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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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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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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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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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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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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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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이 있는 제주여행
나레이션 오늘은 조금 특별한 제주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제주로 떠나볼까요? 첫번째로 가볼 곳은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제주현대미술관입니다. 연중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에서는 국내 작가는 물론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 또한 감상할 수 있는데요 전시회 정보는 제주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니 제주 여행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현대미술관 인근에는 저지예술인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 곳에 위치한 여러 갤러리에서도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으니 제주현대미술관을 들리실 때 꼭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자막 김현숙 작가, 장정순 작가 등 서양화, 동양화, 서예, 공예 그리고 중국 작가 들을 비롯한 조각가들도 여럿 마을에 분포되어 있으며 시낭송도 하고 가을 축제가 열리면 여러가지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면 체험행사도 하고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자기 하는 사람들은 도자기 체험도 하고 수묵하는 사람들은 수묵화 체험도 하고 여러 가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다음으로 가볼 곳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이중섭 미술관입니다. 미술관 안에는 이중섭 작가의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상설전시 외에도 작가의 활동과 작품 등을 주제로 한 기획전이 연중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 인근에는 ‘작가의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중섭 작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아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볼 곳은 제주시에 위치한 제주문예회관입니다. 때마침 제주문예회관에서는 ‘제주 더불어 놀다’ 연극제가 진행 중이었는데요 이곳 제주문예회관에서는 수준 있는 작품들이 연중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는 ‘제주놀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 지역별 또는 기간별로 어떤 문화예술행사가 열리는지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데요 제주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감상하며 제주의 독특한 매력을 찾아보는 것, 바로 제주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이 있는 제주여행, 한번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길익균
조회수: 6,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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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이탈리아/해외문화PD] 3학기 문화강좌 발표회
지난 11월 29일 주이탈리아 한국문화원에서는 문화강좌 발표회가 있었습니다.발표회는 풍물 강좌를 진행해주신 박은하 선생님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되었으며본격적인 발표회에 앞서 감사장 전달식이 진행되었습니다.이 후 풍물, 태권도, K-POP, 한국무용,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이 무대를 선보이고박은하 선생님의 설장구 축하무대도 진행되었습니다.3학기 문화 강좌 발표회를 함께 보시겠습니다.다음 문화 강좌는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수강신청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12월 중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됩니다.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바랍니다.
김민주
조회수: 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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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해외문화PD] 조각보 전시회 (수직풍경)
조각보 전시 수직풍경 전시회 기획의도: 2017년 1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25일까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개최하는 조각보 전시회 수직풍경을 담은 영상이다. [내레이션] 2017년 11월 17일부터 2018년 1월 25일까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국내 유명 조각보 작가인 최덕주 선생님의 수직풍경전을 개최합니다. [현장음] 최덕주 선생님 작품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제가 작업할 때 느꼈던 그런 평안, 느림, 힐링 이런 것들을 같이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레이션]이번 전시인 수직풍경전에서는 전통에 바탕을 두고 재료에 대한 연구와 탐색을 시작한 최덕주 작가의 한국 현대 조각보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시회 참여자, Peter Paczuk 특히 색감이 마음에 드는데요. 전시된 조각보들이 땅의 색과 비슷해서 매우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조각보를 보면 차분해지고 흥미롭습니다. I really like the colors because it is like the colors of ground of the earth and these are very warm for me. It makes me really calm and excited. [내레이션] 독특한 색감과 조형미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직풍경전은 내년 1월 25일까지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용음원: Summer Sidewalk - Audionautix 이 노래를 무료로 모든 동영상에 사용할 수 있지만 동영상 설명에 다음을 포함해야 합니다.Audionautix의 Summer Sidewalk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아티스트: http://audionautix.com/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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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메리트리스마스(Merry christmas)!
