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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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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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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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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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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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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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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다음 달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e-sports가 시범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나아가 이제는 게임이 놀이로서가 아닌 정식 인가를 받고 교육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게임이라는 이색적인 것을 배우는 모습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대본 -------------------------------------- #(게임에 열중한 모습) 여긴 어디? PC방? 상대 발키리 빠졌어!야타 반피! 야타 초월 빠졌어! 방금 궁 다 돌았었는데 아 조금만 더 잘해주지 이분은 누구? 코치 : 얘들아! 되게 고생많았고, 이번 판 마지막 연계만 됐으면 이길 수 있었던 건데, 마지막에 연계 조금 부족해서 진거 너무 아깝다. # 타이틀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e-sports라는 전문영역으로!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내레이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타난 지도 20여년이 지났습니다.그 시간동안 프로게이머는 꾸준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해 생각했을 때, 게임을 즐기는 사람, 즐기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게부정적 인식이 어느 정도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인식과는 별개로 게임의 산업적 가치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이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e sports 세계에서 대한민국은 늘 강국으로 꼽히고, 여러 종목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되기위한 방법은 늘 오리무중이었는데요. 최근 정식인가를 받아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을 하는 곳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바야흐로 이제는 게임을 배우는 시대인 것입니다. #Q1. 프로게이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승훈 원장님 : 전문적인 e-sports 교육기관으로서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첫 번째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실력향상에 맞춘 개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두 번째는 심화단계로서, 팀 전술, 팀 전략적인 부분에 대해 지도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 기본적인 소양 교육을 위해 자기관리, 인성에 대한 부분들을별도로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프로게이머 과정을 만든 계기가 있으신가요? 이승훈 원장님 :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요.첫 번째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두 번째 경우는 e-sports 종주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e-sports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었고, 이제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사업이e-sports와 관련된 사업들 중에서 하나의 첫 단추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 외에도 게임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콘텐츠 제작부터, 팀 매니지먼트이외에도 e-sports 명예의 전당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게임 배워서 발전할 수 있는 건가요? 김세현 코치 : 네, 물론 가능합니다. 김효한 코치 : 네, 당연히 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게임이라는 게, 각자 어떻게 게임을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어느 방식으로게임을 풀어나가는지 이런 것들이 개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런 편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데요.그런 점에 대해서, 개개인의 장점, 단점들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하고 지도를 받는다면당연히 교육을 통해서 게임 실력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세현 코치 : 요새 진행되고있는, 유행하고있는 게임들은 굉장히 복잡하고, 많은 이론들을 추구하기 때문에,팀 게임으로서,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이런 점을 통해서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을학원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4. 게임을 배우며 달라진 점은 없나요? 박민홍 수강생 : 솔로 랭크나 자유 랭크 게임을 할 때, 일단은 운영이나, 조합, 픽밴과 같은 부분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어요. 학원을 다니면서 코치님과 함께 피드백하며, 그러한 부분들이 개선이 되었고, 또 게임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형구 수강생 : 스크림 수업을 하는 그 때마다 이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하는지 그런 개선 방안들을 코치님들이 봐주시고, 계속 지적하면서 알려 주시니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또 가끔씩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을 할 때, 제가 학원에서 배운 걸 쓰면서 이럴 땐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거다. 라고 하면 와, 역시 프로게이머다. 같은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되게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Q5. 앞으로의 목표와 다짐은? 이형구 수강생 : 최종 목표는 오버워치 리그에 나가서 오버워치하면 PANDA다.라는 이런 말이 나오게 만들 거에요. 