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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문화PD] AI이용대에게 코칭 받으면 배드민턴 실력이 늘까?
맨날 지기만 하고 배드민턴 실력은 늘지 않는 김민수PD 오늘은 AI코칭을 받고 김용대(?)로 다시 태어나 보려고 한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신기술! 한 번 탐구해 볼까요? [대본] 난 가끔 집 근처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친다 그런데 잘 치지는 못해서 항상 친구에게 진다 승부욕이 강한 나는 질 때마다 가슴이 너무 쓰렸고 배드민턴을 배우고 공부해서 이 친구를 한 번 이겨보고 싶었다. 마치 베이징 올림픽 때 상대를 멋지게 이겨 금메달을 따낸 이용대 선수처럼. 그래서 생각했다. ( 생활체육 배울 수 있는 어쩌고 찍어 놓은 거 ) 그런데 이런 나를 위한 서비스가 있었다. 바로 생활체육 코칭 서비스 딱플레이! 딱플레이는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원스톱 플랫폼으로 현재 배드민턴과 유도 AI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경기 영상 도는 동작을 찍은 영상을 질문과 함께 업로드하면 AI 이용대 또는 AI 조준호가 동작 시연 그리고 답변 등과 함께 코칭을 1대1로 제공해 준다. 그래서 한 번 이용해 보았다. ( 여기부터는 우리끼리 찍은 거 ) ( 며칠 뒤, AI 코칭 올라온 거 촬영 ) 그렇게 AI 코칭을 받고 며칠 뒤, 다시 친구와 배드민턴을 쳤다. 확실히 코칭을 받은 뒤 전보다 자세도 좋아졌고, 처음으로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만세!
관리자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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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문화PD] 5분만에 작가되는 방법? 인공지능과 예술의 만남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서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나만의 작은 아이디어와 인공지능 기술들을 이용하여 간단한 동화책을 만들어 봤습니다. 아직 인공지능 저작권과 관련한 논란은 있지만, 창작이라는 큰 벽 앞에 더이상 소극적으로 맞이할 이유는 없어진 것 같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대본] - 인트로 어릴적 읽었던 동화 기억나시나요? 동심을 자극하는 신비한 모험과 재밌고 감동적인 이야기들 여러분은 혹시 나만의 동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신적 있으신가요? 어릴적 동화 작가를 꿈꿨던 저는 글도 못쓰고 그림도 잘 못그려서 일찍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이제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 동화책 : 토리의 대모험 숲 속 마을에 작은 도토리 토리가 살고 있었어요 토리는 자신이 작은 도토리가 아니라 큰 나무로 자라기를 꿈꾸었어요 어느날, 토리는 큰 나무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첫 번째로 토리는 작은 시냇가로 갔어요 거기에는 말하는 물고기가 있었어요 토리가 물고기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자 물고기는 기뻐하며 도움을 주었어요 다음으로 토리는 큰 언덕으로 갔어요 거기에는 용이 살고 있었어요 용은 토리의 꿈을 듣고 날개를 빌려주었어요 토리는 날아가며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었어요 토리는 계속해서 여행했어요 그는 산과 바다, 숲과 들판을 거닐면서 많은 친구들을 만났어요 모두가 토리의 꿈을 응원했어요 그리고 어느날, 토리는 더이상 여행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느꼈어요 그는 이미 큰 나무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토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어느덧 정말 큰 나무가 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토리는 자신의 꿈을 이루었고 자신도 다른 이들을 응원하는 멋진 나무가 되었어요 - 인공지능 사용법 먼저 인터넷에서 Chat gpt 를 검색하고 열어줍니다 대화형 인공지능으로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거나 업무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동화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구상해 볼까요? 저는 6세 아동용 동화를 만들건데 주인공인 도토리가 큰 도토리나무가 되어가면서 겪는 재밌는 일들을 동화로 만들어줘! 라고 해봤습니다 인공지능이 나의 작은 아이디어도 한편의 동화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동화의 줄거리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에는 그림을 그리러 가볼까요? Dream.A* 라는 사이트에서 인공지능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아까 만들었던 동화의 줄거리를 활용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줄거리를 넣어주고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줍니다 줄거리와 내가 선택한 스타일을 매칭하여 AI가 그림을 그려주는데요 이렇게 나만의 동화의 그림들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들도 이제 동화작가가 될 수 있겠죠? 예전에는 재능이 없다고 포기했던 사람들의 꿈들이 이제는 신기술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이 가능해진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혹시 나는 안돼라고 주저했던 기억이 있다면 다양한 신기술들을 활용하여 한번 도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엔딩 [부가 기능 소개] 그리고 또 이 어플에는 여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들도 있는데요 여행 탭에서는 맛집, 관광지, 문화유산, 레저, 숙박, 여행경로의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추천 여행코스, 축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라이브 탭에서는 영상을 통해 만나는 대구 여행을 피드에서는 내가 한 여행을 자랑하고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앞으로 다른 지역들도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늘 영상을 통해 집에서도 쉽게 즐기는 즐거운 대구 여행이 되셨길 바랍니다 여러분도 메타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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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9
[문화PD] 하늘 위 스트라이커! 드론축구로 즐기는 스포츠
