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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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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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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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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문화PD] VR 영상 제작,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자연 경관을 360도 VR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 자연환경을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여러분은 이런 360도 VR 영상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만들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 과정 함께 보실까요? 먼저360도 VR 영상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빌려보겠습니다. 장비를 직접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기능에 따라40만원에서 90만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고 대부분의 온라인 렌탈샵에서 12시간에 2~5만원 정도에 누구나 대여가 가능합니다. 오늘의 촬영지 소래습지 생태공원.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 1단계 핸들을 연결해줍니다. 2단계 전원을 켜줍니다 3단계 전용 앱에 연결 후 확인해줍니다. 4단계 촬영할 모드를 선택합니다. 360도 촬영 Active HDR 모드로 세팅합니다! 5단계 촬영 각도를 위해 핸들을 뽑아줍니다. 6단계 원하는 앵글로 촬영합니다.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영상 편집1단계 - 영상 불러오기전용 앱으로 간단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 편집2단계 - 원하는 구성대로 편집하기 영상 길이를 조절하거나 화면 비율을 변경하거나 화면 전환 효과 적용 등 간단한 편집부터 AI 자동 분석 편집도 가능합니다. 영상 편집이 익숙하지 앟은 사람도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겠죠? 편집3단계 - 편집된 영상 내보내기 이렇게 편집된 영상을 내보내 주면 완성된 영상은? 일반적인 영상은 카메라를 움직이거나 여러 개의 컷을 각각 담아서 여러 정보를 담아야 하지만 360도 VR 영상은 한 영상으로360도의 모든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카메라를 대여해서, 360도 VR 영상을 촬영해봤는데요. 어렵게 느껴지던 신기술이 점점 가까워지고, 다루기 쉬워지고 있다는 걸 직접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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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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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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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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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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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VR 영상 제작,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자연 경관을 360도 VR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 자연환경을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여러분은 이런 360도 VR 영상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만들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 과정 함께 보실까요? 먼저360도 VR 영상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빌려보겠습니다. 장비를 직접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기능에 따라40만원에서 90만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고 대부분의 온라인 렌탈샵에서 12시간에 2~5만원 정도에 누구나 대여가 가능합니다. 오늘의 촬영지 소래습지 생태공원.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 1단계 핸들을 연결해줍니다. 2단계 전원을 켜줍니다 3단계 전용 앱에 연결 후 확인해줍니다. 4단계 촬영할 모드를 선택합니다. 360도 촬영 Active HDR 모드로 세팅합니다! 5단계 촬영 각도를 위해 핸들을 뽑아줍니다. 6단계 원하는 앵글로 촬영합니다.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영상 편집1단계 - 영상 불러오기전용 앱으로 간단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 편집2단계 - 원하는 구성대로 편집하기 영상 길이를 조절하거나 화면 비율을 변경하거나 화면 전환 효과 적용 등 간단한 편집부터 AI 자동 분석 편집도 가능합니다. 영상 편집이 익숙하지 앟은 사람도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겠죠? 편집3단계 - 편집된 영상 내보내기 이렇게 편집된 영상을 내보내 주면 완성된 영상은? 일반적인 영상은 카메라를 움직이거나 여러 개의 컷을 각각 담아서 여러 정보를 담아야 하지만 360도 VR 영상은 한 영상으로360도의 모든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카메라를 대여해서, 360도 VR 영상을 촬영해봤는데요. 