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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올림픽

작품명
상계동 올림픽
제작
푸른영상
감독
김동원
장르구분
다큐멘터리
출연/스태프
*출연 상계동 철거민들 *스태프 김동원과 상계동 철거민들의 공동작업
내용
상계동 빈민 주택가의 철거가 결정된다. 부동산 투기가 시작되고, 세입자들은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쫓겨날 위기에 놓이게 된다.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폭력적인 철거가 자행되고 주민들은 결국 상계동을 떠난다. 갈 곳 없던 그들은 명동 성당에서 천막 생활을 시작하여 시위를 계속한다. 그러던 중 서울 근교에 그들이 살 땅이 마련되고 이들은 그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기를 결심한다. 그러나 그곳에도 철거반이 들어 닥치는데, 이는 그곳이 성화 봉송이 지나가는 길목이어서 미관상 좋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 갈 곳 없이 밀려온 그들은 그곳에서 마지막 저항을 시작한다.
예술가(감독)
*김동원(1953~ ) ‘푸른영상’ 대표. 수많은 사회 비판적인 비제도권 영화를 제작해 온 독립영화계의 맏형이다. 1988년 상계동 올림픽을 제작해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1991년 이후 진보적 기록영화집단인 ‘푸른영상’을 결성해서 현재까지 계속 활동 중이다.
작품정보
명성, 그 6일의 기록 (1997) 상계동 올림픽 (1988) 또 하나의 세상: 행당동 사람들 (1999) 송환(가제)
리뷰
*작품해설 비디오로 제작되었으며 기법 또한 그리 뛰어나지는 않지만, 이 작품이 담고 있는 진실성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히 돋보인다. 특히, 이 영화가 감독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이라는 점은 이러한 이 진실성을 배가한다. *평론 감독이 주민의 한 사람이 되고 주민들이 또 다른 창작자가 되는 과정에서 제작된 <상계동 올림픽>은 이후 다큐멘터리 제작방식의 중요한 유형을 제시하게 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작품이 갖는 중요한 의미는 다큐멘터리의 사회 비판적이고 현실 참여적인 기능에 대해 충실히 답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방에서 중심으로>, 서울영상집단, 시각과 언어, 1996. p.33~34)
수상내역
야마가타 영화제 특별초청
관련도서
<변방에서 중심으로>, 서울영상집단, 시각과 언어, 1996
연계정보
-송환
-명성, 그 6일의 기록
관련사이트
푸른영상
관련사이트
필름2.0_김동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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