드론이 축구선수가 된다? 더워도 추워도 즐길 수 있는 드론 축구! 다칠 위험은 제로! 짜릿한 쾌감은 백프로! [대본]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시립성북청소년 센터 특화 사업팀의 김민이라고 합니다 드론 축구란 무엇인가요? 드론 축구는 사람이 직접 활동을 하고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드론 자체가 축구공이자 선수가 되는 것입니다 조종을 해서 공중에 떠있는 골대에다가 직접 들어가서 골을 획득하는 게임이고요 5 대 5 경기로 유소년 드론 축구는 그렇습니다 수비 세 명, 공격자 두 명이고요 일반부는 공격수가 한 명인 구조로 되어있는데 한 경기당 3분 정도로 제한을 하고 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드론 축구는 무엇보다 기체, 즉 드론의 조작 능력과 전략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하고요 그 전략적인 판단에 의해서 작전을 짜고, 게임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활용할 수가 있는거죠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론 축구 경기는 어떻게 시작됐나요? 드론의 기술이 발전을 많이 하고 있고 2025년에는 한강에서 공항 쪽으로 드론 택시도 상용화를 한다는 뉴스도 많이 나오고 있는 반면에 아직 서울이나 지역의 청소년들은 드론을 접해볼 기회가 많이 없는 상황이고 그런 이유에서 드론을 어떻게 하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을까 하는 데서 시작이 됐고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하다 보니까 그것보다는 좀 활동적이면서 팀으로 이루어져서 경기를 하면서 서로 교류도 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좀 더 유익하게끔 진행해보려고 저희가 큰 대회를 마련했는데 올해로 벌써 3회째 대회를 맞이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 큰 기대가 되는 그런 대회이자 또 축제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스비 드론 축구단 원탑팀 소속 성북초등학교 6학년 문영우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1학년 포윙스에 소속된 이시우 입니다 반갑습니다 어떤 역할을 맡고있나요? 저희 팀에서는 골키퍼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수비수 중에 최후방 쪽에서 공격수가 골을 넣지 못하게 최종적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저는 골잡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길잡이가 먼저 들어가서 상대 드론을 쳐주면 제가 골을 넣고 빠지는 스타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드론 축구의 매력은? 서로 같이 하면서 서로 팀워크도 늘고 협동도 잘 되는 것이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잘 했을 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을 때 다른 스포츠들과 같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손으로 스포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아직 많은 사람들이 드론 축구는 생소한 스포츠고 드론으로 축구를 한다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즐거운 스포츠 중에 하나니까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드론 축구가 많이 퍼지고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제 주변엔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고요 재미 있다는 걸 알려 주고 싶고 세계로 더 많이 퍼져나갔으면 좋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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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조회수: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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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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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주워싱턴한국문화원] 작은음악회: 소프라노 릴리안
5월24일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작은 음악회 영상관련기사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5056 ------------------------------------------------------------------------------------------------------ 자막) “작은음악회: 소프라노 릴리 안” 워싱턴 한국문화원 2016.05.24. 워싱턴 내 각국 대사관, 국제기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하는 작은 음악회가 워싱턴 한국 문화원에서 열렸다. 뉴질랜드, 동티모르, 스페인, 우크라이나, 콜롬비아, 호주 등 각국의 대사관 직원들이 다수 참석한 음악회에서 현재 볼티모어 시립 합창단의 솔로이스트로 활동하는 소프라노 릴리 안의 노래와 우크라이나 출신의 알렉세이 율리틴(Alexei Ulitin)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작은 음악회는 젊은 한국 음악가들을 현지에 소개하고 한국 전통 음식을 나누며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 작은 음악회는 8월중에 열릴 예정이다.
유정아
조회수: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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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
AI의 종착역, 한국 E-Sport
제목 : AI의 종착역, 한국 E스포츠영상소개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E스포츠!이세돌vs알파고로 인해 높아진AI에 대한 관심!이제는E스포츠다.구글이 다음AI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하면서E스포츠 최강국인 한국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번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과연 어느 쪽에 승리로 끝날 것인가?프로게이머와AI제작자들이 예측하는 승부는?미리 보는 알파고와 인간의E스포츠 매치.같이 예측해보자.----------------------------대 본---------------------나레이션최근 알파고와 이세돌 9단 과의 바둑 대결이 이슈화 되면서AI, 인공 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세돌 9단 과의 바둑대결 후 구글이알파고의 다음 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를 지목한 사실이 언론에 곧바로 공개되었는데요.E스포츠의 종주국이자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스타크래프트로 다시 한 번 알파고와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타이틀 : AI의 종착역, 한국E스포츠자막 :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실제 '스타크래프트' 게임 화면나레이션알파고의 다음 종목으로 지목된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스타크래프트는 1990년도 후반에 블리자드라는 게임회사에서 개발 된 실시간전략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스타크래프트를 필두로 E스포츠의 종구국으로써세계적인 게임대회에서 최강국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습니다.