박민홍 수강생 : 저도 서포터로서 MadLife 선수처럼, 퍼포먼스가 뛰어나고, 공격적이며 멋있게 데뷔해서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이승훈 원장님 :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 채택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까지,이미 e-sports의 스포츠화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는 올림픽에서도 e-sports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e-sports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문화PD의 게임플레이 어땠나요? 김세현 코치 : 어... 잘하시는데요? 김효한 코치 : 끄덕끄덕 (과연 문화PD의 플레이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김세현 코치 : 우선은... 플레이는 굉장히 안정적이고 김효한 코치 : 전체적으로 게임하실 때 포지션이라던지 이런 부분은 굉장히 잘 잡아주셨어요. # + 저도 프로게이머 도전해도 될까요? 김세현 코치 : (절레절레) 본업만 계속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음 원 ----------------------------------- Lights by Sappheiros https://soundcloud.com/sappheirosmusic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lbbHQbZNKg Song: Ikson - Spring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xSZU2XMUAYY
박재성, 이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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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김영택 펜화전
제목 : 김영택 펜화전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7월 26일, 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미에서 「김영택 펜화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축사] 유진룡/수림문화재단 이사장김영택 선생님의 펜화 작품전이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보다 더 정교한 묘사, 그리고 일부 작품은 이미 사라진 건물에 대한 복원도 포함하고 있어서 역사와 가상현실이 만난 것 같은 조화로움이 느껴져 ‘유무상생’의 지혜를 느끼게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일본 현지에서 펜화가 더 각광받는 예술작품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 김영택 화백은 서양화의 투시도법과 인간의 눈으로 보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서 작가 특유의 ‘인간시각도법’의 방식으로 0.05mm의 가늘한 펜을 이용해 고건축물을 정밀히 표현해왔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고건축물을 포함한 세계 건축물 총 45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사말] 김영택/펜화가한국, 일본이 수천년 간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동안, 서구에서는 펜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는 펜화를 부활시키면서 서구의 펜화에 없는 새로운 기법을 찾았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을 보시고 펜화가 건축 문화재와 자연을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살펴보십시오. 목조 건축 문화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본에 펜화가 얼마나 유용한 기록 방법인지 생각해보십시오. 펜으로 한국과 일본의 건축 문화재를 그리면서 서로 형제처럼 닮았음을 알았습니다. 제 전시로 서로 간의 우애가 돈독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레이션] 축사가 끝난 후에는 전시장 내부에서 한국의 승무, 일본의 샤쿠하치, 중국의 비파로 구성된 한중일 공동축하공연이 열려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공연 모습) 내레이션] 섬세한 펜으로 한국과 일본, 나아가 전세계의 고건축물을 표현하는 김영택화백을 소개하는 「김영택 펜화전」은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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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녀의 윤봉길 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나래이션 - 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둔, 2018 무술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했던 대한의 독립열사들을 기억해야 할 때, 충남 예산에서 시작된 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밟아볼까 합니다. 자막 - 대한소녀의 윤봉길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자막 - 광현당 자막 - 이 집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살던 집이다.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사시던 집이다. 의사의 본명은 우의이고 아호는 매헌으로 고려조의 명장 윤관장군의 후예이다. 자막 - 도중도/도중도교 자막 - 도중도는 과거 사방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으로 윤봉길 의사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자막 -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하면서 정신을 수양하셨다. 나래이션 - 사방으로 냇물이 둘려있어 의사께서 후일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에서 도중도이름하고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했던 곳이다. 나래이션 - 부친 윤황을 따라 1911년 봄에 이사해 살았던 저한당. 선척적 총명으로 신구한묵을 이곳에서 닦으셨다. 자막 - 저한당 자막 - 사적 제 229호인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에 속해 있으며 윤봉길 의사가 4살 때부터 중국으로 망명헀던 1930년 이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저한당’이라는 이름은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막 - 야학방 자막 - 이곳은 윤의사가 오치서숙을 마치고 돌아와 문맹 퇴치운동의 일환으로 야학회와 농촌부흥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방이다. 자막 -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해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례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의거 전 어머니께 쓴 편지“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의 탄생부터 일거까지. 생가를 지나 다다른 마지막 여정에서 윤봉길의사를 만났다. 나래이션 - 윤봉길을 아름다운 청년으로 부르는 이유는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이상을 찾고 실현하려 한 아름다운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래이션 - 바쁜 생활속에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했던 그들의 정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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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알려줘야지