어렵게 느껴지던 신기술이 점점 가까워지고, 다루기 쉬워지고 있다는 걸 직접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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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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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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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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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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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K-pop 퀴즈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K-pop 퀴즈쇼가 열렸습니다. 한국문화원과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 싸드코바 아이게림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K-pop에 대한 퀴즈쇼, 경품 추첨 프로그램, 시상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오래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도 척척 맞추는 카자흐스탄 학생들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26일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 싸드코바 아이게림과 함께 ‘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K-pop 퀴즈쇼’를 개최했습니다. 총 25개 팀 9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K-pop에 대한 퀴즈쇼, 경품 추첨 프로그램, 시상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퀴즈쇼는 안무 영상 보고 가수와 곡명 맞추기, 시상식 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문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행사는 경품 당첨자들과 1,2,3등 팀이 문화원 에코백, 엽서 및 수첩 등을 받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26 мая 2018 год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совместно с почетным репортером портала korea.net Садыковой Айгерим провели 'К-Рор викторину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В викторине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98 человек, разделенные на 25 команд.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викторины прозвучали вопросы о К-Рор культуре начиная с 2000 годов по нынешнее время, также были проведены лотерея и награждение победителей. Участники активнои с интересом отгадывали по беззвучному видео имена артистов и названия песен, названия различных церемоний награждения, а также другие интересные задания. Викторина завершилась награждением памятными подарками победителей 1, 2, 3 призовых мест. 사용 음원 Payda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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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 (with 롱보더 이승리)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 (With 롱보더 이승리)’ ------영상 기획 의도------ 대중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경쟁’ 때문이지만 롱보드는 조금 다르다. 경쟁을 넘어 타인들과 소통하는 스포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스포츠인 롱보드를 보더 이승리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대본------ #타이틀: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With 롱보더 이승리) #인터뷰,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반포에서 롱보드를 타고 있는 이승리입니다. 7년동안 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스노우 보드로 보드를 시작하게 됐는데, 스노우 보드 같은 경우에는 겨울철이라는 단점, 꼭 스키장에 가야 탈 수 있다는 단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롱보드 같은 경우에는 아스팔트만 있고, 보도 블럭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탈 수 있어서 롱보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보드에는 흔히들 알고 계시는 스케이트 보드(Skate Board), 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의 크루저 보드(Cruiser Board), 그리고 저희가 주로 타고 있는 롱보드 (Long Board)가 있습니다. 롱브드 같은 경우에는 길이가 길고 바퀴가 크기 때문에 주행하는데 훨씬 편안하고 좋은 승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롱보드 같은 경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큰 매력이 있고 다른 자전거 경주나 이런 것들과 다르게 시합 경쟁 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즐기면서 편안하게 탈 수 있는 문화가 많이 잡혀 있어서 그만큼 질리는 것도 덜하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크루징이 가장 마음에 들었거든요. 