과연 인간과 AI와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은 어떤 승부가 나올까요?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 비슷한 양상일까요?전문가를 인터뷰 해보았습니다.인터뷰김대건 - 전직 프로게이머Q. 알파고의 다음 도전종목인 스타크래프트에서 한국인 대결 국가로 거론되는 이유?우리나라에서 또 세계적인 선수 임요한, 홍진호, 이영호 같은 선수들이 있는데그 선수들이 뽑히면 알파고와 호적수가 될 거 같아서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Q. 전직 프로게이머의 입장에서 알파고와의 대결을 예측한다면?컴퓨터가 바둑과 달리 턴제가 아니고 생각할 시간이 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는많이 없기 때문에 순간순간 돌발적인 전략에는 대응을 잘 못할 것 같아요.그런 것을 잘 노리면 많이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인터뷰최진섭 - 게이머Q. 경기 전 느낌은 어떤가요?인간 수준에는 조금 못 미친다고 하시니까이길 것 같기는 한데 조금 긴장이 되긴 하네요.인터뷰배청목 -세종대학교 석사 과정Q. 현재 스타크래프트 에이아이의 개발 정도 및 앞으로의 개발 계획은?작년까지 제출된 AI들의 수준은이전까지 봐왔던 프로게이머들의 수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구요대부분의 것들이 기존의 사용하던 빌드 오더 들을 입력해 놓아서그거대로 수행을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실행되고 있습니다.Q. 스타크래프트 AI가 알파고처럼 딥러닝이 가능할지?스타크래프트 같은 경우에는 19 x 19가 아니고화면에 보이는 모든 것이나 그 화면을 함축한 데이터를 입력으로 들어가야 되면서바둑처럼 한 수를 둘 때마다 화면이 전환되는게 아니고초당 24프레임의 사진이 지나가면서 화면이 전환이 되거든요또 바둑처럼 바둑의 룰, 현재까지 진행된 수 이런 것 만 고려하는 게 아니고현재 지형정보 라던가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특징적인 유닛들보이지 않는 안개로 가려진 전장의 불확실성 이런 예측들이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현재 있는 하드웨어나 이런 것 보다는 더 좋은 하드웨어,더 좋은, 효율적인 알고리즘이 나오지 않으면당장은 학습을 적용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인터뷰최진섭 - 게이머Q. 경기 후 소감은 어떤가요?막상 해보니까 나중에 진짜 프로게이머랑 하면컴퓨터가 어느정도는 유리한 측면을 가지고 있을거 같긴해요인터뷰박민제 - 세종대학교 석사 과정Q. AI와의 게임 대결, 어떻게 보셨나요?방금 전 판이 지금 현재 컴퓨터가 가지고있는이점과 단점을 제대로 볼 수 있었던 판이 아니였나 싶은데요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좋은 컨트롤 같은 것을 통해사람이 얼마나 힘들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대신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상황판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까컴퓨터보다 위에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을 볼 수 있던 좋은 판 이였던 것 같습니다.나레이션자신의 시각 뿐 아니라 상대방의 게임 진행 과정까지 이해해야 하는 스타크래프트 대결!바둑과는 또 다른 능력이 요구 돼 대단한 대결이 성사 될 것 같은데요.이 예측 불가한 대결을 기대해 볼까요?
최진섭
조회수: 5,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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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전
마드리드 시민의 복합 문화공간 마타대로 시네테카 (Matadero ciniteca) 에서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전이 개최되었습니다. --------------------------------- 대 본 ------------------------------------- 제목 :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전 내레이션 지난 5월 14일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전이 마드리드 시민의 복합 문화공간인 마따대로 시네테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내레이션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한국 다큐멘터리를 보기위해 시네테까를 찾았는데요. 인터뷰 martin : 이번 기회를 통해 최근의 한국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25년 전 한국에 잠시 살았었어요. 그래서 지금 한국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알고 싶고, 한국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경음 채수희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 : 스페인에서 올해 처음으로 제 1회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전을 개최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채수희 주스페인한국문화원장님의 인사말로 시작한 영화전은 개막작인 위로공단과 함께 그 막을 올렸습니다. 내레이션 그 외에도 춘희막이, 철의꿈, 논픽션 다이어리. 국내외에서 감각적이고, 예술적이라 평가받는 한국 다큐멘터리 네편이 스페인관객들을 맞이 했는데요. 내레이션 다큐멘터리를 만나본 스페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인터뷰 Olga : 한국의 다큐멘터리는 매우 흥미로웠고, 말하고자 하는 바도 굉장히 수준 높았습니다. 한국의 다큐멘터리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나 유럽의 다큐멘터리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영화전이 진행된 사흘의 기간동안 총 오백여명의 관객들이 한국 다큐멘터리와 만났으며, 이번 영화전을 통해 스페인 관객들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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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그것이 알고싶다 - 의문의 노량진 사건
