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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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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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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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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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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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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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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를 넘어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1million dance studio)
Title: DANCE + [ ] : 신한류의 중심, 원밀리언 댄스스튜디오. 신 한류를 이끄는 댄스 MCN(Multi Channel Network)의 대표주자 ‘원밀리언 스튜디오(1million studio)’! 국내 유튜브 구독자 1위, 천만 구독자를 보유한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성공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댄스콘텐츠의 다양화”이다. 원밀리언 스튜디오는 기존의 단순한 댄스영상을 넘어서 ‘댄스’라는 장르에서 더 만들어질 수 있는 콘텐츠가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스 채널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었다. 춤을 영상으로 제작하게 된 계기와 그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안무가와 디렉터를 통해 알아보고, 실제로 그 영상들이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수강생을 통해 들어보기로 했다. -------대본------- part1. DANCE + [ Creation, 안무가 ] Q. 춤을 영상으로 촬영, 업로드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춤을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한국에선 아직도 춤을 특정한 사람만 출 수 있다는 인식들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인식을 깨고 싶었어요 처음엔 여러 사람들이 춤을 함께 즐기면 좋겠다는, 이 즐거움, 열정, 저희가 흘리는 땀. 이런 것들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또 어떻게 하면 저희가 재밌게, 즐겁게 만든 안무를 다 같이 느낄 수 있을까 그런 고민 끝에 나온 게 영상이었던 것 같아요 제한 없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춤을 생각하다 보니까 어느샌가 저희 영상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되었고 그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Part2. DANCE + [ Perfection More, 디렉터 ] Q. 춤으로 만드는 다양한 콘텐츠,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저희의 가장 대중적인 콘텐츠는 강사와 수강생들의 춤을 확인 할 수 있는 수업영상 입니다 그밖에도 원밀리언 콘서트영상, 강사들의 매력을 볼 수 있는 프로모션 영상, 그 뒤에서 (강사들의)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있는 비하인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모여서 저희만의 춤을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Part3. DANCE + [ Diffution, 수강생 ] Q. 원밀리언에서 춤을 배우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처음에는 한국에 춤을 배울 수 있는 유명한 댄스 스튜디오가 있는지 몰랐어요 하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많은 비디오를 보았고 그게 정말 좋아서 춤을 배우러 한국에 왔어요 전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만 선생님들의 춤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 생님들한테 춤을 배우면서 같이 출 수 있는 게 정말 신기하고 이 공간도 다 같이 함께 춤을 배우면서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대단한 곳인 것 같아요. 새로운 음악과 안무를 선생님께서 전부 완벽하게 소화해서 가르쳐주시는 것이 신선하고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고 자신만의 개성이나 프리스타일같은 것도 많이 연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분위기도 좋아서 성격도 사람들과 더 친밀하게 지낼 수 있게 바뀐 것 같아요 Closing : DANCE + [ ANYTHING ] Q. 상상하는 미래의 모습은? 더 독창적이고 새로운 춤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어요. 한국 하면 “아, 원밀리언!” 할 수 있을 때까지? 춤을 공유하고 싶었던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어요 ------------------------------------------------------ 사용 음원 CC by Quinn XCII - Bootleggin' (Prod. ayokay)
최혜린, 김정하
조회수: 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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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터키/해외문화PD] 터키의 피자! Pide!
