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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문화PD] AI이용대에게 코칭 받으면 배드민턴 실력이 늘까?
맨날 지기만 하고 배드민턴 실력은 늘지 않는 김민수PD 오늘은 AI코칭을 받고 김용대(?)로 다시 태어나 보려고 한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신기술! 한 번 탐구해 볼까요? [대본] 난 가끔 집 근처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친다 그런데 잘 치지는 못해서 항상 친구에게 진다 승부욕이 강한 나는 질 때마다 가슴이 너무 쓰렸고 배드민턴을 배우고 공부해서 이 친구를 한 번 이겨보고 싶었다. 마치 베이징 올림픽 때 상대를 멋지게 이겨 금메달을 따낸 이용대 선수처럼. 그래서 생각했다. ( 생활체육 배울 수 있는 어쩌고 찍어 놓은 거 ) 그런데 이런 나를 위한 서비스가 있었다. 바로 생활체육 코칭 서비스 딱플레이! 딱플레이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현재 배드민턴과 유도 AI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경기 영상 도는 동작을 찍은 영상을 질문과 함께 업로드하면 AI 이용대 또는 AI 조준호가 동작 시연 그리고 답변 등과 함께 코칭을 1대1로 제공해 준다. 그래서 한 번 이용해 보았다. ( 여기부터는 우리끼리 찍은 거 ) ( 며칠 뒤, AI 코칭 올라온 거 촬영 ) 그렇게 AI 코칭을 받고 며칠 뒤, 다시 친구와 배드민턴을 쳤다. 확실히 코칭을 받은 뒤 전보다 자세도 좋아졌고, 처음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만세!
관리자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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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문화PD] 5분만에 작가되는 방법?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작은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기술들을 이용하여 간단한 동화책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인공지능 저작권과 관련한 논란은 있지만, 창작이라는 큰 벽 앞에 더이상 소극적으로 맞이할 이유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본] - 인트로 어릴적 읽었던 동화 기억나시나요? 동심을 자극하는 신비한 모험과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여러분은 혹시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신적 있으신가요? 어릴적 동화 작가를 꿈꿨던 저는 글도 못쓰고 그림도 잘 못그려서 일찍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동화책 : 토리의 대모험 숲 속 마을에 작은 도토리 토리가 살고 있었어요 토리는 자신이 작은 도토리가 아니라 큰 나무로 자라기를 꿈꾸었어요 어느날, 토리는 큰 나무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첫 번째로 토리는 작은 시냇가로 갔어요 거기에는 말하는 물고기가 있었어요 토리가 물고기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자 물고기는 기뻐하며 도움을 주었어요 다음으로 토리는 큰 언덕으로 갔어요 거기에는 용이 살고 있었어요 용은 토리의 꿈을 듣고 날개를 빌려주었어요 토리는 날아가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토리는 계속해서 여행했어요 그는 산과 바다, 숲과 들판을 거닐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모두가 토리의 꿈을 응원했어요 그리고 어느날, 토리는 더이상 여행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느꼈어요 그는 이미 큰 나무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토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어느덧 정말 큰 나무가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토리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고 자신도 다른 이들을 응원하는 멋진 나무가 되었어요 - 인공지능 사용법 먼저 인터넷에서 Chat gpt 를 검색하고 열어줍니다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거나 업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화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해 볼까요? 저는 6세 아동용 동화를 만들건데 주인공인 도토리가 큰 도토리나무가 되어가면서 겪는 재밌는 일들을 동화로 만들어줘! 라고 해봤습니다 인공지능이 나의 작은 아이디어도 한편의 동화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동화의 줄거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그림을 그리러 가볼까요? Dream.A* 라는 사이트에서 인공지능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아까 만들었던 동화의 줄거리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줄거리를 넣어주고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줍니다 줄거리와 내가 선택한 스타일을 매칭하여 AI가 그림을 그려주는데요 이렇게 나만의 동화의 그림들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들도 이제 동화작가가 될 수 있겠죠? 예전에는 재능이 없다고 포기했던 사람들의 꿈들이 이제는 신기술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혹시 나는 안돼라고 주저했던 기억이 있다면 다양한 신기술들을 활용하여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엔딩 [부가 기능 소개] 그리고 또 이 어플에는 여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도 있는데요 여행 탭에서는 맛집, 관광지, 문화유산, 레저, 숙박, 여행경로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추천 여행코스, 축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탭에서는 영상을 통해 만나는 대구 여행을 피드에서는 내가 한 여행을 자랑하고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들도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늘 영상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즐기는 즐거운 대구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메타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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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문화PD] 하늘 위 스트라이커! 드론축구로 즐기는 스포츠
