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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돋보기-한옥편] Ep.1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08:06
    문화예술 서울
    [한국문화돋보기-한옥편] Ep.1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제목 :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1편 한국인 대학생 동빈과 폴란드에서 온 아가메르의 즐거운 한옥 체험기. 진솔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한옥에 대해 쉽게 알아본다. KIM DONG BIN / AGA MER ------- 대본 ----------- 00;00;06;14 - 00;00;09;09 안녕하세요. 스물여섯살 김동빈(KIM DONG BIN) 입니다. 00;00;09;09 - 00;00;11;16 안녕하세요. 폴란드에서 온 아가메르(AGA MER) 입니다. 제목) 폴란드 친구와 함께하는 한옥체험기 00;00;40;05 - 00;00;41;18 한옥에 대해서 잘 알아? 00;00;41;18 - 00;00;43;10 아니요. 잘 몰라요 00;00;43;10 - 00;00;45;03 오늘 이쪽가는데 재밌을 것 같지 않아? 00;00;45;16 - 00;00;46;27 그럼요! 재미있을 것 같아 00;00;46;27 - 00;00;47;21 여기 너무 이뻐요! 00;00;47;21 - 00;00;49;04 - 이쪽인가 보다 - 여기? *자막) 한옥 체험을 앞둔 소감은? 00;00;58;18 - 00;01;00;11 너무 설레요! 00;01;01;06 - 00;01;04;16 저도 사실 한옥마을 되게 많은데, 올 기회가 없어서 00;01;04;16 - 00;01;07;25 이참에 열심히 한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1;07;25 - 00;01;09;26 빨리 들어가고 싶어요! *pd) 좋아요. 그럼 들어가볼까요? 00;01;10;26 - 00;01;12;07 여기 들어가면 되죠? 00;01;15;22 - 00;01;17;13 어 이거 고무신이다! 00;01;17;13 - 00;01;19;17 - 고무신? - 응. 고무신 00;01;21;08 - 00;01;22;07 신어볼까? 00;01;22;18 - 00;01;25;06 진짜 한복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 00;01;25;06 - 00;01;26;10 어 맞아요! *자막) 시작부터 설렘 가득 00;01;34;19 - 00;01;36;08 들어가자 00;01;36;08 - 00;01;38;12 와 너무 이뻐요! 00;01;40;13 - 00;01;42;17 - 귀여워요! - 여기 기와집이다 00;01;42;17 - 00;01;44;07 기와집 *한옥 설명 자막) 기와 지붕을 덮기 위한 건축재로, 점토를 틀에 넣어 일정한 모양으로 구워 만든다. *한옥 설명 자막) 처마 기둥 밖으로 나온 지붕의 일부. 비바람을 막고 햇빛을 가려준다. 00;02;04;15 - 00;02;05;22 - 앉을까요? - 여기 앉아봐 00;02;06;12 - 00;02;07;26 정말 cozy하네 00;02;08;10 - 00;02;08;27 cozy? 00;02;08;27 - 00;02;09;24 정말 cozy해요 00;02;10;13 - 00;02;11;24 편해요. 편한 느낌? 00;02;11;24 - 00;02;12;25 아 편한 느낌 00;02;12;25 - 00;02;14;12 그 vacation처럼! 00;02;14;12 - 00;02;15;04 - 어? - vacation. 00;02;15;04 - 00;02;16;00 아 맞아 맞아! *자막) 처마 및에 앉아 잠깐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 *자막) 한옥은 어떤 곳일까? 00;02;26;05 - 00;02;28;22 이제 한옥이라는 곳인데 00;02;28;22 - 00;02;30;01 한옥이에요 00;02;30;01 - 00;02;30;29 한옥이고 00;02;31;10 - 00;02;32;09 한옥입니다 00;02;33;09 - 00;02;34;05 한국 전통 00;02;34;18 - 00;02;36;25 항상 마당이 있고 항상 이런... 00;02;40;20 - 00;02;42;09 - 나무? - 아 나무! *자막) 오늘 일 안풀리는 PD... *한옥 설명자막) 한옥이란? 한국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은 집으로, 한식기와, 볏짚, 목재, 흙 등 자연재료로 마감된 건축물 00;02;57;26 - 00;02;59;11 아 이거 한옥입니다 00;02;59;11 - 00;03;02;18 그래서 마당도 있고, 나무도 있고? 00;03;03;18 - 00;03;04;15 우리도 있고 00;03;05;06 - 00;03;06;07 우리도 있고! *자막) 본격적인 투어 시작! 00;03;24;20 - 00;03;26;07 어 들어와, 이거봐봐 00;03;28;18 - 00;03;33;08 옛날에 이런 집에서 사람들 살았죠? *자막) 방문객들을 위해 잘 꾸며놓은 공간 *자막) 나무로 된 실내와 탁 트인 거실 00;03;48;06 - 00;03;49;18 여기 앉으면 되게 시원해 *한옥 설명자막) 마루 목재로 짜여진 집의 바닥. 지면보다 높아 그 밑으로 통풍이 가능하며, 여름에 습기를 잡아준다. 00;04;04;23 - 00;04;07;11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 그죠? 00;04;07;11 - 00;04;08;09 자연친화적 00;04;08;09 - 00;04;09;13 응 자연친화적 *자막) 마루에서 장난을 마치고 드디어 안채로 이동 *자막) 그곳엔 색다른 공간이 기다리고 있는데... 00;04;44;04 - 00;04;47;06 아 이거 온뭐, 온 온.. 뭐지? 00;04;47;06 - 00;04;48;22 - 온돌 - 온돌! *한옥 설명자막) 온돌 한국 고유의 난방 장치. 아궁이의 불로 방바닥을 통해 열이 방 전체에 전달된다. 00;04;54;29 - 00;04;56;25 난방. 난방이 있어서 00;05;06;27 - 00;05;08;00 여기 들어가봐도 돼요? 00;05;19;24 - 00;05;21;18 와 이거 귀여워요! 00;05;23;07 - 00;05;25;19 와 여기 붓 쓰는 것도 있어 00;05;29;18 - 00;05;30;20 와 근데 진짜 좋아 00;05;49;05 - 00;05;53;06 - 좋아요? - 네 좋아요! 00;06;07;01 - 00;06;08;15 어 이게 뭐야? 00;06;08;15 - 00;06;12;09 내가 봤을때 이거는 붓 놓는 받침대 00;06;13;08 - 00;06;15;13 붓 이렇게 받쳐놓는거 00;06;15;13 - 00;06;17;09 아 젓가락처럼! 00;06;17;09 - 00;06;18;20 어 약간 젓가락 받침대랑 비슷한거지 00;06;18;20 - 00;06;20;18 그리고 먹물 00;06;20;18 - 00;06;22;09 먹물을 여기다 하고 00;06;22;09 - 00;06;25;25 물 적시고, 먹물 적셔서 이렇게 작성하는거지 00;06;25;25 - 00;06;27;22 아하 나이스! 00;06;28;15 - 00;06;30;06 오 이거 책이에요! 00;06;30;15 - 00;06;32;24 - 어 진짜 책이네? - 진짜 책이에요! 이것 봐 00;06;33;18 - 00;06;35;29 - 저기 항아리도 하나 있는데? - 항아리? 00;06;35;29 - 00;06;37;05 갈색깔, 갈색깔 00;06;37;22 - 00;06;38;19 - 이거? - 브라운, 브라운 00;06;38;19 - 00;06;39;28 이거 브라운! 00;06;43;04 - 00;06;44;27 여기에 뭐 들었을까? 00;06;44;27 - 00;06;47;05 이거는 원래 한국에서 뭐 하는지 알지? 00;06;47;05 - 00;06;48;29 - 김치 담글 때 - 김치? 00;06;48;29 - 00;06;51;01 아 이거 엄청 큰 거! 00;06;51;01 - 00;06;52;04 저기 술 아니에요? 00;06;52;15 - 00;06;54;21 술도 될 수도 있겠다 00;06;55;19 - 00;06;56;14 되게 신기하지 않아? 00;06;56;14 - 00;06;58;16 이런거 외국에, 폴란드에 있어? 00;06;58;28 - 00;07;01;08 그거 비슷한거 있어요. 동그라미는 아닌데 *한옥 설명자막) 서까래 지붕의 뼈대를 이루는 나무 00;07;01;08 - 00;07;02;16 그냥 이렇게... 00;07;02;29 - 00;07;05;10 지붕의 느낌이 있다는거지? 00;07;05;10 - 00;07;07;09 비슷한 village 같은 느낌 00;07;07;15 - 00;07;09;14 편안한 느낌? 00;07;09;14 - 00;07;11;27 그리고 약간 옛날 집처럼 약간 00;07;11;27 - 00;07;13;08 아 할머니집? 00;07;13;18 - 00;07;14;20 아 아늑하다! 00;07;14;20 - 00;07;16;24 - 따뜻하다! - 네네 00;07;16;24 - 00;07;18;17 아늑하다? ok *자막) 드디어 한옥체험을 마치고... 남은 시간 자유롭게 즐기는데... 00;07;40;15 - 00;07;42;03 있을 거 다 있네! 00;07;43;28 - 00;07;45;22 나 완전 사투리했어 *PD) 빨리 나와! 빨리 나와! *자막) 사소한 것 하나에도 즐거운 두 사람 *자막) 한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2부에서 계속됩니다! 사용된 BGM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1. Cuckoos Nest - Nat Keefe Hot Buttered Rum 2. Bright Eyed Blues - Unicorn Heads 3. Mourning Dove - Zachariah Hickman 4. Waltz of the Flowers (by Tchaikovsky) - Tchaikovsky

  •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1 천 년을 가는 우리 민족의 종이, 한지 05:24
    문화유산 강원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1 천 년을 가는 우리 민족의 종이, 한지

    천 년을 가는 생명력과 백 번의 손길이 가는, 또 그만큼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종이, 한지의 우수성을 알아본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한지는 우리나라종이라는 뜻으로 뛰어난 보존력과 친환경성, 내구성을 가진 숨을 쉬는 종이입니다. 1000년 이상 보존이 가능한 한지는 고려시대부터 그 명성이 높아 중국인들도 제일 좋은 종이를 고려지라 불렀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 복원에 우리나라 종이인 한지가 사용될 정도이죠. 조상들은 한지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생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한지는 바람과 추위를 잘 막아주며 햇빛이 은은하게 스며들게 하고, 방 안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창문에 한지를 발라 창호지로 사용하기도 했고, 여러 겹을 겹치고 옻칠을 하면 가죽처럼 단단하고 질겨져 그릇 등 생활용품이나 심지어는 갑옷까지 만들 수 있었다고 하죠. 이렇게 질 좋은 한지가 생산되는 과정은 일일이 사람의 손이 가야 하므로 그 어느 과정 하나 허투루 이루어지는 게 없습니다. 백 번의 손길로 한 장의 한지를 만드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장응열 한지장의 원주 한지에서 한지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재취한 닥나무의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수증기로 찌는 닥무지를 합니다. 그 다음 쪄진 닥나무의 껍질을 벗긴 뒤 칼로 일일이 겉껍질 흑피와 청색 부분인 청피를 제거해 백피를 만듭니다. 이 백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삶는데, 이 때 표백제로 잿물을 넣습니다. 잿물은 볏집, 콩대 등을 태운 재로 만든 물로 오랜 시간 삶은 백피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 속에 담가 놓으면 산화 표백으로 색이 하얘지게 됩니다. 하얘진 닥의 잡티를 하나하나 골라낸 뒤. 돌 위에 놓고 닥방망이로 여러 번 두들겨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나온 닥죽은 닥풀과 함께 지통에 넣고 휘저어 섞어주는데, 여기서 닥풀은 황촉규 뿌리에서 나오는 점액질로 만든 풀로 섬유소들이 잘 엉기도록 해줍니다. 닥풀을 섞어 만든 종이는 다른 약품의 첨가가 없이 그대로 중성지가 되어 시간이 흘러도 종이가 산화하지 않는데요, 이 것이 양지와 한지의 뚜렷한 차이점입니다. 이제야 한지뜨기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닥죽과 닥풀이 잘 섞인 물에서 대나무 발을 잡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흔들어 앞물질과 옆물질을 반복해주면 섬유 조직이 상하 좌우로 얼기설기 얽히며 한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떠낸 한지를 수증기로 달구어진 열판에 대어 말린 후 떼어내면 오랜 시간 끝에 정성 맺힌 한지가 완성됩니다. 예로부터 원주는 한지의 본고장으로 불리어졌으며, 특히 닥나무 밭이 많아 닥나무가 좋아하는 지역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 호저면이 있기도 하죠. 원주한지는 오색영롱한 260여색의 화려한 색한지로 전지공예 작품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원주한지가 명성을 지닌 이유는 원주는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 재배의 최적지이며, 물에서 세척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깨끗한 수질로 강하고 질긴 한지를 생산해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한지문화를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강원도 원주의 한지테마파크는 교육과 체험, 전시가 모두 이루어지는 종이와 관련한 멀티플랙스 공간인데요, 매년 다른 기획전시를 통해 다양한 한지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한지 뜨기, 공예 등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한지 뜨기의 과정을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직접 체험해보겠습니다! 한지 뜨기 체험에서는 닥을 풀고, 뜨고 물을 제거하고 말리는 모든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한지의 원료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천 년을 가는 생명력과 백 번의 손길이 가는, 또 그만큼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종이, 한지. 한지의 우수성을 알아보며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보존해야 할 필요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아름다운 한지 예술 작품들과 함께 한지 예술가님을 만나보겠습니다!

  • [한국문화돋보기-한복편] Ep.1 All about Hanbok 06:30
    문화유산 전체
    [한국문화돋보기-한복편] Ep.1 All about Hanbok

    An unrevealed story of Hanbok, short and easy story of Hanbok with with Kim So-hyun, Baewha Womens University. Department of Hanbok culture content fosters talents who can properly handle their roles in all areas related to hanbok and traditional culture. Culture belongs to those the appreciate it. It would be more important how well we wear Hanbok, how often we wear it, and how much we appreciate it. We need to put and effort to wear Hanbok more often, the more we know, the more we come to love.

  • [한국문화돋보기-한글편]  Ep.2 나의 첫 한글 공예품, 도장만들기 05:05
    문화유산 전체
    [한국문화돋보기-한글편] Ep.2 나의 첫 한글 공예품, 도장만들기

    기획의도 : 전편에서 한글에 대해 배우고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알아봤다면,이제 응용해볼 차례! 도장이란 개념을 알고만들어보며 배운 한글을 응용해보고 한층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자막 한국 생활을 하다보면 은행 업무, 각종 서류 등 서명 외에 있는 (인) 표시 (인)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도장 (=인장) 개인 혹은 단체 이름을 새겨 찍도록 된 도구 도장의 역사 한국의 고대부터 사용되었으며, 왕의 도장은 옥새 글이나 그림에 자신의 표식을 나타내는 도장은 낙관 현대사회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새겨 신분을 [증명]하는 도구로 사용 성명 : 한국 (인) 한국 생활 필수템 그래서 만들어보는 한글 이름 도장 준비물 (도장)고정틀 도장용 돌 조각칼/연필 트레이싱지 (도장용) 돌 이름이 새겨질 단면 조각칼 끝이 뭉툭한 것이 특징 연필 도안을 그릴 때 사용 트레이싱지 뒷면이 비치기 때문에 도안을 옮길 때 편리합니다 (도장용) 고정틀 돌을 고정시켜놓아야 조각할 때 편리합니다 이들의 이름이 낯설다면 [한국문화] 한글 1편으로 [한국문화] 한글 1편.MP4 앞서 나온 외국인 친구 이름으로 도장을 만들어 선물해주기로 합니다 한국 생활이 좀 더 편해지겠죠? STEP. 1 미리 원하는 글꼴을 찾아보고 도안을 정해 그립니다 두꺼운 글씨체로 해야 조각하기도 쉽고 찍었을 때 잘 나옵니다 도안과 비교해보면서 꾹꾹 눌러 모양을 잡아줍니다 STEP. 1 CLEAR STEP. 2 트레이싱지에 도안을 옮깁니다 뒷면이 비치기 때문에 쉽게 옮길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꾹꾹 눌러서 진하게 도안을 그려야 도장 면에 옮길 때 편합니다 빈 곳 채워질 때의 쾌감 STEP. 2 CLEAR STEP. 3 고정 틀에 도장용 돌을 고정시켜 도장 면에 도안을 옮깁니다 도안을 좌우반전한 후 옮겨야 나중에 도장을 찍었을 때 똑바로 찍힙니다 이제 마지막 도안 옮기기 시간 진하게 그려놓은 덕분에 옮기기 쉽게 잘 보이죠? 여기서도 연필 자국이 도장 면에 새겨져야하기에 꾹꾹 눌러 도안을 옮겨주세요 STEP. 3 CLEAR 다음 편으로 이어집니다

  • [문화PD] Artist of Seoul | 김쥬쥬 도예가 02:40
    문화예술 서울
    [문화PD] Artist of Seoul | 김쥬쥬 도예가

    - 저는 서울에서 흙으로 자화상 작업하는 김쥬쥬 작가입니다. 인형이라는 것 자체가 처음으로 자기 것이 생기는 그런 존재인 것 같아요 인형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우리의 애착인형이라고 해서 인형도 주고 하잖아요. 아이들한테 내 욕망도 투영해 볼 수 있고 또 나랑 동일시해볼 수도 있고 유대감이 가져줄 수 있는 그런 오브제라고 생각해서 전해져 인형이라는 소재를 사용하게 됐어요. - 작업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 이제 자화상 작업을 했거든요. 구체관절인형이나 바비 인형을 가지고 자화상 작업을 했어요. 외면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그런 얘기를 했었고요. 근데 이제 작업을 계속하다 보니까 작업의 이야기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 아름다움이 일하는 작은 것 안에 갇혀 있는 것 같아서 다양한 얘기도 하고 싶고 그냥 구체관절인형 자체를 만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냥 어떤 얘기를 담는 작업을 하는 사람인가 그거에 대한 작가의 의문 좀 그런 것도 들어들어서. - 중세의 여성 서양 여성들의 자아와 성에 좀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좀 품위 있는 여성과 여성성이 되게 강조된 그런 모습으로 그려져 있더라고요. 그 시대에 미술에서는 여성들한테 되게 강조되는 그런 이미지나 또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미장센들이 대개 한정되어 있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저는 그런 강요되는 이미지나 금기시되는 곳들이 없잖아요. 그 옛날의 여성들이랑 지금 살고 있는 저랑 이렇게 섞어서 초상화를 재구성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런 작업을 하게 됐습니다. 저한테는 애증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다가도 뭔가 결과물이 제 마음대로 안 나와주면 너무 넓고 그래서 정말 꼴도 보기 싫을 때도 잘 나오고 제 맘대로 되겠고 그랬을 때 뭔가 결과물이 좋았을 때 그 오는 기쁨 때문에 계속하게 되는 어떻게 보면 가장 제 인생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좀 그냥 이제 생각하면 뭔가 이렇게 같이 생각할 수밖에 없는 저를 생각하면 도자기를 생각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게 된 것 같아요.

