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검색
검색어
검색
이전
정지
재생
다음
전체메뉴
전체메뉴 펼쳐보기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 문화정보
문화소외계층 문화정보
문화공감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영상
유네스코 등재유산
한국문화100
기관별영상
문화인터뷰
공감마당
공감리포트
카드뉴스
문화마루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디자인문양
형태별문양
용도별문양
활용디자인
전통문양특별전
3D프린팅콘텐츠
전통문양활용
문양의 이해
전통문양사용방법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정보 데이터분석
예술,관광 지도매핑 서비스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기타
이용안내
사이트소개
자주찾는질문
서비스문의
마이페이지
개인정보수정
나의게시물
이벤트
English
문화홍보등록
문화체험
한눈에 보는 문화정보
문화릴레이티켓
문화캘린더
문화공간·단체
문화 취약계층
문화공감
문화TV
공감마당
문화SNS 지도
웹진
문화지식
문화자료관
전통문양
예술지식백과
실감형 콘텐츠
문화정보분석
문화알리미
문화드림
채용·자원봉사 모집
문화지원사업
정책뉴스
문화이벤트
문화포털API
공지사항
로그인
메뉴펼쳐보기
공감리포트
문화영상
카드뉴스
웹진
문화SNS지도
문화마루 게시판
문화정보분석
문화N티켓
티켓 예매 발권 서비스
문화후기
관람 후기 공유
홈
문화공감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문화영상 (국내외 문화영상)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쇄
국내외문화영상
문화TV
한국문화100
문화직업30
인문학강연
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
4:43
[문화PD] 메타버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문화유산이 있다?!
이제는 볼 수 없지만, VR.AR 기술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돈의문...!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돈의문 철거 이후, 서울 100년의 역사와 돈의문 VR.AR 체험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에서 문화유산 만나보기, 시작해볼까요? ------------------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여러분은 돈의문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돈의문은 조선의 수도인 한양의 4대문 중 하나로 서쪽의 대문을 말하며 서대문이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1396년에 세워졌으나, 1915년 도시계획이라는 명목아래 도로 확장을 목적으로 도선총독부에 의해 강제철거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입니다. 저는 오늘 서울 종로구 송월길에 위치한 돈의문박물관마을에 방문했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과거 돈의문 지역을 박물관 마을로 형성하여 철거 이후, 서울 100년의 역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입니다. 다양한 체험, 전시, 교육 등이 존재하며 무료 개방 공간으로 누구나, 언제든지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여행 명소, 지금 떠나보겠습니다! 마을에 도착해서 먼저, 입구에 있던 돈의문구락부라는 곳에 가보았는데요, 구락부? 구락부가 뭐지? 하고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니까 클럽의 일본식 표현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곳에는 처음보는 1900년대 소품과 옷들이 많아서 사진도 열심히 찍었고 친구가 인증샷도 찍어주었네요. 흰 벽에 수많은 원고지들이 붙어 있었는데, 다 토지의 저자인 박경리 작가가 작성한 원고지더라고요. 토지라는 작품이 쓰여진 역사에 대한 내용도 전시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생활사 전시관으로 이동했는데, 이곳에는 나전칠기 자개장도 있고, 심지어 브라운관 티비도 있더라고요! 제가 평소에 옛날 노래나 레트로한 느낌을 정말 좋아해서 신나게 구경을 한 기억이 나네요. 다른 건물에 있던 다방으로 이동했습니다. 다방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그 공간에 제가 있다는게 너무 재밌더라고요. 제가 또 게임을 좋아하는데요. 마침 오락실도 있더라고요. 거기서는 옛날 게임을 체험할 수가 있었는데요. 게임 종류도 다양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오락실 윗층에는 만화방이 있더라고요. 진짜 옛날 만화방 느낌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돈의문박물관마을을 방문한 진짜 이유가 돈의문 VR/AR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는데요.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돈의문이 철거된 지 104년 만에 기술 발전으로 메타버스에서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 점이었거든요. 그래서 친구와 같이 체험을 해봤습니다. 일단 VR 영상이 너무너무 잘되어 있습니다. 몰입하면서 봤는데 360도 VR로 한양의 전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VR 체험이 끝나고 바로 AR 체험을 하러 돈의문박물관 앞 사거리로 이동했습니다. 돈의문 AR 체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헤리버스 공존이라는 어플을 다운로드 하신 후, 어플에 접속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어플 안내에 따라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자동차가 매일같이 오고가고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이 사거리에 돈의문이 존재했었다는게 너무 신기했고 증강현실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크게 놀랐던 것 같아요.
관리자
조회수: 14
▶
3:41
[문화PD] 사라진 벽화들은 어디로 갔을까?
경상남도 통영에는 절벽이나 벼랑을 뜻하는 피랑이 있다. 바로 동쪽에 있다하여 동피랑, 서쪽에 있다하여 서피랑이다. 과거에는 통영의 대표적인 달동네였지만 해방 이후에는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렸다. 하지만 시민들의 노력으로 여러 벽화와 조형물들이 형성되었고 통영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두 피랑을 찾으면서 그려졌던 벽화가 세월이 흘러 지워지고 훼손되기 시작했고 새로운 피랑이 생겨났다. ---------------- 도입 아주 오랜 옛날 경상남도 통영에는 남망산이라 불리는 조그마한 산이 있었어요. 이곳은 사람들의 산책길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산에는 커다란 비밀이 있어요. 칠흑같이 어두운 밤, 하늘 위로 커다란 달이 떠오르면 이 곳에서는 놀라운 일이 펼쳐지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날지 한 번 알아 볼까요? 전개1 남망산의 비밀을 풀려면 우선 피랑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피랑은 절벽이나 벼랑을 뜻하는 사투리로 경상남도 통영에는 두 개의 피랑이 있습니다. 바로 동쪽에 있다하여 동피랑, 서쪽에 있다하여 서피랑 인데요. 지금은 통영의 대표관광지로도 유명하지만 과거에는 통영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해방 이후에는 집장촌이 형성되면서 지역민조차 찾기를 꺼렸다고 해요. 결국, 동피랑은 2000년대에 들어서 난립해있던 집들을 철거할 예정이었으나 2007년, 한 시민단체가 벽화 공모전을 열었고 그렇게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우리가 알고 있는 동피랑이 되었어요. 그리고 2013년, 서피랑도 집장촌을 오르내리던 긴 계단에 벽화와 조형물이 조성되고 주민들이 제작한 크고 작은 예술품이 걸리면서 지금의 서피랑이 되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두 피랑을 찾으면서 그려졌던 벽화가 세월이 흘러 지워지 고 훼손되기 시작했고 새로운 피랑이 생겨났어요. 전개2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 되면, 남망산은 또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디피랑 입니다. 디피랑은 디지털과 피랑이 만나 생겨난 신조어로 통영의 세 번째 피랑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남망산을 중심으로 조성한 야간 경관 전시 공간으로 국내 최대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지워진 벽화들이 미디어아트라는 디지털 신기술을 만나 밤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총 15개의 테마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과거 속으로 몸을 숨길 뻔한 벽화들이 숲 속에서 빛과 음악을 만나 아름다운 밤의 축제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시공간이 멈춘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이곳, 디피랑에서 잠시 바쁜 일상을 멈추고 함께 축제 속으로 빠져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9
▶
3:46
[문화PD] 유네스코가 선정한 전세계 24개국 25개도시에 광주광역시가?