[ 대본] _터키의 피자! Pide! 자막 음식을 기다리면서 Pide 만드는 방법 배우기 1.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적절한 양만큼 떼어냅니다 . 2. 떼어낸 반죽을 아주 얇게 폅니다 . 3. 반죽 위에 고기 , 채소 , 치즈 , 계란이 들어간 속을 올려줍니다 . 4. 가운데 부분만 남긴 채 반죽을 오므려줍니다 . 5. 200 도씨가 넘는 화덕에 10 분정도 구워줍니다 . 따끈 따끈한 Pide 완성 ! Sevda : 이것 체다 , 소고기와 체다치즈 안에 있어요 . 여기 안에 뭐가 있어요 . 여기 보세요 . 여기 소고기와 계란이 있어요 . 그리고 치즈도 있어요 . 지금 없어졌어요 . Sevda : 여기에 있는 것도 이렇게 안에 넣고 , 같이 먹으면 진짜 좋아요 . 진짜 맛있어요 ~! Sevda : 여기에 있는? Pide 에는 소고기 ,?계란 후추가 있습니다 . 요리사 솜씨가 좋아요 . 피자랑 똑같은 맛일 것 같은데 . 아니예요 . 맛이 진짜 달라요 . 모습은 비슷하지만 맛이 진짜 달라요 . Sevda : 이것은 이름이? Ayran 아이란 입니다 . 우리 터키에서 유명한 음료수입니다 . Doner, Kebap 하고? Pide 를 먹을 때 항상? Ayran 을 같이 마십니다 . 문화 PD : 무슨 맛이예요 ? 이거 요구르트예요 ? Sevda : 요거트에 물과 소금을 넣어 만드는 것입니다 . Sevda : 그 다음에는 따뜻한 차입니다 . 터키 사람들은 밥을 먹고 나서 주로 차를 마십니다 . 문화 PD : 차 드셔요? Sevda : 네 어디에 가도 차를 드시는 사람을 진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Sevda : 여기 안에는 계피 , 꿀이 있습니다 . 먹어보자 . 문화 PD: 어때요? Sevda : 진짜 좋아요 . 문화 PD : 진짜 맛있어요? Sevda : 진짜 맛있어요 . 문화 PD : 진짜 맛있을 때 이 행동해야지 ( 터키에서 맛있을 때 하는 행동 ) Sevda : 네 ~ 문화 PD : 달달해요? Sevda : 네 조금 달달해요 .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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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터키/해외문화PD] Gazi대학교 한국문화소개행사
[리포트]_가지대학교 한국문화소개행사 지난 5월 10일 가지대학교 미마르 케말렛딘 대강당에서 한국문화소개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가지대학교 극동아시아 동아리 학생들의 한국문화소개를 위한 행사로 주터키한국문화원, 앙카라세종학당, 가지대학교의 지원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과 터키의 수교가 60주년이 지난 오늘 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한국과 터키의 관계에 대해 주터키한국문화원 조동우 원장의 “한-터 관계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어서 아리랑 노래에 맞춰 아름다운 한국무용 공연이 시작됐고, 가지대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K-Pop 춤과 K-pop노래 공연이 차례로 펼쳐졌습니다. 한국전통악기의 흥겨운 소리를 들려줄 수 있었던 사물놀이 공연도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주터키한국문화원 사물놀이강좌 수강생들의 “영남 사물놀이”까지 모든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공연 중간에는 세종학당 무료수강권과 한국 제품의 화장품을 선물로 주는 행운권추첨이 진행되어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대강당에서의 공연이 끝난 후, 뜻 깊은 기념식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변하지않고 견고하다는 뜻을 가진 버즘나무가 한국과 터키의 돈독한 관계를 기원하며 식수되었습니다. 당근, 시금치, 버섯 등 색색의 야채가 들어간 비빔밥과 잡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들로 한식체험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한식을 처음 먹어보는 학생들은 비빔밥과 잡채의 다채로운 맛에 푹 빠졌습니다. 특히 잡채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외 비빔밥도 좋아합니다. 오늘 음식들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제가 보고, 참석한 행사 중 최고였습니다. 정말 즐거웠고 한국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을 이미 많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춤, 말하기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행사들이 더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모든 행사들에 참석하고싶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모든 것이 다 좋았어요. 한식 체험과 함께 한복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원하는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을 찍으며 학생들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한복 정말 예뻐요 색깔, 꽃 등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터키인들은 한복 입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갑자기 내리는 궂은 비에도 학생들은 많은 관심과 즐거움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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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폴란드/해외문화PD] KOREA FESTIVAL 2018
