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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이미 당신도 사용하고 있을, AI 기반 약자 프렌들리 어플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는 인공지능! 최근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특히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어플, 어떤 게 있을까요? [대본]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저는 녹음 파일을 텍스트로 바꾸어주는 AI 어플을 사용합니다. 강의나 인터뷰를 녹음하면 짧은 시간 내에 인공지능이 음성을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주는데요. 심지어 인공지능이 내용까지 요약해주어서 업무 효율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는 과제를 할 때, 텍스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글씨를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데요. 사진 한 장으로 수많은 글을 한 번에 복사하고 붙여 넣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합니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수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의 인공지능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따뜻한 기술로도 주목받는데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배리어프리 이번 영상에서는 사회적 약자들 중에서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 배리어프리 어플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설리번플러스인데요. 설리번플러스는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면 사람이나 글자, 사물, 색상 등을 인식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어플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시각장애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설리번플러스가 시각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어플이라면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소보로라는 어플은 청각장애가 있거나 난청을 가진 분들께 도움을 줍니다. 소리를 보는 통로라는 뜻의 소보로는 말소리를 문자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보로의 경우 제가 지원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서 회원가입을 따로 진행할 수 없었는데요. 그 대신에 소보로의 인공지능 서비스와 가장 유사한 기능이 이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스마트폰 설정에서 접근성 - 청각보조를 들어가면 음성자막 변환이라고 나오는데요. 이 기능이 소보로의 인공지능 기능과 가장 유사합니다. 음성자막변환 열기를 넣어서, 제가 한 번 말해볼게요 안녕하세요, 문화 PD 서지훈입니다. 오 잘 변환이 되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렇게 자막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실시간으로 자막이 형성되니까 청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배리어프리 어플들이 모두 인공지능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회적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나올 배리어프리 기술들이 사회의 여러 장벽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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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촉각으로 느끼는 명화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시각장애인을 위한 3D프린터로 명화를 만드는 이두연 님의 인터뷰와 우리 주변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대본] - 여러분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 저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에 방문합니다. - 미술 작품을 보면서 작가들의 창의성에 놀라기도 하고, 가끔 작품에 감정 이입이 되면서 묘한 감정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각 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까? -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기술이 존재합니다 - 바로 촉각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닷패드 방식과 3D프린팅 방식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이 2가지 방식 중 주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프린팅 방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 안녕하세요. -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3D프린팅 명화를 만들고 있는 이두현이라고 합니다 - 시각장애인분들은 예술을 보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촉각으로 느끼면서 음성으로 알려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금 모나리자와 고흐 (등의 작품을) 진행하고 있고요 - 점차 (작품 종류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 또 시각장애인분들 초상화를 갖고 싶으신 분들이 계실거라고 판단해서 시각장애인의 얼굴을 자동으로 스캔해서 3D모델로 만드는 소프트웨어도 만들고 있습니다 - 시각장애인 복지관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 그 과정에서 알게된 팀장님께서 시각장애인분들이 예술 쪽으로 느낄 기회가 많이 없어서 3D 명화같은 것을 제작했던 적이 있다 - 그래서 이런 것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을 해주셔서 3D프린터를 배우게 되었고, 제작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 먼저, 정사각형을 약간 도화지처럼 A4용지 정도 사이즈로 늘려주고 그리고 여기다가 모나리자 이미지를 들고 와서 위에다가 올리고 약간 반투명하게 한 다음에 찰흙만지듯이 음각이랑 양각을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고 나면 3D프린팅 프로그램으로 넘어올 수 있는데요 - 3D 프린터는 이제 층마다 쌓아올리는 거라서 1층부터 점점점점 쌓아올리면서 지금보면 89층으로 해서 이제 슬라이스를 누르게 되면 각 층마다 얼마큼 채워야 되는지에 대한 정보가 저장이 되고, - 슬라이싱한 파일을 SD카드에 넣어가지고, 3D 프린터에 꽂고, 출력을 누르면 이제 가열이 (시작)돼서, 가열이 되면 한 층 한 층 쌓아 올라가게 되는데요 - 저희가 제작하고 있는 파일은 시각장애인분들이 좀 오랫동안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안에를 꽉꽉 채우게 제작을 하고, 또 크게 제작을 하게 되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저희가 미리 준비를 해왔습니다. - 네, 이렇게 출력이 된 모습인데요. - 저희가 크게 출력을 하기 위해서 4등분으로 나눠서 출력을 해서 접착제 같은 걸로 붙여 준 다음, 매끄럽게 사포질을 한 후, 드리면 (끝입니다) - 이처럼 현재 많은 대학에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3D 프린터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 혹시 학교에 3D프린터가 없거나 일반인인데 3D 프린터를 이용하고 싶으시다면, 지역에 있는 콘텐츠코리아랩 등 여러 공공 메이커스 공간에서도 3D프린터를 접할 수 있습니다. -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3D프린터로 세상에 없던 나만의 물건을 만들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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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문화PD] 유네스코 한탄강! 이제는 디지털 체험도 가능하다고?
