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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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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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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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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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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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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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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아이게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카자흐스탄 소녀 아이게림의 방학 생활을 통해 본 한류와 카자흐스탄 문화! 인터뷰를 토대로 재구성한 아이게림의 진짜 방학생활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대본----- 아이게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내레이션)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И сегодня проснулась в 6 часов. 학교를 매일 가니까 습관이 됐다. Уже вошло в привычку, так как каждый день ходила школу.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어렵지 않다. Вставать рано утром не так уж и трудно. 게다가 방학이니까 기분도 좋다. К тому же, еще больше радостно от того, что каникулы. 오늘 아침은 파스타로 준비했다. На завтрак приготовила пасту. 아빠랑 동생들은 거실에, 엄마는 회사에 갔다. Папа и сестры и брат в гостиной, мама поехала на работу. 카자흐스탄에서는 딸들이 집안일을 다 한다. В казахстане домашними делами занимаются дочери. 가끔 화가 나지만 Хоть иногда и злюсь, 방탄소년단을 보면서 참는다. но терплю просматривая BTS. 현장음) 바르스한, Барысхан, 남자가 그렇게 음식 미는 거 아니다. не нужно так отодвигать, ты же мужчина. 그냥 그만 먹고 가만히 놔둬라. Просто откажись от еды и всё. 사미라, Самира, 여자애가 돼가지고 ну ты же девочка 쩝쩝거리면 못쓴다. Нельзя так чавкать. 톡잔, 너도 조심해라. Тогжан тебя тоже касается. 내레이션) 그런 거 정말 지겹다. Это очень скучно. 아빠는 맨날 여자는 어때야 하고 Папа каждый день говорит о том, какая должна быть девушка 남자는 어때야 한다고 얘기한다. и каким должен быть парень. 내가 세종학당 말하기 대회 때 얘기한 걸 아빠가 들으면 Если папа услышит что я говорила на конкурсе ораторского искусства Института Сэджонг, 나는 엄청 혼날 거다. то будет ругать меня. 현장음) 조용하고 유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Твердили мне, что я должна быть тихой и покладистой, 요리와 청소를 가르치셨습니다. учили готовке и уборке. 방탄소년단 노래는 너무 좋다. Мне нравятся песни BTS. 게다가 잘생겼고 춤까지 잘 춘다. К тому же они красивые и очень хорошо танцуют. 이 방탄소년단 덕분에 내가 한국을 알게 됐다. Благодаря BTS я начала узнавать Корею. 요즘에는 고민이 많다.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у меня много переживании. 16살이니까 뭐가 되고 싶은지 조금은 생각해야 한다. Так как мне уже 16лет, надо задуматься над тем кем я хочу стать. 한국어가 좋으니까 번역가도 좋을 것 같다. Не плохо было бы стать переводчиком, так как люблю корейский язык. 번역가와 상관은 없는 것 같지만 Даже если нет никакой причастности к переводческому делу 방학마다 놀았으니까 Так как отдыхала на каждых каникулах 엄마 회사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Приняла участие в программе, которая проходила в компании где работает мама. 힘들지만 뭔가를 배우는 것 같아서 좋다. Было трудно, но думаю хорошо учиться чему-то новому. K-pop 아카데미 수업은 정말 재밌다. Уроки K-pop академии действительно интересные. 노래를 배우고 춤도 배운다. Учимся вокалу и танцам. 매일매일이 기다려진다. Каждый день в ожидании следующего дня. 한국어 회화 수업도 너무 좋다. Уроки разговорного корейского тоже очень интересные. 한국어를 배울수록 한국에 더 가고 싶다. Чем дольше изучаю корейский язык, тем сильнее хочется поехать в Корею. ‘~ㄴ 적 있다/없다’ 사용해서 질문해주세요. Задайте вопрос используя ‘~ㄴ 적 있다/없다’ 선생님, 북한에 가본 적 있어요? Учитель, вы бывали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아니요. 