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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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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관리자
조회수: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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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조회수: 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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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관리자
조회수: 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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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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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암표 리셀 제태크 과연 합법적인걸까요?
최근중고거래가상당한인기를끌고있고자신이사용했던물건들을저렴한가격에되파는분들이많아졌습니다.그런데한번도사용하지않았던물건들을다시되팔면서원가보다도높은가격에되팔아수입을얻는리셀재테크도유행하고있는데요, 리셀재테크 중에 암표 티켓팅에 대한리셀재테크에서는반드시주의해야할사항이있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 관련 법령을 한번 보겠습니다 암표리셀은 우선 20만원 이하의 벌금행이 경범죄 처벌법에 명시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번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현장에서 직접 오프라인에서 판매했을 때만 적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상의 재판매는 법적 기준이 만들어지지 않아 허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당장 이렇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티켓만 검색해봐도 양도라는 이름으로 리셀하는 게시물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걸 볼 수 있고 대리예매 역시 버젓이 안전거래로 판매되며 심지어 구매후기까지 이렇게 마케팅에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24년 3월 22일 기존 공연법 개정 기존 공연법 개정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 등을 부정 판매하는 사람에게 1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가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법을 찾아보면 엄청 처벌 수위가 세졌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인지 입증하는 게 쉽지 않고,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부정 거래는 결국 일일이 모니터링해 잡아내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따르고 있긴 합니다. 실제로 공연법 개정 이후에도 나훈아 콘서트 암표가 무더기로 재판매되고 있습니다. 방금 검색해본 중고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는 예매처 사이트를 통해 매크로 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양도, 프리미엄 티켓 신고제를 운영했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는 팬덤과 합심해 티켓 불법 거래 신고하면 그 티켓을 준다고 해 약 2개월간 200건 이상의 암표를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보다 못한 소속사가 불법 거래 행위를 엄격히 금지한다고 공표했고 중고 플랫폼 자체에 티켓 판매 금지를 요청했는데 이런 신고가 SNS에서 부당하게 신고가 되어 팬클럽 영구제명이 되고 대리티켓팅이 아닌데도 억울하게 아이유 공연 현장에서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확인을 해도 팬클럽 영구제명도 당하고 입장도 못하게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암표 거래상을 잡아야 하는데 아직 제도의 헛점은 분명히 있고 올바른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만들어진 법으로 현재의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건전한 공연 문화를 만드는 시작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따끈따끈한 현행 법령과 암표 리셀에 대해 파헤쳐보았는데요 암표 사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야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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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5
당신의 생각을 치유해드립니다
사람들은 각자 다르면서도 비슷한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간다.이러한 고민을 생각으로 치유하는 방법을 영상을 통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대본---------나레이션>여러분은 요즘 잘 지내시나요?자막나레이션>불안하거나 힘든 일이 있지는 않나요?당신의 생각을 치유해드립니다인터뷰>‘김광석과 철학하기’의 저자 문화철학자 김광식입니다.문화현상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고 삶의 슬픔과 아픔을 철학으로 치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김광석과 철학하기>는 삶의 아픔과 슬픔을 치유하는 책입니다.김광석은 노래로 저는 철학으로 아픔을 치유합니다.오늘은 아픈 사연을 들어보고 그 아픔을 철학으로 치유해드리겠습니다.나레이션>요즘 잠을 잘 못 자요.자려고 누우면 해야 할 것들,걱정들이 계속 생각나요.그러다 새벽이 되어서야 잠들고.매일 불안하고 우울한 것 같아요.인터뷰>김광석의거리에서>라는노래를 들려주고 싶네요.이 노래에는 꿈결의 철학이 들어있습니다.“왠지 모든 것이 꿈결 같아요”라고 노래하지요.꿈결은 꿈과 현실이 넘나드는 상태이며,덧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덧없는 상태입니다.우리가 불안하거나 우울해지는 것은 어떤 가치 있는 것을 얻거나 이룰 때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독단에 빠지고 그 가치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가치라고 믿고 집착하기 때문입니다.좋은 대학이나 직장에 들어가야만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그러한 독단과 집착을 벗어나 얽매이거나 집착하지 않고 꿈결처럼 살 때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행복에는 성과가 아니라 태도가 중요합니다.자막>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창의 철학-나레이션>오래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헤어지고 나서 정말 힘들었어요.저는 지금도 힘든데,요즘 그 친구는 잘 지내는 것 같더라고요.인터뷰>이 노래(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에는 창의 철학이 들어있습니다.“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잊으려 돌아누운 내 눈가에 말없이 흐르는 이슬방울들”이라고 노래하지요.창은 드나듦의 창구입니다.마음의 창을 드나드는 바람은 감정이지요.부드러운 감정뿐만 아니라 거센 감정도 마음을 드나들며 우리를 흔들어놓고 맑은 감정뿐만 아니라 뿌연 감정도 드나들며 우리의 시야를 가립니다.그래서 마음의 창을 여닫을 필요가 있습니다.그것을 여닫는 문지기가 바로 이성입니다.실연의 아픔은 우리를 온통 흔들어놓고 시야를 가립니다.하지만 냉철하게 이성으로 판단해 보세요.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는 게 이성적이지요.이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마음의 창을 닫으세요.나레이션>아픈 생각은 생각으로 치유해보세요이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듯해졌기를 바랍니다.
