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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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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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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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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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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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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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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도쿄/해외문화PD]K-POP콘테스트 2018 일본전국대회
제목 : K-POP 콘테스트 2018 일본전국대회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7월 7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K-POP 콘테스트 2018 일본전국대회」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일본거주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일본 전 지역 음원심사 및 서일본 간사이, 큐슈지역대회를 거쳐 올라온 16팀, 25명의 참가자들이 경쟁을 했는데요, 다들 대회에 앞서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본 대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었지만, 관람객들이 대회를 보기 위해 새벽부터 모여들어 입장 시작과 동시에 대회장이 만석을 이루었습니다. 내레이션] 출전자들은 발라드, 댄스곡 등 여러가지 장르의 곡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한국대중문화 저널리스트 후루야 마사유키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습 과정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회 모습) 내레이션] 심사위원들이 신중하게 우승자를 가리는 동안에는 특별게스트의 공연이 있었는데요, 한국 최초의 익스트림 여성태권도 시범단 ‘여벤저스’팀이 K-POP의 리듬에 맞추어 신나면서도 절도있는 태권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7인조 남성그룹 ‘빅톤’이 K-POP 미니라이브 무대를 펼쳐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내레이션] 이번 대회의 대상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에일리의 노래를 부른 히구치 사키, 금상은 헤이즈의 노래에 맞추어 감각적인 춤을 선보인 소보쿠 리나가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히구치 사키/ 대상 수상자저는 2살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노래 부르는 게 정말 좋아서 열심히 노력해 처음으로 이런 훌륭한 상을 받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도록 할 것이에요. 부상으로 받은 한국행 항공권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한국에 가서 쇼핑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해보고 싶어요. 소보쿠 리나/ 금상 수상자전국대회에 나가게 되어 열심히 연습해왔고,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뻐요. 부상으로 받은 항공권으로 한국에 가서 음악을 접해보거나 정말 좋아하는 화장품, 옷 등을 사면서 즐기고 싶어요. 내레이션] 이번 K-POP 콘테스트의 우승자는 올해 10월에 한국에서 열릴 K-POP WORLD FESTIVAL 에 일본대표로 응모됩니다. 내년에도 K-POP 콘테스트가 개최될 예정이니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조회수: 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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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낯선 모습으로 담아내는 예술가가 있다. 사진작가 이은종은 2012년부터 시작된 ‘적외선 프로젝트’로 서울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얼굴’은 이은종 작가의 새로운 적외선 시리즈 작업 과정에 동행하여,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비가시광선이 빚어내는 낯선 서울의 얼굴을 담아내고자 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도시 서울. 그 일상의 낯섦을 경험해 보자. ------------------------------------------- 대본 ------------------------------------------- 제목 : 백색도시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사용된 BGM 1. Clover 3 Vibe Mountain 내레이션 ) 시시각각 빠르게 바뀌는 도시 서울. 이러한 일상적인 우리의 도시를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낯선 모습으로 담아내는 작가가 있습니다.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제목: 백색도시 - 적외선으로 그린 서울의 초상 artist 이은종 내레이션 ) 이은종작가는 2012년부터 시작한 ‘적외선 프로젝트’로 서울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이미지로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은종 / 사진작가 적외선 프로젝트는 서울 곳곳에서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서 작업을 한 시리즈에요. 적외선을 이용하면 우리가 볼 수 없는 것도 볼 수 있고, 우리가 바라보는 것과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거든요. 적외선 카메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광선을 이용하여 우리가 실제 눈으로 잘 식별하기 어려운 것들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것들로는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CCTV같은 것 들이 적외선을 이용해서 많은 것들을 보여주잖아요. 그런 것들이 대표적 사례이죠.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 그리고 보여 져야 하는 것, 혹은 보여 지지 않아야 하는 것 등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어요. 그런 내용을 어떠한 기계적 메커니즘으로 담아 낼 수 있었던 것이 적외선 카메라였거든요. 또한 대상이나 장소가 서울을 꼭 고집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서울에서 제가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까지 살면서 서울이라는 장소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자연스레 표현 되었던 것 같아요. 서울이라고 해서 꼭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건물이나 전형적인 서울에만 있는 것을 찍는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에요. 서울을 하나의 큰 몸이라고 표현한다면, 몸의 일부분을 찍기도 하고, 몸을 이루는 세포라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을 찍기도 해요. 이를테면 서울의 작은 숲, 반포 한강 공원의 나무 한그루, 청계천의 잉어 등. 물론, 아까 이야기 한 대로 서울의 랜드마크인 도심을 촬영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 작업 자체를 장기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 있기 때문에 서울의 어떠한 정형화된 이미지가 아니라 서울을 이루는 작은 세포 하나하나, 그것들이 모였을 때 서울이 되고, 그것이 서울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얼굴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렇게 쭉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업은 적외선을 이용한 인물촬영을 하고 싶어요. 인물촬영이라고 하면 적외선을 통해 바라본 일상화된 낯선 풍경을 인물도 같은 개념 하에서 담고 싶거든요. 그래서 인물과 풍경, 그것이 서울 안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고 담아보고 싶어요. 내레이션 ) 익숙하지만 낯선 모습의 서울. 이은종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은 백색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이 도시가 당신에겐 어떤 모습인가요?
