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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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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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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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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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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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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떡, 그 속에 담긴 한국인의 다양한 이야기
한국의 전통음식인 떡에 대한 소개영상 한국문화 100 떡, 그 속에 담긴 한국인의 다양한 이야기 나레이션 한국의 거리에서는 떡집을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인 떡은 예로부터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이 있을 때마다 즐겨먹던 친숙한 음식입니다. 요즘도 명절, 결혼식, 생일 등 다양한 행사에서 떡을 찾고 있는데요 왜 한국인들은 이토록 떡을 찾는 것 일까요? 쌀 농사를 주로 짓던 옛 선조들은 남은 쌀 재료와 잡곡을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 민족이 정확히 언제부터 떡을 만들어 먹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발굴 된 떡시루 등을 놓고 볼 때 청동기 또는 초기 철기시대부터 먹지 않았을까 짐작이 됩니다. 한국인들에게 떡은 오랜기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는 전통음식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인공 조미료가 가미된 자극적인 음식과는 달리 쌀, 콩, 팥 등의 천연 재료만으로 만들어지는 웰빙 음식인 떡은 지금까지도 건강식으로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먹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부터 떡은 크고 작은 행사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결혼과 같은 집안의 경사에 떡은 필수품이었는데요 행사별 떡의 자세한 의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터뷰 혼례 때는 찰떡(찹쌀떡)을 가지고 인절미를 비롯한 여러 가지 떡을 만들어 이바지로 보내고 있어요. 그 우수한 떡의 세계화를 위해서 우리가 좀 더 노력하여 우수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꽃피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백일 때는 하얀색으로 떡을 만들죠. 그건 맵쌀가루로 물을 반죽한 후 시루에 안쳐서 만드는데, 아이가 순수하게 무럭무럭 자라라는 의미로 만들고... 또 나쁜 것을 막아주고 건강하게 잘 자라라는 의미로 수수팥떡을 열 살까지 해서 먹습니다. 나레이션 과거에는 직접 집에서 떡을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는 풍습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대화가 되면서 그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웰빙 열풍을 타고 직접 떡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데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인터뷰 이것은 단자라고 하는 떡이에요. 단자라는 것은 안에 소가 들어간 것을 말하는데 이것은 삶는 떡입니다. 경단은 소가 없는 것을 말하고 이렇게 소가 들어간 것을 단자라고 합니다. (단자는)어린아이 생일과 어르신들 생신 상에 많이 올려요. 이렇게 소를 넣고 바람을 빼줘야 해요, 바람이 안 빠지면 삶을 때 터집니다. 잘 안 터지게 꼭꼭 주물러서 동그랗게 돌려준 다음에 삶으면 됩니다. 자막 - 물이 펄펄 끓을 때 단지를 넣어준다. - 단지가 서로 달라붙지 않게 가끔 저어준다. - 물위에 단지가 뜨면 (약 6~7분 정도) 건져낸다. - 건져낸 단지는 완전히 식을 때까지 찬물에 헹구어낸다, - 찬물에 헹궈낸 단지는 자연 건조 시킨다. 이때 설탕을 조금 뿌려주면 수분이 빨리 제거된다. 인터뷰 이제는 삶은 단지에 고물을 묻히는 작업입니다. 자막 - 카스테라가루, 거피 팥, 녹차 가루 등 식성과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고물을 만들어 묻히면 된다. -대추와 해바라기 씨 등으로 마무리해주면 끝. 나레이션 자 이제는 여러분도 집에서 맛있는 떡을 만들어 볼 수 있겠죠?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떡을 찾고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참 많아 졌는데요, 우리 전통음식인 떡에 대한 외국인들이 반응이 상당이 흥미롭습니다. 