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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꽃소식('73)해외 공연 유공 예술인 표창('73)한국 미술 2천년전('73)일본 도자기 전시회('73)가두 미술 전시회('73)코튼 의상 발표회('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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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전국 건설현장 집중점검
김경호 앵커고용노동부가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화재와 붕괴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건설 현장을 집중점검합니다.고용부는 지방고용관서별로 위험 현장을 선정해 감독과 점검, 기관장 현장 방문, 캠페인,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1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내일 한미 2+2 협의···최 부총리 "한국 입장 적극 설명"
김경호 앵커한미 2+2 통상협의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24일) 밤 시작됩니다.미국에 도착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미국과 고위급 통상협의를 위해 워싱턴 D.C.에 도착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한미동맹을 더 튼튼히 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미국이 관심을 갖는 사안을 경청하고, 우리 정부 입장도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렇게 해야 한미 양국에 서로 도움이 되고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최 부총리는 이어 통상협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협의 결과는 24일, 목요일에 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최 부총리는 현지시간 23일부터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와 24일 한미 2+2 통상협의에 참석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일 상호관세 발표 후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는 유예기간을 둔 뒤 최우선협상국을 지정해 각국과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렇게 마련된 한미 2+2 통상협의에는 최 부총리와 함께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자리하고, 미국에선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할 예정입니다.미국 백악관은 이번 주에만 34개 국가와 회담하는데, 이른바 '트럼프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백악관이 언급한 34개국에는 한국도 포함돼있습니다.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베선트 재무장관과 러트닉 상무장관, 그리어 USTR 대표,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나바로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등 우리 무역팀이 이번 주 34개 국가와 회담합니다. 미국 노동자들과 미국인을 대표해 각국과 무역 협정을 타결할 수 있도록 '트럼프 스피드'로 움직이고 있죠."백악관은 이어 미국과 무역합의를 원하는 국가가 100곳 이상이며 지
KTV 뉴스 (155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2.8% 전망···한국 1.0% 하향 조정
김용민 앵커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김현지 앵커우리나라 전망치 역시 1.0% 포인트 낮췄는데요.무역 갈등으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 확대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제통화기금, IMF가 현지시각 22일 발표한 4월 세계 경제전망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8%로 예상했습니다.지난 1월 3.3% 보다 0.5% 포인트 하향 조정한 수치입니다.우리나라 전망치 역시 지난 1월 2.0%에서 1.0%로 1.0% 포인트 낮췄습니다.이번 발표에서는 최근 정책 불확실성을 감안해 기존 단일 전망 대신 4월 4일 기준일에 따른 기준 전망과 보완전망을 함께 제시했습니다.개별 국가별 조정 폭도 달랐습니다.미국은 정책 불확실성과 무역 긴장 등을 이유로 0.9% 포인트 내린 1.8%로 예상했습니다.영국과 프랑스가 각각 0.5%포인트 0.2% 포인트 하향되는 등 유럽 대부분 국가의 경제 전망이 하향 조정됐습니다.일본도 1월 1.1%에서 0.5%p 내린 0.6%를 기록했고, 중국은 예상보다 견조한 재정확대에도 불구하고 4.6%에서 4.0%로 낮춰 전망했습니다.IMF는 무역 긴장 등 글로벌 불확실성을 반영해 대부분 국가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정책 불학실성 확대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됐고, 고금리와 높은 부채 수준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금융과 외환 시장의 높은 변동성도 위험요인으로 제시됐습니다.IMF는 다만 미국의 관세 조치 인하와 상호 협상이 진전될 경우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한편, IMF는 내년도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은 3.0%로 내다봤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지영)우리나라 성장률도 1.4%로 하향 조정했고, 미국과 유로존 역시 각각 0.4%포인트와 0.2%포인트
4월 소비심리 소폭 개선···정치 불확실성 완화 영향
김현지 앵커소비자 경제 심리가 소폭 개선됐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4월 소비자동향조사'를 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93.8로 지난달보다 0.4포인트 올랐습니다.한은은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와 향후 경기부양 정책 기대가 맞물리며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5 대한민국 청년총회···창업인 목소리 직접 듣는다