요즘 일상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풀 경로가 없게 되는데, (*크루징: 도심, 공원 등을 자유롭게 다니는 주행 위주의 장르) 퇴근을 하고 한강이나 강변 둔치에서 연습하면서 천천히 밤바람 맞으면서 크루징 하는게 저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SNS나 Youtube에서 예쁜 누나,언니들이 긴 롱보드를 한강변이나 노을 지는 곳에서 타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그것은 ‘댄싱 (Dancing)’이라고 하는 장르인데 댄싱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것만 보고 목표를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되면 스팟 내에서 같은 기술, 같은 댄싱 그런 것들만 하다 보면 다양한 볼거리나 즐길 수 있는 롱보드가 많은데 (젊은 친구들이) 여기저기 하지 않는게 너무 답답하고요. 롱보드의 매력은 그 한정된 부분이 아니라 크루징을 하는 매력도 있고, 스릴을 즐기는 매력도 있고, 트릭을 성공해서 오는 성취감도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에 얽매여서 본연의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롱보드를 7년동안 탔는데 처음에 한 3-4년을 굉장히 심하게 탔어요. 아침에 침대에 일어나서 발을 딛는게 아파서 못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그렇게 심하게 타서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많은 말을 했거든요. “‘너 나이 들면 뼈 다 삭고 곪고 해서 휠체어 타고 다닐래?”하면서 많은 걱정들을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되면 지팡이를 짚거나 잘 걷지 못하고 힘들죠. 저는 그 때 롱보드를 (남들이) 한 걸음 지팡이 짚으면서 힘들게 갈 때, 저는 한번에 세 걸음 네 걸음 열 걸음 스무 걸음을 앞서 나가고 싶어서 롱보드를 탑니다. ------사용된 음원------ Kronicle - Chill Noons
박소현,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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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어서 와,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불교 문화가 낯선 기독교인의 템플스테이 체험기! 템플스테이는 불교 사찰에 머물며 예불, 공양 등 다양한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종교, 국적,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평화로움과 선무도 수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골굴사 템플스테이를 소개하겠습니다. ---------------------------------------- 대본----------------------------------------- 자막. 백지혜 대학생/청주 현장음.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사는 22살 대학생 백지혜입니다. 인터뷰. 질문. 종교는 어떻게 되세요? 답변. 저 기독교예요. 질문. 템플스테이를 아시나요? 답변. 스님이랑 산책하고 밥 먹고 (절에서) 자는 곳입니다. 질문. 기독교인인데 템플스테이를 가도 괜찮나요? 답변. 괜찮아요. 지식인에 찾아 봤어요. 누가 갔다 왔다고 하던데요. 괜찮다고 하던데요. 질문.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변. 전 절밥이요. 질문. 채식만 해도 괜찮나요? 답변. 두 그릇 먹어도 되죠? 타이틀. 어서 와,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현장음. 사람들이 왜 산에 오는지 알거 같아. 그만큼 내가 여기에 집중을 했다는 거지! 인터뷰. 질문. 처음 골굴사에 들어왔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답변. 처음에는 앞에 불상이 너무 많아서 좀 무서웠어요. 들어와서 숙소를 보니까 깔끔하고 그래서 괜찮았고 지내다 보니까 괜찮았던 것 같아요. 질문. 선무도 수련을 처음 경험해 보니 어땠나요? 답변. 제가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몸이 많이 굳어있어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까 또 적응이 되고 재미있게 발차기도 하고 좋았던 체험이었습니다. 질문. 어떤 프로그램이 제일 좋았나요? 답변. 저는 새벽예불이 제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일찍 일어나서 좋은 공기 마시고 예쁜 자연경관 보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기독교에도 새벽예배가 있듯이 불교에도 새벽예불이 있었다는 게 신기했고. 기도도 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산책도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가 긴 느낌이에요. 나를 찾아가는 느낌? 질문.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셨나요? 답변. 공기도 좋고 그래서 쉬는 시간에 산책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돌산에 올라갔는데 절벽으로 깎은 불상이 있더라고요. 자막. 보물581호 마애여래불상 자연경관도 좋고 공기도 맑고 해서 오로지 그것만 보는 그런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자막. 여기 서 있으니까… 뭔가 신이 된 것 같아.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질문. 절밥은 입에 맞으셨나요? 답변. 역시 나물만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맛있었어요. 아침보단 점심이 더 맛있습니다. 오렌지도 나왔어요. 질문.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 시간은 어땠나요? 답변. 역시 생각한 것대로 한국의 불교가 오랫동안 있었다는 건 알았지만 여러 가지 불교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저도 나름대로의 불교에 대한 상식이 는 것 같습니다. 차도 맛있게 먹어서 좋은 치유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 체험을 모두 해보고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답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는 기독교 문화가 저에게 마음의 평안을 준다면 또 불교를 믿는 사람들에겐 또 그런 불교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겐 마음의 평안을 주는구나 그러면서 뭐 같은 종교인이라는 그런 마음이 들었죠. 좋은 문화인 것 같아요. 질문. 템플스테이를 힐링 여행으로 온건 어떠셨나요? 답변. 저에게 여행은 이리저리 바쁘게 살다 보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저는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편한 곳에서.. 마음이 편안하면 모든 게 다 여행이지 않겠어요?