저는 안 가봤어요. Нет. Я не была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보통 한국 사람들 북한에 안 가봤어요. Большинство Южнокорейцев не были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빨리 한국이 통일 돼서 Было бы очень хорошо, если бы две Кореи поскорей объединились, 나도, 선생님도, 한국 사람들도 чтобы я и учитель, также другие граждане Кореи 북한을 쉽게 갈 수 있으면 좋겠다. с легкостью могли ездить в Северную Корею. 내일도 잘 보내서 Надеюсь и завтрашний день пройдет хорошо 이번 방학이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и это будет одним из интересных каникулов. 사용 음원 Tango_de_la_Noche.mp3 Brain_Trust.mp3 The_Driving_Force.mp3 Runnin_Partner.mp3 Minneapolis.mp3 Mr_Sunny_Face.mp3 Happy_Boy_End_Theme.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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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LA/해외문화PD] 한복과 자수
제목: [LA/해외문화PD] 한국문화가 있는 날 ‘한복과 자수’내레이션. 지난 8월 31일, LA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한복과 자수’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ad presented Korean Culture Day, titled, ‘Hanbok Embroidery’ on August 31st, 2018.인터뷰.질문. 오늘 문화 행사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답변. In Ja Kim / President of Korean Embroidery Council오늘은 전통 혼례복에 대한 착장법을 알려주었는데요, 신부의 혼례복인 녹원삼과 홍원삼에 대해서 활옷하고 착장법을 하였습니다.자막. Today, I introduced various types of Hanbok’s wearing method, using Nokwonsam, Hongwonsam and Hwarot, which are Korean traditional wedding costumes.현장음.초례청에서 혼례를 올릴 때는 신부집에 가서 혼례를 올렸습니다.So, traditionally weddings were happening in the bride’s house.속에는 단속곳, 속속곳해서 여러 가지를 입고 무지개 속치마를 입었습니다.She would wear two different ‘속곳’ which means underskirt and on top of these two skirts, she would wear different color layered skirts, 무지개 치마. 무지개 menas rainbow in Korean.그 위에다 청치마를 입습니다.On top of the 무지개 치마, we will apply the blue 치마.그 위에 홍치마를 입습니다.and on top of the blue skirt you wear red skirt.음양오행에 맞춰서 옷을 지었기 때문에 청치마 위에 홍치마를 입습니다.So, it‘s under the philosophy of the Yin Yang combination with five prime energies and elements in the universe. So, the combination of positive and negative energy of the universe.이 저고리는 삼회장저고리라고 합니다.This is called 삼회장저고리.빨간 치마에 노란 저고리가 이게 신부의 옷차림입니다. 이 사람은 아직 결혼하기 직전입니다.This is a typical combination for the wedding, right before the wedding, the yellow and red combination.녹원삼을 입습니다.And you wear 녹원삼 on top of this status.이 옷은 왕실에서 왕비가 친정집에 하사내린 옷을 재현한 것입니다.So, that was given by the empress in the royal family when they have a wedding.그 위에다 대대라는 붉은 띠를 띱니다.And we’re going to wear this sash on top of this garment right here.우리 옷에서는 리본을 묶지 않고 한쪽으로 고만 냅니다, 저고리 고름처럼.So, traditionally we just make one pattern going to one direction unlike the western style in a symmetrical form.이 옷은 지금 19세기 정도에 옷차림이었고.So, this was shown in the 19th century.우리 옷의 가장 큰 특징은 옷을 보면 그 사람의 위치와 신분을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So, during Joseon Dynasty, you could tell what sort of social status you belong to depending on what you wear.이렇게 혼인을 할때는 큰 비녀를 꼽습니다.For wedding, this is a bride’s hairpin. It’s rather big compare to the usual size.이 첩지에다가 얘(족두리)를 걸면 흘러내리지 않습니다.So, if you located on top of the 첩지 part. It wouldn’t fall down. 여밈이라고 하는데, 혼인 때는 내리고 일반 때는 속으로 집어넣어서 안 보이게 합니다.So, we call this part 여밈. One is hanging row like this. It means she’s going to wedding. However, if you roll it up, so that you can’t see it. It means it’s for other occasions.그런데 또 한 가지가 남았죠. 