"그것이 알고싶다 - 의문의 노량진 사건"취준생과 고시생의 메카 노량진에서 한 사건이 벌어진다.임용고시를 준비하기 위해 노량진으로 이사 온 김양이 쓰러진 채 발견되는데 이 사건의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진은 김양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나레이션 #자막: 그곳이 알고싶다#진행자: 취업준비생들과 고시생들의 메카 노량진. 이곳에는 비밀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그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지극히 평범한 취준생, 고시생들의 일상이 가득했던 이곳. 이제 막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한 김양은 4월 4일 이 곳 노량진에 작은 자취방을 얻어 이사를 왔다고 합니다.#김양: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하는데 아무래도 노량진에 학원도 다 있으니까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이곳으로 이사 왔죠. #진행자: 대찬 각오를 갖고 노량진으로 온 김양. 하지만 그녀에게 뜻밖의 일이 일어났습니다.4월 4일 이사 온 첫 날 저녁, 김양은 노량진 길바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진행자:그런데 말입니다. 조사 결과, 김양의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왔습니다.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 사건의 진실을 찾아 저희 제작진은 4월 4일 그날로 돌아가 보았습니다.#자막: 의문의 노량진 사건#진행자: 4월 4일 김양은 그 날 이삿짐을 풀고 저녁시간이 다 되어 밥을 먹으러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자막: ?노량진 컵밥 거리. 컵밥을 비롯한 여러 가지 길거리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진행자: 집을 나선 김양이 향한 곳은 길거리 음식들이 가득한 노량진의 먹거리 골목. 그리고 그 중 푸짐한 컵밥이 김양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김양: 사람들이 들고 지나가는 걸 봤는데 우와 진짜 양이 엄청 많은 거예요. #진행자: 김양이 쓰러진 정확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저희 제작진도 김양이 먹었던 그 컵밥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김양이 먹었다는 컵밥. 그 속에는 밥, 김치, 스팸, 어묵, 계란 등이 들어있었습니다. 절대 맛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죠.#자막: ?컵밥. 3000원~4000원. 노량진 컵밥 거리의 명물. 여러 가지 반찬이 들어간 비빔밥.#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 제작진은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그 컵밥의 가격. 컵밥의 가격은 단돈 3000원이었습니다. 값싸고 맛있는 컵밥으로 허기를 달랜 김양.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 공부를 할 계획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양은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녀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가게가 그녀의 눈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김양: 집으로 가려는데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는 거예요. 가보니까 무슨 라멘 가게가 있더라고요.#진행자: 김양은 결국 그날 라멘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저희 제작진은 라멘 가게도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요. ?라멘 가게는 이른 시간에도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제작진:가격이 얼마에요?#라멘 가게 사장님: 3000원. 우리는 3000원에서 부터 4500원까지 있어요.#진행자: 김양이 먹었다는 그 라면. 과연 김양이 진술한대로 짭쪼름한 국물에 탱글한 면발. 아주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센스 있게 고기까지 올라가 있었습니다. #자막: ?라멘. 3000원~4500원. 돼지고기와 숙주가 들어간 일본식 라멘. 같은 가게에서 볶음면도 판다.#진행자: 결국 컵밥에 라멘까지 먹은 김양. 그녀는 이제 진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집으로 가던 중 또 한 번 발걸음을 멈추게 됩니다. 김양의 발걸음을 돌린 것은 바로 고기 굽는 냄새. 평소 육식 마니아였던 김양은 본능적으로 고기 냄새를 따라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김양은 놀라운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김양: 돼지고기가 250g에 3900원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양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거든요. 딱 혼자 먹기 적당한 정도?#제작진: 근데 배부르다고 하지 않으셨어요?#김양:아? 네, 근데 오늘 이사하느냐고 힘을 많이 써서... 단백질을 보충해야 해서...#진행자: 김양이 먹었던 큐브스테이크. 고기 250g에 감자 샐러드와 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 나옵니다. #자막: ?큐브스테이크. 3800원~4800원. 돼지고기와 소고기 스테이크를 1인분씩 판매한다. 감자 샐러드 혹은 고구마 샐러드가 곁들여 나온다.#진행자: 단백질까지 보충한 김양. 하지만 김양은 그 날 결국 집으로 가지 못했습니다.#김양: 집으로 가는 길에 와플 가게가 있는 거예요. 그리고 짠 음식을 연달아 먹었더니 단 음식이 땡겼어요.#진행자: 김양이 먹었다는 와플. 엄청난 토핑에 바삭바삭하기까지 완벽한 와플이었는데요.그런데 말입니다. 그렇다면 가격은 과연 얼마였을까요?#자막: ?와플. 900원~2000원. 다양한 토핑이 든 와플. 토핑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김양: 1000원이었어요.#제작진: 1000원?#김양: 네, 1000원이요.#제작진: 너무 싼 거 아니에요?#김양: 그쵸? 그래서 저도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진행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양은“배가 매우 불렀다. 그래도 큰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 보던 중 제작진에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진행자: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던 VJ 박군. 그런데 취재 도중, 박군이 난데없이 노량진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마치 김양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진행자: 그런데 말입니다. 쓰러진 VJ 박군을 병원으로 데리고 간 VJ는 아주 의외의 사실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의사: 과식입니다. 과식입니다. 과식입니다.#진행자: 김양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가던 박군이 과식으로 쓰러졌다는 충격적인 사실. 제작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김양을 다시 찾아가보았습니다.#김양:하긴 그날 많이 먹긴 했어요. 쓰러져서 병원에 실려 갔는데, 깨어나니까 옆에 가스활명수가 있어서 먹고 괜찮아졌거든요.#진행자: 결국 김양이 쓰러진 원인은 과식으로 밝혀졌습니다. 과식으로 쓰러진 김양. 무엇이 그녀를 극한까지 먹고 또 먹도록 만들었을까요? 바로 노량진 맛집들의 치명적인 유혹이 아니었을까요? 노량진에 가시면 맛집의 치명적인 유혹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박민희 박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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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트럭은 맛있는 꿈을 꾼다.
