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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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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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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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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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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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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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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VR, 미래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 포럼
제목: [LA/해외문화PD] ‘VR(가상현실), 미래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 포럼내레이션. 지난 5월 30일, LA한국문화원은 ‘VR(가상현실), 미래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oudly presented a forum titled “The Future of Storytelling with New Technology” on May 30th, 2018.내레이션. 이번 포럼은 VR(가상현실)등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미래의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을 북미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자막. We invited Stevo Chang, James Chung and Grace Lee who are working in VR-filmmaking, games and documentary industry in the U.S. to discuss how new technology affects the future of storytelling.현장음.Stevo Chang / Co-founder of Chaos LabWhat’s so cool about it is as immersive as VR is, there’s a lot of technical issues still that VR as an industry. At least, Live Action Cinema-wise, it’s still kind of exploring and discovering.자막. 뭐가 특히 멋진 부분이냐면, VR은 실감성이 중요한데, 이 분야가 하나의 산업으로서 여전히 많은 기술적인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실사 촬영 영화 산업에서는 그렇죠. 여전히 많은 연구와 도전이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현장음.James Chung / CEO of Studio RoqovanAny platform, if it’s going to be huge, we need a real content for people to consume.자막. 어떤 플랫폼을 막론하고 흥행을 위해서는 사람들이 소비할 수 있는 진정한 콘텐츠가 필요합니다.현장음.Grace Lee / FilmmakerAnd then taking that to another level and how do we explore and experience that story in new way. That’s not just on a screen.자막. 그래서 그것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이 이야기를 어떻게 새로운 방법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스크린에만 국한되지 않으니까요.현장음.James Chung / CEO of Studio RoqovanThe thing is that, if you go to any of the VR-filmmaking sessions right now, how do we direct people’s attention to go from here to there which is different from dealing with it on flat screen. Video games, we’ve been doing it for like, less than how many decades.and we forced gamers to play it that way, and when we released it, no one was playing that way. Completely unseen issue here right?자막. 중요한 것은, 요즘 VR 영화제작 현장을 보면, 일반적인 평면 화면과는 다른 상황에서 어떻게 사람들의 시선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이끌 수 있을까요? 비디오 게임에서는요, 이미 몇 십년간 그런 작업을 해왔어요.사용자가 이런 식으로 게임을 진행하도록 고려해서 만들어도 막상 시장에 내놓으면 누구도 그 가이드에 맞춰서 게임을 하지 않아요. 여태까지 저희가 전혀 고려하지 못한 문제인 거죠.현장음.James Chung / CEO of Studio RoqovanYou have always been on the seat, and then everything is happening on the stage. With VR, it’s not like that anymore. That’s an exciting and incredible paradigm shift.자막. 당신은 언제나 의자에 앉아있었고, 모든 것은 무대에서 일어났죠. VR과 함께라면 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그것은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엄청난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내레이션. 관객으로는 미국 LA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 광고, 게임 등의 문화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하였으며, 관련된 산업에 꿈이 있는 많은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막. LA based professionals in the field of cultural industires as film-making, advertisement and game developing have participated the event. This program has also been helpful to young people aspire to work in related industries.인터뷰.질문. 오늘 포럼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Stevo Chang / Co-founder of Chaos LabThe future storytelling with new technology hosted by the Korean Cultural Center here Los Angeles, it have been a great discussing about VR filmmaking, AR and also other future technologies in regard to storytelling.자막. LA한국문화원이 개최한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미래의 스토리텔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포럼이었는데요, VR 영화뿐만 아니라 AR 그리고 다른 새로운 기술들이 스토리텔링에 미칠 영향에 대한 멋진 토론이었습니다.