연지곤지 찍고 시집을 가야죠.One more thing. So, we need to make sure that she’s going for a wedding. We call this 연지곤지. We’re going to put some colors on her face.언제나 붉은 색을 써서 좋은 일에 나쁜 일이 오지 마라는 벽사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So, 벽사 means wall of the bad energies. So, all these red dots would protect her from the evil spirits.자, 신랑이 오기 전에 신부의 얼굴을 가려야 될 것 같습니다.Before the groom comes in, we're going to cover up her face a little bit.실제로, 신부집에서, 초례청에서 올릴 때는 이렇게 녹원삼을 입고, 3일 뒤에나 1년 뒤에 신랑 집에 가서 다시 시부모님들한테 형구고례, 폐백을 올릴 때 활옷을 입습니다.So, this is what you do at the initial part of the wedding. However, you wait another year and you have another ceremony wearing 활옷. This is 원삼. And 활옷 is little more elaborate to, officially say, greeting your in laws.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화관에는 활옷을 입습니다.So, you see this is a little different from 원삼 that she was wearing previously. And this is 활옷 for the second part of wedding a year after the initial part.지금 여러분들이 보시다시피 한국에 혼례는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옷차림이.So, as you could’ve observed from this example we had different types of weddings in Korea.어려서 자식을 놓고, 그 자식이 성장을 해서 혼인을 할 때까지. 앞으로 더 많은 세상을 아무런 탈이 없이 잘 살았으면 하는 인간의, 부모의 마음이 포함돼있습니다.So, all these patterns were the expressions of the parents hoping and praying for safe and good life of their children. 인터뷰.질문. 오늘 문화 행사에 대한 소감 부탁드립니다.답변. Patericia Trujillo / AudienceHanbok show and the embroidery, It was very beautiful. The fabrics were beautiful, the wonderful explanation of what everything means, what it means to the family. I thought that was very interesting.자막. 한복과 자수 쇼 정말 멋졌어요. 옷감도 아름답고, 한복에 담긴 의미에 대한 설명도 훌륭했고, 가족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인터뷰.질문. 오늘 문화 행사에 대한 소감 부탁드립니다.답변. Vasilina Mikhaylova/ AudienceMy favorite part about this event was the fashion show. I got to see a lot of different interesting traditional South Korean costumes. And I learned whole lot of about the Korean traditional wedding ceremony. It was pretty interesting and it was really educational.자막. 저는 패션쇼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다양한 한국 전통 의상들을 볼 수 있었고, 한국 전통 혼례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흥미로웠고 굉장히 많이 배워가는 것 같아요.
공승은
조회수: 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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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회색 도시 속 작은 숲
[영상 기획의도] 바쁜 일상 속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들과 함께 살아간다 .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 . 이러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 .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물로 삶을 위로하고 , 식물을 통해 힐링을 처방하는 공간 . 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한다 . - [나레이션]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이렇게 지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합니다 [자막]회색 도시 속 작은 숲 [나레이션 및 자막]안녕하세요 녹색으로 넘치는 작은 공원 오버그린파크 대표 손예서입니다식물과 책을 함께 판매하는 식물서점 오버그린파크이구요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염증을 느끼던 중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평소 좋아하던 것과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두고 싶은 것들을 조합해보다가식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생활속에 하루 지난 일조차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자유로운 형식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상적 글쓰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글을 씀으로써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을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죠 누구라도 쉽게 방문해서 위안을 얻고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동네 식물 가게 겸 서점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및 자막]식물을 가지고 공간을 연출한다던가 혹은 식물을 키워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물을 제안하는 일을 하는 팀입니다.