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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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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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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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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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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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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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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기획의도] 청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암골. 과연 이 수암골은 누가 만들었을까? 수암골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년째 벽화를 기획하는 이광진 사무국장과 함께 수암골만의 특색을 알아보자 ----------------------대 본----------------------- (N/A) 이 지역이 옛날에는 여기보다 훨씬 넓은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근데 이제 그게 개발이 되면서 이러한 원형을 가진 마을들이 점점 사라지게 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우리 다음 세대들한테 이런 길에 대한 정서, 또 이렇게 사는 방법에 대한 정서들을 남겨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좀 알리고 관심 받게 해야되겠다 그래서 저희가 마을 주민들과 상의해서 골목골목마다 벽화를 그리게 되었어요 (Title)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Subtitles) 10년째 벽화 만드는 이광진 사무국장 (interview) Q. 지금 하시는 작업이 어떤 작업인가요? 체험 오시는 분들과 관광객분들이 같이 타일에다가 그림을 그리고 나무판에도 그림을 그렸는데요 이 그림들을 저희가 코팅을 한 다음에 설치를 해 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관광객들과 시민들과 같이 함께 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Q. 수암골 벽화 작업을 하시면서 힘든 일은 없으신가요? 저희가 지금 2008년부터 벽화를 조성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벽화는 수명이 있어서 빨간색 같은 경우는 금방 지워지기도 하는데 그걸 저희가 정기적으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작가들과 일요일마다 모여서 보수작업을 하고 있는데 시간을 내서 함께 모여서 작업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그런 면들이 조금 어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 마을의 특색을 지속할 수 있게 만들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Subtitles) 일주일 뒤 (interview) Q. 오늘 수암골은 북적북적하네요? 수암골에서는 1년에 한 번씩 마을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요 (수암골을) 두루두루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을 주민들과 같이 먹거리도 만들고 (작가들과 )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파라솔 아트 마켓도 나오고 버스킹 공연도 준비해서 다채로운 행사를 수암골 솜씨 거리축제라는 이름으로 오늘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가족분들이 아이들과 같이 오셔가지고 엄마 아빠가 어릴 적에 많이 했던 추억의 놀이이자 먹거리잖아요 그런 걸 직접 만들어보면서 옛날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interview) Q. 상가번영회는 수암골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저희 수암골 상인회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왔는데요 지금부터는 시민들이나 관광객 뿐만 아니라 (오늘 함께 축제를 진행했던 것처럼) 수암골에 계신 어르신들 주민들과 같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고요 지금 이런 식으로 바자회라던가 프리마켓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민들과도 더 많은 활동들 열심히 할 생각이니까 많이 지켜봐 주시고 많은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nterview) 수암골은 단순히 벽화를 보고 즐기는 일반 관광지와 다르게 오시는 분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어요 이름해서 ‘함께 만드는 수암골’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많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또 특히 같이 나아갈 수암골 상가 번영회 회원분들도 참석해주셔서 상가 번영회 나름대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했고 또 마을 주민들과도 함께 먹거리도 같이 만들고 협찬도 해주시고 그래서 올해는 명실 상부한 함께 만드는 수암골이란 테마를 강력하게 표출하고 있어서 굉장히 즐겁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Title) 함께 그리는 사람들 수암골
강지원,김용환