드론이 축구선수가 된다? 더워도 추워도 즐길 수 있는 드론 축구! 다칠 위험은 제로! 짜릿한 쾌감은 백프로! [대본]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시립성북청소년 센터 특화 사업팀의 김민이라고 합니다 드론 축구란 무엇인가요? 드론 축구는 사람이 직접 활동을 하고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론 자체가 축구공이자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조종을 해서 공중에 떠있는 골대에다가 직접 들어가서 골을 획득하는 게임이고요 5 대 5 경기로 유소년 드론 축구는 그렇습니다 수비 세 명, 공격자 두 명이고요 일반부는 공격수가 한 명인 구조로 되어있는데 한 경기당 3분 정도로 제한을 하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론 축구는 무엇보다 기체, 즉 드론의 조작 능력과 전략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 전략적인 판단에 의해서 작전을 짜고, 게임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활용할 수가 있는거죠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론 축구 경기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드론의 기술이 발전을 많이 하고 있고 2025년에는 한강에서 공항 쪽으로 드론 택시도 상용화를 한다는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는 반면에 아직 서울이나 지역의 청소년들은 드론을 접해볼 기회가 많이 없는 상황이고 그런 이유에서 드론을 어떻게 하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을까 하는 데서 시작이 됐고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것보다는 좀 활동적이면서 팀으로 이루어져서 경기를 하면서 서로 교류도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좀 더 유익하게끔 진행해보려고 저희가 큰 대회를 마련했는데 올해로 벌써 3회째 대회를 맞이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 큰 기대가 되는 그런 대회이자 또 축제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비 드론 축구단 원탑팀 소속 성북초등학교 6학년 문영우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1학년 포윙스에 소속된 이시우 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떤 역할을 맡고있나요? 저희 팀에서는 골키퍼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수비수 중에 최후방 쪽에서 공격수가 골을 넣지 못하게 최종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골잡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길잡이가 먼저 들어가서 상대 드론을 쳐주면 제가 골을 넣고 빠지는 스타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드론 축구의 매력은? 서로 같이 하면서 서로 팀워크도 늘고 협동도 잘 되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 했을 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을 때 다른 스포츠들과 같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손으로 스포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드론 축구는 생소한 스포츠고 드론으로 축구를 한다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즐거운 스포츠 중에 하나니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론 축구가 많이 퍼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제 주변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재미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고 세계로 더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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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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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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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엄마와 함께 걷는 성북동 고택문화길
제목: 엄마와 함께 걷는 성북동 고택문화길-딸! 엄마랑 데이트하자-좋아요! 어디갈까요? 영화보러? 파스타 먹을까요?-음, 엄마가 성북동 구경시켜줄게 따라와!성북동은 동네 곳곳에 역사와 예술이 숨 쉬고 있어서 가을에 걷기에 딱 좋은 동네야성북동 나들이, 시작해볼까? 성북동 나들이 첫 번째 코스는 최순우 선생님의 옛집이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고 소박한 운치 있는 한옥이 참 아름다워! 최순우 선생님은 우리의것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있어서 평생 문화재를 찾아내고 보존하는 일에 앞장서신 분이지.다음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조지훈 선생님의 시비를 보러갈까근처에는 조지훈 선생님의 집터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비도 세워져 있어~다음은 길상사!지도에서 거리가 꽤 되어보였는데, 역시 멀긴 멀구나ㅎㅎ 다음엔 버스를 타는 걸로~어여와~도심에 이렇게 고즈넉한 절이 있는지 몰랐지? 이곳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 법정 스님의 정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우리의 마지막 코스는 심우장이야! 오 여기는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오 엄마 여기는 저도 알고 있어요!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 말년을 보낸 곳으로 유명한 곳이잖아요! 심우장은 남향이 아니라 북향이라는 게 유명한데, 남향을 하게 되면 조선 총독부를 향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해요.그치 한용운 선생님의 굳은 신념에는 볕이 좀 더 잘 들고, 몸이 편한 것이, 독립에 대한 열망보다 그리 중요하시지 않았던거지 여기까지 왔는데 성곽길에 올라서 보는 탁트인 풍경을 놓칠 순 없지~ 오늘 정말 알찬 나들이였어요 엄마~엄마, 다음엔 또 어디갈까요?음원: Kevin leod - Daily_beetles