전세계에 단 24개국, 25개 도시만이 선정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우리나라의 광주광역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광주광역시가 선보이는 디지털 신기술과 결합된 문화 관광 콘텐츠,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 캐나다의 토론토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일본의 삿포로 그리고 한국의 광주? 전세계 24개국 25개도시. 지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너무나 다른 도시들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라는 사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유네스코가 뛰어난 창의성으로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의 도시들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도시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는 바로 광주광역시! 여러분에게 광주는 어떤 도시인가요? 맛의 고장? 무등산? 5.18 광주민주화운동? 광주광역시에서는 예향 광주, 문화수도 광주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세계 5대 비엔날레이자 아시아 최초, 최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가 개최되고 있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광주를 상징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다양한 디지털미디어아트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가 왜 광주를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선정했는지 알 수 있겠죠? 광주광역시의 미디어아트 관련 특성화 정책을 총괄적으로 수행하는 컨트롤 타워,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으로 찾아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에 대해 더 자세히 여쭈어봤습니다 #1 선정 배경 및 과정 #2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란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와 세계적인 네트워크에 대한 구체적 설명 #3 디지털 미디어 기술과 결합된 문화 관광 콘텐츠의 효과 #4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란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및 1~5권역 소개(효과, 의의, 반응 등) #5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및 창의벨트 사업 관련 앞으로의 계획 지역문화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 이번 기회에 광주광역시의 밤을 수놓은 아름다운 미디어아트를 관람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15
▶
3:56
[문화PD] 오늘은 내가 헬스왕!
논현노인종합복지관의 스마트피트니스 센터를 소개합니다! 디지털 신기술 A.I와 운동기구가 만나, 어르신들의 삶에 어떤 멋진 일들을 만들고 있을까요? 디지털 기술과 운동의 멋진 콜라보가 만들어내는 건강한 미래! 함께 보러 가시죠! ---------------------- 근력운동 이런 것들 자기 몸 위해서 하는 거 잖아요 그래서 좀 더 아프지 않고 운동 열심히 해가지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는 것이 소원입니다 저희 복지관이 스마트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하게 된 이유는 A.I 기반의 운동기구를 도입해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동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 저희 복지관 스마트 피트니스센터의 운동기구는 일반 헬스장의 운동기구와 달리 A.I 기반의 헬스 기구입니다 모든 운동기구마다 모니터가 달려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그래프를 보면서 본인이 얼마나 힘을 주고 있는지 또 오늘의 컨디션이 어떤지를 확인하면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회원증만 있으면 저절로 정보를 연동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처음에 어르신 가동 범위와 근력상태에 맞춰서 세팅한 그 설정값이 저절로 뜨고요 만약에 지난번에 8kg로 운동을 하다가 운동 수행 능력이 안 나왔다면 이번에는 저절로 5kg로 하향 조정하는 A.I 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또 이 운동 기구의 특장점은 운동을 수행하는 동안에 좌우 밸런스를 초록색 빨간색 막대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어르신들께서 좌 우 밸런스를 맞추면서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구입니다 안전의 측면에서 보면요 일반 헬스장은 무게추로 본인의 무게 중량을 올리다 보니까 힘든 측면이 있는데 A.I 기반은 힘을 주는 만큼 A.I가 자동으로 무게를 조절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 보다는 여기가 조금 더 하기 쉽죠 헬스장에 가서 해보면 맞춰 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데 여기는 보면 자기 몸에 맞게끔 입력이 되어 가지고 아주 좋습니다. 하기가 센터에 와서 운동을 하니까 근육이 많이 붙은 것 같아요 약간 내가 다리가 불편해요. 오른쪽 다리가 걷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요 또 잠이 잘 와요. 수면이 안 올 때하고, 할 때하고 달라요 여기는요 이런저런 카드를 해 가지고 하니깐 눈으로 볼 수 있고 그래서 좋아요 좀 더 아프지 않고, 오래 살고 그러기 위해선 열심히 해야죠 운동 열심히 해가지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소원입니다
관리자
조회수: 154
▶
3:53
[문화PD] 야구 팬들은 야구의 디지털 기술 도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ABS, 피치클락, 피치컴
2024년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역대 최초 전반기 6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죠. 이런 인기 스포츠 종목 야구에도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이 도입되고 있는데요. 야구팬분들에게 이러한 변화에 대해 여쭤봤습니다. ------------------ 나레이션 2024년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가 역대 최초 전반기 6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호황을 맞이하고 있죠 이런 인기 스포츠 종목 야구에도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이 도입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도입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ABS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기존에 사람이 하던 스트라이크, 볼 판정이 이제는 자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야구장에 설치된 카메라들이 투수의 투구 궤적을 추적하고 컴퓨터가 이를 계산하여 판정을 내립니다 ABS가 도입되며 불필요한 판정 시비가 없어지는 등 많은 이점이 생겼지만 그만큼 논란도 있을 것 같은데요 야구를 관람하는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인터뷰 김윤형/야구팬: ABS라는 되게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기술이 도입된 이후에는 그거에 대한 시시비비를 따지는 게 많이 줄어들어서 그거에 대해서는 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성민/야구팬: 심판 판정 오심이 압도적으로 줄어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이 과거에 비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요.