인터뷰.질문. VR 경험을 잘 살린 영화를 하나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Stevo Chang / Co-founder of Chaos LabGoogle invested in VR film with Justin Lin. I think back in 2012. It’s called ‘Help’. it’s still on Youtube you can check it out.자막. 구글이 투자한 Justin Lin 감독의 VR 영화가 있습니다. 2012쯤으로 기억하는데요, ‘Help’라고 아직 유투브에서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인터뷰.질문. VR 콘텐츠가 활성화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게 무엇일까요?Stevo Chang / Co-founder of Chaos LabI think especially VR films in terms of distribution, one of the things that will be really helpful is if major brands and platforms like Netfilx, Hulu, those places will be more interested in investing in it. 자막. 특히 VR 영화 유통에 한정하여 말씀드린다면, 아무래도 넷플리스나, 훌루 같은 큰 미디어 플랫폼 회사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인터뷰.질문. 이번 포럼에 대한 생각을 말해주세요. / FilmmakerI’ve always loved Korean cultural center because I used to study Korean here, and the panel today was extremely eye-opening and interesting. It’s great to have place like this for people to come in and discover this amazing world of cinematography. 자막. 저는 한국문화원을 정말 좋아합니다. 한국어도 이곳에서 배우기도 했구요. 오늘 패널로 참석하신 분들이 굉장히 신선한 시각을 제공해 주셨고, 흥미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영화촬영예술의 놀라운 세계에 대한 발견으로 이끌어주는 이런 자리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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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다운 삶을 담다
문화예술, 나다운 삶을 담다 문화예술을 통해 주체적으로 '나다운 삶'을 만들어 가고 있는 청년대표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하기 싫은 것도 견디는 삶이 당연시 되는 요즘, 이들처럼 문화예술을 통해 행복을 찾으며 나다운 삶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 대본 ------------- #나레이션: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세요? 여러분은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하신가요? 남들을 따라가며 나다운 삶을 잃고 계시진 않은가요?여기 남들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으며. 문화 예술을 통해 나다운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해가 뉘엿뉘엿 저무는 어느 봄날, 신림의 한 골목.나다운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소개- 저는 작은따옴표라고 하는 문화예술 단체이자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장서영이라고 합니다. - 저는 어반스트라이커즈라는 단체를 설립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이예랑이라는 사람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한 끗 다른 구공백말띠 학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건우입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장서영 대표: 저희는 나다운 삶이라는 걸 가장 중요한 가치로, 조금이나마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이 그 사람 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다양하게 하고 있고요. 그 주제를 문화예술로 다루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밖에서는 나다운 삶이라는 고민을 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잖아요. 저희가 이 공간에서는 자연스럽게 물음을 던질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곳곳에 두고 있어요. 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삶이 정말 나로 살고 있는 삶인가 라는 고민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만들고,- 이예랑 대표: 저희가 '어반스트라이커즈 서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말 그대로 어반, 도시를 ‘스트라이크’, 좀 충격을 준다는 이야기에요. 사람들로 하여금 ‘아 나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서 스스로 서울을 바꾸어 나가는 목적을 가진 길거리 예술 단체입니다. 서울이라는 도시가 너무 사람들이 관심을 안준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면 조금 더 서울에 대한 관심만 불러일으켜도 사람들이 여기를 좀 더 꾸밀 것이고 더 좋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 활동을 시작했고,- 김건우 대표: 60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백말띠라고 해서 어렸을 때부터 ‘너는 그냥 말띠가 아니야’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커서보니까 다들 그런 특별함을 잃어버리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더라고요. 그런 친구들에게 잊고 있었던 공동체의 가치를 유쾌하게 풀어보자는 계기로 ‘구공백말띠’ 활동을 하게 되었고요. 그때 그 시절 초등학교나 이런 학창시절에 우리가 함께 모여서 어울렸던 운동회라든가 수련회, 봉사활동 이런 것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공동체로서의 활동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과 나다운 삶- 장서영 대표: 문화와 예술이라는 것 자체가 사람에게 가장 근본을 두고 있는 무언가라고 생각해요. 뭔가 법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어떤 문제의 영역을 문화와 예술이라는 것으로 굉장히 자연스럽게 풀어내곤 하잖아요. 문화와 예술이라는 것을 통해서 제가 전하고자 하는 어떤 가치를 전할 수 있을 때 가장 따뜻하게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 이예랑 대표: 예술이라는 것이 대단한 것은 아니고, 내가 뭔가 할 말이 있으면 할 말을 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표현, 그 방법이 음악이든 그림이든이 됐을 뿐이지 내가 마음속에 뭔가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하는 게 예술이니까 말 그대로 자기다움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거죠. - 김건우 대표: 포켓몬스터라던가 피카츄 돈가스 이런 것에 열광하면서 구공백말띠도 공감대를 얻기 시작했거든요. 