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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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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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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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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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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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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해외문화PD] 《相遇:만남》
《相遇:만남》2018년 6월 21일주홍콩한국문화원 나레이션_2018년 6월 21일, 한국의 현대음악과 한국 작곡가를 소개하는 공연 만남이 열렸습니다.주홍콩한국문화원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 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첼리스트 이나래와 해금 연주자 윤세비가 한국 작곡가의 현대음악을 각색하여 첼로와 해금 듀엣으로 연주하였습니다.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한국 전통음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의 우수한 연주자와 한국의 음악을 홍콩에 알릴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_Venus Hui-공연관람객한국음악을 이렇게 가까이서 들은 적은 처음이에요.해금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요,해금은 전통적이고 아름다운 악기인 것 같습니다.해금과 첼로가 이렇게 잘 맞을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어요.이번 공연에서 접동새라는 곡이 제일 좋았어요.이번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무경
조회수: 2,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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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요
국민과 함께, 한반도 평화를 만들어요 11년 만에 성사된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간 만남. [2018년 06월 15일 서울시청광장] 봄날처럼 찾아온 남북 평화 분위기 *(인터뷰) 이나라_대학생 되게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생각을 했구요. 앞으로도 이 기세를 이어서 평화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6월 23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통일 퀴즈대회를 통해 조금씩 알아가고,통일다트로 마음 속 휴전선을 하나씩 지워나가며 하나된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관리자
조회수: 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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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홍콩/해외문화PD] Seeding Arts Flowering Hope
《Seeding Arts Flowering Hope》《藝耕我城》 인터뷰 ) 공공미술의 주로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그려온 이태호입니다 . Q. Butterfly’s Dream 작품 이번 벽화의 그림은 Butterfly’s Dream 이라는 작품입니다 . 나비들이 각자의 꿈을 가진 채로 보다 자유롭게 , 보다 아름답게 하늘을 날고 싶은 그 꿈을 그린 작품입니다 . 나비들이 굉장히 아름다운 색채와 형태 , 개성들을 가진 채 자연에서 존재하는 것들인데 , 지금 홍콩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도 다문화적인 것 이런 점을 잘 살리고 어느 정도 상징한다고 보고 저희들이 그림을 잘 그리면 그 아름다움이 돋보이리라 생각했습니다 . Q. Public Art 제가 이른바 공공미술 , 영어로 public art 라고 하는데요 , 일반 대중의 삶 속으로 들어가고 일반 대중과 함께 있고 생활을 같이하는 그런 미술이 폭넓게 이야기하면 공공미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계단에 그림을 그리는 것 . 그것이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어서 외국의 여러 매체에 실렸고 공공의 미술도 굉장히 중요한 미술의 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Q. PMQ 사진전 지금 이번에 홍콩에 와서 작품을 그리면서 동시에 그동안에 제가 했던 공공미술들 - 주로 한국에서 한 것이죠 한국에서 했던 미술들의 사진들을 가져와서 지금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 Q. 앞으로의 계획 사람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다시 보여주고 그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내 세상과 , 나의 삶과 , 나의 어떤 환경 이런 것들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자극을 주는 것도 미술의 한 기능입니다 .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해받고 사랑 받을 수 있는 그런 미술을 많이 해나가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
정무경
조회수: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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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터키/해외문화PD] 6.25 제68주년 기념행사