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한 식물을 처방하는 곳 슬로우파마씨 대표 이구름입니다 상수동에 마련한 쇼룸같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식물들 위주로 많이 갖다놓으려고 했는데요사람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순 없을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접근하게 되었는데, 그 방식이 우리가 식물을 옆에 두었을 때 느리게 생각한다던가 천천히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식물로 인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치유한다는 느낌도 담긴 브랜딩으로 슬로우파마씨라는 이름을 갖고서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키우고 있는 식물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나레이션]오늘 하루 바쁜 시간은 잠시 멈춰두고, 작은 숲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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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2018 한중 교류 문학 대담
2018 한중 문학 교류 대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8월 22일 및 24일에 걸쳐 한중 문학 교류의 밤 행사가 열렸다.교류 행사를 위해 한국의 박범신 작가와 중국의 비빙민 작가, 그리고 한국의 정현종 시인과 중국의 왕자신 시인이 초청되었다. 한재혁 | 주중한국문화원 원장(박범신 작가는) 한국의 국보급 리얼리즘의 작가라며 (평가받고 있습니다)그래서 ‘가오찬’아라는 것은좋은 작품을 많이 써주신 작가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사인 | 한국문학번역원장 원장한국과 중국의 귀한 시인 두 분을모시고 북경에 문학과 시를 각별히 사랑하시는 독자들과 함께 뵐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근사한 일입니다 박범신 | 작가얼마나 고요한지 햇빛이 치치치하고 미끄럼을 타며내려박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이다양재기엔 콩고물에 버무린 밥이 들어있다 이번 한중 문학 교류 대담을 통해 양국의 작가와 시인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낭독하고각자의 창작세계와 작가로서의 고민 등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거문고, 해금, 피리로 구성된 한국 국악 연주자들의 연주를 통해 문학 대담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대담 이후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를 통해 독자와 시인들과 작가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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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해외문화PD] 2018 한국 10월 문화제 기자간담회
한국 10 월 문화제 (Festive Korea) 기자간담회 2018 年 9月 6日 주홍콩한국문화원 내레이션) 2018년 9월 6일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홍콩에서 펼쳐지는 한국문화 축제,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발표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한국 10월 문화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새로운 시작(New Beginning)‘이라는 주제로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축제에서 진행되는 공연, 전시, 음악, 한식 등을 소개했습니다. 현장음)박종택 | 주홍콩한국문화원장 This year a variety of Festive Korea programs in here, Korean Cultural Center And new unknown artists came from Korea to hold exhibition in this event. Francesca Youbeen Lee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Operation Regional Team at CJ CGV Hong Kong CGI at CGV* Cinemas I believe this event the essential is to making the bridge that already built between Hong Kong and Korea to make it stronger. 내레이션) 이날 현장에는 21개의 현지 언론매체가 참여해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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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Print is Not Dead