황서현
조회수: 7,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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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나만 알고싶은 책방을 소개합니다
대형 서점들에 밀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작은 서점들,그런 위기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철학을 고집하며독립출판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서점이 있다.별 볼일 없는 베스트셀러에 숨쉴 틈 없는 사람들이편히 쉴 수 있는 나만알고 싶은 특별한 책방을 소개하고자한다.--------------------------------------------------------------------------------------------[대본]제목: 나만 알고싶은 책방을 소개합니다(BGM IN)자막 나만 알고싶은 책방을 소개합니다내레이션(인터뷰이) 안녕하세요 그림책 전문서점 책방 피노키오입니다.자막 책방이름이 왜 피노키오 인가요?내레이션(인터뷰이) 사장님이 외국에서 쓰시던 이름이 피노인데요, 글자가 피노라는 뜻이 스페인 말로 소나무라는 뜻이에요. 저희 사장님이름이 이희송 사장님이신데 거기에 그림책 서점과 잘 어울리는 이름을 찾다가 피노키오로 된걸로 알고있어요.자막 주로 책방을 찾는 손님들은 어떤 손님인가요?내레이션(인터뷰이) 그림책서점이라고 해서 어린이들이나 아동들이 많이 찾진 않구요, 어른을 위한 그림책방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다양하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이 찾고 계세요.자막 책을 책방에 가져다 놓는 기준은 무엇인가요?내레이션(인터뷰이) 대형서점에 없는 책 위주로 하고있구요. 쉽게 볼 수 없는 책, 아름다운 책 그리고 아름다운 책 갖고싶은 책 위주로 많이 선택을 하려고 하고있어요.자막 책방에 방문하는 손님들께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 있다면?내레이션(인터뷰이) 인도에서 나온 책인데요 핸드메이드 책이고 보면 판화형식으로 되어있는데 보시면 쉽게 볼 수 없는 책이라 좋은 책입니다.자막 요즘 동네서점이 점점 생기고 있는 추세인데...내레이션(인터뷰이) 동네서점이 많이 생기곤 있지만 중요한거는 계속 지속가능성 인 것 같아요. 책방이 생겼다고 해서 계속 유지될 수 잇는지가 관건이구요. 계속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어야하고, 저희 책방도 지금은 아직도 그런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태에요.자막 책방을 지키는 고양이 풍이자막 홍대 근처 가보면 좋을 책방 리스트책방 피노키오헬로 인디북스책보따리유어마인드공씨 책방[사용한BGM]Riot - Blizzards
김정아
조회수: 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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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한지' 그것이 알고싶다
여러분들은 한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나요??한지에 유례부터 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곳까지!! 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께요~!!--------대본---------제목: ‘한지’ 그것이 알고 싶다.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누굴까요? 저는 한지입니다인트로 : ‘한지’ 그것이 알고 싶다자막 . 이곳은 어딜까요?자막 . 수 많은 계단을 올라가서~ 자막 . 남성역 2번출구에서 쭉~올라가면 자막 . 한지공에협동산업조합에 도착! 자막 . 그럼 여기서 저에 대해 배워볼까요? 자막 . 그 전에 저에 대해서 알려주실 선생님을 소개시켜 드릴께요! 자막 . 바로! 박영미 지승공예자 선생님입니다~현장음 안녕하세요. 자막 . 지승공예자 “박영미”손생님 작품을 볼까요?!자막 . 본격적으로!! 저에 대해 배워볼까요?! 인터뷰. 질문. 첫 번째 질문, 한지기원은?! 답변. 박영미 / ‘지승공예자’한지는 닥나무로 만들어졌어요.당나무는 중국에서 당나무로 한지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한국을 통해서 일본까지 전해져서 중국은 선지라고 하고 한국은 한지라고 하고 일본은 화지라고 해서 그렇게 각 나라에 특성에 맞게 발전해 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질문. 두 번째 질문, 집에서 쉽게 한지공예 하는 방법은? 답변. 박영미 / ‘지승공예자’만약에 내가 어떤 거를 집에 쓰는 간단한 사탕 그릇이나 보석함이라던가 이런저런 걸 넣을 수 있는 악세사리라던가 그런 함을 같은 걸 만들고 싶다면 인터넷에 이런 걸 세트로 파는 곳이 있어요. 그런 데 들어가서셔 내가 필요한 것을 사시면 되고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이 있으면 하드보드지 사다가 제단을 하셔서 만드셔도 되고 한지를 파는 데는 곳곳에 있으니깐 마음에 드는 색상이나 디자인하실수 있는 분들은 재단하셔서 만들어도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인터뷰. 질문. 세 번째 질문, 생활속에서 한지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답변. 박영미 / ‘지승공예자’우리 생활 속에 한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문화센터나 동사무소 또 각종 지역에서 행사하는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런 데서 한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을 지자체에서 마련하고 있고요. 그리고 곳곳에 한지공예가 선생님들이 공방을 하고 있어요. 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어디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있습니다. 자막 . 이제 많이 아셨나요? 저는 우리나라의 전통종이 입니다! 한지를 많이 사랑해주세요♥사용된 BGM1. Kevin MacLeod_Bama Country - Country
김세희
조회수: 7,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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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를 마시는 공간