조회수: 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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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는 단순히 듣는 형태의 음악을 넘어, 음악을 통해 주도적문화를 만드는 홍대를 찾아간다. 음악을 통해소통을 하고, 직접 연주와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공간과 그에 참여한 사람들을 소개한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추천하는 음반점,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인디 가수, 직접 찾아오며 음악을 체험하고자 하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홍대라는 지역에서 '음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교류의 모습들을 보여준다. #제목- 홍대와 나 그리고 음악 사이 #(홍대 거리)핸드폰 알림 팝업창- 안녕! 너 지금 어디야? 오늘 홍대에 음악 이야기하러 왔어! 음악 이야기...누구랑? 특별한 곳에서 만날 분이야! 직접 음악 추천도 받고, 강연도 듣고... 어떤 곳일지 궁금하다! 음악을 강연으로 듣는다니 신기하지?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고 올게~ #‘팝시페텔’ 영상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인터뷰: 팝시페텔 운영하고 있는 김경진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또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판매하는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함께 음악듣고 얘기하는 음악강좌의 공간으로 만들었어요. 홍대가 오래전부터 이미지가 음악과 어울리는 지역인 거 같아서 여기가 적합하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제는 다양하게 합니다. 옛날 음악과 요즘 음악, 영화나 애니메이션 같은 이야기도 하고 다양한 주제로 하고 있습니다. 참여자 김대성 인터뷰: -홍대에 강연을 들으러 온 이유? 저는 힙합을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자주 듣기는 했는데 핑크플로이드라는 아티스트를 찾다가 여기서 강연한다는 것을 듣게 되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옛날 아티스트에 대해서 요즘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이 강연을 통해서 옛날의 분위기가 어땟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팝시페텔 김경진 대표: 바라는 거는 여기는 좋은 앨범이 많다. 여기서 강의를 듣고 음악 듣는 게 더 즐거워졌다. 이런 모습을 바라는 거죠. #홍대 거리 / 핸드폰 알림 팝업창 다음엔 어디로 가는거야? 자유롭게 음악도 느껴보고 좋아하는 인디 가수분 공연도 볼거야! 네가 좋아하던 ‘여름밤, 너와 나’도 들을 수 있는거야?와~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지! 어? 기타 소리가 들리네... 카페에서 연습해도 괜찮아? 음악을 좋아하면 누구든 연습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곳이래! #‘카페 언플러그드’ 영상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인터뷰: 음악 카페 언플러그드를 운영하고 있는 강진형이라고 합니다. 음악을 테마로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음악 카페라고 음악 듣는 것만이 아닌 기타나 우쿨렐레 배치되어 있어 가볍게 연주하고 차를 마실 수 있습니다. 공연장이 함께 있어서 인디뮤지션의 음악도 감상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참여자 손세형 인터뷰: - 카페에 연습하러 오는 이유? 음악하는 친구들이 다 서울에 있으니깐, 그래서 항상 여기서 모여서 연습하고 교제도 하면서 놀고 있습니다. 그냥 마음이 편해져요. 마음대로 기타도 칠 수 있고 같이 교제도 할 수 있고, 그냥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요 언플러그드 강진형 대표: 음악을 남들 앞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조금씩 테마가 있어요. 어떤 공연들은 뮤지션들과 함께 공동 기획을 해서 사전 예매를 받고, 이런식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수 무드온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희는 무드온입니다! - 하고 계신 인디 음악은? 저희 러브스케줄이라는 앨범은요, 늦은 여름의 하루를 담은 곡이에요. 생활이나 일상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양한 이야기들을 노래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매력입니다. 홍대 안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면 관객과 거리가 굉장히 가깝고, 눈도 정말 많이 마주 쳐요. 가까운만큼 말하기도 쉽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장점이있죠. 작은 공연장부터 큰 공연장까지 다 홍대에 모여 있다보니깐 여기서 시작을 해서 우리를 점점 성장시켜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장소입니다. #홍대 거리 / 나레이션: 처음에 올 때는 혼자 왔는데, 이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만나고 함께 음악듣고 애기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는 마음의 고향, 마음이 편해져요. #팝업창- [음악,홍대, 만남...] 사용음원 무드온 - 여름밤, 너와 나 무드온 - Summer Noon 무드온 -합정과 당산역 사이
김세진,임소이
조회수: 1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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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
독도를 만나다