#기획의도: 우리는 IPTV, 음원 스트리밍, 디지털 카메라 등 월정액으로 영화·음악, 사진 콘텐츠를 ‘소비’한다. 그러나 말 그대로 ‘소비’를 할 뿐, 내 것으로 ‘소유’하지 않는다. 여기, 매순간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손으로 만지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습판사진을 찍는 ‘등대사진관’이다.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독립서점, 도시재생공간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이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여전히 ‘옛 것’을 놓지 못하는 이 아이러니한 현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등대사진관’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흑백사진과 같은 아날로그 물질매체가 주는 감성과 ‘물질성’, 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타이틀: Print is Not Dead #자막, 나레이션: 수정을 하면 현실이 왜곡이 되는 거잖아요. 이 아날로그 사진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담는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이 습판 사진을 하게 된 거예요. 1850~90년 정도 전 세계로 성행했던 사진 초창기에 대중화된 사진술이고요. 2015년부터 이제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는 저희도 이 장르가 워낙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연구하는데 한 1년 반, 2년 정도 가까이 시간을 들였어요. 습판 사진은 입자나 그런 것들이 은입자로 이루어져서 불규칙적이에요. 디지털 사진보다 선명하지도 않고. 근데 이 사진에 왜 매력을 느꼈냐면 저희가 준비해서 정확하게 찍으려고 해도 불규칙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요. 얼룩들도 있고 찍을 때마다 매번 다르고. 남자 두 분이 제주도에서 왔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얼룩이 너무 심한 거야, 진짜 반이 얼룩이에요. 그래서 다시 찍어드리겠다고 그랬더니 그 손님이 ‘나 그럴 거면 여기 안 왔다’라고. ‘그것도 하나의 스토리다’. 습판사진의 프로세스 상 한 컷 찍는데 한 30분 정도 걸려요. 손님이 오시면 포즈를 연출하고 포커스를 정확하게 맞춰야 되거든요. 그러한 과정 때문에 그게 한 5분~10분 걸리고. 그게 완성이 되면 필름을 자리에서 만드는 거예요. 암실에 들어가서. 필름을 만들고 나와서 촬영을 하고 들어가서 현상을 바로 하고, 그리고 나서 정착하는 과정(까지) 아날로그 문화들은 약간 기다려야 되기도 하고 과정도 번거롭고, 그런데, 사진이 나오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으니까 그런 과정들을 재밌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단 한 장밖에 없다는 그 의미도 좋아하시고. 독립서점이나 LP판 수동카메라. 하나의 문화적 흐름인 것 같아요. 디지털 시대에 생활에 편의를 느끼면서 생활하는데 뭔가 좀 허전한 게 있지 않은가. 너무 빠르기에, 빠르고 편하기에. 저희가 어렸을 때는 음악을 들으려면 LP를 사거나 테이프를 사서 들었고 20-30년이 됐는데도 서랍에 20년 전에 들었던 테이프들이 나올 때가 있어요. 존재하는 거죠. 디지털 파일로 되어있는 거는 형태가 없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질 않아요. 분명히 어디 있는 것 같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질화 되어 있는 문화들이 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어딘가에 남아있다는 거죠. 시간을 담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좋아하는 게 아닐까. 사진의 의미는 기록이다. 기억은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기록은 남잖아요. 기억을 소환해주는 기록. 아날로그 문화나 손으로 하는 기술들이 사라지기에는 가치가 굉장히 큰 것이기에 또,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문화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다.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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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빛의축제 : Festival de la luz
빛의 축제: FESTIVAL DE LA LUZ2018.08.06.(월)-09.07.(금)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nar) 지난 8월 6일, 제20회 국제사진전 『빛의 축제 : FESTIVAL DE LA LUZ』에 초청된이대성 전문 사진작가의 『미래의 고고학: 몽골의 사막화』 전시 개막식이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습니다. int) 이대성 | 전문 사진작가 / 인사말사진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시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이 작품들이 여러분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 또는 앞으로의 우리 삶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길 기대합니다. nar)급속한 사막화로 황폐해지고 있는몽골의 모습을 담아낸 12 작품에150여 명의 관람객들은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개막식 후에는 각국에서 방문한 사진작가들에게김밥, 닭강정, 불고기 등 한식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int) 가르시아나 발부에나 (Garciana Balbuena) | 관람객전시회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독특하면서도 진실됨이 느껴졌어요. int)호아킨 토레스 (Joaquin Torres) | 관람객전시회 주제가 굉장히 좋았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작품에 잘 담겨 있는 것 같아요. nar)아르헨티나 각 도시 90개 문화예술기관에서160여 개의 전시회가 개최되는국제 규모의 사진 비엔날레 『빛의 축제』에서이대성작가의 사진전시회는 현지의 큰 관심 속에9월 7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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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무명배우 이야기