최인경
조회수: 1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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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필름카메라 하루 정복!
[영상 기획의도] 개인 SNS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일반인들도 자신만의 감성과 추억을 담은 완성도 높은 사진을 찍는 게 취미가 되고 있다. 핸드폰 카메라, 미러리스, DSLR 등 고화질의 디지털 카메라로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에 대한 향수로 수요가 늘고있다. 작동법이 어려워 진입장벽이 높은 필름카메라를 일반인들도 취미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소개한다. 실제로 필카를 취미로 찍고있는 필카취미러와,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 밖에 쓸 줄 모르던 필카정복러를 섭외하여 필카를 하루만에 쉽게 배워가는 과정과 동시에 필카를 취미로 삼고 있는 일반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대본] #자막 필카정복러: 오 예쁘다 사진 찍어야지 평범한데… 색다르게 찍는 방법 없을까? #타이틀 필름카메라 하루정복 #인터뷰,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박주현입니다 #질문,자막 혹시 취미 있으세요? #인터뷰,자막 저는 그냥 집에서 영화 보는 거 좋아해요 #질문,자막 필름 카메라 써보신 적 있으세요? #인터뷰,자막 필름 카메라 제 친구들이 많이 쓰긴 하는데 저는 한 번도 써본 적 없어요 #질문,자막 자, 한 번 찍어보세요! #인터뷰,자막 이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질문,자막 이럴 줄 알고 필카취미러 강주님을 모셨습니다! #인터뷰,자막 짜잔! 안녕하세요 필카취미러 강주입니다 오늘 하루만에 필카를 정복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그럼 떠나볼까요? #인터뷰,자막 네 도착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필름 카메라를 찍어봐야 하는데요 그럼 이 필름 카메라에 필름이 들어있어야겠죠? #자막 필름넣기 4단계 카메라 뒷덮개를 연다 필름을 준비한다 필름을 걸어준다 뒷덮개를 닫는다 #인터뷰,자막 자 이제 필름도 넣었겠다, 촬영하러 고고~! #인터뷰,자막 필카는 아무래도 필카만의 감성 때문에 많이 찾는 것 같고 다른 카메라는 찍어서 바로 확인할 수 있지만 필카는 확인을 못 하거든요 근데 그게 또 불편한 점일 수도 있지만 나름 필카의 묘미? 기다리면서 두근두근 설레는 것도 있고 단점도 장점으로 바뀔 때가 있다고 생각해서 필카를 쓰고 있어요 #질문,자막 필카를 쓸 때 유의할 점은? #인터뷰,자막 일단 수평수직을 맞추는 게 모든 촬영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손을 떨면 사진이 흔들릴 수 있으니까 좀 숨을 참더라도 최대한 손을 안 떠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손가락이 렌즈에 함께 걸려서 사진에도 나오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렌즈에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터뷰,자막 필카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어려울 수 있는데 똑딱이라고 불리는 자동 카메라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자동카메라를 사용하시면 원하는 피사체나 배경만 있으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손쉽게 찍을 수 있어서 크게 어렵지 않아요 모두 취미로 하나씩 사용하기에 자동카메라 정도는 어렵지 