곧 크리스마스인데 내 책상 위는 너무 삭막하다! 보기만 해도 크리스마스가 두근두근 기다려지는 트리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보들보들 귀여운 느낌의 부직포 트리와 화려한 존재감을 뽐내는 트리 가랜드를 함께 만들어봐요~ -------대본--------- 예리, 희선) 안녕하세요!? 예리) 저는 예리! 희선) 희선입니다~ 예리) 벌써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습니다.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장식들로 마음이 더욱 설레는데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작은 소품들을 함께 만들어 보도록 해요. #타이틀 : 메리 트리스마스 희선) 저희가 첫 번째로 만들 소품은 예리) 부직포로 만드는 트리입니다 #재료소개 : 부직포 트리 #부직포, 작은 종이컵, 나뭇가지(산적꼬지), 가위, 글루건 희선) 부직포 위에 밑그림을 그려서 트리 모양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우선은 4등분으로 접어주세요. 여기(부직포) 위에 트리 모양을 그려줘야 하는데요. #부직포트리 : 접은 부직포에 트리모양을 그려준다 희선) 잘 그릴 필요 없어요.?? #잘못 그림 희선) 잘 그릴 필요 없지만, 못 그릴 필요도 없지. #동공지진 예리)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예리) 이렇게 그려주었습니다 #부직포 트리 : 끝부분을 잘 잡고 잘라준다 희선) 다 똑같은 모양이 나올 수 있도록 끝부분을 잘 잡고 잘라줄게요. 자, 이렇게 다듬어 주세요. 이제 나뭇가지를 준비해줍니다.? #부직포 트리 : 준비한 나뭇가지에 붙여준다 희선) 나뭇가지에 글루건으로 붙여줄 거예요 #희선이의 팁! : 붙이고 한번 접어주면 다음 것을 붙이기 쉬워요~ 희선) 나무를 다 만들었으니까 나무를 심어줄 화분을 만들어 볼게요. 저희가 사용할 재료는 작은 종이컵입니다.? #부직포 트리 : 종이컵 밑면에 구멍을 뚫어준다 희선) 여기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줄 거예요. #부직포 트리 : 뚫은 구멍에 부직포 트리를 꽂아준다 희선) 자, 이제 저희도 꾸미기를 시작할 건데요, 저희는 심플하게 갈 거예요 #취향에 따라 꾸며준다 예리) 이렇게 꾸며주시면 됩니다. #완성 #완성 예리) 이제 가랜드를 만들어 볼 건데요, 가랜드란 이렇게 생겨서 벽에 거는 장식품을 얘기합니다. 우리가 만들 것은 트리 모양 가랜드가 되겠습니다. #재료소개 : 트리 가랜드 #부직포, 테이프, 글루건(풀), 실, 가위, 포장지 #트리 가랜드 : 포장지를 손바닥보다 작게 자른다 희선) 손바닥 모양보다 좀 더 작은 사이즈로 자른 포장지를 준비해 줄게요. 저희는 초록색이랑 빨간색을 준비했어요.? #트리 가랜드 : 테이프를 붙여 잘 고정해준다 희선) 자, 이제 이거를 한 번에 자를 건데요, 안 삐뚤어지기 위해서 테이프를 조금 붙여서 고정을 할게요.? #트리 가랜드 : 포장지 뒷면에 모양을 그려준다 희선) 자, 다 붙이셨으면 원하는 모양을 그려서 그대로 잘라줄 건데요.? #트리모양 #양말모양 예리) 이거 그릴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희선) 저희 가랜드는 위에 실을 걸어줄 고리를 만들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희선이의 팁! : 실을 걸어줄 고리도 함께 그려주세요~ 희선) 고리까지 포함해서 같이 그려줄게요. #트리 가랜드 : 모양에 따라 잘라준다 희선) 이제 모양을 그려준 대로 외곽선을 잘라줄게요. 자, 이런 식으로 고리를 만들 부분을 빼고 잘라주었어요.? #트리 가랜드 : 고리 부분을 뒷면으로 말아서 붙여준다 희선) 이렇게 고리를 만들어 주는 거죠. #트리 가랜드 : 다른 장식도 같은 순서로 만들어준다 #동그란 모양 #트리가랜드 : 장식들의 위치를 정한다 희선) 저희는 노란색 실로할게요. 얇은 실로 준비해주세요. #트리 가랜드 : 얇은 실로 고리 달린 장식들을 먼저 꿰어준다 희선) 이제 길이를 재주고 (잘라줄게요.) #트리 가랜드 : 적당한 길이로 자르고 뒤집어준다 #트리 가랜드 : 나머지 장식을 실 아래에 놓고 테이프로 붙여준다 #감탄 #완성 예리, 희선) 짠~ 예리) 완성했습니다 희선) 완성~ 예리) 이렇게 귀여운 소품들과 함께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거예요. 희선) 그럼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임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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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2017 대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
지난 10월 27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에서 2017 대한민국 국경일 및 국군의 날 기념 리셉션이 진행되었습니다.공식 행사에선 노영민 주중대사와 천샤오둥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저는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이한 한중관계가 앞으로 수교 50주년을 바라보면서 더욱 번창해나가도록“부지런한 말을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는 의미의 마부정제(馬不停蹄)를 되새기며, 꾸준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또한 오연문화예술단의 전통예술공연과 넌버벌 퍼포먼스팀 셰프의 비트박스 공연, 한식 체험 행사,한국 상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구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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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미디어아트전시회 리듬풍경
미디어아트 전시회 리듬품경[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미디어아트와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의 현대 미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아트 전시회「리듬풍경」을 개최하였습니다.리듬풍경전은 2015년에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되었던 전람회로 2017년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미 전시장에서 다시 한번 재현되었습니다.권용주, 남화연, 양정욱, 요한나 빌링, 우메다 테츠야, 전소정, 조혜정, 김숙현 등 한국, 일본, 스웨덴의 여덟명의 예술가가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는 청년 예술가들이 삶과 사회를 관찰하고 그 안의 다양한 ‘맥박’과 ‘리듬’을 탐구하여 이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우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으나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어떠한 반복적인 리듬이나 고동을 찾아내어 이를 사진, 영상, 설치미술로 표현한 작품들은 우리가 속한 사회와 일상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전시첫날 개최된 개막행사에서는 전시를 축하하는 많은 관람객이 자리했습니다. 