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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만(Full Moon)
- 작품/자료명
- 월만(Full Moon)
- 초연장소
- 학전 소극장
- 안무가
- 강송원
- 장르구분
- 1981년 이후
- 출연/스태프
- * 출연 박호빈, 조성주, 이우빈, 박영수, 나경아, 김주연
- 내용
- 인위적 동작과 음성, 용접봉, 그라인더, 조명탄 등의 소도구를 혼합해 섣달, 그믐밤, 설날, 12지일, 보름 전야, 대보름의 다섯 부분으로 만월 시기의 인간의 욕구와 본성을 표현함. 무용의 동작 요소와 연극의 스토리의 접합을 꾀함.
- 예술가
- 강송원 서울예술대 연극과 졸업. 록펠러장학금을 받아 미국의 알윈 니콜라이무용학교 등에서 즉흥표현을 공부하고 돌아와 동양사상을 접합한 독특한 무용세계로 주목받았음. 93년에 푸리댄스씨어터를 결성했고, 일본의 카수라 칸, 인도네시아의 밴 수하르토 등 세계적인 무용수들과 함께 <아시아의 몸짓을 찾아서>를 공연해 화제를 불러일으켰음. 현재 출가하여 석가모니 붓다의 수행법인 ‘위파사나’ 수행센터 운영. 대표작품 <변신> <거기에>(1988)
- 평론
- 여성적인 것의 신성한 생명력이 남성적인 것의 세속적 생산력으로 역전되어 버리는 파라독스를 ‘만월’의 뒤집음인 ‘월만’으로 표현코자 한 것 같다. (<월간 객석> 1993년 3월, 이상일)
- 관련자료
- “푸리댄스 씨어터 창단공연 갖는 강송원” <객석> 1993년 2월호, 장광열 “달의 생성력과 춤의 과욕” <객석> 1993년 3월호,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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