기획의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 그러나 그 뒤에 수많은 무명배우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실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나아가 현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꿈꾸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나는 배우다. 무명배우 김미영. #자막: 무명배우 이야기 #나레이션, 자막: 45살. 여전히 부모님께 얹혀살고 있다. 좀 더 자유롭고 싶고 나만의 공간을 너무나 갖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독립이 되지 않는 답답함이 항상 존재한다.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배우가 될 수 있을까? 되더라도 어떻게 먹고살지?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31살 뒤늦은 나이에 극단에 들어갔다. 운명적인 계기는 없었다. 연기의 첫 경험은 초등학생 때.국어책에서 역할을 맡아 발표할 때 친구들이 잘한다니까. 또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니까기분이 좋았고 그게 또 그렇게 재밌었다. 그게 내 첫 경험이었다.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 시계는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다. 나는 보통 사람보다 느린 시계를 가지고 있다.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돌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됐다.언뜻 보면 남들보다 뒤처져 보일 수도 있지만, 느린 시계를 가져서 좋은 점은매일 새롭게 배운다는 것이고 또 매일 새롭게 배워나가니까 인생이 지루하지가 않다. ?극단에 처음 들어가서 3개월이 지나고 내가 받은 돈은 15만 원이었다. 3개월에 15만 원.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쉽지는 않다. 이 거대한 자본주의 시장에서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 가끔 일이 없을 땐 숨이 턱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래도 그 모든 것은 흘러갈 것이고 어느샌가 다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인생은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이제는 아니까. 나는 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동료에게 인정을 받을 때다. 배우는 항상 칭찬에 목말라있다. ‘너 잘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 신이 난다. 배우로서 내 꿈은 연기하면서 죽을 때까지 먹고살았으면 좋겠다는 거. 지난주 토요일엔 어느 드라마의 한 장면을 촬영하러 갔었다. 카메라 앞에서 작은 단역은 어느 그림의 사물처럼 존재한다.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카메라 안에서 나도 내 감정라인으로 극의 흐름을 끌고 가면서 연기하는 배우가 돼보고 싶었다.그거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해야겠다. 연극을 통해 연기를 하면서부터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그러면서 나의 길에 불빛이 하나씩 천천히. 가끔은 헤매기도 하지만 아주 천천히 그 불빛들이 하나씩 켜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레이션 : 나는 배우 김미영이다. 사용음원 ?Aakash Gandhi - Arms of Heaven Kevin MacLeod - Memory Lane Andrew Huang - Wistful Harp Wayne Jones - Connection Density Time - Water Lillies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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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북경/해외문화PD] 한중 감숙성 우호주간 개막식
한중 감숙성 우호주간 개막식2018. 07. 04 / 란저우음악청 탕련젠 | 성장이 자리를 빌어 한국 대사관과감숙성에서 한국과 우호적인 교류 협력을 오랫동안해온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영민 | 대사오늘 한중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한국과 중국의 우호주간 행사를 감숙성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7월 4일 주중한국대사관과 중국 감숙성 정부와 함께 한중 우호주간 행사를 가졌다.한중 우호주간은 중국 각 지방정부와 문화, 경제 등 다방면 교류를 목적으로 우호주간 행사를 지난 2003년 이래 꾸준히 가져오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한국의 전은자 무용단과 중국의 감숙성 가무극원 무용단이 초청되어 행사의 시작을 장식해주었다. 신재영 | 사회자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지닌 향음과 중국 당대의 궁중악무인 예상우의 무로 우호주간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비록 두 문화의 문화적 배경과 모양은 다르지만 아름다움을 향한 공통된 바람을 너무 잘 보여주었습니다. - 부채춤- 비천산화 무용- 넌버벌 공연 ‘셰프’ 이 날 전통공연뿐 아니라 현대적인 한국 문화 공연도 선보였다. 비트박스와 비보잉 댄스 등 화려한 볼거리로 무대를 채운 넌버벌 공연단은 관객들을 무대에 초대해 함께 호흡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국기원 태권도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은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쉽지 않던 중국 서부지방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격파에 성공할 때 마다 관객들은 큰 함성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공연의 피날레 당시 한중 양 국기를 힘차게 흔들자많은 관객들이 감동을 받았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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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터키/해외문화PD] 우리들의 한복 이야기