[6·25 제68주년 기념행사] 지난 6월 25일 앙카라 한국공원에서 6.25 제68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많은 도움을 주고 오늘날 경제적인 협력을 하며 한국과 혈맹의 나라, 형제의 나라라는 돈독한 관계로 발전해온 터키. 6.25는 터키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날입니다. 68년 전 머나먼 한국 땅에서 목숨을 잃었던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를 표하는 헌화식이 진행되었습니다.(됐습니다.) 이어서 주터키대한민국 대사관 대사의 기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후에는 ‘군인의 집’에서 참전용사 및 그 가족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참전용사 지원활동으로서 참전용사들의 2세, 3세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장학금 증정식과 참전용사 메달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서 전북대학교 한국국악학과 교수님들 국악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쟁, 해금, 가야금, 피리 등 우리나라 전통 가락이 울려 퍼졌고, 아름다운 아리랑 노래는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손을 맞잡고 빠른 발동작으로 흥겨운 율동을 보여줍니다. 터키국립민속무용단의 터키전통 춤 공연이 간담회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습니다. 양국의 개성 있는 공연을 보며 다 함께 즐거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최홍기 | 주터키 대한민국대사68년 전에 8천키로나 떨어진, 이름도 잘 모르는 먼 나라에 참전을 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고, 많은 분들이 다치기도 하면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하여 싸워주신 터키의 한국참전용사 여러분들게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한국국민들은 여러분들의 희생과 기여를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주터키한국대사로서 저는 터키 참전용사들의 안녕과 복지지원을 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언제든지 어려운 일이 있으면 주터키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이 날 6.25 제68주년 기념행사는 함께 걸어온 지난날을 기념하고 더 좋은 관계로 나아갈 양국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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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LA/해외문화PD] 가야금과 시간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가야금과 시간내레이션. 지난 6월 21일,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2018 Ari Project의 일곱번째 무대로 지영희민속음악연구회USA의 ‘가야금과 시간’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Ji Yeong-Hee’s Folk Music Institute USA had presented the 7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Gayageum Time’ on June 21st, 2018.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Ji Soon Ja / Head director of Ji Yeong-hee Folk Music Institute아리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좀 보여드리고 싶었냐면, 현지인들한테도 우리 국악을 같이 공유하고 싶고 같이 놀고 싶고, 그래서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교포자녀들 2, 3세 지나면 우리 문화 많이 모르잖아요. 이 아리프로젝트가 많은 사람들한테 공감이 돼주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막. Through Ari Project, I wanted to share the entertaining aspect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with the local audience. I wanted to show how Korean traditional music can be sheerly entertaining and playful. Projects like this could really help the 2nd and 3rd generation Korean-Americans to have better understanding upon their own culture, and It’d be great to see Ari Project continues to strike a chord with many more hearts.자막.시조병창, 25현에 얹은 청산리Gayageum Sijo Byeongchang, Cheongsanlli자막.가야금과 단소 중주, 풍류Gayageum and Danso Duet, Pungnyu자막.가야금 연주곡, 침향무Contemporary Gayageum, Chimhyangmu자막.12현과 25현 가야금 중주, 아리랑과 홀로 아리랑12 and 25 Stringed Gayageum, Arirang and Holo Arirang현장음.This An Gi Ok Sanjo is the entire piece about 35 minutes. But we recreated it into different arrangement with more professional instruments and we would have dancers.자막.가야금과 타악, 안기옥류 가야금산조Gayageum and Percussion, An Gi Ok Gayageum Sanjo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Myron / ChongoakI really enjoyed the show. It’s a very important part of Korean culture. so I really appreciated it and I like to learn about Korean culture.자막. 공연 즐겁게 잘 봤습니다. 국악은 한국문화의 정말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감명깊게 보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Miranda Cristofani / AudienceIt was beautiful, I loved it. It was very elegant. And fast-paced and yet slow paced and everything in between it was really beautiful.자막. 매우 아름다웠고 정말 좋았어요. 우아한 공연이었고, 빠른 장단과 느린 장단 그 사이에 모든 것들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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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터키/해외문화PD] 한식특강
