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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상[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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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상[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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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상[문화PD] 나도 유튜버 할 수 있다! AI로 1분만에 쇼츠 만들기안녕하세요, 문화PD 김세용입니다. 여러분, '유튜브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해 본 적 없으신가요? 그럼에도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함을 느껴 시작조차 못해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에겐 AI가 있습니다. 영상 편집 기술이 없어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요즘 AI 기술! 문화PD로서 안 만들어 볼 수가 없겠죠? 오늘의 문화 디지털 이야기는 AI 기술로 쇼츠 영상 제작하기입니다. (설명) 이렇게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쇼츠 포맷을 저도 한번 만들어봤는데요. 텍스트만 넣으면 알아서 이미지를 형성해 주고, 또 텍스트도 제가 원하는 주제로 알아서 대본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정말 쉽고 간편하게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역시 AI로 만들어낸 이미지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없다는 점. 이게 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든 영상을 다 본인이 촬영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들은 AI 기술을 이용한다면 영상을 제작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오늘 사용한 프로그램 말고도 정말 다양한 AI 영상 생성 프로그램이 있으니 다양하게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문화 디지털 이야기를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화공감
안녕하세요!문화포털입니다 :) 밤이 되면, 박물관은 또 하나의 이야기를 엽니다.조용한 어둠 속, 빛나는 전시와 함께 당신의 밤을 '문화'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5월의 마지막 주, 낮과는 또 다른 박물관의 밤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야간 개장 & 큐레이터와의 대화 >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상설전시관을 야간 개장합니다.조용한 저녁 시간, 더 깊은 몰입으로 유물과 마주하는 경험을 해보세요.'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날에는 해설과 함께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야간 개장 > 국립부여박물관은 2025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의 토요일에 야간 개장을 실시합니다. 이러한 야간 개장은 박물관을 보다 다양한 시간대에 개방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됩니다.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의 밤 예술로 빛나다 > 국립해양박물관은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야간 개장을 실시하여, 오후 9시까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하시면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전시를 보다 여유롭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또한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 기획전시가 진행되고 있어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해양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별한 밤이 될 것입니다. 서울역사박물관< 문화로 야금야금(夜金) 프로그램 > 서울역사박물관은 '문화로 야금야금'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금요일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도심 속 역사 공간에서 특별한 야간 문화를 선사합니다.6월에는 '그림자 인형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전시와 연계한 '한밤의 역사기행', 기획전 「마음의 사귐, 여운이 물결처럼」 큐레이터 토크 등 깊은 여운을 남기는 야간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