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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

작품/자료명
심청
초연장소
국립극장
안무가
애드리언 델러스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스태프
* 출연 문훈숙, 케빈 멕킨지, 최민화 * 스태프 대본/박용구 작곡/최동선(1, 3막), 케빈 피카드(2막)
내용
시대배경은 19세기로 눈이 먼 아버지를 위해 공양미 300석에 자신을 희생하는 효녀 심청 설화를 발레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제1막 1장 : 도화동 심학규의 집 2장 : 선상 제2막 바다 속 용궁 제3막 대궐 안
리뷰
<심청>은 유니버설발레단이 한국 전통 소재를 발레에 담아 내놓는 작업에 성공한 작품으로 주요 레퍼터리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인의 풍습과 정서를 담고 있는 정통발레라는 점에서 한국적인 발레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의상이나 장신구는 평상복, 관복, 대례복이 사실적으로 재현된다.
재공연
-1986년 9월 25일~28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협연/뉴욕시티심포니, 지휘/Paul Connelly, 예술감독/로이 토비아스 - 1987년 9월 3일~5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1987년 9월 16일~11월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회공연 - 1988년 9월 18일~23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1989년 9월 12일~10월 5일 일본순회공연 - 1990년 3월 17일~4월 22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순회공연 - 1990년 9월 3일~10월 6일 일본 공연 - 1990년 11월 9일~11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1991년 10월 1일~22일 일본 공연 - 1994년 9월 8일~11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1995년 4월 1일~5월 4일 일본 공연 - 1995년 11월 3일~5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1996년 10월 28일~11월 13일 대만 공연 - 1998년 10월 23일~11월 13일 일본공연 - 1999년 4월 9일~10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2000년 6월 7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 2000년 9월 6일~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2002년 프랑스 순회 공연
평론
이 작품은 비록 발레로 분류되고 외국인들의 솜씨가 크게 작용하긴 하였지만 우리 무용계 전체의 성과로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월간 민족예술> 1986년 11월, 김채현) <심청>은 발레화 된 우리 고전의 개가일 듯하다. 한마디로 구색이 갖춰져 발레의 감칠맛을 음미하기에 족했다. (<월간 춤> 1986년 11월, 김태원) 한국의 댄서들을 보는 것은 처음이지만 좋은 인상을 받았다. 쭉 뻗은 팔, 다리를 가진 자들이 많았고 특히 여성 솔리스트는 아름다웠다. (<월간 춤> 1986년 11월, 우에노 후사코) <심청>에서 문훈숙은 여주인공의 순수함을 불러 일으키는 천성적인 서정성과 완벽한 아라베스크를 구사함으로써 진정한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남성 무용수들은 흠잡을 데 없는 점프로 무대를 빛냈다. (<뉴욕타임스> 1998년 4월 16일, 안나 키셀고프) <심청>은 그간 100여회의 공연 실적이 말해 주듯 안정권에 들었고 한국을 대표하는 창작 발레로 통칭된다. 전체 3막 가운데 이번에는 제2막 용궁 장면을 대대적으로 수정 보완해서 완성도를 높인 흔적이 뚜렷하였다. 2막 전반부에서 바리아시옹을 강화한 것이 그 대표 사례일 것이며 의상에서도 인체 동선의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월간 민족예술> 2001년 10월, 김채현)
관련자료
“열의를 보인 수준 있는 한미 합작 발레-유니버설 심청을 보고” <춤지> 1986년 11월호, 우에노 후사꼬 “서구를 꿈꾸는 동양인” <춤지> 1995년 2월호, 요한 슈미트 “문훈숙론” <월간 댄스포럼> 2000년 8월호 <우리무용 100년> 김경애 외, 현암사, 2001. <춤지> 1986년 11월호 <춤지> 1987년 3월호
관련사이트
유니버설발레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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