제목 : KOREA FESTIVAL 2018 내레이션 - 중부유럽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 축제, 코리아 페스티벌이 지난 2018년 6월 9일, 폴란드 바르샤바 아그리콜라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2012년을 시작으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폴란드 독립 100주년을 맞아 바르샤바 시민, 한인 교민, 각국 외교단 등 연인원 1만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Feel, Taste, Discover Korea를 주제로, 각 부스에서는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닭강정, 김밥과 같은 한식을 맛보고 한복, 판화와 서예, 전통놀이와 악기를 체험했습니다. 또한 식전행사에서는 k-pop 커버댄스, 태권도 시범, 박명현 장인의 설장구 공연 등이 이어졌고,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매운 바르샤바 시민은 뜨거운 호응으로 이에 화답했습니다. 특히 올해본공연에서는 국악그룹 ‘노름마치’가 한국전통음악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공연단의 선창에 아리랑을 따라 부르고, 일어나 춤을 추는 등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에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 - Katarzyna Benda 이 페스티벌에서 K-pop은 물론이고 한국 음식, 한국여행과 같은 모든 한국문화를 즐겨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여기서 한국 기초화장품도 사고, 태권도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어서 누구나 한국을 한국을 즐길만한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내레이션 - 주폴란드한국대사관과 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코리아 페스티벌은 한-폴 수교 3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양국의 문화 교류와 화합을 기원하며 폴란드 내 최대 한국문화 종합축제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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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터키/해외문화PD] Bursa 세종학당 한국문화의 날 행사
과거 오스만제국의 수도였던Bursa는Ankara에서 버스로5시간이 걸리는 도시입니다.지난5월12일Bursa세종학당에서 한국문화의 날을 맞아“한국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습니다.한국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구성된 이번 행사는 부르사 울르다으대학교 메테젠기즈 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행사의 시작으로한국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행사참가자들은 영화집으로를 통해 한국영화를 관람하고김밥,부침개,절편과 송편 등 다양한 한국음식을 먹어보는 다과시간을 가졌습니다.이어서 주터키한국문화원 조동우 원장의 한-터 관계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한국과 터키가 가지고 있는 비슷한 문화 소개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양국의 돈독한 관계를 잘 알게 해주는 유익한 강연이 되었습니다.소고를 치면서 아름다운 한국전통춤선을 보여줍니다.앙카라 세종학당 한국무용강사의 소고춤과 창작무용 공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꽃 봉오리가 피고,파도가 출렁이며 화려한 부채춤 공연이 펼쳐집니다.두 달 동안 열심히 배운 주터키한국문화원 한국무용강좌 수강생들의 부채춤 공연이 끝나자 박수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색동저고리를 입은 어린이,단아한 한복은 입은 학생 그리고 예쁜 남녀 한 쌍까지다채로운 한복의 모습을 보여주는 한복패션쇼가 열렸습니다.부르사 세종학당 학생들의 한복패션쇼가 끝나고bursa지역 태권도 수강생들의 단체 공연이 시작됩니다.태권도 시범과 새천년건강체조까지 절도있는 멋진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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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직장인 민하의 Vlog] 문화가 있는 날(직장문화배달)
---------‘기획 의도’------------------- 바쁜 사회인들은 ‘워라밸’을 얼마나 유지하고 있을까? ‘워라밸’이란 개인의 일(Work)과 생활(Life)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한 사업 중 '직장 문화배달'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평일 외부 문화 활동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직장인들의 ‘워라밸’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요즘 유행하는 vlog 형식을 빌려 제작하고자 한다. 직장인이 직접 영상을 찍는 관점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을 즐기는 하루를 담은 컨셉으로 내용을 담아낸다. -------------대본---------------- 늦었습니다 -출근하는 중 -하 아직도 수요일이라니 안녕하세요 -출근 완료! -출근직후라 아직 쌩쌩하네요ㅎㅎ - 이 날도 업무가 많아 정신없이 일했어요ㅠㅠ -회의하러 갑니다 -점심 먹고 커피사서 들어왔어요 오늘은 무슨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하는데 기대가 되네요 역시 직장인한테는 이 카페인 공급이 필수인 거 같아요 오늘이 (이번 달의) 마지막 수요일이잖아요 마지막 수요일이 문화의 날인거 알고 계시죠. 이번에 저희 회사가 이 문화배달을 신청해서 이번에 (공연이) 저희 회사로 왔다고 합니다 덕분에 문화생활 좀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럼 저는 이제 공연을 보러 가보겠습니다 우와 근무시간에 이렇게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다 그렇지 않아요? 저는 그럼 보고 올게용 아까 말했다시피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인데요. 저처럼 직장인들은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기기 어려울 때도 있잖아요 그럴 때는 오늘처럼 직장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직장인들을 위해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실질적인 문화체험 기회의 확대를 돕는답니다. 