  • [한국문화돋보기-국악편] Ep.2 Moderntimes, Korean classical music with Groove& 06:41
    문화예술 전체
    [한국문화돋보기-국악편] Ep.2 Moderntimes, Korean classical music with Groove&

    Talking with Groove - Female Percussion Ensemble They hope to have more opportunities to introduce their music to toher countries and the world. Lets learnabout percussion in Korean classical music is an instrumental accompaniment role from Groove

  • [문화포털] 더 새로워진 문화포털을 소개합니다! 02:59
    생활 전체
    [문화포털] 더 새로워진 문화포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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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2 한지로 예술을 꽃피우다 06:40
    문화유산 전체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2 한지로 예술을 꽃피우다

    모든 문화는 만드는 사람 것이라기보다는 그것을 쓰고 즐기는 사람의 것이며 그래야만 그 문화가 생활 속에 남을 수 있고 더 발전될 수 있다고 한다. 한지 예술 작품과 한지 예술가 인터뷰를 통해한지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뛰어난 우리의 한지문화가 현재 우리 생활 속에서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현대에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지이지만, 현재는 무관심과 방치 속에 수백 년간 이어온 한지 문화가 단절돼 유물만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한지문화를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강원도 원주의 한지테마파크는 교육과 체험, 전시가 모두 이루어지는 종이와 관련한 멀티플랙스 공간으로 매년 다른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11월에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2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530cm의 공간 속에서 예술 아지트를 만드는 기획전시 오늘은 전시에 참가한 두 한지 예술가분을 만나보겠습니다. (김원자님 인터뷰) 저는 지호공예를 하는 김원자입니다. 지호공예를 오래 하다보니까 2013년도에는 대한민국 대한명인지호공예에도 지정받았고요. 한지를 보면 여러 가지 색이 많잖아요. 그 색이 너무 좋아요. 그걸로 작품을 해놔도 작품이 너무 화려하고 좋아요. 그리고 그 질감 이런 게 좋아가지고 한지를 택했어요. 한지의 매력은 여러 가지 한지가 장점이 많지만 공예 하는 입장에서는 일단 색이 아름답고, 그 질감이 너무 좋아요 작품을 해놔도 너무 아름답고 견고하고 또 오래됐어 제가 98년부터 한지 공예를 했는데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고 있는 게 한지공예. 그런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한지 공예는. 98년도부터 한지공예를 해서 대상은 2008년도에 탔는데 그 대상(받은 작품)이 그래도 제일 애착이 가죠. 조족등이 그래도 제일 애착이 가고 애정이 가고 그렇습니다. 지호 공예에 애정이 많아요, 제가. 그래서 명맥을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후배 양성을 했으면 좋겠는데, 많이들 안하니까. 조금 밖에 안하니까. 그게 제일 안타까워요. 제가 이걸 오래 하다 보니까 도서 벽지로도 강의 나가는 때가 있어요. 그런데 가서 보면 배우고는 싶은데 촌에서 여기를 못 나오는 거예요. 그렇다면 내가 찾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가서 해 볼 기회가 있다면 찾아가서 후배 양성도 하고 색지 공예도 가르쳐주고 지호 공예도 가르쳐주고 그렇게 하고 싶어요. (조병국님 인터뷰) 저는 작가 조병욱입니다. 한지에 매료화되어서 한지에 대한 이해를 위해 장인을 찾아가서 한지 뜨는 방법과 한지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공부를 했습니다. 한지에 대한 공부를 바탕으로 빛과 색과 형태, 질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여 서울에서 작품개인전을 2번 해 왔습니다. 색이라는 것을 병치시키는 방법을 이용해서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색 한지를 이용해서 형상을 만들고.. 이런 현대성을 갖는 그림을 하는거죠. 보면 이런 자작나무라던지, 그 다음에 들꽃이라던지, 그 다음에 동백꽃. 내가 다니면서 지역에서 풍경들을 보면서 그 풍경을 느낀 것.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자연을 단순화시켜서 그림을 만드는 그런 현대 작업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작업의 일련 과정 중에서 붓이나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한지를 바탕으로 하고, 하면서 느끼는 것이 한지라는 것은 겹겹이 붙이면서 결이 나타나요, 스며들면서 나타나는 그 결에 의한 작업이 나의 작품의 맥락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옻칠지나 쪽을 들여서 만든 색한지가 단색화를 만들었을 때 그 그림이 볼수록 점점점 유화 물감이나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 빠지지 않다고 느끼게 되고 오래 볼수록 그 것이 점점점 아름답게 보이고 그게 말라가면 마름으로 인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유연성이 나타나서 더 매력적이에요. 특히 말라가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색이 나와요, 은은하게... 체험 교육이 필요하거든요. 체험교육을 통해 자기가 만든 한지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에서 전공한 사람들까지 그런 곳에 가서 체험도 하고 더 계승을 하고 만들어야 된다는 그것을 첫 번째로 말씀드릴 수 있고... 모든 문화는 만드는 사람 것이라기보다는 그것을 쓰고 즐기는 사람의 것이며 그래야만 그 문화가 생활 속에 남을 수 있고 더 발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우리 고유의 것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만 우수한 한지 문화가 후대에까지 남을 수 있고, 나아가 새로운 한지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한국문화돋보기-한옥편] Ep.1 Hanok experience with a friend from Poland 08:06
    문화예술 전체
    [한국문화돋보기-한옥편] Ep.1 Hanok experience with a friend from Poland

    Hanok experience with a friend from Poland Pleasant hanok experience between Korean university student Dongbin and Agamer from Poland. You can enjoy and easily finad out about hanok with a sincere and comfortable appearance. *BGM (youtube audion library) 1. Cuckoos Nest - Nat Keefe Hot Buttered Rum 2. Bright Eyed Blues - Unicorn Heads 3. Mourning Dove - Zachariah Hickman 4. Waltz of the Flowers (by Tchaikovsky) - Tchaikovsky

  • [한국문화돋보기-국악편] Ep.1 국알못을 위한 국악 이모저모 02:58
    문화예술 전체
    [한국문화돋보기-국악편] Ep.1 국알못을 위한 국악 이모저모

    국악하면 가장 먼저 어떤것이 떠오르나요? 풍물놀이, 한복, 가야금, 이날치 범내려온다...? 등등 국악에 대해 생각보다 잘 알고 있지 못한 우리들. 한국음악의 준말로, 한국이나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는 음악! 국악! 분류방법에서부터 연주형태, 국악기, 공연들까지! 국악 이모저모, 함께 알아봅시다.

  • [한국문화돋보기-한식편] Ep.3 Beautiful Korean Food 05:25
    문화유산 전체
    [한국문화돋보기-한식편] Ep.3 Beautiful Korean Food

    What is beautiful Korean food? People commented the flavor was beautiful rather than saying it was delicious in the old days. Thats why I believe delicious, beautiful Korean food is something we must preserve. The biggest value lies in continuing to pass on the Korean food culture forever and spreading the value. *BGM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GO Korea - https://youtu.be/PUwF9ZoWQvA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Brand New Company - https://youtu.be/mzQA4qJxloU *Subtitle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 https://www.youtube.com/c/Freeticon

  • [한국문화돋보기-한복편] Ep.2 대한민국 전통을 잇다, 침선 05:51
    문화예술 전체
    [한국문화돋보기-한복편] Ep.2 대한민국 전통을 잇다, 침선

    대한민국의 전통을 잇다, 김금주 침선장 바느질로 옷을 만드는 장인, 침선장 침선장의 맥을 잇기 위해 45년간 침선장의 길을 걷는 명인 김금주 명인을 소개합니다. 전통을 지키고, 오로지 옛 것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전시회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한복으로 대한민국 전통을 이어갑니다. 한복과 함께 걸어온 45년의 세월, 그 손길을 잊지 않겠습니다.

유네스코 등재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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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3차 티저영상 01:08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3차 티저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유네스코 등재유산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탐구 유네스코는 왜 대한민국 문화유산을 전세계가 보호해야할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했을까요?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하는 200초로 즐기는 숏폼 콘텐츠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기대해주세요!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불조직지심체요절 03:26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불조직지심체요절

    불조직지심체요절편 1990년대 말, 미국의 유명 시사잡지 라이프에서 천 년간 인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한 100대 사건을 조사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건이 1위에 올랐을까요. 바로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발명이었습니다. 그런데요, 이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보다 먼저 발명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불조 직지심체요절, 직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처님과 고승들의 가르침이 담겨 있는 직지는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인쇄 역사상 매우 중요한 기술적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8세기 초까지만 해도요 신라에서는요 목판 인쇄술이 발달했습니다. 12세기 초, 이 서고에 보관하던 책들이 화재로 인해 소실되니까 이 13세기 초에 이르러서 새로운 인쇄술을 개발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죠. 그것이 바로 낱낱으로 독립된 금속 활자를 이용하는 인쇄술이었습니다. 이 활자를 갈아 끼워서 인쇄하는 방식은요 인쇄 기술의 혁신을 가져왔고요. 1377년 7월,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직지는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동 금속 활자본의 증거가 되는 것이죠.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 인쇄본인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가 1455년에 인쇄됐으니까 무려 78년이나 앞서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서요. 2001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 직지, 이거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직지를 소장하고 있는 곳은요, 바로 프랑스 국립도서관입니다. 연유를 좀 살펴보면 대한제국 시기에 초대 주한 프랑스 공사가 이 직지를 정식으로 구매한 이후, 이걸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보관하게 된 것이죠. 직지는요, 이렇게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 가운데 해당 국가가 소장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유일한 사례라고 합니다. 지구상에 단 한 권 밖에 없는 소중한 기록유산이고, 또 우리 조상들이 만든 건 변함이 없잖아요. 프랑스에 가 있다고 해서 그게 프랑스인들이 만든 게 아니잖아요. 바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세계 기록유산으로 지정돼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죠. 인류 최고의 기록유산 직지심체요절을 기억해 주십시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훈민정음 03:40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훈민정음

    유네스코 훈민정음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세종대왕상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말소리와 문자가 일치하고 모양도 단순해서 세계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문자로 손꼽히는 우리의 훈민정음. 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그 세종의 정신을 기리면서 매년 9월 8일, 문맹 퇴치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인류가 꿈꾸는 최고의 문자라 불리는 [훈민정음]. 과연 세계가 인정한 가치, 그 가치가 무엇일까요? 오랜 세월 전에 내려오면서 변형되고 다듬어져서 완성된 다른 문자들하고는 좀 다르게 창제자, 창제 동기, 창제 시기, 창제 원리마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문자가 바로 훈민정음입니다. 1997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훈민정음(해례본)은요. 1443년 훈민정음 창제 이후에 1446년 세종이 집현전 학자 여덟 사람과 함께 발표한 이른바 훈민정음 해설서가 되겠습니다. 훈민정음은 아시아권에서 문자 체계의 혁명을 불러왔습니다. 왜냐면 표의문자인 한자는 각각의 개념을 나타내는 문자를 일일이 배워야 했고요. 글자의 획이 복잡해서 몹시 어려웠습니다. 평범한 백성들이 문자로 의사소통을 하는 게 정말 어려웠겠죠. 그런데 획조차 단순한 단 28자가 세상에 나오면서 누구나 한글을 배워 의사소통을 하고 민족의 말을 완벽하게 적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해설서라 할 수 있는 훈민정음 해례본은요. 정음편하고, 정음해례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세종이 직접 저술한 정음편은요, 훈민정음의 창제 동기와 목적, 훈민정음 창제의 그 참뜻이 담겨 있고요. 정음해례편에서는요. 이 문자의 철학적 배경, 문자가 만들어진 원리, 방법, 특성 등을 아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쉬운 문자로 지식과 정보를 나누라는 사람다움의 보편적 가치가 담긴 창조의 참뜻과 더불어서 세계 언어학자들이 입을 모아 감탄하는 문자가 만들어진 원리와 역사적 가치를 현대인들에게 아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서 199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입니다. 한글은 아마도 오늘날 사용되는 모든 문자 중에서 가장 과학적인 체계일 것이다. 한글은 세계에서 가장 단순하면서 훌륭한 글자다. 세종대왕은 단지 동양에만 기여한 것이 아니라 세계에 이바지한 왕이다. 훌륭한 일을 많이 했지만 한글 창제가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일이었다. 세계가 인정한 세종의 정신. 그런 세종의 정신을 증명해주는 세계기록유산 훈민정음 해례본.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03:18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국채보상운동 전 국민이 하나가 됩니다. 남성들은요, 술과 담배를 끊었고요. 여성들은요, 반지와 비녀를 내놓았고요. 기생, 걸인, 도적까지도 이 기부금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국가가 진 외채, 빚을 갚기 위해서였죠. 정말이냐고요? 201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그 생생한 증거입니다. 국가 위기에 자발적으로 대응한 시민들 세계기록유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1907년부터 1910년까지 일어난 국채보상운동의 전 과정을 보여주는 기록물인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이 시기는 말이죠. 제국주의 열강들이 지배하려는 국가에 어마어마한 규모의 그 빚을 지게 한 다음, 이를 빌미로 해서 지배력을 강화했던 시대였습니다. 당시 조선 역시 일본의 외채로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우리가 누굽니까, 달랐습니다. 국민적 기부 운동으로 국가가 진 빚을 갚기 위해 전 국민이 나서게 됐는데요. 어린이, 청소년,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상리동 이국장 집의 상노 맹칠복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을 하며 모은 60전을 국채보상 의연금으로 납부했다. 서울 중서의 피마병문에 살던 양반 자재 방경룡 또한 국채보상금 구하 일원을 모아 포성학교 기성회로 납부했다. 이 신문 기사로 보도된 것처럼 어린이들까지 신분과 계급을 초월했던 기부금 활동을 벌였고요. 국채보상의원금을 모아 송부한 대한공수회의 사례처럼 해외 유학생들도 이 국채보상운동에 참여했고, 국내 학생들도 담배를 끊고 머리카락을 잘라 팔아서 기부금을 내는 등, 모두 하나가 되어 경제 주권을 지키기 위한 범국민적 구국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997년 IMF 구제금융 요청 당시 그 나라의 빚을 갚기 위해 국민들이 소유한 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던 금 모으기 운동. 이 뿌리는요, 바로 국채보상운동일 것입니다. 우리의 국채보상운동은 시기적으로 가장 앞서 있고요, 가장 긴 기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한 국민적 기부 운동이었고요. 또 당시의 역사적 기록물이 유일하게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여러분 기억해 주십시오. 함께하는 우리의 가능성은 이처럼 무한합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새마을운동 기록물 03:30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새마을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새마을운동 대한민국은요, 식민지 지배와 전쟁을 경험한 나라 중에서 유일하게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한 국가입니다. 이런 점에서 대한민국은 많은 개발도상국가들한테 교훈적인 그런 국가 모델로 알려져있죠. 이걸 어디서 알 수 있을까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새마을 운동 기록물을 통해 그 저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알아보시죠. 공동의 번영을 위한 꿈 세계기록유산 [새마을운동 기록물] 1970년부터 1979년까지 대한민국 농가 평균 소득은 825달러에서 4,602달러로 급속한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그 원동력 중 하나가 바로 이 새마을 운동입니다. 새마을 운동은요,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토대로 해서 농민들의 열정적 참여 그리고 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서 빈곤 퇴치 그리고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전개되었던 운동입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새마을 운동 기록물은요, 대통령 연설문, 정부 문서, 마을 단위의 기록물, 편지, 새마을운동 교재 관련 사진과 영상 아주 다양한 그런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새마을 운동 기록물들이 생생하게 증명하는 농촌 발전의 과정들은요, 세계 많은 나라에서 겪고 있는 빈곤 퇴치의 방안이자 대외 원조 방안으로 인정받으면서 국제 교류 및 교류 사업에서 유용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실제로 1970년부터 2011년까지 129개 국가에서 5만 3천여 명의 공직자와 마을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해가지고 궁금했던 거예요. 도대체 이거 비결이 뭐야, 새마을 운동 이거 좀 배워보자 라고 해서 열심히 배웠고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 운동 기록물에 포함된 자료들은 18개 국가, 157개 마을에서 성공 모델로 삼아 실천한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왔습니다. 새마을 운동의 기록물 속에 이 농촌 문제를 해결한 노하우 그리고 이 국가 발전을 촉진시킨 사례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기 때문이죠. 더불어서 이 새마을 운동 기록물은 기아 극복과 빈곤 퇴치, 농촌 지역의 현대화, 여성의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국제개발기구라든지 개발도상국의 정부 또는 국민들에게 현재까지도 아주 소중한 자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서 201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던 것이죠. 아시아의 작은 국가에서 전개된 농촌 운동을 넘어서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그 경험과 성공의 축적된 자산. 그렇기 때문에 새마을 운동 기록물은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충분합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난중일기 03:35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난중일기