일제강점기 탄압 속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왜 남성이 더 많을까?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1만 4천 879명 중 단 298명의 여성독립유공자.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을 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약1800여명이라고 한다. '사명_ 알려줘야지'는 역사 저편의 무명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 대 본 -----------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INT-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안중근 의사-또요?윤봉길 의사 INT-'여성'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여성독립운동가는 사실 유관순 선생님 정도유관순 열사님 밖에 모르겠어요 INT 2018년 3월 기준으로 여성독립운동가로 서훈받으신 분들은 298명입니다.그러면 아주 많은 독립운동가 수에 비하면 2%정도밖에 지나지 않거든요. INT 저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 심옥주입니다. 이제까지 여성독립운동가에 관한 총체적인 연구가 제대로 되지 못했었구나'여성독립운동가는 이렇게 많았고, 또 여성독립운동가는 이런 활동을 했고, 이렇게 그들은 뜻을 두고 움직였다'라는 부분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NARR 우리는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요? INT 여성들은 남성들 뒤에서 분명히 보좌하는 역할을 했었을 거다?어떻게 미주, 중국 만주 등의 지역에서 (항일독립운동)활동을 했을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실텐데교육을 받은 신여성이 양성된 근대 여성 교육기관에서 수학했던 여학생들,그들로부터 (독립운동의)뿌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교사로서, 정부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자로서 또는 3.1운동 당시 전국에 걸쳐 조직된 여학생들의 비밀결사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본다면 '여성들의 움직임은 확연하게 달랐다. 뒤에서 보좌하는 역할만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는 것을 여실히 알게되는 부분이죠. NARR 청소년들이 마음으로 그려낸 여성영웅 33인 전시회를 찾아가보았습니다. INT 제가 두 번의 재능기부 특강을 했었고, 학생들은 재능기부 특강 이후 스스로 자료를 찾아서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그림들을 그려내기 시작했고그 학생들이 그림을 그렸을 때는 사실 생각지도 않은 작품을 완성해야 해서 힘들었을 거예요그런데 그 학생들의 작품이 부산으로, 서울로 아니면 각 기관에 있는 곳에서 이런 식으로 전시가 될 거라고는 학생들은 상상을 못했을 거예요그런 면에서 볼 때 저는 항상 '순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믿고 있고그래서 청소년 교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NARR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려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또 다른 움직임, 크라우드 펀딩팀 '새라'를 만났습니다. INT 저희는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여성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매일 새롭게 알게 되는 과정을 담자'라는 의미로?새라팀이라는 명칭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남성이건 여성이건을 떠나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싶었던 건데, 특히나 여성독립운동가분들은 더욱더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이 프로젝트를 한 거지, 솔직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거든요순수히 공부를 하다가 '아,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역사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더욱이 젊은 세대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NARR 국가보훈처에 공식 등록된 298명의 여성독립운동가,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은 약 200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우리가 알아야지, 내가 알려줘야지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음 원----------- Comfortable_Mystery _2 Emotional Love Theme Secret Conversations Serenity
정선형,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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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그랜마
미국 대통령도 할아버지잖아나라고 어디 모델 못하는 법있어? 고령화 시대, 자신의 나이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다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델 김 귀선님을 모시고,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 현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영상을 만들고 자 했다. --------------------------대본-------------------------------안녕 나는 77세 된 할머니 김 귀선입니다.직업은 모델이구이나이에 모델이러면 이상하지만 우리 손녀들은 우리 할머니 화가야 모델이야 하면서 자랑하고 다닌다? 꿈을 키운다, 꿈을 가지게 된다 뭐 이런것도 모르고 그냥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살고그냥 애들 다 키우고 결혼하고 다 보내고 난 다음에는 아 내가 뭘 해야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나외국같은데 가가지고 환영받고 우리 한국에서 못해본 무대 크루즈같은 무대에 선다는 건 큰 기쁨 처음에는 올라가서 얼마나 떨었는지 관중도 보이지도 않고인자, 많은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고 하는데그래도 내가 촤악 나가니까 환호성도 나고 박수가 너-무 많이 나오니깐더 기분이 좋더라? 그 우리가 쇼를 하게 되면은 인자 그냥 걸었다가 들어오고 그게 아니고그 팀 별로 호흡을 맞춰야 되거든요?그 때 그 때 옷을 재 빠르게 갈아입고 하는 그런게 상-당한 정신력이 없으면 잘 안돼끝나고 나면은 굉장히 뿌듯해 관리 많이 하지요 관리 안하면 안됩니다해야된다!!뭐 요가도 하고 헬스도 하고 뭐 여러가지 남이 하는건 다 해요 보통 우리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해보거든?아 몇살로 돌아가고 싶니 이러면 나는 아 몇살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절대 없고 지금 현재가 제일 좋아 오로지 자기한테만 신경을 쓰고 자기한테 좋은거 입고 좋은거 먹고 놀러다니고그런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에만 지금은 집중하고 있지 이런 할머니가 어디에 있어?아하하하하삶은 그리 길지도 않고 나중이라는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거든?지금을 열심히 사세요~