이런 것들이 모두 커다란 의미에서 문화예술이었고, 모두가 문화에 대한 갈증이 있고 나 다움을 찾고자 하는 열망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앞으로 더 부각이 될 거고, 더 나를 찾기 위한 문화를 갈망할 거 같아요. 청춘들에게- 장서영 대표: 죽기 전에 후회를 하기보다 조금은 원 없이 내 삶을 살아가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가셨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고.- 이예랑 대표: 많은 경험을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표현하는 지를 보고 그것에 공감하고, ‘내 얘기는 이렇게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거든요. - 김건우 대표: 다양한 직업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하다 모이면 서로에게 다시 물어요. ‘너의 꿈은 뭐였니? 어렸을 때 꿈은 뭐였니?’ 라고 묻게 되는데 여러분들도 새삼 물어보시길 바랄게요. 여러분들이 꿈꿔왔던 꿈은 뭐였는지. 그러다보면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에 대해서 좀 더 집중할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하기 싫은 것도 견디는 삶이 당연시 되어버린 요즘,이들처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기며 나다운 삶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 사용 음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Pink_Horizon Wave in the Atmosphere
허유진, 윤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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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제24회 현대미술공모전 ‘주어진 조건’
제목: [LA/해외문화PD] 제24회 현대미술공모전 주어진 조건 내레이션. 지난 5월 25일, LA한국문화원은 제24회 LA한국문화원 현대미술공모전에 당선된 5명의 작가전 ‘주어진 조건’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oudly presented its 24thAnnual Juried Exhibition “Circumstance” which consists of a variety of contemporary artwork by five talented artists. 내레이션. 1993년도에 시작된 LA한국문화원의 현대미술공모전은 예술을 매체로 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타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준 높은 전시회로 LA한국문화원의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자막. Since its debut in 1993, the annual juried exhibition has become one of the most popular events at KCCLA. It has grown steadily through the generosity of its supporters and the enthusiasm of the artists who submit their work. This year’s exhibition includes the work of artists working across America. Regardless of the much dissimilarity in their environment, ideology, artistic character and economic background, these artists all share very important characteristics that has brought them to one place. 인터뷰. 질문. 현대미술공모전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면? Susan Gray / Juror This is wonderful event. It’s prestigious exhibition. the others competed again one another to be eligible for the prizes. It was very difficult role for us as jurors to make the decision, Because of the quality of the work. 자막. 정말 멋지고 권위 있는 전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입상 자격을 놓고 서로 경쟁했는데요. 작품 수준이 모두 뛰어나서 결정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인터뷰. 질문. 현대미술공모전 전시회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말씀해주신다면? Patricia Gomez / Juror I was particularly struck by this work in relation to the meticulous process the artists went through in order to create the work. 자막. 특히 이번 전시품들과 관련해서 아주 디테일한 묘사를 위해서 노력했을 작가들의 노력에 감탄했습니다. 인터뷰. 질문.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Andr?e B. Carter / Artistic Selection Award I feel extremely honored that I got an award at all. I didn’t really know that there were going to be awards. It‘s just an honor to be in the show regardless of the award. 자막. 정말 영광이에요. 사실 수상을 하게 될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거든요. 수상에 관계없이 전시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인터뷰. 질문.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Han Jeong Lee / Artistic Selection Award 안녕하세요, 저는 이한정 작가이구요. 소박하지만 아름답고 포근한 논밭 풍경에 매료가 되어서 그때부터 논밭 시리즈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Hi, my name is Han Jeong Lee. I have been attracted by the aesthetics of beautiful, warm yet simple landscape of rice fields. That’s what initiated me to work on the series.? 인터뷰. 질문. 수상소감 부탁드립니다. Sung Jae Lee / Best of Show 안녕하세요, 저는 이성재라고 합니다. 추상회화를 움직이는 작업을, 2015년부터 진행하던 것을, 전시하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되는 게 꿈이고, 제가 작가라는 생각을 하기엔 (아직) 좀 어려운 것 같은데요. 계속 좋은 작업하다보면 사람들이 저를 좋은 작업하는 작가로 생각해주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자막. Hi, my name is Sung Jae Lee. I have been working on abstract paintings in motion since 2015 and I’m happy that I’m given this opportunity to show my works. It’s still a bit early to call myself an artist, nevertheless, I believe continued efforts to create quality works would lead me to the direction where I will be deemed one by others.? 