푸드 트럭은 정부 3.0 규제개혁 완화로 인해 2014년 10월 합법화된 이동식 차량 판매점이다. 적은 초기 투자 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먹거리 사업이라는 이점 때문에 많은 청춘들이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길거리 음식 문화에 대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문화산업인 푸드트럭.현/전 푸드 트럭 대표들을 인터뷰해 푸드 트럭의 배경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대본 ------------제목 : 트럭은 맛있는 꿈을 꾼다.#1. intro : 푸드트럭을 보여주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장면들#2. 인터뷰이 소개int. 류시형_ 푸드트럭 '김치버스' 대표푸드 트럭은 말 그대로 차량에서 음식을 판매 하는건데,트럭이라는 형태 인거죠. 일반적인 승용차라든지 이런 것들이 아니라.그리고 그 트럭에 조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거고.int. 이재민_ 전 푸드트럭 '젠틀키친' 대표푸드트럭의 매력은 일단 이동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매력적인거죠.원래 샵들은 그냥 딱 한 장소에 있는 건데, 그런 곳들을 어딘가를 이동하면서,국한되지 않고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3. title : 트럭은 맛있는 꿈을 꾼다.#4. 푸드트럭의 특성과 개선 방안int. 류시형_ 푸드트럭 '김치버스' 대표장점은 말 그대로 식당이 없는 곳에 식당을 만들 수 있다는 거죠.예를 들면 해변?그런 곳에 식당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움직일 수가 있으니까.일단 미국 같은 경우는 워낙 오래 전부터 운영했기 때문에 법규라든지, 그런 것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요. 문화라든지, 인식이라든지.우리나라는 트럭에서 팔면, 위생적으로 라든지, 법적인 것에서 불법이다, 지저분하다, 아니면 싸게 팔아야 된다. 여러 가지 제약조건들이 많이 있고, 그런 인식들이 있는데,int. 이재민_ 전 푸드트럭 '젠틀키친' 대표그렇기 때문에 별로 의미를 갖지 못하고 푸드트럭으로서 매력도가 떨어지죠.때문에 그런 거에 대한 법규나, 그 런 것들이 좀 더 복잡해지더라도 그렇게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도록 풀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5. 푸드트럭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개선 필요int. 소비자1 _ 음성위생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 좀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int. 소비자2 _ 음성통행에 방해가 되는 것 같아서.int. 소비자3 _ 음성테이크아웃해서 먹는 방식이다 보니까 쓰레기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고.int. 소비자4 _음성7,8천원이 넘어가다 보니까 일반 식당이랑 가격이 비슷해서 잘 안가게 되는 것 같아요 .int. 이재민_ 전 푸드 트럭 '젠틀키친' 대표푸드트럭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아직까지는 크게 인식에 자리잡고 있지는 못하거든요.그래서 푸드 트럭 하면 보통 떡볶이, 꼬치, 뭐 그냥 그러한 포차 정도? 포장마차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int. 류시형_ 푸드트럭 '김치버스'대표우리나라에 푸드 트럭들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고, 또 젊은 친구들이 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워낙 경험이 많으신 분들도 하는 것부터 해서, 디자인 적인 것이라든지, 음식 퀄리티라든지, 그런 것들이 푸드트럭의 경쟁력을 굉장히 높여주고 있어요. 점점 아마 발전할 거예요.그럼 소비자분들도 찾으시면서도 '아, 이게 위생적으로도 괜찮구나.' 아니면 '맛이나 가격 대비 좋구나, 편리하구나.' 이런 것들을 낳이 느끼실거예요. 그런 것들이 점점 나아지고 있으니까.#6. 미래의 푸드트럭창업자들을 위한 한마디int. 이재민_ 전 푸드트럭 '젠틀키친' 대표하다보면 뭔가 내가 뭘 하고 있지 생각이 많이 들 때가 있거든요.뭔가 틀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들고. 그 때의 내가 확신이 없으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물론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려는 건 좋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확신을 가지고 꿈을 이루려고 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int. 류시형_ 푸드트럭 '김치버스' 대표처음 시작을 한 이유가 되게 중요할 수 있는데.그냥 이게 뭐, 가볍게 소자본으로 한번 장사해볼까, 뭐 이런거 재미있을 것 같다. 이렇게 시작하시는 분들은 사실 되게 어려울거예요. 왜냐하면, 해보면 현실은 또 그렇지가 않단 말이예요.그러니까 그런 것들보다도 초심을 먼저 생각해서 내가 이걸 왜 하고 싶었는지, 그리고 나는 이걸 해서 궁극적으로 이루고 싶은게 뭔지 계속 되새기시면, 가야되는 방향 이런게 점점 나올 것 같아요.자막-2014년 9월부터 시행된 푸드트럭 합법화-지난 2년간 영업한 푸드트럭은 고작 100여대-푸드트럭은 포차와 다를 것이 없다고 판단하지 말고-푸드트럭을 하나의 식당으로 보는 시선을 가져보는건 어떨까#7. ending
서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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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책 한 잔 하실래요?