인터뷰 매우 흥미롭고, 전통적입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게 돼서 즐겁습니다. 우리 떡,한과가 크고 푸짐한 것 보다는 한입에 쏙들어가는 것, 고물이 떨어지는 것보다는 그냥 먹을 수 있는 것, 이처럼 더 기능적인 식품이 들어 가야되고, 아름다워야 되고, 또 좀 두고 먹어도 굳지 않아야 되고, 이런 점들이 더 보완이 된다면 정말 훌륭한 떡, 한과가 되지 않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이)떡을 하면서 내가 먹는 떡이 아니라 나누어 먹는 떡으로, 항상 가족을 생각하고 내가 좋은 일이 있을 때에 동네사람이나 직장동료들과 나누어 먹는 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아마 떡은 사랑이고 나눔이고 우리민족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레이션 이처럼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떡은 한국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웰빙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 우수한 떡의 세계화를 위해서 우리가 좀 더 노력하여 우수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세계 속에 꽃피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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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공방에서 만드는 나만의 패션아이템
나만의 아이템을 직접 만들며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북촌 공방에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며 관광할 수 있습니다.다양한 공방 중에서 실제로 북촌에 위치한 조각보 공방과 천연 염색 공방에서 직접 아이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특별한 하루를 원한다면 북촌에서 공방 체험 관광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대본--------- 연출)여기서도 저기서도아이.. 개나소나....이사람도 저사람도?오우... 쪽팔려 나레이션)모두가 내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이런 상황 한 번쯤 있었을 겁니다. 이럴땐 북촌 공방에서 만드는 나만의 패션 아이템!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다닥다닥 모여 있는 북촌공방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예쁜 가게 구경도 하며 5분쯤 걷다보면, 다양한 체험공간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요,이곳이 바로 북촌 공방촌! 자 그러면 이제 다 같이 체험하러 가볼까요? step 1. 조각보 공방조각보 공방에서는 식탁보, 컵받침, 가방, 브로치와 같이 다양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요새사람들 개성이잖아요, 뭐 라벨도 뒤에 붙이고 다니고, 모자도 거꾸로 쓰고 다니는 것처럼, 나만 가지고 있는 것그거 유일하게 개성 있다는 것, 그거 하나인 것 같아요.그래서 요새 사람들 지나가다 똑같은 옷 입은 사람들 있으면 기분 나빠서 집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이거는 일단 저만 가질 수 있는 거잖아요 색깔만 바꾸면 되는거니까요.그래서 그런 것을 장점으로 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삐뚤빼뚤이에요.그런데 나중에는 다 (웬만큼은) 잘하게 되요.그래서 저는 젊은이들에게 쉽게 얼른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레이션)공방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체험 하루 전 날까지 인터넷에서 예약을 할 수도 있고, 사람이 없다면 당일 방문도 괜찮습니다.대부분의 체험은 1시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소정의 재료비만 지불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 또한 없죠. 그렇다면 이번엔 좀 더 활동적인 체험을 해 볼까요?step 2. 천연 염색 공방 이번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천연 염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염색 공방입니다.자신이 직접 염색을 해보면서, 손수건이나 스카프와 같은 예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곳인데요, 더군다나 한국의 천연염색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프랑스의 염색전문가들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점점 더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전통을 보존하는 것을 좋게 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나레이션)그럼 천연 쪽빛 염색으로 스카프를 함께 만들어볼까요?우선 전문가를 통해 이론적인 설명을 듣습니다.그리고 고무줄을 이용해 원하는 무늬를 준비합니다.그 후에 염색이 이쁘게 될 수 있도록 잘 주물러줍니다.마지막으로 조심스럽게 펴주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스카프 완성! 반나절의 산책만으로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북촌 공방!이번 주말, 북촌공방으로 체험관광하는 것은 어떨까요?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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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정하는 남자 [송편특집]