최혜린, 송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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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아시안 아메리칸 드럼 페스티벌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아시아 아메리칸 드럼 페스티벌내레이션. 지난 8월 3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아홉번째 무대로 이정임무용단을 선정하여 ‘아시안 아메리칸 드럼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 had presented the 9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Asian American Drum Festival’ on August 3rd, 2018.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Jung Im Lee / Founder Artistic Director of Korean Dance Academy북은 축제를 부르는 소리인데요. 각 커뮤니티들이 같이 교류하면서 친구가 되어서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서 이렇게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Drumming sound puts you in a festive mood, and I thought it’s more than appropriate to use this musical medium to build friendship among different communities, celebrating the differences we have as blessings.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Kohki Nishioka / Leader of Ryukyukoku Matsuri Daiko LA BranchSo, Okinawan style drumming known as Eisa. Eisa is dancing with your Daiko. And we’re really excited to be here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to be able to show everyone here Okinawan style Daiko drumming rather than regular traditional Japanese drum. 자막. 오키나와 전통 북춤을 에이사라고 하는데요, 다이코라는 북과 함께 춤을 춥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일반적인 일본 전통 북이 아닌 오키나와 전통 북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Vedat E. Gursoylu / Director and Choreographer of Turkish Drum Dance CompanyToday, we’ll play the big drums named Davul. We have the small drums, Doumbeks and we have Gipsy dancers, Turkish gipsy dance. So our drums are from shamanism, and we will show shamanism dance. 자막. 오늘은 다불이라는 큰 북과 두벡스라는 작은 북을 연주할 거구요, 터키 집시 댄스를 선보일 겁니다. 터키 북은 샤머니즘에서 비롯됐어요, 샤머니즘 춤을 보여드릴겁니다.자막.One Drum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자막.MirukumunariRyukyukoku Matsuri Daiko자막.Umi no KoeRyukyukoku Matsuri Daiko자막.Thrace Drumming (Trakya Davulu)E. Gursoylu Turkish Drum Dance Company자막.Turkish Gypsy Drumming and DanceVedat E. Gursoylu Turkish Drum Dance Company자막.Hourglass Drum Dance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 자막.Nenjyu KuduchiRyukyukoku Matsuri Daiko자막.Horon DrummingVedat E. Gursoylu Turkish Drum Dance Company자막.Three Drum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Bobbie / AudienceSo, just the idea of the three different groups’ performing and being able to see the differences. I just was kind of excited about that.자막.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세 팀이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통해 그 차이점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고,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Nathaniel Grabman / AudienceI’m from Alaska. One of my friends from highschool, she is a Daiko drumming instructor. But I’ve not really seen one of these shows in the past. I really enjoyed kind of seeing all of it, the costume, the choreography, all of that.자막. 저는 알래스카에서 왔어요. 제 고등학교 친구 중 한명이 다이코를 가르치는데, 사실 한번도 이런 공연을 직접 본 적은 없었어요. 의상, 춤, 모든 요소들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Barbara Hansen / AudienceI came here because I absolutely love drumming. This performance was so full of energy, fantastic, grace and beauty and wild energy. It was traditional and modern and everything, I loved it. And I can’t pick out of any part that I liked the best because I love it all. Each part was so different, so just very grateful to have been here, thank you.자막. 워낙 북을 좋아해서 왔어요. 이번 공연은 정말 에너지가 넘쳤어요. 환상적이고, 우아하고 멋지면서도 힘이 넘쳤어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서 가장 좋았던 부분을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각 무대마다 개성이 있어서 전부 좋았거든요. 오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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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 나라에서 정작 전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부족하다. '바'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한국 전통주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나레이션,자막 :'술'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동반자 입니다. 하지만,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정작 전통주를 마시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데요. 여러분은 우리 전통주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이용자 인터뷰 :- 어떤 술을 좋아하세요?성한빛: 저는 맥주 좋아하거든요. 양한솔: 저도 맥주? 아니면 칵테일도 가끔 마시러 가는 것 같아요. 박근형: 저는 맥주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서,이현우: 저는 요즘 수입맥주 많이 나오잖아요. 마트 가서 잘 골라서 마시는 편인 것 같아요.- '전통주'에 대해 아시나요?성한빛: 막걸리? 양한솔: (다른 건) 뭐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박근형: 막걸리 정도? 그 정도만 좋아하고 (다른) 전통주는 잘 모르겠어요. #나레이션 :와인, 맥주, 칵테일. 요즘 사람들은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며 다채로운 술 문화를 즐깁니다.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른 ‘바’ 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대표 인터뷰 :- WHAT(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우리나라 술을 기존에 있던 위스키 '바' 문화에 결합을 시킨 '바' 형태의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술 중에서 막걸리나 탁주, 약주라고 흔히 얘기하는 발효주들을 포함해서 증류식 소주들을 위주로 팔고 있어요. 