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포수의 프레이밍이 없어졌다는 거? 투수의 공을 포수가 미트질로 볼을 스트라이크처럼 만드는 재미가 좀 있었는데 이제는 기계가 다 좋게 판정해주니까 필요가 없어져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윤지환/야구팬: 아직 국제 대회에서는 ABS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ABS존에 적응되었던 국내 선수들이 국제 경기에서 약간 혼란을 겪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레이션 ABS 외에도 피치클락, 피치컴과 같은 신기술들도 점차 도입되고 있는데요 피치클락은 투수가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한 디지털 시계입니다 초시계에 따라 투수가 제한 시간 내 투구를 하도록 해 경기 시간을 줄여 속도감 있는 경기를 위해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피치컴은 투수와 포수가 수신호로 주고받던 기존의 사인 대신 디지털 신호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리모컨 형태의 기기입니다 이는 상대팀이 사인을 훔치는 것을 방지하도록 고안되었습니다. 인터뷰 Q. 야구에 또 어떤 신기술이 도입되면 좋을 것 같나요? 김윤형/야구팬: 저는 개인적으로 타자, 주자의 아웃 세이프 판정에 대해서 신기술이 도입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요. 윤지환/야구팬: 글러브와 베이스에 태그 센서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아요. 김성민/야구팬: 주자가 먼저 베이스를 밟았는지 수비수가 먼저 공을 잡았는지 비디오 판독도 하고 시간도 좀 끈다는 논란이 되게 많았는데 터치 센서를 달면 아웃, 세이프 판정을 좀 더 빠르게 하면서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Q. 앞으로의 전망? 윤지환/야구팬: 저는 개인적으로 모든 스포츠에서 심판의 역량이 점점 배제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신기술의 도입으로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이 배제된다면 더욱 재밌는 경기가 펼쳐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윤형/야구팬: 모든 사람들이 인정할 수 있는 모든 신기술의 도입을 적극 찬성하는데 대신에 너무 기술적으로만 접근하려고 하면 흥미진진한 경기에 재미가 반감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런 요소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성민/야구팬: 이런 신기술들이 들어오면서 야구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 같아요. 아날로그적 스포츠를 벗어나서 야구도 디지털을 활용한 신기술로 선수들에게는 야구의 공정함을 팬들에게는 야구의 재미를 주면서 선수와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스포츠로 발전해 나갈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이처럼 야구 팬분들은 야구에 신기술의 도입이 공정한 경기를 만들어준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는 동시에 룰의 변화에 따른 혼란이나 야구의 재미요소가 사라지는 것이 우려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야구의 변화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관리자
조회수: 223
전체메뉴
문화예술
문화유산
문화산업
체육
관광
생활
총
3,368
건
검색정보 입력
전체
국내
해외
지역
7거리
볼거리
탈거리
살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먹을거리
잠잘거리
검색
▶
1:30
[주독일한국문화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독일 예선, 그 현장!
지난 6월 25일 독일 베를린에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독일 예선전이 열렸습니다.그 생생한 현장을 감상해보시죠!
박수연
조회수: 2,513
▶
2:04
[주독일한국문화원] 음악을 통한 세계여행. 마림바and플루트 듀오 콘서트
6월 23일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4번째 한국 신예 음악회,‘아이네 뮤지칼리셰 벨트라이제 미림바, 플루트 듀엣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음악을 통한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림바 정은비씨와 플루트 강민형씨가 한국, 미국,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국적의 작곡가들의 곡을 선보였습니다. 두 연주자는 프랑크푸르트와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 신예 음악가입니다. 내레이션_ 이번 공연은 정말 아름다운 연주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이 처음 (한국문화원 주최 행사에) 온 것인데 오늘 오게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미림바와 플루트의 탱고 선율을 한 번 감상해 보실까요? 더 많은 공연영상은 베를린 한국문화원 유튜브 페이지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박수연
조회수: 2,627
▶
1:59
[주상하이한국문화원]Between two waves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이 작품에 녹아든 Between two waves 전시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 양인희 작가 : 제 작업은 모두 마비에서 시작하는데 이 마비는 완전히 움직일 수 없는 마비가 아니라 약간의 진동을 느낄 수 있는 마비입니다. 보시다시피 수세미가 가운데에 끼어있다던지 아니면 사진들을 봤을 때 이 사진들이 모두 손가락을 찍은겁니다. 손가락이 붙었다 떨어졌다하는 그런 미묘한 차이를 사진을 찍어서 선들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작업들을 살짝 떠있게도 만들고 자석에 붙어있게도 만들면서 어떤 압력과 힘에 관련해서 작업을 만들었습니다. 高入云 작가 : 작품명은 '의식은 인정하는 의식으로 형성된다'입니다. 제 생각에 의식이란 매일 사람이 생활하면서 머릿속에 흘러 다니는 어떤 형상인 것 같은데요. 그것들이 우리 머릿속에 무엇을 남겨두는지가 저에겐 큰 흥미거리였고 이 예민한 느낌을 설치물에 표현하고 싶어 두 작품을 전시 하게 되었습니다. 任 작가 : 제 작품은 많은 '불확실성의 소재'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불확실성의 재료'란 그것의 물리속성이 비교적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전통적인 소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재밌는데요. 스스로 자신만의 방식에 의해 하나의 형태를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鼎 작가 : 모든 화면은 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여러작품들을 조합하여 우리가 알고있는 세상을 교차와 평행을 통해 나타냈습니다.