[터키/해외문화PD] 한식특강 내레이션 ) 강의를 촬영을 하고 , 열심히 받아 적으며 한식 공부에 푹 빠졌습니다 . 지난 6 월 23 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카페테리아에서 한식특강이 열렸습니다 . 김치 , 불고기 , 비빔밥 , 떡볶이 등 대표적인 한식이 자세히 소개되었고 국과 반찬 상차림과 식사예법까지 한식에 대해 깊이 있는 수업이 진행 되었습니다 . 엄정웅 | 한식진흥원 파견 강사 또 떡의 유래 , 종류 그리고 떡을 만드는 방법과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인 떡살까지 배우며 떡 만들기 준비를 마쳤습니다 . 김필화 | 한식진흥원 파견 강사 한식진흥원 김필화 강사의 떡만들기 시범이 시작되었습니다 . 떡을 만드는 방법을 함께 배워볼까요 ? 1. 원하는 만큼의 쌀가루를 반죽그릇에 담습니다 . 2. 소금을 쌀가루의 2% 넣어주고 3. 물은 80% 를 넣어줍니다 . 4. 계속 주물러주면서 반죽을 완성합니다 . 5. 원하는 색깔의 색조가루를 반죽에 넣습니다 . 6. 적당한 양의 반죽을 가운데 구멍을 낸 상태로 찜기에 넣습니다 . 7. 센 불에 20~30 분 정도 쪄낸 후 꺼냅니다 . 8. 다양한 떡살을 이용해 떡을 모양을 내면 완성 ! 내레이션 ) 강사의 시범이 끝난 후 수강생들은 직접 절편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 다양한 색깔의 반죽과 떡살을 이용해 자신만의 떡을 만들었습니다 . 한쪽에서는 수강생들을 위해 떡볶이가 준비되었습니다 . 떡볶이와 함께 직접 만든 절편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인터뷰 ) 수강생 그룹을 만들면서 진행한 이 행사는 우리의 우정을 발전시켰고 또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좋은 행사였습니다 . 떡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 이전에 하나의 종류를 먹었었습니다 . 떡의 맛과 부드러움이 매우 좋고 맛있고 떡볶이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 저에겐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 맛과 식감은 평소에 먹는 음식들과는 달랐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 여기서 매우 성공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 이전에도 떡볶이를 집에서 만들어 먹었었습니다 . 정말 맛있게 먹는 요리입니다 . 집에서 만들면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 한식 중 하나입니다 . 떡을 먹어본 적은 있었는데 만들어 본 적은 없었습니다 . 그리고 저는 복잡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 조리법도 선생님이 하는 모습을 봤는데 어렵지 않아보였어요 . 그리고 조리법이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 특히 색깔을 내는 거나 모양을 만드는 게 너무 다양하고 , 그리고 모양을 내는 방법이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 저도 떡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만드는 것도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떡을 혼자서 만들어 먹고 싶어요 . 내레이션 ) 사진으로만 보았던 떡을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었던 이번 특강은 터키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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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도쿄/해외문화PD]길 위의 인문학,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
제목 : 길 위의 인문학, 일본 속의 한국을 찾아서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6월 16일, 시즈오카의 오래된 절 세이켄지에서 특별한 강연회가 열렸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과 인연이 있는 일본의 장소에 직접 찾아가 배우며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재발견하는 답사형 특별강연회 「길 위의 인문학」 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김현환 / 주일한국문화원장‘길 위의 인문학’의 대상으로 세이켄지를 선정했습니다. 작년에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었기 때문이고, 세이켄지가 일본에서 조선통신사의 유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내레이션 일본에서 조선통신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하듯 350여명의 많은 신청자가 몰려 그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연자료를 받아들고 세이켄지에 들어섰는데요, 입구부터 펼쳐진 아름다운 연꽃과 수국, 그리고 사찰의 아늑한 분위기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는 등 세이켄지에 매료된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치죠 분쇼 / 세이켄지 주지스님세이켄지는 매우 오래된 절입니다. 1300년이라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절이지요.이 절의 훌륭한 점은 많은 역사적인 보물이 있다는 건데요. 얼마 전 세이켄지의 오래된 자료가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에도시대에 조선의 사절이 세이켄지에 들러 이곳에서 일본인과 조선인과의 문화교류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세이켄지의 이러한 자료가 한국인에게 알려져서 세이켄지가 일본과 한국의 가교가 된다면 매우 기쁠 것입니다. 내레이션 시즈오카시에서 문화재 보호연구를 해온 향토사학자 와타나베 야스히로 선생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함께 사찰 내를 견학하고, 수장고에 있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시와 그림, 필담자료 등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상황은 물론, 어떤 생각을 가지고 교류를 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으며, 그 자료가 현대인에게 시사하는 바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세이켄지를 돌아 본 뒤에는 시즈오카의 명물인 녹차를 마시며 이치죠 주지스님의 강연을 들었는데요, 세이켄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불교의 가르침 중 하나인 오유지족(吾唯知足)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인터뷰 (참가자)조선통신사에 흥미를 갖고 있어서 참가했습니다.와 본적이 없는 지역이지만 절을 포함해 역사가 오래된 곳이고 에도시대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와도 연고가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참가자)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공부가 되었습니다. 옛부터 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이어져 있다는 점을 공부 할 수 있어서 매우 감동적이었고 즐거웠습니다. 