기획 의도: 세종시 새롬고에 위치한 독도 전시관은 독도를 지켜야 한다는 고등학생들의 의지와 관심으로 2017 년 8 월 전시관이 개관하였다 . 독도 전시관은 아름다운 땅 독도의 이야기 , 체험과 영상 , 사진 전시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또한 독도 영상관과 가상 현실 (VR) 프로그램 , 독도 모형과 풍경사진도 볼 수 있다 . 다양한 체험과 설명을 듣고 역사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이다 . 자막 : 우리의 소중한 영토 독도 10 월 25 일 독도의 날 , 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은 특별한 독도 사랑을 하고 있는데요 . 그 현장을 만나보겠습니다 . 세종 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새롬고등학교 . 새롬고 학생들은 지난 4 월 ‘ 독도 역사왜곡 시정 촉구 대회 ’ 를 열어 큰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 그리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기 위해 학생대표의 성명 발표 , 전교생 항의 구호 낭독 , 댄스 동아리의 독도 플래시몹을 행사까지 열어 언론에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 학생들은 독도 역사 논쟁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며 그 해결방안을 찾는 일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수록 우리의 독도 역사와 문제에 대해서 많은 해결점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앞으로도 새롬 고등학교와 독도전시관의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됩니다 . ( 새롬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인터뷰 ) 일본의 학습지도 요령서에 독도가 일본의 땅이라고 영유권을 주장하라는 것에 대해서 잘못되었음을 시정하라고 새롬고등학교 학생들은 촉구대회를 열고 , 독도관련 동아리 활동을 심화시키고 이와 관련된 플래시몹을 통해서 독도에 관한 전문성을 신장시키려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 새롬고등학교가 가지고 있는 자랑거리가 한가지 더 있는데요 , 바로 독도 전시관입니다 . 고등학교에 독도 전시관이 개설된 것은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고등학생들의 의지와 관심으로 작년 8 월 독도 전시관이 개관하였습니다 . 그리고 , 학생들이 다양한 전시자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능동적인 독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제는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발돋움 하게 되었는데요 , ( 독도전시관 담당자 인터뷰 ) 저희 세종 독도 전시관은 찾아가는 독도교육의 장으로써 세종시민 분들 , 학생들 , 학부모님들에게 언제나 상시 열려있는 독도교육의 장입니다 . 저희 세종 독도 전시관은 개략적인 독도의 소개 , 독도의 역사 , 영상 및 체험 존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 우리 세종시민 분들께서 편하게 저희 독도전시관을 찾아주셔서 올바른 독도에 관한 자아정체성을 잘 확립하고 가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여러분은 역사 속 많은 사람들의 고난과 희생을 통해 얻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 독도 전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 우리의 땅 독도 !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
송영선,박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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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현실남매
제목 : 현실남매 기획의도 : 남동생 또는 자매, 외동인 사람들은 언제나 오빠와 여동생의 남매사이를 부러워한다. '감자별'이라는 드라마에서의 고경표와 서혜지의 남매케미처럼 남매가 티격태격 거리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한다. -----대본------ 현실남매 - 그래도 남매인 이유 대본 #1. 오프닝, 편의점 편의점에 들어온 정우와 선아, -정우 “뭐 먹을래?” 둘이 동시에 같은 것을 집는다. -선아,정우 “ 난 이거!” 이 때, 선아에게 걸려오는 전화 선아는 전화를 받는다 -선아 “누구야~ 여보세요?” 전화를 받고있는 선아를 틈타 음료수를 급히 가지고 뛰어가는 오빠 정우 -선아 “아 오빠 그거 내꺼야!!! 빨리 내놔!!!” #2. Chapter1. 전쟁의 시작 문 밖으로 나와 집을 나서는 선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선아 “아 뭐야…?” 카톡을 무시하고 길을 걸어가는 선아의 등 뒤, 옷에는 낙서가 있다.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선아 편의점 알바생이 낙서를 발견하곤 비웃는다 -편의점 알바생 “저기요.. 등 뒤에 낙서…” 등 뒤 옷의 낙서를 발견한 선아 짜증을 내며 밖을 뛰쳐나간다. -선아 “ 아 오빠 진짜 미친새끼 !!!” #3. Chapter2. 남매의 전쟁 대학교 건물 밖으로 나오는 정우, 정우의 핸드폰에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정우 “오 왠일이래?” 카페로 들어오는 정우, 당당하게 핸드폰을 내밀며 기프티콘을 사용한다. -점원 “어서오세요~ 주문 도와드릴까요?” -정우“아 저 이거요, 기프티콘이요” 점원은 핸드폰을 보고 정우에게 말을건다. -점원 “(당황하며)저,, 손님 이거 날짜 지났는데요” -정우 “(덩달아 당황하며)엥? 그럴 리가 없는데…?” 정우는 당황하며 카드로 계산하곤 밖으로 나온다. -정우 “이 씨X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4. Chapter3. 전쟁의 결말 집 뒤에 숨어서 물총을 들고 선아를 기다리는 정우. -정우 “오기만 해봐라 이씨” 이때, 선아가 이어폰을 끼고 흥헐거리며 걸어온다. -정우 “온다 온다 온다~” 이윽고 걸어오던 선아, 돌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선아 “으아아아악!” -정우 “아 진짜 맨날넘어지네 저 칠칠이 하..” 물총을 숨기고 선아를 향해 걸어가는 정우 걱정하지만 아닌 척 말을 건다. -정우 “어휴 뭐하냐~ 바보냐~” -선아 “진짜 싸가지냐? 오빠가 되가지고? 뒤에 그건 뭐냐?” -정우 “아 얼른 가자~” 정우의 팔을잡고 일어나는 선아, 둘은 티격태격하며 걸어간다. #5. Chapter4. 우리가 남매인 이유 정우와 선아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정우 “근데 우리 뭐 먹냐” -선아 “음 빕스?” -정우 “빕스 괜찮지~” -선아 “아 맞다 맞다 맞다!” -정우 “왜 왜 왜 !” -선아 “지갑이 없다~” -정우 “아 지갑이 없어요~ 또? 괜찮아 나 있어~” 남매의 옆에는 편의점이 등장한다. 갑자기 정우는 편의점에 들어가려 한다. -정우 “아 잠깐만 나 물좀 사올게” -선아 “아니 뭔 물이야, 식당가서 먹으면 되잖아~ 멍청이야?”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 투덜대며 기다리고 있는 선아 -선아 “아오 언제나와, 물을 어디가서 정수해오는거야 뭐야?” 이때, 오빠 정우가 편의점밖으로 나와 데일밴드로 동생 머리를 툭 치고 건네며 신발끈 묶는 척을 한다. -정우 “야 이거 좀 받아봐 나 신발끈” 웃으며 정우를 쳐다보는 선아, 그리고 같이 웃고있는 오빠 정우 이윽고 정우는 일어난다. 선아와 정우는 티격태격하지만 같이 걸어간다.