안소희
조회수: 2,323
▶
2:42
[주상하이한국문화원]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배 제4회 한국어말하기대회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배 제4회 한국어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예년에 비해 향상된 참가자들의 실력으로 인해 더욱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 내레이션 :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배 제4회 한국어말하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1 : 우리 한 번 잘 살아 봅시다 참가자2 : 관중들이 얼씨구~ 그렇지 내레이션 : 참가자들은 한국의 언어, K-POP, 한국의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문화에 대한 생각을 발표했습니다. 참가자 : 드라마를 찍으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레이션 : 장기자랑시간에는 한국전통 노래와 무용, 랩, 댄스, 태권도, 시낭송, 드라마대사 더빙등 각자 개성을 살려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문화를 표현했습니다. 참가자3 : 이게 뭐꼬~ 살아있네~? 내레이션 : 전통놀이와 한복체험, 3D포토존 등으로 이뤄진 문화체험공간을 통해 대회참가자들 및 관객들이 직접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레이션 : 이 날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K-POP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공연과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님을 비롯한 귀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한석희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 : 오늘 이 자리가 한국어 말하기 실력만을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한국과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해영 이화여대언어교육원장 : 한국어로 중국과 한국이 하나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지셨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이 더욱 깊어지셨기를 바랍니다 사회자 : 第四演比一等者 (제4회한국어말하기대회 1등 수상자입니다) 내레이션 :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부분의 1등을 차지한 수상자들의 주제 또한 다양했습니다. 전문대부의 왕회전은 한복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본과대부 장락매는 환경에 대한 의식을 장락매 : 이런 의식과 자세는 중국에서도 꼭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천 : 효심, 여심, 항심으로 배워야 합니다 내레이션 : 일반부 진천은 3심에 대해 말했으며 중고등부 석가문은 올바른 표준어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석가문 : 올바른 표준어를 생활 곳곳에서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 1등 수상자들에게는 이화여대 언어연수권이 수여되었습니다.
안소희
조회수: 2,616
▶
2:3
[주상하이한국문화원]향원익청-한중향문화교류회
향원익청-한중향문화교류회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한중의 향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 내레이션 : 아름다운 고금 소리가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아리랑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내레이션 : 향원익청 - 한중향문화교류행사를 맞아 연주가 리뤠이의 아름다운 퉁소 연주에 맞춰 임지훈 한정희 향예사가 국보 백제금동대향로에 향을 피웠습니다. 김진곤 주상하이한국문화원장 : 인류가 함께 발전해오면서 우리의 삶 가까이에 녹아있는 향문화는 냄새를 맡거나 맛을 음미하는 것부터 제사, 종교, 철학, 미술 등 우리 생활에 함게 어우러져 있는 종합예술이자 삶의 일부분이고 우리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내레이션 : 이어서 차 한잔을 마실 때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정신이 녹아있는 한국식 다례공연과 중국향도협회회장님의 특별초청으로 오신 동티엔 선생님의 중국 향예 공연이 있었습니다. 내레이션 : 김선영, 송정화, 정소영, 정숙영 네명의 향예사들의 공연을 끝으로 향원익청 - 한중향문화교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안소희
조회수: 2,514
▶
1:31
[올림픽 특집 영상] 브라질 인사이드 E1. 상파울루 소개
많은 한국인들은 브라질 하면 축구, 삼바 그리고 아마존을 떠올리며 지구의 허파라는 별명으로 아직도 발달하지 못한 나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알레스카를 제외한 미국 영토보다도 크고 남반구에서 가장 큰 나라인 브라질, 그 안에 상파울루가 있습니다. 남미 최대 경제적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 사람들은 치안이 불안하고 발달 되지 못한 도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착각을 깨기 위해 상파울루 해외문화PD가 브라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인사이드 그 첫 번째 상파울루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브라질 인사이드 파울리스타 : 상파울루의 얼굴 및 금융거리의 시초 리퍼블리카 : 상파울루 구시가지 모룸비 : 해외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상파울루의 신시가지 쎄 : 상파울루의 옛중심가
박인수
조회수: 5,568
▶
3:36
소리꾼 장사익
?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 ? ?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잘 대변한다는 평을 받는 소리꾼 장사익.? 그 소리는 어떻게 나올 수 있었으며? 그의 노래가 대중의 심금을 울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보자. ? ? --------------대본---------------- ? ? Intro ? 사노에서 부는 바람, ? 시원한 바람, ? 그 바람은 좋은 바람 ? 고마운 바람 ? 안녕하세요, ? 노래하는 장사익입니다. 반갑습니다. ? ? ? 나 무엇이 될까하니 ? 사람이 살다 보면 다 가는 길이 있습니다. ? 실은 제가 어렸을 적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 목청이 좋아서 나도 한번 노래하는 사람이 되볼까해서 ? 나름대로 음악공부를 했었습니다. ? 군대가서도 노래를 했고 ? 그런데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 노래하는 사람은 나에게 버거운 것 같다 느껴서 ? 사회에서 직장생활하면서 살자 ? 그렇게 했죠 ? 사회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국악도 배우고 ? 노래를 완전히 잊었었죠 ? ? ? 나에게 꽃이 있었지 ? 이세상에 모든 식물들은 꽃을 피웁니다. ? 기다리고 기다려 다른 꽃들이 핀 다음에 피는 꽃 ? 국화가 있습니다. ? 그 국화는 봄에 다른 꽃들 필 때 ? 숨어서 성장하고 여름에 비바람과 태풍을 견디고 ? 다른 꽃들 질적에 그때서야 아름다운 향기를 품으면서 당당히 피지않습니까 ? 무대 섰을 적에 노래를 한 곡 할 적에 ? 제 나름대로 아주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 노래에 맞는 상황을 제 나름대로 푹 빠져서 ? 황홀함과 신비함을 느껴서 보는 사람까지 공유할 수 있거든요. ? ?