않게 입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자막 저 오늘 필카 처음 써보는데 생각보다 쉽고 간편한 것 같아요 #인터뷰,자막 음~ 그렇죠? #인터뷰,자막 자 이제 필름을 다 썼으니 사진을 인화하러 가볼까요? #인터뷰,자막 사진이 어떻게 나왔을지 되게 기대가 되네요 #인터뷰,자막 자 인화소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뷰,자막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빨리 보고 싶어요 #인터뷰,자막 저도 기대되네요 #인터뷰,자막 이렇게 필름이 잘 말려있으면 된 겁니다 사장님 스캔해주세요~ #인터뷰,자막 여러분 필름카메라의 매력을 이제 아시겠나요? 여러분도 지금부터 바로 필카취미러가 돼보세요 #후기 인터뷰,자막 저는 아까 필카 촬영 다 하고 이제 집에 왔는데, 인화소 사장님께서 8시 반 이후에 웹하드 확인하라고 하셔서 지금 사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여기 웹하드에 가면 제 사진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필카 취미러 강주씨를 따라다니면서 필카 촬영도 배워보고 인화까지 해봤는데, 생각보다 필카가 되게 쉽고 재밌어서 앞으로 취미로 많이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영광,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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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중한국문화원] 6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 6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주중한국문화원에서는 봉산탈춤 공연을 개최하였다.이 날 초청된 봉산탈춤 보존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17호 봉산탈춤 전승 및 교육뿐만 아니라 국내외 공연 활동을 통해 봉산탈춤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 인류뮤형유산으로 지정된 아리랑 피리 독주를 시작으로 경북 상주 지방 노동요를 현대적으로 편곡한 피리, 대금, 해금, 장구로 구성된 기악합주로 무대를 열었다. 봉산탈춤의 제 4과장에 해당하는 노장춤으로 본격적인 탈춤이 시작되었다.노장 스님과 취발이가 소무를 사이에 두고 겨룬다는 내용의 탈춤은구수한 추임새와 역동적이고 해학적인 탈춤 특유의 움직임으로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 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사자춤은 속세에 빠진 승려들을 벌하기 위해 부처님이 사자를 내려 보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2인 1조가 되어 큰 탈을 뒤집어쓰고 한 몸이 되어 사자를 연기한 단원들의 환상의 호흡은 이를 보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 당시 많은 중국인 관객들이 봉산탈춤 보존회 단원들이 인사를 할 때마다 한 명 한 명 큰 환호로 화답을 해주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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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어느 슈퍼의 은밀한 이중생활