신유리, 한유진
조회수: 30,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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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댕댕이 사원
영상 기획의도: 반려동물 가구 천만시대.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지만 가족 구성원이 모두 출근하면 반려견은 혼자 집에 남을 수 밖에 없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펫 프렌들리 회사에 대해 알아보자. 빽빽하게 높은 빌딩 꺼지지 않는 불빛 바쁜 사람들 나는 차가운 도시의... 멍멍이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나는 이곳저곳 참견을 하느라 바쁘다. 다들 좋은 아침. 나 불렀어? 아 안불렀다고. 코코인턴은 뭐해? 엇 볼일보는구나. 미안. 우리 회사에는 나말고도 멍멍이 사원들이 더 있다. 얘는 코코인턴과 샤넬인턴 진주인턴 그리고 너굴 인턴까지. 다들 에너지 넘치고 바쁘게 사는 멍멍이들이지만 회사를 나오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때는 하루가 참 길었다. 누나가 출근하면 나는 누나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참 외로운 시간들이었지 지금은 외롭지 않다. 다 대표님 덕분이다. 대표님 짱. 우리 멍멍이 사원들이 하는 일은 다양하다. 개껌 뜯기. 옥상 뛰어다니기 일하는 누나 감시하기. 가끔은 노래도 부른다. 무엇보다 우리는 귀엽다. 엄청 귀엽다. 이건 아주 중요한 회사업무이다. 뭐 모두가 우리를 좋아할 수는 없지. 서운하지 않다. 오늘은 신입 인턴이 들어왔다. 우리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면접을 봐야한다. 멍멍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나도 신입때는 어리버리 했었다. 그러나 인간사원들이 그렇듯, 어리버리해서는 사회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어 보여도 우리는 누구보다 빠르게 간식소리를 캐치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재롱을 부린다. 아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다. 그리고 인간사원들이 그렇듯... 58분 59분 6시...!! 칼퇴를 꿈꾼다
김지우, 양서연
조회수: 17,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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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오페라 이야기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오페라 이야기내레이션. 지난 5월 18일,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ARI Project 올해의 네 번째 무대로 ‘오페라 이야기’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LA Community Opera had presented the 4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Story of OPERA’ on May 18th, 2018.현장음. 이번 오페라 공연은 특히 커뮤니티를 위해서 청중들에게 친절하게 설명도 하면서 가수들이 가장 유명하고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꾸며봤습니다.자막. ‘Story of OPERA’ features carefully selected arias, which have been widely loved by opera fans worldwide, and we’re also going to provide commentaries to help the audience understand the performance.자막. Maxine Park / Guest Singer Soprano현장음.Hi. I’m 12.자막. Rachel Yeo / Young Artist Soprano현장음.Hello, my name is Rachel Yeo.자막. Todd Starange / Artist Tenor현장음.Hello, my name is Todd Strange.자막. Danielle Marcelle Bond / Artist Mezzo Soprano현장음.Hello, I’m Danielle Marcelle Bond자막. Daniel O’Brien / Young Artist Baritone현장음.Hi, my name is Daniel O’Brien자막.Ah! Je veux vivreAh! I want to live from Rom?o et Juliette by Gounod아! 꿈속에서 살고싶어요. 로미오와 쥴리엣, 구노자막.Se all’impero, amici DeiIf a hard heart is necessary to a ruler from La clemenza di Tito by Mozart만약 강한 맘이 필요하다면, 티토의 클레멘자, 모차르트자막. Nino Sanikidze / Accompanist자막.HabaneraHabanera from Carmen by Bizet하바네라, 카르멘, 비제자막.O mio babbino caroOh, my dear father from Gianni Schicchi by Puccini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쟈니 스키키, 푸치니자막.La ci darem la manoI’ll give you my hand from Don Giovanni by Mozart우리 함께 떠나요, 돈지오바니, 모차르트자막.Questa o quellaThis woman or that one from Rigoletto by Verdi이 여인이나 저 여인이나, 리골레토, 베르디자막.Mon coeur s’ouvre a ta voixMy heart opens at your voice from Samson et Dalila by Saint-Sa?ns당신의 목소리가 내 마음을 열어주네요. 삼손과 데릴라, 쌩쌍자막.Belle NuitO Lovely Night from Les Contes d'Hoffmann by Offenbach아름다운 밤, 호프만의 이야기, 오펜바하자막.Dein ist mein Ganzes HerzYours is my heart alone! from Land of Smiles by Lehar당신은 내 마음의 전부에요. 