총 길이 136km의 유네스코 한탄강! 날씨와 지리적 특성으로 관람이 어려웠다고? 이제는 디지털체험관에서 한탄강을 즐겨보자! 생동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체험으로 오감이 즐거운 한탄강 디지털체험관! 지금부터 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대본]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여러분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으로 초대합니다 문화PD 나레이션 -풍광이 수려하기로 소문난 총 길이 136km의 한탄강. 과거 용암이 만든 한탄강의 아름다운 명소들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높은 언덕과 계단을 지나야만 관람이 가능한데요. 그래서 장애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에게는 관람이 다소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한탄강의 절경을 관람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관이 2023년 11월 정식 개관을앞두고 있습니다!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한탕강 디지털체험관은 한탄강 곳곳의 여러 명소들을 디지털로 구현한 곳이고요. 몸이 불편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라도 편한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첫 번째는 갤럭시라는 공간인데요. 이곳은 조명을 통해서 위에서 아래로 빛이 쏟아지는 느낌을 주는 공간이고요. -맞은편에는 워터폴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둘기낭 폭포를 디지털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메인 공간은 에코피아라는 곳인데요. 그림을 그려 디지털로 구현할 수 있고요. 떨어지는 물줄기를 통한 체험 활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음은 에코피아를 지나면 라이브한탄강이 나오는데, 벽에서부터 바닥까지 한탄강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고요. 한탄강 지질공원 명소의 사계절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는 곳이고요. 모두 평지로 되어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도 접근이 편한 곳입니다. 한탄강지질공원센터는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안내데스크에 신분증을 맡기면 바로 대여 가능합니다.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디지털체험관 내부도 들어갈 수 있나요? 출연자(이원영 담당자) -그러면 실제로 제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한탄강 디지털체험관은 단체 관람도 많이 오시는데, 이곳에서 디지털체험관에서 사진도 찍고, 영상도 보고, 참 좋은 공간이다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요. 즐거운 관람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따분한 공간이 아니라 재밌는 곳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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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문화PD] 휠체어를 타고 우주를 느껴보자!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활동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열린관광지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문화PD가 열린관광지 중 하나인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가서 휠체어를 타고 직접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함께 한번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제가 지금 휠체어를 타고 있는데요 지금 휠체어를 타고 등장한 이유는요 열린관광을 소개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늘은 열린관광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를 같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열린관광에 대해서 아시나요? 열린관광지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과 관광활동의 제약없이 즐겁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하는데요.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마다 열린관광지를 선정해서 접근성 개선과 편의시설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올해 이제 최근에 열린관광지로 선정이 된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있습니다 오늘 여기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해볼건데요 여러분들도 한 번 따라와보세요 여기는 항공우주천문대 시설 중에서 가장 핵심인 주관측실입니다 여기는 11시, 1시 등 이렇게 정해져있는 시간에만 관측을 할 수 있는데요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휠체어를 타거나 이런 분들도 태양이나 별들을 쉽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 다음으로 휠체어를 타신분들도 이제 태양이나 달 등도 관찰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제가 직접 한번 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휠체어도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고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천체망원경 피어, 전동 틸팅의자가 구비되어 있어서 휠체어를 타고도 별자리 관측이 가능했습니다 자, 저는 여기 천문대에 있는 천체투영관에 와있습니다 여기서는 4D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데요 위에 하늘에 있는 돔을 통해서 4D영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원래 기존 같은 경우에는 휠체어 탄 분들은 이용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열린관광지로 탈바꿈하면서 리프팅 등을 통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제가 직접 들어가서 체험해보겠습니다 천체투영실도 마찬가지로 완만한 경사로로 동선이 되어있었고요 휠체어 틸팅좌석을 통해 돔형 스크린을 관측할 수 있는데 도우미 분들이 계셔서 직접 휠체어를 고정시켜주기도 합니다 4D영상을 돔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관람 기회였습니다 하루에 30분마다 교차해서 두 편씩 상영되니 참고하세요 그 밖에 보조관측실에도 다양한 천체관측시설이 