김용민 앵커창업 성공사례를 본보기로, 최근 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늘고 있는데요.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홀로서기에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김현지 앵커정부가 청년 창업인들의 고민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최유경 기자(장소: 수원 행궁동)4년 전, 직장 동료와 함께 츄러스 가게를 연 양성희 씨.베이커리 회사를 나와 창업의 뜻을 이뤘습니다.녹취 양성희 / 행궁동 '츄플러스' 사장"계속 개발하다가, 한 1년 정도 개발했어요. 이 아이템 가지고 창업을 하면 괜찮겠다..."지역 대표 '디저트 맛집'으로 이름났지만, 개업 당시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녹취 양성희 / 행궁동 '츄플러스' 사장"전부 다 (저희 돈으로) 대출을 받아서 시작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다 보니까 어떻게 지원을 받아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진짜 열심히만 했어요."최근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하는 청년이 느는 추세.하지만 소상공인 10곳 중 4곳은 3년 내 단기 폐업하는 현실입니다.폐업의 가장 큰 원인은 '수익성 악화와 매출 부진'으로 꼽힙니다.정부가 22일 청년 창업을 주제로 '2025 제1차 대한민국 청년총회'를 열었습니다.정책 관계자, 2030 청년 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녹취 이영 /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면 충분히 기업가로 커 가실 수 있고. 그런 프로그램들이 정부에서 많이 생기고 있다라는 것을..."창업의 꿈을 이룬 5명의 청년들이 현직, 예비 창업인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지역색을 살린 창업 노하우부터, 골목상권의 현실적인 장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녹취 윤민식 / 행
10년 이상 근무 공무원, 최대 7일 '장기재직휴가'
김용민 앵커오는 7월부터 장기재직 공무원 휴가가 도입됩니다.또한 임신기 공무원 보호도 강화되는 등 공직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한 변화가 예고 됐는데요.김현지 앵커공무원 복무제도의 달라진 내용과 기대 효과에 대해 인사혁신처 천지윤 윤리복무국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출연: 천지윤 /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김용민 앵커이번에 발표된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에 장기재직휴가 신설, 임신기 보호 강화 등 다양한 제도 변화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주요 내용은 무엇인지 짚어주시죠.천지윤 국장이번「국가공무원 복무규정」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첫 번째로, 국가공무원의 장기재직휴가 도입입니다.재직기간 10년이 되면 5일, 20년이 되면 7일을 각각 부여하여, 장기재직 공무원들에게 휴식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두 번째로,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공무원에 대해 임신기간 중 10일 이내의 특별휴가를 신설합니다.이를 통해 임신기부터 남성이 산모와 태아 돌봄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합니다.마지막으로, 임신 초기나 후기에 있는 여성공무원의 모성보호시간 사용을 보장
최대환 앵커창업 성공 사례를 본보기 삼아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하지만 사회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의 홀로서기는 그리 녹록지가 않은데요.정부가 청년 창업인들의 고민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최유경 기자가 가봤습니다.최유경 기자(장소: 수원 행궁동)4년 전, 직장 동료와 함께 츄러스 가게를 연 양성희 씨.베이커리 회사를 나와 창업의 뜻을 이뤘습니다.녹취 양성희 / 행궁동 '츄플러스' 사장"계속 개발하다가, 한 1년 정도 개발했어요. 이 아이템 가지고 창업을 하면 괜찮겠다..." 지역 대표 '디저트 맛집'으로 이름났지만, 개업 당시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녹취 양성희 / 행궁동 '츄플러스' 사장"전부 다 (저희 돈으로) 대출을 받아서 시작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다 보니까 어떻게 지원을 받아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고요. 진짜 열심히만 했어요." 최근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하는 청년이 느는 추세.하지만 소상공인 10곳 중 4곳은 3년 내 단기 폐업하는 현실입니다.폐업의 가장 큰 원인은 '수익성 악화와 매출 부진'으로 꼽힙니다.정부가 22일 청년 창업을 주제로 '2025 제1차 대한민국 청년총회'를 열었습니다.정책 관계자, 2030 청년 자문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녹취 이영 /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면 충분히 기업가로 커 가실 수 있고. 그런 프로그램들이 정부에서 많이 생기고 있다라는 것을..."창업의 꿈을 이룬 5명의 청년들이 현직, 예비 창업인들과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지역색을 살린 창업 노하우부터, 골목상권의 현실적인 장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녹취 윤민식 / 행궁동청년상인회 대표<br
2억 원 이하 비수도권 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
최대환 앵커앞으로 다주택자가 비수도권의 2억 원 이하 주택을 사면, 취득세 중과세의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지방의 주택 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기에 활력을 주기 위한 조치인데요.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안건들, 계속해서 신경은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경은 기자1. 2억 원 이하 비수도권 주택 '취득세 중과' 제외정부는 주택이 2채 이상이거나 법인인 경우, 주택 수에 따라 일정 비율로 세금을 매기고 있습니다.하지만 '비수도권의 저가 주택'은 예외인데요.올해 1월 2일 이후 구입한 주택에 한해, 이 '저가 주택'의 기준이 완화됩니다.예를 들어 볼까요?기존에 주택이 2채인 A씨.지난 3월, 충남에 있는 2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했습니다.기존에는 천 만원이 훌쩍 넘는 세금을 내야했는데요.저가 주택의 기준이 공시 가격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완화돼, 부담해야 할 세금이 크게 줄었습니다.이번 조치는 지방 주택 거래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2 안전·보건관리자 해임 보고의무현행법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보건 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고 규정합니다.다만 두 가지 기준이 있는데요.우선 직원이 50명 이상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요.제조, 임업, 폐수 등 특수한 5개 업종은 이 기준이 좀 더 엄격합니다.직원 수가 20명이 넘으면 관리자를 따로 지정해야 합니다.앞으로는 관리자를 해임하거나 위탁 계약을 해지할 때, 보고해야 한다는 규정이 새롭게 마련됐습니다.14일 이내에 '해임 사실 증명 서류'를 고용노동관서에 제출해야 하는데요.'효율적인 전문 인력 관리'를 위한 것입니다.지금까지 국무회의 의결 안건, 알아봤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한 대행 "한미 경제·통상대화 '상호이익' 마련"