미소의 땅, 레하르자막.Un Soave non so cheA gentleness I have never known from La Cenerentola by Rossini내가 몰랐던 상냥함, 신데렐라, 로시니자막.Les oiseaux dans la charmilleThe birds in the arbor from Les Contes d'Hoffmann by Offenbach인형의 노래, 호프만의 이야기, 오펜바하자막.Der vogelfanger bin ich jaThe bird catcher, that’s me! from Die Zauberfl?te by Mozart나는 새들을 잡는 포수, 마술피리, 모차르트자막.Pa-pa-paPa-pa-pa from Die Zauberfl?te by Mozart내 반려자가 되어주오. 마술피리, 모차르트자막.When at night I go to sleepWhen at night I go to sleep from Hansel and Gretel by Humperdinck내가 밤에 잠자리에 들적에, 헨젤과 그레텔, 험퍼딩크자막.Sull’ariaOn the breeze from Le nozze di Figaro by Mozart산들바람 위에, 피가로의 결혼, 모차르트현장음.We’re going to sing the last song. well it’s not a song, It’s a tune. and It’s a drinking song. So, if you brought little (alcohol) It’s ok. (the vocalist pretends as if he’s taking a bottle of alcohol out of his jacket)자막. 이제 마지막 곡을 부를 겁니다. 사실 노래라기 보다는 곡조예요. 그리고 술자리에서 부르는 노래예요. 그러니까, 혹시 술을 가져오셨다면 괜찮아요.자막.Libiamo ne’lieti caliciDrink from the joyful cup from La Traviata by Verdi축배의 노래, 라트라비아타, 베르디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을 본 소감을 말해주세요.답변. Scott Braxton / AduienceIt was stunning. It was very very high quality. Unlike when you go to a big show, it was intimate, so we’re right there with the singers. We can feel their passion and their emotion. It was wonderful. It was absolutely a treat.자막. 매우 수준 높은 굉장히 멋진 공연이었어요. 큰 공연을 볼 때와는 달리 가까이서 노래를 감상할 수 있어서 그들의 열정과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멋졌고, 그야말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을 본 소감을 말해주세요.답변. Jessica Ilana / AudienceIt was amazing. It was very fantastic. What a nice surprise coming from the DC. I didn’t realize how much I like opera but it was moving. the whole show was moving. It was wonderful.자막. 워싱턴 DC에서 왔는데, 정말 환상적이고 놀라운 공연이었어요. 저는 제가 오페라를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모든 아리아가 정말 감동적이고 멋졌습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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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2018 Peace Music Festival with 금난새
제목 : 2018 PEACE MUSIC FESTIVAL현장음 무대 연주내레이션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18 PEACE MUSIC FESTIVAL이 열렸습니다.한국 클래식 대중화의 선구자이자 서울예고 교장으로 재직중인 금난새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총 800여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인터뷰 질문. 이번에 한국문화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공연인데 어떻게 해서 이루어지게 되었는지요?답변. 금난새/지휘자제가 음악가로서 활동하면서부터 왜 우리는 이웃에 있는 일본과 음악적으로는 교류가 적을까 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도쿄음악대학의 관계자와 교수들께서 제가 있는 서울예고에 오셨고, 우리 아이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우리가 서로 교류하면 어떨까’라는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그게 하나의 시작이 되었구요,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을 열면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를 냈습니다.내래이션 공연 첫째날은 미래의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 카메라타 서울예고, 둘째날은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연주로 현악 앙상블의 묘미를 잘 보여주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마지막으로 셋째날에는 영혼을 담은 음악을 연주하는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이번 공연에서 금난새씨는 지휘뿐만 아니라 곡에 대해 해설을 하면서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인터뷰 질문. 해설 있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시게 된 계기는무엇인가요?답변. 