기획의도 똑같은 의자, 다를 것 없는 메뉴 등 어딜가나 서울의 가게들은 비슷하다. 모든 것이 규격화된 프렌차이즈의 늪에 사람들은 실증을 느낀다. 그러나 여기 조금 특별한 가게가 있다. 아침에는 평범한 슈퍼지만 밤이 되면 맥주 가게로 변신하는 ‘가맥(가게맥주)’ 공간이 그것이다. 가맥은 동네 슈퍼에서 저렴한 안주와 함께 맥주를 즐기는 전주만의 독특한 술문화로 최근 서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맥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가맥집의 캐릭터들을 만나보자! 대본 카슈: 여기가 어디지? (두리번 두리번) 에휴 딱 봐도 동네슈퍼구나 더 좋은 곳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었는데.. 신이시여 제 인생에 왜 이런 고난을 주시나으이아아악악 !!!! 따오: 오 새로왔구나 안녕~ 근데 표정이 좀 안좋네 야 피치 이 친구 왜 이러지? 피치: 모르겠네.. 친구야 우울한 일 있어? 카슈: (한숨) 한 번뿐인 인생. 저는 멋진 곳에서 팔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결국 그냥 이런 동네 슈퍼에서 팔리게 됐네요. 따오: 여긴 너가 생각하는 그저 그런 슈퍼가 아니야. 아주 특별한 슈퍼 피치: 가맥집이라고 (타이틀 : 어느 슈퍼의 은밀한 이중생활) 피치 : 너가 여기를 잘 모르는 거 같으니까 우리가 잘 설명해줄게. 들어봐 따오 : 여기는 가맥집이야 카슈: 네? 과메기요? 따오: 아니. 가맥! 가게에서 맥주를 먹는다고 해서 가!맥!? 쉽게 말해 동네 슈퍼에서 맥주와 간단한 안주를 사서 가게 앞 평상이나 간이 탁자에서 술을 마시는거지. 그래서 아침에는 그냥 슈퍼였다가 저녁엔 맥주집으로 바뀐다구. 전주에서 시작된 이 가맥문화는 매년 축제가 열릴정도로 인기야. 그리고 이런 가맥집들은 전주뿐만아니라 서울에서도 계속 생겨나고 있기도 하구 카슈: 그래도 저는 신사, 홍대 이런 힙한 곳에서 팔리고 싶었다구요! 피치: 으휴~ 애송아, 힙하다고 다 좋은게 아니야. 너가 가맥집의 매력을 알게되면 생각이 달라질걸? 가맥집에선 슈퍼에서 파는 모든 것들이 안주가 될 수 있어. 즉석밥, 명태, 라면, 과자 햄, 파인애플, 꽁치, 골뱅이, 오징어, 추억의 불량식품까지, 봐봐 엄청 다양하지? 이중에 하나를 고르고, 계산하고, 앉아서, 마셔! 따오 : 가격도 일반 슈퍼에서 파는 가격이라 저렴하고 아주 좋다구~ 다 똑같고 비싸기까지한 그런 술집들 보단 낮에는 슈퍼처럼 밤에는 맥주집이 되는 이곳이 나는 아~~주 마음에 들어! 치미: 나두나두!! 티슈: 야 너두? 벽: 야 나두~ 카슈: 엥? 그럼 그냥 편의점이랑 다를게 없는데요? 피치: 아니~ 가맥집은 슈퍼에서 구매한 음식을 조리까지 책임지는 아주 친절한 곳이라구~ 따오: 그것뿐만이 아니야! 또 가맥집들마다 그 집만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팔기도 한다구! 먹태구이, 통오징어, 햄구이 등등 어우 군침돌아~ 피치: 그리고 손님들은 가맥집을 이렇게 얘기하지~ 남자손님 1: 일단 저렴하고 사장님하고 사모님하고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많이 주시니까 자주 찾고 있어요. 이곳은 술 먹으러 왔을 때도 그렇고 여러 사람들이 같이 어깨를 부딪히면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라서 (가맥집은) 정감이 가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손님 2: 제가 또 오늘 애들이랑 조별 과제를 끝내고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 겸 같이 여기에 먹으러 왔는데 올 때마다 이런 정겨운 분위기를 느끼는 것 같고 사실 이렇게 싼 가격에 애들이랑 얘기도 하면서 오는 이유도 있지만 여기만의 이런 분위기,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아요. 피치 : 어때! 우리가 가맥집에 오게 된 거 타오 : 자부심 가질만하지? 카슈 : 다시 생각해보니 여기로 오게 된 건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빨리 먹태씨랑 함께 팔리고 싶어요! (다음날) 카슈: 저는 제 바람대로 방금 전 먹태씨와 함께 팔렸답니다. 여러분들의 지치고 고된 하루, 오늘 저녁, 가맥집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는 건 어떨까요?