순위를 정하는 남자, 일명 '순정남'은 맛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지역별 송편들을 맛본다. 과연 1등 송편은 어디 지역이 될 것인가! ---------------대본--------------- 자막/ 조래훈, 순위 정하는 남자 순정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순위를 정하는 남자 순정남 조래훈입니다. 오늘 저한테 제작진에서 한복을 입고 오라고 해가지고 제가 처음으로 또 한복을 입어봤는데 오늘 순위를 정하는게 굉장히 궁금합니다. 앞에 천이 이렇게 가려져있는데 천을 한번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이거 이거 떡이죠? 제작진 송편이에요 순정남 송편이에요 이게? 자막/ 오늘의 주제는 지역별 송편 자막/ 지역별 송편 후보1 충청도 호박송편 순정남 여기 보이시는 이 송편이 충청도 호박송편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충청도 호박 송편을 시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순정남이니까요. 되게 뭐랄까. 되게 달고요. 호박냄새때문에 조금 맛이 없진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호박향보다.. 물론 호박 향도 조금 나긴해요. 그렇지만 좀 더 달달한 향과 함께 호박향이 적절하게 조화가 잘 맞은것 같습니다. 이걸 충청도 말로 맛있네유 이러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유, 맛있네유! 자막/ 충청도 호박송편 말린 호박을 가루내어 멥쌀가루와 섞어 만든다. 달고 구수한 맛에 호박 특유의 선명한 노란색과 앙증맞은 모양이 특징! 순정남이번에는 전라도 송편을 한 번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도 송편은 일단 꽃 송편이라고 합니다. 이거보세요. 색깔도 보세요. 아름답죠. 그런데 전라도 송편들이 화학성분으로 색을 내는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색을 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데.. 한번 먹어 보도록 할게요. 자막/ 전라도 꽃 송편 꽃 모양으로 빚은 반죽을 붙이는 것이 특징인 전라도 꽃 송편은 치자, 쑥, 포도즙, 오미자즙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화려한 색을 낸다. 순정남막 꽃의 향이 나면서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이거 또 전라도 용어로 표현하자면 아따 허벌나게 맛있구마잉~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순정남일단 제가 아까 충청도 송편을 먹고 그 다음에 전라도 송편을 먹고 이번엔 이제 강원도 송편을 소개를 해드려야 하는데 일단 강원도 송편같은 경우에는 충청도나 전라도 송편에 비해서 비주얼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아 그리고 여러분, 강원도 송편을 직접 만드신 우리 할머니께서 영상을 또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그 영상을 먼저 한 번 보시겠습니다. 자막/ 강원도 송편만들기떡을 조금 떼어가지고 두 손으로 이렇게 파가지고 팥을 속으로 넣고 이걸 빚을 때 손가락이 이렇게, 한가운데 손가락이 이렇게 좀 내려가게 하고 위에 손가락은 조금 올라가게 해갖고 위에랑 같이 이렇게 해가지고... 마주 이렇게 꾹꾹 누르면은 손자국이 반짝반짝 나. 이렇게 하면 강원도 송편이야. 이래가지고 쪄 놓으면 안에 속이 하나도 안 터지고 쫄깃쫄깃하고 맛있어. 순정남 아,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부터 시식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맛있습니다. 뭐랄까 마치 강원도의 할머니의 손맛이 과연 이런걸까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강원도 표현으로는 또 이런말을 하죠. 맛있드래요. 순정남네, 오늘 제가 각 지역별로 특색이 있는 각 지역별 송편을 다 먹어봤는데 정말 지역마다 맛도 다르고 특색도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순위는.. 제가 못정하겠어요. 혹시 제작진에서 순위를 제가 그냥 무승부로 하면 안될까요. 아 무승부, 에이 몰라 무승부, 무승부! 무승부! 무승부!그냥 무승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요. 정말 사투리만큼이나 각 지역별로 독특하고 아주 개성있는 송편들을 제가 만나봤던 것 같습니다. 온가족이 모여 있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송편에 도전해 보시죠! ?