제목. 문화를 마시는 공간 책방과 재즈카페를 가다 출연자. 조윤주, 김종현, 김예중나레이션. 손인하장소협찬. 퇴근길 책 한 잔, 재즈다음원. KEVIN MACLEOD - jeorge street shuffle, Ryan little - Two-step 자막인디문화를 만나는 편하게 접하는 공간 대사김종현(퇴근길 책 한 잔 사장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소위 인디문화라든가 또 새로운 독립 출판물들을 편하게 즐기셨으면 좋겠구요. 자막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자막힘들 때 와서 위안 받는 공간 대사김예중(재즈다 사장님). 서로가 공유할 수 있는 공간. 서로가 힘들 때 위안 받을 수 있는 곳. 문화를 마시는 공간 책방과 재즈카페를 가다 narr.평범한 직장인인 희진씨. 희진씨는 주말마다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책을 고르는 그녀의 모습이 매우 설레보이는데요. 자막 김희진(30) 대사Q. 오늘은 책 읽으러 오신 거예요?A(조윤주). 네..Q. 어떤 책 읽으러 오신 거예요?A(조윤주). 요즘에 복잡한 일이 좀 많아서요. 편하게 볼 수 있는 시집이나 수필로 보려구요. 자막 Q.책 읽으러 오신 거예요? A.네.. Q. 어떤 책 읽으러 오신 거예요? A. 요즘에 복잡한 일이 좀 많아서요. 편하게 볼 수 있는 시집이나 수필로 보려구요. NARR. 희진씨가 들른 이곳은 단순한 책방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막퇴근길 책 한잔염리동의 조그마한 책방 겸 카페로 각 종 음료와 독립 출판물을 사고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 활동들을 주관하고 있으며 비주류 문화를 지향한다. NARR.이곳은 책이 가득한 염리동의 조그마한 책방 겸 카페로 커피, 맥주, 독립 출판물, 비주류 문화가 이 조그마한 공간을 가득 메웁니다. 자막퇴근길 책 한 잔 책방주인 김종현씨 김종현씨 대사 겸 자막 본래 제가 책을 좋아했고, 책을 읽으면서 커피를 마시거나 맥주를 한잔하는 것을 좋아했거든요. '그런 같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열게 되었습니다. 정기적으로 하는 것은 책방에 모여서 손님들과 같이 영화를 보는 영화상영회가 있고요. 또 한 달에 한 번씩은 공연을 해요. 인디밴드를 불러서 인디 공연도 하고요. 또 글 쓰는 모임도 있고, 또 책방이니 만큼 책을 읽고 토론하는 토론모임도 있습니다. NARR. 희진씨는 이곳의 편안하고 친밀한 분위기에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와인 한 모금도 해주면서 이야기도 나누면서 책 읽는 모습이 너무 편해 보이죠? 자막퇴근길 p.m 8:00 NARR.너도나도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퇴근길에 희진씨는 또 어딘가로 향하고 있습니다. 대사Q.어디 가시는 거예요?A(조윤주). 재즈카페 가는 길인데, 제가 재즈를 좋아해서 자주 찾는 곳이에요. 자막Q.오늘은 어디 가시는 건가요?A. 재즈카페 가는 길인데, 제가 재즈를 좋아해서 자주 찾는 곳이에요. 자막Q. 어디 가시는 거예요?A(조윤주). 재즈카페에 가는데 제가 재즈를 좋아해서 시간 날 때마다 자주 찾는 곳이에요. NARR. 재즈다는 합정역에 위치한 라이브 재즈카페입니다. 공연, 커피가 함께하고, 일 세대 재즈뮤지션부터 어린 뮤지션까지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있습니다. 연인과 가족은 물론 편안하게 재즈를 듣고자하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자막 재즈다JAZZDA 합정역 근처 라이브 재즈카페로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음료와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재즈뮤지션 공연을 볼 수 있다. 자막 겸 대사Q.퇴근하고 오시는 거 힘들지 않으세요?A.아...아뇨 전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음악도 듣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이랄까? NARR. 하루의 스트레스가 풀어준다는 재즈. 그녀를 사로잡은 재즈를 우리도 함께 감상해봅시다. 자막나에게 카페란? 대사A(조윤주) 혼자서 그리고 다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카페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것을 눈으로 입으로 귀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마신다는 것만이 카페 의미의 끝은 아닌 거 같아요. 문화를 마시는 공간 책방과 재즈카페를 가다 NARR.눈과 입으로 문화를 마시는 곳. 위안이 되는 곳.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 문화는 가까운 곳에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손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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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중외공원, 문화를 걷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더불어 미래 광주 문화발전의 양대 축이며 광주 북구 8 경중 하나인 중외공원 문화벨트 . 그곳의 다양한 문화 요소들이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게 조성이 되어있음을 알리고 ‘ 저런 곳이 있네 ?’ 라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 ? ------------------- ? 내레이션 ? 광주북구의 중외공원은 약 243 만평으로 1981 년 8 월에 준공되었습니다 . ? 공원에는 운암저수지와 88 서울 올림픽 기념탑이 있고 당시 참가국의 깃발이 365 일 휘날리고 있습니다 . ? 제 1 회 광주 비엔날레를 기념하여 김영종 작가가 만든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중외공원 문화벨트라 불리는 광주의 문화중심지로 이어집니다 . ? 무지개다리에서 조금만 걸으면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 ? 놀이공원 옆에는 시립미술관과 광주민속박물관 그리고 비엔날레가 한데 모여 있습니다 . ? 중외공원 산책 중에 힘이 들면 벤치에 앉아 쉬거나 미술관이나 민속박물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 비엔날레 전시관을 지나 산책로를 오르면 공연이 열리는 야외 공연장과 중외공원 문화벨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각정이 있습니다 . ? 산책 중에 만난 중외공원의 문화시설들 궁금하지 않으세요 ? ? 그럼 같이 걸을까요 ? ? ------------ BGM 마이너플롯 ? 새벽을 바라본 동화 ? ? ? ?