인터뷰. 질문. 오늘 전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Hogan Carterpl / Visitor This cultural event is pretty impressive because it seems to have brought together different people who aren’t connected directly. But, through their art have really shown that we’re so similar as human beings. it’s a really neat event and I’m just really happy that I got to be a part of it, witness it, see all the art connections.? 자막. 직접 예술에 몸담고 있지 않더라도 모두를 한 자리에 모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인상적인 문화행사였어요. 작품들을 보니 인간은 모두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근사한 이벤트라고 생각되고요, 이런 예술적 교감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인터뷰. 질문. 오늘 전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Nancy Brashears / Visitor I think it’s very interesting. I came to many cultural events here and this one is striking me as very different. 자막. 흥미롭네요. 문화원에서 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었지만, 이번 행사는 정말 색다릅니다.? 인터뷰. 질문. 현대미술공모전에 대해서 말씀해주신다면? Susan Gray / Juror The cultural center provides this as a resource for the greater community. and that the work will be on the public display and we really want to make sure the work not only be tremendous artistic vibrancy that it will work together as a juried show. 자막. LA한국문화원은 사람들에게 이 행사를 더 나은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제공합니다. 작품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될 것이고, 이 행사가 지역 커뮤니티에 큰 예술적 활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공모전으로도 앞으로 더 확실한 자리를 지켜나가기 바랍니다. 자막. The exhibition is open to the public and will run until June 14, 2018. 사용된 BGM 1. Last Call - Youtube Library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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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해외문화PD 기획영상]Extreme Spain_자전거로 바라본 마드리드
스페인 해외문화PD Chans 기획영상 1편 Extreme Spain_자전거로 바라본 마드리드 경유지: 레티로공원, 프라도미술관, 마드리드 왕립식물원,마타데로, 만싸나레쓰 강, 마드리드 왕궁, 알무데나 대성당, 갈디아노미술관, 알칼라문 Spot : El Retiro Park, Museo Nacional del Prado, Real Jardn Botnico, Matadero Madrid, Ro Manzanares, Royal Palace of Madrid, Catedral de la Almudena, Lzaro Galdiano Museum, Puerta de Alcal -------대본------- 3~4월 낮, 5~6월 아침/저녁이 자전거 타기 좋아요 Daytime of March to April, morning or evening of May to June is the perfect time for cycling 골목에서는 일방통행에 주의하세요 You have to be careful with the traffic in one way roads ‘자전거로 바라 본 마드리드’ 정보보기 Information of this video https://blog.naver.com/kcis_/221289508730 한국문화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More information of korean culture www.cccspain.org 삽입곡 ♬ JW Sound_For you ♬ Kevin MacLeod_Blue ska ♬ JW Sound_Let's coo
박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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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SOS 어린이 마을 방문 행사
국제 어린이날을 기념해 카자흐스탄에서도 각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29일, SOS 어린이 마을 '국제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했는데요. 아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고, 문화원이 마련한 소고춤과 투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한편 문화원은 SOS 어린이 마을에 피아노, 탁구대, 기타를 기증했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29일 SOS 어린이 마을에서 개최된 ‘국제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어린이날인 6월 1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 인사, 축하공연, 다과회, 한국 전통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행사에 앞서 피아노, 탁구대, 기타를 기증하였으며, 소고춤과 투호를 통해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29 мая 2018 г.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инял участие в мероприятии, посвященном празднованию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дня защиты детей в 'SOS Детской деревне' в Астане. В честь празднования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дня защиты детей (1 июня) состоялось праздничное мероприятие, которое включало в себя поздравительную речь партнеров Детской деревни, праздничный концерт, сладкий стол, корейские традиционные игры, шоу для детей и т.д. От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в дар детям ' SOS Детской деревни' были переданы пианино, теннисный стол и гитара, а в праздничном концерте выступила детская группа с корейским танцем 'Сого чум'. Также сотрудники Центра провели корейскую традиционную игру 'Тухо', познакомив всех с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사용 음원 Locally_Sourced.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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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LA/해외문화PD]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회