    유네스코 난중일기 임진왜란이 발발한 1592년 1월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 직전인 1598년 11월까지 거의 날마다 적은 기록. 총 7권 손으로 직접 써 엮은 205장의 기록, 난중일기. 유네스코는 왜 이런 개인의 일기를 전 세계가 보호해야 할 세계 기록유산으로 지정했을까요? 전장의 생생한 기록 세계기록유산 [난중일기] 이순신 장군의 진중일기 임진왜란은요, 외형상으로는 일본이 한국을 침략해 벌어진 전쟁입니다. 당시는 조선이었죠.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선이 일본의 침략에 맞서 이 명과 연합해 싸운 삼국의 전쟁으로 단순한 지역 전쟁이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이 동아시아의 패권 구도를 놓고 벌인 전쟁이었습니다. 당시 명에서 보낸 부대에는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해외 용병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고요. 칼, 창, 활로 싸우던 기존의 전쟁과 달리 유럽에서 들여온 조총과 대포를 사용하는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유럽의 기술을 접목해서 동아시아의 패권 구도를 놓고 싸운 세계사적 의미를 지닌 전쟁이었다, 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 난중일기는 단순히 개인의 일기가 아니라 세계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전쟁에 대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난중일기는요. 군사령관이 쓴 전쟁 중에 일기지만 매일의 교전 상황을 비롯해서 당시 날씨라든지, 전장의 지형이라든지, 전쟁 중에 고생을 겪는 백성들의 생활상까지 아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임진왜란 기간에 유일한 해전 관련 자료이기 때문에 근대 유럽에서도 연구 자료로 활용할 만큼 세계 전쟁사에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의 장갑선이라고 알려진 거북선에 대한 기록 그리고 거북선을 이용한 전술들은요, 이 전쟁사 연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도고 헤이하치로 제독은 난중일기의 기록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해가지고 러일 전쟁 당시 러시아 함대를 물리쳤다라고 공개한 바 있으니까 아이러니하죠. 난중일기는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서 2013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 이틀 전까지의 기록을 마지막으로 난중일기는 끝이 납니다. 그러나 영웅이 남긴 전장에서의 모든 기록들은 이와 같이 세계가 함께 영원히 지켜나갈 것입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석굴암과 불국사 03:29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석굴암과 불국사

    석굴암과 불국사편 삼국유사에는요, 신라 시대에 김대성이라는 사람이 가난한 집에 태어났다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 부잣집에 다시 태어나 재상이 되었더라, 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재상이 된 김대성은요, 전생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그리고 현생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세웠다,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석굴암과 불국사]를 만나보시죠 신라 혜공왕 1년인 칠백칠십사 년에 신라의 재상 김대성이 완공한 석굴암은요, 화강암을 이용해 인위적으로 쌓아 만든 석굴이었고요. 같은 시기에, 같은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불국사는 불교 건축의 정말 탁월한 사례입니다. 우선 석굴암 한 번 보죠. 교과서에 등장하는 모습 아니겠습니까.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석굴암은요, 360개의 돌을 창의적인 기술로 쌓아 만든 둥근 지붕을 가진 인공 석굴입니다. 한 가운데 이 본존 불상이 놓여 있고요, 벽에는 39개의 불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불국사를 보시겠습니다. 불국사는요, 부처의 세계를 재현한 불교 사원입니다. 석단 위에 지어진 목조 건축물들은요, 비로전, 대웅전, 극락전 이렇게 세 구역으로 구분되는데요. 석단 위의 공간은 부처의 세계를, 석단 아래의 공간은 이승을 의미하고요. 이 두 개의 세계는 청운교, 백운교, 연화교, 칠보교를 통해 연결이 됩니다. 대웅전 앞에 세워진 불국사 삼층 석탑과 다보탑은요, 이 석굴암처럼 화강암으로 만들어져서 정말 신라 시대의 우수한 석공 기술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1966년에 불국사 삼층 석탑 2층에서 발견된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이게 뭡니까. 목판 인쇄의 경전 중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석굴암과 불국사의 가치 정리해 볼까요. 석굴암은요, 조형 계획에 있어서 건축, 수리, 기학, 종교, 예술이 정말 총체적으로 실현된 유산이고, 불국사는 불교 교리가 사찰 건축물을 통해 잘 정형화된 대표적인 사례로 아시아에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아주 독특한 건축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처럼 같은 시기에 함께 조용된 석굴암과 불국사는요, 신라인들의 창조적인 예술 감각과 뛰어난 기술, 8세기 전후에 통일신라시대 불교문화를 대표하면서 한국 고대 불교 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석굴암과 불국사를 통해 신라인들의 불교에 대한 열정과 뛰어난 예술혼을 뜨겁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조선왕릉 03:46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조선왕릉

    4_유네스코 문화유산 조선왕릉편 조선 왕조의 이 중요한 행사와 의식을 글과 그림으로 자세하게 설명한 자료, 의궤. 이 의궤에 포함된 산릉도감 의궤는요, 조선시대 왕이나 왕비의 능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모든 의식과 절차, 행사의 경위와 전말 등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 왕가의 마지막 안식처인 능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인데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을 살펴보겠습니다. 조선 왕릉은 말 그대로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무덤이죠. 1408년부터 1966년까지 5세기에 걸쳐 만들어졌는데요. 18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총 40기의 조선 왕릉은요, 조선 왕조의 수도인 한양, 지금의 서울을 중심으로 북부에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조선 왕릉은 이 풍수지리에 따라서 뒤로는 언덕에 의해 보호되고요, 남쪽으로는 물이 흐르는 아주 뛰어난 자연경관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멀리 이 산들로 둘러싸인 장소가 대부분인데요. 그런데 이 왕릉에는요 매장지만 있는 게 아니고요. 의뢰를 위한 장소, 비각, 홍살문 등이 조성돼 있고요. 또 왕릉 주변은요 다양한 인물과 동물을 조각한 석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가 세계 유산으로 인정한 조선 왕릉의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 왕릉은 장래의 제례를 위해 창조한 경건한 장소다. 유교 문화의 맥락에서 자연 및 우주와의 통일이라는 독특하고 의미 있는 장르의 전통에 입각해 있고, 풍수지리의 원리를 적용해 자연 경관을 유지하는 장소로 창조된 제례를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된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조선 왕릉은 왕실 무덤 건축의 조화로운 총체를 보여주는 탁월한 사례다 자 이건요 특별한 건축물 및 이 구조물의 모양과 배치를 통해서 동아시아 무덤 발전의 중요한 단계를 확인할 수 있고 몇 세기에 걸친 전통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조선 왕릉은 제례의 살아있는 전통이 실천되는 공간이다. 이거는요, 조선시대 국가의 제사는 이곳 왕릉에서 정기적으로 행해졌고 오늘날까지도 왕실 및 제례 단체에 의해 매년 행해져 오고 있기 때문이죠. 아 태조의 첫 번째 부인인 신의 왕후의 제릉, 그리고 조선 제 2 대왕 정종과 그 정종의 비 정안 왕후의 쌍릉인 후릉이 북한의 개성에 있습니다. 이 두 기가 추가가 되면요. 조선 왕조의 모든 왕릉이 온전하게 세계 유산으로 등재되는 것입니다. 국경과 이념을 넘어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세계유산 협약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창덕궁 03:35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창덕궁

    유네스코 창덕궁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아니, 비행기도 드론도 없던 시대잖아요. 근데 어떻게 궁궐 안의 그 건물들과 주변 풍경을 하늘에서 바라본 것처럼 정밀하게 그려냈습니다. 국보 제 249호로 지정된 동궐도는 경복궁 동쪽에 두 궁궐,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그림으로, 특히 이 창덕궁의 건물 구성과 위엄을 진짜 아름답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세계유산 창덕궁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죠. 조화의 미학 세계유산 [창덕궁]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296호 수선전도를 통해 보도록 하죠. 여기가 조선시대의 정궁 경복궁이고요. 경복궁 동쪽에 위치한 이곳 바로 창덕궁입니다. 창덕궁은요, 15세기에 정궁인 경복궁 동쪽에 이궁으로 조성해서 동궐이다, 라고 불렸습니다. 그런데 다른 궁궐과 조금 달라 보입니다. 청덕궁의 입지는 전통적인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서 선정되었고요. 건축물은 조선 왕조의 유교 이념에 따라 상징적이면서도 기능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창덕궁이 위치한 곳은요 언덕 지형입니다. 다른 궁궐들은 이 평지가 아닌 언덕에 지어진 경우를 사실 좀 찾아보기 쉽지 않죠. 그런데 이 창덕궁은요, 풍수지리 사상에 따라 이 불규칙한 지형과 지세를 그대로 이용했습니다. 정궁이었던 경복궁 보면요. 평탄한 지역 위에 남북 방향의 일직선 중심축을 쭉 따르는 설계로 조성되어 있었는데 창덕궁은 궁궐 정문 돈화문이 서남쪽 모퉁이에 위치해 있고요 정문 진입로에서 직각으로 두 차례 방향을 틀어야만 정전에 도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다르죠. 풍수지리의 원리와 유교 이념의 조화를 통해 정말 이 동아시아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궁궐 건축을 선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또 창덕궁은요 자연 지형과 기존의 나무를 존중하면서 이 궁궐 건축의 배치와 구성을 창조적으로 변형해 건축물과 정원을 조화롭게 구성한 탁월한 사례입니다. 경내 남쪽에 궁궐 건물을 배치했고 북쪽 넓은 구릉에는 후원을 조성해서 자연 지형을 이용한 이 건물을 세웠기 때문에 기존 궁궐 건축의 전형성에서 벗어난 정말 이 주변 환경과 뛰어난 조화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밀어내지 않고 한데 어우러져 은은하게 발하는 아름다움 그 고고한 조화의 미가 극단적 갈등으로 얼룩진 현대인의 오늘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합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남한산성 03:34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남한산성

    유네스코 남한산성 고산자 김정호가 편찬하고 간행한 대동여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성곽의 나라였습니다. 외침이 많았다는 이야기죠. 국토의 70%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가지고 고대로부터 산성을 거점으로 국가 방어 체계를 운영해 왔던 것입니다. 그 수많은 산성들 중에서 남한산성이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요? 역사를 지킨 요새 세계유산 [남한산성] 만주에서 발기한 신흥강국 청이 일으킨 침략전쟁 병자호란. 이 겸재 정선의 송파진이라는 그림은 병자호란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상단 능선에 묘사된 소나무 숲과 성곽이 바로 남한산성이고요. 우측 중간에 보이는 정각이 삼전도비입니다. 병자호란 당시 조선은 남한산성을 거점으로 죽음을 각오하고 항전했지만 결국 성문을 열고 삼전도로 내려와 항복했습니다. 항전과 항복의 역사를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이 남한산성이 2014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됩니다. 남한산성은요 험준한 산세를 이용한 산성 요새입니다.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진 산지 그리고 평균 고도 해발 480m 이상의 험준한 산세를 이용해 방어력을 극대화한 남한산성에는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전파된 방어 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성문 밖으로 한 겹 더 성벽을 쌓아 성문을 이중으로 지키는 시설물인 옹성, 또 총알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낮게 쌓은 담장인 여장, 중화기 공격을 위해 성곽에 구멍을 낸 포루, 시대별 축성법으로 견고하게 쌓아올린 성벽. 이런 걸 살펴보면 남한산성이 진짜 천혜의 산성 요새구나,라는 사실을 그냥 눈으로 봐도 알게 됩니다. 또 남한산성은 죽음을 각오한 항전 의지로 싸울 수 있도록 임시 수도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임시 궁궐로 사용된 남한산성 행궁을 보면요, 궁궐 침전의 법도를 그대로 적용한 내행전을 볼 수 있고요. 정당이라 부르는 이 외행전을 비롯해서 종묘 사직을 보존하기 위해 건립했던 좌전과 우실까지. 정말 이 죽음을 각오한 항전 속에서 임시 수도의 기능을 담당했던 역사의 무게감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됩니다. 이후에 남한산성은요, 의병 활동과 독립투쟁의 중심지로 거듭나면서 독립성과 자주성의 상징으로 또 자리매김하죠. 남한산성, 더 이상 아픈 역사가 아닌 자랑스러운 우리의 문화유산입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화성 03:56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화성

    유네스코 화성 1796년에 축성된 화성은요,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을 거치면서 심각하게 파괴됩니다. 동문인 창룡문은 무너져 아주 흔적조차 없어졌구요. 성벽들도 망가진 곳들이 많았죠. 그런데 이 화성이 놀랍게도 원형 그대로 중건돼서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됩니다. 그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원형 그대로 중건된 개혁의 꿈 세계유산 [화성] 경기도 수원에 있는 화성은 조선시대의 성곽입니다. 이곳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역사 속 두 인물과 관련이 있는데요. 선 제 22대왕 정조 그리고 그의 아버지 사도 세자. 정조가 아버지 사도 세자의 묘를 옮기면서 주민들이 이주할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조성한 성이 바로 화성입니다. 이처럼 화성은요, 기존의 성곽처럼 전시의 피난처로 삼는 산성이 아니고요. 상업적 기능과 군사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기 위한 다목적 기능의 신도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 방식부터 이전과는 완전히 차별화됩니다. 기존 성곽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이하게 외국의 사례를 참고했는데요. 그 원동력이 무엇일까요? 당시 조선사회를 지배하던 성리학 사상에 도전장을 던진 그것. 뭡니까? 바로 실학입니다. 이 실학자들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심지어는요 유럽의 성곽까지 면밀하게 연구한 이후에 가장 적합한 양식을 찾아 나선 거죠. 이를 통해서 기존의 석축 성곽이 아니라 돌과 벽돌이 함께 사용된 기능적이면서도 독특하고 아름다운 성곽을 완성시킨 겁니다. 실제로 화성에 이 서북 공심돈 같은 경우는요. 이전 성곽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어 시설로 아주 유일하게 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형태입니다. 이처럼 화성 축조에 사용된 새로운 장비, 재료, 기술은요. 바로 이 동서양 과학기술의 만남 즉, 문명의 교류를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인 것이죠. 이 18세기 조선이 사회적 기술적으로 얼마나 발전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화성을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화성 성역 의궤입니다. 의궤가 무엇일까요? 의계는 조선 왕조 500년의 왕실 의례를 기록한 기록물인데요. 200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이 화성 성역 의궤는요, 성을 짓는 방법을 비롯해서 사용한 각종 기계까지 아주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해서 정말 이 비극의 역사를 거치며 파괴된 화성을 원형 그대로 중건할 수 있었던 겁니다. 실학사상을 기반으로 이뤄진 동서양의 문명 교류와 18세기 조선의 사회적, 기술적 발전의 증거가 담겨 있는 화성. 이런 진정성을 입증 받아서 199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입니다. 실학을 통해 개혁에 도전했던 정조의 꿈. 화성 중건으로 다시 태어나 오늘도 우리 곁에서 숨 쉬고 있습니다.

