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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
- 작품/자료명
- 행장
- 초연장소
-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 안무가
- 황희연
- 장르구분
- 1981년 이후
- 출연 / 스태프
- 출연 황희연 스태프 안무/황희연 대본/김정미 연출/이병훈 의상/이유숙 무대미술/김정미 조명/이상봉
- 내용
- 얼마나 왔을까 얼마나 더 가야할까 문득 천천히 되돌아 본다 회한의 한숨 내쉬고 다시 길을 간다. 다 그만두고 싶은 심정. 점점 짓눌리는 무게에 걸려 무릎이 깨인다. . . 꿈을 꾼다. 자유롭고 싶다. <1장> - 먼 여로 <2장> - 기억의 조각조각 <3장> - 우리의 회전놀이
- 황희연
- 이화여대 무용과 대학원 졸업, 스승 배정혜, 배명균, 박병천에게 춤 사사받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부장, 리을무용단 대표, 리을춤연구원 이사장 대표작품 <행장>(1989), <진도북춤>(1994), <신무>(1994), <행장2>(1994), <환생일기>(1995), <달의 침묵>(1996)
- 리뷰
- <행장>은 한시간 독무로 황희연의 야심작이다. 그동안 살아왔던 삶의 무게를 춤으로 푼다. 1장 ‘삶의 성찰’, 2장 ‘기억의 조각’, 3장 ‘회전놀이’로 구성된 이 춤은 베옷 입은 아이가 어머니를 전송하듯 삶의 고행이 통주저음으로 드러난다. (김영태 - 시인, 무용평론가) 질곡과 수난의 역사를 온몸으로 살아온 여인상이며 여인사라고 할 이 작품에서 황희연은 모든 여성의 심성의 양태와 질감을 미묘한 차이까지 놓치지 않고 춤췄다. (이종호 - 무용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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