제목: [LA/해외문화PD] 한국문화가 있는 날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회내레이션. 지난 5월 24일, LA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삼지(3G)애니메이션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영웅의탄생 극장판을 CGV LA에서 상영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a screening of, "Mini Force: New Heroes Rise", on May 24th, 2018 at CGV LA. 내레이션. 한국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영웅의 탄생 극장판 상영과 함께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관련 캐릭터 상품을 소개, 배포하여 한국 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홍보하였습니다.자막. This program has been arranged to invigorate Korean animation by introducing and presenting products of Miniforce characters to the children who attended the event, while at the same time promoting the excellence of Korean animation to the audience. 자막. Ian Yoon, Caleb Hyun, Joel Kim자막. Rachael Lee, Chloe Choi, Irene Lee 자막. Nissi Kwak, Jireh Kwak, Joy Kwak자막. Carol, agre인터뷰.질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Carol / agreWe enjoyed the movie a lot. She watches it at home all the time on netflix in Korean. It was nice to be able to watch it together as a movie in English.자막. 영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제 딸이 집에서 넷플릭스를 통해서 한글판으로 항상 보는 프로그램이예요. 이번에 영어로 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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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홍콩/해외문화PD] 제2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총영사관 및 주홍콩한국문화원 ( 원장 박종택 , 이하 문화원 ) 주최 ,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 대한항공 홍콩지점 , 아시아나 항공 홍콩지점 , 한국웅변인협회 홍콩지회의 후원을 받아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문화원에서 열렸다 . ------------------- 대본 -------------------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한국문화원 나레이션 _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총영사관 및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 현장음 _ 박종택 _ 주홍콩문화원장 여러분들은 모두 한국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한국과 홍콩의 협력의 선두주자로써 앞으로 큰 역할들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나레이션 _ ‘ 홍콩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 ’ 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 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 본선 참가자들은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 현장음 _ Ng Chak Sum _ 빨리빨리 지금부터 한국 사람들의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 1990 년대 6.25 전쟁이 끝난 후에 한국은 아주 비참한 상황이었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 반세기 만에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가 한국입니다 . 제 생각에는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는 태도가 한국 경제성장의 급속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Leung Hoi Ching _ 붉은 악마의 힘 안녕하세요 저는 양해정이라고 합니다 . 대한민국 ~ 이라는 구호는 이 자리에 계시는 한국 분들에게 전혀 낯설지 않죠 . 혹시 이 구호를 들으면서 머릿속에 한 장면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 지금 길거리 응원 장면을 생각만 해도 이미 너무 설레고 흥분했습니다 . 이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대가 거듭될수록 대한민국 고유의 응원 문화로 더욱더 발전되길 바랍니다 . Yau Yu Ching _ 내 나이가 어때서 제 발표의 주제는 ‘ 야 ~ 야 ~ 야 ~ 내 나이가 어때서 ’ 입니다 . 다들 너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여기서 한국 사람들이 왜 상대방의 나이를 묻는 건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은 나이에 대한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 자신보다 나이 , 학벌 , 경험이 더 많은 연장자나 선배에게는 존댓말을 쓰고 또 동년배 , 후배에게는 반말을 씁니다 . 존댓말을 쓰는 것은 상대방을 높이고 존중하는 표현입니다 . 현장음_ 송영란 _ 한국웅변인협회 홍콩지부장 선생님들과 열심히 공부하신 학생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김원진 _ 주홍콩총영사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홍콩총영사관 , 한국문화원으로써는 우리 홍콩 여러분들과 함께 한국어를 통해서 한국 문화를 좀 더 공유하고 싶습니다 . 나레이션 _ 영예의 1 위 수상자에게는 오는 8 월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에서 열리는 제 23 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홍콩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됩니다 . 인터뷰 _ Leung Hoi Ching _ 1 등 수상자 저는 이번 대회는 이미 2 번째이고요 끝까지 제 목표를 노력해서 해내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그리고 너무 뿌듯했고요 나중에 홍콩 대표로 더욱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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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