내래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역사와 현장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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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홍콩/해외문화PD]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2018 년 6 월 11 일 -13 일 주홍콩한국문화원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대본 _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2018 년 6 월 11 일부터 13 일 까지 3 일간 한국 불교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를 소개하는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 이번 행사는 주홍콩한국문화원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함께하여 사진전 , 체험 프로그램 , 강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 사계절 사찰음식 모형 전시 연꽃 만들기 불교의 상징인 연꽃을 종이로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5 색의 연꽃잎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인경체험 한글로 만들어진 반야심경과 비천상 인경판에 한지로 인쇄하는 체험프로그램입니다 . 실습강의 메뉴 : 감자옹심이 , 오이 / 고추소박이 인터뷰 _ 여거스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저는 한국에서 온 사찰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온 여거스님입니다 . 제가 이번에 사찰음식을 소개해드리려고 왔던 것은 들깨를 이용한 감자옹심이와 고추 소박이입니다 . 집에서 실질적으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이 제일 보편화할 수 있는 음식이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메뉴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반응이 좋았고 저 또한 기뻤습니다 . 시식강의 메뉴 : 배추김치 , 고추소박이 시식메뉴 : 배추김치 , 고추소박이 , 연잎밥 김치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소금에 절인 후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발효시켜 특유의 맛과 향을 내는 저장음식이다 .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유산균으로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 인터뷰 _ 시식강의 참여자 예전에 티비 프로그램에서 비슷한 행사를 본적 있는데요 ,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 그리고 오늘 사찰음식을 처음 접해봅니다 . 정말 맛있었고 , 홍콩에서 재밌는 경험해보네요 ! 시식강의 참여자 홍콩을 방문해 멋진 경험을 선사해주신 여거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시식강의 참여자 저는 채식주의자인데요 , 사찰음식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음식에 고기가 없어 좋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 현장음 _ 사찰음식 좋아요 !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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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동방의 불꽃, 한국의 춤문화유산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동방의 불꽃, 한국의 춤문화유산내레이션. 지난 6월 15일, 2018 Ari Project의 여섯 번째 무대로 ‘동방의 불꽃, 한국의 춤문화유산’ 공연을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Yeon Nak Jae and Korean Dance Heritage Commemoration had presented the 6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The Fire of the East, Korean Dance Heritage’ on June 15th, 2018.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답변. Sung Ki Sook / Dance critic오늘 ‘동방의 불꽃, 한국의 춤문화유산’ 무대는 한국 전통춤의 시조이자 뿌리라고 일컫는 한성준 선생님의 예맥을 잇는 한국의 최고의 중견무용가들이 한국 춤의 고품격의 진면목을 소개하는 아주 귀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자막. This event has great significance as it stages major dancers who continue the artistic tradition of Han Seong Jun, the very root of Korean traditional dance.자막.Young Duck Kyung - Taepyungmu(Kang Seon Yeong-typed)윤덕경 - 태평무(강선영류)자막.‘Taepyungmu’, state-designated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No. 92, is a dance form staged by Han Seong Jun based on shamanist rhythm. It is a hope for rich harvest and reign of peace and features mature and lilting display of dance and rushing foot work with discipline. It is danced by Young Duck Kyung, the initiate of Taepyungmu.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태평무’는 한성준이 무속장단을 바탕으로 무대양식화한 춤이다.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의 기원을 담고 있으며 의젓하면서도 경쾌한 춤사위와 절도 있게 몰아치는 발디딤새가 특징적이다. 태평무 이수자인 윤덕경이 춤춘다.자막.Lee Ae Ri - Seungmu이애리 - 승무자막.As a representative traditional dance with Junggoje artistic legacy, it is a designated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No. 27 in Chungcheongnam-do. Deeply instilled with local features, Sim Hwa Young-typed Seungmu is of a simple and elegant form through which we can see the original form of staged Seungmu. This stage is performed by Lee Ae Ri, a granddaughter of Sim Hwa Young who continues the artistic legacy of Junggoje dance.중고제의 예맥이 흐르는 대표적인 전통춤으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심화영류 승무는 토속성이 짙게 배여 있으며 소박하고 단아한 형식으로 근대 무대화 초창기 승무의 원형을 엿볼 수 있는 춤이라할 수 있다. 중고제 춤맥을 잇고 있는 심화영의 외손녀 이애리가 승무를 선보인다.자막.Kim Young Chul - Barachum김용철 - 바라춤자막.