전시를 찾은 분들에게「리듬풍경」 작품들에 대해 하나씩 소개하였는데요. 그중 우메다 테츠야씨는 본인의 작품을 이용해 라이브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이에 대해 직접 이야기를 나누며 관람객들과 소통하였습니다.이번 전시에는 외부에서도 관련행사가 개최되어 10월 21일 NTT 인터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전시를 담당한 학예원으로부터 한층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아티스트 토크를 실시하였습니다.이어서 한국과 일본의 미디어아티스트가 참여한 라이브퍼포먼스를 통해 사물과 자연, 일상생활의 리듬에 귀기울여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앞으로도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순수미술에 국한되지 않고, 폭 넓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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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해외문화PD]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 “평창을 찾아라”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 “평창을 찾아라” 기획의도: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 행사로 열린 “평창을 찾아라” 이벤트를 보여주는 영상이다. 제 10회 헝가리 한국영화제 기간 중 극장에 숨겨진 카드를 찾아오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내레이션]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헝가리 한국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 D-100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한국영화제가 열리는 ‘슈가르 모찌’ 극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가 적힌 카드를 찾아오는 이벤트였는데요. 극장 이곳 저곳에 숨겨진 수호랑과 반다비를 찾아오면 평창동계올림픽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인터뷰]평창 파이팅!한국 파이팅!펑창 파이팅!한국 파이팅, 헝가리도 파이팅!평창 힘내고 파이팅!한국 파이팅! 평창 파이팅! [내레이션] 5일간의 영화제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수호랑과 반다비를 찾아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존에 방문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굿즈를 선물로 받은 사람들은 기쁨을 감추질 못했는데요.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며 내년에 열릴 올림픽을 기대했습니다. 부다페스트에서도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계속됩니다. 사용음원: Italian Afternoon ? Twin Musicom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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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북치고 장구치고 만드는 청년장인, 이우성.
가야금, 거문고, 징과 장구, 꽹과리 등 전통악기를 만들고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가는 악기 공, 이들을 우리는 ‘장인’이라고 부른다. ‘장인’은 한 분야에 인생을 건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보통 흰머리에 손에 세월의 흔적이 깊게 패인 사람들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여기, 전통악기에 인생을 건 ‘청년장인’이 있다. 전통타악기들을 판매하는 ‘이우성’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는 현재 ‘억스’라는 팀에서 활발한 음악활동을 병행하며 ‘배꽃떨어지니 봄이로다’라는 시적인 상호로 2011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건 악기사를 열어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 ‘국립극장’등에 악기를 납품하고있으며 이 외 다수의 초,중학교에 취미용 악기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악기는 그가 하나하나 직접 연주 후 엄선하여 고르며 손으로 일일이 다듬고 수리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스스로 악기를 자신의 손에 맞게 다듬던 것을 밑거름으로 현재에 이르렀으며 앞으로도 보다 더 좋은 소리와 디자인을 가진 악기를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스타트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생소’하기만 한 우리의 ‘전통음악’분야에 용기있게 뛰어든 ‘청년장인’ 이우성과의 인터뷰가 또 다른 ‘청년장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
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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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0
[문화TV] 이음센터 열린콘서트 '몸짓' - (무용단 '비츠로')
동네 곳곳 숨겨져 있는 문화행사를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문화TV LIVE! 청각장애인 창작무용단 '비츠로' 청각장애를 이겨내고 춤추는 '비츠로'의 아름다운 '몸짓'을문화TV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문화TV란?국민 모두가 시간, 공간적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인터넷 생중계 서비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http://www.culture.go.kr *문화포털 문화TV 다시보기 http://www.culture.go.kr/mov/tvReviewList.do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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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도쿄/해외문화PD] 한국현대문학 독서토론회 2017
