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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시리즈
- 작품/자료명
- 무덤시리즈
- 초연장소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안무가
- 안은미
- 장르구분
- 1981년 이후
- 출연/스태프
- * 출연 검은 무덤, 꽃무덤, 빈무덤, 토마토무덤/안은미, 공주무덤/김순정, 선녀무덤/정혜진, 왕자무덤/전연희, * 스태프 음악/어어부프로젝트, 김대환, 장사익
- 내용
- 무덤 시리즈는 검은무덤, 왕자무덤, 토마토무덤, 선녀무덤, 빈무덤, 공주무덤, 꽃무덤에 얽힌 사연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 예술가
- 안은미 (1964~ )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뉴욕대학 Tisch School of The Arts 무용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6년부터 1992년까지 한국컨템포러리무용단에서 활동했으며, 1995년부터 마사클락무용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1990년 제12회 서울무용제에서 연기상, 1991년 제1회 MBC창작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상, 2002년 미국뉴욕예술재단으로부터 ‘아티스트 펠로우십스’ 무용부문을 수상하였다. 1994년 안스안스무용단을 창단하였으며, 현재 대구시립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품 <씨알> <여자의 향기> <달> <은하철도 000> <춘향>
- 리뷰
- 1994년 5월 뉴욕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안은미가 <하얀무덤>을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무덤시리즈가 시작되었으며, 1998년 <무덤시리즈> 7편을 발표하였다. <하얀무덤>은 1996년 11월 뉴욕 Dance theater Workshop의 신인 안무가 등용문인 ‘Fresh Track’에 참가하여 발표하였으며, 한국에서는 1997년 10월 ‘우리시대의 춤’ 기획공연에서 처음 발표하였다.
- 평론
- 보여주기보다는 관객들이 생각하게끔 만든 안은미의 춤의 말은 천상병 시인 같은 기인하고는 또 다른, 73년 홍신자 귀국 무대와도 이질적인 안은미의 퍼포먼스였다. … 번득이는 상상력과 현실을 직시하는 조립 능력이 안은미의 재산임은 말할 것도 없다. (<객석> 1998년 4월호, 김영태) 무덤을 소재로 한 이번 공연에서 안은미는 토플리스와 삭발이라는 두 가지 파격을 결합시켰다. 이번 공연은 안은미식의 파격의 중간 결산쯤에 속하고 적어도 우리 춤계에 많지 않은 아방가르드적 이미지를 다져놓았다. 정형화된 몸 관념으로부터 의도적으로 거리를 둠으로써 사회적인 성의 금기는 무력해진다. (<월간 에세이> 1998년 5월호, 김채현)
- 관련자료
- <우리무용 100년> 김경애 외, 현암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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