  •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03:43
    [200초로 즐기는 한국의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

    한국의 역사마을(하회와 양동)편 세계의 지도자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르는 필수 코스가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마을과 양동마을]로 떠나보시죠. 안동의 하회마을과 경주의 양동마을은요, 14 세기에서 15 세기 사이에 조성된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씨족마을입니다. 씨족? 씨족이 뭘까요. 바로 성씨를 의미하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잘 보존된 역사 마을이 꽤 많습니다. 아 그런데 왜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이 그중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일까요. 이 두 마을은요 가장 일찍 형성된 씨족 마을이면서, 이 각각의 입지가 강과 구름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자 여기가 하회 마을입니다. 아 좋다. 보시는 것처럼요, 이 강의 면에서 자리 잡고 있죠. 아 고려시대 말에 허씨, 안씨, 류씨 성을 가진 이 세 씨족이 양반들이 기거할 거처를 찾아 형성한 마을인데요. 16세기 말에 류씨 가문에서 걸출한 정치가와 학자들을 많이 배출했고요. 또 17 세기 말에는요 허 씨와 안 씨 일가가 마을을 떠나면서, 류씨 단독의 씨족 마을이 되었습니다. 자 이곳 양동마을 구릉에 기대어서 형성된 마을인데요. 이 씨와 손 씨의 그 씨족이 혼인하면서 처가에 들어와가지고 자리를 잡으면서 성장한 그런 곳입니다. 역시 16세기 아주 뛰어난 인물들을 많이 배출했는데요. 두 마을 모두 이 문인들에게 그 영감을 주는 자연, 그리고 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 경관 위에서 이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문화적 성과물, 또 주민들의 공동체 놀이, 세시 풍속, 전통적인 관혼상제 등의 무형유산이 거주하는 주민들에 의해서 세대를 이어 전승되고 있기에 살아있는 유산이다,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유네스코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소개하면서 세계 유산 등재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은 매우 잘 보존된 대표적인 씨족 마을로서 조선왕조 오백 년 동안 이어져 온 유교적 이념에 따라 형성된 촌락의 형태를 원형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요, 마을의 입지와 배치, 가옥의 전통에서 유교의 이상에 따라 형성된 촌락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조선시대 유교 문화를 증명하고 있다, 이걸 보여주는 것이죠. 자 이를 통해서 조선 왕조의 영향력, 성리학적 영향력이 사회 구조와 문화적 정통의 전반에 반영되어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에는 지금도 같은 그 씨족의 주민들이 거주하면서 마을의 전통적인 공동체 유산을 대물림하고 있는데요. 가치 있는 문화유산은요 이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숨 쉬며 어제와 내일을 아름답게 이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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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2 한지로 예술을 꽃피우다 06:40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2 한지로 예술을 꽃피우다

    모든 문화는 만드는 사람 것이라기보다는 그것을 쓰고 즐기는 사람의 것이며 그래야만 그 문화가 생활 속에 남을 수 있고 더 발전될 수 있다고 한다. 한지 예술 작품과 한지 예술가 인터뷰를 통해한지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뛰어난 우리의 한지문화가 현재 우리 생활 속에서는 점차 사라지고 있는데요,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현대에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지이지만, 현재는 무관심과 방치 속에 수백 년간 이어온 한지 문화가 단절돼 유물만이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한지문화를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강원도 원주의 한지테마파크는 교육과 체험, 전시가 모두 이루어지는 종이와 관련한 멀티플랙스 공간으로 매년 다른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11월에는 다양한 개성을 가진 2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530cm의 공간 속에서 예술 아지트를 만드는 기획전시 오늘은 전시에 참가한 두 한지 예술가분을 만나보겠습니다. (김원자님 인터뷰) 저는 지호공예를 하는 김원자입니다. 지호공예를 오래 하다보니까 2013년도에는 대한민국 대한명인지호공예에도 지정받았고요. 한지를 보면 여러 가지 색이 많잖아요. 그 색이 너무 좋아요. 그걸로 작품을 해놔도 작품이 너무 화려하고 좋아요. 그리고 그 질감 이런 게 좋아가지고 한지를 택했어요. 한지의 매력은 여러 가지 한지가 장점이 많지만 공예 하는 입장에서는 일단 색이 아름답고, 그 질감이 너무 좋아요 작품을 해놔도 너무 아름답고 견고하고 또 오래됐어 제가 98년부터 한지 공예를 했는데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고 있는 게 한지공예. 그런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한지 공예는. 98년도부터 한지공예를 해서 대상은 2008년도에 탔는데 그 대상(받은 작품)이 그래도 제일 애착이 가죠. 조족등이 그래도 제일 애착이 가고 애정이 가고 그렇습니다. 지호 공예에 애정이 많아요, 제가. 그래서 명맥을 이어갔으면 좋겠는데, 후배 양성을 했으면 좋겠는데, 많이들 안하니까. 조금 밖에 안하니까. 그게 제일 안타까워요. 제가 이걸 오래 하다 보니까 도서 벽지로도 강의 나가는 때가 있어요. 그런데 가서 보면 배우고는 싶은데 촌에서 여기를 못 나오는 거예요. 그렇다면 내가 찾아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가서 해 볼 기회가 있다면 찾아가서 후배 양성도 하고 색지 공예도 가르쳐주고 지호 공예도 가르쳐주고 그렇게 하고 싶어요. (조병국님 인터뷰) 저는 작가 조병욱입니다. 한지에 매료화되어서 한지에 대한 이해를 위해 장인을 찾아가서 한지 뜨는 방법과 한지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공부를 했습니다. 한지에 대한 공부를 바탕으로 빛과 색과 형태, 질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여 서울에서 작품개인전을 2번 해 왔습니다. 색이라는 것을 병치시키는 방법을 이용해서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 색 한지를 이용해서 형상을 만들고.. 이런 현대성을 갖는 그림을 하는거죠. 보면 이런 자작나무라던지, 그 다음에 들꽃이라던지, 그 다음에 동백꽃. 내가 다니면서 지역에서 풍경들을 보면서 그 풍경을 느낀 것.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자연을 단순화시켜서 그림을 만드는 그런 현대 작업을 한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작업의 일련 과정 중에서 붓이나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한지를 바탕으로 하고, 하면서 느끼는 것이 한지라는 것은 겹겹이 붙이면서 결이 나타나요, 스며들면서 나타나는 그 결에 의한 작업이 나의 작품의 맥락이라고 얘기할 수가 있습니다. 옻칠지나 쪽을 들여서 만든 색한지가 단색화를 만들었을 때 그 그림이 볼수록 점점점 유화 물감이나 수채화 물감을 사용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 빠지지 않다고 느끼게 되고 오래 볼수록 그 것이 점점점 아름답게 보이고 그게 말라가면 마름으로 인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유연성이 나타나서 더 매력적이에요. 특히 말라가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색이 나와요, 은은하게... 체험 교육이 필요하거든요. 체험교육을 통해 자기가 만든 한지의 우수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리고.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에서 전공한 사람들까지 그런 곳에 가서 체험도 하고 더 계승을 하고 만들어야 된다는 그것을 첫 번째로 말씀드릴 수 있고... 모든 문화는 만드는 사람 것이라기보다는 그것을 쓰고 즐기는 사람의 것이며 그래야만 그 문화가 생활 속에 남을 수 있고 더 발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우리 고유의 것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만 우수한 한지 문화가 후대에까지 남을 수 있고, 나아가 새로운 한지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1 천 년을 가는 우리 민족의 종이, 한지 05:24
    [한국문화돋보기-한지편] Ep.1 천 년을 가는 우리 민족의 종이, 한지

    천 년을 가는 생명력과 백 번의 손길이 가는, 또 그만큼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종이, 한지의 우수성을 알아본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한지는 우리나라종이라는 뜻으로 뛰어난 보존력과 친환경성, 내구성을 가진 숨을 쉬는 종이입니다. 1000년 이상 보존이 가능한 한지는 고려시대부터 그 명성이 높아 중국인들도 제일 좋은 종이를 고려지라 불렀고,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하며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 복원에 우리나라 종이인 한지가 사용될 정도이죠. 조상들은 한지를 이용해서 여러 가지 생활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한지는 바람과 추위를 잘 막아주며 햇빛이 은은하게 스며들게 하고, 방 안의 습도를 조절해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창문에 한지를 발라 창호지로 사용하기도 했고, 여러 겹을 겹치고 옻칠을 하면 가죽처럼 단단하고 질겨져 그릇 등 생활용품이나 심지어는 갑옷까지 만들 수 있었다고 하죠. 이렇게 질 좋은 한지가 생산되는 과정은 일일이 사람의 손이 가야 하므로 그 어느 과정 하나 허투루 이루어지는 게 없습니다. 백 번의 손길로 한 장의 한지를 만드는 강원도무형문화재 장응열 한지장의 원주 한지에서 한지의 생산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재취한 닥나무의 껍질이 잘 벗겨지도록 수증기로 찌는 닥무지를 합니다. 그 다음 쪄진 닥나무의 껍질을 벗긴 뒤 칼로 일일이 겉껍질 흑피와 청색 부분인 청피를 제거해 백피를 만듭니다. 이 백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삶는데, 이 때 표백제로 잿물을 넣습니다. 잿물은 볏집, 콩대 등을 태운 재로 만든 물로 오랜 시간 삶은 백피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 속에 담가 놓으면 산화 표백으로 색이 하얘지게 됩니다. 하얘진 닥의 잡티를 하나하나 골라낸 뒤. 돌 위에 놓고 닥방망이로 여러 번 두들겨 섬유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나온 닥죽은 닥풀과 함께 지통에 넣고 휘저어 섞어주는데, 여기서 닥풀은 황촉규 뿌리에서 나오는 점액질로 만든 풀로 섬유소들이 잘 엉기도록 해줍니다. 닥풀을 섞어 만든 종이는 다른 약품의 첨가가 없이 그대로 중성지가 되어 시간이 흘러도 종이가 산화하지 않는데요, 이 것이 양지와 한지의 뚜렷한 차이점입니다. 이제야 한지뜨기의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닥죽과 닥풀이 잘 섞인 물에서 대나무 발을 잡고 오른쪽과 왼쪽으로 흔들어 앞물질과 옆물질을 반복해주면 섬유 조직이 상하 좌우로 얼기설기 얽히며 한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떠낸 한지를 수증기로 달구어진 열판에 대어 말린 후 떼어내면 오랜 시간 끝에 정성 맺힌 한지가 완성됩니다. 예로부터 원주는 한지의 본고장으로 불리어졌으며, 특히 닥나무 밭이 많아 닥나무가 좋아하는 지역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 호저면이 있기도 하죠. 원주한지는 오색영롱한 260여색의 화려한 색한지로 전지공예 작품 제작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원주한지가 명성을 지닌 이유는 원주는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 재배의 최적지이며, 물에서 세척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깨끗한 수질로 강하고 질긴 한지를 생산해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한지문화를 보존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강원도 원주의 한지테마파크는 교육과 체험, 전시가 모두 이루어지는 종이와 관련한 멀티플랙스 공간인데요, 매년 다른 기획전시를 통해 다양한 한지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한지 뜨기, 공예 등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럼 한지 뜨기의 과정을 원주한지테마파크에서 직접 체험해보겠습니다! 한지 뜨기 체험에서는 닥을 풀고, 뜨고 물을 제거하고 말리는 모든 제조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는데요, 한지의 원료를 직접 손으로 느껴보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천 년을 가는 생명력과 백 번의 손길이 가는, 또 그만큼 아름다운 우리 민족의 종이, 한지. 한지의 우수성을 알아보며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보존해야 할 필요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아름다운 한지 예술 작품들과 함께 한지 예술가님을 만나보겠습니다!

  • [한국문화100]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 IT 4:10
    [한국문화100]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 IT

    ?[한국문화100]대한민국을 이끄는 원동력 IT IT, 정보통신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의 하나이다. 한국의 IT산업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월등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속도와 응집력으로 성장하여 이제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된 한국의 IT를 알아본다.? ? IT대본 ? 내레이션대한민국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제 우리는 K씨의 생활 안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어 대한민국이 품고 있는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K씨는 스마트폰을 통해 버스의 예정 도착 시간을 확인합니다. 필요한 문서들 역시 어디서나 쉽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거리 어느 곳에서든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커피 주문도 네트워크 안에서 자유롭게 진행됩니다. 스마트폰, 인터넷, 네트워크 등 우리 사회를 바꾸는 기술. 우리는 이것을 IT,?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이라고 부릅니다. ? 자막IT,? Inform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 ? 내레이션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물론 개발, 저장, 처리, 관리하는데 필요한 모든 기술이 정보통신기술, IT입니다. IT산업은 대한민국 미래 가능성의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정보의 변화와 융합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는 IT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은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이원석 /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IT활용강국의 입지는 계속 살려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특히 지금처럼 단편적 요소, 데이터나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문화차원으로 승화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활용강국으로 계속 남게 되면 전 세계에서 새로 나오는 기술들은 다 우리나라에 먼저 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 먼저 적용이 되고 제일 먼저 접하게 되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내레이션반도체, 소프트웨어, 이동통신기술, 복합전자기기 등 대한민국의 IT산업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르고 높은 기술력과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제 일상생활에서 IT는 보다 쉽고 밀접하게 우리의 생활 속으로 녹아들고 있습니다. 스마트라는 이름으로 대표되는 IT산업은 사람들의 삶을 보다 혁신적으로 바꿔놓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반도체 시장 점유율 등 많은 IT관련 지표에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IT기술력은 이미 세계 정상 수준이며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기업의 IT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IT기술이 가진 가능성은 무한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는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만 등장하던 가상현실이 이제 손에 잡힐 듯 다가와 있습니다. 놀라운 속도와 응집력으로 세계의 트렌드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의 IT산업.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을 이뤄야 하는 우리의 중요한 미래 가능성입니다. ???????????????????? ?

  • [한국문화100]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 4:49
    [한국문화100]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 내레이션 나는 1882년에 태어났습니다. 중국 청나라에 의해 강제로 태어날 수도 있었지만 나는 아버지 고종의 꿋꿋한 의지로 대한민국의 태생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나는 영원한 대한민국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자막 나는 태극기입니다. 최초의 태극기 (1882) 내레이션 나는 네 번의 변화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의 모습을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자막 1890: 고종황제가 조선정부 외교 고문이었던 미국인 데니(O.N.Denny)에게 하사한 태극기 데니태극기(1890) 독립신문 제호에 도안된 태극기(1896) 프랑스에서 열렸던 파리박람회장 내 한국관에 게양되었던 태극기 파리만국박람회에 걸린 태극기 내레이션 지금의 완성된 나의 모습은 1949년 정부에서 42인 국기 제정위원회를 구성, 제정된 것입니다. 나는 평화를 사랑합니다. 밝고 순수한 민족을 사랑합니다. 따뜻한 기운과 차가운 기운을 한데 모아 대자연의 진리를 형성합니다. 자막 따뜻한 양의 기운, 차가운 음의 기운, 하늘 건, 땅 곤, 물 감, 불 리 내레이션 건괘는 하늘을, 곤괘는 땅을, 감괘는 물을, 이괘는 불을 상징합니다. 태극을 중심을 통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가 태어난지 130년이 지났습니다. 사람들은 나와 함께 울기도 했습니다. 마음이 아팠습니다. 자막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잊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유관순 3.1운동 당시 나는 각자 마음에 담겨져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남상락 태극기(1919) 충청남도 당진군 대호지면에서 3.1운동을 지위한 남상락이 만세시위 당시에 사용하고 죽을 때까지 간직한 태극기 태극기 목각판(1919) 3.1운동 당시 만세시위에 사용할 태극기를 대량으로 찍어내기 위해 만든 목각판 김세영 태극기(1919)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읍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김세영이 보관한 태극기 각자 모양이 다른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했지만 조국 광복과 민족독립의 염원만은 하나였습니다. 한국광복군 서명 태극기(1945) 광복직후 안후이성 푸양에서 주둔하던 한국광복군 제 3지대 제 2지구대 대원들이 광복의 소감과 환국 이후 소망을 기록한 태극기 김구서명 태극기(1941)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 내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백범 김구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서도 나는 당신과 함께 싸웠습니다. "아빠, 우리는 잘 몰라요. 엄마도 간혹 말씀해주셨지만 아직도 우리는 왜 아빠가 그때 총탄에 맞아 돌아가셨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아빠, 어린 우리들을 끝까지 보살펴주세요" 5.18 민주열사의 자녀 내레이션 하지만 울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민족의 가장 행복한 순간인 조국의 해방의 순간에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열린 88서울 올림픽에도 대한민국을 외쳤던 붉은 악마의 응원에도 나는 대한민국과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왜 태극기는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나요? 김보람 / 독립기념관 해설사 우리나라 태극기는 현재 그 모양과 보관방법, 처리방법이 법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 법은 1949년에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우리나라에 정해진 양식이 없었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모양의 태극기가 만들어질 수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독립운동을 하던 때에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의 태극기가 사용되었습니다. 태극기를 보존하기 위한 마음가짐? 김보람 / 독립기념관 해설사 태극기는 (일제강점기) 당시 사람들에게는 빼앗겼던 나라 그 자체였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태극기에) 자신의 소망을 적거나 꿈을 적고 태극기를 죽을 때 까지 보관하시는 분도 계셨을 거예요. 그랬던 것처럼 태극기는 어떤 그림이나 나라를 상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민족의 꿈과 희망을 같이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조금 더 소중하게 생각해주시고 조금 더 친숙하고 가깝게 생각해 주시면 더욱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내레이션 치열했던 독립운동, 그리고 해방, 정부수립, 시민항쟁, 그리고 2002년 월드컵까지 국민들이 슬프고 기쁜 순간에 언제나 내가 함께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한과 기쁨이 서려있는, 나는 당신 안에 언제나 살고 있습니다. 나는 태극기입니다. ?