우리들의 한복 이야기 멜리케 세르제 | 생활한복 수강생한복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지만,선생님이 저를 잘 가르쳐주셨습니다.그리고 저는 한복이 참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한복은 전통적인 것부터 현대적인 것까지 아우를 수 있고저희가 무언가를 덧붙여 더욱 아름답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앞으로도 한복 만드는 것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큐브라 렌데지오울루 | 남자한복 수강생안녕하세요. 저는 터키인 한복 디자이너 큐브라 렌데지오울루이고,한복 수업을 시작한지 올해로 3년이 되었습니다.올해는 남자 한복을 제작하였습니다.첫 해는 여자 한복, 두번째 해는 여왕 한복, 올 해는 남자 한복을 제작하였습니다. 한복은 저에게 있어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한복은 이제 제 꿈의 한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제작하는 것이 궁금한 의상이었지만 지금은 제 꿈의 한 부분이 되었고 직업이 되었습니다. 한복을 재단하고, 바느질하고 입을 때 많은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서 한복은 저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한복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색감인데, 여러 색이 한 데 모여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을 줍니다.그래서 한복을 정말 사랑합니다. 아피페 카이야 | 생활한복 수강생작년에 전통한복수업을 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올해도 모던 한국수업을 신청했어요.작년에 조금 더 치마 길이가 길어서 이번에는 짧은 치마니까 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었어요. 생활에도 쉽게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어서 너무너무 기뻐요. 그래서 이런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원과 원장님과 선생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쉐르발 부닥 | 여자한복 수강생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한달 동안 수업 들었던 한복을 완성하여 입고,앙카라 성과 한국 공원에 촬영하러 왔습니다. 사람들은 저희를 보고 놀라면서 이 옷이 어디 옷인지,어느 나라 옷인지 물었고 정말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한국의 의상인 ‘한복’이라고 했습니다. 굑한 튜쥬네르 | 남자한복 모델사람들이 저희를 좋아해주고 계속 저희 주변을 맴돌길래 우리가 한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알 수 있었고,선생님을 비롯하여 반 친구들과 저는 자랑스러웠습니다. 친구들에게 고맙습니다. 저를 모델로 선택해주어 저도 입게 되었습니다. 색이 참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파릇파릇하고, 화창한 자연과, 푸르름과 잘 어울리는 색들입니다.기쁜 마음으로 입었고 정말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렘누르 예네르 | 여자한복 수강생안녕하세요 저는 여자한복반 이렘이라고 합니다.오늘 여자한복, 남자한복, 모던 한복 등 다양한 한복에 대한 것을 다 배웠습니다. 오늘 수업 끝나고 앙카라성과 한국공원에 갔는데 터키분들 우리 보고 한복 너무 예쁘다고 하셨습니다.우리보고 터키어 할 줄 아는 사람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우리를 외국인인줄 아셨어요. 너무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다. 정진운 | 가수 2AM네 안녕하세요, 2AM에 정진운입니다.오늘 주터키한국문화원 한복강좌 패션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한복의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으로 오늘 하루 멋있는 추억 많이 남기셨으면 좋겠고요.터키와 한국의 교류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그럼 오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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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66년생 새내기
(인트로) 애들이 바글바글하다 야 와~~~와~~엄마~~ 순한 맛인데 점점 안녕 여기는 인스타갬성이래~ 인생네컷~~ 딸들아 너무 좋다~~ (타이틀) 엄마: 엄마가 갑자기 딸들의 옷장에서 딸들의 옷을 입더니 딸들이 경험해보는 걸 해보고 싶은 거야 대학교 때는 뭐했냐면 대학교 때는 그냥 카페에 가서 그 에이스를 커피에 다가 찍어 먹으면서 애들이랑 수다 떨고 가끔 한번씩 디스코텍에 가가지고 (VR체험) 엄마: 애들 바글바글하다 야 엄마: VR을 해보러 간다~ 엄마: 롤러코스터 엄마: 세상에 별게 다 있네 딸1: 나 무서워 어떡해 엄마: 이거 무서운거 아녀? 와~~~눈을 감아? 아아아아악~~~ 딸1: 가자 엄마: 어우 나 싫어 목도 아파 딸1: 가자 엄마: 안 할래 심장이 떨려서 일어날 수가 없어 엄마: 그니까 이걸 현실로 인지하지 않는 거야 가상현실이야 그니까 나의 몸은 안전해 스텝: 하늘위로 하늘위로 하늘위로 ? 엄마: 와ㅏㅏ 엄마: 저는 가상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세상에 이런 세상이 다 오고 있어 (엽기 떡볶이 먹기) 엄마: 지금 엽기 떡볶이 먹으러 간다~ 엄마: 야 군침당기다야 엄마: 먹어볼까? 딸2: 진실되게 하세요 진실되게 엄마: 안 매워 야 이정도가 뭐가 매워. 매우면 쿨피스 먹는 거야? 딸1: 맵지 엄마: 아니 나 지금 정신이 혼미해 (인스타감성카페) 엄마: 안녕 여기는 인스타갬성이래~ 엄마: 유럽에 친구들이랑 갔을 때 거기 같아 엄마: 근데 이거 맛은 예전에 막걸리 넣고 술빵 만들었던 그 찜빵 같아 엄마: 나도 마음은 아직 20대야 23살쯤? 딸1: 여기 오니까 엄마가 20대가 된거 같아? 엄마: 응 (인생 네컷 사진찍기) 엄마: 나도 20대가 된 거 같아요 엄마: 만족해 너희들 언제 이렇게 컸냐? 이거 오늘 일기장에 한 붙여 놔야 쨘