일반 바들이 위스키 같은 고도주의 술들을 파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생산되는 술 중에 40도 정도의 고도주들을 위주로 판매 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안동소주, 문배주 같은 기본적인 증류식 소주도 있고, 감홍로, 죽력고, 이강주 같은 일반 증류주에 포함되는 술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WHY(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우리나라 술이라고 하면 좀 올드하거나 오래됐다, 아니면 막걸리, 도자기에 먹어야 하고 그런 이미지가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좀 세련되고 재즈를 들으면서 유리 글라스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라는 문화를 접목시키면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혼자 와서도 먹을 수 있고, 머리 아픈 막걸리다 이런 느낌에서 조금 탈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이런 컨셉을 잡았습니다. - HOW(전통주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대부분의 주점들이 병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병으로 사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 가게는 다른 여느 ‘바’들처럼 우리나라 술을 잔으로도 판매합니다. 글라스 잔으로 판매하니까 어떤 술이던 먼저 드시고 자기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드리는게 가장 큰 특징 이고요. 그리고 막연히 센 도수의 술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칵테일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시면 추천을 해달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런 경우들은 일단 제가 취향에 대해 먼저 여쭤보고 취향에 따라 잔으로 먼저 추천을 드리고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인터뷰: - 전통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요?양한솔: 막걸리 느낌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술로도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성한빛: 그동안 전통주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잖아요. 근데 마셔보니까 너무 좋고, 이현우: 전통주가 굉장히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바 형태로 접하니까 매력도 있고,박근형: 처음에는 도수가 높아서 마시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까 맛도 좋아서 기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표 인터뷰:우리나라 술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되게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고 비싸고 그런 이미지가 강해요. 다른 위스키나 외국 술들에 비해 제가 생각할 때는 가성비도 좋고 결코 어렵지 않고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이니까 너무 거기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마시고 우리나라 술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안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레이션 :바쁜 일상에 지친 오늘,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 음원 출처: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Fresh Fallen Snow - Chris HaugenBirds in Flight - Dan LebowitzAlmost A Year Ago - John Delay
허유진,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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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터키/해외문화PD] 한국그래픽디자인 전시회
내레이션 ) 포스터 , 책표지 , 포장지 등의 디자인을 가리키는 그래픽 디자인 . 인쇄매체를 통해 결과물이 만들어지고 작가의 의도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 전달 (communication) 디자인 ’ 또는 ‘ 시각 (visual) 디자인 ’ 이라고도 합니다 . 이런 의미에서 한국 그래픽 디자인은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주제를 전달하고 한국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 지난 8 월 1 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한국그래픽디자인 전시회 개막식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 개막식에는 작품의 작가인 선병일 교수 , 이미정 교수 , 윤수진 교수가 참석했고 포스터 작품 총 55 점을 선보였습니다 .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한국 전통적 감정을 이입해서 만들어낸 그래픽 디자인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 인터뷰 ) 페린 덴기즈 Pelin Dengiz | 관람객 저는 이 전시회에 처음 왔는데 정말 감명 받았습니다 . 색깔이 살아있고 , 주제가 정말 다양합니다 . 터키에서 지금까지 본 고전적인 주제와는 많이 다릅니다 . 이런 작품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모든 작품이 각자 자기만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한국의 문화가 아주 잘 반영됐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고유하고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 내레이션 ) 꽃 , 새 , 나비 , 잉어 , 봉황 등 민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도 눈에 띕니다 . 조선시대 민화에 다양하고 현대적인 표현체계와 색을 입혀 재구성한 작품들입니다 . 선병일 작가는 직접 작품을 해설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현장음 ) 선병일 |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한국의 지도 , 이 두 가지 의미를 담아서 한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포스터 입니다 . 내레이션 ) 관객들은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터키 음식을 먹으며 작품을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 그래픽 디자인에 한국의 색을 입혀 한국 고유의 미를 보여준 이번 전시회는 8 월 15 일까지 열려있습니다 .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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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4
[LA/해외문화PD] 2018 K-POP World Festival