  • [한국문화100]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질서이자 삶의 지혜, 풍수 3:7
    [한국문화100]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질서이자 삶의 지혜, 풍수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질서를 조화롭게 계승시켜온 조상들의 삶의 지혜 풍수에 대해 알아본다. ---------------------------------------------------------------------------------------------------------- 자막 : 풍수(風水) 내레이션 : 풍수,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바람’과 ‘물’이라는 뜻입니다. 동아시아만의 땅과 공간을 해석하고 활용하는 고유한 사상인 풍수는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국가의 자연관을 잘 나타내고 있고, 실제로 조경과 건축 등에 영향을 미쳤던 사상인데요. 자막 :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국가의 자연관을 잘 나타내고 실제로 조경과 건축 등에 영향을 미쳤던 사상, 풍수 내레이션 : 풍수 사상은 중국 전국 시대 말기 이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삼국 시대 이전에 전래되었는데, 일반적으로는 주로 묘지나 주택, 명당과 같은 터를 잡을 때 풍수가 쓰였습니다. 자막 : 풍수사상은 중국 전국시대 말기 이전부터 시작,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 이전에 전래됨. 내레이션 : 우리나라에 풍수이론이 수용된 시기를 추정하면, 역사적 문헌에 8세기임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도선이라는 사람이 풍수지리설의 시조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막 : 풍수의 이론은 중국에서 비롯되었으나 8세기경 우리나라에 도입된 뒤 우리 나람의 생각과 가치가 더해짐. 자막 : 도선(道詵, 827~898) 도선은 신라 말기의 승려이자 우리나라 풍수설의 대가. 통일신라시대 김천 지역의 청암사를 창건한 승려로 도선 국사로 널리 알려짐. 내레이션 : 풍수는 땅의 질서와 이치를 이해하는 전통적 지혜이자 지리과학으로서, 현재까지 한국의 취락입지 및 조경, 공간배치와 구성, 건축 등에 널리 활용되고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공원 / 서경대학교 경영대학원 풍수지리 교수 풍수지리는 장풍득수의 준말로서 바람을 감추고 물을 얻는 원리가 풍수지리인데, 대부분 사람은 풍수를 미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풍수지리라는 것은 태양과 지구가 어떤 관계인지를 설명하는 이론이 되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특히 우리나라 한민족이 오천 년간 살아오면서 누리고 있는 문화의 많은 부분이 풍수에 깃들여져 있기 때문에 풍수지리는 우리 생활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레이션 : 풍수지리의 이론은 매우 상식적이고 본능적이며 자연발생적인 것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예로 잠자리는 우리가 무의식, 무방비 상태에 있기에 영향을 가장 크게 받는데, 잠자리에서 중요한 것은 안정감이 있으면서 편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막 : 풍수지리의 이론은 매우 상식적이고 본능적이며, 자연발생적인 것이 많음. 내레이션 : 잠자리를 편안하게 하기 위해선 물론 방위에 따라 기운이 달라지지만, 우선적으로 머리를 방문에서 먼 곳에 두고 그 다음 창문에서 먼 곳에 두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자막 : 잠자리를 편안하게 하기 위한 풍수 인테리어 - 머리를 방문에서 먼 곳에 두면 좋음 - 그 다음에는 창문에서 먼 곳에 두면 좋음 내레이션 : 풍수적 관점에서 생각하면 대각선 시야가 가장 커야 외부 침입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덜 수 있고, 또한, 화장실도 침대에서 멀어야 좋다고 합니다. 자막 : 잠자리를 편안하게 하기 위한 풍수 인테리어 - 대각선 시야가 가장 커야 외부 침입에 대한 불안감 감소 - 화장실도 침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좋음 자막 : 조상들이 오랜 시간 땅과 자연을 세심한 관찰을 바탕으로 만든 삶의 지혜, 풍수(風水) 내레이션 : 자연의 질서와 인간의 질서를 조화롭게 계승시켜온 풍수,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쌓아온 땅에 대한 깨달음과 자연에 대한 세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만든 삶의 지혜입니다. ?

  • [한국문화100]대한민국 국화, 무궁화 4:23
    [한국문화100]대한민국 국화, 무궁화

    대한민국의 나라꽃[국화(國花)]이며, 예부터 한반도를 부르는 ‘근역(槿域)’의 유래이기도 하다. 한국문화100 무궁화편 대본 대한민국의 국화, 무궁화 내레이션 옛날 옛날에 장미와 행복하게 살고 있는 어린왕자가 있었습니다. 그 행성 옆에는 저 어린공주가 외롭고 쓸쓸하게 살고 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함께할 친구를 찾았죠. 자막 안녕, 무궁화 내레이션 아무도 찾지 않는 행성이지만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었어요. 궁금해진 저는 그 친구에게 말을 걸었지요. 넌 누구니? 안녕, 난 한국의 국화 무궁화라고 해. 오, 그래? 그럼 넌 어떤 꽃이니? 나는 한국인과 무려 오천년을 함께한 민족의 꽃으로 고조선 이전인 신시시대부터 한화로 불리며 한국인과 함께해왔지. 자막 무궁화는 고조선 이전인 신시시대부터 한화로 불린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내레이션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내 품종은 수 백 종으로 배우 다양해. 대표적으로 배달계, 홍단심계, 백단심계 등이 있지. 자막 무궁화의 품종은 수 백 여종으로 매우 다양함 대표적으로 배달계, 홍단심계, 백단심계가 있음 내레이션 이름만으로는 잘 모르겠는데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줄 수 있니? 물론이지. 자막 배달계 흰색을 좋아하는 배달민족을 닮았다해서 배달계로 불리며 단심이 없는 순백의 무궁화 내레이션 우선 배달계 무궁화는 흰색을 좋아하는 배달민족을 닮았다고 해서 배달계라고 불려. 그리고 무궁화 중에 품종 수가 가장 많은 홍단심계는 붉은색 계통의 꽃잎과 단심으로 가지고 있어서 홍단심계로 불리지. 자막 홍단심계 붉은색 계통의 꽃임에 가운데 붉은 단심이 있으며 무궁화 중에 품종수가 가장 많음 내레이션 또 백단심계는 흰 꽃잎 가운데 붉은 단심이 있는 무궁화야. 자막 흰 꽃잎에 가운데 붉은 단심이 있음 재래종과 도입종의 교잡에서 선발한 무궁화 내레이션 아 그럼 넌 백단심계 무궁화구나 오, 똑똑한데? 아 그리고 꽃잎에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나 외국도입품종인 청단심계 무궁화도 있어 자막 청단심계 아사달계 아사달계는 꽃잎에 무늬가 있는 무궁화이며 청단심계는 외국도입품종이다. 내레이션 또한 나는 황실이나 귀족들에 의해서 국화가 정해진 다른 나라들과 달리 민중들에 의해서 나라꽃으로 정해졌단다. 오, 멋있다. 근데 왜 난 너를 한 번도 보지 못 했을까? 그건 한국인들이 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사실 나는 일제 강점기 시대에 거의 멸종될 뻔 했었어 일본인들이 민족정신을 말살 시킨다고 나를 보기만 해도 눈병이나고 진드기가 많이 꼬이는 꽃으로 매도했거든. 그 바람에 현대의 한국인들은 나에 대해 오해를 갖게 되었지 아, 그랬구나. 자막 일제강점기시대 때 무궁화는 일본의 민족정신 말살에 의해 거의 멸종 될 뻔 했다. 진드기가 많은 꽃, 눈병을 옮는 꽃 내레이션 하지만 이제 8월 8일을 무궁화의 날로 제정할 만큼 나에 대해 관심이 많아져서 괜찮아. 그런데 왜 하필 8월 8일이야? 그 이유는 8월에 내가 제일 만개하기 때문이야. 그리고 숫자 8을 옆으로 보면 무한대 기호가 되지? 응, 그렇네. 그 기호는 끝없이 반복되고 무궁하다는 뜻으로 내 이름의 뜻과도 같아 그리고 나는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 걸 100일 동안 매일 반복해 이러한 나의 영원은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국인의 정신에 반영되어 있지. 너 정말 대단한 꽃이구나. 그런데 해가 지면 널 다시 볼 수 없는 거야? 아니야, 한국에 가면 날 다시 볼 수 있어 아 한국? 한국은 어디에 있어? 저기 있는 별 보여? 안녕, 무궁화야?

  • [한국문화100]한반도의 평양은 역사상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1:21
    [한국문화100]한반도의 평양은 역사상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역사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평양이 가지는 의미와 배경 주요 사건들에 대해 알아본다. ----------------------------------------------------------------------------------------------- 평양편 여러분, 안녕하세요!한국문화100 평양편 소개를 맡은 역사 교사 문인식입니다. 반갑습니다.여러분들은 평양이라고 하면 주로 뭐가 떠오르시나요?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아마 이런 북한의 정치인들이 떠오를 겁니다.이들의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우리는 평양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는데요.사실 대한민국 한반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는인구 천만의 도시 서울도 아니고, 백제의 도시 공주도 아니고,천년 고도의 도시 경주도 아닌, 바로 평양입니다.이 평양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느끼시기에 평양이란 말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겠지만,우리 고유어인 '부루나'라는 말을 한자로 옮긴 것에 불과합니다.'부루'라는 말은 평평하다는 뜻이고요, '나'라는 말은 땅이라는 뜻이에요.합쳐서 말하면 평평한 땅이라는 거죠.여러분들이 실제로 평양에 가보면, 산도 없이 드넓은 평야가 있는 것을 보게 될 겁니다.그렇게 넓은 평야는 남한에서는 '호남평야' 밖에 비견될 곳이 없어요.이렇게 넓은 땅에 대동강이 흐르고 있습니다.대동강이 흐르기 때문에 땅은 한결 더 비옥해지고 사람들이 살기 좋아지는 것이죠.저 먼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이곳에서(평양에서) 사람들은 살았답니다.유명한 구석기 유적인 평남상원검은모루동굴이 바로 평양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이 유적에서는 신기하게도 물소, 원숭이와 같은 뼈들이 나오는데요.이 당시에 한반도가 훨씬 더 따뜻했음을 보여주는 유적 유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 이제 시대가 흘러 최초의 문명 최초의 우리나라 국가가 탄생하게 되죠.바로 어디입니까, 여러분 단군할아버지 아시죠?그렇습니다. 고조선입니다. 고조선의 수도 또한 평양이었습니다.이 고조선의 수도를 왕검성이라고 하는데요.왕검성의 위치가 만주라고 하기도 하고, 그리고 평양에 있기도 하고,이동했다고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학설이 존재합니다.근데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단군 조선 이후에 위만 조선일 때수도 왕검성은 확실히 평양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고조선은 이 왕검성, 평양을 거점으로 해서 중국의 한과남쪽의 진과의 중계 무역을 통해 이득을 얻기도 했죠.그러나 중국의 전성기를 맞이했던 한무제의 침략에 의해결국 고조선은 왕검성이 함락하게 되면서 멸망하게 됩니다. 시대가 흘러 삼국시대에 가보겠습니다.북쪽에 고구려, 남쪽에 백제, 신라가 있는 삼국시대 평양은 누구 땅이었을까요?그렇습니다. 드넓은 만주벌판을 호령하던 고구려가 평양의 주인이었죠.원래 고구려의 수도는 압록강이 흐르는 국내성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장수왕의 남진정책과 맞물리게 되면서고구려는 수도를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옮기게 되죠.본격적으로 백제와 신라를 압박하겠다는 겁니다.고구려는 평양을 수도로 했을 때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됐는데요.북으로는 부여와 숙신을 정복하고, 남쪽으로는 백제와 신라를 찍어 눌러 충주까지 밀어내는 등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게 바로 평양 시기였습니다. 이렇게 전성기를 부가하던 고구려, 하지만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그 당대에 최고의 외교가였던 신라의 김춘추가 배를 타고 중국 당나라로 건너가게 되죠.그래서 당 태종을 만나 담판을 짓습니다.신라와 당이 손잡은 거죠. 이렇게 결성된 나당 연합군은 660년 의자왕이 이끌던 백제를 멸망시키고,668년 평양성으로 다가오게 됩니다.결국 나당연합군과 연개소문의 아들들의 분열로 인해서 고구려는 멸망하게 됩니다.이렇게 잠시 잊혔던 도시 평양은 고려 때 다시금 주목받습니다.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고구려를 계승했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죠.고구려가 이룩했던 그 넓은 땅을 회복하고 싶었던 고려는 북진정책을 추진하게 되고,북진정책의 거점으로서 평양을 선택하게 됩니다.실제로 고려의 많은 왕들은 개경이 아니라 평양으로 수도를 옮기고 싶어 했어요.그리고 진취적인 기상을 가졌던 묘청은 수도를 아예 서경으로 옮기자는 운동을 벌였습니다.이게 정말 유명한 서경천도운동인데요.나중에 일제강점기 때에 민족사학자였던 신채호는 서경천도운동을 가지고 이렇게 표현했습니다.한민족의 역사상 일천 년대에 제일 가는 대사건이다.이 말이 무슨 뜻이냐면, 수도가 평양으로 옮겨지고 더욱더 진취적으로 나아갔다면우리 천년의 역사가 바뀌지 않았겠나 하는 그런 아쉬움에서 이런 말을 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태조 이성계에 의해서 조선이 건국되고 200년이 흐른 뒤1592년 4월 14일 부산 앞바다에 웬 배들이 가득 메워서 부산으로 건너옵니다.그렇습니다. 임진왜란의 시작이죠. 약 15만이 넘는 일본군은 약 20일 만에 한성을 함락시킵니다.그리고 그 여세를 몰아서 평양까지 차지하게 되죠.이렇게 빼앗긴 평양은 1593년 1월에 명나라가 참전해서 조명 연합군에 의해 탈환되게 됩니다.북쪽에 만주를 통일했던 여진족의 후손 후금은 또한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통해평양을 침입하게 되는데 이때에도 평양은 전쟁터가 됩니다.제가 이렇게만 말하면 마치 무슨 평양이 전쟁터인 거처럼그렇게 생각하지겠지만 꼭 그렇지마는 않습니다.평양은 원래부터 비옥한 땅이 있었고, 그리고 중국의 사절단이 오가는 중요한 길목이었어요.그래서 풍족하고 문화적으로도 발전되었으며 없는 게 없는 아주 발달된 도시였습니다.그래서 조선시대 관리들이 가고 싶은 곳 3개를 꼽으라고 하면그중에 한 곳에 평양이 꼭 뽑혔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가 최강 대국 미국과 전쟁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조선 때 미국과 전쟁을 치렀던 때가 있습니다. 바로 신미양요인데요.이 신미양요의 발단이 되는 사건이 바로 평양에서 발생했습니다.역사 공부 조금 하신 분들은 알 텐데요.바로 제너럴 셔먼 호 사건입니다.대동강 물을 거슬러 상선, 미국의 제너럴 셔먼 호가 쭉쭉 쭉 올라갔습니다.드디어 평양까지 갔죠. 평양까지 간 제너럴 셔먼 호 무엇을 요구했을까요?통상, 거래, 사고팔기 이런 걸 원했어요.그런데 그 당시에는 우리나라는 그런 게 불가능했어요. 왜 그랬을까요?그 당시에 우리나라의 지배자가 누구였냐면, 쇄국정책의 아이콘 바로 흥선대원군이었어요.당연히 거래 같은 게 될 리가 없었죠. 그래서 여기서 갈등이 빚어지는데요.이 갈등 속에서 제너럴 셔먼 호의 공격에 의해 평양 백성들이 죽게 되면서뿔난 관군들이 제너럴셔먼호를 불태우게 되고그리고 잡힌 선원들을 성난 군중들이 막 몽둥이로 때려죽이면서 여기서 사건이 터집니다.나중에 미국은 이것을 빌미로 쳐들어오게 되는데요.이것이 바로 강화도를 배경으로 벌어진 신미양요에요. 1910년 일제에 의해서 조선은 합방되게 됩니다. 강제적으로 합방되고 말았죠.일제강점기에 물산장려운동이라는 독립운동의 종류 중에 하나가 바로 평양에서 펼쳐지게 됩니다.일제의 경제적 수탈에 맞서서 우리 것으로 만 살자, 내 살림 내 것으로 라는 구호를 앞세워 가지고국산품 애용, 근검절약 등을 통해 우리의 토종기업 등을 육성시키고자 하는 물산장려운동이평양에 살고 있던 조만식에 의해 진행되게 됩니다.이러한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열기는 평양에서도 이렇게 있었네요. 8월 15일 우리 민족이 그렇게 염원하던 광복을 맞이하게 됐습니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동족상잔의 비극 6.25가 발생하게 됩니다.그래서 평양은 우리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가깝지만 먼 곳이 되었죠.언젠가 우리 발로 가서 우리 눈으로 평양을 직접 보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면서평양에 대한 소개를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이상 역사교사 문인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문화100]농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다, 풍물 굿 5:52
    [한국문화100]농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다, 풍물 굿