최근 서울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책맥 문화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책맥 문화 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이용자와 운용자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책맥 문화의 매력에 대해 알아본다. ----대 본---- (남주) 아 ~ 쉬고 싶다.(Na.)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 책 한잔 하실래요? (Na.) 책맥문화를 아시나요? 술을 마시며 책을 읽는 이색 공간이전에 커피 한잔의 여유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 이가 많았다면 최근에는 혼자 조용히 술을 마시며 책을 읽으려는 이들 또한 늘고 있다는 사실 최근 서울 곳곳에 다양한 책맥 문화 공간들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중 상암동 골목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책맥문화 공간인‘북바이북에 다녀왔습니다. (사장님 인터뷰) 아 제가 저도 이전에 직장생활을 했었는데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루 일과가 끝나고 집에 가면서 맥주 캔 한 잔을 먹는 그런 맛이 있잖아요? 저도 이제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집에서만 할 수 있는 그런 편안함을 공적인 공간에 어떻게 구현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책방이랑 술이랑 결합된 형태가 나온 것 같아요. (사장님 인터뷰) 아 아무래도 책방이랑 맥주가 결합이 되어서 아무래도 이색적인 서점으로 또 많이들 생각을 해주시는데 저희가 책꼬리라 해서 오신 분들이 짤막하게 친필로 서평을 써주세요 이제 그걸 책이랑 같이 진열을 해놓고 있는데 데 그걸 아날로그적인 느낌과 감성으로 많이 좋아해주셔서 책에 대한 흥미를 더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Na.)북바이북은 손님들이 작성하는 서평인 책꼬리로 책을 선정해 메인에 내세우는데요, 책꼬리를 받은 책들은 서점의 창가나 잘 보이는 매대에 진열되게 됩니다. (손님) 새로운 것 같아요 이제 북 카페는 많은데 책이랑 맥주는 생소하다고 해야 하나 (손님)네 이제 제가 맥주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는데 대부분 맥주는 좀 밤에 시끄러운 분위기에서 마시게 되고 책은 조용한 상반된 분위기잖아요 근데 그걸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크게 매력적인 분위기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장님 인터뷰) 여기 오시는 분들의 말씀으로는 술이 아무래도 약간 몽롱한 상태를 만들잖아요?그래서 그런 기분으로 책을 읽으면 책에 좀 더 공감이 잘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오셔서 맥주 한잔하면서 책 읽으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시거든요. 약간이제 하루의 시루의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책이랑 술의 결합이 좀 많이 도움이 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힘들고 지친 하루 끝, 책 한잔의 휴식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책 한잔 하실래요?
송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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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함께해요, 길냥이!
영상소개 : 주변에서 자주 마주치곤 하는 길고양이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인 TNR사업과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이와 동시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동참을 이야기 하며 마무리 된다. -----대본----- 나레이션 : 나는 누구일까요나레이션 : 나는 길고양이 입니다.나레이션 : 길냥이는 길고양이를 부르는 애칭입니다. 우리는 종종 도도한 길고양이들을 마주치곤 하는데요, 하지만 길냥이들은 인간의 염분 높은 음식 쓰레기를 먹어야하고, 겨울이면 얼어버린 물 때문에 식수조차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캣맘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 자막 : 길냥이들은 어떤 어려움에 처해있나요 ? 인터뷰 : 고양이들이 살고있는 곳이 굉장이 비위생적인 환경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깨끗한 물, 식수로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제대로 구할 수 없다는 어려움도 있고요.그로인해서 많은 병들이 야기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 자막 : 그렇다면 최근 진행되고 있는 길냥이 TNR 중성화 사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인터뷰 : 사실 저희가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한 방법이기 때문에 고양이들에게는 어쩌면 고통스러운 과정일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하지만한편으로는 사람과 고양이들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TNR 사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나레이션 : 그렇다면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함께 공존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는 TNR 사업은 무엇일까요 ? 인터뷰 : 네, TNR 사업의 TNR은 약자인데요, T는 TRAP, N은 Neuter, R은 Return의 약자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해석을 하면 길고양이를 포획을 한 후에 중성화 수술을 하고같은 자리에 방사하는 사업을 말하는데요. 서울시를 포함해서 서울시 산하 25개 구청이 함께 협력해서 하고있는 사업입니다. ? 나레이션 : TNR 사업은 가장 인도적인 개체수 조절 방법으로 선진국에서도 시행되고 있는데요. 작년 총 308마리의 TNR을 실시 하였으며, 이로인해 800마리 정도의 개체수 감소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길고양이가 쓰레기 봉투를 헤집는 다던지 영역싸움이나 울음소리로 인한 민원이 70퍼센트 이상 줄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서울시 강동구청에서는 길고양이 급식소 사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강동구청의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캣맘 봉사자 분들이 길고양이의 사료와 물을 매일 관리하며 운영되고 있는데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도시생태계. 이를 위해 우리도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인터뷰 : 길고양이들이 쓰레기 봉지를 뜯고, 먹고 하는 걸 보면서 너무 불쌍한 측은지심에 시작했어요. 한 끼라도 잘 먹고 갈 수 있게끔 나부터라도 한 번 해보자 해서 집 근처에서 주기 시작한 지 24년입니다.그래서 길고양이가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생명인 만큼, 자기 생명만 소중한게 아니라 얘네들의 생명도 소중하구나 하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회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나레이션 : 마지막으로 다함께 한 번 외쳐볼까요 ? 인터뷰 : 함께해요, 길냥이! ?