이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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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마음이 바라보는 풍경, 두 개의 달
제목 : 마음이 바라보는 풍경, 두 개의 달 사람들은 어떤 계기로 특별한 뭔가를 느낄 수 있다. 사진전 ‘두 개의 달’을 통해 예술가들이 순간을 포착한 것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자. BGM The Dada Weatherman - Dying Moon 제목: 마음이 바라보는 풍경, 두 개의 달 내레이션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1Q84(일큐팔사)를 보면 상징적인 사건을 경험한 이들만 진입할 수 있는 세상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세계는 두 개의 달이 뜨는 세상의 이야기입니다. 부산 해운대 고은사진미술관에서는 두 개의 달의 의미를 가져와서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이상일 / 고은사진미술관 관장 두 개의 달이라는 전시는 미국의 휴스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포트폴리오 리뷰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그 행사에서 발굴된 전 세계적으로 흩어져 있는 신진 작가들 6명을 모아서 세계 사진의 새로운 젊은 흐름이 어떤 것이냐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전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BGM Jason Pfaff - Blue Moon 인터뷰 이상일 / 고은사진미술관 관장 (작가의) 아버지가 어릴 때 돌아가셨고 지속해서 성장하면서 아버지의 부재에 대해서 끊임없이 부정하고 아버지의 죽음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이러다 보니까 아버지의 죽음을 수용하지 않으면 트라우마에서 극복할 수가 없겠다는 이유로 전단을 만들게 됩니다. 아버지의 모습과 비슷하게 닮은 사람들을 모델을 모집하고 사진을 찍게 되죠. 그렇게 함으로써 트라우마에서 극복하기 위해서 여전히 (아버지의) 부재를 (사진이라는) 존재로 부각하려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터뷰 유예원 / 경기도 고양시 접사를 정확하게 찍어내는 것을 보면서 사람의 마음을 초점을 통해서도 표현할 수 있구나. 이런 면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생각했고 놀라웠던 점은 (민혜령 작가의) 합성사진이 제일 놀라웠습니다. 사진은 실재하는 것만 찍는다고 생각을 해왔었는데 (실재 세계가) 가상의 세계와 결합을 할 수도 있고, 또 여러 곳에 있는 것을 혼잡으로서 새로운 세계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BGM Kevin MacLeod - Eternal Hope 내레이션 작가들은 떠나버린 이를 그리워하며, 떠나온 고향을 그리워합니다. 인터뷰 윤도흠 / 부산 순간 이렇게 담아놓은 모습을 보니까 그냥 의미 없는 것이 아니라 각각 마다 그 의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BGM Kevin MacLeod - Eternal Hope 인터뷰 Dionitius Jonathan / 인도네시아 제게 사진이란 ‘기억’이에요. 우리의 뇌는 똑똑하지만,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일을 모두 기억할 수는 없죠. 하지만 우리가 사진을 찍었을 때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게 되고 이후에도 다시 볼 수 있어요. 사진은 예술과 같은 것은 아니죠. 하지만 사진은 우리의 삶에 강력한 것입니다. BGM Vincent Lefebvre - Fireflies in Paradise 내레이션 자기만의 달을 보며 사는 이들은 현실에도 있습니다. 뜻밖의 계기로 어떤 대상, 장소가 특별한 의미를 지닐 때 세상은 달라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간을 뛰어 넘어 마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사진이 가진 힘이 아닐까요?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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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사회적디자인/자리
[인터뷰]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고또 실용적인 것을 만들라고 말하는디자인 주류 계에서 말하는 이야기를 벗어나서이런 디자인도 있다그리고 이런 디자인도 가치가 있다이런 디자인도 사람을 통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습니다일상에 가까운 디자인을 하는 걸가장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사람들의 화려한 주목을 받는 것이 아니라우리 가까이 일상의 사람들그분들이 사용하고그분들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리(자전거와 리어카를 잇다) 노동과 소득창출이란 문제에 대해서 접근하고 싶었습니다그러던 중에 자전거라는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사실상 쪽방 거주민들이오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사용하는가장 저렴한 이동 도구 입니다 제가 쪽방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쪽방의 거주민들은대전지역에서 빈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고 또 가난하면서도의료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분들그래서 쪽방 거주민들을 위해서무언가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가형 화물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서일체형 카고바이크나 트레일러와 같은 형태를 배제하였습니다그러한 형태들은 값이 아주 비쌌기 때문에자전거와 리어카를 연결하는 무언가를처음에 만들까 생각하다가자전거 부품 중에 비슷한 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가까운 