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접근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전시실을 완만했고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도 불편없이 진행 가능 했습니다 야외 곳곳에는 전시물들도 있고 햇빛을 피할 공간도 있어서 햇살 좋은 가을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남원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체험들을 해봤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다는 취지로 설립되어 있는 열린관광인 만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잘 되어있습니다 남원에 오시면 추어탕 한그릇도 좋지만 항공우주천문대에 와서 다양한 천체관측도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열린관광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열린관광을 할 수 있는 것들이 되게 많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열린관광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관광을 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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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문화PD] 수어 인식, 음성 인식 모두 OK! 디지털 약자 돕는 무인 AI민원
수어 인식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최첨단 디지털 신기술의 총집합체인 AI민원을 소개합니다! 용인시청에 경기도 최초로 도입된 AI민원에는 어떤 기술이 활용되었을까요? 디지털 약자를 비롯하여 모두를 위해 개발된 AI민원, 그 기술적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사용음원 자유이용 기증저작물 [Like a Dream(김현정)] [대본] 편리함 덕분에 우리에게 빠르게 익숙해진 무인 서비스. 무인 주문, 무인 계산, 심지어는 무인 민원 처리까지 모두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약자에게는 어떨까요? 최근 언론에서는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이 주는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 바로 디지털 약자들입니다. 실제로 작년 디지털정보격차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 중 62.1%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데에 자신이 있다고 답한 반면, 장애인 응답자 중에선 오직 33.2%, 고령자는 그보다 낮은 30%에 불과했습니다. 다행히 디지털 환경에서 모두가 똑같은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용인시청에 등장한 AI 민원 안내 서비스가 좋은 예시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여기에는 어떤 기술이 사용되었을까요? 그리고 그 기술들은 디지털 약자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첫 화면에는 이렇게 4가지 모드가 뜨고, 수어 모드, 음성 모드, 휠체어 모드, 그리고 터치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는 인공지능이라는 말로 표현하지만, 사실 각 모드마다 중점적으로 활용된 기술들도 저마다 다르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의 집합체인 AI 민원 안내!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어 모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 앞에 서서 수어로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알려주면, 기기가 인식해서 필요한 내용을 알려주죠. 여기에는 수어 인식 기술과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이 활용되었는데요, 먼저 아바타 자동 수어 시스템은 AI 번역 엔진이 한국어 문장을 번역하면, 수어 문법에 맞게 스크립트를 만들고, 여기에 맞춰 애니메이션을 생성한다고 합니다. 이 중간 과정에서 필요한 게 말뭉치를 활용한 데이터 학습입니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언어를 가공, 처리, 분석할 수 있도록 모여 있는 자료로, 한국어 처리에 필수적인 데이터입니다. 여기에다 직접 수어를 인식하는 기술까지 탑재해서 스크린 앞에서 수어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성 모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모드입니다. 기기를 직접 터치하지 않고 내 음성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음성 모드에서 짚어볼 기술은 음성 인식 기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기술이란 인간의 음성 언어를 인식해 문자로 변환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컴퓨터는 나의 말을 어떻게 알아듣는 걸까요? 소리로 인해 진동이 발생하면 소리 입력 기관이 그것을 전류로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이 전류를 디지털 신호로 기록하면 이걸 오디오 데이터로 받아들이게 되는데, 소리 단위, 음절 단위, 그리고 문장 단위로 변환됩니다. 휠체어 모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모드입니다. 일반적으로 키오스크 화면의 위치는 성인 기준으로 일어선 상태에서 조작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휠체어 이용자들이 앉은 높이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기기를 조작하기는 훨씬 어렵다고 합니다. AI 민원은 기본적으로 단말기 전체를 화면으로 사용하여 휠체어 이용자들이 사용하게 편리하게 되어 있고, 나아가 휠체어 모드를 선택하면 눈높이에 맞춰 화면이 낮게 뜨기 때문에 더욱 쉽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에 적절한 공간을 확보하여 휠체어가 앞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옆에는 전동 휠체어 충전기도 비치해두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인이 선택할 수 있는 터치 모드입니다. 이렇게 거울 같은 화면에 터치하는 것이 마치 SF 영화 속 한 장면 같은데요, 이 기술은 미러 디스플레이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거울이 화면의 기능도 하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 이유는 일반적인 화면에 미러 필름이 추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미러 필름은 화면 중에서도 편광판에 위치하는데요, 편광판이라는 이름이 생소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편광판은 간단히 말해 빛을 분류하는 역할을 합니다. 거울은 빛을 반사시키는데, 편광판을 이용하여 액정 속에서 어떤 빛은 반사시키고, 어떤 빛은 투과시키도록 분리함으로써 거울과 디스플레이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한 것입니다. 이처럼 수어 인식 기술부터 미러 디스플레이까지 수많은 디지털 신기술이 숨어 있는 AI 민원 안내 서비스! 여기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행정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술들을 우리 주위에서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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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워싱턴한국문화원] 미디어 아트 전시 "보이거나 보여지거나(Seen vs Shown)"
