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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영상각 기관 및 단체들의 새로운 소식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 시민 사회의 노력과 과제는?

김용민 앵커정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범부처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데요.정부뿐만 아니라 부산시의 시민 사회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하여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의 박재율 시민위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박재율 /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시민위원장)김용민 앵커먼저 2030 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어떤 곳인지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윤세라 앵커현재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사활을 걸고 있는 배경은 무엇인가요?김용민 앵커그렇다면 현재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를 위한 부산시민들의 분위기는 어떤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윤세라 앵커최근 정부에서도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이 유치한다면 어떤 기대효과를 전망할 수 있을까요?김용민 앵커그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에 성공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고 보시나요?윤세라 앵커현재 정부는 범부처 차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서 발 벗고 나섰는데요.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으로는 어떤 점이 필요할까요?김용민 앵커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 성공을 위해서 부산 시민 사회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그리고 오는 4월 초에 실사단이 방문한 이후에 11월에 개최지가 결정됩니다.앞으로 남은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김용민 앵커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실사단이 방문해서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 바로 개최국 국민의 유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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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연내 주담대로 확대 추진

최대환 앵커금융회사별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어떻게 다른지 한눈에 비교하고 갈아탈 수도 있다면 참 편리하겠죠.송나영 앵커정부가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을 확대해서, 이르면 올해 안에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앵커대환대출 인프라는 은행이나 저축은행 카드, 캐피털사 등의 온라인 대출이동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신용대출을 비교해 보고 쉽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시스템은 5월 가동될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가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을 신용대출 이외에 주택담보대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주택담보대출 규모는 1월 기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의 76%인 798조8천억 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금융당국은 금융권과 협의해 연내 온라인 플랫폼 주담대 대환대출을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대환대출 플랫폼에는 총 53개 금융회사와 23개 대출 비교 플랫폼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은행뿐 아니라 플랫폼 간에 경쟁까지 가세해서 대출 이자는 물론 플랫폼 수수료 역시 상당 부분 내려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금융위는 이와 함께 온라인 대출 비교 플랫폼에 대한 운영 기준을 강화합니다.온라인 대출 플랫폼의 경우 운영자가 중개 수수료 높은 상품을 먼저 배열하는 등 소비자의 이익 침해 가능성이 존재합니다.이에 정부는 핀테크 같은 온라인 대출 모집법인에게 이를 막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다음 플랫폼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여기에 일반 금융회사에 대해서도 이해 상충 방지를 의무화하기로 한 겁니다.(영상편집: 이유빈)정부는 감독규정을 개정해 일반 금융회사의 이해 상충 방지 조치를 규율할 계획입니다.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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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 확대···직업재활 지원"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은 수혜적 복지보다는 자립을 돕는 게 최선이라는 뜻일텐데, 장애인 복지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을 겁니다.송나영 앵커정부가 장애인 일자리를 계속 늘리는 한편, 직업 재활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이유인데요.그 현장을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이혜진 기자(장소: 강남세움센터)산뜻한 비누 향이 작업장 곳곳에 감돕니다.장애인들의 섬세한 손길로 향긋한 비누가 하나하나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서울 강남구에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움센터.일반 업무환경에서는 일하기 힘든 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작업 공간입니다.장애인들은 이곳에 출근해 일하거나 특별히 준비된 작업 환경에서 직업 훈련을 받습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이곳 세움센터에는 직업재활시설뿐 아니라 장애인 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도 함께 있는데요. 이들 시설이 긴밀히 연계돼, 장애인들은 더 편리하게 일하고 직업훈련에도 매진할 수 있습니다."장애인이 원하는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복지는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입니다.사회에서 자립하기 위한 단단한 디딤돌이기 때문입니다.인터뷰 조승준 / 세움근로사업장 영업팀장"장애인에게 일자리는 행복을 주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못 받은 대접이나 여러 가지 혜택을 (센터에서)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이런 필요성 아래 장애인 일자리를 올해 3만 명에서 오는 2027년 4만 명 규모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따라 정부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무개발과 직업훈련 연계지원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소득도 보장합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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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군인의 사망보상금, 사망 당시 태아였던 자녀에게도 지급해야