최대환 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있을 한미 통상협의가, 양국간 상호 이익의 물꼬를 틀 거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우리가 미국 연구용 원자로 설계 계약을 따냈단 소식을 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국무회의 소식,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18회 국무회의(장소: 22일, 정부서울청사)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24일 개최되는 '한미 2+2 통상협의'를 언급하며, 이번주 국무회의를 시작했습니다.통상 현안과 조선·에너지 등 협력 프로젝트를 협의한다며, 상호 이익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양국 경제·통상 책임자 간 허심탄회한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이익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합니다."한 권한대행은 지난주 우리 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미국 연구용 원자로 초기 설계 계약을 체결했단 소식도 전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특히,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하면서 생긴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우려를 불식시키는 사례로 내세웠습니다.녹취 한덕수 / 대통령 권한대행"상호이익이 되는 통상 협의 및 과학기술 협력 확대 등을 바탕으로, 지난 72년간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해 온 한미동맹은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더욱 굳건한 동맹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합니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규제혁신도 재차 강조했습니다.규제혁신이야말로 민생경제를 살리는 첩경이자 재정 부담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한 권한대행은 아울러,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 대책을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것도 당부했습니다.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선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앞두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무위원들에게
교황 장례미사 26일 거행···후임 교황 선출 절차는?
최대환 앵커프란치스코 교황을 애도하는 목소리가 전 세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소식 알아봅니다.윤현석 기자, 우리 정부도 애도의 뜻을 표했죠?윤현석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교황청에 애도 조전을 보낸 데 이어 명동성당을 찾았습니다.명동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추모 빈소에 조문한 건데요.한 권한대행은 조문을 마친 뒤, 늘 겸손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프란치스코 교황께 깊은 감사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조문 사절단 파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외교부 당국자는 향후 구체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일정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교황이 생전 소탈했던 만큼 장례절차도 이전의 사례와 다를 것 같다는 예상도 있는데, 어떻습니까?윤현석 기자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전에 소박한 장례를 원했습니다.유언장에도 이 소망은 나타나 있습니다.교황청은 교황이 로마 시내에 있는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의 지하에 특별한 장식 없이 간소하게 묻어달라 유언했다고 밝혔습니다.대부분의 전임 교황이 사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안장된 것과 다른 겁니다.교황의 시신은 현지 시각 23일, 조문을 위해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교황의 시신이 안치되면 9일간 애도 기간인 '노벤디알레'가 시작되고, 일반인 조문이 이뤄질 예정입니다.장례미사는 현지 시각 26일 오전 10시, 성 베드로 광장에서 치러집니다.장례미사 후 교황의 시신은 유언에 따라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전에 안장됩니다.장례미사에는 역사적으로 전 세계 정상과 고위 인사들이 참석해 왔는데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 성공···"도발 징후 더 빠르게 식별"
모지안 앵커대북 감시, 정찰을 위한 우리 군의 정찰위성 4호기가 발사에 성공했습니다.1, 2, 3호기에 이어 4호기까지 발사에 성공하면서,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미국 플로리다주 우주군 기지)우리 군 정찰위성 4호기를 탑재한 스페이스X의 발사체가 카운트다운과 함께 우주로 솟구칩니다.현장음"5.4.3.2.1 점화."1단 추진체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추진체 분리를 차근차근 마치고 발사 15분 만에 목표 궤도에 안착했습니다.발사 2시간 39분이 지나자, 정찰 위성 4호기와 지상국 교신 상태가 양호함이 확인됐습니다.우리 군의 4번째 정찰 위성 발사가 성공한 겁니다.발사에 성공한 정찰 위성 4호기는 향후 수개월간의 운용시험평가를 거쳐 앞서 발사된 정찰위성 1.2.3호기와 함께 대북 감시, 정찰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녹취 정규헌 / 방위사업청 우주지휘통제사업부장"군집 운용을 통해 재방문 주기를 더 단축할 수 있으며,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식별할 수 있게 됩니다."특히 이번에 발사된 4호기는 2, 3호기와 같이 전자파를 발사해 돌아오는 신호를 수신하는 방식의 영상 레이더를 탑재했습니다.밤과 낮, 날씨 등에 상관 없이 초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겁니다.군은 올해 안에 5호기까지 발사를 완료해 독자적인 감시 정찰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단 계획입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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