미디어 아트 전시 보이거나 보여지거나(Seen vs Shown) 영상 -------------------------- 대? 본 -------------------------- [내레이션] 워싱턴 한국문화원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이거나 보여지거나’라는 주제로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김재욱, 김호성, 장지연 등 3인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시점의 경계를 오가며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하는 인간의 정체성, 감수성, 익명성에 대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막] 저의 작업은 ‘움직이는 조각’을 통해 그 안에 담겨있을 내러티브를 풀어내는 작업입니다. 로댕의 칼레의 시민,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존 콜리어의 레이디 고디바와 같이 과거 유명 조각이나 회화를 오마주하여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움직이는 조각을 통해 저와 저의 관객이 현재와 과거를 시간여행 하며 용기, 믿음, 희생, 사랑, 연민과 같이 익숙하다고 단정 지어 놓치게 되는 감정들을 끌어내고 잠재워져 있던 감정을 숨 쉬고, 느끼며,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작업 방법은 과거 조각이나 이미지를 차용해 3D로 다시 모델링하고 한 프레임 한 프레임 그 위에 이야기를 담아내어 ‘움직이는 조각’을 만들어냅니다. [자막] (전시가) 정말 좋았어요. 서양의 사랑, 가치와 동양의 발전된 기술이 작품 속에 결합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이렇게 서양 문화와 동양 문화의 믹스매치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른 두 문화가 굉장히 조화롭게 매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김재욱 작가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관계와 휴머니즘을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그는 인간으로서 겪게 되는 경험들이 모든 국가, 문화, 세대에 걸쳐 궁극적으로는 표준화되어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의 작품은 모션 그래픽, 미디어 오브제 설치, 비디오 콜라주 등 다양한 뉴미디어 기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실험적인 방법들을 통해 수많은 집단 속에 존재하는 인간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연구합니다. 김호성 작가는 구글(Google)의 ‘거리뷰’ 기능을 이용해 뉴욕의 거리를 거닐며 이미지들을 포착했습니다. 물론 사진 속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하지만, 김호성 작가의 작품 속 그들은 가상 현실 속의 인물에 불과합니다.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점점 옅어지고 시공간이 확장되면서 현실 속 개인들은 점점 더 고립됩니다. 김호성 작가는 디지털 세상은 이진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우리의 삶은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보이거나 보여지거나' 전시는 11월 30일까지 워싱턴 문화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혜빈
조회수: 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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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기획영상]인도뷰 #인도 영어 탐구
우리가 생각하는 영어는 보통 미국 혹은 영국식의 영어이다. 사실 인도에 있다 보면 어느새 인도영어가 그렇게 이상하지 않고 이들의 언어적, 문화적 특성 때문 임을알 수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인도인들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영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우리가 생각하는 언어적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흥미로운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제목: 인도뷰 #인도 영어 탐구 양부영 : 안녕하세요. 주인도 한국 문화원에서 근무 중인 양부영입니다. 자막 양부영(한국)인도 생활 1년프로그램 팀장 인터뷰 수헤나 :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에 사는 수헤나입니다. Hello. I am Suhena from India 자막 수헤나(인도)인도 생활 24년델리 출신 인터뷰 자가디쉬 :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에서 살고 있는 자가디쉬 레디입니다.Hello. I am Jagadeesh Reddy from India 자막 자다기쉬(인도)인도 생활 30년인도 첸나이 출신 자막 인도 영어 발음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인터뷰 자가디쉬: we actually Indian English is mostly influenced by the UK. British English. Because we are under the colonial rule. and major our education from the British education system자가디쉬: 사실 인도 영어는 영국 영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과거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인도의 주요 교육 방식들이 영국에서 온 것들이에요. 자막 Q. 처음 인도에 와서 대화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인터뷰 양부영: (인도)사람들이 쓰는 표현이나 단어가 좀 달라서 쉬운 말도 알아듣기 힘들어서 내가 너무 영어를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몇 개월이 지난 지금은 제가 힌디 영어를 따라 하는 거를 가끔 느끼곤 합니다. 자막 Q. 본인의 발음으로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부끄러웠던 경험? 