-'민법' 시행 전이어도 태아에 상속능력 있어-임보라 기자순직 군인이 사망할 당시 태아였던 자녀에게도 '사망보상금'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권익위 결정이 나왔습니다.A씨의 아버지는 1951년 6·25 전쟁에서 사망한 후 당시에는 자살로 판정받았지만 2022년 재심사를 통해 순직으로 인정됐는데요.A씨가 순직한 아버지의 사망보상금을 신청하자, 국군재정관리단장은 1951년 당시 A씨가 태어나기 전이라 호적상 지급대상자가 아니며, 민법도 시행되기 전이기 때문에 태아를 유족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거부했습니다.하지만 권익위는 민법이 시행되기 전이라도 '조선민사령'에서 친족·상속 관련 사항을 규정하고 있었다며, 태아였던 A씨도 상속능력이 있다고 보고 사망보상금 지급을 권고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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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마음껏 경영하도록···과감한 규제 개선"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에 건설 중인 대규모 석유화학 시설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 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울산 S-OIL 온산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석유화학 생산 설비를 건설하는 샤힌 프로젝트.지난해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방한해 290억 달러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때 투자가 최종 확정된 사업으로, 투자 규모는 외국인 투자 사업 중 역대 최대인 9조3천억 원입니다.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장소: 9일, 울산광역시)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우리나라 외국인 직접 투자가 사상 처음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우리나라에서 마음껏 경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외국인 투자 기업들의 경영 여건 개선과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외투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첨단산업과 공급망 안정에 기여 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확실하게 줄 것입니다."특히 규제 개선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해서, 글로벌 스탠더드, 국제 기준에 맞도록 하겠다는 겁니다.또 우리나라를 세계 최고의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샤힌 프로젝트 새출발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사우디 경제외교의 대표 성과인 샤힌 프로젝트가 첫발을 내딛게 된 것에 기대감을 나타내며, 산업뿐 아니라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는 것은 물론, 한국과 사우디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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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한미 정상회담···확장억제·경제안보 협의

윤세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한미정상회담을 합니다.27일에는 해리스 부통령, 블링컨 국무장관이 여는 오찬에 참석하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우리 정상으로 12년 만에 미국을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달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녹취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윤석열 대통령은 4월 26일 미국에서 공식 환영식을 가진데 이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회담 이후 국빈 만찬을 한 뒤, 27일에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합니다.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정부의 국빈 초청은 한미동맹과 한국 정부에 대해 바이든 정부가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당국자는 양국 정상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의 성과를 돌아보고, 동맹의 미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회담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미국의 확장억제 공약을 재확인하고, 확장억제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녹취 네드 프라이스 / 미 국무부 대변인"한국과 일본에 대한 우리의 확장억제 공약은 철통같습니다. 확장억제 공약 심화와 보장을 위해 우리가 가진 모든 기회를 활용해왔습니다."한미일 확장억제협의체 신설이 추진되고 있느냐는 질문에 외교부 당국자는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 EDSCG를 예로 들며, "협의 매커니즘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한미 간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의 '쿼드' 실무그룹 참여와 관련한 내용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우리나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신흥기술, 보건,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쿼드와의 기능적인 협력을 우선 추진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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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9시간 엇박자 아냐···SVB사태 큰 위기 오지 않을 것"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출입기자단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설명했습니다.취재기자와 함께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알아보겠습니다.신국진 기자, 한 총리와 출입기자단의 백브리핑이 1시간가량 진행됐다고 들었습니다.근로시간제도 개편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면서요.신국진 기자네,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근로시간제도 개편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반면, 윤석열 대통령은 근로시간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보완 검토를 지시했는데요.기자들은 대통령과 총리 사이에 엇박자가 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한 총리는 이에 대해 "정부의 큰 프레임에는 변화 없다"며 "전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국무회의 전후로 윤 대통령과 직접 통화한 사실을 거론했는데요.한 총리는 "대통령은 국민이 제도 개편 의지를 명료하게 이해했으면 좋겠다는 뜻이었다"며 "여론 수렴 과정에서 이런 부분에 대한 새로운 설명이 필요하면 잘 만들어 달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송나영 앵커근로시간제도 개편 방안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여론 수렴과 추가 설명을 강조한 것이라고 보면 이해가 되겠군요.신국진 기자네, 맞습니다.송나영 앵커이어서 우리 경제와 관련해서 최근 거듭되고 있는 수출 부진에 대한 의견도 설명했다면서요.신국진 기자네, 한 총리는 무엇보다도 정부가 금융위기, 경제위기를 막는데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최근 발생한 미국 실리콘밸리 은행 파산 사태와 관련해서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세계 각국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미국도 대통령까지 나서 예금자 보호를 선언했고, 단언하긴 어렵지만 수습의 방향으로 갈 것이고, 우리에게는 큰 위기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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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출 플러스' 총력···수출기업 무역금융 2조 원↑