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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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원조, 태권도 in Thailand
무에타이의 나라 태국에서 태권도란? 최근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도 태권도의 인기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는데요, 태국 태권도의 발전 속에는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고 있는 한국인 사범들과 태권도에 대한 태국인들의 관심이 있습니다. ---대본--- 제목 : 한류의 원조 태권도 in Thailand Title 한류의 원조 Taekwondo in Thailand 자막 태권도, 태국과 만나다 자막 1972년 말, 한국인 '송기영' 사범을 통해 처음으로 태국에 태권도가 전해졌다. 송 사범은 방콕 로얄 스포츠클럽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송 사범의 활동은 1975년 태국 태권도학교가 설립되는 것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도 송기영 사범의 이름을 딴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다. 나래이션 태권도가 태국에 처음 전해진 것은 1972년, 송기영 사범을 통해서였습니다. 송기영 사범은 방콕 로얄 스포츠클럽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새로운 강자로 성장하는 태국 태권도 나래이션 송기영 사범으로 시작된 태국의 태권도. 40여년이 흐른 지금 태권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나래이션 태권도 인구가 크게 늘었고, 태국의 태권도 세계 랭킹은 4위, 태국 전역 태권도장은 1000여개에 달합니다. 나래이션 무엇보다도,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면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태권도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자막 뷰 야오와파, 2004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첫 동메달 부뜨리 프앗펑 선수, 2008 올림픽 태권도 은메달 획득 2010 아시안 게임, 짜오맥 선수 금메달!차나팁 썬캄, 2012 올림픽 태권도 동메달! 파니팍 선수, 2014 유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차나팁 썬캄, 2014 아시안 게임 태권도 금메달 획득 나래이션 이곳은 방콕 시내의 태권도장. 태권도를 배우고자 이곳을 찾은 많은 태국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권도를 배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Poom(15) 예전에 TV를 통해 태권도 챔피언십 경기를 봤는데,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7살일 때, 학교에 태권도 수업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권도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답변: Surakjaen 저는 이곳에서 태권도를 배우면서 태권도는 단지 하나의 싸움의 방식이 아니라, 문화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나 삶의 방식, 명상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각자의 삶을 컨트롤 할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질문: 최근 국제대회에서 태권도의 성적이 좋아 태국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Attawiboon Kampansak/태권도 5단 태국에는 많은 태권도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태권도팀의 성적이 좋아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태권도를 배우게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태권도 대회를 여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어요. 태국 태권도 협회에서도 한국인 코치를 더 많이 초대하고 있고, 태국 선수들을 한국으로 보내는 등의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나래이션 그리고 10년째 태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쳐오고 있는 정성희 사범님도 만났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국인들이 왜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세요? 답변: 정성희 사범/국기원 공인 태권도 7단, 태국 태권도 교육 10년 무에타이의 경우 이미 많은 부분이 관광상품화 되어, 태국인들이 무에타이의 싸움(대결)에 관해서만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권도는 순수한 스포츠 정신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 정신적, 예의범절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태국인들이 태권도를 많이 배우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앞으로 태권도를 어떻게 알려나가고 싶으세요? 답변: 태권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얼, 충효사상, 효 사상, 부모를 공경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서로간의 신의와 의리를 중시하는 정신을 태권도의 기본 바탕으로 삼고 지도하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 많은 태국인들이 태권도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태권도의 이론과 실기 측면 모두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나래이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태권도. 태권도에 대한 태국인들의 관심, 그리고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는 한국인 사범들과 함께 한류의 원조, 태권도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막 태권도 화이팅! 엔딩