금난새/지휘자그냥 단순히 연주만 하고 아이들에게 “들어라” 이렇게 해서는 안그래도 힘든 클래식 음악을 더 멀리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연주만이 아니라, 연주하기 전에 그 곡에 대해서 해설도 하지만 토론도 하고 그 음악을 분해했다가 다시 결합하는,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하니까 아이들이 음악에 대해서 엄청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 음악회가 정말 청소년들에게 큰 음악 친구의 역할을 했습니다. 또, 저 나름대로도 보람을 느낍니다.현장음 연주곡내래이션 매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지휘자 금난새씨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공연장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인터뷰 질문. 이번 공연은 이해하기 쉬운 클래식 공연이어서 그런지 어린이 관객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답변. 어린이 관람객똑같은 악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같은 포즈로 악기를 연주하는것이 재밌었고, 모든 음이 마음에 울려퍼졌어요.인터뷰 질문. 공연을 마치시고 나니 어떠신가요?답변. 금난새/지휘자반응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특히 젊었을 때 음악을 통해서 친구가 되는 이런 페스티벌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일반 음악가들도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 되면 어떨까 하는 작은 꿈을 꿔봅니다.내래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 클래식 예술가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나가는 것은 물론 음악을 통한 청소년 교류,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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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가 문화가 되는 법 - 새활용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먹고 버린 우유팩이 앙증맞은 지갑으로 . 현수막이 가방으로 . 폐자전거 체인이 화려한 조명으로! 쓰레기가 ‘ 새활용 ’ 이라는 문화예술로 다시 태어났다. ‘ 새활용 ’ 이란 업그레이드 (upgrade) 와 리사이클 (recycle) 의 합성어인 업사이클 (upcycle) 의 우리말로, 버려진 쓰레기를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을 넘어서, 폐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해 부가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 다 쓴 물건들을 쉽게 버리고 물질 만능주의가 만연하는 요즘, 새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본 영상 ' 쓰레기가 문화가 되는 법 ' 에서는 아직까지는 우리들의 실생활로 자리 잡히지 않은 새활용에 대해 재조명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서울 새활용플라자라는 기관을 통해 제시하려고 한다. ----------------------- 대본 ------------------------ - 처음 - Q. 새활용 (upcycling) 에 대해 알고 있나요? 시민 1: 새활용? 시민 2: 새활용 , 대충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그거 업사이클 같은 거 아니에요? 시민 3: 네 , 저는 새활용 뭔지 알고 있어요. 시민 4: 너 알고 있었어? 시민 5: 뭔지 알아? 시민 6: 난 잘 모르는데 시민 5: 저도 UP 이랑 CYCLING 은 아는데 합친 건 모르겠네요! 시민 7: 들어본 적은 있는데, 잘은 몰라요 … 시민 8: 새활용? 새활용? 재활용 말고? Q. 새활용을 하시나요? 시민 2: 어 … 새활용 된 제품을 구매하긴 하는데 , 새활용을 잘 하진 않는 것 같아요 . 시민 4: 새활용을 한다구요? 실생활에서? 시민 6: 새활용? 재활용 아니죠? 시민 9: 직접 하는 건 아니고 엄마가 옛날에 안쓰는 천으로 ‘ 퀼트 ’ 같은 거 해서 만들어준 적은 있어요. 시민 10: 예, 알고는 있는데 실생활에서 하긴 좀 힘든 점이 있는 것 같아요. - 중간 - 들어는 봤지만 실생활과 멀게만 느껴지는 그것. 새활용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박자일 책임 :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새활용에 대해 설명을 드릴 새활용 플라자의 박자일 책임입니다. Q. 새활용이란 ? 박자일 책임 : 새활용이란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삶의 자세, 라이프 스타일의 하나의 방법으로써 이해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의 재활용이란 , 버려지는 물건을 가치가 한 단계 ‘downgrade’ 돼서 새로운 물건이 만들어지는 것 입니다. 새활용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재활용에 입혀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upgrade’ 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내는 것이 새활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새활용 브랜드 ‘ 파이어 마커스 ’ 에 대한 소개 박자일 책임 : 소방호스에는 바늘구멍이 하나 생기더라도 소방호스를 못쓴다고 하더라구요. 