김상희,주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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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동해선에 몸을 싣다
[ 기획의도 ] 부산 동해선 전철이 개통한 지 1년 반,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여 2018년 8월을 기준으로 승객 수가 80만 명을 넘어섰다. 부산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 든든한 발이 되어 주며,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동부산권으로의 여행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는 동해선 전철. 동해선 전철이 개통함에 따라 새롭게 떠오른 여행지의 풍경을 감성적인 영상으로 담아내어 동해선 전철을 통한 뚜벅이 여행을 제안하고자 한다. [ 대본 ] 내레이션: 2016년 12월에 개통한 이래로, 부산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있는 동해선 광역철도. 이전에는 대중교통으로 가기 불편했던 지역도 이제는 동해선을 통해 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동해선이 데려다주는 부산의 또 다른 얼굴을 다 함께 만나보자. Title: 동해선에 몸을 싣다 자막: 부전시장부전역에서 도보로 2분 소요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 최대 전통 시장 내레이션: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전 시장은 6·25 전쟁 이후 전국의 피난민들이 터를 잡으며 형성되었다. 주로 농축산물, 수산물을 판매하며 부산 최대 전통 시장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부산스러운 시장이 가진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부전시장을 방문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막: 송정해수욕장송정역에서 도보로 10분 소요부산지역 대학생들의 단골 MT 장소이자 서퍼들의 천국 내레이션: 부산 대학생들의 단골 MT 장소이자 서퍼들의 천국, 송정 해수욕장!동해선 송정역에 내려 도보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넓게 펼쳐진 시원한 바다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송정 해수욕장의 진짜 묘미는 늦은 저녁 맛있는 간식과 함께 달빛 아래 즐기는 산책이다. 자막: 죽성드림성당기장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환승 후 15분 소요드라마 촬영 세트장으로 지어진 예쁜 성당과 바다 풍경이 장관 내레이션: 죽성드림성당은 원래 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의 사진 명소가 되고 있다. 동해선 기장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15분을 더 가야 도착하는 곳이지만, 탁 트인 바다 배경에 예쁜 성당을 보고 있노라면 그 풍경에 그 정도 수고가 아깝지 않다. 자막: 일광해수욕장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 소요잔잔한 바다 내음과 커피 한 잔의 낭만이 있는 곳 내레이션: 일광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하는 일광해수욕장은 한적하고 잔잔한 바닷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보석 같은 곳이다. 동해선 운행과 함께 부산 시민들에게‘가볼 만 한 곳’으로 떠오른 일광 해수욕장은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일광 해수욕장의 바다 전망 카페들은 해운대나 광안리에 위치한 카페와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을 준다.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 또 추천! 마음까지 뻥 뚫리는 바다를 보며 마시는 커피는 낭만 그 자체다. 현재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14개의 역으로 운행 중인 동해선 전철은 앞으로 울산 태화강역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화강역까지 개통이 된다면, 또 어떤 곳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를까?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사용음원] Mamas whisper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폰트 지원]산돌구름
박선미,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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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터키/해외문화PD] 한식대회
내레이션)지난 8월 4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한식대회가 열렸습니다. 44명의 지원자들 중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대회에서 통과한 12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펼쳤습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삼첩반상”인데요.된장국, 밥, 김치, 나물, 전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반찬 한 가지를 더해서 1시간 10분 동안 완성된 요리를 제출해야합니다. 참가자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무서운 집중력을 보이며 한식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5명의 심사위원들은 요리과정부터 꼼꼼히 평가에 들어갔습니다.평가는 맛, 재료의 조화, 위생, 장식, 난이도 총 5가지의 기준으로 채점되었고참가자들의 음식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한식에 대한 이해정도도 평가됐습니다. 현장음)… ??nk? bu Samcheop Bansang'da Kimchi ve jang bir meze sayılmaz. Onun yerine di?er 3 tane mezemiz var. …… 삼첩반상에는 김치와 장 외에 반찬이 있어야하기 때문에세 가지 반찬을 준비했습니다. … 내레이션)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김밥을 먹으며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립니다. 현장음)…2등 Elveda Yener!…?kinci Elveda Yener! 내레이션)1등 900달러, 2등 550달러, 3등 350달러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고 1등 수상자는 9월 말 한국을 방문하고한식진흥원에서 준비한 한식교육과 한국문화탐방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인터뷰)메숫 메흐멧 데미렐 | 한식대회 1등 수상자행복하고 놀랍습니다. 