제목 :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 내레이션 - 2018년 5월 19일. 주폴란드 한국 문화원에서는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박물관의 밤은 매년 5월 유럽 주요국가에서 문화예술기관을 야간까지 개방하는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원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국가 문화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기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바르샤바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한국시각예술 전시와 관련 대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된 신보슬 학예사, 노순택 작가, 노세환 작가와 국립 우야즈도브스키성 현대예술센터의 콘라드 쉴러 학예사가 참여하여 문화원에서 전시 중인 ‘쇼우 머스트 고우 온(The show must go on)’ 전시 및 한국시각예술과 관련한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 주거문화와 미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조선 시대 한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관람객들은 한지를 이용하여 부채와 거울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짚풀 공예, 익선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한복 입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관람객들은 고운 색의 한복을 입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Sevil Hasanzade / 관람객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박물관의 밤 행사)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우리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멋진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Anna Rzepiela / 관람객 전시회와 프로그램들이 아직 남았지만 여느때와 같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이 박물관의 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년도에는 전시회와 관련된 담화와 곧 상영될 영화를 볼 수 있고 또한 전통 한복 입기 체험과 다른 많은 흥미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 본 행사에서는 평소 문화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이 밤늦게까지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주재국 주요 문화 행사와 연계한 한국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기획해나갈 예정입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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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기획 의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당신은 어떤 시대에 살고있습니까???그 시대의 문화를 담고 있는 교육! 교육을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알아보자. 과거의 교육풍경을 보고 그 시대를 살펴보고,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보자! -------------대본---------------- 내래이션 학교라는 공간 어제도 오늘도 배움을 거치는 곳인데요 그 배움은 시대에 따라 달리 이루어졌습니다 정독도서관 안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에는 옛날 교육풍경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곳일까요? 인터뷰 서울교육박물관은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시대별로 전시해놓은 교육 전문 박물관입니다 서울교육박물관에 오시면 여러분들의 학창시절을 체험할 수 있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교육환경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다 같이 가족이 함께 오면 더 좋은 교육박물관입니다. 내레이션. 과거의 교육문화 1960년대와 70년대의 모습에 집중해서 알아볼까요? 자막 : 1960년대의? 교실은 어땠나요? 인터뷰 1960년대에는 모든 인구가 큰 도시로 집중하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서울이나 큰도시로 많이 몰리게 되는데요 학급당수를 보면 적게는 80명 많게는 100명이 넘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많다 보니까 주어진 공간에서 앉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당국에서 해결책을 낸 것이 교실하나를 오전에 한반이 쓰고 한반이 빨리 공부를 끝내고 집으로가면 오후에 두번째 반이와서 수업을 하는 방식인데요 이게 굉장히 심한 경우에는 3부제 수업이라고해서 교실하나를 세반이 나눠쓰기도 했습니다 자막 : 1960년대 콩나물 교실 자막 : 196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 내래이션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들 열심히 공부했네요. 그렇다면 1970년대는 어땠을까요? 자막 : Q. 1970년대에 새마을 운동이 있었다는데? 인터뷰 70년대 새마을운동이란 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사회운동이었습니다. 학교 내에서 새마을 운동의 여파는 건강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청결하게 옷도 잘 빨아입고, 세수도 잘하고, 손톱 밑에 때도 끼지 않아야 하고 그런 것들을 어떤 날을 정해서 선생님이 다 검사를 하셨습니다. (자막) 청결을 위해 주사 맞는 모습 (자막) 새마을 운동을 강조하는 교복 광고 내레이션 청결을 중요시 했던 70년대. 하지만 한편으론 체제를 강화하는 교련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자막 : Q.1970년대 '교련'에선 무엇을 배웠나요? 인터뷰 교련시간은 군사훈련 시간입니다. 우리를 넘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북한이랑 비슷한 체제이긴 하지만 청소년들도 군사훈련을 해서 국방력 강화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남학생들은 진짜 총은 아니지만 나무로 만든 총이나,?? 여학생들은 군인들이 부상을 당했을 때 돌볼 수 있는 간호사 역할을 하는 훈련을 하게 되는 거죠. 자막 : 반공표어 내레이션 교육은 그 시대의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지금 이 시점의 교육은 어떤가요? 또 그 속에 담겨 있는 현재의 문화는 무엇일까요? 과거를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기. 이것이 바로 문화에 대한 진정한 이해 아닐까요?