    농악이라 불리는 풍물 굿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대본---내레이션이때 농사꾼들의 능률을 올려주기 위해서 한데 모여 흥을 돋우는 의식을 벌였는데 이를 풍물 굿 이라고 한다.주로 농사를 할 때 행해져 농악으로도 알려져 있는 풍물 굿은 농경사회를 이뤄온 우리 선조들의 생활상을 알아볼 수 있는 대표적인 농촌문화다.풍물 굿이 주로 타악기를 이용한 흥겨운 리듬의 굿판을 벌이는 게 기본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때때로 춤과 노래등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재미를 더해주곤 한다.뿐만 아니라 서로 음식도 나누어 먹고 대화도 하는 등 다목적 기능의 종합예능 형태를 띠는데 지금으로 말하자면 버라이어티 행사와 같다고 할 수 있겠다. 풍물 굿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한민족이 한반도에 정착하여 농경생활을 시작했을 때부터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공동노동을 하면서 노동의 애환을 달래주는 음악과 춤은 어느 나라에나 존재한다.그러나 풍물 굿은 두레라는 강력한 조직에 힘입어 상당히 체계적으로 발달하였다. 인터뷰풍물 굿이란 농악이라고도 하는데요, 소위 풍물 꾕과리, 징, 장구, 북, 소고 등의 타악기들을 동원을 하고 여기에 음악적인 요소, 무용적인 요소, 연극적인 요소 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되어져 만들어지는 우리나라의 전통 공연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풍물 굿은 이른바 집단적인 신명이라고 하는 (한국인들이 신난다고 하는 것) 것을 가장 깊고 포괄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그런 역동성을 가지고 있는 공연 예술이라는 점에 가장 중요한 특징이 있겠습니다.내레이션풍물 굿의 형태와 특징은 지역마다 각기 다른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데,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참가 한 팀들을 통해 풍물 굿을 만나보자.자막이서들소리보존회 (경상북도)경북 청도군 이서면에서 전승되는 농업노동 풍물굿으로 주민들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다.내레이션우리선조들의 마을 공동 문화상을 알아 볼 수 있는 대표 전통 문화, 풍물 굿. 농경문화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레 풍물 굿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전통문화를 지키는 려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한 이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는 계속되리라 믿는다.앞으로도 풍물 굿은 한국 최고의 농민예술로 우리들에게 많은 울림을 줄 것이다. 시대는 변했지만 한민족의 한과 정서는 영원하기 때문이다.

  • [한국문화100]가정교육의 지혜를 배워보자, 한석봉과 어머니 4:56
    [한국문화100]가정교육의 지혜를 배워보자, 한석봉과 어머니

    가정교육의 지혜를 알아볼 수 있는 한석봉과 어머니 이야기를 들어보자.---대본---나레이션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한석봉과 어머니의 일화를 통해 참 된 교육의 가치를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떡 장사를 하며 아들 뒷바라지를 하던 한석봉의 어머니는 글 공부를 위해 아들을 전라남도 영암의 중림정사로 떠나보냅니다.어머니는 10년 동안 학업에만 매진하라며 보고 싶어도 찾아오지 말라고 당부를 하는데요, 한석봉은 어머니의 큰 가르침을 받아 굳은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서죠.3년이 지나고 어머니가 그리웠던 한석봉은 한밤에 집으로 돌아옵니다.한석봉은 반가운 마음에 어머니께 달려 들어가지만 어머니는 갑자기 찾아온 아들의 모습에 많이 놀랍니다. 어머니는 집으로 다시 돌아온 이유를 물었고 한석봉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말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글 솜씨를 자만하며 글방을 나와도 된다고 어머니께 말합니다.그의 말에 어머니는 참 된 가르침을 주기 위해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불을 끈 상태로 한석봉은 종이에 글을 쓰고, 어머니는 내일 장에 내다 팔 떡을 썰어내자는 것이었습니다.불을 끈 상태에서 누가 더 예쁘게 쓰고, 써느냐에 대한 대결이었던 것이죠.어머니는 한석봉이 이기면 공부를 그만하고 지금 집으로 돌아와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한석봉이 진다면 지금 바로 다시 공부를 위해 죽림정사로 떠나야 된다고도 하셨죠.칠흑같이 깜깜한 방안에서 어머니는 떡을 썰고 한석봉은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한참 후 어머니가 다시 불을 켰습니다.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어머니가 썬 떡은 하나같이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는 반면 한석봉이 쓴 글씨는 삐뚤빼뚤 제멋대로 흐트러져 있었습니다.어머니는 한석봉의 글씨를 보고 다시 돌아가라고 냉정하게 말씀하셨습니다.그 후 한석봉은 어머니의 뜻을 헤아리고 더욱 공부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합니다.결국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킨 한석봉은 훗날 서도의 명인이자 한문의 본고장인 중국에까지 이름을 떨친 명필가가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자막도산서원 전교당석봉 한호 (1543~1605)나레이션조선의 명필가인 한석봉의 서체는 당시 많은 이들에게 칭송을 받았습니다.퇴계선생이 세운 도산서원 전교당의 현판 역시 한석봉의 작품이지요.우리가 주로 한석봉이라고 알고 있는 그의 정식 이름은 ‘한호’입니다.‘석봉’은 그의 호입니다.추사 김정희 선생과 쌍벽을 이룬 그의 서예실력은 조선중기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한국의 주요 문화재들에서 그의 글씨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한석봉의)글씨는 중국의 왕희지체(중국 최고의 서예가인 왕희지의 글씨체)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왕희지체의 서법을 계속 학습하고 이 것을 자기화 시켜서 조선시대의 많은 서예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한석봉의 글씨체는)방정하고 단정한 서체의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나레이션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한석봉과 어머니의 일화를 통해 참 된 교육의 가치를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 [한국문화100]조선시대의 지식인의 상징, 퇴계 이황 6:9
    [한국문화100]조선시대의 지식인의 상징, 퇴계 이황

    조선시대 학자인 퇴계선생의 업적을 알아보자 ---대본--- 자막)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퇴계의 업적을 귀감 삼아 현재 우리의 삶 속에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삼아야 할 것 같다. 나레이션청렴결백한 공직자이자 우수한 교육자, 그리고 성리학을 발전시킨 사상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인 퇴계이황. 퇴계 이황의 업적은 600여년이 지난 오늘에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퇴계의 여러 업적중 가장 두드러 지는 것은 학자로서의 모습이다. 중국의 주자 이후에 동양에서 최고의 학자가 퇴계라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그가 이처럼 많은 이들에 존경의 대상이 된 이유는 그가 학문을 연구한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실천 할 줄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퇴계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공직자로서의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그가 벼슬을 79번이나 사퇴했다는 이야기는 후세에 많은 귀감이 되는 좋은 일화다. 또한 도산서원을 비롯한 서원건립에 힘을 써서 많은 제자를 양성했는데, 출세를 하기 위해 학문을 닦는 안 좋은 학습 풍토를 개선하는데 퇴계 선생이 일조를 한 것이다. -인터뷰퇴계 선생이 살아 계실 당시에는 벼슬을 한다는 것이 최고의 가치였습니다.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과거 공부를 해서 벼슬 정승판서가 되면 부귀영화가 다 따라왔어요.그런데 퇴계 선생은 임금이 벼슬을 주면 사양했습니다.그 횟수가 70번이 넘습니다.명종이란 임금이 퇴계 선생을 모시려고 했는데 안 오시니깐 화공을 보내서 도산서원을 그리게 했어요.퇴계 선생이 도산을 기술한 도산기라는 글이 있는데 그 것을 (그림에)쓰게 하고, 그 다음에 신하들을 시켜서 ‘명현부지탄’이라 ‘어진선비를 불러도 안오는 것을 탄식하노라’ 하는 시를 만들어서 임금이 자기 침실의 병풍에 쳐놓고 그리워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퇴계 선생 이후에 안동을 중심으로 한 경상도 일대가 퇴계 선생님의 영향을 받아가지고 많은 학자가 나오고 풍속이 순화해지고 도덕적인 수준이 높아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퇴계 선생이 직접 기른 제자들 중에는 나라에 기둥이 되는 명신들이 많았습니다. 자막퇴계이황(1501~1570) 나레이션그는 올바른 교육 문화를 위해서 손수 교과서를 만들고 새로운 교육과정을 수립하였다. 또 항상 모범적인 태도로 바람직한 선비상을 보여 제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는 교육자 이기도 했다. 그는 2000여편이 넘는 시를 남긴 문학자이자 효와 예법을 중시하고 실행한 인격자이며 성리학을 알린 사상가 등 다양한 방면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자막 매화시28년동안 매화에 관하여 지은 시를 모아 놓은 책이다.매화를 사랑한 퇴계 선생은 75제 107수에 달하는 많은 시를 남겼다. 무불경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 조심하고 공경하여야 한다는 뜻. 도산십이곡퇴계선생이 도산의 산수를 소요하여 읊은 시조 성학십도유교철학의 주요체계 10가지를 도식으로 나타낸 것으로 68세떄에 작성하여 선조대왕께 보냄. 퇴계선생서절요퇴계선생의 중요한 서간(용건을 알리는 메모)을 모아놓은 책 퇴계선생언행록퇴계선생의 평소 언행을 기록해 둔 책으로 1613년 도산서원에서 간행함 나레이션특히 성리학의 심성론을 발전시키고 수양론의 실천방법을 규명하는 등 조선시대 도학의 기본틀을 정립하였는데 큰 공을 세웠다. 유학의 철학적인 부분을 성리학이라고 부른다. 공자 시절 성현의 가르침들은 많았지만 이가 학문적으로 체계화 되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13세기 송나라때와서 주자를 중심으로 학문적인 체계를 이루게 되는데 이를 성리학 이라고 부른다. 이 성리학을 발전시키고 널리 알린 대학자가 바로 퇴계 이황 선생이다. 자막주자(1130~1200)중국 송대의 유학자. 주자학(성리학)을 집대성한 학자. 도산서당퇴계선생이 4년에 걸쳐 지으신 건물로 직접 머무르면서 제자를 가르치던 곳 인터뷰사실 퇴계 선생은 조선의 유학자이기에 앞서 일본,독일,영국 등에 알려진 세계적인 유학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퇴계 선생이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우리의 역사를 당생과 당파의 역사로 매도한 것 때문입니다. 성리학, 주자학, 유학이 폄하된 면이 있습니다.그러나 학문적으로 일본과 독일 같은 곳에서 퇴계학 연구가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지금도 일본과 독일 등에서는 퇴계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퇴계의 업적을 귀감 삼아 현재 우리의 삶 속에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삼아야 할 것 같다.?

  • [한국문화100]예와 의를 지킨 조선시대 순고한 정신, 선비 4:23
    [한국문화100]예와 의를 지킨 조선시대 순고한 정신, 선비

    조선시대 선비정신을 배우고 느껴보자 ---대본---나레이션선비는 학식과 인품을 갖춘 유교적 인격체를 뜻하는 말입니다. 선비는 관직이나 신분의 의미보다는 지성과 실천을 겸비한 인격체로서의 추상적인 의미를 지니는 사람을 뜻합니다. 선비들은 기본적으로 양반 계층에서만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한문용어로는 사대부라고 하는데요, 유교의 도를 실현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유교의 가장 높은 가르침인 ‘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내놓아야 합니다. ‘살신성인’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선비들은 열심히 학문을 닦았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공부한 학문을 자기 자신의 이익보다는 다른 사람들, 특히 백성들과 나누어 썼다고 알려져 있습니다.이 것이 바로 선비 정신입니다. - 인터뷰오늘날 시대가 필요로 하는 선비정신은 남을 배려하는 배려의 정신이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아는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는 우리 세상을 평화롭고 자유롭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정신이 선비정신의 밑바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레이션선비정신은 의리와 지조를 중요시합니다. 어떻게 인간으로서 떳떳한 도리인 의리를 지키고, 그 신념을 흔들림 없이 지켜내는지가 선비들의 주된 관심사였습니다. -인터뷰선비정신은 인의예지 그대로 마음을 다스리고 인정이 있고 또 예의가 바르고 가정을 다스리고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고 이게 바로 선비정신입니다.글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선비)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선비들의 생활은 첫째,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공부라는 것이 출세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사람답게 살기위한 공부를 한 것입니다.그 다음에 일상생활을 절제 있게 했습니다.선비들은 배운 것을 실천하는 분들이었습니다.예를 들어 나라에 위급이 닥친 임진왜란 때나 일제 치하에서 나라를 빼앗길 위기 때는 목숨을 버리고 나라를 위해서 싸운 거죠, 그러니깐 이해가 먼저가 아니고 옳고 그른 것이 먼저고 옳은 것을 위해서는 목숨도 바친다는 것이 선비정신인 거죠. 나레이션오늘처럼 혼탁한 사회에서 나라와 정의를 위해 의리와 신념을 지키는 선비의 모습!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선비에게 꼭 배워야 할 덕목이 아닐까요??