긴장하지는 않았었지만 상을 받고 굉장히 흥분했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한국음식에 관심을 가졌습니다그 당시 조금씩 한국 드라마가 터키에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대장금이라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음식 문화의 가치를 느끼고한국 문화에서 한식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알게 됐고,궁중 요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엘베다 | 한식대회 2등 수상자안녕하세요. 제가 영양사로서 한식에 되게 관심이 많고 또 이 분야에서 석사를 하고 싶은데 이런 한식대회에서 2등을 하니까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내레이션)한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재료와 조리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한국 고유의 문화와한식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높였습니다. 인터뷰)데니즈 오르훈 | 한식대회 심사위원이번 대회에서 한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조리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고,재료의 낭비가 없는 한식 요리 기술을 대회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내레이션)김치와 된장 등의 발효음식과 다양한 야채로 이뤄져 풍미로운 맛에 건강까지 더해지는 한식.지금까지 우리 한식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한식대회 현장이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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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만화예언서
1세대 만화가 이정문 화백은 60년대에 ‘손안의 TV 전화기’, ‘태양을 담는 건전지’, ‘전기로 가는 자가용’등을 만화로 그렸다. 스마트폰, 태양열 전지, 전기차를 전화 보급이 채 되지도 않고 건전지가 귀하던 시기에 그려냈다니, 얼마나 창의적인 예언인가?펜 끝에서 펼쳐지는 상상력은 기술과 합쳐져 현실이 된다. 문화가 가진 힘은 비단 과거나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까지 미치는 것이다. ------------------대본------------------- [프롤로그 - 드라마]마티 : “다녀왔습니다~”“아빠 나 5만 원만”“아빠~”“아빠아~”“없네?”“PC방 가야 되는데.. 아.. 5만 원”“아 맞다!”“아빠 미안해~ 있다 아빠 비상금, 신사임당 님” “이게 뭐지? 건. 들. 지. 말. 것?”“뭐지? 손안의 전화기, 이건 스마트폰이고, 태양을 담은 건전지, 이건 태양열 전지잖아? TV로 보는 선생님? 이건 인강이고..““뭐야, 초판 인쇄 1965년?”“으아~~~~~” [타이틀 - 만화 예언서] [브리지 - 만화]마티 : “여긴 어디야?”“뭐지? 이 2차원의 느낌은, 앞으로 나갈수록 크기가 커지잖아!”“당황하니까 얼굴에 직선까지 내려오네, 나 정말 만화 주인공이 됐나 봐“심술통 : “넌 주인공이 아니야 내가 주인공이지,내 이름은 심술통, 정의를 사랑하는 심술 천재지”마티 : “어... 안녕..? 내 이름은 김마티야. 근데 이 만화들은 도대체 뭐야?1965년도에 어떻게 이런 그림들이 있어? 이거 혹시 만화 예언서?”심술통 : 우리 아버지가 설명해주실 거야 [인터뷰]안녕하세요, 만화가 이정문입니다.제 캐릭터는 심술쟁이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심술통이 제 캐릭터고, 철인 캉타우 이 만화도 있고 그래서 두 가지를 그린 만화가 이정문이고.-과학에 꿈을 싣는 로봇 만화가-철인 캉타우가 뭐냐하면, 원래 ‘깡다구’라고 하는 사투리 용어가 나오는데, 거기서 따온 말이 바로 ‘캉타우’에요. 철인 캉타우의 딱 한 가지 줄거리가 이겁니다. 아름다운 지구의 환경이 오염되는 것을 막자.그 다음에 에너지는 순수하고 자연친화적인 번개로 넣자. 그런데 일반적인 심술만화 같은 건 지상에서만 왔다 갔다 하는데, 공상과학만화를 그리게 되면 일단 공중에 올라간다든가 또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에 (캉타우가) 저 하늘에서 날아다니는 꿈을 만든 게 SF만화의 첫발자국이었어요. 그 꿈에다가 상상을 넣어서 진행을 했던 게 미래 만화가를 할 수 있던 시작이 그때부터였던 것 같고.-서기 2000년대의 생활의 이모저모에 대해-이 그림이 53년 전에 그렸던 만화입니다.TV 전화기라는 게 여기 나오는데, 내가 6.25 때 초등학교 3학년, 한 10살쯤 됐는데군인들이 왔다 갔다 하면서 무전기로 교신 하는 걸 늘 봤거든요,근데 65년도에 이 만화를 그릴 때 우리나라에 흑백 TV가 막 보급될 때였어요.그걸 보면서, TV를 우표만큼 작게 만들어서 무전기에 붙여서 교신하면무선전화기 같은 게 안 되겠는가.전기 자동차는 뭐냐 하면, 그 때 손전등용 전지가 있었거든요.그걸 차에 넣고 작동시키면 원동력이 되지않겠나 그런 생각으로 그렸고.태양열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데, 그때 우리 집에 조그만 돋보기가 있었어요.그 땐 장난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낮에 불장난할 때 그걸 착 키면 막 열이 나고 불이 타니까 저걸 가지고 응용하면 혹시 에너지원이 되지 않을까 해서..이걸 당시에 ‘굉장히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한다고요. ‘말도 안되는 얘기다.’근데 오늘날 와서 보면 8~90%는 다 실현됐잖아요.네, 그렇습니다. [브리지 - 만화]마티 : “우와 너네아버지 아버지 정말 대단하시다.”“혹시 그럼 앞으로의 미래도 알 수 있어?” [인터뷰]이제 미래로 가야죠.2041년은 내가 태어난지 딱 100년이 되는 해에요. 그때까지 내가 살지 안살진 모르지만.이때쯤 가게 되면 뭐가 하나 확실하게 될 것 같으면, 외계인의 정체가 밝혀질 것 같아요.지금도 아마 외계인이 여기 와있을 것 같아. 어쨌든 그때쯤 가게 되면 외계인이 정체가 밝혀지고.지금은 완전히 어디로, 집에서도 담배를 못 피우잖아요.그래서 그때쯤엔 어디 여행사에서, 그렇다면 담배를 도저히 못 끊으니까흡연만 할 수 있는 섬에서 우리 흡연쟁이들만 같이 가자 해서 간 거예요.섬에 가서 실컷 피고 그러는데.. 그린피스라는 데가 여기 앞에 와서 반대가 들어가지 않겠나.이건 우리나라가 국토가 조금 작으니까,공해 상에서 갑자기 섬이 나타나면 깃발을 꽂는 게 ‘영토주의’라고 합니다.그래서 어느 날 갑자기 우리가 배 타고 가는데 섬이 확 나와 가지고 일단 꽂았는데,그게 점점점 올라와서 호주 대륙만 한 게 딱 올라왔다고 쳐봐.이랬으면 좋겠다 그 뜻이지.-상상의 힘이란?-동기부여가 됐고, 완성되고, 이루어졌기 때문에..2041년 것도 공상이라고 하지 말고,0 이걸 보고 다른 젊은 세대들이 연구하면 될 것 아니에요.‘과학 기술의 발전 이전에, 생각과 상상이 있어야 합니다.’긍정의 힘이 딱 있으면 이루어질 것 같잖아요.심술통 : “마티야, 이제 현실로 돌아가야지...”“... 왜 말이 없어?”마티 : “어..어 아니야, 심술통 만나서 즐거웠고 고마웠어!” [에필로그]아빠 : 마티야 아빠 왔다.마티 : 아버지 오셨어요?아빠 : 녀석 웬일로 이렇게 의젓해?마티 : 아니에요 저 오만 원만 주세요.아빠 : 평소라면 아빠 비상금 훔치고도 남았을 앤데..?마티 : 펜이랑 노트 사려고요. 저 만화가가 될 거예요. -------------------------------------------------------모든 배경음악의 출처는 YouTube Audio Library입니다.