이동욱, 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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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신사 이야기 - 목욕의 신 3인을 만나다
1960년대 목욕탕의 부흥과 이태리타올의 발명으로 세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목욕문화로 자리잡았다.과거 때밀이로 불리던 세신사들은 이제 목욕관리사라고 불리는 전문가들로 성장했다.이에 세신사 세 명을 인터뷰하여 재미있는 정보들과 그들의 소탈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대 본----------------------내 수입은 음... 대기업 아마 임원진급 하하하부끄러웠죠. xxx라고 불렀었잖아요.처음에는 약간 인상 찌푸리고 오셔도, 해드리면 되게 좋다고 세신, 씻을 세에 몸 신 때를 민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세신의 유래에 대해서는 많은 가설들이 있지만,확실한 것은 1960년대 이태리 타올의 등장 이래세신이 우리나라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것입니다. 한편 과거 때밀이라고불리던 세신사들은 이제 도제교육이나 전문학원을 통해 철저한 훈련을 거치고,한국표준직업분류에 따라 목욕관리사로 불리는 전문기술자들입니다.지금부터 세 신사분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1.우리나라 세신이란? 박은혜 원장님(이하 박) : 굉장히 독창적인 우리나라만의 때 문화인데요.김상섭 세신사님(이하 김) : 경상도 지방에서 하는 방식하고, 서울에서 하는 방식하고 조금 달라요.경상도 지방에서는 장타올을 사용해서 길게 하고, 우리는 반타올을 써서 수건을 넣어 쓰죠.세신의 경우에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발부터 시작하고, 남성의 경우에는 손부터 시작해요.그 유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그런건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렇게 하더라고요. 허허. Q2.과거의 세신과 오늘날의 세신 김 : 직업에 대한 무시를 많이 당했죠. 야, 때 좀 밀어라.하고, 야, 여기 와봐.이러고. 박 : 옛날에는 목욕관리사 학원 자체가 부끄러웠죠. 때밀이라 불렀었잖아요. 이제는 목욕관리사라고 불리죠.이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정신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워낙 많이 있습니다.장성호 세신사님(이하 장) : 사실 직업군인이었는데, 솔직히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고, 그러던 찰나에 일을 계속 해보니까.그런게 좋더라고요. 일단 가시면서 좋아시잖아요. 제가 하는 만큼 솔직하게 돈을 벌고.김 : 아 월수입~ 우리나라 대기업 연봉이 어떻게 되죠? 그 정도 수입은 보장이 됩니다. Q3.외국인과 Korean Scrub의 만남장 : 아무래도 신체이 털이 조금 많기 때문에, 조금 미끄러진다거나, 마찰력이 떨어지는게 적잖아 있죠.박 : 그래서 외국인들하고 우리들하고 방법이 조금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외국인들은 조금은 부드럽게, 그리고 스크럽 식으로 마사지 테크닉을 넣어주면 굉장히 좋아합니다.김 : 우리만의 노하우인데, 발 굳은살이죠? 무 깎을 때, 전문가들은 면도기로 만들어서 깎죠. (전문가용 면도기요?)아니, 일반 면도기인데, 일반 면도기로 하면 안되니까 변형시켜가지고. 무 깎을 때. 착착착 깎는 것. 그거랑 똑같아.박 : 보통 최고 많이 오는 건 중국 일본이 제일 많고요. 그 다음에 인도네시아, 남미, 호주, 뉴질랜드, 워싱턴, 하와이.김 :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도 이걸 한 번 받아보면 정말 좋아해요. 원더풀!하고. Q4. 세신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때 장 : 손님들께서 대부분 만족해시고. 이름도 물어보시고. 없지않게 손님분들이랑 유대관계도 형성이 돼요.박 : 몸이 힘드신 분들을 내가 케어해줬을 때, 그 분이 행복해 했을 때의 뿌듯함. 이런 것에 자부심을 많이 가지죠.또 우리 원생들이 행복해 했을 때, 그럴 때 원장으로서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요.김 : 최선을 다하다보면, 손님한테 항상 음료수라도 하나 받으면서. 고맙다라는 말을 들으면 늘 보람을 느끼죠.봉사정신으로 하니까 보람을 느끼죠. 우리 직업이 좋은게 무엇이냐면?? 이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까… 음…. 격의가 없다는 것........(세신사는 격의 없는 직업이다?)김 :아 그럼! 격의없죠!어린아이들처럼, 목욕탕 가봐요. 우리 옷 벗고 일하고 있으면 차이가 없잖아요.잘 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배운 사람, 못 배운 사람 그게 없잖아요?그래서 난 내 직업이 좋다는게, 그런게 행복해요. 사용 음원Someways - Nicolai HedlasMorning Stroll - Josh Kirsch, Media Right ProductionsAs We Go - The 126ers출처 : Youtube Audio Library
박정은, 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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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K-pop 퀴즈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K-pop 퀴즈쇼가 열렸습니다. 한국문화원과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 싸드코바 아이게림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K-pop에 대한 퀴즈쇼, 경품 추첨 프로그램, 시상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오래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도 척척 맞추는 카자흐스탄 학생들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26일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 싸드코바 아이게림과 함께 ‘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K-pop 퀴즈쇼’를 개최했습니다. 