곳에서 폐자전거 사업을 하는 곳이 어딜까 찾았고그렇게 발견했던 곳이 행복자전거 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것이 노인분들이 그걸 직접 탈 수 있을까과연 리어카와 자전거를 연결했을 때실용적일까 라는 질문을 많이 해주셨습니다쪽방에는 노인분들이 많습니다그중에서도 조금 젊은 분들그나마 일을 할 수 있는 분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이분들이 리어카를 사용하고또 자전거를 이용해서뭔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것들이 어떤 구조가 있을까많은 생각을 했습니다그러므로 자전거 뒤안장에어떻게 달면 좋을까그리고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끌고 가는 손수레를 이용해서노점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디자인은일상에 가까이 있고사람들이 이미 만들어진 제품들을 따오는 것이기 때문에가장 익숙하고 친근한 디자인 형태라고 생각합니다고쳐서, 개선해서보여드릴 어떤 프로젝트가쪽방 주거민들또 사회에서 가난하고 빈곤한 사람들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사용할 수 있는제품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저도 디자이너로서 어떤 역할을 해냈구나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사용된 BGM (Youtube Audio Library) 1.The_House_Glows_With_Almost_No_Help 2.Event_Departure 3.Nadias_Theme 4.Scissor_Vision 5.Backpacking 6.Gotta_Find_Out ?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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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인천으로 간다'면'
???? 인천으로 간다‘면’ 대본 Narr) 가난한 자들을 값싸게 배불리 먹였던, 우리와 함께 해 온 음식. 면. 오늘은 면요리로 유명한 고장인 인천의 면요리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럼, 인천으로 간다면. Narr) 1호선 동인천역 4번 출구를 나와 화평 철교를 지나 인천방향으로 가다보면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의 대부분의 식당들은 맛과 전통을 자랑합니다. 화평동 냉면은 세숫대야와 같이 큰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세숫대야 냉면이라고도 불리며, 면, 육수, 고명을 듬뿍 담아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Script) 1호선 동인천역 4번 출구를 나와 화평 철교를 지나 인천방향으로 가다보면 화평동 세숫대야 냉면거리가 나온다. 이곳에는 화평동 냉면을 만드는 식당들이 늘어서 있는데 대부분의 식당들이 맛과 전통을 자랑한다. 화평동 냉면은 세숫대야와 같이 큰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세숫대야 냉면이라고도 불리며, 면, 육수, 고명을 듬뿍 담아 먹는 것이 특징이다. Interview) 안창순 (인천 화평동 주민) 그 옛날엔 진짜 가난한 동네로 유명했던 화수동, 화평동, 만석동. 가난한 시절에는 진짜 밥 한 숟갈도 어렵고 국수 한 그릇도 어려울 때, 그 그릇 (크기) 보셨죠? 어려운 노동자들, 부두에서 일하시는 분들, 참 많이 다녀가신 곳입니다. 지금도 정이 넘치는 곳이랍니다. 가게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음식을) 하시기 때문에 손님들이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Narr) 인천 차이나타운은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입니다. 이 거리에서 유명한 음식은 단연 자장면과 짬뽕입니다. Script)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중국의 독특한 문화가 형성된 곳이다. 따라서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은 개항기의 이국적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인천의 중요한 문화와 관광자원이다. 이 거리에서 유명한 음식은 단연 자장면과 짬뽕이다. 자장면도 그냥 자장면이 있고 중국식 자장면 등 옛날 자장면이 있는가 하면 고구마자장면 등 새롭게 개발한 자장면도 있다. Interview) 조지미 (인천 차이나타운 ‘풍미’) 옛날에는 무슨 경사나 졸업식이나 그럴 때는 다 자장면이잖아요. 자장면이 최고였고, 지금은 라면 종류도 자장면이 많이 나왔잖아요. 그래도 인천에 왔으니깐, 차이나타운에 왔으니깐, 자장면 한 그릇 먹고 간다는. 여기는 아직까지 옛날 (정취가) 풍기게 그대로 간직하고 있죠. 이제 음식점마다 다 개념이 다르잖아요. 그 집마다 노하우가 있고, 특별한 게 있기 때문에 (다른 곳과는 다르죠.) 이제 여기 오시면 옛날 음식을 드실 수 있고, 옛날 맛을 느낄 수 있으니깐 그런 게 (인기가) 있어요. Narr) 인천의 관문인 연안부두는 1960년대 후반에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하기 위해 흙으로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된 곳입니다. 이 곳에는 싱싱한 생선과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이 있습니다. Script) 인천의 관문인 연안부두는 1960년대 후반에 급증하는 무역량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 내항개발을 하면서 나온 흙으로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된 곳이다. 싱싱한 생선과 젓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인천종합어시장이 있다. Narr) 특히 전복라면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해물탕으로 평가되며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먹거리입니다. 가난할 때나 오늘 날이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와 함께 한 음식. 쉬는 날, 가까운 인천으로 가서 면요리 한 그릇 먹고 오는 것은 어떨까요??
