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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差別)이 없음을 보다

작품/자료명
차별(差別)이 없음을 보다
초연장소
인천시민회관
안무가
이영희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스태프
* 출연 인천시립무용단원 * 스태프 지도/민태금, 의상/ 이용주, 미술/ 이호종, 조명/ 박원창, 정대식
내용
소박한 실재론의 인식, 한물적(恨物的) 현상, H20로서 물임에는 동일함, 철학과 예술과 현대 물리학이 여태 추구해 온 목표, 존재에 대한 변화의 깨달음. 참고 : <춤지> 1986년 12월호
예술가
이영희 경희대 무용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경성대 무용학과 교수 대표작품 <천황패놀이>(1983) <삶> <그 고통의 끝을 보다>(1992) <모래주머니>(2000)
재공연
- 1986년 11월 7일~8일 호암아트홀
평론
인간을 탐구하려는 자세는 이영희의 안무 패턴이 어떤 것인가를 느끼게 한다. (<춤> 1986년 12월호, 김영태) 이영희는 허튼 몸짓, 이상한 호흡, 일상적 행동 양식으로 그 가상 깨뜨리기를 과감하게 진행시켰다. (<춤> 1990년 5월호, 김태원) 이영희는 실체라는 철학적 종교적 명제를 예술 과정에 이입시키고자 한다. 그래서 예술이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감명이나 아름다움의 전율을 오히려 축소시킨다. 생각과 사색이라는 관념의 세계로 넘어 오면서 아름다움이라든가 곱고 화사한 춤만이 아닌 다른 경지의 무용 예술이 있을 것 같다는 탐구 정신이 결국은 불상을 깨는 2부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춤> 1990년 5월호, 이상일) 스스로 움직이는 질서로서의 자연을 움직임 원리의 모범 답안으로 설정하여 이영희는 인간 속의 자연 질서 즉 호흡의 질서를 주축으로 움직임의 새 질서를 모색한다. 움직임이 자연이고 자연이 움직임인 춤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시도가 명백하다. (<월간 다리> 1990년 6월호, 김채현)
관련자료
“틀을 부순 몇 개의 춤” <객석> 1986년 12월호, 장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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