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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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주워싱턴한국문화원] 김-케썰 태연 "실에 담긴 이야기 Migration & Identity" 작품설명
2016년 5/6-5/31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미술 전시 실에 담긴 이야기 Migration Identity 대한 작가의 작품 소개영상이다. ----------------------------------------------------------------------------------------- 인터뷰) 김-케썰 태연 저는 김-케썰 태연입니다. 현재 죠지아대학에서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워싱턴 한국문화원 2개의 전시실에서 두 가지 다른 형식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설치미술이고 다른 하나는 섬유 미술 입니다. 두 형식의 작품들이 겉으로는 매우 달라보이지만, 모두 하나의 주제로 통합됩니다. 저의 작품들은 이 전시 이외에도 여러 형식과 많은 재료로 표현되지만, 그 주제는 같습니다. 제 작품들의 주제는 개인의 주체성과 정체성 확인에 그 초점을 둡니다. 제 인생과 작품은 마이그레이션(이민)의 연속입니다. 이러한 이동적 성향이 긴장감을 자아내고, 그 긴장감은 우리의 현실 반영에 관한 촉매요소가 됩니다. 개개인이 가지는 다양한 결의 경험과 역사가?정체성과?어떠한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을 가지게 된 저는, 이러한 작품의 표현을 통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앞면뿐만 아니라 뒷면에서도 감상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이 작품들 안에 있는 많은 이동/움직임의 요소들을 발견하실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누비 (미국의 퀼트와 비슷한 기법)’ 라고 하는 한국전통의 손바느질 기법을 도입했습니다. 한국전통 ‘누비’ 기법을 통해 완성된 이 작품들은 결국 제 한국의 뿌리가 ‘내가 누구이고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개인적 질문의 여정을 하나로 통일시킨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작품을 통해 저 자신 뿐만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자신의?주체성과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제가 조금 전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개개인이 가지는 이동적 성향은 긴장감을 형성하고, 그 긴장감은 현실 반영에 촉매요소가 됩니다. 저는 이 작품에서 그 긴장감을 시각화하고자 했습니다. 그 긴장감은 경제나 정치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작품에서 적색과 흑색의 실들이 바닥과 천장의 선과 평행선을 취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Tension(긴장감)이라는 설치작품은 이러한 긴장감들이 균형화 될 때, 그리고 함께 힘을 합칠 때 우리가 더 나은 긍정적 미래를 함께 창조 할 수 있다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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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주워싱턴한국문화원] 패스포트디씨: 대사관투어
2016년 5월 7일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있었던 패스포트 디씨 Passport DC: Around the World 대사관 방문 행사를 엿본다. --------------------------------------------------------------------------- 아담(호스트): 한국문화원에 나와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많은 사람이 종일 가득했어요. DJ Asu가 있는 케이팝 라운지가 이쪽(오른편)에 있고요 사랑방과 디지털 갤러리는 저기 뒤편에 한국어 이름표 만드는 곳은 여기(왼편)에 있습니다. 문화원에 종일 사람들로 가득 찼는데요. 지금까지 7,000명의 방문객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오늘 문화원 개원 이래 최대 방문자 수를 기록할 것 같네요. 인터뷰: 구스타보 평소에 잘 접하기 어려운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새로운 음식을 먹고 마셔보고 지금 제가 여기서 다른 문화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리푸트리아? 아주 훌륭해요. 특별히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DJ가 있는 방은 정말 최고였어요. 너무 멋있고 노래도 너무 좋아요.? 우리가 밖에서 지나다가 음악을 듣고, ‘우리 한국문화원가야 해!’ 하고 들어왔어요. 캔더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원래 케이팝 공연을 보러 왔는데요, 공연이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다른 전시도 구경하고 싶어 둘러보고 있습니다. 로만 지금 서 있는 전시관의 예술품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제 이름을 한국어로 번역해주는 것이 좋았어요. 언어(한글)의 기원, 역사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다른 나라 대사관들과 비교했을 때 스텝들이 적극적이었어요. 제 이름을 번역해 적어주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요, 예술품도 멋있고 좋았습니다.
유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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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LA한국문화원 22회 공모 전시회
93년도에 시작한 뒤 22회를 맞이하는 현대미술 공모전이 5월 13일 LA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Kim Nakjung /Director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Dave Bailey /JurorArt Center College of DesignMax Presneil /JurorDirector Head Curator Torrance Art Museum#인터뷰: 김우민 작가이 작업같은 경우는 제가 손이 닿는 데까지 테두리를 그린 거거든요. 마킹을 한 거거든요. 그래서 이걸 다 채우고 지우는 작업이에요. In this work, I drew boundary lines. I marked them as far as I could reach them.And after that I fill the lines, I erase everything.여기에다 후크를 달아서 매었다가 풀었다가 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동그란 모양으로 코바늘로 뜨면, 나이테처럼 보여요. 그날 그날..I tied hooks under this shoes so I can untie and tie those strings. And when I knitted with those strings in a round shape, it looks like tree ring. Day by day.제 어떤 트랙, 자취? 를 이런거를 제가 다른 어떤 물질로 치환해내고 그런 작업을 2014년도에 많이 했었던 거 같아요.I did these kinds of work a lot in 2014, like substituting different material from my track or my trace. #인터뷰: 지연수 큐레이터지금까지 많은 공모 전시를 봐왔지만, 공모전에 참여한 작가 분들 뿐만 아니라, 작품의 질적인 측면에서 오늘 이 전시가 가장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리고 저는 특히 이번 전시에 적은 수의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에 집중해서 전시한 점이 좋았습니다. 이러한 전시를 통해서 작가들을 서포트해주는 큐레이터인 최희선 씨와 KCCLA에 축하의 말을 전합니다. 앞으로 전시가 더 크게 발전해서 더 많은 대중을 만나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인터뷰: 김우민 작가 수상소감외국에서 이렇게 작업하는게 조금 외롭고 무서울 수 있는데 불안하다거나 막연하고 막막할 수 있는데 큰 어떤 푸쉬가 되는 거 같아요, 잘하고 있어 이렇게 하면 돼 이런...Doing artwork abroad could be lonely and scary. It can also make me anxious, uneasy, vague, and I don't know what to do. However, (this Juried exhibition) it pushes me and encourages me. It feels like saying, “you're doing well', “keep doing in this way.” ?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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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LA한국문화원] 탐정 홍길동 Special Screening 행사
탐정홍길동 스크리닝 5월 12일 LA CGV에서 탐정홍길동(영어:Phantom Detective)의 특별 상영회가 열렸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영화가 시작되고 금세 빠져들었어요. 긴장감있고,진정성 있어요.시나리오가 정말 잘 쓰여진 것 같아요. 완전 끝내줬어요.정말 멋있었던 게 영화의 시각효과가 굉장히 아름다웠거든요. 영화촬영술이 완벽했죠. 매우 아름답고 생생하고정말 스타일리쉬했어요. 아역배우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주연배우와의 연기 호흡도 좋았어요. 영화상의 정확한 시대를 알 수 없지만, 그래서 클래식한 느낌을 주었어요. 악당이요! 영화의 악역이 너무 멋있었어요.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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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창고, 아직도 달콤하니?