최대환 앵커정부가 올해 상반기에 수출을 살리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하고, 수출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송나영 앵커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의 규모를 2조 원 늘리고, 미래 차 핵심기술에 대한 세제 혜택 확대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수출액.올해도 글로벌 경기둔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당분간 수출 전망이 흐린 상황입니다.수출투자책임관회의(장소: 13일, 정부세종청사)수출이 이례적인 마이너스 성장률을 이어가자 정부가 빠른 재반등을 위해 모든 정책 역량 쏟기에 나섰습니다.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우리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이 빠른 시일 내 반등해 올해 수출 플러스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부처별 1급으로 구성된 수출투자책임관들과 함께 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과 지원 대책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주요 항목과 수출 지원 인프라 관련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우선 올해 무역금융 공급을 기존 362조 5천억 원에서 2조 원 늘린 364조 5천억 원으로 확대합니다.산업은행은 이달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수출 기업에 금리를 최대 0.6%p 우대하는 2조 원 규모의 신규 무역금융 프로그램을 공급할 계획입니다.핵심 산업별 지원 전략도 내놓았습니다.조선업의 경우 이달 안으로 정책금융 지원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국내 조선사에 대한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을 확대할 전망입니다.최근 선박 가격 상승률과 발주량 증가, 개별 조선사의 지난해 실적을 고려해 산업은행과 수출은행의 금융지원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또 수소차와 자율주행차 등 미래 차 핵심기술을 조세특례제한법상 추가 세금 공제 혜택을 주는 신성장, 원천기술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입니다.녹취 추경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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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규제 타파·투자해야"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질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낸 기업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해,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송나영 앵커윤 대통령은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나온다며, 정부는 규제를 타파하고 미래 기술에 투자하는 등 민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초청 오찬(장소: 14일, 청와대 영빈관)'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윤석열 대통령이 일자리를 많이 만든 기업의 관계자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양질의 일자리는 민간에서 나온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정부는 직접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민간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일자리 창출에 방해되는 규제를 타파하고, 또 민간 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게 하기 위해서 AI, 바이오, 첨단 과학기술 등 미래전략 기술 분야에 대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지원하는 것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경제 성장은 곧 기업의 성장이고 기업의 성장은 투자를 통해 일자리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것은 또 경제의 성장이라고 말했습니다.이 같은 맥락으로 윤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교육개혁도 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정부가 노동개혁과 교육개혁을 통해 구조적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지금 현재 매우 중요합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첨단과학기술과 스타트업 육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이날 오찬에는 지난해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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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성공일 소방교 영결식 엄수···"고인의 정신 잊지 않을 것"

송나영 앵커지난 6일 전북 김제의 주택 화재 현장에서 구조 도중에 순직한 성공일 소방교의 영결식이 엄수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인명 구조를 위해 망설임 없이 불길로 뛰어든 고인의 정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조전을 올렸습니다.이리나 기자의 보도입니다.이리나 기자성공일 소방교 영결식(장소: 9일 오전, 전라북도 김제시)영결식장에 들어서는 성공일 소방교의 운구 행렬.정복을 입은 동료들이 고인을 도열해 맞이합니다.운구 행렬 뒤로는 유가족들의 울음소리가 장송곡을 뚫고 강당을 울려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이날 영결식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전북도지사, 행안부 차관 등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했습니다.묵념 뒤에는 1계급 특진과 훈장 추서, 조전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조전은 이날 참석한 한창섭 행안부 차관이 대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슬픔에 잠겼을 유가족과 동료를 잃은 소방관 여러분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재 현장에서 고립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고 망설임 없이 불길로 뛰어들었던 고인의 정신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조전을 올렸습니다.한편, 성 소방교는 지난 6일 저녁 8시 33분쯤, 전북 김제의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하다 숨졌습니다.(사진제공: 소방청)그는 주택 안에 고립된 70대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들어갔지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정부는 고인의 희생정신과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추서했습니다.(영상제공: 전북도청 / 영상편집: 정보경 / 영상그래픽: 지승윤)고인의 유해는 전주 승화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됩니다.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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