오늘 공연은 전통악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뮤르의 공연이었습니다 Q 팀장님 오늘 공연 어떠셨어요? 팀장: 기대이상으로 좋았고요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핸드팬(handpan)이라던가 아니면 다른 국악기 통해서 기존 음악을 새롭게 재해석했다는 점도 되게 새롭고 좋았고요 평소에 직장인들은 콘서트나 이런 데를 찾아가서 듣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게 되게 좋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해주신 주임님이신데 직장문화배달을 신청하게 되신 이유가 있으세요? 주임: 요즘 직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아서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직접신청해서 배달을 받아보신 소감이 어떠세요? 주임 :직원들 일단 호응이 좋았고 다 스트레스 다 날려버리는 시간이 된 거 같아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여러분~ 드디어 제가 퇴근을 했습니다 근데 오늘 하루는 꽤 괜찮았던 거 같아요 저 진짜 오랜만에 공연 본 거거든요 간만의 문화생활 덕분에 다른 영상들이랑 다르게 좀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이만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영상 올릴 때까지 안녕~ 사용음원 1) Dreams by Joakim Karud https://soundcloud.com/joakimkarud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VF9_dCo6JT4 2) Say Good Night by Joakim Karud https://soundcloud.com/joakimkarud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CC BY-SA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SZkVShypKgM
서명지, 이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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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터키/해외문화PD] 앙카라세종학당 한국어말하기대회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한국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한국문화를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한국에 대해 알아갈 것입니다. 지난5월19일 앙카라세종학당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는 초급과 중급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초급 대회 참가자15명,중급 대회 참가자6명으로 총21명의 학생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나를 심쿵하게 만드는 한국의 색다른 문화,나의 꿈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저는 제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은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꿈은 우리의 삶과 우리 자신을 연결시켜줍니다. 지금은 제 첫사랑에 대한 김치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저에게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어준 것이 바로 한글이었어요. 처음 배우는 저에게 한글은 퍼즐같이 재미있어 보였어요. 문화의 가장 큰 고비는 언어인 것 같아요. 한 세대와 다른 세대,한 사람과 다른 사람 사이에 다리가 되고 문화를 전수하거든요. 학생들은 떨리는 마음을 가다듬고 또박또박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초급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끝난 후 앙카라 세종학당 한국무용 강사의 소고춤공연과 주터키한국문화원 한국무용강좌 수강생들의 부채춤 공연이 차례대로 펼쳐졌습니다. 김치전,두부전,호박전 그리고 김밥과 닭강정 등이 담긴 한식도시락이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되었습니다. 한식을 맛볼 기회가 많지 않은 터키학생들에게 맛있는 점심식사가 되었습니다. 작년 앙카라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세종학당 한국어 우수학습자 초청연수’에 다녀온 학생의 한국방문기 소개가 시작되었습니다. 우수학습자 초청연수 기간동안 보고 느꼈던 한국문화를 들려주었고, 한국에서 공부하고자하는 터키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중급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유쾌하게 때론 진지하게 각자의 기량을 뽐내는 학생들로 발표장은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K-pop노래와 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회참가자들은 결과 발표에 앞서 긴장된 마음을 달래며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기다리던 시상식이 시작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초급에서는Cansu Karakuzu수강생이,중급에서는Sahel Maleki수강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중급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는 올해 가을에 있을 본선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워서 오늘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어요.감사합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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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약수, 진짜 약이 되는 물일까?