김영아
조회수: 1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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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10나라 축제감상문, Cultureful my summer
10나라의 문화가 있는 곳에서 해외문화PD들이 축제, 페스티벌, 콘서트 등을 즐기며 여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 캐나다 7월 31일 수요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sound light쇼를 보러갔다. sound light쇼는 매년 7월부터 9월까지 매일 밤 진행되는 행사였는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매일같이 보던 국회의사당이었는데도 이 날은 유독 너무 예뻐서 쇼가 진행되는 내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쇼가 끝나고도 한동안 국회의사당의 불빛을 켜놔서 여운을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도쿄 8월 6일 롯본기에 있는 모리타워로 픽사의 비밀전을 보러 갔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캐릭터와 사진을 찍으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더 환상적이었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고층 빌딩에서 보는 탁 트인 전경과 전시에 눈도 즐겁고 마음도 즐거웠다. 워싱턴 2019년 8월 19일 날씨 너무 맑음 워싱턴의 불금이 돌아왔다. 오늘은 칼퇴를 하고 내셔널 갤러리 가든 재즈 공연에 왔다. 국립 미술관 스컬쳘 가든에서 하는 재즈 공연이라니! 엄청난 문화의 향연이다. 잘 안 알려져 있지만 워싱턴은 뛰어난 박물관, 미술관이 많은 예술의 도시고 그런 예술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한다. 워싱턴의 환상적인 여름날씨 속에서 즐기는 재즈 음악과 가든이라니! 너무 멋진 금요일이였다. 태국 2019년 8월 11일 오늘은 태국의 트랜스잰더 쇼인 칼립소쇼를 다녀왔다. 트랜스젠더들이 등장하는 쇼라서 성인들만 보러 올 거라 생각했는데 예상 외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정말 많았다. 공연 시작과 함께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춤을 추는 부분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기도 했다. 베트남 2019년 8월 14일. 하노이를 떠나 호이안에 도착했다. 찌는듯한 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호이안 등불 축제를 찾았다. 해가 지고 바람이 조금 시원해지자 등불에 하나씩 빛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과 소원을 담은 등불을 띄우는 사람들. 베트남의 낭만은 호이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축제였다. 상해 중국에 와서 꼭 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경극보기였는데 드디어 오늘 보고 왔다.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긴 어려웠지만 배우들의 표정과 동작 그리고 목소리만으로도 그 감정과 흐름을 따라갈 수 있었다. 특히 배우들의 분장은 시선을 압도했다. 낯설었지만 멋있었고 즐거웠다. 무더운 상하이의 여름, 중국 문화에 빠져 더위도 잊은 행복한 하루였다. 심천 8월 23일 금요일 홍콩 옆 동네 심천, 세계의 창에 놀러왔다. 별 기대 없이 왔는데, 웬걸 너무 멋지다. 야외에서 별과 밤바람을 맞으며 보는 공연은 가히 낭만적이고 환상적이었다. 공연을 본 시간도, 공연장 옆 작은 부스서 놀았던 시간도, 우연히 만난 어린 친구와 뛰어다니며 놀던 시간도 다 한 여름밤의 꿈만 같았다. 잊지 못 할 지금, 이 순간이다. 영국 2019년 8월 24일 드디어 bbc 프롬즈에 다녀왔다. bbc 프롬즈 감상은 클덕인 내게 전부터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였다. 이 축제의 가장 큰 키워드는 바로 딱딱함을 뺀 흥겨운 클래식 축제라는 점. 산책을 뜻하는 프롬즈의 이름처럼 좌석뿐만 아니라 서서 혹은 앉아서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한국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으로 참여하고 내가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구성되어 잊지 못할 런던의 밤이되었다. 해외문화 PD로 유럽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새삼 든 날이었다. 브라질 2019년 8월 25일 나는 브라질 상파울로의 중심자인 빠올르스타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고 있어서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거리마다 공연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어느새 그 주변에 모두 둘러 앉아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 그 분위기와 여유에 나도 금새 걸음을 멈추었다. 