박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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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K-POP DAY
K-POP DAY 9월 8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POP 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가 K-POP DAY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K-POP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K-POP 보컬 및 댄스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중국인들이 한류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강좌가 개설되었다. 2018년 K-POP 아카데미에는 총 76명에 이르는 수강생들이 참가하였고 이 날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보기 위해관객 약 250명이 주중한국문화원을 방문하였다. 이 날 DTB 댄스팀이 초청되어 한류를 대표하는 댄스그룹 BTS의 커버댄스로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축하해주었다.다양한 장르의 K-POP의 무대가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의 큰 환호성이 터져나왔다특히 이 날 발표회의 마지막 무대인 보컬 강사의 프리스타일 댄스가 펼쳐지자관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와 함성을 보내주었다. 초급 댄스반 강사 조은영 중국 학생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진지한 모습이 많았고 발표회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초급 댄스반 수강생 Xiu Yue여러분들도 주중한국문화원에서 K-POP 댄스반에 참여해보세요.스스로를 단련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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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콘텐츠크리에이터_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기획의도 SNS의 활성화와 여행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현대인들이 여행을 즐기는 방식은 완전히 달라졌다. 이제 여행은 '떠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닌 '공유하는 것'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 팀의 이야기를 통해 여행을 '떠나고', '즐기는' 방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자막 및 인터뷰 저희는 서른살에 결혼을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혼 대신 세계로 여행을 떠난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의 김멋지 그리고 위선임 입니다. 반갑습니다. - WHO저희는 일단 지금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저희의 직업을 설명하고 있어요.저희가 하는 일들은 되게 비정형적인 일이에요.굉장히 많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최근에는 책을 써서 출간하기도 했고, 여행사의 홈페이지 로고 디자인이나 명함 디자인도 했었고, - 영상 / 책 / 디자인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거든요.여행을 기획을 하기도 하고 정말 ‘우리 딱 뭐 해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들어내서 저희가 스스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WHAT다른 분들과 차별점이 있다면 저희는 좀 꾸밈없는 모습,날 것 그대로의 여행의 순간들을 담아서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해요.- 꾸밈없는 그녀들의 기록저희의 콘텐츠를 스스로 평가하자면 ‘스타일리쉬한 B급’이라고 생각해요.모든 분들이 저희 영상이나 콘텐츠를 봤을 때 ‘대단하다’ 위화감을 느끼기 보다는 ‘저정도는 나도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더라고요.그렇지만 스타일리쉬하게! - 여행 or 콘텐츠여행 자체가 좋기는 했는데 그 좋았던 게 내가 정말 좋은 건가 아닌 건가 헷갈렸어요.왜냐하면 삶을 모두 멈추고 그동안 벌었던 모든 돈을 쏟아부어서 또 2년의 시간을 쏟아부어서 온 건데, 아무 것도 안 하고 숙소에 누워있는 시간이 되게 많았어요.피곤하기도 했고, 막상 뭘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근데 그런 시간들이 처음에는 힘들더라고요.내가 지금 이렇게 힘들게 와있는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 순간 자체에는 즐기지 못했었던 것 같아요.나중에 조금 시간이 흐르고 나서 콘텐츠로 만들 때 생각을 해보니까, 그 시간 자체가 나중에 더 즐기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더라고요.- 콘텐츠 제작, 여행의 재발견그렇게 한 박자 쉬고 가는 그 템포들이 삶에 있어서 되게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콘텐츠를 만들면서 글을 쓰면서야 깨달았어요. 저는 정말 딱 반반 인 것 같아요 워낙에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감각들을 좋아하는데 그거를 가지고 제가 제2차로 생산해내는 콘텐츠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것도 또 되게 즐겁더라고요.그 반반이 정말 즐겁게 유지되어서 여행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막상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고 보니까 여행을 가서 글을 쓰거나, SNS에 짧게 짧게 사진을 올린다거나 이런 사람들이 모두 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생각을 하고, 대단한 장비가 있다거나 엄청 막 예쁘고 멋있다거나 이러지 않아도 누구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게 밥벌이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타일이 필요하다는 건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터뷰 내내 말씀드린 것처럼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고 저희는 믿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반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음원 Marmoset - Grandbankss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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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정기영화상영회