전두병
조회수: 6,756
▶
5:30
다같이 놀자 마을미디어
영상소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공동체를 만들어 ‘이웃과 이웃을 연결시켜주는 소통망’을 만들어 나가는 마을 미디어에 대해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서울시의 곳곳에서 마을공동체가 살아나고 있고 누구나 PD, DJ 등 미디어의 일원이 되어 이웃과 소식을 나누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소개합니다. 제목 : 다같이 놀자 마을미디어 자막. Jazzholic’s Afterhours 시즌8 Episode3 中 내레이션 인생은 도착하려고 가는 게 아닙니다. 도착지가 어떨지는 도착해봐야만 압니다. 도착지의 모습은 생각 같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듯하게 꾸며놓은 도착지의 환상으로 자신을 속이며 고통주지 마세요. 가는 게 행복하니까 그냥 가는 겁니다. 제목 : 다같이 놀자 마을미디어 인터뷰 한지호, Jazzholic’s Afterhours 선우아빠 경성현, Jazzholic’s Afterhours 경샘 네 안녕하세요 선우아빠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경샘 미디언스 경성윤입니다. 자막. 전문 라디오 DJ이신가요? 아니요 본업은 학교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있고요. 저는 커피를 로스팅하고 커피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음악방송 같은 것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자주 듣지 못했었던 음악들을 같이 나눠서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라디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공연을 하는 것으로 공개방송을 해보자고 얘기가 돼서 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방학3동 주민센터 내레이션 이 곳은 방학3동 주민센터로 Jazzholic's Afterhours의 공개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팟캐스트 앱을 통해서만 음악을 듣던 청취자들을 초대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마을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며 직접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자리, 보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대선 제가 쌍문3동에서 떡집을 하고 있는데요 배달을 자주 다니잖아요 그러면 마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무래도 좀 자주 들을 수 밖에 없는데, 마을 라디오 하는 것도 지나다니다가 알게 됐죠. 오늘 공개방송은 제가 카메라 감독으로 참여를 하게 됐는데요. 마을에 계속 일어나는 일들이 그냥 남의 일들이 아니라 내가 직접 참여하니까 내 얘기가 되고 내 일이 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더 좋은 것 같아요 참여하는 것이 유예은 되게 TV에서 나올 것 같은 공연을 눈 앞에서 보고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여기 많이 오더라고요. 되게 좋은 기회된 것 같아요. 한지호, Jazzholic’s Afterhours 선우아빠 같이 음악을 나눠듣고 싶은데 전문적인 방송국이나 이런 것들 말고 저희들끼리 할 수 있는 창구들을 ‘우리 이런 것 해보면 재밌겠다’ 해서 같이 지금 (마을 라디오를 한 지) 한 햇수로 3년정도 된 것 같아요. 내레이션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미디어에 둘러싸여 살아갑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쏟아지는 세상사를 접하지만, 정작 내가 사는 동네, 우리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는 모른 채 살아갑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스스로 방송을 만드는 마을미디어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서울 내에는 각 마을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2016년 2월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는 80 곳의 이상의 마을미디어가 생겨났고, 그 콘텐츠 수는 2000여 건이 넘고 있습니다. 자막. 마을 미디어, 주민이 소유하고 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미디어로 신문, 라디오, TV, 잡지 등 다양한 미디어가 매개가 되어 이야기를 나누는 마을소통 공동체이다. 마을 미디어 공동체 수 80곳 이상 마을 콘텐츠 수 2000건 이상 출처 서울마을미디어지원센터 인터뷰 김미현, 마을콘텐츠제작단 엠블 대표 마을 미디어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하나의 소통의 도구로써 라디오나 영상, 신문,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지역에서 미디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이러한 마을 미디어를 이끌고 나가는 힘은 바로 마을 주민들에게 있겠죠. 많은 분들이 마을 미디어를 ‘직접’ 만들어나가는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명옥, 교육생 지난주부터는 저희가 조별로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한 네 다섯명씩 모여서 조별로 직접 방송 녹음을 해보는 실습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오늘은 각자 맡은 역할의 피디, 게스트, 진행자 이렇게 (나눠서) 직접 저희가 대본도 짜보고 녹음을 하고 오는 길입니다. 김미현, 마을콘텐츠제작단 엠블 대표 티비같은 경우는 거리가 좀 있잖아요. 매체라고 하면 티비에서 나오는 연예인(과 같은), 하지만 마을이라는 것은 이웃, 가까운 친구라든지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고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 그러니까 편안함이 있는 것 같아요. 주민의 목소리를 미디어로 소리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내레이션 매일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반복되는 일상 그 속에서 내가 만든 이야기,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미디어에서는 누구나 PD가 되고 DJ가 되며 앵커가 되고 기자가 됩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줄 이웃이 있다면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 아닐까요. 인터뷰 경성현, Jazzholic’s Afterhours 경샘 자막. 앞으로의 꿈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악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 사심 없이 정말 오랫동안 한 번 해보자. 아무런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좋은 음악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오랫동안 해보자. 그런 것이 저의 계획인 것 같아요. ?