총 25개 팀 9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K-pop에 대한 퀴즈쇼, 경품 추첨 프로그램, 시상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퀴즈쇼는 안무 영상 보고 가수와 곡명 맞추기, 시상식 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문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행사는 경품 당첨자들과 1,2,3등 팀이 문화원 에코백, 엽서 및 수첩 등을 받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26 мая 2018 год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совместно с почетным репортером портала korea.net Садыковой Айгерим провели 'К-Рор викторину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В викторине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98 человек, разделенные на 25 команд.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викторины прозвучали вопросы о К-Рор культуре начиная с 2000 годов по нынешнее время, также были проведены лотерея и награждение победителей. Участники активнои с интересом отгадывали по беззвучному видео имена артистов и названия песен, названия различных церемоний награждения, а также другие интересные задания. Викторина завершилась награждением памятными подарками победителей 1, 2, 3 призовых мест. 사용 음원 Payda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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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조이! 롱보드 라이프 (with 롱보더 이승리)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 (With 롱보더 이승리)’ ------영상 기획 의도------ 대중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경쟁’ 때문이지만 롱보드는 조금 다르다. 경쟁을 넘어 타인들과 소통하는 스포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스포츠인 롱보드를 보더 이승리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대본------ #타이틀: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With 롱보더 이승리) #인터뷰,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반포에서 롱보드를 타고 있는 이승리입니다. 7년동안 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스노우 보드로 보드를 시작하게 됐는데, 스노우 보드 같은 경우에는 겨울철이라는 단점, 꼭 스키장에 가야 탈 수 있다는 단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롱보드 같은 경우에는 아스팔트만 있고, 보도 블럭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탈 수 있어서 롱보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보드에는 흔히들 알고 계시는 스케이트 보드(Skate Board), 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의 크루저 보드(Cruiser Board), 그리고 저희가 주로 타고 있는 롱보드 (Long Board)가 있습니다. 롱브드 같은 경우에는 길이가 길고 바퀴가 크기 때문에 주행하는데 훨씬 편안하고 좋은 승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롱보드 같은 경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큰 매력이 있고 다른 자전거 경주나 이런 것들과 다르게 시합 경쟁 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즐기면서 편안하게 탈 수 있는 문화가 많이 잡혀 있어서 그만큼 질리는 것도 덜하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크루징이 가장 마음에 들었거든요. 요즘 일상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풀 경로가 없게 되는데, (*크루징: 도심, 공원 등을 자유롭게 다니는 주행 위주의 장르) 퇴근을 하고 한강이나 강변 둔치에서 연습하면서 천천히 밤바람 맞으면서 크루징 하는게 저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SNS나 Youtube에서 예쁜 누나,언니들이 긴 롱보드를 한강변이나 노을 지는 곳에서 타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그것은 ‘댄싱 (Dancing)’이라고 하는 장르인데 댄싱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것만 보고 목표를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되면 스팟 내에서 같은 기술, 같은 댄싱 그런 것들만 하다 보면 다양한 볼거리나 즐길 수 있는 롱보드가 많은데 (젊은 친구들이) 여기저기 하지 않는게 너무 답답하고요. 롱보드의 매력은 그 한정된 부분이 아니라 크루징을 하는 매력도 있고, 스릴을 즐기는 매력도 있고, 트릭을 성공해서 오는 성취감도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에 얽매여서 본연의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롱보드를 7년동안 탔는데 처음에 한 3-4년을 굉장히 심하게 탔어요. 아침에 침대에 일어나서 발을 딛는게 아파서 못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그렇게 심하게 타서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많은 말을 했거든요. “‘너 나이 들면 뼈 다 삭고 곪고 해서 휠체어 타고 다닐래?”하면서 많은 걱정들을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되면 지팡이를 짚거나 잘 걷지 못하고 힘들죠. 저는 그 때 롱보드를 (남들이) 한 걸음 지팡이 짚으면서 힘들게 갈 때, 저는 한번에 세 걸음 네 걸음 열 걸음 스무 걸음을 앞서 나가고 싶어서 롱보드를 탑니다. ------사용된 음원------ Kronicle - Chill Noons
박소현,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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