제목: [LA/해외문화PD] K-POP World Festival 내레이션. 지난 7월 28일, LA한국문화원에서는 2018 K-POP 월드 페스티벌 미주 지역 LA 본선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Los Angeles and KBS America had presented the “2018 K-POP World Festival, LA Finals” on July 28th, 2018. 내레이션. 이번 K-POP 월드 페스티벌에는 총61개의 팀이 지원하였는데요, 그 중 온라인 심사를 거쳐 17팀만이 이곳 LA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본선 무대를 두고 경연을 펼쳤습니다. 자막. This year, all sixty one teams applied from different states, and seventeen teams were selected to perform on stage. 내레이션. 이번 참가자 중에서는 트로트를 부른 참가자도 있었는데요, 관객석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일으킬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자막. Of all other popular K-Pop trends, Antoine Lee went for a trot genre; the performance was spectacular, leaving a huge impact on the audience. 내레이션. (G)IDLE의 ‘LATATA’ 댄스를 선보인 I.TO.BE.팀은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The Best K-POP Achievement Award’ went to I.TO.BE who performed (G)IDLE’s LATATA. 내레이션. 보컬 부문 1위는 윤종신의 ‘좋니’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보여준 캐나다 출신의 ‘GYURI’가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K-POP STAR Best Vocal Award’ went to GYURI who sang Jong Shin Yoon’s Like it. 인터뷰. 질문. 1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GYURI / 1등 I have to study more of my Korean lyrics, practice more, so that I can deliver the lyrics better to the audiences. I am confident that I can do better on Korean stage. 2018 Changwon K-POP World Festival, Fighting! 자막. 한국어 가사를 더 공부하고 연습해서 청중들에게 가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요. 한국 무대에선 더 잘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내레이션. 댄스 부문 1위는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BTS의 ‘Fake Love’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한 미네소타 출신의 혼성 7인조 그룹 MKDC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자막. ‘K-POP STAR Best Dance Award’ went to MKDC who performed BTS’ Fake Love. 인터뷰. 질문. 1등한 소감이 어떠신가요? 답변. MKDC / 1등 We’ve been dancing together for a long time. We actually came together to form a team because we’re team made up of dancers, and because we all kind of discovered K-POP. K-POP is such a different genre and different type of way of expression. And so even though we all come from different backgrounds, we all are different Asians and stuff like that. We can all come together and be the this K-POP loving communities and so in a way this brings to us all together. Definitely, we are really a like performance base team and so we would like to perform as much as we can everywhere, in every location that we can. So I believe our goals would be to expand in term of being able to perform all over the world. 2018 Changwon K-POP World Festival coming soon, Fighting! 자막. 저희가 함께 춤을 춘지 정말 오래됐어요. 우리는 모두 춤꾼들이고, 다들 케이팝을 알게 되어서 함께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K-POP 장르는 매우 새롭고, 다른 장르에 비해 표현 방식이 다른 것 같아요. 저희 팀 모두 다른 배경환경을 가진 아시아 사람들이지만, 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K-POP을 사랑하는 커뮤니티로 활동하고 있는 걸 보면 K-POP이 저희를 함께할 수 있게 해 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희 팀은 공연을 목적으로 하는 팀이어서 어떤 지역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공연하고 싶어요. 전 세계를 무대로 공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저희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K2O - LATATA by (G)IDLE 자막. EmAm - BOSS by NCT U 자막. Antoine Lee - BANG BBANG by Seung Chul Park 자막. Cosmic Pulse - Forever young+DDU-DU DDU-DU by Black Pink 자막. 구십사 - Goodbye by Taemin 자막. Rhenessa Lacerna - 1,2,3,4 by Lee Hi 자막. Lee Ka Si - U R by Taeyeon 자막. Blazers Generation - Cactus by A.C.E 자막. Team X - Boomerang by Wanna One 자막. The First Bite - DDU-DU DDU-DU+Forever young by Black Pink 자막. 4NE1 - LATATA+Jealousy by (G)IDLE Monsta X 자막. Tea Belle - Com Back Home+So Hot by 2NE1 Black Pink 자막. Kaylin Ngo - For You+Pick Me by Lovelyz+Produce48 자막. KA-JAMS - Love Scenario by iKION 자막. I.TO.BE. - LATATA by (G)IDLE 자막. GYURI - Like it by Jong Shin Yoon 자막. MKDC - Fake Love by BTS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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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이탈리아/해외문화PD]2018 문화원 2학기 상설강좌 발표회
-------------------------내레이션-------------------- 지난 7월 13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는 2학기 상설강좌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발표회는 지난 3개월간 수강생들이 문화원 상설강좌에서 배운 실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18년 문화원 2학기 상설강좌는 한국어, 한식, 태권도, 한국무용으로 태권도 수강생들은 각자 배운 품새(Poomsae), 격파(Gyeokpa), 겨루기(Gyeorugi)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무용 수강생들은 이번 학기 배운 부채춤1(Buchaechum1)을 3여 분간 공연하였습니다. 한식 수강생들은 발표회에 온 손님들과 수강생을 위해 요리 선생님과 함께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7월 13일 문화원 2학기 상설강좌 발표회는 지난 3개월간 배운 것을 부모님, 친구에게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음 학기 문화원 상설강좌를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세종한국어2(Sejong2)반 수강생들의 한국어 연극을 같이 한번 관람해 볼까요?