소방호스도 일종의 ‘ 천 ’ 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수압과 그런 방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견고한 내용들을 반영을 해서 가방이라던가 여러가지 생활소품, 액세서리들을 만들면 ‘ 도움이 되겠다 ’ 라고 생각을 해서 그러한 제품들을 만들게 되었구요. ‘ 파이어 마커스 ’ 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은 스토리텔링과 함께 훈훈한 정담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 착한 제품 ’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새활용 브랜드 ‘ 밀키 프로젝트 ’ 에 대한 소개 대량생산을 하다 보면 인쇄가 잘못된다던가, 혹은 재단이 잘못 된 우유포장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유포장재를 버리지 않고 그 것을 ‘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 라고 어떤 디자이너가 생각을 하였는데요, 인쇄가 ‘ 불량하다 ’ 하더라도 그 것이 하나의 디자인적 조형요소로써 아름답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디자인을 해서 하나의 착한 소비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재미있는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곳이 ‘ 밀키 프로젝트 ’ 입니다. Q. 서울 새활용플라자에 대한 소개 서울 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에 대한 라이프 스타일 , 문화 , 또 산업적인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몸소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새활용에 대한 문화를 향유함으로써, 여러가지 자신의 생각을 펼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에 저희가 많은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새활용플라자에는 새활용산업에 직접 종사하고 계시는 디자이너,창업을 하시는 분들, 직접 사업을 영위하고 계신 여러 기업들이 입주를 하고 있구요 . 여러가지 새활용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하시는 시민들께서 많이 영감을 얻으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새활용을 실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끝 - Q.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시민 A: 자원순환이나 그런 것도 교육을 해보고 싶어서 더 찾아서 왔었어요. Q. 직접 와보니까 어떠신가요? 시민 B: 쓰레기 양도 줄어들 것 같고, 낭비도 적어질 것 같고 , 그리고 많은 것들을 봤는데 ‘ 아 이렇게 새로 바뀔 수 있구나 ’ 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Q. 직접 와보니까 어떠신가요? 시민 C: 아나바다처럼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다시 쓸 수 있는 물건은 다시 재판매를 해서 그 것에 대한 수익금을 다시 여기 근처에서 유기농이나 오가닉에 대한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여러분의 새활용을 응원합니다 .
정한매, 김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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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브이로거다, 여행자MAY 편
영상소개 1인미디어가 급성장함에 따라 ‘브이로그’ 열풍이 불고 있다. 떠오르는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MAY’와 함께 브이로그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속에 담겨있는 크리에이터의 속내을 파헤쳐본다. ----- 대 본 ----- 제목: 브이로그 탐구생활 자막. 브이로그란 뭘까? 알려주세요! 나는 브이로거다 -여행자MAY편- 자막. 이름: *여행자MAY, *직업: 여행 유튜버, *특이사항: 세계일주 사막을 사랑함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여행 크리에이터 여행자MAY입니다. 작년에 세계여행을 떠나면서부터 여행유튜브를 시작해서 지금 1년 3개월 동안 운영을 하고 있어요. 자막. 브이로그란 뭔가요? 인터뷰. 브이로그란 영상으로 담아내는 일기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어떤 대단한 각본을 가진 드라마처럼 멋진 영상을 만드는게 아니라 정말 나의 일상 그대로를 담아내는 거죠. 자막.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인터뷰. 사실 제가 브이로그를 찍기 시작했던 거는 여행을 떠나면서 부터였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를 하고 사실 정말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떠난 길이었어요. 그러다보니까 그곳에서 만난 그 새로운 일상이 저한테는 정말 너무너무 소중한 거에요, 그 하루하루가. 그래서 그 하루하루를 다 기록하고 간직하기 위해서 브이로그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자막. 브이로그가 뜨는 이유는? 인터뷰.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타인의 일상을 궁금해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렇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요즘 브이로그를 즐겨 보시는 것 같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타인의 일상을 보면서 공감하고 ‘아, 나도 저랬었지.’를 느끼고 또 힐링하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자막.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인터뷰. (현지인 분께서) 캄보디아를 찍는 거냐고 신기하다면서 저를 계속 따라다니시더라고요. 촬영하는 것을 다 도와주겠다고. 그래서 가이드도 해주고, 그 친구의 집, 어머니,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가게에도 놀러가고 친척들도 다 만나고 (그랬어요). 자막. 고시원 생활을 공개한 브이로그가 인기던데? 인터뷰. 