여러분은 자신만의 힐링 방법이 있으신가요? 누구나 다시 힘을 내기 위해서는 힐링이 필요할 텐데요.삶에 지쳐 있을 때, 힘을 나눌 수 있는 익명의 나눔 공간 달콤창고에서 달콤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대본----------------------------------내레이션독백나는 달콤창고를 운영하는 달콤지기이다.지난달부터 지하철 물품보관함에 작은 선물들을 넣어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다.처음 시작할 때의 그 설레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이름도 얼굴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지만응원의 메시지와 작은 선물들을 주고받으며 행복을 나누고 있다.오늘도 달콤창고로 향하는 나!과연 또 어떤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자막달콤창고 - 달콤창고란 익명의 누군가가 지하철 물품보관함을 장기로 대여하여 SNS에서 좌표와 비밀번호를 공유해?초콜릿이나 사탕 등의 간식을 나누는 곳이다.내레이션점점 살기 힘들어지는 바쁜 현대인의 삶에는진심어린 위로가 필요합니다.익명의 온라인 공간에서만 위로를 나누던 사람들그런데 어느 날, 누군가의 용기 있는 선행으로자발적인 나눔 문화, 달콤창고가 시작되었습니다.자막강남역 지하상가자막, 인터뷰- 강남역 달콤지기 박태준달콤창고를 처음 알았을 때, 한달 보관함 유지비가 5만원이더라고요.사실 직장인한테도 5만원이면 되게 버거운 돈인데취업준비생들이 이걸 준비하는 것을 보고 대단하다 싶어서가게에 작은 공간 하나 마련해서 열게 되었습니다.내레이션양말가게에서 달콤창고를 자주 이용한다는 한 학생을 만났습니다.자막, 인터뷰-달콤창고 이용자가끔 정말 힘들 때 와서 다른 분들이 써주신 편지 받아보고 그랬어요.사실 편지 보면서 되게 많이 울컥했거든요.저한테 이렇게 공감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되게 기분이 좋았던 것 같아요.자막여러분 또 털이범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많은 사람이 들리면 좋지만 털릴 바에야그냥 있는 듯 없는듯하게 있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내레이션자발적인 사람들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나눔 캠페인이 된 달콤창고그러나 그 유명세가 더해짐에 따라 악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불편해하는 이용자들의 목소리도 들려옵니다.자막, 인터뷰- 강남역 달콤지기 박태준오전에 한사람이 3일 동안 창고를 털어간 적이 있어요.에코백을 들고 와서 안에 있는 것을 전부 다 쓸어가고,3일 동안 연속으로 있어서 지금 CCTV랑 사진이랑 보유하고 있는 상태에요.내레이션급속도로 퍼져나갔던 달콤창고는 도를 넘어선 악용과 유지비의 어려움으로상당수가 사라져버렸습니다.자막, 인터뷰-강남역 달콤지기 박태준그게 익명의 사람들이 와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는 상황도 있고고액이 아니다 보니깐 그냥 훈방조치?그냥 무혐의가 될 가능성이 너무 높아서 경고만 하고 만 거죠.내레이션그래도 여전히 사람들은달콤창고를 지켜내고 있습니다.자막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달콤창고를 지켜내고 있습니다.자막, 인터뷰Q.앞으로 달콤창고에게 바라는 점?자막, 인터뷰-강남역 달콤지기 박태준더 많이 알려져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것과더 이상 알려지지 않아서 악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점,그 두가지 바람이 있는 것 같아요.자막, 인터뷰- 달콤창고 이용자저는 악용하는 것 때문에 안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지만,그래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내레이션위로가 필요한 우리들에게힘을 주는 익명의 나눔 공간단 한명이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달콤창고는 계속 이어집니다.이 문화가 지속되기 위해서 필요한 두 가지,바로 우리를 이어줄 작은 공간그리고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입니다.자막
하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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