임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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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7
[LA/해외문화PD] 2018 K-POP 아카데미 in LA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K-POP 아카데미 내레이션. 지난 7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2주간, LA한국문화원은 2018 K-POP 아카데미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of Los Angeles had presented the ‘2018 K-POP Academy’ which ran for about 2 weeks from July 7th to July 21st, 2018. 내레이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K-POP 아카데미는 전 세계 25개 문화원에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파견하여 전문화된 K-POP 실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막. Marking the 3rd year as of 2018, the K-POP Academy has been running in 25 Korean Cultural Centers around the world with top quality instructors from Korea to provide specialized K-POP hands-on training. 내레이션. 오늘은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는데요, 강사진 소개와 함께 K-Beauty 특별 강좌가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K-POP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직접 받기도 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더욱, 즐거워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막. Prior to the beginning of regular classes, the participants went through an orientation to meet with their instructors, and they were also offered a special K-beauty demonstration where they had a chance to learn about the current beauty trend of K-Pop stars. Some of the audience have had free make-up trials, enjoying themselves with the program. 인터뷰. 질문. K-POP 스타들이 받는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니 어떠세요? 답변. Tea Belle / Participant Well, I did this last year. I did the vocal and dance academy last year and it was a lot of fun. Yeah, I haven’t looked at myself in the mirror yet. I need to go look at it. But, It feels good. 자막. 작년에도 K-POP 아카데미에 참여했었어요. 굉장히 재미있었죠. 아직 거울로 제 얼굴을 보진 못했어요, 보러 가야 하긴 하지만 괜찮을 것 느낌이 들어요. 인터뷰. 질문. K-POP 스타들이 받는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보니 어떠세요? 답변. Victor Kim / Participant Oh yeah, when I went to restroom, I saw my face. I was really shocked, cause I put on make up before for performances, but it never looked like this. I like it though. 자막. 네, 화장실에 가서 얼굴을 봤어요. 조금 많이 놀랐어요. 전에도 몇 번 공연 때문에 메이크업을 받아본 적은 있지만 이런 식의 메이크업은 처음이거든요. 그래도 마음에 들어요. 내레이션. 수업은 할리우드 중심에 위치한 전문 음악학교인 MI 캠퍼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강좌는 댄스와 보컬 각각 초급반과 중급반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업을 진행하기 앞서 참가자들의 기량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반에는 모두들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점점 뜨거워져 갔습니다. 자막. The classes were held at the MI campus in central Hollywood, and they were divided into two levels for both vocal and dance categories to enhance the efficiency. During the diving process, all the participants did their best to show their range. Some of them appeared nervous initially, but soon they all got excited as they encouraged each other. 자막. 댄스 초급반 자막. 댄스 중급반 자막. 보컬 초급반 자막. 보컬 중급반 내레이션. 2주간의 수업이 마무리되고 드디어 쇼케이스 날이 되었습니다. 자막. Two weeks of classes ended and it was finally the day for showcase. 내레이션. 무대에 오르기 전까지 쉬지 않고 연습을 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이 정말 멋졌는데요,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오늘만큼은 K-POP 스타가 부럽지 않은 모습입니다. 자막. I was so impressed about their passion. They didn’t even care to take breaks and really committed to practicing. The fashion, the make-up and the whole look really made them look like K-Pop stars, and for today, they truly are. 인터뷰. 질문. 한국말로 인사 부탁드려요. 답변. Ani Vartani / Participant 안녕하세요? 저는 아니입니다. 반갑습니다. K-POP 좋아해요. 재밌어! 자막. Hello, I’m Ani. Nice to meet you. I like K-POP. It’s fun!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arima Warrior / Participant So, I’m dancing and singing. I’m not going to tell you what song it is though. It’s going to be a surprise. 감박(깜짝), 감박(깜짝). 자막. 저는 춤도 추고 노래도 할 거예요. 무슨 노래인지 말 안 해줄 거예요. 깜짝 놀래켜 줄려구요.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ellin Fleming / Participant I’ll be performing an amazing song. You are going to see me rap. I’m going to rap. It’s going to be lit. 자막. 저는 엄청난 곡을 준비했어요. 제가 랩하는 모습을 보실 거예요. 랩을 할 거 거든요. 엄청 멋있을 거예요.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SOS / Vocal B 안녕하세요, SOS입니다. 저희는 블랙핑크에 ‘뚜두뚜두’ 할 거구요. 기대 많이해주세요. K-POP 아카데미, 화이팅! 자막. Hi, we are SOS. We will perform DDU-DU DDU-DU by BLACKPINK. Stay tuned for our show, K-POP Academy rules! 내레이션. 공연 한 시간 전인데도 불구하고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만큼 많은 관객들로 공연장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자막. People started entering the concert hall hours before the show, and the audience got quickly packed. 내레이션. 