예술지식백과
문화 관련 예술지식백과를 공유합니다
춘향전
- 출연/스태프
- *출연 조미령, 이민, 노경희, 전택이 *스태프 제작,기획/김재중, 감독,각본/이규환, 촬영/유장산, 조명/고해진, 음악/성경린, 녹음/이경순, 미술/강성범
- 내용
- 남원 기생 월매의 딸인 춘향과 그 지방 사또 아들 몽룡은 몰래 백년가약을 맺는다. 부친이 한양으로 전근 가야할 날이 오자, 춘향과 몽룡은 후일을 기약하며 이별한다. 그 후 남원에 신임 변 사또가 부임하자, 미색이 특출난 춘향을 잡아들이라 한다. 수청을 거절한 춘향을 하옥시킨 변 사또는 자신의 생일날 춘향을 벌하고자 한다. 한편 한양으로 간 이몽룡은 과거에 급제해 암행어사직을 맡게 되는데, 신분을 감추기 위해 걸인 행색으로 남원을 찾은 몽룡은 변 사또의 행태에 분노한다. 춘향을 처단하는 그 날 암행어사가 출도하고, 변사또는 마침내 파직된다. 이렇게 다시 만난 춘향과 몽룡 앞에 행복한 미래가 펼쳐진다.
- 예술가
- *이규환(1904~1982) 대구 출생. 한국 영화의 시인으로 칭송되며, 민족 정신을 리얼리즘 기법으로 표현한 감독이다. 일제말기 일본의 어용 영화를 만드는 것을 거부해 1년 반 동안 징용에 끌려가 중노동에 시달리기도 한다. 1932년 <임자 없는 나룻배>로 데뷔한 후 1974년 마지막 작품인 <남사당>에 이르기까지 총 23편의 영화를 남긴다. 작품 곳곳에 스며있는 서정주의와 짙은 지방색이 감독의 특징이다.
- 작품정보
- 임자 없는 나룻배 (1932) 무지개 (1936) 나그네 (1937) 똘똘이의 모험 (1946) 민족의 새벽 (1947)
- 리뷰
- *작품해설 1955년 연초에 국도극장에서 개봉되어 흥행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영화화된 작품 중 세 번째 <춘향전>으로 노장 이규환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으며, 6.25 전쟁 후 우리 영화 부흥의 계기가 된다. 당시 연출부에 유현목, 정일택, 하한수, 최훈 등 한국영화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대거 가담한 사실이 이채롭다.
- 수상내역
- 제1회 금룡상 녹음부분상(이경순), 조감독상(최훈년)
- 연계정보
- -춘향전
-춘향전
-성춘향
-창극 춘향전
-대춘향전
-창극 춘향전(허규)
-춘향
-춘향뎐
-춘향전
-춘향전
-춘향전 - 관련사이트
- 춘향전과 춘향뎐, 하재봉
- 관련멀티미디어(전체4건)
-
이미지 4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