내레이션)지난 9월 22일, 한국영화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인터뷰)관람객(전부터) 이 영화가 궁금했습니다.그래서 더 좋은 자리를 잡으려고 30분 일찍 왔습니다. 내레이션)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개최되고 있는 정기영화상영회. 매달 한편의 한국영화를 선정해 3층 공연장에서 상영하고 있으며 올해만 벌써 9편의 영화가 상영됐습니다. 인터뷰)제이넵 우랄오으루 | 관람객이번 영화는 저의 다섯 번째 영화입니다. 플랜맨과 어느 날을 포함해서 총 5개의 영화상영회에 참석했습니다. 내레이션)남북분단의 갈등과 아픔을 잘 담아낸 《공동경비구역JSA》와 5.18민주화운동을 생생하게 그려낸 《택시운전사》 등영화의 소재와 시대적 배경이 다양해 관객들은 영화감상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파디매 조슈군괴뉼 | 관람객영화 택시운전사는 한국 민주주의와 역사를 설명하는 영화입니다.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자유로워질 수 있고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같은 사건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했었기 때문에 잘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또 터키어로 자막이 입력 되어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영화상영회를 즐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외주누르 쉔균 | 관람객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자 영화상영회에 왔습니다. 한국 영화와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이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 영화는 참 좋습니다. 한국어를 듣고 연습할 수 있고 터키어 자막이 있어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내레이션)영화 상영 중간에 쉬는 시간을 갖는 터키 문화에 따라문화원에서는 쉬는 시간을 갖고 팝콘과 음료를 제공했습니다. 현지 영화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한국영화를 보며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정기영화상영회는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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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제목: [LA/해외문화PD]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내레이션. 지난 9월 17일, LA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집과 함께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이야기》’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House of Korea presented a special event at Ari Hall, titled, ‘An Evening with Artist Oh Jung-Hae’ on September 17th, 2018. 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Jung Woo Hwang / Director of House of Korea 오늘 이 무대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서편제의 여주인공인 오정해 선생님을 모시고서. 또 한국의 국악을 알리고 소개한다는 의미에서 여기까지 오셨고요. InterviewQuestion. Please introduce the concert and tell us your thoughts about the concert. Jung Woo Hwang / Director of House of Korea- For today’s concert, we have invited Ms. Oh Jung-hae, who starred in “Seopyeonje” to perform in “An Evening with Oh Jung-hae”. She came all the way from Korea to let others know about Korea’s gugak. 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Oh Jung-Hae / Starred in Seopyeonje LA에 와서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로 여러분 뵙습니다. 판소리 이야기만 담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 살아오셨던 세상 모든 이야기를 소리와 만나서 한 번 풀어보고자 왔습니다. Question: Please introduce the concert and tell us your thoughts about the concert. Oh Jung-Hae / Starred in SeopyeonjeHi, it’s a pleasure to meet everyone in LA through “An Evening with Oh Jung-hae”. Not only will this concert feature stories about pansori, but it will embrace various life stories provided by the audience to make harmonious sori. 현장음.… music and stories. without further do, please welcome Oh Jung-Hae. 예전에 우리 소리꾼들은 많은 분들의 마음 속을 이렇게 들여다보는 심미안을 갖고 있었던 것 같아요. 저 분을 위로해드리고 싶은데, 어떤 곡이 좋을까?’하고 판소리 한 대목 들려드리고, 오늘 여러분들이 저한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시냐에 따라서 제가 어떤 노래를 할지… 자막. 배 띄워라 Set a Boat Afloat 자막. 사철가 Sacheolga 현장음.제가 주변을 둘러보니까, 그렇게 행복한 것은 만족하면 그때부터 행복하고 부자더라구요. 근데, 그게 쉬운가요? 안 쉽죠. 근데 쉬운 방법이 바로 노래하는 거예요. 경기 민요 가운데 태평가라고 있어요.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부려서 무엇하나 인생일장 춘몽인데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정말 간단하죠? 근데, 그 간단한 걸 실행에 안 옮기더라고요. 자막.태평가Taepyeongga 자막.홀로아리랑Holo Arirang 현장음.배워진 것을 익히고, 익히는 과정 중에 저의 삶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나이랑 같이 소리가 익어가는 걸 이제 알겠더라고요.I think it’s about mastering what I’ve learned, and my life gets blended in during the process. I now know that sori ripens with age. 현장음.(뮤지컬)그 창법을 소리 창법하고 같이 곁들이니깐 한국적인 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한테는 그런 것을 함께 가르치고…(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Korean sounds come out because I merge musical singing methods with sori methods, and that’s what I teach my students. 현장음.아마도 소리꾼이 만족을 하면, 그때부터 소리가 참 맛도 없고 멈춰있고 정체되어 있어서…- Once a singer becomes content with his or her work, that’s when sori becomes unsavory and stagnant. 현장음.바른 사람한테 바른 마음으로 전해지는 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더 움직이는…An honest person with an honest mind will be able to move the hearts of many people through sori.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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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전통 건축 알리미, 전봉희 교수