약수, 진짜 약이 되는 물일까? 물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다. 우리 몸의 70%정도가 물로 이루어져 있을 정도로 물은 꼭 필요하다. 고로, 어떤 물을 마시냐에 따라서 우리 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 옛 선조들은 산에서 나오는 깨끗한 물을 귀하게 여겼다. 그 물을 약이 되는 물, 즉 약수라 이름지었다. 약수를 마시고 소화불량, 위장병, 피부병, 신경통, 빈혈 등의 질병을 나았다고 하니 말 그대로 약이 되는 물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약수를 마시기 위해 산을 오르기도 한다. 우리는 약수터를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전문가에게 약수에 대한 의견을 구해보도록 하겠다! -----대본----- 나레이션: 오랫동안 농경 생활을 한 우리 민족에게 물의 가치는 매우 높았다. 무엇보다 산에서 나오는 맑은 물을 귀하게 여겼다한다. 우리는 그 물이 마치 약과 같다 하여, 약숫물이라 부르게 되었다. 서울에서 맛 좋기로 유명한 약수터, 한번 가볼까!? PD혜윤: 약수 우리 몸에 참 좋다고 하는데요, 제가 오늘 보라매 공원에서 보라매 약수를 한 번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PD혜윤: 아버님,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약수터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딘지 아시나요? 주민: 저쪽으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PD혜윤: 어머님, 지금 어디가시는 거죠? 주민: 숲 속에 있는 이슬 마시러 갑니다. PD혜윤: 숲 속에 있는 이슬 그게 뭐죠? 주민: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PD혜윤: 약수물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주민: 네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제 피부를 봐도 그렇고, 저는 그래서 항상 이 약수를 자주 마시고 있어요. 나레이션: 우리는 보통 이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전문가의 의견은 어떨까?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질문:다른 물과 약수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교수님: 보통 먹는 물 하면 대부분은 수돗물을 얘기하죠 또 병에 들어있는 사다가 먹는 물이 있고 그 이외에 우리가 산이라던가 이런데 다니다가 바위 틈에서 솟아나오는 물을 우리가 약수라고 그러는데 그걸 우리가 법적인 용어로는 샘물 그래요 샘믈. 질문:실제로 약수가 건강에 유익한 물인가요? 교수님: 샘물의 성분이 어떤 사람은 여기에는 게르마늄 성분이 많다 여기는 무슨 성분이 많다 그래서 이걸 먹었더니 위장병이 나았다 그런 얘기는 우리가 의학적으로나 환경보건학적으로 검증하기 어려운 말이고 거기에 어떤 성분이 우리한테 유익하다 건강에 도움된다 그부분은 굉장히 조심스럽게 이야기해야합니다. 나레이션: 약수물이 진짜 우리에게 약이 되는 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산을 오르면서 자연을 즐기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는 바로 그것이 진정한 우리 몸의 약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Above and Beyond - youtube Across The Room- youtube Echinoderm Regeneration - youtube
유혜윤, 이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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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터키/해외문화PD] 문학특강
지난5월26일 한국현대시와 소설을 알려주는 문학특강이 열렸습니다. 시는 압축적이고,상징적이고,비유적인 말로 되어있는데 가장 아름답고 고귀한 말 이게 시라는 거죠. ‘한국현대시의 불교적 특질’을 주제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문학작품 속 불교사상을 이해하고 한국현대시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는 이육사의 광야,윤동주의 서시 등 총?8개의 시가 소개되었습니다. 시와 관련해서 이전에 아는 정보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특히 극동 시 및 한국 문학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 이번 세미나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다른 곳에서 연구를 하여 이 주제에 대해서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불교에 대해서 좀 알게 되었는데 황당하다고 느껴진 것도 있었고, ‘와 이런 것도 있구나’싶은 것도 있고 좋았어요. 오후에는‘한국소설과6.25’를 주제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참혹했던 한국전쟁에 대해 알게되고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오발탄, 장마, 공동경비구역, 손님?등 다양한 작품을 배웠습니다. 이번 강의는 터키학생들이 가요나 드라마가 아닌 문학작품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를 느끼고? 민족 고유의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습니다. 