이정화
조회수: 8,724
▶
3:28
발로하는 예술, 프리스타일 풋볼
발로 하는 예술, 프리스타일 풋볼“축구공을 사용하는 스포츠는?”축구, 풋살 정도로 사람들은 대답할 것이다.현란한 기술로 볼을 컨트롤하고, 체조처럼 기술의 우열을 가리는 ‘프리스타일 풋볼’에 대해 우리는 잘 알지 못한다. 세계적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세계대회가 열린 2009년을 제외하고는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낮은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 풋볼을 한국에 알리려 노력하고 더불어 세계대회에서의 빛나는 수상을 위해 준비 중인 팀 N.I.A.를 만나 프리스타일 축구만의 매력과 전문 프리스타일러로서의 마음가짐을 들어본다.----------- 대본 ------------제목 : 발로 하는 예술, 프리스타일 풋볼#1. intro+title : 이 스포츠는 무엇일까요?자막-이 스포츠는 무엇일까요?-축구공을 사용하는 스포츠-혼자 할 수 있는 스포츠-손을 제외한 몸의 모든 부위를 이용하는 스포츠“발로 하는 예술, 프리스타일 풋볼”#2. 프리스타일 축구란 무엇인가int. 임재훈 _팀 N.I.A. 리더안녕하세요, 저는 축구 프리스타일러 임재훈입니다. 저는 현재 N.I.A.팀의 리더로서 활동중이고, 축구배울래라는 축구 커뮤니티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입니다.프리스타일 축구는 축구공을 가지고 신체 여러 부위를 활용해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일종입니다.스킬을 크게 나누면 상체의 ‘어퍼’ 기술 그리고 서서 발로 하는 ‘에어 무브’ 기술 그리고 몸에 공을 붙여서 하는 ‘블라킹’ 기술 앉아서 하는 ‘싯다운’ 기술 그리고 바닥에서 드리블 하면서 보여주는 그라운드 기술이 있습니다.평가 기준 같은 경우는 프리스타일 축구의 기술의 난이도를 많이 보고 그리고 실수를 많이 하냐 안하냐 보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라고 해서 남들이 하지 않는 자기만의 기술을 선보였을 때 많은 점수를 받게 됩니다.int. 박진석 _팀 N.I.A. 멤버다른 스포츠들은 이제 보면, 좀 정형화된 틀이 있는데. 프리스타일 축구는 그런 틀 없이 좀 더 창의적이고 틀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기술을 만들어서 보여줄 수 있어요. 그래서 그게 가장 다른 스포츠들과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해요.int. 임재훈 _팀 N.I.A. 리더저희가 축구공을 가지고 묘기를 하는 면에서 축구와 비슷하지만 저희는 발바닥을 사용하는 기술을 하기 때문에 축구화의 스터드가 공에 걸리기 때문에 축구화를 잘 사용하지 않고요. 프리스타일 축구가 비보이와 마찬가지로 퍼포먼스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에 복장에도 신경을 쓰는 편이라 일반 운동화를 사용하는 편입니다.#3. 프리스타일 풋볼의 매력int. 이승환 _팀 N.I.A. 멤버일본은 동네에 가면, 기본 프리스타일러가 한 5~60명 되는 정도. 근데 저희는 국내에 제대로 한다 하는 사람들이 거의 10명에서 20명 남짓밖에 되지 않아서… 그거에 비교해보면 우리나라는 이제 너무…int. 박찬혁 _팀 N.I.A. 멤버매력이나 그런거는 이제… 기술을 한 번 성공 했을 때 성취감이 정말 좋거든요. 그런거나 아니면 기록같은것을 세워놨는데 그 기록을 깼을 때 자신이 ‘한계를 돌파했다’, 이런 느낌? 그런 느낌이 너무 기분이 좋아서…int. 이승환 _팀 N.I.A. 멤버남들에게 뭔가 보여주고 싶었고, 공 하나로 남들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 자체가 그게 가장 큰 매력이었던 것 같습니다.int. 박진석 _팀 N.I.A. 멤버처음에는 기술 하나 하나 할 때마다 성공할 때 마다 성취감이 되게 컸었는데, 지금은 저만의 기술을 좀 많이 만들려고… 남들이 안하는 그런 기술을 만들 때 마다 그때마다 느끼는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지금은 많은 매력을 찾는 것 같아요.#4. ending
서혜수
조회수: 10,747
▶
5:10
한국 남자와 외국 남자의 전통주 체험기
한국인이지만 전통주가 낯선 토종 한국인 성주씨와 한국에 산지 3년 째, 능숙한 한국어를 자랑하는 미국인 JEFF! 조선 3대 명주부터 친숙한 막걸리까지 그들이 보낸 전통주와의 하루를 따라가 봅시다. 여러분의 하루도 우리 술 전통주와 함께 마무리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본---- #1 사전모임6월의 어느날 저녁 사전모임Jeff : 저는 이제 한국 온 지 3년 된 미국사람이고, 전 Jeff라고 해요.성주 : 제 이름은 박성주라고 하고요, 나이는 Jeff보다 한 살 적은 26이고, 이 분이 형입니다.성주 : 전통주 같은 건 안마셔봤어요? Jeff : 막걸리 빼고 다른 건 뭐가 있어요? 모르겠어요. 성주 : 일요일날 보여줄게요. PD : 일요일날 잘 할 수 있죠?Jeff : 네 잘 할 수 있어요.PD : 방금 어색했는데?다같이 : 하하하하하하하#2 한강진역 앞전통주 체험 당일 한강진역PD : 기분 전통주 마시러 왔는데, 기분이 어떠세요??Jeff : 좋아요, 저는 막걸리 같은 것 밖에 못 마셔봤는데 이런 특별한 술 마실 기회가 돼서 기대돼요.성주 : 좀 오늘 긴장도 많이 되고, 좀 기대도 많이 됩니다. 가볼까요? jeff? Jeff : 가봅시다. #3 월향전통주 고르는 중성주 : PD님 저희 그러면 소곡주랑 문배주. 성주 : 우리 소곡주부터 한번 마셔볼까요??Jeff : 그거부터, 네. 맛이 궁금해요, 몇 도예요??성주 : 18도요. Jeff : 18도?- 한산 소곡주 ?백제 유민들이 나라를 잃고 그 한을 달래기 위하여 빚어 마신 백제 때의 궁중 술.술맛을 보느라고 먹다보면 저도 모르게 취하여 일어서지도 못하고,앉은뱅이처럼 엉금엉금 기어다닌다는 말이 있어 ‘앉은뱅이 술’이라고 불린다. 첫 맛은 시중에 파는 소주와 같은 비슷한 맛이 나지만 끝에 약간 쓴맛이 난다 성주, Jeff : 짠.성주 : 헉, 헉Jeff : 어때요?성주 : 뭔가 정종마시는 느낌?Jeff : 맨 처음에 다른 소주랑 차이 잘 못 느꼈는데, Aftertaste 좀 더 있어요. It's little bit strong. 성주 : 다음에 마셔볼 술은 문배술이라고 하는데, 아까 마셔봤던 소곡주 보다는 조금 더 쎄요.냄새를 한번 맡아 볼래요? 먼저? 먹어볼까요? Jeff : 건배, - 경기도 문배술 ?중요무형 문화재 제 86호 이기춘(김포)찰수수와 배조를 누룩과 일정비율로 배함10여일 동안 발효시킨 뒤 증류해서 만들어낸 증류식 소주도수가 기본적으로 높아서 일반 소주보다 쓴맛이 많이 느껴지고 마치 보드카와 같은 느낌이 난다.성주, Jeff : 짜잔. 건배!Jeff : 이거 진짜 쎄요, 보드카 같아요.우리 역사를 마시고 있어요. 성주 : 역사를 마시고 있어요.Jeff : 전 이미 마셨어요.PD : 우리 이제 맛을 봤으니까 또 다른 전통 주를 맛보러 한 번 가볼까요?#4 늘마중인사동 문화의 거리또 다른 전통주를 찾아서~성주 : 여기서는 조선 3대 명주를 먼저 알아볼게요, 감흥주, 이강주, 죽력고가 있는데제일 유명한 거로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강주.