황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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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업사이클 악기
버려진 물건에서 가치를 찾다-업사이클 악기 업사이클 (Upgrade + Recycle) 은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버려진 물건으로 악기를 만들고 여럿이 함께 연주를 한다면 어떨까? BGM : Locally Sourced- Jasson Farnham (유투브 라이브러리 무료음원) 내레이션 캔, 스티로폼 박스, 생수통까지... 아이들의 손이 바빠집니다. 인터뷰. 질문. 지금 뭐하는 거예요? 답변. 악기 색칠하는 중이예요. 인터뷰. 고물상에서 드럼통과 쓰레기통을 가져와서 악기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뭔가 색달라 보여요. 고물이 악기로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내레이션 완성된 악기의 모습입니다. 인터뷰. 양인선 / 타악 강사 처음엔 버려진 고물로 뭘 만들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었는데 아이들이 종류별로 낮은음, 중간음, 높은음을 내는 다양한 악기들을 만들어 왔더라구요. 물론 음악적으로 화려하거나 풍성한 사운드는 아니지만 각자 개성이 잘 묻어나는 악기를 만들어 와서 좋았습니다. 고물로 악기를 만들고 함께 연주를 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는 그 자체로도 아이들에게 충분히 교육적 효과가 있다고 보고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나 혼자만이 아닌 다른 사람의 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학생소감인터뷰. 다른 악기를 만들어서 다양한 아이들과 함께 합주해보고 싶습니다. 학생소감인터뷰. 쓰레기도 악기가 될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앞으로 재활용 쓰레기가 생기면 분리수거도 잘하고 지구를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소감인터뷰.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재활용품으로 언제 이렇게 악기를 만들어서 연주해 보겠어요. 내레이션 버려진 물건에서 가치를 발견한 업사이클 악기. 많은 것을 느끼게 한 수업이었습니다. BGM : Locally Sourced- Jasson Farnham (유투브 라이브러리 무료음원) ? ?
장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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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주독일한국문화원] 2015 한국문화원 문화강좌 송년파티
2015 한국문화원 문화강좌 송년파티 Abschlussfeier der KoKu-Kurse 12월 10일, 주독일한국문화원 가야금 | Gayageum 중급반 공연 가야금 | Gayageum 고급반 공연 서예 | Kalligraife 서예반 회원 소개 요가 | Yoga 요가반 요가 시연 케이팝 | K-POP 케이팝 댄스 공연 Red Velvet - ICE CREAM CAKE A-Pink - Chu~♡ Stella - 떨려요 TAEYANG - 눈, 코, 입 KIM SUNGKYU - Kontrol GIRL'S DAY - Darling 한국어 | Koreanisch 한국어반 연극 공연 단체게임 이구동성 병오스님 수난시대(?) 스피드 게임! 마이클 잭슨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슈바인학센 - 돼지로 만든 독일 전통 음식 리듬체조 2015년에도 한국문화원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rohe Neues Jahr!
김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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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버스커에게 듣는 버스킹이야기
나레이션거리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거리를 걷는 사람과, 머무르는 사람.아름다운 음악으로 거리를 물들이는 버스커들.그중 한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안녕하세요 저는 싱어송라이터 혜화동 소년입니다.버스킹을 한 지는 3년 정도 됐고요, 주로 성균관대, 대학로, 인사동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버스킹을 시작하게 된 건 혜화동 소년 활동을 시작하면서 무대를 많이 서게 되면서관객들이랑 무대가 나뉘어져 있다 보니까 관객들이랑 더 가까이 소통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버스킹을 시작하게 됐고요,버스킹의 매력은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할 수있어서 그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고요,버스킹을 안 할 때는 주로 개인 작업을 많이 하는데요, 가사를 쓴다던지, 녹음을 해서 믹싱이나 마스터링을 한다 던지 그런 부분을 많이 하고 있고요,거리에 많은 버스커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공연하실 때 좀 더 호응 많이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그분들도 더 감사히 음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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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게임하는 사람들