임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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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전통디자인 활용 방법
문화포털 전통디자인 활용 방법을 담은 홍보영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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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드넓은 영토를 개척한 광개토대왕
한민족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확장 시켰던 광개토대왕에 대해 알아본다. ------------------------------------------------------------------------------------------- Na 이곳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전시관에는 고구려가 만주부터 남한강 유역까지 세력을 확장했던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푸는 중요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유일한 고구려 비석, 충주 고구려비이다. int 박경애 / 충주 문화관광 해설사 한반도의 유일한 (고구려) 석비라는 사실 만으로도 굉장히 큰 역사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비 비문에 나오는 내용을 통해서 그때 당시에 고구려가 한강유역을 넘어서 이곳 충주지역까지 진출했었던 확실한 증거자료입니다. Na 한민족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고구려의 장수왕 시대의 기록이 남아 있는 충주 고구려비, Na 고구려가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하기까지 그 기초를 닦아 놓은 왕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장수왕의 아버지 광개토대왕이다. Na 어느 나라나 어느 민족이나 자랑할 만한 왕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러 가지 업적 가운데 나라를 키우고 영토를 확장하는 왕만큼 존경받는 왕이 없을 것이다. Na 그래서인지, 광개토대왕을 가리키는 완전한 이름은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인데, 이 이름은 땅을 넓게 차지하고 나라를 잘 다스린 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int 고운기 /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살펴보면) 삼국사기에는 주로 중국 쪽 나라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해서 기록하고 있는데, 광개토대왕비에는 그뿐만 아니라 신라 백제와의 관계 그리고 또 바다 건너 일본과의 관계 이런 것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종합해보면은 광개토대왕은 북쪽으로는 중국에 여러 나라들과 활발한 외교전을 벌였는가 하면 또 남쪽으로는 백제와 신라를 견제하면서 남진정책의 시발점도 바로 광개토대왕 때 부터 이루어졌고, 광개토대왕은 동서남북을 통틀어서 고구려의 영토를 최대한 확장시켜 나갔던 그런 왕이었고, 이런 기록들이 삼국사기와 광개토대왕비를 통해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전해집니다. Na 중국 지린 성에 있는 광개토대왕릉비,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후손들에게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과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고자 실제 크기의 광개토대왕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그 비문의 내용을 일부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Na ‘ 왕의 은택이 하늘까지 미쳤고, 위엄은 온 세상에 떨쳤다. 나쁜 무리를 쓸어 없애자 백성이 모두 생업에 힘쓰고 편안하게 살게 되었다. 나라는 부강하고 풍족해졌으며, 온갖 곡식이 가득 익었다. 그런데 하늘이 이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았나 보다.’ Na 왕위에 올라 20여년의 기간 동안 나라를 부국하게 만들기 위해 쉴 틈없이 달렸던 광개토대왕은 39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버리고 떠나게 된다. int 고운기 /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고구려의) 국경이 확대가 되고, 또 그 확대된 국경 속에서 나라가 온전히 이어나갈 수 있게끔 그 틀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 언제 드러나냐면 그의 아들인 장수왕 때 드러나요. 장수왕은 왕위에 무려 70년을 넘게 있었어요. 그리고 이름도 장수왕이에요. 장수왕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고구려가 있었지만 아버지로부터 정말로 잘 물려받았던 것이 뭐냐면, 이렇게 큰 나라를 지키고 유지해 나가는 데에는 전쟁만 가지고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어요. 무력에 의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70년을 고구려를 끌고 갔거든요. 그것이야말로 사실 우리가 고구려의 역사 속에서 특히 5세기에 광개토대왕에게 배워야 하는 가장 훌륭한 역사적 교훈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죠. Na 우리민족을 일컫는 말 중에 배달의 민족이라는 말이 있다. 배달의 뜻은 고구려의 기상과 뜻을 널리 펼쳤던 우리 민족을 높게 나타내는 말이다. 단순히 군사력으로 영토를 확장한 것이 아니라 주변국가와 백성을 아우르는 통솔력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확장시켰던 광개토대왕, 그는 서양의 정복 왕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비견되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왕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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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한글 타요 버스' 행사 영상