깊이 있는 한국의 문학과 만나보는 「한국현대문학 독서토론회2017」[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현대문학을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한국현대문학독서회2017」 을 개최하였습니다. 1회는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일본어판 번역가인 사이토 마리코씨의 진행으로 토론하였고, 2회는 화제의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주제로 한국과 꾸준히 교류를 해오고 있는 일본의 소설가 호시노 토모유키씨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마지막 3회에서는 소설가 출신의 영화감독인 이창동의 「진짜 사나이」를 과제도서로 직접 대본을 쓰고 있는 영화감독 니시카와 미와씨의 사회로 이루어졌습니다.20여명이 안되는 독서토론회는 3회 모두 시간이 부족할 만큼 열띤 토론이 이어져 한국사회와 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인터뷰]-니시카와 미와 : 영화감독 역시 가치관이나 생활습관등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 일본인으로서는 알기 쉬운 부분이 있는 반면 「아, 역시 나라가 틀리면 이렇게나 문화가 틀리구나」하는 점이나 사물을 느끼는 방법이 다른 점 등은 언어가 비슷한 만큼 생생하게 전해져 오는 느낌이 있어 아주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아직 많은 작품을 읽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조금씩 더 읽어보고 싶네요.[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한국의 사회와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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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 코리안시네마위크 2017 in 도쿄
코리안 시네마 위크 2017[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 미공개작품을 비롯한 최신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 정서등을 소개하는 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위크를 도쿄국제영화제 제휴기획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이번 코리안 시네마 위크에서는 「재꽃」「럭키」「터널」「걷기왕」「굿바이싱글」 총 다섯편을 상영하였습니다.10월 26일에는 개막작으로 「재꽃」을 상영한 후, 특별 초대게스트로 박석영 감독과 김태희 주연배우가 무대인사를 하였습니다.박석영 감독은 2014년 「들꽃」으로 감독 데뷔를 한 후 「꽃시리즈 3부작」을 제작하여 예술성이 높은 독립영화를 제작하는 감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박석영 감독은 매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영화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고 질문하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두분에게 일본관객과 만난 소감을 물어보았습니다. [인터뷰]-박석영 영화감독(일본 관람객분들이) 깊이 있는 말씀을 해주기도 하시고 집중해주셔서 저로써는 굉장히 치유받는 시간이었어요. 관객중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연배 있는분들이 있는것도 재미있었어요. 젊은 분들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이 좀 더 있었는데 사실 한국독립예술영화를 한국에서 개봉할 때는 잘 만나기 힘든 연령대거든요. 한국독립예술영화 관객층은 보통 청춘과 젊음에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어르신 세대를 만나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굉장히 소중한 기억이었어요. 재꽃같은 경우에는 한국에서도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었지만 여기서도 어르신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이게 참‘영화란 신기하다, 마음을 되게 정직하게 만나는 일이구나’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김태희 영화 재꽃 주연배우(일본에 대해서) 10대 때부터 어떻게 보면 연기하는 지금까지도 일본의 만화책등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워왔던 것 같아요. 내가 그 만화들이나 작품들을 보면서 공감했던 것처럼 일본 분들이 우리 작품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까 (우려했는데) 저는 있다고 믿었고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다른 많은 경계들이 있겠지만 여러가지 정치적, 사회적 문제로 서로 미워하고 이런 것들만 부각되어서 그렇지 사실은 그것보다 서로가 더 깊숙이 이어져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을 많이 해요.[나레이션]코리안 시네마 위크는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재미와 작품성을 갖춘 한국영화를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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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도쿄/해외문화PD] 한일교류 작문콘테스트 2017
한일교류 작문콘테스트 2017[내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서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작문 콘테스트를 매해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는 일본어 에세이 부문, 한국어 에세이 중고생 및 일반 부문, 센류-하이쿠 부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을 함께 홍보하고자 작문주제에 ‘올림픽’을 추가하고 ‘한국여행기’ 부문을 신설하였습니다.응모는 3월부터 시작되어 6개월간 총 2,146건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역대 최다 응모수를 기록하여 많은 분들이 한국과 일본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작문콘테스트의 수상식은 9월 30일 토요일, 주일한국문화원 전시장 갤러리 미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수상식에는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 약 오십명을 초청하여 시상하였습니다.[인터뷰 삽입]다카하시 하즈키 : 일본어 한국여행기부문 최우수상여행기를 쓸 때 90세가 넘으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썼어요. 할아버지를 존경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했고요. 한국어나 한국문화를 통해 할아버지처럼 좋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내레이션]초등학생부터 90세 할아버지, 학생과 일반인 등 폭넓은 분야의 사람들이 참가한 2017년 한일교류 작문콘테스트는 문화를 통한 한일 간 우호증진에 대한 열망이 높다는 것을 재확인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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