인터뷰 수헤나: No. of course I have never felt ashamed of my accent. because I feel that an accent just it`s just how you speak it doesn`t define who you are. in India since we have so many different ways of speaking. it just makes more beautiful and colorful.수헤나: 물론 내 발음에 대해 부끄럼을 느낀 적이 없다. 발음은 단지 어떻게 말하느냐의 문제이지 당신이 누구인지 뜻하는 것이 아니다. 인도에는 많은 언어들과 발음이 있다. 이런 요소들이 더욱 아름답고 다양하게 인도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양부영: 저는 솔직히 부끄러웠던 적이 많았고요 약간 미국식 영어? 혀를 얼마나 잘 굴리냐에 따라서 저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 못한다를 많이 판단하기 때문에 스스로 많이 자신감이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자가디쉬: an accent some word it is different to understand but I never feel ashame. because their English is also sometimes I couldn`t understand자가디쉬: 몇몇 단어들은 발음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지만, 나는 한 번도 부끄럼을 느낀 적이 없다. 가끔씩 그들의 영어 발음을 나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막 “영어문장 각자의 발음으로 읽어보기” 인터뷰 I want to go and get some hot coffeeWould you give me a glass of water?I am working at the Korean culture center 자막 “콩글리시 맞춰보기” 인터뷰 PD: A/S ?수헤나 : A/S ?PD: 네수헤나: 모르겠어요PD: 자가디쉬 알아요?자가디쉬: 가능한 빨리 ? (As soon as possible)양부영: 애프터 서비스 (After service)자가디쉬: 애프터 서비스 ? (After service) PD: D.C ?수헤나: D.C ?PD: 네수헤나: 몰라요PD: 자가디쉬?자가디쉬: 음....자가디쉬: 워싱턴 D.C ?PD: 수헤나 맞춰봐요수헤나: 모르겠어요PD: 디스카운트 (Discount)수헤나, 부영: 디스카운트 ! (Discount)자가디쉬: 디스커버 ? (Discover) 수헤나(세종학당 2년차): SNSPD: 네양부영: SNS는 콩글리시인가 SNS가?세종학당 2년차: SNS라는 말은 한국인들만 사용해요 SNS no one else uses SNS besides Korean자가디쉬: 우리는 소셜 네트워크라고 말해요We say social networking sites수헤나: 아니면 그냥 소셜 미디어or just social media자가디쉬: 맞아자가디쉬: 우리는 소셜 미디어 아니면 소셜 네트워크라고 해요 자막 “인도식 영어 맞춰보기” 인터뷰 PD: Passed out(원래 기절하다 라는 뜻)양부영: Passed out?수헤나: 아~!양부영: 모르겠어요수헤나: 졸업하다 (Graduate)양부영: 어?수헤나: 졸업하다 (Graduate)양부영: 졸업하다 ? (Graduate)양부영: 아~!PD: 원래 Passed out 쓰러질 때 쓰는 영어.. PD: P.J양부영: P.J ?PD: 네양부영: P.J....PD: 무엇일 것 같아요 P.J ?양부영: 뭐지..수헤나: 재미없는 농담 (Poor Joke)양부영: Poor?수헤나: 재미없는 농담 (Poor Joke)양부영: Poor Joke!수헤나: Bad joke랑 비슷한 뜻 (Like a bad joke) PD: 루즈 모션 (Loose motion)양부영: 그게 뭐야?PD: 팀장님 이거 한번 추측을 해봐야 해요양부영: 루즈 모션 ? (Loose motion)PD: 네양부영: L.O.O.S.E ?PD: 네자가디쉬: Loose motionPD: 그냥 추측하게 기다려줘요 (Just let her guess)자가디쉬: 네양부영: Loose motion.....양부영: 헝그리 ? (Hungry)자가디쉬: 화장실 (Wash room)수헤나: 너무 많이 (Too much)PD: 설사....(배탈 났을 때 쓰는 표현) 자막 미국이나 영국의 발음이 부럽지는 않은지? 인터뷰 양부영: 진짜 원어민(native)처럼 해보고 싶은 욕심은 많이 있죠. 수헤나: it sounds nice to listen to UK English or US English but our accent is just our accent. so as long as we can express ourselves to whom we are speaking to. I don`t think it matters.미국이나 영국식의 영어가 듣기는 좋지만 하지만 우리의 발음은 그냥 우리의 발음이다. 그래서 우리가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우리가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나는 발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가디쉬: I am proud of our English. no of envying of others. I don`t feel like we like UK or US accent. very comfortable with the Indian accent. majority of people do know English so..good나는 우리의 발음이 자랑스럽다.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지 않고, 미국이나 영국식의 발음을 따라하고 싶지는 않다. 인도 영어 발음을 쓰는 것이 제일 편하다. 대부분 그냥 영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헤나: 저는 인도 영어가 부끄럽지 않아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용된 BGM1. Dog and pony show2. Bumper_tag3. 64_sundays4. George street shuffle5. Open_highway?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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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11탄 -배달 주문하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11탄 배달음식 주문하기 한국에서 배달할 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여보세요. 만리장성입니다. B : 네. 여기 서울 강남역 근처 ABC 게스트 하우스 203호인데요. 지금 배달되나요? A : 네. 말씀하세요. B : 네. 자장면 두 그릇, 짬뽕 한 그릇, 탕수육 큰 걸로 하나 주세요. 여러분, 한국의 배달음식을 먹어 본 적이 있나요? 보통 중국식당에서 배달을 많이 시켜 먹는데요. 중국 식당 이름이 '만리장성' 처럼 중국을 대표하는 이름을 많이 사용합니다. 배달을 할 때는 정확한 주소를 알려줘야 하기 때문에 주문을 하기 전에 꼭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보통 숙소 명함을 받으면 그 아래 주소가 있으니까 그 주소를 말해 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말해 준 그 주소를 잘 모를 경우에는 숙소 근처의 큰 건물이나 유명한 장소를 말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 ~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 여보세요. 이화원입니다. B : 네. 여기 명동역 근처에 있는 KK게스트 하우스인데요. 지금 배달되나요? A : 네. 뭘 드시겠어요? B : 여기 자장면 한 그릇하고 볶음밥 두 개 배달해 주세요. 오늘의 주요 표현 "여기 (장소) 근처에 있는 (주소)인데요. 지금 배달되나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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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