이규연,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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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
[북경/해외문화PD] 한중연문화축제 - 하얼빈
하얼빈 한중연 문화축제 7월 2일, 한중수교 26년을 기념해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한중연 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한중연 문화축제는 매년 여러 중국 지방 도시와 협력하여 한국의 문화를 선보이는 문화 공연을 통해 한중 양국 교류에 힘쓰고 있다. 주중한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 그리고 흑룡강성 외사교무판공실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한중연 문화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하얼빈에 위치한 하얼빈 소년궁 예술 중심에서 개최되었으며 1000여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봉산탈춤보존회의 해금 독주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전은자 무용단의 한국 전통 무용인 부채춤, 장구춤을 비롯해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여주는 창작 무용 신명의 춤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장단에 맞춰 우아함과 흥겨움을 몸짓으로 표현한 무용단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봉산탈춤보존회의 팔목중춤과 사자춤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사자춤 공연의 마치 한 몸이 되어 움직이는 듯한 사자탈의 연기에 많은 관객들이 호응을 보내주었다. 이 날 행사의 백미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은 시종일관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기합 소리와 격파음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격파를 할 때 마다 보내는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에 공연장이 울릴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관객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공연단의 열정을 보고 많은 감동을 느꼈다. 공연이 끝나고 공연단은 양국 국기를 들고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양국의 국기가 무대에 나란히 등장하자 관객들은 큰 박수로 맞아주었다. 또한 우리나라 전통 민요인 아리랑을 현대적으로 편곡한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분위기로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였다. 커튼콜 당시 공연단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보낼 때마다 관객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할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중국인 관객들이 한국 문화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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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K리그2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
K리그2의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를 만나다 우리나라 프로 축구리그 중 2부 리그에 해당하는 K리그2는 대중과 언론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져 있다. 경기장에 기자가 아예 오지 않거나, 한 명 밖에 오지 않아 단 둘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도 있다고 한다. 다른 매체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K리그2 경기부터 WK리그 (여자 K리그), 대학 리그까지,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는 스포츠니어스. 그들을 만나보았다. --------------------------------대본-------------------------------- 내레이션. 여러분들은 K리그2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우리나라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성적에 따라 2개의 리그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그 중 2부리그의 호칭이 바로 K리그2입니다. 프로축구리그 임에도 월드컵이나 K리그1 경기에 비해 대중과 언론의 관심이 적은 편인데요. 여기 이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K리그2의 스토리텔러, 스포츠니어스입니다. 자막. K리그2 : 우리나라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 중 2부리그를 뜻함. 인터뷰. FC안양 미디어담당 문병헌 인터뷰. K리그2에 언론의 관심이 기자가 적은 편인가요? 관심이 좀 적은 편이긴 해요. 기자가 없을 때도 있고. 인터뷰나 기자회견 경험이 선수들에게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미디어와 친숙도를 높이는 게 당연히 해야 할 임무 중에 하나고, 의무 중에 하나이니까요. 기사에 자신의 활약이라던가 자신의 코멘트가 노출된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선수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정우근 수원FC 선수 K리그2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적은 편인 가요? 신인 선수들을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아직 관심을 못 받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 선수들도 항상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기사도 많이 써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니어스 외에 다른 매체들도 취재를 많이 오나요? 저는 기사 인터뷰를 스포츠니어스 밖에 안 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스포츠니어스는 어떤 매체인가요? 일년 반전에 창간이 되었구요. 차원이 다른 뉴스라고 저희 로고에서 보실 수 있을 거에요. 기존에 있던 기사들 보다는 좀 더 다르게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뉴스를 만들자 라는 모토가 있었고요. (김현회기자 스포츠니어스 대표) 축구를 중심으로 여러 재미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인택 스포츠니어스 기자 조성룡 스포츠니어스 기자 왜 스포츠니어스만 K리그2에 취재를 오나요? K리그2에 (취재를) 오시는 분들이 별로 없다 보니까 상대적으로 저희가 많이 온다고 다들 인식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저희는 K리그1도 중요하고, K리그2도 중요하고, 그냥 '스토리가 있는 곳이라면 간다'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고 많이 오는 편입니다. 