영상 소개세 친구. 게임에 우호적인 친구, 중립적인 친구, 비우호적인친구가 만났다.서로 의견이 다른 세 친구들이 '게임의 부정적인 선입견'에 대하여이야기를 나눈다.제목 : 게임하는 사람들------------대본-----------자막 게임이 공격성을 키운다?현장음 어? 얘들아. 민지랑 동욱이 헤어졌대.현장음 진짜? 얘네 되게 오래 사귀지 않았어?현장음 난 그럴 줄 알았다, 걔네.현장음 요즘에 동욱이 롤에 완전 빠져가지고 민지가 엄청 걱정하더니만.현장음 걔네 그것 때문에 헤어졌지?현장음 맞아.현장음 사실 몇 달 전부터 민지가 동욱이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했거든.현장음 게임하느라 연락을 못 받아가지고.현장음 근데 나는 동욱이 잘못이라고 봐.현장음 아무리 게임이 좋아도 그렇지.현장음 게임 한답시고 몇 시간 동안 연락도 안 하는데, 어떤 여자친구가 좋아하겠냐?현장음 난 이해할 수 있는데.현장음 니가?현장음 너네는 공부할 때도 그렇고, 일할 때도 그렇고.현장음 거기에 집중하다 보면 연락 못 할 때도 있잖아, 솔직히.현장음 있지.현장음 아니 근데 꼭 그게 게임 때문에 연락이 안 되었다느니현장음 그것 때문에 더 싫어할 이유는 없다고 봐, 나는.현장음 그럼, 수지 말은 지금 게임과 취미활동이 같다는 건가?현장음 응 맞아.현장음 하긴, 내가 요즘 사람들하고 얘기해보면현장음 게임에 대해서 되게 부정적인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현장음 그래. 말 잘했다.현장음 야, 부정적인 선입견이라는 게.현장음 게임은 폭력적이다, 뭐 이런 거 아냐?현장음 사실, 서든 막 총 쏘지. 롤 막 죽이고, 정복하고.현장음 그렇지.현장음 그런 것만 봐도. 게임은 폭력적이다. 증명할 수 있는 거야.현장음 그건 아니지. 그리고 내가 한 때 서든하고 그랬을 때도현장음 굳이 일상생활에서 내가 누구를 죽이고 싶다거나, 총을 쏘고 싶다거나.현장음 난 그런 생각 한 번도 한 적 없어.현장음 그래. 그런데 그건 수지 말대로현장음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 공격적이다." 이 말은 좀 비약이 있는 것 같아.현장음 근데, 진우 말대로 아직 가치관 형성이 안 된 친구들이현장음 만약에 서든 이런 게임을 하게 되면현장음 그렇지현장음 공격적으로 성향이 바뀔 수도 있긴 해.현장음 난 얘가 싫은게, 너무 줏대가 없어.현장음 그래. 줏대는 없어. 진짜.현장음 열이면 열. 다 맞대, 말이.현장음 갈대야, 갈대.자막 게임에 돈을 쓴다?현장음 그런데, 나도 다 이유가 있으니까. 내가 본 게 있으니까 얘기하는 거야.현장음 뭘 봤는데?현장음 뭔데?현장음 얼마 전에. 내 친구가 장학금을 받았어.현장음 200만원.현장음 그런데, 그 200만원을 게임에다 다 쏟아 부었어.현장음 중독이야.현장음 난 너무 부러워.현장음 어?현장음 난 장학금을 받아 본 적이 없거든.현장음 야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잖아.현장음 그거를 그냥 게임에다가 돈을 썼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야.현장음 게임 말고 얼마나 쓸 데가 많아.현장음 아니, 솔직히 생각을 해봐.현장음 다른 사람들은 그 돈으로 여행 가고, 어떤 사람들은 또 영화도 보고. 그렇잖아.현장음 똑같은 거야. 그 사람들이 어차피 그 돈을 쏟아 부으면서 좋아하는 거잖아.현장음 야. 그리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 현실 세계에 있는 사람들이잖아.현장음 물론 게임은 가상 세계지만. 그리고 그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은현장음 돈이 있어야 게임을 만들 거 아니야.현장음 그럼 그 만든 비용에 내가 그 게임을 즐기고 싶으면 어느 정도 비용은 현장음 당연히 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아?현장음 그래. 그렇긴 한데.현장음 너네 적당히 해라. 파산해서 나한테 돈 빌릴 생각 하지 말고.현장음 난 절대 안 빌려준다, 니네 알지?현장음 그건 우리가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야.자막 착한 게임, 기능성 게임?현장음 야, 내가 네가 할 수 있는 게임을 알려줄게.현장음 요즘에 되게 좋은 의미로 만들어지는 게임이 많더라고.현장음 약간 공익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게임들인데.현장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거야.현장음 뭐? 게임으로?현장음 그래, 그 기능성 게임?현장음 맞아, 그거야.현장음 요즘 게임들이 되게 오락성이 짙잖아.현장음 그런데 그 이외의 목적을 가진 거야현장음 영어도 할 수 있고, 또 한자도 배울 수 있다는 거야, 게임을 통해서.현장음 그리고 내가 들은 건데, 에코 프렌즈라고 환경을 생각하는 게임도 있더라고.현장음 맞아, 그러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게임 점수를 통해서현장음 사회 복지관 같은 데에 기부를 할 수 있다거나, 아니면 나무를 심는다거나.현장음 또 유기견을 위한 사료 같은 걸 주는 게임도 있대.현장음 그래, 맞아.현장음 일석이조야.현장음 야, 그런 게 있었으면 나한테 말을 했었어야지.현장음 그러니까, 그런데 아까 게임을 싫어한다고 그런 게 누구였더라?현장음 난 얘였던 것 같아.현장음 얘잖아.현장음 야. 그건 그냥 게임이고, 이건 진짜 사회에 도움이 되잖아.현장음 참나.------------------------BGM?사이트: freesound.orgaxtoncrolley의 nodens field songdiboz의 music box slowing downdland의 hintplasterbrain의 friend request
윤효근권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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