문화예보 11월 셋째 주 본편
1. 오프닝 한 주간 문화체육관광 정보를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의 ‘문화예보관’ 이세라입니다. 여러분을 위해 따뜻한 햇살 같은 소식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2. 문화 구석구석 MC :전국의 문화체육관광소식을 전해드리는 문화구석구석입니다. 바그너 초기 낭만주의 오페라의 걸작인 오페라 로엔그린이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수원시 미술전시관에서는 지구와 환경의 공존을 지향하는 '초록생각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 경기 - 오페라 〈로엔그린〉11월 16일~11월 20일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9일 공연없음)- (전시) 초록생각 2016展9월 6일~ 11월 18일 / 수원시미술전시관MC :깊어가는 가을, 춘천 시민에게 따뜻함을 선물하는 춘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11월 17일 춘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립니다. 대전 시립미술관에서는, 과학적 질문에 예술적 상상력이 가미된 과학예술융복합 프로젝트 코스모스전이 지금 전시중입니다. 강원도-춘천시립교향악단 제133회 정기연주회11월 17일 19:30 / 춘천예술문화회관충청도-〈프로젝트대전2016 : 코스모스〉 7월 26일~ 11월 20일 / 대전시립미술관 MC : 함평군립미술관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추사와 선’ 특별전이 열리고 있고요,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홍의장군 곽재우의 일대기가 뮤지컬로 펼쳐집니다. 전라도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특별기획전 추사와 선10월 21일~ 12월 31일 /함평군립미술관- 창작뮤지컬 곽재우 11월 18일 19:00 /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MC :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는 바로크 음악을 재현한 오케스트라 '타펠무지크'의 연주가 펼쳐집니다. 부산에서는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인 명창 유영애의 심청가가 공연됩니다. 경상도 -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11월 19일 19:00/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 판소리 5바탕전 : 유영애의 `심청가11월 20일 15:00 /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3. 문화현장MC :각 지역의 공연, 전시, 축제, 스포츠를 살펴보는 문화현장입니다. 19세기 고전 파우스트가 스마트폰을 통해 21세기 대중과 만났습니다. 공연 파우스트 되기에선 관객이 직접 주인공 ’파우스트‘가 되고 악마 메피스토와 대결하게 됩니다. '가온'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순 우리말인데요. 전통공연 가온: 세상의 시작은 소년 가온이 마신을 무찌르고 영웅이 되기까지를 다룬 영웅서사극입니다.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 우리 전통의 고유한 멋도 느낄 수 있는 가온: 세상의 시작,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철새를 따라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이 11월 18일에서 20일까지 금강 철새 조망대와 금강 습지 생태공원 일대에서 벌어집니다. 서동과 선화공주의 천년사랑이 오페라로 펼쳐집니다. 11월 17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창작오페라 서동요-선화공주가 공연되는데요, 가을이 깊어가는 경주에서 신라인의 사랑노래를 함께 불러보는 건 어떨까요? - 파우스트 되기 BEING FAUS10월 20일~ 12월 04일 / 문화역 서울 284-가온: 세상의 시작11월 19일 17:00 /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201611월 18일~ 11월 20일 / 금강철새조망대, 금강습지생태공원 등 - 창작오페라 신라향가 서동요-선화공주11월 17일 19:30 / 경주예술의전당4. 문화산책MC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오텔로. 질투에 눈이 먼 장군의 비극적인 몰락을 그린 대작인데요, 이탈리아의 베르디가 오페라로 각색한 후 현재까지도 이탈리아 오페라의 걸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 방대한 규모의 작품이 이번엔 대전에서 막을 올립니다.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자체 제작하는 그랜드오페라 오텔로, 한번 만나보시죠! 인터뷰- 그랜드 오페라 오텔로 -그랜드 오페라 오텔로11월 16일~ 11월 19일 / 대전예술의전당MC :인간의 시기심, 질투, 분노가 어떤 파멸을 끌고 오는지, 오페라 오텔로는 오늘의 사는 우리들에게 묵직한 교훈을 안겨다줍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만나는 오페라 오텔로, 11월 19일까지 대전예술의 전당입니다.4. 이벤트 MC : 매주 업데이트되는 주간문화예보! 여러분의 관심을 표현해 주십시요. 문화체육관광부 페이스북에서 페이지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이 영상 댓글에 '융성융성 문화예보'라고 남겨 주십시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5. 클로징MC : 거리곳곳에는 은행과 단풍이 가득하지만, 날씨는 이미 겨울입니다. 공연을 즐기실 때는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는데요, 다음 주에도 주간 문화예보는 훈훈한 문화체육관광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예보관 이세라였습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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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문화예보 11월 셋째 주 예보