인터뷰를 많이 하는 것이 선수들의 프로 의식 함양에 영향을 주나요? 이 선수들은 원래부터 저희가 오기 전부터 이런 데에 목말라 있었어요. 프로 선수는 관심을 받지 못 하면 살 수가 없으니까. 근데 이제 저희는 그 목말랐던 부분을 조금 더 충족을 시켜주는 존재들이지, 뭔가를 더 끌어올릴 정도의 그런 건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근데 확실한 건 이 선수들이 관심을 필요로 했고, 저희가 그렇기 때문에 와서 하고 있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김대의 수원FC 감독 스포츠니어스가 K리그2를 취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어찌 됐든 스포츠니어스를 통해서 그래도 이렇게 선수들, 그리고 팀이 시작 단계이긴 하지만 알려지기 때문에, 매번 경기 때마다 홈이든 원정이든 다른 기자님들보다도 많이 찾아와줘서 관심을 가져주시니까 좋은 면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니어스가 이야기하는 K리그2는? 화려함은 좀 떨어져요. 근데 간절함이 있어요. 정말 많이 뛰고, 거의 뭐 90분 경기가 끝나면 쓰러지는 선수들이 많을 정도로 정말 간절하게 뛰는 선수들이 많고 두 번째로 스토리를 이야기 하자면 그만큼 좀 사연 많은 선수들이 많아요. 안산에서 어떤 선수가 프로 데뷔골을 넣었어요. 근데 이 선수가 29살이에요. 근데 올해 처음 K리그에 입단을 했어요. 군대를 공병여단 운전병으로 갔다 왔더라고요. 계속 몸 만들어가지고, 거의 뭐 인간 역전승리를 이뤄낸 그런 선수더라고요. 이런 알고 보면 되게 재밌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게 좀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한은규 관중 변지윤 관중 K리그2 경기를 직접 보니까 어떠세요? 원래 언론에는 잘 보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가 어떤가 항상 궁금하긴 했었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까 더 활기차고 (다른 관중들이) 응원도 열심히 해주셔서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K리그2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들이 많이 접할 수 있게 SNS나 홍보활동이 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K리그2에 취재를 온 기자가 없어서 생긴 에피소드가 있나요? 혼자 사전 인터뷰를 갔어요. 근데 이제 저밖에 없잖아요. (감독님이) 기사로 쓸 수 없는 말들을 너무 많이 하시는 거예요. 이게 감독님들이랑 좀 친해지기 때문에 그런 거 거든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 보면 감독님들이 한 명, 한 명 신경 쓰기 어려운데, 저밖에 없으니까 이렇게 안면 트고, 속 깊은 얘기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도 있고, 스포츠니어스에게 K리그2 취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지금 저희(가 하고 있는 것은) 씨를 뿌리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언제 이게 싹 트고 언제 꽃 필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되든 안 되든 씨는 저희가 허락하는 한 열심히 뿌려 볼 생각이에요. 이게 결코 나쁜 일은 아니고, 무의미 한 일은 아니기 때문에 허락만 된다면 계속해서 이 곳에 있고 싶어요 저희가 그 현장에 없다면 그 역사가 잊혀질 수 있잖아요. 누군가한테는 그 경기가 역사가 될 텐데, 그 역사를 기억하게 해 주고 싶다는 생각은 있죠 물론 K리그1도 그렇고 K리그2나 W K리그 대학 선수들까지, 감독한테까지 역사의 현장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가. 누구한테는 하찮은 일일 수 있지만, 누구한테는 소중한 역사가 될 수 있으니까 그 사람들한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고 나중에 또 기억 안 나면 검색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스포츠니어스의 이야기가 궁금하신가요?? HTTPS://WWW.SPORTS-G.COM/ HTTPS://WWW.FACEBOOK.COM/SPORTSGCOM
박철우, 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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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K-Culture 서포터즈 데이
6월 문화의 날을 맞아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는 K-Culture 서포터즈 데이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빙수도 먹고 K-pop을 통해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을 소개하는 뮤지컬 공연도 볼 수 있었는데요. 약 300명이 방문했던 뜨거운 현장,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6월 29일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K-Culture 서포터즈와 함께 ‘K-Culture 서포터즈 데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8일 가싁타르 공원에서 배포한 문화원 홍보 부채를 가져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빙수를 제공하는 일일 빙수 카페, 서포터즈 홍보영상 시청과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5명의 서포터즈는 ‘서포터즈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K-pop을 통해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한국을 소개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29 июня 2018 г.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ошло мероприятие под названием 'День продвиженцев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организованное Центром совместно с активистами K-Culture Supporters. Мероприятие посетило около 270 человек. Пригласительные в виде вееров раздавались 28 числа в городском парке 'Влюбленных'. Первая часть мероприятия включала в себя 'Однодневное кафе', где гостей угощали корейским летним десертом 'Бинсу'. Далее зрителям было продемонстрировано видео о K-Culture Supporters. В завершении вечера 15 продвиженцев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выступили с мюзиклом 'Путешествие во времени с K-Culture Supporters', познакомившим всех поближе с Кореей посредством К-рор музыки периода от 1990-х годов по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인터뷰) 울판, K-Culture supporter 저를 도와주시고 저희가 좋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한국문화원과 언니들에게 정말 감사드려요. Улпан, Продвиженец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K-Culture supporter Хотелось бы поблагодарить их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и моих онни за то, что они поддержали меня, и мы наконец-то хорошо выступили. 