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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랏다

작품/자료명
살어리랏다
초연장소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안무가
최청자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 / 스태프
출연 최청자, 홍태윤, 박미라, 강신권, 김혜정, 안주경, 채로빈, 최성숙, 안병순, 유순해 스태프 안무/최청자 음악/김정길
내용
사람의 일생을 줄곧 탄생의 과정으로 볼 수는 없을까? 이것이 이 작품에 일관적으로 흐르는 의도이다. 인간의 최초의 탄생은 물론 어머니의 태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 우리는 여러 단계, 여러 경우, 여러 체험을 겪는다. 그것은 괴로운 것일 수도 있으며 또는 그러한 것들의 혼합일 수도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그러한 체험과 단계들이 모두 우리의 탄생의 계기요 순간이라는 것이다. 이 세상에 나온 뒤에 특히 우리는 고통을 통해 거듭 태어나고 또한 사랑을 통해서 태어난다. 고통과 사랑은 우리의 새로운 탄생의 가장 중요한 계기들이다. 그렇다면 죽음인들 왜 탄생의 순간이 아니겠는가.
최청자
세종대 대학원 졸업, 영국 라반 센터 유학, 세종대 교수, 툇마루무용단 창단 예술감독, 특히 걸출한 남성 무용수들을 배출했다. <불림소리>는 불가리아, 영국, 헝가리, 미국 등지로 초청순회공연하였다. 대표작품 <유사>(1981), <살어리랏다>(1984), <가을>(1991), <태초의 빛>(1992), <겨울의 탱고>(1993), <백로의 노래>(1997), <겨울이야기>(2002)
리뷰
그의 공연은 한국 현대무용의 또 다른 유파를 소개한다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말하자면 오늘의 한국 모던댄스를 미국적인, 또는 미국서 가져온 것이라고 한다면 그의 것은 영국의 것으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춤>, 1982)
이미지
제공 : 툇마루 무용단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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