‘Barachum’, one of Buddhist dances, is restructured and performed by Kwon Myeong Hwa, a Daegu-based master dancer. Barachum at Buddhist temple is of deep ritual and playerful aspects while this dance is remarkable for spatial aesthetics and liveliness of male dance. It is performed by Kim Yonung Chul from Daegu who studied under the master dancer Kwon Myeong Hwa.불교무용 중 하나인 ‘바라춤’을 대구지역의 명무 권명화가 재구성하여 전하는 춤이다. 사찰의 바라춤이 의례성과 구도적 성격이 짙다면 이 춤은 다양한 공간미학과 남성춤의 활달함이 돋보인다. 명무 권명화에게 춤을 사사한 대구 출신 김용철이 이 춤을 선보인다.자막.Hong Ji Young - Taepyungmu(Han Young Suk-typed)홍지영 - 태평무(한영숙류)자막.Taepyungmu is a representative traditional dance hoping for rich harvest and reign of peace. Devised by Han Seong Jun, the father of Korean traditional dance, it was originally a dance duo for king and queen. Han Young Suk-typed Taepyungmu is for king with uncluttered and graceful magnificence and features various rhythms and unique foot work. Hong Ji Young dances Taepyungmu transmitted through Han Seong Jun-Han Young Suk-Park Jae Hee.태평무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대표적인 민속춤이다. 우리 춤의 시조 한성준이 창안한 춤으로 원래는 왕과 왕비의 2인무 형식으로 추어졌다. 한영숙류 태평무는 왕의 춤으로 정갈하고 단아한 기품이 서려있으며 다양한 장단과 독특한 발놀림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성준-한영숙-박재희로 전해지는 태평무를 홍지영이 춤춘다.자막.Bae Sang Bok - Sinmyeong배상복 - 신명자막.It is a work to express the energy of spring with all living things coming to life and inner mentality of bleak fall with dancing steps of transcendental realm from the perspective of vanity in life. It is performed by Bae Sang Bok, the last romanticist known in our time and the best student of master dancer Choi Hyun.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기운과 가을의 스산한 내면심리를 인생무상이라는 관점에서 초월적 경지의 춤사위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우리시대 마지막 낭만주의자로 회자되는 명무 최현의 수제자인 배상복이 선보인다.자막.Yoon Mi Ra - Jinsoe dance윤미라 - 진쇠춤자막.Transmitted around Hwaseongjaeincheong, ‘Jinsoe dance’ is a traditional dance based on a theory that magistrates throughout the country used to dance holding Jinsoe. Yoon Mi Ri who studied under Lee Dong An, a talented dancer at Hwaseongjaeincheong, restructured this dance into five-person format and she performs solo at this event.‘진쇠춤’은 화성재인청을 중심으로 전승돼 온 전통춤으로 옛날 팔도 원님들이 진쇠를 들고 춤을 추었다는 설에서 유래한다. 화성재인청의 재인 이동안에게 이 춤을 사사한 윤미라가 5인무 형식으로 재구성하였으며 이번 무대에서는 독무형식으로 춤춘다.자막.Kim Chung Han - Sogochum김충한 - 소고춤자막.It is a new dance masterpiece premiered by Jo Taek Won, the pioneer of Korean modern dance, with accompaniment of Korean traditional music’s Junggoje master Sim Sang Geon at Natural History Museum, New York in 1949. Based on ‘Sogochum’ photos and video materials housed in Yeonnakjae, Kim Chung Han reinterprets and performs who continues the dance legacy of Han Seong Jun-Han Young Suk-Jeong Jae Man.한국 근대무용의 선구자 조택원이 중고제 국악명인 심상건의 반주음악에 맞춰 1949년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초연한 신무용 명작이다. 연낙재에 소장된 조택원의 ‘소고춤’ 사진 및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한성준-한영숙-정재만의 춤맥을 잇고 있는 김충한이 재해석하여 선보인다.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세요.답변. Nyke Parham / AudienceI really enjoyed the show. I love more cultural things than K-pop. Everything about it was great. I loved how the dance actually fit in with the history of Korea. And it really shows different elements and also how different genders definitely play a part even within the dance.자막. 공연 정말 잘 봤어요. 저는 K-pop 보다 한국의 전통 문화에 더 관심이 많거든요. 공연의 모든 것이 좋았어요. 오늘 공연한 춤들이 한국의 역사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춤마다 색다른 요소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춤이 어떻게 다른지 또한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주세요.답변. Myoyeon Kim / AudienceI really enjoyed the experience because it was really a nice way to get in touch with my roots being a Korean American. We don’t really see a lot of these things and our upbringing being in America. But it was really nice to have a place like this. And Koreatown in Los Angeles really is a place to see where our heritage and our culture comes from.자막.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저의 뿌리인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여서 좋았어요. 미국에서는 한국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는데, 한국문화원 같은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좋은 것 같아요. LA에 있는 코리아타운 역시 한국의 문화와 문화유산이 어디서 왔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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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해외문화PD] 캘리그라피 특강
