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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극장
- 개요
- 마로니에극장은 ‘극단 민예’와 ‘극단 광장’의 공동투자로 1987년 개관하였다. 특히 극단 민예로서는 서울의 북아현동과 대현동의 전용극장이었던 민예소극장에 이은 세 번째 극장이다. 마로니에극장은 대학로에 개관한 최초의 사설 소극장으로, 이후 대학로(동숭동)를 중심으로 한 지금의 소극장 문화 형성의 기폭제가 되었다. 1995년부터 극단 민예만의 전용극장으로 재정비, 운영되고 있다.
- 극장 연혁
- 1987년 극장 개관(극단 민예, 극단 광장 공동투자) 1995년 극단 민예 전용극장으로 전환 2002년 문화관광부 지원 극장 개보수 사업 실시
- 운영현황
- 1987년 3월 극단 민예가 <향교의 손님>, <낚시터 전쟁>(이근삼 작, 정현·강영걸 연출) 두 편의 개관 기념 공연을 선보인 이후 재공연을 제외하고, 1994년까지는 약 10편의 작품만이 소개되었다. <서울말뚝이>, <이야기 보따리>, <학자와 거지>, <꿈 먹고 물 마시고>, <그것은 목탁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 등 극단 민예의 공연뿐 아니라 <사랑금지>, <썩은 양배추의 욕망>, <루브>, <꾸러기들의 축제> 등 극단 광장의 작품들도 차례차례 공연되어졌다. 1995년 이후 극장이 극단 민예만의 전용극장으로 재정비되면서 운영이 보다 활발해졌다. <소주 그리고 오징어>,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된 순간>, <모든 집, 침대 그리고 교회>, <욕쟁이 품바>, <그들만의 전쟁>, <하얀 자화상> 등 강영걸과 임수택, 정현을 연출로 한 기획 공연들이 소개되었다.
- 극단 민예
- 1973년 5월 3일 국립극장장을 역임한 허규를 중심으로 민족극 정립과 전통예술의 현대적 조화, 그리고 연극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목표로 창단하였다. 명동예술극장에서 <고려인 떡쇠>를 공연함으로써 활동을 시작, <서울 말뚝이>, <놀부뎐>, <꼭두각시 놀음>, <다시라기>, <물도리동> 등 전통극적인 요소들을 발굴,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민속극 정립의 기반을 다져오고 있다. 1987년 대학로에 마로니에극장을 마련, 현재까지 운영해 오면서 연극인들에게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고, 전 단원이 탈춤, 판소리 등 전통예술을 전수하면서 우리 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근구·이언호·장소현 등의 작가와 손진책·강영걸·정현 등의 연출가, 오승명·김흥기·공호석·김성녀·윤문식 등의 배우를 배출하였다.
- 무대(Stage)
- - 총57평, 무대 45평(직사각형 무대) - 폭 8m×깊이 6m×천정고 3.5m
- 객석(Auditorium)
- -총 93석, 등받이의자(방석 40개 구비)
- 음향(Sound)
- - 믹싱 콘솔(Mixing Console) : Euro Rack MX 2642 / 1대 - 스피커(Speaker) : 총 4대(Main 2대 / Stage Monitor 2대) - 파워 앰프(Power AMP) : 1대 - 카세트 데크(Cassette Deck) : 2대 - 시디 플레이어(Compact Disc Player) : 1대
- 조명(Lighting)
- - 콘솔(Control Console) : Strand GSX / 1대 - 디머(Dimmer) : UNIT 20A - 스포트 라이트(Spot Light) : CONVEX LENS 650w / 10대 - 파(PAR) 64 : 1000w / 2대 - 파(PAR) 46 : 250w / 8대 - 스트로브(Strobe) : 500w / 24대
- 기타 시설
- - 조정실 : 약 2평 크기, 객석 후면에 위치. 조명 콘솔, 음향 콘솔, 테이블 등 구비 - 분장실 : 6인용 분장대 및 의자, 옷걸이 등 구비
- 위치와 연락처
- - 주소 : (110-510)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30-47 - 전화 : 02-744-0686
- 연계정보
- -민예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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