  • [한국문화100] 김정호의 노력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 대동여지도 5:17
    [한국문화100] 김정호의 노력이 만들어낸 최고의 걸작, 대동여지도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이야기와 그 비화 ---대본---나레이션대동여지도는 조선후기 김정호가 제작하였다. 고지도 중에서 유일하게 풍수사상에 기초를 둔 산줄기 표현방식과 산악투영도법으로 국토 전체를 그린 대동여지도는 한국의 고지도 중에서 가장 문화상징성이 강한 지도라고 할 수 있다. 인터뷰대동여지도는 조선후기 지도학의 여러 장점들, 성과들을 종합한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 지도중에서 가장 큰 지도이고요, 축척이 약 1:165,000 정도의 축척을 가진 지도입니다.남북으로는 약 6.6m 동서로 약 4.2m 정도의 크기를 가지는 지도입니다.아주 큰 축척의 지도이기 때문에 내용이 아주 풍부하고 정확하고 자세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점은, 대동여지도는 목판본으로 제작 되었다는 점입니다.목판으로 제작한 것은 여러벌을 제작하기 위한 목적이었고 그리고 그것은 지도의 보급, 대중화, 공유화를 목적으로 했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나레이션김정호는 조선후기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적부터 지도그리기가 취미였는데, 그의 영민함은 마을 사람 모두를 놀라게 할 정도였다. 그는 사람들이 정확한 길을 알지 못해서 사고가 나는 것을 많이 보고 정확한 지도 만들기에 인생을 바칠 것을 결심한다.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지도 그리기에 열중한다. 산과 바다, 겨울과 여름을 가리지 않고 떠난 그의 여정은 엄청난 고난의 길이였다. 굶주림과 병마로 쓰러지기가 부지기수였으며,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그가 백두산을 여 덟 차례나 올랐다는 설도 있을 정도였다. 1861년, 마침내 그가 그토록 염원하던 대동여지도가 완성됐다. 일설에 의하면 대동여지도를 본 대원군이 군가기밀 유출을 우려해 김정호를 옥에 가두었다고하는데 그 후에 그의 업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인터뷰그런데 최근에 많은 연구에 의하면 고산자 김정호 선생은 옥사를 하지도 않았고, 대원군이 옥에 가두지 않았다라는 것이 밝혀졌고요, 그리고 김정호가 딸과 함께 둘이서 굉장히 어렵게 핍박을 받아가면서 만들었다라고 일제강점기(자료)에 나와있었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최근에 판명이 되고 있습니다.이게 대동여지도 복제본입니다. 여기 보시면 당저십이년신유 라고해서 철종12년 신유년 1861년에 간행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지도표’라고 하는 대동여지도에서 사용한 범례를 수록해 놓았습니다. 대동여지도의 가장 큰 특징중에 하나는 기호를 많이 사용해서 매우 명확하고 지도학적으로 훌륭한 지도를 만들었다는 점에 있습니다.역을 기호로 표시하고 ‘역’이라는 글자는 쓰지 않은거죠. 그래서 ‘양재’라고만 표시를 했습니다. ‘부산진’이라고 한다면 ‘부산’만쓰고 사각형으로 표시를 한거죠. 나레이션김정호는 공적인 도움 없이 개인의 의지와 재능으로 혼자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 그가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동여지도를 만들지 않았다는 설들이 많으나 그 사실 여부를 떠나 뛰어난 제도기술과 과학적 제도방법을 통해 가장 사실적인 지도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모두 동의할 것이다. 대동여지도는 실측에 의한 현대지도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정밀한 지도였다. 이 훌륭한 문화유산이 나오기까지 한 개인이 노력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를 우리는 알아야한다.그의 위대함과 노고를 한번 더 되새겨 보는 일이어야 말로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는 시작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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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지역문화이야기] 경상도편 00:12
    [우리지역문화이야기] 경상도편

    우리 지역 문화이야기 경상도편을 소개합니다! 관련 링크 보기 [그사람이야기] 미성년자 클릭 금지?! 술맛을 안다면 츄라이 츄라이_송승훈 대표 (경남 함양)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70 [그사람이야기] 꽃 꽃 무슨 꽃 네 얼굴처럼 예쁜 꽃_윤미화 명인 (경남 창원)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78 [그사람이야기] 보석 같은 유기를 내 마음속에 유기_이기홍 유기장 (경남 거창)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81 [그사람이야기] 널 위해 준비했어! 단 하나뿐인 신발_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82 자막 우리 동네 그 사람 이야기 경상도편 송승훈 대표 전통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 운영 2013년 귀농 후 막걸리 제조에 열중 경상도편 윤미화 명인 한국야생화협회 이사/대한명인 30여년 째 야생화 재배 경기도편 이기홍 유기장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대통령상 수상 한국 놋그릇을 세계에 알린 장본인 경기도편 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광역시 1호 수제화 명장 선정 20년 넘게 전통 방식의 수제화 제작 그사람이야기

  • [그사람이야기] 보석 같은 유기를 내 마음속에 ♥유기♥_이기홍 유기장 (경남 거창) 05:49
    [그사람이야기] 보석 같은 유기를 내 마음속에 ♥유기♥_이기홍 유기장 (경남 거창)

    영상소개 흔히 놋그릇이라 부르는 유기, 4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유기에 다양한 색을 입힌 변화무쌍한 모습을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이기홍편 아름다운 산수향의 도시 경상남도 거창 영천이 힘차게 흐르는 거창의 땅처럼 생명력이 흘러넘치는 유기 공장 평소에는 다정한 아버지이지만 때론 엄한 스승, 이기홍 유기장 그의 아들이자 열정이 넘치는 제자, 이혁 유기장 인터뷰/자막 이기홍 유기장 저는 거창유기를 3대째 예부터 유기 가업을 이어받은 이기홍입니다 이혁 유기장 저는 아버지의 길을 이어받아 거창유기에서 4대째 전수를 준비하고 있눈 이혁입니다 이기홍 유기장 예전에는 가업을 잇는다는 게 거창한 일이 아니었고 사실 뚜렷한 직업을 가질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는 게 이 분야다 보니까 저절로 (유기장의)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자막 흔히 놋그릇이라고도 부르는 유기 멋스럽고 튼튼하여 예로부터 귀히 쓰인 유기 인터뷰/자막 이기홍 유기장 예전에는 주방문화라는 게 연탄을 쓰는 바깥 주방문화였잖아요 그런데 연탄가스에 치명적인 것이 유기입니다 (유기에 연탄가스가 닿으면) 색상이 빨리 변해요 그러면서 스테인리스라든지 알루미늄, 멜라민, 플라스틱 종류의 용기 등이 상당히 저렴하게 쏟아지다 보니까 유기 산업은 많이 힘들어졌죠 그래도 (유기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징, 꽹과리 종류의 일부이고 불교용품 또 제사용품 (덕분이에요) 이런 제품은 근근이 (팔려서) 유지할 수 있었어요 자막 까다롭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완성되는 질 좋은 유기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을 고집하는 아버지와 아들 질 좋은 유기를 위한 노력 Q. 유기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인터뷰/자막 이기홍 유기장 (유기는) 살균 소독 기능이 있고 싫증이 나지 않는(게 특징이에요) (시간이 지나서) 색이 어느 정도 변해도 고전미를 느낄 수 있어요 또다시 한번 닦아내기만 해도 깨끗한 새 그릇처럼 쓸 수 있어요 여러 측면에서 봤을 때 백 년이고 천 년이고 물려줄 수 있는 상당히 매력 있는 (그릇이에요) 보속이나 귀금속 같은 보물인 거죠 자막 보석처럼 기품 있는 놋그릇...! 그 기품 있는 보석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기 위해 다니던 회사마저 그만두고 가업을 물려받은 이혁 유기장 Q. 젊은 유기장으로서 꿈꾸는 바가 있다면? 인터뷰/자막 이혁 유기장 처음에 (기술을 전수받을 때) 계획을 세웠어요 제 나름의 비전인 2024 거창유기가 100주년 되는 해에는 세계적인 유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제가 해야 할 일은 뭐냐 하면 일단 바라보기만 해도 남들과 달리 독특하고 수공예의 철학이 녹아있고 (보자마자) 이걸 갖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유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그런 의미로 (유기의) 표면에 색을 넣고 싶었어요 자막 유기에 다양한 색을 입히기 위해 여러 재료를 활용한 이혁 유기장 그러던 중에 찾게 된 유기와 옻칠의 접목 옻칠 외에도 유기를 장식하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노력하는 중 인터뷰/자막 이혁 유기장 일반적으로 다른 유기 공방에서 따라 할 수 없는 거창유기만의 독특한 색감, 표면 철학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자막 뚜렷한 공정 철학과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거창의 명물을 만들어낸 이기홍이혁 유기장 보석 같은 두 사람의 보물 같은 그릇, 유기 인터뷰/자막 이혁 유기장 아버지에게 유기란 삶에 있어서의 당연한 길이었다면 저에게 유기란 아버지의 길을 넘어서 백 년, 이백 년, 가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지 않나(싶어요) 자막 반상기 한 벌도 팔기 어려웠던 시대 그 힘든 시절을 버텨 지켜온 유기 인터뷰/자막 이기홍 유기장 지금은 전통이 많이 사라졌어요 저희가 4대를 넘어가면서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그릇을 만들어요) 자막 좋은 문화를 계속 보전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백 년이고 천 년이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상당히 매력이 있는 그릇이에요. 보석이나 귀금속 같은 보물인 거죠. [경상도 인물편] 그릇에 담긴 혼, 유기장 이기홍

  • [그사람이야기] 널 위해 준비했어! 단 하나뿐인 신발♥_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 04:44
    [그사람이야기] 널 위해 준비했어! 단 하나뿐인 신발♥_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

    영상소개 가죽 한 장만 주어진다면 신발을 뚝딱! 무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신발을 만들어온 수제화 명장을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장영택편 아는 사람만 아는 대구의 명물 수제화 골목 누구에게나 꼭 맞는 신발을 만드는 곳 무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신발을 만들어온 사람 대구 중구에서 지정한 최초의 수제화 명장 사람들의 편안한 걸음을 만드는 장영택 명장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 중구청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수제화 명장 장영택입니다 18살부터 시작했으니까 한 50년 정도 평생을 수제화업에 종사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자막 한 땀 한 땀 직접 손으로 뜨는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신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하기 위해 온종일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바느질하는 장영택 명장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배울 때는 맨 처음에 들어가면 하견습, 중견습, 상견습까지 단계별로 보통 1년 6개월에서 2년 정도 밟거든요 상견습생은 한 5,6년 배워서 (나중에는) 독립하는 거예요 그때는 도제 시스템이었죠 선생님들이 제자를 독립시켜요 그러면 자기가 독립을 해서 그때부터 비로소 기술자 대접을 받는거죠 자막 구두를 만든다는 건 곧 구두를 깁는 것 신발의 밑창부터 시작해 일일이 기워 만드는 수제화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제가 (수제화의) 마지막 세대예요 스물 몇 살 때쯤이 마지막 세대였어요 그때는 (모든 과정을) 전부 손으로 다했어요 자막 Q.수제화와 기성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정 차이는 물론이고 사이즈도 다르다 245mm, 250mm, 255mm 등 보통 5mm씩 커지는 기성화 기성화와 달리 중간 사이즈를 제작할 수 있는 수제화 250mm 길이는 맞는 발이 아픔 255mm 발은 안 아픈데 너무 긺 저마다 다른 발 모양에 맞춰 착화감이 좋은 수제화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고객이 제일 좋아하는 게 디자인은 이렇게든 저렇게든 모두 만들 수 있는데 사이즈 즉, 발에 잘 맞고 편안한 신발을 찾는게 제일 어렵다고들 말해요 자막 지금 만드는 건 단순히 신발이 아니라 신발의 주인이 걸을 때마다 만끽하는 행복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면접 볼 때, 결혼할 때 제일 (주문이) 많아요 가장 힘들 때는 일이 없을 때죠 자꾸 조금씩 조금씩 (일이 없어져요) 일이 확 없어지는 게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더라고요 자막 명장이라는 이름보다 중요한 건 계속해서 좋은 신발을 만드는 것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말 장화, 골프화 다 있습니다 춤출 때 신는 댄스화, 볼링화, 등산화까지 우리가 옛날에 등산화도 많이 만들었어요 자막 사람의 발을 보면 성격까지 안다는 장영택 명장 성격이 우락부락한 사람은 신발도 험하게 신는다(!) 상대방의 발을 보면서 체형과 키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Q. 장영택 명장에게 수제화란? 밥.숟.가.락 지난 세월 동안 수제화를 만들어 아이들을 키웠고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기에 수제화 기술을 배웠음에 감사한 장영택 명인 가죽 한 장만 있으면 신발을 만들 수 있는 사람 인터뷰/자막 장영택 수제화 명장 내 인생에 수제화라고 하면 밥숟가락이죠 지금껏 살아온 저를 지탱해주는 것 자막 야, 내가 그래도 신발은 잘 만들어...! 수제화를 만들어, 아이들을 키웠고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수제화 기술을 배웠음에 감사하게 생각해요. [경상도 인물편] 세월을 지탱하는 힘, 수제화 명장 장영택

  • [그사람이야기] 내 마음은 너를 향해 발동거는 중?_이희양 관장 (충남 당진) 05:15
    [그사람이야기] 내 마음은 너를 향해 발동거는 중?_이희양 관장 (충남 당진)

    영상소개 별의별 박물관을 다 봤지만 발동기 박물관은 생전 처음? 알고 보면 하나하나 다 사연 있는 물건들!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발동기의 예스러운 매력에 흠뿍 빠져 봅시다! 자막 그사람이야기 이희양편 맛도 있고 멋도 있는 충청남도 당진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정겨운 풍경 평범한 비닐하우스 안 심상치 않은 기계들이 보이고 오래된 농기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발동기들이 모인 이곳 소개합니다 ★Welcome to 발동기박물관★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저는 발동기박물관 관장 이희양입니다 어릴 때부터 발동기를 좋아했어요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도 좋고 발동기는 우리나라를 일으킨 기계잖아요 그렇게 발동기를 좋아하다 보니까 하나둘씩 수집을 했죠 수집을 하다 보니까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지나가다가 (발동기가) 보이면 사고 연락도 와서 사고 자꾸자꾸 늘어나다 보니까 우리나라 발동기를 다 수집해야겠다 자막 그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국내 유일의 발동기박물관 약 200여 개에 달하는 발동기를 보유한 이곳 그저 발동기가 좋아서 수집하고 모아온 이희양 관장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그동안 발동기에 관심 없는 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찾아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50세 넘은 분들은 (옛날의 발동기를) 기억할 거예요 발동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다 연세가 많아요 자막 발동기박물관을 찾는 분들은 주로 60대부터 90대까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발동기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발동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박물관을) 많이 찾아와요 사람이 (이곳을) 찾아오니까 제가 더 힘이 나는 거예요 (발동기를) 더 수집하고 싶고 (발동기를) 더 모으고 싶고 발동기박물관을 더 멋있게 (만들자) 살아있는 발동기박물관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자막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동기박물관을 만드는 게 꿈인 이희양 관장 그렇다면 발동기는 어떻게 쓰여왔을까?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옛날에 전기가 없을 때는 동력을 일으키기 위해 발동기를 썼어요 방앗간이나 양수장, 공장 등 발동기가 이렇게 많지만 어디서 가져왔는지 다 기억해요 제가 일일이 다 수집해서 수리했으니까요 자막 어디선가 많이 본 듯 눈에 익은 이 발동기는? 방앗간에서 사용하던 발동기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처음에 발동기가 없었을 때는 연자방아, 디딜방아로 절구 찧듯이 쌀을 찧었지만 발동기가 나온 후에는 이렇게 쉽게 쌀을 찧을 수 있었죠 자막 매일 200여 개의 발동기에다가 기름칠을 하며 관리하는 중 Q.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제가 가장 기뻤던 때는 언제냐 하면 발동기를 수집하고 수리해서 안 돌아가던 발동기가 돌아가게 될 때 그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자막 이곳에 있는 발동기 모두 직접 손보고 수리한 것 언제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발동기의 엔진 소리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제가 며칠 동안 고생해서 고친 발동기에 시동을 걸 때 그 느낌은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자막 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발동기 역시 이희양 관장이 정성으로 쓸고 닦아 수리까지 완벽하게 한 것 칙칙폭폭~ 칙칙폭폭~ 발동기가 나갑니다~ 칙칙폭폭~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이 발동기는 양수장에서 물을 풀 때 쓰던 거예요 양수기를 여러 대 돌리던 기계고 제가 가장 아끼는 발동기예요 특이하잖아요 이건 구할 수도 없고 다른 나라에도 이렇게 큰 발동기는 드물 거예요 무게가 한 8t 정도 돼요 자막 발동기에 푹 빠진 이희양 관장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제가 앞으로 발동기박물관을 좀 더 큰 규모로 멋있게 지어서 어느 누가 오더라도 옛날에 쓰던 발동기 그대로라는 걸 보여주는 살아있는 발동기박물관을 만들려고 해요 그래서 관광 오는 분들에게 옛날 생각이 나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막 발동기는 저의 보물이자 또 다른 가족...! 제게 있어 발동기는 고철이 아니라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이나 다름없고 그야말고 소중한 가족이니까요...! 제가 가장 기뻤던 때는 언제냐 하면, 발동기를 수집하고 수리해서 고친 발동기가 작동하게 될 때 그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충청도 인물편] 역사를 모으는 단초, 관장 이희양

  • [그사람이야기] 꽃 꽃 무슨 꽃 네 얼굴처럼 예쁜 꽃♥_윤미화 명인 (경남 창원) 04:52
    [그사람이야기] 꽃 꽃 무슨 꽃 네 얼굴처럼 예쁜 꽃♥_윤미화 명인 (경남 창원)