북촌한옥마을 등 우리의 전통 건축이 관광상품으로서 많은 사람들을 그 곳으로 이끌고 있다. 이러한 사례 외에도 우리의 전통 건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찾고자 했다. 학생들과 직접 한옥을 짓고, 보다 편리하게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한옥 모형을 제작하며 한옥을 알리는 전봉희 교수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 --------------------------------------- 대 본 ------------------------------------------ Nar.) 우리의 전통 건축인 한옥. 수천년 간 우리 민족의 보금자리가 되었던 곳입니다. 최근에는 북촌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 경복궁 등 한옥이 관광명소로서 그 가치를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관광지를 넘어 학생들과 직접 한옥을 지어보고, 설계 프로그램을 만들며 우리의 전통 방식으로 한옥 모형을 제작하면서 우리의 한옥을 지키고 알리는 데 앞장서는 전봉희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전통 건축 알리미, 전봉희 교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건축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전봉희라고 합니다. Q. 우리 전통 건축을 시작하신 계기가 있나요? 저는 80년대에 대학에서 건축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 때 학교에서 가르치던 것은 모두 다 서양의 현대 건축이었어요. 거기에 조금 반발이 생겼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수천년 동안 건축이 있었는데, 왜 우리나라의 건축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지 않느냐? 그런 반성 때문에 나는 한국 건축을 열심히 공부해서 세계에 알려야 되겠다. 이런 생각으로 한국 건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Q. 한옥 짓기 수업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 자신의 무지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한국 건축에 대해 공부를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지어본 일은 없기 때문에 저의 공부라는 것이 매우 피상적이구나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과 우리들이 연장을 들고, 나무를 다듬고, 실제로 조립하는 그런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로 한 번 지어본다는 경험을 하는 것은 이후의 저희들의 공부 방향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집이 되게끔 하자는 방향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Q.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이 무엇인가요?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은 한옥 설꼐 시장의 진입장벽을 깨기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한옥 설계하기가 일반 건축사들도 매우 힘들거든요. 이 사람들이 조금 더 쉽게 한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든거죠. 이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한옥 문화재들을 다 저희들이 전수조사를 헀습니다. 그래서 그 속에 있는 규칙들, 질서들 이런 것들을 수치화해가지고, 그것을 프로그램 안에 집어넣은거죠. 이를 통해서, 이제 건축사들이 아주 간단한 평면만 설계하면 자동으로 나머지는 다 설계가 되는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Q. 한옥 조립 모형에 대해 알려주세요. 저희들이 모형을 만들게 된 것은 이 한옥 자동화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한옥 전체를 3D로 모델링을 하게 되었거든요? 이 기술을 활용을 한 것입니다. 또 당시 레고라고 하는 데서 남대문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레고는 사실 여기에 적합한 것은 아니거든요. 레고라고 하는 것은 원래 조적식으로 만들어내는 벽돌이나 돌 같은 것을 차곡차곡 쌓아서 만들어내는 서양식 건축에서 나오는 모형입니다. 그래서 레고로 남대문 모형을 만들면 껍데기 모양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내부 모습 같은 건 전혀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랑, 중국이랑, 일본, 베트남과 같은 동아시아 국가들은 가구식입니다. 이렇게 짜서만드는 가구식 건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만든 모형은 그냥 껍데기 모양만 그대로 따라한 것이 아니에요. 기둥, 보, 서까래 이런 걸 하나하나 다 실제로 끼워나가면서 풀 없이 다 조립을 하여 만들어 올라가는 겁니다. 그래서 이 모형을 통해서 실제로 한옥을 짓는 사람이랑 똑같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그런 점에서 그냥 레고하고는 차이가 크죠. Q. 한옥 조립 모형, 구매할 수 있나요? 지금 한옥 모형은 개발은 다 끝났고요. 지금 그것을 여러가지 크기 별로 만들어보고, 또는 전체를 만들고, 부분을 만들고 그렇게 해서 여러가지 다양한 변종들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전체의 큰 크기를 갖는 거은 이것만으로도 비용이 매우 비싸기도 하고 또 제작해가지고 설치하는 데도 장애가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변종들을 만들고 있고요. 그것들을 위해 저희들이 클라우드 펀딩을 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이것들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한테 보급하는 그런 길들을 저희들이 찾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지난 10여년 간 제가 해온 한옥 짓기 실습이라던지 한옥 설계 자동화 프로그램, 한옥 모형 이런 것들은 모두 한옥의 보급, 확산을 위한 토대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는 이런 노력을 더 열심히 해가지고,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 무대에 한국 건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그런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음 원 ----------------------------- Acoustic/Folk Instrumental by Hyde - Free Instrumentals https://soundcloud.com/davidhydemusic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YKdXVnaHfo8 SOLO ACOUSTIC GUITAR by Jason Shaw http://freemusicarchive.org/music/Jas...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ited States? CC BY 3.0 US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4M9Puanhdac
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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