브라질 사람들의 여유와 흥이 만들어내는 이 곳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스페인 8월 28일 마지막 주 수요일 스페인 토마토 축제에 토마토를 바르기도 하고, 토마토 위에 주저앉기도 하고, 모르는 사람들에게 던지고 도망가기도 하는 게 정말 신기했어. 머리 위로 토마토가 쏟아지고, 여기저기서 물을 뿌려주는데 그렇게 신나는 분위기는 처음이었어. 생각보다 토마토에 맞으면 정~말 아프더라 스페인의 새빨간 토마토 축제에서 Music : Song: Ikson - We Are Free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8hSZZ9um0aM Track: Serenity ― JayJen [Audio Library Release] Music provided by Audio Library Plus Watch: https://youtu.be/VhfJo-CRbkA Free Download / Stream: http://alplus.io/Serenity Song: Fredji - Flying High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ueOi5slIU2E
우은재
조회수: 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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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0
[워싱턴/해외문화PD] 뽀로로, 핑크퐁, 로보카폴리, 타요, 라바의 미국 깜짝 방문!
뽀로로, 로보카폴리, 라바, 핑크퐁, 타요까지!어린이들이 사랑하는 한국 캐릭터들이 미국 워싱턴 DC에 찾아왔습니다!지난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워싱턴 한국 문화원에서 한국 캐릭터 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유명한 캐릭터들을 미국 어린이들에게 알렸습니다.인기를 보아하니, 한국 캐릭터가 한류를 이끄는 새로운 주역이 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네요!퀴즈쇼, 색칠 공부, 만화 영화 상영, 포토 부스 등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양정안
조회수: 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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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
[워싱턴/해외문화PD] 워싱턴에 울려퍼질 한국의 장구 소리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미국 워싱턴의 Studio Theater에서 한국인 음악가 김소라의 공연이 열립니다.미국에 한국 전통 음악을 소개하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입니다.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http://www.koreaculturedc.org/En/Explore/Content.asp?Idx=1029Part=PA
양정안
조회수: 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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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사람과 장소 사이, 그 관계에선 무엇이 산출되고, 또 어떻게 정의될까요?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작가 3명의 그룹 전시회가 열렸습니다.참여 작가: 최남원, 강경은, 김기은------------대본-----------1. 최남원 작가제 이름은 최남원이고요. 제 작품은 두 공간에 끼인 사람으로서 제가 느낀 공간에 대한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주로 사용하는 것이 파란색인데 그 파란색은 거리의 색깔, color of distance라고 생각합니다. 그 주 색깔을 가지고 가장 미니멀하게 공간을 압축시키는 제 나름의 풍경화 라고 생각해요.2. 강경은 작가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강경은입니다. 저는 작품을 통해서 우리는 어떻게 애착 관계를 유지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가에 대해서 묻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는 이방인이지만 어떻게 하면 이 새로운 환경에 융화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3. 김기은 작가제 작품 Revolux는 제 자신을 빛을 통해서 자신 있게 드러내고 회복하고자 만들게 되었습니다. 애벌레가 그 고치 밖을 나올 때 그 작은 구멍을 혼자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 나와야지만 정말 아름답고 힘차게 날아오를 수 있듯이 저도 그 힘겨운 시간과 현재 상황 등을 다 뒤로 하고 저도 언젠가 힘차게 날아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이런 작품을 만든 것 같습니다.