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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저전동농요(安東苧田洞農謠)

작품/자료명
안동저전동농요(安東苧田洞農謠)
지정여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구분
민속악
개요
저전동(苧田洞)은 속칭 모시밭이라고도 하는데 자연부락은 본동(本洞), 거리마을, 정위마을 등 셋으로 되어 있다. 천등산 밑의 낮은 구릉지대를 이루고 있는 곳이므로 벼농사와 밭농사가 반반을 차지하고 있다. 종전에는 모시의 생산지로 각광을 받았으나 6·25 사변 이후 쇠락하였고 대신 안동포 생산지로 전환되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내용
<저전동농요>는 노동요 중에서도 <논매기 노래>와 <달개노래>, <망개노래>의 가락과 부르는 유형이 타지방의 것과 다른 것이 특징이다. <논매기노래>의 후렴은 ‘예천농요’와 비슷한 점이 있으나 예천농요보다 변화음이 적다. 가창 방식은 어떤 노래이든간에 처음에는 사설조로 길게 메긴 다음 후반에 가서 자진가락으로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애벌논매기노래> 에헤이- 이에- 헤이-이 아호우-오후오 하늘위에 베틀놓고 구름위에 이에걸고 이내다리 두 다리 베틀다리 네다리 마구합쳐 육다리를 옥난강에 벌려놓고 잉에대는 삼형제요 눌름대는 호부래비 삼각수 베개머리 벌림하나 벌레줄라 산간중에 넉이로다 헤이-이에- 헤에-이 아호우-오후오- (이하 생략)
연계정보
· 관련도서 <안동저전동농요 조사보고서>, 경상북도· 관련가치정보
연계정보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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