전라도 술인데 이게 진짜 유명해요.그리고 여기 막걸리 종류도 어마어마해요.Jeff : 알밤 막걸리? 성주 : 알밤 막걸리 알아요? 굉장히 맛있어요, 달콤한 게. Jeff : 좋아요.-부여 밤 먹걸리 3대를 이어온 부여의 유명 술도가 ‘부여인동주’에서 빚은 밤 막걸리.쌀과 소백분의 적절한 조합에 부여 밤의 담백함이 가미된 술동의보감에 보면 밤은 기운을 돋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일반 막걸리보다 단 맛이 강하게 나는 막걸리쓰거나 톡 쏘는 맛이 없어 부담없이 즐기기게 좋은 술 Jeff : 맛봅시다. 이거 괜찮아요! 마시기 쉬워요. 또 미국에서 이런 것 없어요.성주 : 이강주.Jeff : 몇 도 예요? -전라도 이강주 발효시켜 내린 증류주에 배와 생강 등을 넣어 장기간 숙성시킴생각과 계피에서 나는 독특한 맛과 향 부드러움이 특징이며,이강주는 뒷맛을 좋게 하기위해서 술에 꿀이 들어감.첫 맛은 도수가 높기 때문에 강한 맛이 나지만끝 맛은 일반 소주에 비해 오히려 부드럽고 깔끔하다. 성주 : 몇도 같아요?Jeff : 아, 투명 같은 술 보면 항상 무서워 보여요. 성주 : 먼저 냄새 한 번 맡아봐요.Jeff : 아! 맞는 것 같아요 이거. 성주 : 정종의 2배 업그레이드 된 느낌?Jeff, 성주 :Cheers~성주 : 처음에는 불편하긴 한데 나중에는 깔끔해요.Jeff : 깔끔해요 맞아요. 정확한 표현이에요. 뭐라고 해야 하지, 불같은 느낌이 없었어요. 이거.성주 : 3대 명주가 될 만 하네. 그렇죠. 맛있네. #5 인터뷰성주 : 저는 네 가지 중에서 소곡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Jeff : 제 생각에는 이강주 제일 좋았어요.성주 : 처음에는 정종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그 끝에 오는 깔끔한 게 인상 깊었어요.Jeff : 처음에는 보드카처럼 느꼈는데, 마시고 나서 느낌이 깔끔한 술이어서 좋았어요.성주 : 사실 친구들하고 먹어봤자 소주나 맥주 정도만 먹어봤지 접해보기 쉽지 않았는데,좀 이번 기회를 토대로 좋은 경험 많이 한 것 같아서Jeff : 제 외국인 친구들한테 이런 전통적인 맛있는 경험 소개하고 알려주고 싶어요.?
최진섭
조회수: 11,471
▶
4:35
한 여름 밤의 도깨비
한국의 도깨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고 계신가요?서울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게 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의 명물, 도깨비 동상에는 뿔이 없다고 하는데요.한국 전통 도깨비 본연의 모습을 찾아 야시장으로 출발해봅시다!--------------대본------------Nar. 밤에만 잠깐 나타났다가 도깨비처럼 감쪽같이 사라지는 야시장을 알고계신가요?바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입니다. 이곳은 2015년 10월,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처음 열렸습니다.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 이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6시부터 11시까지만 진행되고 있습니다.Int. 저 SNS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팔고, 볼거리도 많다고 해서 보고 오게 됐어요.Int. 홍콩에도 이와 비슷한 시장이 있어요. 그런데 홍콩 시장은 모두 실내에요. 근데 이 시장은 실외여서 홍콩과 다른 점이죠. 매우 좋아요Nar.북적북적 많은 인파로 그 열기가 대단한데요.이 열기의 중심에는 바로 이 도깨비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사람들은 도깨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Sub. 사람들은 도깨비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도깨비 그리는중Nar 한국도깨비. 뭐야! 내가 저렇게 생겼다고? 하...인생 헛 살았네 헛 살았어..지금부터 진짜 우리 도깨비가 누군지 알려 줄 테니까 잘 들어!! 우리는 아주 먼 옛날부터 이곳에서 살아왔어.나는 뿔이 없고, 저런 무서운 방망이는 들고 다니지 않아! 이런 누더기 옷도 안 입는다고! 나는 털도 많고 덩치도 완전 크지!나는 나무와 불을 좋아해서 장승이나 빗자루, 도깨비불 모양으로 나타나기도 했지!사람들 놀리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했는지! 난 시루떡이랑 메밀묵, 막걸리를 제일 좋아해!!하하하! 먹을꺼 완전 좋아,팥죽빼고~ 팥죽은 싫어, 붉을색이어서 싫어~노래도 좋아하고 씨름도 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았지~약속을 잘 지키고 사람을 잘 믿어서 부자로 만들어주기도 했고~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한테 뿔이 생기고!포악하고 무섭게 변해버려 사람들이 나를 피하기 시작했어!도대체! 왜 이렇게 된거야!?Int .한국적인 도깨비라고 한다면 인간 옆에서 사람들과 같이 더불어 살면서 인간이 이루지 못한 소원이라든지 이루고자 하는 욕망 이런 것들을 대리로 이루어주는 아바타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머리에 뿔 달리고, 요괴처럼 생긴 도깨비의 연원은 일본 교과서 「심상소학독본」에 실린 도깨비 모습이라고 해요. 1915년에 우리나라에「조선어독본」이라고 하는 우리나라 책이죠.거기에 혹 있는 노인(혹부리 영감)이라고 하는 동화를 실으면서 그 삽화를 그대로 가지고 왔대요.일제 강점기 때 우리 도깨비 대신에 일본의 도깨비를 넣어서 결국은 민간신앙을 주도하고자 했던 일본의 문화침탈의 대표적인 양상입니다.Nar. 사람들에게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드렸습니다.Sub. 사람들에게 도깨비에 대해 설명해주었습니다.Int. 네네. 처음 알았어요.아무래도 이게 말 그대로 일제 강점기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았던 거니까 이거는 어쨌든 우리나라 것이 아니잖아요.일본 것이니까 원래 우리의 도깨비 모습을 되찾으면 좋겠어요.사람들이 많이 알았으면 좋겠네요.Nar. 전문가의 손을 거쳐 제작된 서울 밤 도깨비 야시장의 명물,사람들의 오래된 인식으로 인해 방망이와 누더기 옷은 남아있지만 자세히 보면 뿔은 없습니다. 이처럼 한국의 오랜 친구였던 도깨비는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며 우리나라 곳곳에서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우리 문화를 지키고 올바르게 기억해줄 사람은 우리들뿐입니다.Sub. 올바른 우리 도깨비 올바른 한국 문화Horror Music - AudionautixDeep Horrors - Kevin MacleodItty Bitty 8 Bit - Kevin MacleodBlack and white - Max SurlaHidden Agenda - Kevin MacleodHyperfun - Kevin MacleodSunday Plans - Silent Partner?