[터키/해외문화PD] 캘리그라피 특강 내레이션) 지난 6월 9일, 주터키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캘리그라피 특강이 열렸습니다. 한글과 서예에 관심이 많은 터키인들이 수업에 참가하였습니다. 캘리그라피를 이해하기 앞서 한글서체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훈민정음의 기본 자음들을 알아보며 전통 한글서체와 오늘날의 한글서체를 비교해보고, 판본체·고딕체·궁체 등 다양한 한글서체에서 캘리그라피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민준 | 캘리그라피 작가 처음에 이 글씨들은 무시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개성을 중요시하는 부분이 생기면서 재조명되었습니다. 내레이션) 단순히 글씨 쓰는 것을 넘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은 달력, 시계, 가방 등 캘리그라피 글꼴이 생활 속 다양하게 사용되는 것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수강생들의 이름을 작가가 직접 써주는 깜짝 행사도 열렸습니다. 한글로 쓰인 이름을 받은 학생들은 뜻 깊은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Aksakal Kadir | 캘리그라피 특강 수강생 정말 재미있었고 유용했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Yaren Bilgen | 캘리그라피 특강 수강생 저희도 터키에서 서예 강좌를 받고 있는데 이번 특강에서 조금 새로운 방식의 서예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Sema Coskun | 캘리그라피 특강 수강생 그림과 글의 상상을 합쳐서 정말 아름다운 서예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내레이션) 수강생들은 이날 캘리그라피 특강을 통해 한글의 또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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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을 가다 - 스웨덴전
2018년 6월 18일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1차전이 니즈니노브고르드에서 열렸다. 그날에 경기전 응원을 하는 한국사람들을 영상에 담고 앞으로 남은 두 경기를 위해 응원의 한마디를 남겨본다. 타이틀 : 2018 러시아월드컵을 가다/ 스웨덴전, nizhy novgorod 모스크바에서 약 400km 떨어진 니즈니노브고로드 러시아의 제5의 도시이며 작가 막심 고리키의 탄생지 이기도하다. 여기서 스웨덴과 우리 조별 1차전이 열렸다. 경기 시작 전 관객들이 모여 응원전을 펼쳤다. [경기 전 관객들의 거리 응원] 오 ~ 필승코리아 / 어 오 레오레 어어어 한국 오 ~ 오 워 어어 한국과 스웨덴 응원단 뿐만 아니라 많은 러시아 시민분들이 경기를 즐기기 위해서 찾아줬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과를 전공하는 윤승록이라고 합니다. 이번학기 니즈니노브고르도에서 교환학생 생활을 하다가 한국 경기가 있어서 티켓을 구해서 경기를 보러왔습니다. 지금 날씨가 무척 더운데 한국 팀 더위에 지치지 않고 스웨덴 전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주 러시아 한국 문화원에서 대한민국 축구팀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이재성 화이팅 한국 화이팅 코리아 화이팅 한국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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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2018 한식강좌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한식강좌 내레이션 지난 6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2주간, LA한국문화원은 ‘2018 K-Cuisine Lecture Series’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ad presented ‘2018 K-Cuisine Lecture Series’ which ran for 2 weeks from June 4th to June 13th, 2018. 내레이션 미 현지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식문화소개를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시리즈는 교육과정 주제에 맞는 한식관련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한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보다 깊이 있는 한식 문화체험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자막 The K-Cuisine Lecture Series has been carefully arranged to provide courses related to the history and culture of Korean food to the local people. All the participants took part in the cooking process themselves, and it added all the more depth into the experience. 내레이션 강의 첫째 날은 한국식 기본 소스와 함께 불고기 양념장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막 The first lecture course consisted of making basic Korean sauces, and bulgogi marinade. 내레이션 참가자들은 가지고 온 노트에 필기도 하면서 강의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자막 Participants have shown a lot of passion for the program, some of them took notes, while others stayed focused during the class. 내레이션 소스를 다 만든 후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소스와 함께 불고기를 시식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막 After making the sauce, the participants had a chance to taste bulgogi with the sauce they’d made. 현장음 And then what do I need to do? wow amazing. I like it. 내레이션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한국 사찰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막 The second lecture course was about making Korean temple food. 