한국 문화를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저도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배우려고 했습니다. 이 세미나를 참석한 다음에는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서설들이 더 유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발탄, 장마등 한국 문화 및 역사를 설명하는 정말 중요한 작품들이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들을 읽음으로써 한국 문화 및 역사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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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홍콩/해외문화PD] 전통무용 공연 <舞(무) : 뭇다>
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 2018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통무용 공연 舞(무) : 뭇다가 개최되었다. --------------대본-------------- 나레이션_주홍콩한국문화원에서는 舞(무) : 뭇다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 연습에 한창입니다.이번 공연은 2018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요, 舞(무) : 뭇다는 어떤 공연인지 알아볼까요? 인터뷰_Q. 舞(무) : 뭇다는 어떤 의미인가요? A. ‘뭇다’라는 제목은 ‘여러 개를 조합해서 하나로 만들다’라는 뜻이고요. 순수 우리 말인데요 같은 전공을 했던 사람들끼리 모여서 하나의 작품을 만들면 굉장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이 제목으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Q. 이번 공연의 구성은 어떻게 되나요? A.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아는 살품이 춤, 승무 그리고 장고춤 진도북춤을 선정하게 되었고요.이번 작품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전해 내려져 오는 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레이션_이번 공연은 사전예약 좌석의 4배가 넘는 350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리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홍콩 현지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문과 중문 해설을 덧붙여 한국의 무용을 심도 있게 소개해주었습니다. 나레이션_지루할 틈 없이 진행된 전통무용 공연은 사람들의 환호 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람객들은 무용수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지어 기다렸습니다. 인터뷰_Felix 공연 관람객이번 공연 정말 멋졌어요!실감나는 전통무용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세밀한 표현 또한 인상 깊었어요. Una 공연 관람객오늘 전통무용 공연을 처음 접해보는데 굉장히 좋았어요.홍콩에서는 전통무용 공연을 보기 쉽지 않아요.이런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네요.정말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나레이션_이번 공연은 무용수들의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춤사위가 음악과 어우러져 홍콩 현지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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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도쿄/해외문화PD]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국다도교실
제목 : 한국문화가 있는 날 2018 한국다도교실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5월 23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가 있는 날~2018 한국다도교실」행사가 열렸습니다. 내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화를 즐겨보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시리즈로 개최하였는데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여러가지 체험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 행사인 한국다도교실은 생활다례법을 통해 한국의 차문화를 체험하고, 찻잎 활용법을 배워보는 체험강좌입니다. 내레이션 4회에 걸친 강좌에 약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사랑방 대청마루의 차분하고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한국다례방 방주 이영자 선생님께서 한국의 다도(행다법)를 시연해주셨는데요, 형식과 예의를 갖추어 차를 우려내는 모습을 모두 집중해서 지켜보았습니다. 