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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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7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의 수도에서 케이팝 아카데미를 열어 본다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POP 열풍!미국의 심장, 워싱턴 DC에서도 K-POP을 배우려는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젊은이들이 모여K-POP Academy를 결성하고, 노력 끝에 스미소니언 미술관에서 쇼케이스까지 진행했다고 하는데요!워싱턴 DC의 케이팝 아카데미, 그리고 한류를 향한 미국 젊은이들의 생각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나래이션------식을 줄 모르는 한류의 인기!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서 케이팝 팬들을 위한댄스, 보컬 아카데미가 진행됐다고 하는데요!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미국 각지에서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 모였습니다~~2019년 미국 케이팝의 현주소는 어떻고,또 과연 케이팝 아카데미는 미국 팬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인터뷰------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제가 케이팝을 좋아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뭐라고? 그게 뭔데?' 하는 반응이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저한테 와서 '야, 그거 진짜 멋있더라!' '나도 그 노래 알아~ 라고 말해줘요.' - Jade케이팝을 듣고 있으면 정말 즐겁고 모든 사람들이 한 번쯤은 케이팝에 빠져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도 케이팝 아카데미에 참여하기로 했죠. -Jess저는 함께 케이팝에 대해 자유롭께 토론하고 춤출 수 있는 커뮤니티를 찾으려고 케이팝 아카데미에 지원하게 됐어요. -Alex여태까지 정말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했어요. 정말 많이 배운 것 같고 여기서 만난 사람들도 너무 좋아요. - Alex저는 케이팝 아카데미의 엄격하고 체계적인 수업 방식이 마음에 들어요. 아무도 제가 노래를 할 때 '이렇게 해 봐', '저렇게 해 봐' 하고 가르쳐 준 적이 없었거든요. - Jess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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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1
큰 세상에 전하는 정브르의 작은 세상
곤충은 혐오스럽다? 여기 곤충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도 있다! 구독자 52만 명 유튜버이자, 곤충하모니 운영자 정브르에게 곤충의 매력이 무엇인지 들어보자. 대본(제목) 큰 세상에 전하는 정브르의 작은 세상 #곤충 #절지류 #이색동물안녕하세요. 분당 야탑에서 이색 애완동물샵을 운영하고 있는 30살 이정현 또는 정브르라고 합니다.1. 정브르는 누구? #곤충하모니 #이색동물 유튜버 #파브르 정신을 이어받다저희 곤충하모니 샵에서는 곤충이나 파충류 아니면 절지류 등을 많이 분양하고 있구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유투브에서 5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요.2. I ♡ 곤충 #일단 신기하잖아 #초딩 다 드루와제 기준에서는 굉장히 키우기 쉽고, 잡기도 쉬웠고, 번식을 많이 하면서 알, 애벌레, 성충 번데기 이 과정을 집에서 볼 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게 제 일과였던 것 같아요. 하루 종일 보고 있었던 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던 것 같고.저희 샵은 진짜 10대가 제일 많아요. 어머니 손을 잡고, 아빠 손잡고, 할머니 손잡고 오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래서 어린 친구들은 한 번씩 꼭 거쳐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3. 곤충에 대한 편견 #곤충vs벌레 #누군가의 꿈제가 봤을 때는 이제 ‘곤충’이랑 ‘벌레’는 사실 같은 말이긴 하지만 조금 다르거든요. 벌레는 조금 나쁜 축에 속하고, 보통 바퀴벌레를 많이 연상하다보니까 벌레벌레벌레 이렇게 해서 조금 안 좋은 이미지가 있어요. 그런데 사람한테 해를 끼치는 애들도 있지만 이로운 곤충들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런 곤충들을 어린 학생들이 관찰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한 분야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라.4. 곤충의 매력 #울 애기들이 얼마나 예쁜데 #취향존중 #내 지갑을 지켜줘가볍게, 가볍게 키울 수 있어요. 우선 곤충은요, 집에서도 누구나 가볍게 키울 수가 있구요. 생물마다 매력 포인트가 진짜 너무 많아요. 타란튤라 같은 경우에는 색깔이 굉장히 다채로워요. 보석 타란튤라라고 불리는 친구도 굉장히 많거든요. 화려한 발색 때문에 키우려고 하는데 우선은 이제 먹이줄 때, 탁! 순간적으로 반응을 해서 사냥을 하는 그런 게 굉장히 재밌구요. 