인터뷰) 예브게니아, K-Culture supporter 드디어 저희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저희의 재능을 모두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저희가 한국에 대해 관심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를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Евгения, Продвиженец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K-Culture supporter Я также рада, что наконец-то мы выступили, показали всем, на что мы способны, что мы не только просто увлекаемся, что мы можем и петь, и танцевать, и показывать всякие сценки. 인터뷰) 알료나, K-Culture supporter 문화원이 저희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원래 너무 힘들었는데 저희가 다 같이 오늘까지 와서 너무 기쁘고 마음이 가벼워졌어요. 고마워요. Алёна, Продвиженец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K-Culture supporter Хочу от всей души поблагодарить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за предоставленную возможность проявить себя. Подготовка к мероприятию шла нелегко, но сейчас после успешного завершения вечера мы все очень довольны и рады. Спасибо. 사용 음원 Green_Monda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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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터키/해외문화PD] 대학설명회
[터키/해외문화PD] 대학설명회 내레이션) 사진으로 남기고 꼼꼼히 필기를 하며 설명회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6월 30일 주터키한국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제5회 대학설명회가 열렸습니다. 한국 유학에 관심이 많은 터키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시작된 대학설명회는 벌써 5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다섯 차례의 대학설명회를 통해 총 11개의 한국대학교가 소개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각 대학의 신입학, 편입학, 교환학생, 어학연수 등 진학 방법과 그 과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대학원진학에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유학을 꿈꾸는 터키학생들이 한국유학을 통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학과별 특징과 학과별 졸업 후 진로까지 다루며 폭넓은 대학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장학제도와 기숙사 및 숙박 등 유학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개인적인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Zhala Huseynova, Sama Coskun | 대학설명회 참가자 오늘 대학 설명회에서는 선생님께서 3개의 대학교를 소개했습니다. 이 중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및 이화여대가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이화여대는 특히 여자들을 위한 학교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다만 대학 등록금이 조금 비싸게 느껴져서 조금 더 열심히 노력해서 장학금을 받아야합니다. 이 학교의 모든 것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친구가 말했듯이 흥미로운 대학교 중 하나가 이화여대였습니다. 학교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을 키우는 것 그리고 그렇게 되는 것이 우리의 꿈인데 이런 이유 때문에 이화여대에 입학하고 싶었습니다. 인터뷰) Zeynep Oruc | 대학설명회 참가자네 저는 3년 전부터 한국외대에 가고 싶었는데 자세히는 잘 모르니까 그래서 잘 알고싶었는데 오니까 한국외대 숙소랑 기숙랑그리도 장학금 제도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게되었고, 학교가 어떤 식으로 교육을 하는지 그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되어서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지금까지 다섯 차례 진행된 대학설명회가 터키 학생들의 한국 유학계획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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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복시착체험
제목 : 한국문화가 있는 날 2018 ~ 한복시착체험BGM 시작내레이션] 지난 6월 30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복시착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에서도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이나 친한 친구끼리 함께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총 12조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 아이들부터 대학생, 노부부까지 아주 다양한 연령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원의 안내를 따라 한복으로 갈아입은 뒤 노리개나 갓 등의 장신구를 착용했는데요, 한복 특유의 고운 색깔에 감탄하며 전통 한옥 분위기의 사랑방과 하늘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참가자I’m here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trying on Korean clothing, enjoying myself with my friends.한국문화원에 와서 한복시착을 체험해보고 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참가자평소에 홍콩이나 캐나다 친구, 일본 친구들이 한국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같이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직접 와보니까 한복을 입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분위기 속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즐거웠습니다. 참가자즐거운 기분이에요. 참가자딸도 저도 처음으로 한복을 입어서 아주 기쁘고 즐겁습니다.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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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지공예교실