이번 댄스 강좌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와 워너원의 ‘부메랑’ 두 곡을 각각 3팀으로 나누어져 배웠는데요, 먼저 What is love 팀들의 무대를 감상해보시죠. 자막. Dance participants were grouped into three teams to perform either ‘What is love’ or ‘BOOMERANG’ by Wanna One. Here goes the teams performing ‘what is love’.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B (1)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B (2) 자막. What is Love by Twice / Dance A (3) 내레이션. 이어서 워너원의 부메랑을 연습한 팀들의 파워풀한 무대도 감상해보시죠. 자막. Up next is the team practiced ‘Boomerang’ of Wanna One! Enjoy their powerful performance!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A (1)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A (2) 자막. BOOMERANG by Wanna One / Dance B (3) 현장음. Number 9 부메랑 Second team! 내레이션. 댄스부문 영예의 1위는 워너원의 ‘부메랑’을 공연한 Wanna Two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자막. The first place in the dance category went to Wanna Two who performed Wanna One‘s BOOMERANG.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Wanna Two / K-POP STAR Best Dance Award 안녕하세요, 저희는 Wanna Two 팀입니다. 우리 이번에 K-POP 아카데미 통해서 1위 했는데요, 너무 기쁘구요. 자막. Hello, We are Wanna Two. I‘m so glad that we won the first prize at the final showcase of K-POP Academy. I really want to Thank in the name of Wanna Two which is name of group to KCCLA that for this opportunity that they give us to be part of everyone and yeah. Thank you. 감사합니다. 자막. Wanna Two 팀을 대표해서 이런 기회를 주신 KCCLA에 너무 감사드려요. 내레이션. 보컬 팀의 첫 무대는 동방신기의 ‘주문’을 부른 One Nation 팀의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자막. The first stage of vocal participants started with the team One Nation, who practiced ‘Mirotic’. 자막. Mirotic by TVXQ / One Nation 자막. Peek-A-Boo by Red Velvet / EX 자막. Instagram by Dean / PETTY 자막. Fine by Taeyeon / 예의범 자막. Gashina by SUNMI / 하나 자막. DOWNPOUR by IOI / STAR 자막. Lonely by 2NE1 / 블링크 자막. DDU-DU DDU-DU by BLACKPINK / SOS 자막. I by Taeyeon / 멀티커 자막. LOVE SCENARIO by iKON / KA-JAMS 내레이션. 보컬부문의 1위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를 부른 KA-JAMS 팀이 수상하였습니다. 자막. The first place in the vocal category was the KA-JAMS, who sang iKON‘s LOVE SCENARIO.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떤 무대를 준비하셨나요? 답변. KA-JAMS / K-POP STAR Best Vocal Award 둘, 셋. 가자! 가자! 안녕하세요, KA-JAMS입니다. 2주간 진짜 우리가 팀으로서 성장을 많이 한 것 같고 진짜 너무 좋은 기회를 받을 수 있어서 우리가 너무 감사한데, 다음 단계를 갈 수 있게 돼서 진짜 너무 기쁘고, 정말 정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막 . Two, Three. Go! go! Hello, we are KA-JAMS! I think we've grown a lot as a team for the last two weeks. And I’m so thankful for this opportunity which let us move beyond this level to the next. We will continue to practice much harder for the next stage. Thank you so much! 자막. UR by Taeyeon / Vocal A B 내레이션. 마지막 무대는 보컬 A와 B팀이 태연의 UR라는 곡을 다 같이 합창하였는데요, 보컬 선생님들의 깜짝 공연으로 더욱 감동적인 무대가 되었습니다. 자막. The finale for the stage was the vocal participants singing UR of Taeyeon all together. Vocal instructors’ joining the stage deeply moved the audience. 자막. Wanna Two and KA-JAMS are entitled to participate 2018 K-POP World Festival: Los Angeles Finals. Music Pop Star by Audionautix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Artist:http://audionautix.com/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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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터키/해외문화PD] 한국전통혼례식 시연행사
[터키/해외문화PD] 한국전통혼례식 시연행사 내레이션) 기뻐하는 신랑과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신부가 결혼식을 올립니다. 하객들은 한 쌍의 연인이 백년가약을 맺는 순간을 축하하며 힘껏 박수를 칩니다. 지난 7월 22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한국전통혼례식 시연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음) 함 사시오~ 어서 오셔요~ 어디 한번 들어가 보겠네 내레이션) 혼례식을 올리기 전 전민 주터키한국문화원 한복강좌 강사의 전통혼례식설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음)전민 | 주터키한국문화원 한복강좌 강사시부모님이, 어머님 아버님이 저 상자 안에 좋은 비단과 예물, 보석들을 가득 담아서 인사로 보내는 절차입니다. 내레이션) 혼례절차와 혼례물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히 끝난 후 혼례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신부가 입장했습니다. 정창연 앙카라한인회전회장의 주례로 식이 진행되고 김채숙 한복연구가가 해설했습니다. 혼례식은 절차마다 통역을 통해 관객들의 이해를 도왔고, 관객들은 실감나는 예식에 흥미로워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쥴레이하 칠 | 관람객 매우 재미있었고, 매우 즐거운 혼례식 시연이었습니다. 인터뷰)율단누르 체틴 | 관람객 영화나 드라마에서 봤던 장면들을 시연회를 통해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신부와 신랑이 입었던 한복이 정말 예뻤습니다. 얼굴에 찍은 연지곤지가 정말 예뻤고, 머리도 신기했습니다. 특히 혼례절차나 인사하는 것이 많이 달랐습니다. 신부가 3번 인사하고, 신랑과 신부가 술을 마시는 모습이 우리 문화와 많이 달라 보였습니다.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고, 발견했습니다. 내레이션)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터키식 음식과 시루떡 또한 관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국전통혼례식을 직접 보여줌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 고유의 의식과 정서를 느낄 수 있게 했던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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