탈피를 하면 이제 뻥튀기라고 해서, 이 조그만 새끼 타란튤라가 갑자기 이만해지고, 점점 성장해가는 것이 눈에 훤히 보여요. 그런 매력이 있어요.사슴벌레를 키울 때의 장점은 손이 많이 안 간다는 거예요. 그리고 비용도 많이 안 들어가죠. 그러니까 젤리 하나에 거의 80원에서 100원 꼴이니까, 일주일에 한 2~3개면 이 친구가 배부르게 먹거든요. 이제 만약에 안에 산란할 수 있는 세팅을 해놨으면 산란도 손쉽게 받을 수 있고 관찰도 할 수 있는 그런 작은 사육장 안에 자연을 담을 수 있거든요.어린 유치원 학생들부터 많게는 우리 할아버지나 할머님들도 손쉽게 기르고 즐기실 수가 있어요. 애벌레 성장속도도 느린 것도 아니고 눈에 조금씩 보이거든요. 그런 게 진짜 재미있고. 가끔씩 가족들도 와가지고 엄마와 아빠 같이 즐기는 모습을 보면 아 이게 진짜 작은 돈으로도 이렇게 좋을 수가 있구나. 이런 것도 많이 보이거든요.5. 유의사항 #독 #스트레스 #하루에 한번 #그러다 훅간다분양하면서 아니면 소개를 해주거나 추천을 해줄 때도 항상 독이 있어서 조심하라고 말을 하는 쪽이 절지류 부분인데 지네, 전갈, 타란튤라, 밀리패드(노래기) 이런 다리가 많은 쪽은 독성이 웬만하면 다 있어요. 몸에 묻어있거나 아니면 독침, 털독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것만 조심해서, 공부 좀 하고 키웠으면 좋겠어요. 절지류 쪽은.스트레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느끼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생물들이 이렇게 만져서 힘이 빠져서 죽는 경우도 있어요. 어린 친구들이 매일매일 만지는 친구들도 있고.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하고요.관리가 어렵지는 않지만, 하루 한 번씩은 들여다봐야 되는 것도 있어요. 타란튤라든 전갈이든 사슴벌레든 장수풍뎅이든 이 곤충들은 어느 한 부분에 대해서 곰팡이가 나거나 갑자기 날파리가 득실들실 들끓는다, 그런 경우가 있을 때는 힘은 안 드는데 한 번씩은 뚜껑 열어서 날려주기도 하고, 아님 곰팡이가 있으면 핀셋으로 살짝 제거해주기도 하고 그런 정도는 매일매일 해줘야 돼요.6. 마지막 말씀 #미워하지 말아요 #곤충신의 축복을좀 나쁜 이미지가 굉장히 많아요. 솔직히 말하면 진짜 많아요. 왜냐면 100번 잘해도 한번 실수하면 그게 뉴스에 잘못 나오거든요. (예를 들어) 피라냐도 한번 나왔는데 진짜 막 멸종을 해야 된다 아니면 물을 다 빼서 잡아야 된다, 막 그렇게 엄청 크게 과장이 되거든요. 시선을 조금만 낮춰서 보셔도 괜찮을 것 같고. 의외로 생물들을 키우면서 사람들이 더 이로운 것들을 더 많이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요. 길러보신 분들은 아마 공감을 할 거예요. 이 작은 케이스 안에서도 이 곤충들이 어떻게 보면 여기서 인생을 담고 살아가는 거잖아요. 그 과정을 우리가 보고 이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해소시켜주고 이렇게 교감을 약간 하는 부분이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그것을 많이 전도(?)하기 위해서 인도하기 위해서 유튜브로 이런 것들에 흥미를 유발하고 제가 키우는 모습을 재밌게 풀어서 영상을 찍기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색 애완동물 아니면 곤충들에 대한 것을 많이 접해서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김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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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4
[베트남/해외문화PD] 안윤모 작가의 전시 프로젝트, 나비가 되다
영상 기획의도 :안윤모 작가의 '나비가 되다' 전시가 주베트남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그동안 안윤모 작가는 아시아, 미국과 유럽, 아프리카 등 수십 차례 세계 자폐성장애 어린이, 청소년들과 워크샵을 진행해왔습니다.자막 :나비가 되다2013년 한국에서 시작된 안윤모 작가와 전세계 자폐성 장애 어린이 청소년들의 프로젝트계기가 돼서 베트남에 전시를 하게 됐어요.이 친구들하고 함께 작업하면서 굉장히 행복하고 앞으로도 할 수만 있다면 월드 투어 또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친구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고 그것이 예술의 하나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해요.장애를 갖고 있는 친구들도 동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사용음원 : Hope(아래 문구 기재)Hope by Vishmak https://soundcloud.com/vishmak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bit.ly/Hope-Vishmak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NAMVKywyFHw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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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4
I wanna be A?