그동안 제가 여행 영상을 올리면서는 많은 분들이 대리만족을 해주셨는데 그와 반대로 저의 정말 일상적인 영상을 올림으로써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고시원이라고하면 사실 되게 부정적인 인식이 많잖아요. 그런 곳에서도 마치 여행하는 것 같이 재밌게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린 게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현장음. 여행책, 여행책!을 찾아봅시다. 최근에 나온 여행 신간같은 것을 챙겨보고 하거든요. 자막. 주변 시선이 민망하진 않나요? 인터뷰. 처음에는 사실 되게 의식했어요. 말하면서 걷다보면 사람들이 쳐다보잖아요. 그런 부분이 되게 신경이 쓰였는데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부끄러운 건 잠깐이지만 추억은 영원하다.’ 그런 거 생각을 하면서 많이 극복하려고 하고 있어요. 자막. 편집할 때 포인트? 인터뷰. 너무 이쁘게 보여드릴려고 다양한 효과랑 다양한 필터를 사용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무엇보다도 제가 그 당시에 느꼈던 감정을 영상에 담아내는 걸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자막. 구독자 댓글을 소개해주신다면? 인터뷰. 제 구독자분들 중에서는 실제로 여행하고 계신 분들도 되게 많아요. 어떤 일이 있는지 이런 얘기도 많이 해주세요. 이렇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도 되게 많으세요. 명언 같은거 알려주시고. 제가 되게 오그라드는 영상이었는데 이게 ‘내 손발 내놔, 내 발 내놔.’ 자막. 여행자MAY에게 브이로그란? 인터뷰. 아무것도 아닌 일상이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 일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평범하게 흘러갔던 하루가 기록을 하고 사람들에게 공유를 함으로써 되게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거든요.
박철우,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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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Korea Sound Festival '거문고' 5분 다시 보기
전통 기법에서 벗어나 독특하면서도 창조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 거문고]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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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Korea Sound Festival '판소리' 5분 다시 보기
스페인 사람들과 함께 놀이의 판을 만든 [ 판소리 : 심청전]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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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스페인 국립장식미술관 한국현대공예디자인전 'Viaje del Tiempo(시간의 여정)'
스페인 국립장식미술관 한국현대공예디자인전 'Viaje del Tiempo(시간의 여정)' 4 월 6 일부터 6 월 24 일까지 국립장식미술관에서 전시되는 한국공예와 현대디자인 시간여행 .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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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제44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 한국의날
-----------대본-------------- 중남미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제 44회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이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라루랄 전시장에서 개최됐습니다. 2009년부터 매년 참가하며?한국 문화를 홍보해온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은책에서 캔버스 라는 컨셉으로 문학과 회화를 주제로 한국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5월 5일에는한국의날을 기념해 한국문학 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현지 출판사 대표 미겔발라게르가 연사로 참여한 한국, 시대의 증인이 된 작가 강연은50여명의 청중들에게 한국 문학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했습니다. INT미겔발라게르 / 세미나 연사 세미나 장이 가득 찰 만큼최근에 아르헨티나에 출판된 신간 한국 서적들에 대해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한국관에서는오감도(이상) , 만다라 (김성동) 등 한국 문학을 모티브로한 중견작가 이인의 회화작품 12점과 해당 도서가 전시됐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이 기증한 한국 대표 문학 번역도서 40여점이 소개됐습니다. 이와 함께 현지인들은 한국 문학, 웹툰, kpop, kdrama등을? 태블릿 pc로 즐겼습니다. INT알렉시스 / 교수Alexis / Docente 잘 알지 못했던 한국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알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INT Nicols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책들에 대한좋은 설명이 곁들여진 세미나 였습니다. 매해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도서전은 한국과 중남미 문학을 잇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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