내레이션 더욱 생소한 음식이라 그런지 조리법도 한 번 더 확인해보고,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강의를 촬영하기도 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자막 It may have been that temple food is still considered rather novel to the public, the participants were making sure that they got the recipe right. It was noted that some were even recording the lecture with their smart phones. 내레이션 이번에도 역시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막 As the second session was reaching towards the end, once again they had a chance to taste what they’d made. 내레이션 생각보다 한국 사찰 음식이 미국 현지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았습니다. 자막 Turned out that Korean temple food, unexpectedly has a universal appeal for the locals here as well. 현장음 나물이 정말 맛있어요 내레이션 마지막 강의에서는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자막 As the last lecture, They had a chance to make kimchi. 내레이션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에도 끝까지 집중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자막 It was impressive to see how the participants remained focused throughout the complicated and challenging process. 내레이션 오늘 김치를 처음 만들어보는 참가자들이지만 서로 도와가면서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자막 For the participants, it was their first time making Kimchi, however, they seemed to really enjoy the whole process of cooperating with each other to make it. 내레이션 강의가 끝난 뒤에는 단체사진으로 마지막 강의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자막 After the lecture series, there was group photo session to celebrate the precious experience shared together. 인터뷰 질문 한식 강좌에 참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답변 Cool Kooks / Team of K-cuisine Lecture Cool Kooks. Oh this is very informative and It‘s so fun. I really enjoyed it. We went to Korea 3 years ago and to be able to learn some of the dishies that I enjoyed it in Korea. What’s really enlightening and I really enjoyed learning it. 자막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재밌었어요 .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 3 년 전에 한국에 갔었는데 , 그때 맛있게 먹었던 음식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정말 깨우침이 많은 강의였고 , 즐겁게 배웠습니다 . 인터뷰 질문 한식 강좌에 참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답변 Lisa Deutsch / Participant I want to thank to Korean cultural center. This was an amazing class. This is second class I‘ve taken. Really this was made so simple so easy and i’m going home with the book full of recipes then I‘m going to go in the kitchen then and explore. And I can not believe I made Kimchi today. that is amazing to me. 자막 한국문화원에 감사해요. 정말 멋진 강좌였어요. 두번째로 참여하는 강좌인데요, 강좌가 쉽게 잘 구성되어 있었어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서 실험해 볼 레시피를 한가득 들고 가네요. 오늘 제가 김치를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저에게는 정말 대단한 일이거든요. 인터뷰 질문. 한식 강좌에 참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답변. Sonya Brown / Participant Oh I loved it. because it wasn‘t just learning how to cook but you also had a back story, like the history of things and also she helped you understand like different variations of using things where you can find stuffs here where we live so you do not searching on you own. Probably making the bulgogi marinade, because I‘ve been looking for perfect one forever so many online and yeah it was nice cause we got the hands-on. I got this exactly how it was done and the flavor came out the way that I wanted it. Oh yeah I did i‘m so happy I was able to get in, so I hope I can do the last the other series that I coming to. 자막 정말 좋았어요. 단순히 음식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음식과 관련된 한국 역사와 함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강의하시는 선생님께서 조리법의 다양한 변형 방법을 알려주시고 어디서 그런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지를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불고기 양념장 만드는 강의가 제일 좋았어요. 오랫동안 인터넷에서 불고기 양념장의 완벽한 조리법을 찾고 있었거든요. 이번엔 직접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제가 원하는 맛을 만들어낼 수 있는 조리법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이번 강좌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아요. 다음번에도 참가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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