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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 환상

작품/자료명
백의 환상
초연장소
시공관
안무가
임성남
장르구분
1961년~1980년
출연/스태프
* 출연 김혜식, 김인주, 김절자, 서정자, 신순심, 김학자, 강미향, 손상림, 김성일, 황창호, 송준영, 류보득, 한익평, 김성환, 박욱재 * 스태프 음악/쇼팽 미술/이세득 지휘/홍연택 피아노/박정 연주/KBS교향악단
내용
이미 세상에 알려진 쇼팽의 곡을 주제로 하였고 발레의 제복이라 할 수 있는 클래식과 로맨틱 뜌뜌를 교착시킨 공연이었다. 감미롭고 우아한 백색의 환상을 쇼팽 특유의 악상에 맞추어 발레가 가질 수 있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수법으로 재현시킨다. 하이얀 마음끼리 사랑스러운 손짓을 푸른 허공에 뿌리면서 우리들이 가진 성령을 다시 더 잉태시키며 따뜻한 마음깃을! 즐겁고 부드러운 백의 선율과 환상을 위하여! 참고 : 1962년 공연 프로그램
예술가
임성남 (1929~2002) 본명 임명규. 서울 출생. 전주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교사생활을 했으며 열다섯에 본 프랑스 발레영화 <백조의 호수>를 보고 발레를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1951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동경발레연구소에서 발레를 공부하였다. 1953년 귀국하여 ‘임성남발레연구소’를 창단하였으며, 1962년부터 1992년까지 국립발레단 초대 단장으로 활동하였다. 한국무용협회 이사장과 한국발레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서울시문화상, 보관문화훈장,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하였다. 1992년 국립발레단장 퇴임 후 예원학교를 비롯한 예술학교에 출강하여 후진을 양성했으며, 2002년 73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평생동안 400여편의 작품을 안무했으며, 1천명의 제자를 양성했다. 대표작품 <백조의 호수> <목신의 오후> <카르멘> <레 실피드> <호두까기인형> <지귀의 꿈>
리뷰
이 작품은 1962년 제1회 국립무용단 창단공연에서 발표된 전 1막의 공연으로 발레의 본질적인 환상에 따라 형식미의 분석적인 요소로 쇼팽의 피아노곡에 맞춘 작품이었다. 왈츠와 폴로네이즈를 사용하고 일정한 플롯이 없이 음악의 흐름에 따라 동작이 연결되었으며 의상으로는 흰색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라우스를 입었다.
재공연
- 1962년 국립무용단 제1회 정기공연 - 1974년 10월 국립극장 - 1976년 12월 20일 국립극장, 신무용 50주년 공연
기사
첫 출발의 성과를 국민에게 묻는 이번 공연은 전체적으로 불성실하고 의욕적인 것도 느낄 수 없는 질의 것이었다. … 춤이 음악에 쫓겨 부산하기만 했다. 모처럼인 생연주에도 불구하고 지휘자가 무용을 볼 줄 모르고 악보에만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동아일보> 1962년 4월 4일, 박용구)
관련자료
“무용풍년의 전조” <무용한국> 1974년 12월호, 김경옥 “이 한 장의 프로그램” <춤지> 1980년 8월호 <국립극장 50년사> 국립중앙극장, 2000.
관련사이트
국립발레단 홈페이지
관련사이트
국립무용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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