깊어가는 가을, 여러분을 위해 따뜻한 햇살 같은 소식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한 주간의 문화체육관광 정보를 알려드리는 주간 문화예보 풍성한 문화, 공연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지금부터 여러분의 감성을 채워드릴 11월 셋째 주 문화예보, 시작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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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10탄 -주문하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10탄주문하기 한국에서 부탁할 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떤 걸로 드시겠어요? B : 치킨버거 세트 하나 하고 불고기버거는 세트 말고 버거만 주세요. A : 음료는 어떤 걸로 드시겠어요? B : 음료는 사이다로 주세요. A : 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한국에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을 하신 적이 있나요? 보통 세트 메뉴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양이 너무 많은 것 같을 때는 하나는 세트를 시키고 하나는 단품을 시킬 때가 있지요? 이 때 "세트 말고 버거만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또 세트 메뉴라도 음료를 고를 수 있습니다. 보통 콜라나 사이다 등이 있지요? 이런 음료를 "탄산음료"라고 하는데요. 가끔 이런 탄산음료 말고 커피나 과일주스로 바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탄산음료 말고 커피로 바꿀 수 있나요?"라고 묻거나 "탄산음료 말고 오렌지 주스로 바꿔 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 어서오세요. 뭘 주문하시겠어요? B : 새우버거 세트 하나 하고 소고기버거는 세트 말고 버거만 주세요. A : 음료는 어떻게 하시겠어요? B : 음료는 탄산음료 말고 오렌지 주스로 바꿔 주세요. A :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오늘의 주요 표현 "A(음식) 말고 B(음식) 주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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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9탄 -부탁하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9탄부탁하기 한국에서 부탁할 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저~ 죄송한데요. B : 네? A : 제가 외국사람이라서 한국어를 잘 못 해요. 여기 주소를 한국어로 좀 써 주시겠어요? B : 아 ~ 네. 알겠습니다. 한국에 여행을 갔을 때 외국인이기 때문에 이것저것 불편한 점이 많지요? 이럴 때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서 도움을 받는 게 좋습니다. 도움을 요청할 때 "저... 죄송한데요."라고 말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도움을 받을 것을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저~ 죄송한데요. 다시 한 번 천천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저~ 죄송한데요. 이 물건을 한국어로 어떻게 말해요?" 등등... 여러분이 도움을 받고 싶은 상황에서 주변의 한국 사람에게 부탁을 해 보세요. 자 ~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 저~ 죄송한데요. B : 네. 뭘 찾으세요? A : 이 책을 사고 싶은데요. 좀 찾아 주시겠어요? B :네. 잠깐만 기다리세요. 찾아 드릴게요. 오늘의 주요 표현 A : 저, 죄송한데요. (이유) 좀 __ -아/어/여 주시겠어요? B : 네. 알겠습니다.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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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8탄 -쇼핑하기2-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8탄쇼핑하기2 한국에서 쇼핑할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서 오세요. B :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산 옷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A :옷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B : 옷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요. 집에서 입어보니까 너무 작아서요. 여러분은 옷을 사고 난 후에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꾸고 싶은 적이 있었나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네. 보통 그 옷을 구입한 가게에 가서 다른 옷으로 바꿔야겠지요? 이렇게 바꾸는 것을 "교환"이라고 합니다. 보통 교환을 하고 싶을 때는 왜 교환을 하고 싶은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 게 좋습니다. 단순하게 마음에 안 들어서 보다는 구체적인 이유를 말하는 게 좋아요. 보통 "집에서 입어보니까 옷이 좀 작아요.", "입어보니까 생각보다 옷이 너무 커요.", "입어보니까 색깔이 너무 저하고 어울리지 않아요." 등등 여러 가지 이유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물건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돈으로 돌려받고 싶을 때가 있지요? 이렇게 돈으로 돌려받는 것을 "환불"이라고 합니다. 보통 교환이나 환불은 일주일 내에 가능한데 가게마다 규정이 좀 다르기 때문에 구입 전에 꼭 확인하셔야 됩니다. 너무 오래 전에 산 것을 교환이나 환불하려고 하면 좀 힘들거예요. 자 ~ 그럼, 다시 연습해 볼까요? A : 어서 오세요. B : 안녕하세요? 제가 그저께 산 바지를 좀 바꾸려고 하는데요. A : 무슨 문제가 있나요? B : 네. 집에서 입어보니까 너무 커서 입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한 사이즈 작은 바지로 바꿔주세요. 오늘의 주요 표현 손님 : 제가 어제 산 옷을 바꾸려고 하는데요. 점원 : 옷에 무슨 문제가 있나요? 손님 : 집에서 입어보니까 너무 작아서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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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7탄 -쇼핑하기1-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7탄쇼핑하기1 한국에서 쇼핑할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서 오세요. B : 이 옷 입어 봐도 돼요? A : 네. 그럼요. 탈의실에서 가셔서 입어 보세요. B : 사이즈가 어떻게 돼요? 이 옷이 저한테 맞는 사이즈예요?A : 55니까 맞을 거예요. 한 번 입어 보세요. 한국의 사이즈는 어떻게 표기되는지 잘 모르지요? 옷을 나타내는 사이즈는 보통 작은 사이즈(S)는 55로, 중간사이즈(M)은 66, 큰 사이즈(L)는 77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44 사이즈도 있고, 88 사이즈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중간 사이즈를 입는다면, 옷가게에 가서 " 이 옷, 66 사이즈 있어요?" 또는 "이 옷 66 사이즈 주세요."라고 하시면 됩니다. 자 ~ 그럼, 한 번 연습해 볼까요? A : 어서 오세요. 뭐 찾으시는 옷 있으세요? B : 이 치마 입어 봐도 돼요? A : 그럼요. 사이즈가 어떻게 되세요? B : 55 사이즈로 주세요. 오늘의 주요 표현 손님 : 사이즈가 어떻게 돼요? 이 옷이 저한테 맞는 사이즈예요? 점원 :----(size)이니까 맞을 거예요. 