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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퍼포먼스와 김현자의 춤

작품/자료명
백남준의 퍼포먼스와 김현자의 춤
초연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안무가
김현자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스태프
* 출연 김현자, 백남준 * 스태프 무대/강경렬 음향/조갑중 조명/이상봉
내용
첫째 장면 : 김현자의 <하루Ⅰ> 둘째 장면 : 백남준의 <비디오 소나타> 셋째 장면 : 김현자의 <하루Ⅱ> 넷째 장면 : 백남준의 <스프링겐> - 1965년 헨니크 크리스티안센 작곡, 1967년 백남준에 의해 재해석 마지막 장면 : 백남준, 김현자의 <더불어/그리고…>
예술가
김현자 (1947 ~ ) 1947년 경남 진주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한양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신인상, 제4회 대한민국무용제 연기상, 제6회 대한민국무용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부산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와 부산시립무용단, 럭키창작무용단 상임안무를 역임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와 국립무용단 단장, 김현자 춤 아카데미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품 <홰>(1984) <황금가지>(1985) <생춤 시리즈>(1989년) <백남준의 퍼포먼스와 김현자의 춤>(1992) <바다>(2003)
평론
이번 공연에 비친 관심도는 전위를 통한 시대성의 확보가 춤에서도 가능함을 반증하였다. (<문화일보> 1992년 8월, 김채현) 이번 공연을 통해서 우리는 최소한 예술과 기술, 소프트웨어로서의 예술, 동시에 생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예술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백남준의 비디오 소나타는 전자의 것에 대한 관심을 자극했고 그의 베케트적 침묵과 목소리, 또 그에 맞선 김현자의 춤은 후자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켰다. (<월간 춤> 1992년 9월, 김태원) 새로움을 단순히 기이한 일시적 작용으로만 받아들이려는 태도는 예술이 항상 새로운 정신으로 인간의 삶을 확장시키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그릇된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이번 백남준-김현자 퍼포먼스를 계기로 우리 예술계가 더 넓고 자유로운 정신을 소유할 수 있는 지평으로 나갈 수 있겠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 (<월간 객석> 1992년 9월, 하재봉)
관련자료
“백남준의 퍼포먼스와 김현자의 춤” <춤지> 1992년 9월호 “비디오 아트의 정통적 면모 보여” <춤지> 1992년 9월호, 김경희 “멀티비전의 비디오 아트와 즉흥기행이 관객압도” <춤지> 1992년 9월호, 이은경 “관객눈길 집중시킨 충격의 60분” <춤지> 1992년 9월호, 이헌숙 “고정관념 깨는 파격의 유쾌함” <춤지> 1992년 9월호, 김경희 “필요없는 논리성과 필요한 논리성” <춤지> 1992년 9월호, 김태원 “기획 자체가 결과 이상의 의의를 가져” <춤지> 1992년 9월호, 김채현, 김화숙, 국수호 “춤의 백남준 예술과의 공연소득은 과연 무엇인가” <춤지> 1992년 9월호, 김경애, 정진수, 이은경 “백남준을 우리는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 <춤지> 1992년 9월호, 김태원, 강태희, 황병기 “열린세계로 가기 위한 열린 정신” <객석> 1992년 9월호, 하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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