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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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10개국 대학생들의 대화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폴란드, 홍콩 대학생들의 단체톡이 있다?!? 전세계 10개국 대학생들이 말하는 각국의 젊은 문화! 인기 학과, 여가 활동, 유행어와 신조어까지? -----대본----- 홍콩 스페인 폴란드 일본 미국 터키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중국 현장음) 누구랑 그렇게 얘기해? 세계 대학생 Talk 아무래도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할 걸 그랬어. 취업이 이렇게 힘들다니ㅠ 너넨 어떤 학과가 취업도 잘 되고 경쟁도 센 편이야? 카자흐스탄_예르누르 우리도 비슷한 것 같아! 폴란드_고샤 우리도! 인터뷰) [카자흐스탄] 가장 돈을 잘 버는 직업은 경제학 분야랑 관련이 있어 [폴란드] 컨설팅이라는 회사들이 인기 많은데 그 회사가 경영학과 학생들을 많이 뽑아 다른 친구들은 어때? 인터뷰) [홍콩] 홍콩은 금융 쪽이 많이 발달된 나라라서 비즈니스학과도 들어가기 힘든 것 같아. [중국] 내 생각에 중국에서는 회계전공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아 회계전공은 어느 정도의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고 적용 업종 범위도 넓으니까 [이탈리아] 내 생각에 그건 의예과인 것 같아 맞아 [스페인] 의대? [아르헨티나]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의대야. 내가 다니는 학과이기도 하고. [일본] 간호학과야. 터키_멜리케 오! 우리도 의대! 미국_베타니 우리도 그래! 생물학과가 정말 인기 맣아! 의사도 될 수 있고 관련된 다른 분야도 많거든. 현장음) 오~ 신기하다~ 뭔가 다 비슷한 것 같다ㅎㅎ 그런데 다들 요즘 뭐하고 놀아? 인터뷰) [스페인] 스페인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아 운동은 우리 문화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대부분 축구를 좋아해 [미국] 많은 사람들이 ‘내가 곧 운동이다’는 식이야 [중국] 요즘 대학생들은 운동이랑 헬스 좋아해 [아르헨티나] 날씨 좋으면 광장에 가거나 친구들이랑 공원에 가서 마테차를 같이 마시지 [터키] 한국처럼 우리나라 터키도 방탈출게임이 요즘 인기가 많아 [홍콩] 배를 타고 예쁜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웨이크 보드도 해 [폴란드] 비스와강변에서 맥주 주로 많이 마셔 [일본] ‘인스타바에’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다들 멋진 카페에서 예쁘고 귀여운 디저트를 먹는 게 인기야. 터키_멜리케 맞아. 나도 칸카랑 카페도 자주 가. 칸카? 칸카가 뭐야? 인터뷰) [터키] 원래 ‘Kanka’(칸카)가, kankardec(칸칼데시)에서 나온 단어인데 kan(칸)이 피라는 뜻이고 kardec(칼데시)가 형제라는 뜻이야 ‘피를 나눈 형제’라는 뜻이고 베프(베스트 프렌드)를 부를 때 많이 쓰여 현장음) 우와! 재밌다~ 그러게ㅋㅋㅋㅋ 다른 나라도 이런 거 있어? 유행어나 신조어! 인터뷰) [홍콩] 음 요즘 채팅할 때 '1999'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해 왜냐하면 광둥어에서 얏 까우 까우 이 단어가 있어 이 단어하고 얏 까우 까우(一舊舊舊) 발음이 비슷해서 그리고 ‘중얼거리다’라는 뜻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때 '1999'라고 보내. [이탈리아] ‘Shalla(샬라)’ 음... 뭔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맞아. 그냥 ‘걱정마’같은 거야. 걱정하지마 Shalla하게 받아들여, 진정해, 너무 걱정하지마 [카자흐스탄] Жизо(쥐자)? Жизненно(쥐느녠나)의 줄임말인데 무슨 의미냐면 네가 느끼는 바를 나는 이해한다 너와 같은 상황을 나도 경험해봤으니까 [미국] 내 생각엔 ‘Brah’가 많이 유행하는 것 같아 형제나 친구라는 뜻이기는 한데 그보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싶을 때 있잖아 ‘에이 이게 뭐야’ 그럴 때 Brah라고 말하는 거지 [아르헨티나] 'hoy en la pera (오이 엔 라 뻬라)' 무슨 뜻이냐면 술을 많이 마시고 엄청 취했을 때 ? 엎어져서 턱을 부딪힌다 그런 뜻이야 [일본] ‘카와네’와 ‘이이칸’? ‘카와네’는 ‘카와이’를 귀엽게 말한 거고 ‘이이칸’은 ‘이이칸지(좋은 느낌)’을 편하게 줄여서 말한 거야 [중국] 요즘 중국에서 ‘foxi’라는 신조어가 유행해 예를 들어 ‘foxi덕질’, ’foxi쇼핑’, ’foxi연인’, 이 뜻은 사람들이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고 욕심도 별로 없는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야 현장음) Uhh~ 우리는 진짜 이렇게 얘기할 때마다 점점 글로벌해지는 느낌이야 그치? 스페인_주디스 맞아 ㅎㅎㅎㅎ 일본_토우이 ㅋㅋ얘기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ㅠㅠ 난 자러 가야겠어~ 중국_루징징 나도~ 다음에 또 얘기하자! 그러자~ 안녕! 현장음) 안녕 사용음원 Aces High Funkorama.mp3 Rhythm Changes.mp3 Rubber Necking.mp3 Tiptoe Out the Back.mp3 Happy Bee Surf.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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