한 번 입어 보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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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6탄 -택시타기2-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6탄택시타기2 한국에서택시 탈 때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디 가세요? B : 홍대 정문 쪽으로 가 주세요. A : 저기 앞이 홍대 정문이에요. B : 저기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 주세요. 저기 앞 신호등에서 내려 주세요. A : 현금으로 하시겠어요? 카드로 하시겠어요? B : 현금으로 드릴게요. 여러분이 택시를 탔을 때 목적지를 정확히 모를 때 목적지와 가까운 곳의 유명한 장소를 이야기하면서 "~쪽으로 가 주세요." 또는 "~근처로 가 주세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큰 방향을 알려주고 그 근처에 갔을 때 자세한 위치를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를 알려줄 때 "사거리", "신호등", "횡단보도"를 기준으로 방향을 말할 수 있습니다. "저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 주세요." , "저 앞 신호등에서 좌회전 해 주세요." , "저 앞 횡단보도에서 내려 주세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은 택시도 교통카드 계산이 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나요?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 기사님이 현금으로 낼지 카드로 낼지 묻는데요. 현금이 있다면 현금으로 계산해도 되고 현금이 없거나 꺼내기 불편하다면 교통카드로 계산을 하셔도 됩니다. 자~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 어디 가세요? B : 명동역 근처로 가 주세요. A : 저기 앞이 명동역입니다. B : 저기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해주세요. 그리고 첫 번째 신호등에서 내려 주세요. A : 현금으로 하시겠어요? 카드로 하시겠어요? B : 교통카드로 할게요. 오늘의 주요 표현 "~에서 우회전해 주세요." "~에서 좌해전해 주세요." "~에서 내려 주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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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5탄 -택시타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5탄택시타기 한국에서 택시 탈 때 필요한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 어디에 가세요? B : 아저씨, 강남역 6번 출구로 가 주세요. 저 앞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 주세요. A : 네. 알겠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에서 택시를 탄 경험이 있나요? 택시를 탔을 때 보통 목적지를 말해야 하지요? 이때 주소를 말하는 것보다 목적지 근처에서 유명해서 누구나 아는 곳을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지하철이나 백화점, 마트처럼 그 근처의 유명한 장소를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택시를 탔을 때는 " 저 앞 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가 주세요." "저 앞에서 왼쪽으로 가주세요." 처럼 방향을 알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오른쪽으로 돌다."라는 의미에서 "우회전 하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왼쪽으로 돌다"라는 의미로 "좌회전 하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다시 연습해 볼까요? A :어디까지 가세요? B : 아저씨, 명동역 3번 출구쪽으로 가 주세요. B : 저 앞에서 좌회전 해 주세요. A : 네. 알겠습니다. 오늘의 주요 표현 "오른쪽으로 가 주세요." "왼쪽으로 가 주세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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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하이한국문화원]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교실 제4탄 -길묻기-
아이돌 AsomeD,Trigger와 함께하는 한글 교실 제 4탄길묻기 한국에서길을 물을 때 필요한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 A: 저기요. 강남 가로수길에 가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어떻게 가요?B: 지하철로 가세요.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신사역에서 내리시면 돼요.A: 시간이 얼마나 걸려요? B: 지하철로 가시면 30분정도 걸려요. A: 감사합니다. 가려고 하는 목적지에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요즘에는 핸드폰 APP로 잘 찾아 갈 수도 있지만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묻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이 때.. 지나가는 사람을 “저기요”라고 부르기도 해요.보통 한국 사람들은 모르는 사람을 부를 때 “저기요.”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더 정중한 방법은 “죄송하지만, 길 좀 묻겠습니다.”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한국에서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는 지하철, 버스, 택시가 있는데요.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을 알고 있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버스를 타는 건 좀 어렵겠지요?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이용해 보세요. 서울의 여기저기를 쉽고 편하게, 빨리 갈 수 있습니다.자~ 그럼, 같이 연습해 볼까요? A: 저기요. 제가 경복궁에 가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어떻게 가나요?B: 지하철로 가세요. 지하철3호선 경복궁역에서 내리시면 돼요. A: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B: 15분정도면 도착할 거예요. A: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요 표현 A : 저기요. ----에 가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어떻게 가요? B : ---(으)로 가세요. ---을/를 타고 ---에서 내리시면 돼요.
안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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