한글날 한글 타요 버스 행사 영상 자막 : 10월9일 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 광장 인터뷰 홍선희 : 한국문화정보센터 공공사업부 책임 저희 한국문화정보센터는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문화포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대표적인 콘텐츠인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문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전통 문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디자인과 접목한 타요버스를 랩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한글날을 기념해서 한글 박물관에서 타요버스를 탑승하는 이벤트와 여기에 방문하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화면 : 문화포털과 함께하는 한극 타요버스 탑승 체험하기 화면 : 스마트 문화생활의 허브 한국문화정보센터 화면 : 버스에 탑승한 어린이들이 한글이 걸어온 길 안내문을 읽고 있다. 자막 : 한글 타요 버스는 10월 9일부터 한 달간 한글과 한국 전통 문양을 그려 넣은 버스 5대가 서울 시내 일부 노선에서 운행 인터뷰 이건만 : ㈜이건만AnF CEO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타요 버스라는 것을 보니까 타요 버스에 대해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대부분 이제 막 한글을 배우는 친구들이에요. 그래서 이번 타요 버스는 대부분 디자인 주제들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블록, 아이들의 꿈고 희망을 주는 무지개, 불꽃놀이 축포가 터지는 모양으로 디자인을 했어요. 색깔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디자인을 해서 타요 버스의 대상과 잘 맞는 거죠. 그런 의도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자막 : 한글날 기념 이벤트 및 운행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에서 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자막 : 문화생활의 즐겨찾기, 문화포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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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전통잠수문화 상징, 해녀
해녀는 몸에 아무런 장치 없이 맨몸으로 잠수해서 전복ㆍ소라ㆍ미역ㆍ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채취하는 여자를 말한다. 해녀의 본고장인 제주에서는 이들을 ‘잠녀(潛女)’ 혹은 ‘잠수(潛嫂)’라 부르는데, 이들 잠녀는 전통적 잠수문화의 상징이자 제주여인의 강인한 삶과 독특한 문화를 상징하는 결정체이다나레이션-----------------------------------------------------------------------------------------------평화로운 잔잔한 물결과, 때로는 거센 파도가 치는 낭만의 바다, 이 곳은 그녀들의 삶과 직결된 곳이다.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는 제주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을 볼 수 있다. 기계장치 없이, 맨 몸과 오로지 자신의 의지에 의한 호흡 조절로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을 해녀라 부른다. 인터뷰해녀의 유래?(해녀의 시초의 역사적 자료는 없지만) 추정해본다면 제주도의 토질이 척박하고 땅에서보다는 바다에서 생산되는 것 들이 많기 때문에 (물질이 시작되었고) 옛 당시에는 남녀가 모두 바닷물에 들어가(해산물을)채취하는 일을 했지만, 남성들도 있었지만 남성들은 조선시대에 규모가 줄어들며 여성들이 그 빈틈을 채우며 지금까지도 여성들이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해녀들은 수중장비 없이 물옷을 입고 물질준비를 한다.물안경, 태왁망사리, 빗창 등 물질도구를 챙기면 모든 준비는 끝이 난다. 특별한 재능과 이유가 있어서도 아니다, 생계를 지키다보니 해녀가 돼 있었다고 한다.빈손으로 물속에 들어가 망사리 가득 해삼물을 따왔고 어머니들은 그것으로 자식들을 키웠다. 인터뷰고천혜자/ 제주도 해녀누구한테 배우긴~, 스스로 하다 보니 배워진 거지~다른 사람들 하는 거 보고 나도 하게 됐지, 장광자/제주도 해녀나는 건넛마을 바다에 있는 해녀인데, 우리 할머니도 어머니도 해녀였고,우리는 학교 갈 생각은 안 하고 어머니 따라가 놀다 보면 배우게 됐고,어머니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녀가 됐지 예전에는 관광손님도 없다 보니깐, 바다 물건을 잡아서 팔대도 없었던 거 같아. 그래서 바다 해초 따서 밭에 거름을 주고, 돈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미역, 우리가 어른이 돼서 보니깐 우리 어머니들이 미역을 팔아서 자식들 시집도 보내고 우리 어머님들이 이렇게 우리를 키워주셨지~ 나레이션옛 부터 지금까지 바다는 늘 아낌없이 내어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또한 해녀들에게 불턱은 돌담의 바람을 막고 불을 지펴 추위를 녹여주는 사랑방 역할을 한다 자막불턱해녀들이 바닷가 양지뜸에서 불을 쬐는곳수련,교육, 위계질서 등 해녀 공동체의 상징 인터뷰이승훈/ 제주해녀박물관 관장과거에 해녀 분들이 바닷가에서 물질을 하면 체온이 낮아지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불을 피워놓고 몸을 녹이는 장소인데요, 그 장소에서 여러 해녀들이 몸을 녹이고 어린 해녀에게는 해양의 지식을 가르치고 경력이 많은 해녀 분에게는 노하우를 배우며마을의 행사가 있을 때는 민주적으로 결정을 해서 모든 마을의 공동체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나레이션 물속에 들어가면 해녀들은 아픈 몸도, 나이도 잊는다고 한다또한 해녀들은 채취기간과 금채기간 등을 규약으로 정해놓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자생적인 공동체가 이루어진다. 해녀들은 바다밭을 단순 채취의 대상이 아닌 끈임없이 가꾸며 자연과의 공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터뷰 장광자/제주도 해녀그렇게 힘든 점은 없는데 소라를 채취하던가, 그러면 수심 깊은데 가면 전복도 따고 소라도 잡고 오다 저 쪽에 있는(소라를) 보고는 아까워서 그것까지 가지고 오려면 숨이 깔딱 넘어갈 때가 있지, 그 (숨비)소리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고, 자연으로 쉬익~소리가 나와. 호이~ 허이~ 숨 돌아오는 숨비소리지! 