    영상소개 사계의 변화를 가장 잘 나타내는 것, 그건 바로 꽃 자연 그대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야생화의 절친한 친구, 바로 윤미화 명인을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윤미화편 昌아름다운 原벌판 경상남도 창원(昌原)시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꽃내음이 무성한 이곳 화초를 일구는 주인공은 윤미화 명인 사시사철 정성을 쏟아 아름다워지는 꽃 야생화와 함께한 세월 약 30년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세월이 얼마인지는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정말로 (꽃을) 좋아해서 혼을 바쳐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야생화 명인이 된 윤미화입니다 자막 약 500여종의 야생화를 키우는 윤미화 명인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적인 야생화부터 전 세계의 야생화를 다양하게 키우는 중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 갔다 오면 화단을 보는 게 제 낙이었어요 뒷동산에 올라가면 봄에는 할미꽃, 엉겅퀴꽃을 보러 꼭 올라갔고 그런 경험이 많은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자막 지금은 겨울이다 보니 화려하게 핀 꽃은 드물지만 발랄하게 고개를 내민 야생화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이 야생화의 이름은 용담 원래 용담은 분홍, 보라, 흰생 등이 있는데 이 아이는 분홍 용담이네요 이름이 왜 용담이냐면 상상의 동물인 용의 쓸개보다도 뿌리가 더 쓰다고 해서 용담이라고 해요 야생화의 이름은 나름대로 의미가 아주 깊은 것이 많아요 대문자초(바위떡풀) 꽃잎이 큰 대(大)자처럼 생겼죠 그래서 대문자초입니다 이 야생화는 석창포 노란 무늬 석창포 이것도 향기가 많이 납니다 자막 작품으로 만든지 5년 된 노란무늬석창포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이렇게 수반을 받쳐서 실내에 두면 머리도 맑아지고 집중력도 생긴다고 해서 아이들 공부방에 두기도 합니다 자막 Q. 윤미화 명인이 야생화에 푹 빠진 이유?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야생화는) 강인한데 소박하고 화려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잔잔한 매력이 있어요 제가 조금 소소한 사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소소한 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자막 Q. 야생화만의 매력은?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야생화를) 작은 화분에 심고 물도 적게 주고 보습력이 없는 흙에 심어서 척박한 환경에서 키우다 보면 스스로 그 환경에 적응해서 몸을 줄여요 그것도 매력이고 참 재미있습니다 자막 꽃다듬이라는 이름의 야생화 갤러리를 운영 중 봄에 올라온 새순이 꽃으로 피어나고 가을 꽃잎에는 추억을 담아 겨울에는 또 다시 새로운 봄을 기다리는 것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사계절을 야생화 덕분에 느낄 수 있고 자연과 교감할 수도 있죠 자막 매일매일 야생화와 함께하는 명인의 삶 영국의 별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다면 이곳 갤러리의 별칭은 꽃이 지지 않는 나라랄까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아침에 이렇게 물을 주면 무지개가 생겨요 자막 무지개를 보며 물을 주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햇빛이 적고 건조한 겨울철 야생화 관리의 포인트는 생태 인터뷰/자막 윤미화 야생화 명인 자생지는 어디지? 물을 좋아하나? 추위를 좋아하나? 햇볕을 좋아하나? 혹시 음지식물? 아니면 반음지 식물? 햇빛을 많이 좋아할까? 제가 야생화를 키우면서 자존감이 많이 생겨서 그게 행복해요 자막 제가 구생했던 작품을 완성햇을 때 사람들이 함께 좋아하면 가장 행복하죠 자막 Q. 앞으로 목표하는 바가 있다면? 당분간은 작품 활동에만 매진할 계획 앞으로는 제자들에게 기술을 물려줄 것 야생화를 좋아하는 이들과 소통하고 싶은 꿈 야생화를 좋아한다면 누구든지 그 귀함을 알고 행복하기를...! 야생화를 척박한 환경에서 키우다 보면, 스스로 그 환경에 적응해서 몸을 줄여요. 그것도 매력이고 참 재미있습니다. [경상도 인물편] 들판에 수놓은 꽃, 야생화 명인 윤미화

  • [그사람이야기] Hands Up! 다 같이 부채(?)핸썹!_김대석 접선장 (전남 담양) 04:58
    [그사람이야기] Hands Up! 다 같이 부채(?)핸썹!_김대석 접선장 (전남 담양)

    영상소개 시원해지고 싶다면, 쥘부채를 찾으라! 옛 담양읍 완동에서는 한 해에 10만 자루씩 팔렸다던데! 현재 유일무이한 접선장 김대석 명인을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김대석편 푸른빛 대나무의 고장 전라도 담양 올곧은 선비의 정신과 강인한 생명력 한평생 대나무로 부채를 만든 사람 그의 또 다른 이름 접선장 전라도 무형문화재 제 48-1호 김대석입니다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윗대에서부터 (기술을) 지켜오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하셨고 (지금은) 제가 기술을 이어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한지) 50년이 넘었습니다 자막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부채로 바람 맞은(?) 장본인 예로부터 흔하게 사용했던 전통 부채 수많은 부채를 생산했던 마을 담양의 완동마을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부채가 고려 시대부터 있었기 때문에 담양군의 지명도 천 년이 됐고 부채도 천 년이 됐다고 말해요 자막 한때 담양에서 연 10만 자루 이상의 전통 부채를 생산해왔으나 중국산 부채가 들어오면서 설 자리를잃었고 결국 완동마을에서 사라진 우리나라 전통 부채 유일하게 부채를 만들고 있지만 이를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중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이 부채는 무용수들이 춤을 출 때 사용하는 부채입니다 이 부채는 남사당패가 줄을 탈 때 쓰는 거예요 (부채를) 가만히 놔둬도 저절로 펴지는데 바람을 막고 균형을 잡을 때 쓰기 때문에 부채가 휘어지잖아요 이것은 큰대(大), 바퀴 륜(輪) 햇볕을 가려주는 대륜선(大輪扇)입니다 자막 대륜선(大輪扇)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족이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 사용하던 대형 부채 대부분 명맥이 끊겨서 흔적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 부채 그렇지만 홀로 전통 기술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김대석 접선장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옛날에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세 끼를 챙겨 먹기도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채 만드는 일이) 생업이니까 자연스럽게 배운 겁니다 집으로 돌아와도 일해야만 했으니까요 자막 부채의 재료 선택부터 가공까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 보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접선을 만드는 김대석 접선장 부채의 종류 부챗살에 종이나 헝겊을 발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든 합죽선(合竹扇) 납작한 부챗살에 종이 혹은 헝겊을 발라 둥글게 만든 단선(團扇) 손으로 접었다 폈다 하는 접선(摺扇). 합죽선과 다르게 손잡이가 따로 없는게 특징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접선은 (이처럼) 잘 펴지고 접히고 또 (부채의 접히는 소리가) 투박합니다 손에 쥐는 맛도 있고 오래 쓸 수 있고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해서 부채를 펼쳤을 때 앞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만약 앞에) 보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부채를 펴서 (얼굴을) 가리고 지나가는 거죠 외국이나 특히 중국, 일본 (부채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막 얼굴을 가리려고 부채를 활짝 펴도 앞에서 다 보입니다(!)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부채를 쥐는 맛도 없고 바람도 잘 안 나오고 잘 접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채는 그렇지 않죠 손에 쥐는 맛도 있고 바람도 잘 나오고 잘 접히고 그런 맛이 있습니다 자막 지문이 다 닳도록 만들어온 부채 잘 얽은 부챗살에 종이를 접어 붙이기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부채 한 자루 Q.김대석 접선장에게 부채란? 인생의 동반자이자 가족 같은 부채...! 마치 자식을 시집보내고 장가보내는 것과 같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계속 만들겠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세 끼 챙겨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배운 겁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까, 어느덧 천직이 됐어요. [전라도 인물편] 바람에 담은 풍류, 접선장 김대석

  • [그사람이야기] 미성년자 클릭 금지?! 술맛을 안다면 츄라이 츄라이_송승훈 대표 (경남 함양) 05:04
    [그사람이야기] 미성년자 클릭 금지?! 술맛을 안다면 츄라이 츄라이_송승훈 대표 (경남 함양)

    영상소개 요즘 하우스 맥주가 인기가 많다지만... 들어는 봤나, 하우스 막걸리?! 지리산 자락으로 귀농해 맥이 끊긴 우리 전통 막걸리를 부활시킨 송승훈 대표 우리 쌀과 물, 누룩으로만 빚는 전통 막걸리의 매력에 빠져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송승훈편 지리산의 숨결이 담긴 경상남도 함양 청정한 바람과 햇빛 가득 길위에서 만나는 기나긴 시간으로 빚는 우리 술, 가양주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저는 경남 함양 땅에서 소규모 주류제조 면허를 취득해서 가양주를 생산하고 있는 송승훈입니다 자막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직접 담근 술을 일컫는 말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술 문화 중 하나이다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문헌에 보면 아주 고대에서부터 막걸리라는 형태의 술이 존재했고 재료는 우리 땅에서 가장 흔하게 나오는 쌀과 누룩 이 두 가지로만 빚을 수 있는 술이어서 제가 막걸리 위주로 만들게 됐고 저희 어머니께서 막걸리를 잘 담그셔서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배웠던 술이 (바로) 막걸리였습니다 (그리하여) 막걸리 제조를 시작했습니다 자막 예로부터 집에서 빚어왔던 우리나라의 술 일제강점기 이후로 집이 아닌 공장에서 만들어지자 점차 사람들에게 잊혀간 전통 양조 방식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흔히 전통주라고 하면 정해진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 (전통적으로 써온) 재료에서 우리 것 둘째, 옛날 그대로의 발효 방식 셋째, 우리 본연의 술 문화예요 자막 좋은 술이란 마음을 돕는 것 슬플 때는 슬픔을 흩뜨리고 기쁠 때는 기쁨을 배로 누리게 하고 화날 때는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것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술을 빚을 때 재료와 발효 방식 등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것과 함께 술을 나눌 때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할지 그것까지 같이 생각합니다 자막 약 12년 전부터 그저 술이 좋아서 시작한 일 보다 더 좋은 술을 빚기 위해 땀 흘리는 손승훈 대표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쌀을 씻는데만 한 시간 반 정도 걸리고요 쌀뜨물이 맑아질 때까지 씻는 이유는 쌀 표면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자막 깔끔한 술맛이 매력적인 우리나라 막걸리 Q.술맛은 어떻게 나는 걸까요?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아무래도 술을 빚는 환경이 술맛에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특히 전통주 같은 경우에는 유럽의 와인처럼 야생 효모를 사용합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효모, 젖산류 등을 밀이나 보리에 안착시켜서 배양하는 걸 전통 누룩이라고 하는데 누룩으로만 술을 빚다 보니까 누룩의 상태에 따라 술맛이 달라지는데 (그 맛을 내는 데에)효모의 역할이 큽니다 자막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지리산에서 손수 정성을 담고 빚어내 달짝지근한 술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저희는 세 가지 술을 만드는데요 탁주, 흔히 말하는 막걸리 두 종류와 전통 청주 저희는 맑은 술이라고 표현하는데 주세법상으로는 약주라고 합니다 총 세 가지 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막 쓴맛과 단맛, 신맛 모두가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막걸리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저처럼 가양주를 만드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집집마다, 마을마다 서로 다른 술맛 그리고 그 지역 술만의 마시는 방법과 문화적인 특징 등이 개별적으로만 존재했던 가양주가 아주 많이 생겨나는 것 그게 제가 바라는 가장 큰 바람입니다 자막 가양주가 널리 알려져서 되살아나기를 술과 함게 그 꿈 또한 익었으면 합니다...! 술을 빚을 때, 재료와 발효 방식 등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것과 함께 술을 나눌 때,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할지 그것까지 같이 생각합니다. [강원도 인물편] 시간이 빚어낸 주(酒), 대표 송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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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이집트 도착···'정상회담·공동 언론발표'
    문 대통령, 이집트 도착···'정상회담·공동 언론발표'

    김경호 앵커 아프리카, 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방문지인 이집트에 도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인데요. 카이로에서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문 대통령, 이집트 도착 (장소: 오늘 오전(우리시간), 카이로 국제공항) 아중동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방문국인 이집트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정상의 이집트 공식 방문은 지난 2006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궁 공식환영식으로 이집트에서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어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단독, 확대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은 양국의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호혜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 최초로 이집트와 FTA를 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 개시에 합의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문 대통령은 오는 2026년까지 이집트의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차관 한도 10억 달러 신규 설정을 공약하고 '룩소르-하이댐 철도 현대화 사업' 차관 계약을 체결할 전망입니다. 회담을 마친 문 대통령은 엘시시 대통령과 함께 양국 간 합의 문건 체결식에 자리합니다. 공동언론발표로 회담 결과를 밝힐 예정입니다. 또 엘시시 대통령이 주최하는 공식 오찬에서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편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김종석) 양국 기업들이 모여 전기차, IT, 교통 등 미래, 친환경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합니다. 채효진 기자 journalist@korea.k

  •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021회)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021회)

  • 메트로 건설현장 방문···"더 많은 기업 진출 지원"
    메트로 건설현장 방문···"더 많은 기업 진출 지원"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이집트 방문에 앞서 사우디에서 우리 기업이 시공하고 있는 메트로 건설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중동지역에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 방문 (장소: 어제 오후(한국시간),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인 리야드 최초의 대중교통,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 리야드 도심 168킬로미터를 달리는 길로, 6개 노선 중 3개 구간 64킬로미터를 우리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시공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리야드 메트로 건설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리야드 중심부에서 대중교통의 중추인 메트로 공사를 우리 기업이 맡고 있다는 데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고부가가치, 고품질 그런 프로젝트로 과거에 단순히 시공만 하청 받아서 하는 그런 차원을 넘어서서 대한민국 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다른 한국 기업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우디는 현재 미래형 첨단 스마트 도시인 '네옴시티' 건설과 홍해 지역의 대규모 관광 도시인 '키디야 도시' 건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기업들이 사우디, 그리고 또 중동 지역에 더 많이 진출하고 더 많은 시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리야드 메트로 건설 현장 방문에 앞서 나예프 걸프협력회의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걸프협력회의는 사우디와 쿠웨이트 등 6개국 지역협력기구로, 우리의 중동 지역 교역 중 80% 가까이 차지

  • 2026년 메타버스 세계 5위 목표···전문가 4만 명 육성
    2026년 메타버스 세계 5위 목표···전문가 4만 명 육성

    김용민 앵커 정부가 2026년까지 메타버스 세계시장 점유율 5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전문가 4만 명을 육성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경은 기자 초월, 가공을 의미하는 메타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 메타버스. 데이터와 네트워크, 가상융합기술 등이 총망라돼 있는 ICT기술의 집합체로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가 빨리 다가오면서 생활, 관광 등에서 비즈니스 모델로 빠르게 잡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53차 비상경제중대본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 중대본회의에서 참석자들이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현재 세계 12위 정도로 추정되는 시장 점유율을 26년까지 5위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2026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점유율 5위를 목표로 적극적인 재정투자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선도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해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광역메타공간, 초실감미디어, 실시간 UI/UX 등 5대 핵심기술을 만들고, 메타버스 RD 로드맵을 마련합니다. 관련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메타버스 아카데미와 융합 전문대학원 2곳을 신설해 2026년까지 개발자와 창작자 4만 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또 충청과 호남, 동북, 동남 등 4대 초광역권에 메타버스 허브를 구축하고 매출액 50억 원 이상의 전문기업 220개를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 유니콘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채소현) 정부는 메타버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등을

  • 6천 명대 확진···"곧 오미크론 우세종화 될 듯"
    6천 명대 확진···"곧 오미크론 우세종화 될 듯"

    김경호 앵커 오늘 신규 확진자가 6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조만간 오미크론이 우세종화 될 것으로 보고, 대응 체계 전환 준비에 나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488명입니다. 사망은 28명 늘었습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천603명입니다.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될 것으로 판단했는데요. 이에 따라 대응체계 전환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요. 생활치료센터는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등으로 집중 배정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대응체계 전환 시점은, 평균적인 신규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서고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때인데요. 의료체계를 100% 전환하는 개념은 아니고 동네의원도 코로나 진료에 참여시키는 등 점진적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오는 24일부터는 방역패스 예외 대상에 두 가지 사례가 추가되는데요. 백신 접종 뒤 이상반응이 나타나 6주 안에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과, 접종 뒤 이상반응이 의심돼 피해보상을 신청했지만, 인과성 불충분 판정을 받은 사람이 방역패스 예외로 인정됩니다. 백신 3차 접종률은 인구 대비 47.2%고요,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접종은 84.1%로 집계됐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확진 비중도 1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

  • KTV 뉴스중심 (850회)
    KTV 뉴스중심 (850회)

  •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브리핑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브리핑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 브리핑 박윤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22. 01. 20. 14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22. 01. 20. 14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22. 01. 20. 14시)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 명절기간 선거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설 명절기간 선거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김경호 앵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지방선거를 앞두고 설 명절기간 위법 행위 예방, 단속을 강화합니다. 특히 입후보 예정자 등이 유권자에게 택배를 이용해 선물을 전달하거나 지자체 예산 집행을 빙자해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 합니다.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 받은 사람은 최고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법행위 신고자에겐 최고 5억 원이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퇴출···안전기준 강화
    불법·불량 어린이제품 퇴출···안전기준 강화

    김경호 앵커 정부가 불법, 불량 어린이 제품 퇴출을 위해 안전 기준을 강화합니다. 어린이 제품에 대한 유해물질 기준과 함께 물리적 안전기준을 정비하고, 어린이와 성인 공용 제품의 안전기준을 어린이 제품 수준으로 높입니다. 안전의무 위반 기업에 대해선 과태료와 벌칙을 강화하고, 위해상품을 식별, 추적하는 상품분류체계도 도입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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