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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리

작품/자료명
인다리
초연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안무가
임학선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스태프
* 출연 임학선 외 * 스태프 미술/ 송관우 조명/ 김의중 사진/ 최영모
내용
무당이 되기 위해서는 내림굿을 치러야 한다. 내림굿은 신과 접하는 종교체험으로, 장래 무당이 되려는 예비 후보는 대개 현실과 깊은 연관을 갖는 꿈을 꾸는 등 여러 신비스러운 일들을 겪는다. 이 과정에서 내림굿을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의 돌연한 죽음이나 큰 불행이 있게 된다. 이를 '인다리(인교)'라고 한다. 참고 : 한사상 연구원(http://www.han.ca/index_kr.asp) 홈페이지
예술가
임학선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8년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창무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1978년 <거미줄>을 통해 안무가로 데뷔하였다. 서울예술단 무용감독과 수원대학교 무용과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고구려 벽화를 무용으로 형상화한 <고구려의 혼>, 광복 50주년 기념작 <비무장지대에 서서> 등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1999년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안무론 공연펑을 담은 <여유와 극복의 춤새김질-임학선>을 발간하였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대표작품 <우리, 둘> <민들레 왕국> <인다리> <도르래> <새다림> <마음꽃>
재공연
- 1998년 11월 27일~28일 문예회관 대극장, 임학선 안무가 데뷔 20주년 기념공연
평론
안무자 임학선은 도입부에서부터 인상적인 감각을 보인다. 기승전결의 극적인 전개를 엿보게 한다. 춤사위들은 상투적이거나 설명적인 차원을 넘어서 조형적인 아름다움에 육박하고 있다. <인다리>는 이번 무용제의 성과로 꼽을 수 있고 창무회와 임학선의 자랑이 될 작품임에는 틀림 없다. (<월간 객석> 1985년 12월, 박용구)
관련자료
<여유와 극복의 춤새김질-임학선> 성문출판사 편집부, 현대미학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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