또 물건 많이 잡는 날이면 그날 기분도 좋고 피로도 풀리고, 못 잡은 날은 힘도 많이 들고 죽을 거 같고 (그래) 이들 해녀는 전통적 잠수문화의 상징이자 여인의 강인한 삶과 독특한 문화를 상징하는 결정체이다. 바다 속 깊은 곳에는 그녀들의 신비한 삶이 담겨있다. 진취성과 더불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바다의 어멍, 해녀는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이다------------------------------------BGM - 해녀, 이름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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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문화포털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문화포털 --나레이션 저 문화 초대 이벤트에 당첨됐어요~! 요즘 연극들 많이 보시잖아요? 배우 지망생인 저에게 연극을 보는 것은 제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단계에요 저는 대학로에서 여러 공연들을 홍보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저 같은 배우 지망생에겐 티켓의 가격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문화포털에서 공연 티켓 이벤트를 신청해보았어요! 공연 티켓 당첨은 물론이고 여러 공연 할인정보도 얻을 수 있었어요~ 이제는 쉽게 문화생활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문화가 있는 날 정보까지 모~두 문화포털에서 만나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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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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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비무장지대 DMZ, 비극의 땅에서 희망의 땅으로
비극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는 비무장지대의 생태이야기 --대본-- 내레이션- 비무장지대를 처음 방문하고자 했을 때 나는 왠지 모를 설렘과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 민간인에겐 철저히 통제되어진 이 땅을 직접 밟을 생각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던 것이다. - 세계 유일의 분단 보존 지역이자 민족상잔의 비극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땅. - 영어로 DMZ라고도 불리는 이 곳의 첫 모습은 나에게 생각보다 평화롭고 차분하게 다가왔다. - 한반도 휴전의 상징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각광받고 있는 비무장지대, 나는 지금부터 이 곳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 비무장지대의 시작은 1953년 진행된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남과 북은 직접 충돌을 막고자 한반도 중심인 북위 38도에 휴전선을 긋고 위 아래로 각각 2KM씩 철조망을 친 완충지대를 만들었다. - 이때부터 민간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온 비무장지대는 약 2억 7천만평에 달하는 광대한 범위의 지구에서 유일한 특수지대로 탄생하게 된다. - 비무장지대가 군사적 완충지대이기는 하나 여전히 충돌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 그래서 민간인이 들어 올 수 없도록 휴전선 남쪽으로 5~20km정도를 통제구역으로 지정해놓았다. - 이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는 사람이 살 수는 없지만 농사를 짓기 위해 농부들이나 안보관광을 위한 관광객들의 출입은 허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비무장지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태계가 아주 잘 보존 되어있다. - 6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으니 자연은 당연히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 한반도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동식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 최근엔 생태학자들에게 연구가치가 높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나는 오랜기간 비무장지대 내의 생태계 연구에 힘써 온 김계성 작가를 만나봤다. 인터뷰 - 여기 민통선에서만 보이는 꽃으로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이게 지느러미 엉겅퀴입니다. 왜 그런지 자세히 보시면, 이 줄기에 고기 지느러미 같은 모양이 있단 말입니다. 엉겅퀴의 종류에는 고려엉겅퀴 그리고 그냥 엉거퀴, 지느러미 엉겅퀴, 가시 엉겅퀴, 흰 엉겅퀴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건 고기지느러미를 닮아서 특별합니다. 민통선에 많이 자생을 하고 있습니다. - 이게 단풍잎돼지풀입니다. 외래종인데, 국가에서 유해종으로 지정된 열두종의 식물 중 한 종입니다. 이 단풍잎돼지풀은 사실 우리나라에 도래한것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한국전쟁 무렵 그때 도래된 것으로 알고있거든요, 그게 어떻게 들어왔냐면 다국적군의 군용베낭 거기에 씨앗이 묻혀서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전의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한국전쟁 후부터, 특히 민통선 인근의 미군부대가 많았잖아요, 그래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일반 국수나무가 별도로 있어요, 이건 나도국수나무입니다. 