하유준
조회수: 14,490
▶
5:12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2016.05.19. 개관한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 대민서비스공간과 업무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민 시설동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영상도서관에서는 1500여 점의 영화 관련 도서와 국내외 500여 점 영화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네마테크 영화관은 시설 견학 및 강좌 등의 행사 참여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각각의 자료들을 점검하고 보존하는지 궁금한 이들, 열람하고 싶은 영화가 있는 이들, 풍경 좋은 곳에 앉아 힐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고자 파주보존센터를 알립니다. -----------------------------------대본--------------------------------- 나레이션 평범한 건물로 보이는 이 곳은 어디일까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인데요, 지난 한국 영화를 되살리고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기관입니다. ? 자막 세상의 모든 영화가 파주에 있다고? -파주보존센터- ? 나레이션 한국영화가 머물 새로운 공간, 한국영상자료원 파주 보존센터입니다. ? 인터뷰 조소연/파주보존센터 보존팀장 Q:필름보존고란? A:필름보존고는 필름수명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서 최적의 온도,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그런 공간입니다. ? Q:필름보존고가 중요한 이유? A:필름은 현존하는 영상 매체 중에 장기보존에 가장 유리한 매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서 다양한 물리적,화학적인 손상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필름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0C 저온에 근접할수록 필름의 수명이 길어지구요, 짧게는 100년 길게는 500년까지도 버틸 수 있습니다. 파주보존센터를 계기로, 저온보존고를 2C~5C 이내에 저온보존고를 확충한 이유도 그러한 이유들 때문입니다.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 이외에도 추억의 LP 등이 보관되어있는 비디오?음향 보존실등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영화와 관련한 거의 모든 자료가 이곳에 모입니다. 더불어, 필름은 저마다의 이력을 지니고 있기에 필름의 상태에 맞게, 필름 검색실에서 섬세한 수작업이 이루어집니다. ? 나레이션 국내 유일의 필름 현상소입니다, ? 인터뷰 김상휘/현상소 관계자 ? Q:필름현상소에서 하는 일은? A:필름이 손상되기 전에 새로운 필름으로 복사를 하는 곳입니다. ? Q:필름현상소가 존재함에 있어 가지는 의의? A:지금 보존하는 필름은 외국에는 많이 있지만, 많이 진행되고도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필름으로 복사, 보존을 위해서는 진행이 별로 안 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현상실을 만들었으니까 필름으로 보존을 하기 위해서 이 현상소를 많이 이용을 하고, 그 다음에 작업량을 많이 늘려나가서 이제 우리나라에 보존된 필름을 디지털 뿐만이 아니라 필름으로 장기간 보존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현상소의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나레이션 필름보존고는 특별히 공개되는 날, 필름에 대해 궁금한 이들에게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자막 견학프로그램 중 Q: 개인이 와서 포스터를 열람할 수 있나요? ? A: 열람 자료는 아닙니다. 이용객이 열람한다는 것은 도서관의 개념으로 잡는데, 도서관에서는 포스터 실물을 볼 수 없기에 관람하실 수 없습니다. ? 나레이션 1시간 남짓의 견학프로그램이지만 필름의 복원,보존 시설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 인터뷰 김진아/프로그램 견학생 Q:견학프로그램에 왜 참가하게 되었나요? A:제 진로가 영화쪽이고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매체인 영화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리고 이미 한번 파주보존센터에 와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견학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까 또, 필름에 관한거라고 해서 궁금증이 많이 생겼고 그리고 제가 너무 기본지식도 없고 해서 여기 견학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 영화에 대한 기본 지식이 쌓일 것 같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 나레이션 파주보존센터 개관 기념으로 영화번역가의 설명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자막황석희 번역가 영화의 여러 주제를 가지고서 실질적인 것들 또는 영화 작품의 내부적인 것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시간은 언제든지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또, 이렇게 새로 만든 좋은 장소에서 이런 기회들을 갖는 것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해서 저도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영화관련 도서-dvd를 이용할 수 있는 대민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영화관 프로그램은 항상 붐비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벗어나고픈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인터뷰황석희/영화번역가 Q:파주보존센터가 어떤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A:책을 사러오기 보다는 책이랑 같이 쉬러 오는 공간이거든요. 게스트하우스도 책과 관련된 테마로 만들어진 곳이 굉장히 많고..그것처럼 영화 관련해서도 쉬러올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도서관도 그런 기능을 하는 것이겠지만 실제로 영화를 찾아보고 관련자료들도 찾아보고 학술적인 공간이라기보다 영화랑 같이 한적한 곳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레이션 필름의 점검과 보존, 또 한국영화를 사랑한다면 풍경 좋은 이곳에서 영화 감상 어떨까요?
임연지
조회수: 8,394
처음
이전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다음
마지막
관련기관 안내
이전
정지
재생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