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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내용
사회주의 경향극 활동 단체였던 조선연극동맹이 제2회 3·1 기념연극제에서 공연한 두 작품 중 한 작품으로 극단 예술극장, 자유극장, 혁명극장, 낙랑극회, 민중극장, 문화극장, 무대예술연구회 등 7개 극단의 협동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조영출 작·안영일 연출의 <위대한 사랑> 과 함께 무려 10만여 관객을 동원했던 작품이다. 참고 : <우리연극 100년> 서연호·이상우, 현암사, 2000.
예술가
함세덕 (1915~1950) 1915년 인천 출생, 인천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36년 ‘조선문학’에 <산허구리>로 데뷔하였고 1939년 ‘동아일보’에서 주최한 제2회 연극제에 <동승>을 발표, 입선함으로써 정식 극작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유치진과 함께 극연좌에서 활동하다가 친일극단인 현대극장의 작업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해방 이후에는 조선연극동맹에 참여하여 <기미년 3월 1일> <태백산맥>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그는 주로 어촌의 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을 썼는데 그의 소설 대부분이 소재 자체도 이채로웠을 뿐 아니라 대사의 표현이 뛰어나 주목을 끌었다. 1947년 월북하였고, 한국전쟁이 나자 종군기자로 참전하여 수류탄사고로 그 해 사망하였다. 대표작품 <산허구리> <무의도기행> <태백산맥> <동승> 이서향 (1913~?) 원산 출생. 일본대학에서 연출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극단 고협의 <쾌걸 웡>을 연출했다. 경성일보 원산 특파원 기자생활을 하였으며 홍해성이 퇴직한 동양극장의 후임 연출 책임자로 부임하여 <산돼지>를 연출하였다. 동양극장 퇴단 후에 평양유지가 조직한 전진좌에 전속 되어 <좁은 문>을 연출하였다. 1945년 직접 극본을 쓴 <봄 밤에 온 사나이>를 직접 연출하여 낙랑극회에서 상연하였다. 월북 직전에는 연극동맹의 <태백산맥>을 연출하였으며, 광복 후 월북하였다. 대표작품 <어머니> <초련기> <다리목><태백산맥>
리뷰
1975년 이상현 각색, 권영순 연출로 신성일과 윤정희가 출연하여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수상현황
- 1947년 조선연극동맹 제2회 3.1 기념연극제 공연
관련도서
<함세덕> 이상우, 새미, 2001. <해방공간 희곡연구> 김동권, 월인, 2000. <함세덕 문학전집 1 2> 노제운, 지식산업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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