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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개요
울산시립교향악단은 1990년 3월에 창단하여 여러 상임지휘자를 거치면서 점진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금까지 90여 회의 정기연주회와 300여 회의 특별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마련되는 교향악축제에 참가해오고 있으며, 2003 교향악축제에서는 지역에서는 드물게 개막공연에 초대되어 울산문화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이외에도 영호남 교류공연, 서울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대외 연주활동으로 지역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적인 관계를 벗어나 보다 선진화된 공연기획을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2001년부터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생활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현장의 여건에 맞는 ‘맞춤공연’을 시도하는 적극적인 공연형태를 갖춤으로써 미래의 관객확보는 물론 시민들과 더욱 친숙한 교향악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해설이 있는 음악회’, ‘보고 듣는 영화음악회’ 등과 같은 다양하고 실험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정통 클래식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교향악단으로 다가가고자 전 단원이 한마음이 되어 매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03년 말에 새로이 지휘봉을 잡은 이대욱 상임지휘자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서 쌓은 다양한 연주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곡의 분석과 재해석이 색다른 감동을 이끌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연간 연주횟수
- 정기연주회: 6회 이상 - 비정기연주회: 25회~35회
규모
- 상근단원 수: 90명 - 상근직원 수: 3명
활동내역
1990년 가곡과 팝의 향연 / KBS 가곡의 밤 협연 / 제1~3회 정기연주회 / <메시아> 협연 1991년 KBS 가곡의 밤 협연 / 제4~7회 정기 연주회 / 제5회 정기 연주회 / MBC 가곡의 밤 협연 1992년 울산매일 예술제 초청연주회 / 제8~12회 정기 연주회 / 교향악축제 / 제1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MBC 가곡과 합창 / 심장병 환자돕기 자선음악회 출연 / 제31회 도민 체전 개막식 행사, 공설 1993년 제13~18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제2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1994년 제19~23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여름 가족음악회 / 제1회 시민을 위한 한마음 / 차이코프스키국제콩쿠르 입상자 초청연주회 1995년 제24~27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제3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제2회 시민을 위한 한마음 음악회, 1996년 제29~33회 정기연주회 / 월드컵유치확정 기념연주 / 신세대를 위한 음악회 / 경남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 / 신세대를 위한 한가위 / 겨울밤의 러브콘서트 1997년 제34~39회 정기연주회 /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음악회 / 청소년을 위한 음악교실 / 브람스 서거 100주년 기념음악회 ‘브람스의 밤’ / 울산광역시 승격 경축음악회 / 김덕수와 함께하는 한가위 음악회 / 멘델스존 서거 150주년 기념 음악회 1998년 제40~50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정부수립 50주년 기념음악회 / 방학에 떠나는 음악여행 1999년 제51~58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광주교류음악회 / 팝스콘서트 / 21세기 전국 교향악 축제 2000년 제59~67회 정기연주회 / 울산광역시 승격 기념음악회 / 실내악의 밤 2001년 제68~74회 정기연주회 / 서울초청연주회 / 트리플 콘체르토의 밤 / 3개 시·도 교류음악회 부산방문연주 2002년 제75~81회 정기연주회 / MBC 신년음악회 / 피아니스트 김대진 초청 특별연주회 교향악축제 / 특별연주회 말러 <부활> /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 뮤지컬 <처용> / MBC 송년음악회 2003년 제82~89회 정기연주회 / 신년음악회 3테너 콘서트 / 교향악축제 / ‘찾아가는 예술단’ 방문 연주
예술가
장윤성(張允聖, 1963. 12. 9~)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예고와 서울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하였고 동 대학원 지휘과와 오스트리아 비엔나국립음대 지휘과(Leopold Hager 교수 사사), 그리고 러시아 국립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 지휘과(Ilya Musin 교수 사사)에서 수학하였다. 지휘자로서 본격적인 데뷔는 그가 21살의 젊은 나이에 창단하여 약 8년간 상임지휘자로 활약했던 ARS챔버오케스트라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특히, 그는 1993년 러시아의 성페테르부르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매 시즌 연주를 갖고 있으며 러시아의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키로프오페라의 초청으로 1년간 거장 발레리 게르기에프(Valery Gergiev) 밑에서 수학한 후 1995년 동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한국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1995년 폴란드의 크라코프에서 개최된 모자이크컨템포러리뮤직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크라코프라디오심포니오케스트라와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정부의 위촉으로 작곡된 펜데레츠키의 교향곡 제5번 < Korea >의 유럽 초연을 지휘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97년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1회 동경 국제 음악 콩쿨에서는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여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최고의 지휘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매년 정기적으로 러시아의 대표적 오케스트라인 성페테르부르크카메라타, 그리고 성페테르부르크카펠라오케스트라 등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성페테르부르크카메라타와는 키로프오페라오케스트라에 이어 1996년 한국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소피아심포니오케스트라, 신포니에타크라코비아, 크라코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도쿄심포니오케스트라, 오사카필하모닉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한 바 있고, 제3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했다.
이미지
포스터
리뷰
울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덕수와 함께 하는 한가위 음악회’를 연다. 이 음악회에서는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마당>을 연주한다. 협주곡 <마당>은 작곡가 강준일이 1980년 초 사물놀이와 오케스트라를 조화시켜 음악의 지평을 확대하기 위해 작곡한 것. <마당>은 1982년 서울에서 열렸던 팬뮤직 페스티벌에서 서울시향과 초연된 이후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됐다. (……) - ‘울산시립교향악단, 한가위 음악회 열어’, 황성윤, <중앙일보>, 1997년 9월 5일 (……) 장윤성이 지휘한 울산시향의 대작 말러 2번 <부활> 교향곡 연주는 오랜 준비 기간만큼이나 울산시향의 입지를 한 단계 올려 주었으며 울산시향의 미래를 주목하게 만든 공연이었다. (……) - ‘2002 교향악축제, 젊은 연주자들 대거포진 눈길’, 장일범, <한국경제신문>, 2002년 4월 15일
연계정보
-울산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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