한 사람이 카메라 앞에 앉는다. 조금 뜸을 들이더니 대사 한 줄을 읊는다.“그런 날이 있었어요.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날.”=========================================================================================================이십 대, 목표를 가진 사람이라면 한 번 혹은 그 이상 생각해 봤을 만한 물음에 대해 배우 진혜린이 답한다. 이십 대를 살고 있는 진혜린의 필모그래피를 따라가며 개개인이 무엇이 되고 싶었는지 돌이켜보는 시간이 되어 보려고 한다.=========================================================================================================네. 저는 배우 진혜린입니다.Title: I wanna be A?Q. 배우라는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A. 서울 병에 걸렸었어요. 서울에 가야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하면 내가 반수를 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해 봤는데, 예체능이 답이더라구요. 미술 아니고, 음악 아니고, 다 아니고 아니고 하다 보니까 연기가 남아서. 처음에는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연기를 시작했어요.Q. 가볍게 시작한 연기가 깊어진 계기?A. 저는 외동딸로 태어나서 배워 보고 싶은 건 다 배우면서 살았거든요? 그런데 처음으로 내가 스스로 학원을 알아보고 이 학원을 다니고 싶어! 라고 얘기했던 게 연기 학원이었어요. 오기가 생기더라구요. 저 친구보다 더 잘하고 싶고, 내가 못하는 부분을 인정받고 싶고, 그렇게 조금식 재미를 붙이다 보니까 여기까지 왔어요.Q. 이십 대 초반과 이십 대 후반의 나를 대하는 데 달라진 게 있다면?A. 이십 대 초중반까지는 나를 너무 예뻐했던 것 같아요. 그게 자칫 잘못하면 독이 될 줄 모르고, 너무 마냥 나를 예뻐했었는데. 이십 대 후반이 되면서 나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제 3자의 시선으로 보면서, 아, 이런 부분은 자칫 잘못하면 단점이 될 수 있으니까 보여 주지 말고, 이게 매력적일 수 있으니까 조금 더 부각시키면 좋겠다, 라거나 조금 더 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눈이 생긴 것 같아요. Q. 스무 살의 나와 이십 대 후반 지금의 나를 비교했을 때?A. 스무 살에는 뭘 몰라서 섣부르게 자퇴를 하고 연기를 시작할 수 있었고, 그런데 지금은 조금 덜 용감해요. 이게 안 좋은 게 아니고, 조금 더 현명하고 똑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요. Q. 이십 대에 하는 선택의 의미?A. 진짜로 답이 안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왜 백 세 시대라고 하잖아요, 조금 뻔한 얘기지만. 백 살을 인생의 반직선으로 봤을 때, 이십 대면 진짜 초반이잖아요. 이십 몇 년 살아 가지고 인생을 어떻게 알겠어요. 저희 아빠는 오십 몇 년을 살아도 인생을 모르겠대요. 이십 대에 하는 선택은, 실수할 수밖에 없고 큰 의미도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이십 대의 삶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다음 삶이 정해지는 것도 있지만. 이십 대의 선택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Q. 선택의 기로에 선 순간?A. 스물다섯 살쯤이었나, 그런 얘기를 들었어요. 애매한 재능만큼 저주받은 재능이 없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너무 슬픈 거예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서. 이게 재능이 있고, 너 잘한다! 너 잘될 것 같아! 이런 얘기를 들으니까, 이게 동아줄을 꾸역꾸역 잡고 있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작년에는 조금 길을 틀었어요. 그런데 내 일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재미가 없었어요. 행복하지 않았고, 아, 나는 죽어도 연기를 다시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계기였어요. 오히려 그게. Q. 꿈과 진로에 관련된 가장 큰 고민?A. 과연 내가 언제까지 연기를 할 수 있을까? 내가 진짜 연기로 먹고 살 수 있을까? 이 고민을 조금 오래 했던 것 같아요. 취미로 연기하면 즐거워요. 행복하고. 그런데 이게 직업이 되는 순간부터, 조금 냉정하게 나를 판단할 이유가 있거든요? 안 될 것 같은 꿈은 사실,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현명할 수 있어요. 그런데 될 것 같은데, 될 것 같은데, 이 희망으로 버텨 온 거잖아요. 그래서 저의 가장 큰 고민은, 내가 과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것이며, 과연 언제 내가 더 잘돼서 떳떳하게 연기로 돈을 벌 수 있을까? 그 고민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Q. 