나도국수나무는 민통선에서만 보이고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내레이션 - 비무장지대는 식물뿐만 아니라 곤충, 조류, 포유류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종 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히 철새들의 서식지 및 이동경로가 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뷰- 지금 비무장지대에서 아주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이,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특히 멸종위기 1급이 8종이나 있거든요, 저희들이 조사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렁이 같은 1급서부터 두루미, 재두루리 등의 조류, 그다음에 포유류 중에서는 삵 살쾡이가 멸종동물 2급인데, 이런 멸종위기 동물 1급과 2급 전체를 합하게 되면, 약 30종정도가(비무장지대에)있어요. 이 좁은 지역에 법적으로 보호해야 될 멸종위기 종이 30종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다른 의미에서는 멸종위기 종들이 다른 지역에서 살 수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피난처라고도 생각이 되지요. 이 부분이 비무장지대가 가지고 있는 생태적인 가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레이션 - 남과 북이 서로를 미워하면서 만들어진 인위적인 땅. - 그러나 60여년 간 인간의 발길이 끊이면서 이 곳은 그 어디보다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해갔다. - 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계속 지키고 보전한다면 아마도 한반도의 평화는 저절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평화와 통일의 밝은 미래가 오는 그날까지 비무장지대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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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키덜트
슈퍼마리오 성인들에게 조기매진 최근 이렇게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다시 찾는 어른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피터팬증후군과 혼돈하여, 단지 철없는 어른들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또한, 하지만 이는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와 장점을 가진 새로운 문화, 키덜트 문화이다. 따라서 20대에서 5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키덜트 문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러한 편견을 깨는 것이 영상의 목표이다. 키덜트 문화 중 가장 대표적인 레고, 피규어, 건담, 프라모델을 통해 키덜트 문화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왜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본-------------------- 앵커) 뉴스속보입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미확인비행물체와 외계토이들이 미국앵커) UFO appears in Korea. There are lots of alien toys 기자) 현재 63빌딩 앞 UFO는 외계토이들의 것으로 추정되며 외계토이전략분석가) 그땐 외계토이가 한국을 지배하지 못할 거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런데, 뜻밖의 일이 일어난 거죠. 이건 외계토이, 그들의 작전이 성공했다는 말이죠. 타이틀 작전명: 키덜트! 외계토이전략분석가) 한 때, 외계토이들의 회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키덜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장난감을 다시 찾는 어른들을 뜻하는대요. 외계토이들은 소름끼치는 계획을 세웠죠. 바로 자신들을 복제한 레고, 건담로봇, 프라모델로 어른들을 사로 잡는 것, 그게 바로 키덜트 작전이죠. 시민 인터뷰) 용산 아이파크몰 R/C샵 직원)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강경민 / 건담테마카페 대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재미 같이 재밌어하고, 같이 만들 수 있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오전교 / 직장인) 유년시절에 자주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에 대한 동경이라고 할까요? 향수, 향수를 못 잊어가지고 키덜트행동학과교수) 대표적으로,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레고와 같은 장난감을 조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하는 색을 직접 입히는 모습도 보이고 있죠. 그리고 장난감을 수집하여, 실내에 전시할 뿐 만 아니라 R/C자동차나 무인 조종 헬기 같은 장난감에 푹 빠진 키덜트들도 많습니다. 외계토이동향분석가) 외계토이들 아주 계획적인 놈들이에요. 이제 대놓고 키덜트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토이들로 꾸며진 키덜트테마카페, 데스크 토이라 불리는 USB, 알람시계, 열쇠고리,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까지 키덜트 문화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작전은 성공했지만, 오히려 인간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시민인터뷰) 김민석 / 직장인) 뭐 하나의 탈출구 같은거 아닐까요? 다른 생각도 안들고 집중해서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 이재영 / 직장인) 커가면서 경쟁 속에서 살면서 순수한 마음을 다 잊어버리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순수함도 찾고 마음도 편해진다해야하나 강성진 / 직장인) 우리 딸과 아들 그리고 우리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함께 뭔가 만들어나간다는 성취감 강난희 / 초등학생) 아빠랑 같이 만드는 거 너무 좋아요. 외계토이동향분석가) 최근 증권가에는 그들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인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외계토이들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그들의 작전, 작전명 키덜트는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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