제목 : 한국문화가 있는 날 2018 ~ 한지공예교실 BGM 시작] 내레이션]지난 6월 29일과 30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지공예교실」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에서도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는데요, 이번 행사에서는 튼튼하면서도 깊은 멋을 간직하고 있는 한지를 이용하여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존에 만들었던 간단한 부채, 거울과 달리, 이번에는 보석함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3단 서랍장을 선정하였는데요, 조금 난이도가 있는 작품임에도 520여명의 신청자가 몰려, 한지공예에 대한 일본인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내레이션]추첨을 통해 선정된 6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지공예작가 심화숙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차근차근 서랍장을 만들어나갔습니다. 평소에는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에 처음에는 다들 낯설어했지만, 금세 한지를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여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즐겁게 수업에 임했습니다. 제각각이었던 재료가 마침내 예쁜 서랍장으로 완성되는 순간에는 다들 뿌듯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인터뷰]참가자1어려웠지만 시간이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서 매우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참가자2한지공예를 한번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오늘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아주 기뻤습니다.참가자3이런 본격적인 보석함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놀랐고, 만들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선생님이 자세하게 가르쳐주셔서 완성했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참가자4이런 문화체험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라 처음부터 조금 어려웠지만 완성되고나니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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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솔직토크
실제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솔직한 얘기들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울 때 장단점을 알아보자. 대본 # 반려동물을 안고있는 인터뷰이 Q1. 자기소개, 강아지소개 -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26 살 최지수라고 합니다. - 저는 대구 이곡동에 살고있는 24 살 박주현입니다. Q2. 반려동물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푸들종류를 키우고 있고 이름은 로또입니다. 그리고 키운지는 약 12 년 정도 된 것 같아요. - 얘는 저희 집 막내 토르구요. 1년 4개월 됐습니다. Q3. 반려동물은 키우면서 좋은 점이 뭔가요? - 일단 반려동물을 키워서 제일 좋은 점은 제가 학교 마치고 집에 왔을 때 덕구가 제일 먼저 반겨줘서 그 부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보니까 같은 공통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 쉽게 친해지고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덕구가 있어서 좋은점은 운동을 안좋아해서 산책을 잘 안나가는데요. 덕구랑 같이 산책을 나가면 운동도 되게 즐겁고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 제가 여행을 가거나 집을 장기간 비울 때 강아지를 밑고 맡길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것 같아요. 시설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저같은 대학생들은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인 것 같아요. - 가끔 집에 친구가 오거나 택배 기사 아저씨가 왔을 때 강아지가 많이 짖어서 서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저희 덕구가 아무래도 수컷이다 보니까 집안 여기저기에 영역표시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나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 치료비용이 많이 부담되는 것 같아요.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느 병원에서는 싸고 또 어느 병원에서는 너무 비싸고 이런게 많이 힘든 것 같아요. Q. 반려동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덕구야. 대학 처음 들어갈 때 널 데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5 년이 지나서 시간이 되게 빠른 것 같아. 근데 사실 널 키우면서 너가 너무 밥먹을 때 짖고 밤에도 짖고 영역표시도 막하고 그래서 짜증날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항상 널 보면 되게 힘이 많이 나고 그래서 널 데려온걸 잘했다고 생각을 해.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줄게! 반려동물 Q. 정확한 뜻은? -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 - 지금 옆에 있는 반려동물이 평생 함께 할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사용된 음원 1. Missing you HYP (https://www.youtube.com/watch?v=ghgG50jUj2U)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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