작품 속에서 나를 닮았던 캐릭터?A. 달콤한 신혼이라는 액션 단편을 찍었는데, 찍을 때는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밤샘 촬영을 하면서 몸에 멍이 들고 이래도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편집본을 딱 받아 보는데, 내가 너무 악착같이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걸 보면서, 내가 연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 같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열심히 온 몸으로 부딪치는 그 모습이, 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멍이 들었는데도 멍이 든 줄도 모르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 게.Q. 이십 대 당신에게 꿈이란?A. 꿈 하나로 서울에 왔고, 꿈 하나로 학교를 졸업해서 지금도 그 꿈만 보고 살고 있기 때문에, 저한테 꿈은, 지금은 전부가 아닐까. Q. 이십 대의 나를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A. 소곡집이요. 진혜린 소곡집. 이렇게 이십 대를 묶고 싶어요. 소곡집이 좋은 노래들을 편하게 짧게 잔추려서 묶어 놓은 음악집이잖아요. 그런데 그 안에서도 조금 재미없는 노래들이 있을 수 있고, 어 이건 너무 재미있다 싶은 노래가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또 그게 명곡집이 될 수도 있고, 또 엄청난 교향곡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은 보잘 것 없어도 지금은 되게 소중한, 진혜린 소곡집이에요.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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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7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영화 '기생충' 캐나다 최초 상영 관객 반응 | 토론토국제영화제 TIFF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이 토론토국제영화제(TIFF)를 통해 캐나다에서 최초로 상영되었습니다.캐나다 해외문화PD가 캐나다 최초 상영 현장의 열기를 취재하기 위해 토론토로 직접 출장을 다녀왔습니다.------대본------- 2019년 9월, 캐나다 제1의 도시 토론토에서-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진행되었습니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데요,-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3등 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은 제44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캐나다에서 최초로 상영되었습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 캐나다 현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캐나다해외문화PD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영화 을 추천하시나요?- 오, 물론이죠!- 전 영화 중반에 반전이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근데 그 반전이.. 정말..- 와우- 저는 이 영화를 정말 추천하고,- 전 다섯 번이고 열 번이고 이 영화를 볼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이 영화가 정말 좋았어요.- 와, 이 영화는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이 영화는 정말 많은 주제를 다루는데,- 그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바로 ‘계급주의’예요.- 소외계층이나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부족하거나 못난 게 아니라는 걸요.- 다 같은 사람인 걸요.- 이 영화는 우리가 서로를 어떤 식으로 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시사하고 있어요.- 무조건 봐야 해요.-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은 정말 멋졌어요.- 정말 날 것 그대로였고,- 결말이 충격적이었어요.- 이 영화를 추천하시나요?- 그럼요!- 영화는 정말 재미있었고,- 전혀 상상도 못 했던 반전도 있었고,- 웃음과 공포를 모두 잡은 영화였어요.- 전 무조건 이 영화를 추천해요.- 인간성을 다룬 놀라운 이야기였어요.-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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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태국/해외문화PD] Minhwa, The Korean Folk Paintings Workshop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한국의 유명 민화작가이신 서공임 작가님의 민화를 전시함과 동시에 직접 작가님을 모시고 태국 현지인들과 민화를 체험해보는 행사를 열었습니다.