갓 우려낸 차를 받아든 참가자들은 차의 색을 감상한 뒤 맛을 음미하며 일본의 차와 다른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내레이션 햇차와 한국의 떡을 맛본 후에는 남은 찻잎을 조리해서 나물처럼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찻잎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사실에 참가자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직접 밥과 함께 차나물을 먹어보고는 새로운 맛에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질문. 오늘 한국의 다례법을 체험해보신 소감이 어떤가요?답변. 참가자한국차를 이렇게 맛보는 것은 처음인데요. 아주 귀중한 체험이었습니다. 한국 차를 얼핏 봤을때에는 연한 듯 했는데 마셔보니 뒷맛이 일본의 녹차와는 다른 깊은 맛이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질문. 오늘 준비하신 차에 대해 소개해주세요.답변. 이영자/한국다례방 방주오늘 차는 경상남도 하동마을 쌍계의 고을에서 만든 우리나라의 우전차입니다. 그 좋은 차를 한번 마신 후에 그걸 가지고 살짝 나물로 만들어서 하얀 밥과 함께 여러 사람들에게 올렸더니 나물 맛이 너무 너무 좋다고 많이들 놀라시는 바람에 제가 되려 더 감사했습니다. 내래이션 참가자들은 다도뿐만 아니라 행사가 진행된 사랑방 내부의 사진도 찍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다도 교실에 이어서 6월 말에 한복 체험과 한지공예만들기 강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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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 Maker PEEJAY
2018 년 한국의 대중음악를 이끄는 이들은 힙합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다. 랩을 시작하기 전, 뮤지션들은 외친다. ''비트 주세요! 그렇다면 비트는 누가 ,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 래퍼의 뒤에서 힙합 문화를 이끄는 또 다른 존재,비트 메이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대표적인 비트 메이커 PEEJAY를 만나 비트메이킹 이라는 분야에 대해 소개한다. ----대본----- 네 저는 피제이라고 하고요. PEEJAY라는... 음악 만들고 있고 앨범도 내고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Beat Maker PEEJAY ? 비트메이커는 사실 그냥 이름 그대로 비트를 만드는 사람이고요 여러 종류의 비트가 있겠지만 그걸 다 프로듀싱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죠.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 제가 작업한 사람들은 빈지노도 있었고 자이언티, 지코, 빅뱅, 태양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어릴 때부터 그냥 음악을 만드는 걸 동경해왔고 음악을 만들려면 악기를 다뤄야 하잖아요 그래서 피아노 학원을 갔는데 제가 하고 싶은게 있는데 너무 손가락 운동을 시키니까 부모님한테 신디사이저 사달라고 해서 그냥 그걸로 혼자 연습하고 힙합 음악이 좋아서 하다 보니까 힙합 음악을 만들게 된 거 같아요 -힙합 음악에서 비트란? (힙합 장르에서) 100%라고 음악이 있으면 50%가 비트인 것 같거든요 물론 가사도 있고 노래도 있고 뭐 이렇겠지만 사실 비트가 주는 게 절반이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되게 중요한 거라고 할 수 있죠 -비트 메이킹의 매력? 소싯적에 뭐 랩도 하고 했었는데 음악 만드는게 저는 더 재밌더라고요 완성이 되어가는 과정이 되게 재밌는 것 같아요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시작해서 악기들이 다 이렇게... 밸런스를 다 맞게끔 균형적으로 만드는 과정이 따분할 수도 있고 저는 그 자체가 되게 즐거워요 -다른 장르와의 차이? 예를 들면 발라드 같은 경우는 멜로디나 가사를 먼저 만들고 편곡 작업이 이루어 진다면 힙합은 좀 비트가 먼저 만들어져 있거나 (비트가) 만들어진 것 위에 가사를 쓰고 순서적으로는 조금 반대되는 것들이 다른점인 것 같아요 -앞으로의 비전? 힙합 문화 자체가 엄청 예전에는 비주류였는데 이제는 거의 주류 잖아요 (과거에는) 작곡을 하려면 되게 어렵게 생각을 했는데 (요새는) 컴퓨터 하나 사면 음악 만들수 있는 프로그램이 그냥 기본적으로 깔려 있잖아요 그런 걸 보면 되게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세상인 것 같아서 그런 현상은 저는 엄청 좋은 것 같고 동양 친구들이 랩을 하거나 (비트를 만드는) 뭐 이런 것들이 이제 외국에서도 프레시 하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세계적으로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요. 네... 좋네요. 좋은거 아닌가? How to make a beat? 일단 템포를 정해야 해요. 템포는 어...제가 좋아하는 90으로 그럼 이제 이 정도 템포가 되고 그러면서 악기 추가하고, 멜로디 만들고, 랩하고 -비트메이커를 꿈꾸는 이들에게 뭐든지 직업적으로 가면 힘든 점이 있을 거잖아요 그런 점은 당연히 각오를 하고 그 다음에 이게 좀 치열하게 되는 것도 있어서 자기 색깔을 확실히 가지고 진짜 열심히 음악 많이 듣고 그렇게 해야되지 않을까... 사용된 bgm : PEEJAY - Na B Ya X ZION.T
송원종, 차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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