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서공임 민화작가의 작품 전시회와 함께 직접 작가님과 민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한국 민화에 대해서 여기 현지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상징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구요.민화를 에코백에 컬러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제각기 재해석을 했다고 할까요?그러다보니까 다양한 컬러가 공존할 수 있다는게 문화를 공유하는 그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왜) 스토리텔링이라고 하잖아요?그래서 그런 상징성을 부각시킨다고 하면 그 의미 때문에 집에 한 점씩 걸어둘 수 있기도 하고색감이나 이런 것들이 아름답기 때문에 세계화에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그래서 단순하고 좀 더 컬러풀하고 이런 방향이 오히려 세계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그림 뿐만 아니라 의상, 가구, 다양한 분야하고 협업도 하면서좀 더 세계화에 앞장 설 수 있는 시도를 해보고 싶습니다.사용음원On the Way by Vlad Gluschenko https://soundcloud.com/vgl9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Free Download / Stream: http://bit.ly/_OntheWay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QwwuuvnfBlA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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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3
대학생1의 삶 - 한 달 편의점 야간 알바
대학생들이 알바를 한다? 너무 당연하다. 대학 등록금을 위해, 혹은 생활비를 위해, 여행 비용을 위해,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다양한 이유로 대학생들은 알바를 한다. 그리고 여기, 방학동안 편의점 평일 야간 알바에 도전한 대학생이 있다. 알바계의 꽃이라고 불리는 편의점의 야간 알바는 실제로 어떤 모습일까? 진상 손님을 만나며, 혹은 사장님께 혼나며, 일하는 요령을 터득하는 한 대학생의 모습을 통해 요즘 대학생의 삶은 이렇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다큐멘터리 - 대학생 1의 삶 ep1. 한 달 편의점 야간 알바 Q. 한 달 편의점 야간 어땠어, 좋은 점은? A. 그냥 그랬어 근데 처음엔 진짜 힘들었거든 근데 그냥 뭐 괜찮아 내가 한 달동아 번 게 총 206만원이거든 하루에 10시간씩 일하고 야간 수당은 뭐 못받고 그니까 한 달 알바치고 많이 받는다? 응, 목돈을 벌 수 있다 ~~일하는중~~ ~~일하는중~~ 아, 또 좋은 점은 야간알바라 10시간 하잖아 그럼 새벽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ㅇ낳아가지구 비교적 적으니까 물류 다 정리하고 한 3-4시부터는 자기 일 할 수 있어 (열심히 살자) Q. 대학생들한테 편의점 야간 알바 추천해? 대학생들한테 이 알바 추천 (or) 비추천? 만약에 방학 때 하는 거면 그리고 다른 거 안하고 이것만 할거면 사실 나 (알바)하면서 게임 메이플스토리 많이 했거든 레벨 개많이 올랐어 그리고 난 재택알바하니까 그거를 알바 때 하면서 돈을 두배로 버는 느낌(쓰레기) 근데 처음에는 내가 왜 이렇게까지 돈을 벌려고 하는거지 돈 많이 벌면 남자친구랑 재밌게 놀 수 있고 예쁜 카페도 갈 수 있고 재밌는 거 많이 할 수 있으니까 놀이공원도 갈 수 있고 남자친구랑 놀려고 (알바)한 거니까 (열심히 살자) Q. 알바 중 최악의 손님? A. 여자는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 여자는 지혜로워야 한다 그 아저씨가 와가지고 내 이름 부르면서 번호알려달라는 식으로 말했거든 애초에 처음에 둘이서 술먹자고 그랬어 자기 딸이 나랑 같은 학교 다니는데 ㅋ 그리고 시재 점검 무조건 제일 먼저 하고 그 다음 담배 재고 세고 그 다음 손님 맞이하고 나면 fresh food(FF)라고 김밥, 삼각김밥, 햄버거, 도시락 이런 거 들어와 제일 현타왔던 부분은 내가 왜 돈을 한 번에 많이 모으려고 했을까 잠을 이틀에 한 번씩 잔다는 게 말은 쉬운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 그냥 사람이 너무 예민해져 나 과외할 때 학생들 너무 혼내고 그냥 사람이 쓰레기였어 그리고 톡을 못 읽었어 체력이 없어서 (핑계) 내가 지금까지 과외나 학원알바만 하다가 편의점 알바를 했는데 -세상을 너무 편하게 살았었어? ㅇㅇ 나 더 열심히 살거야 나 더 잘하고 싶어 몰라 나 열심히 살래 ~~편의점 야간 알바 꿀팁 대방출~~ 끝
길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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