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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Being) 1 2 3

작품/자료명
현존(Being) 1 2 3
초연장소
문예회관 대극장
안무가
제임스 전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스태프
* 출연 <현존 1> 김인희, 제임스 전, 강세영, 최광석, 로돌포 파텔라, 장 웨이챵, 제니 할마슨, 김혜영 외 <현존 2> 김인희, 김혜영,· 최광석, 연은경, 로돌포 파텔라, 곽규동, 제니 하마슨 외 <현존 3> 로돌포 파텔라, 연은경, 나인호, 윤미애, 조현경 외 다수 * 스태프 조명디자인/장진영 무대디자인/이태섭 음향/김진원 영상/이경준
내용
현존 1부 (개성) 어둠이 내리는 옥상 위, 30여명의 젊은이들이 원하는 것은 새로운 세계. 기존의 질서를 거부하려는 격렬한 몸짓에서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그린다. 록 그룹 ‘Me Phi Me’의 음악과 현대적인 의상 등 고전적인 형식을 탈피한 작품. 현존 2부 (혼돈 속의 삶) 유혹과 갈등, 혼란 속에서 적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을 그린다. 뮤지컬 형식과 춤을 접목시켰다. 현존 3부 (구원의 길) 절망의 탈출구를 보여주는 무대로서, 질주하는 젊음을 상징하는 롤러 블레이드 주자들이 무대를 누비고,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며 거친 삶에 도전한다.
예술가
제임스 전 (1959 ~ ) 1959년 출생. 캘리포니아 홈스테이 고등학교와 줄리어드예술대학교를 졸업한 후 귀국하여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4년 모리스 베자르 무용단, 1985년부터 1987년까지 플로리다발레단에서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1998년 무용예술사에서 주최한 올해의 안무가상을 수상하였으며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에서 주역무용수를 역임하였다. 1995년 서울발레시어터를 창단하여 상임안무가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품 <도시의 불빛>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리뷰
<현존>시리즈는 서울발레시어터가 1995년 창단을 기념하여 처음 무대에 올렸다. <현존 1>은 건물 옥상에서 벌어지는 젊은이들의 반항과 갈등을 그렸으며, 1996년 초연된 <현존 2>는 매춘과 마약을 일삼는 젊은이들의 좌절과 혼돈을 묘사했다. 1999년 발표한 <현존 3>은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을 소재로 보다 긍정적인 분위기로 만들었다.
재공연
- 1996년 5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애틀랜타 발레단 합동공연, 애틀랜타 올림픽 성공기원 발레의 밤 - 1996년 6월 29일~30일 <현존2> 문예회관 대극장 - 1998년 9월 19일~27일 <현존3>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 2002년 7월까지 다수의 재공연
기사
개인 단체가 4년에 걸쳐 일관된 주제의 연작을 무대화하는 것 자체도 드문 경우지만 무엇보다 관객의 관심을 끄는 부분은 시각적인 충격.기존 발레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효과들이 동원된다. 특히 <현존Ⅲ>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무용수들이 공중을 나는가 하면 지상과 공중에서 2인무를 선보인다. … 공중 묘기를 종교적인 구원을 표현하기 위해 끌어들였다면 질주하는 젊음의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롤러블레이드를 내세운다. 처음에는 무용수들을 훈련시켜 직접 롤러블레이드를 타게 하려 했으나 시간이 촉박한 데다 부상이 우려돼 전문가 세 명을 초빙해 함께 무대에 선다.이 장면을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무대 양쪽에 비스듬한 타원형의 벽을 세운다. (<국민일보> 1998년 9월 8일, 이은경)
평론
<현존>은 젊음의 현존이다. 1, 2부에서 결투, 죽음, 마약, 섹스와 같은 일탈들을 젊음 자체의 항변으로 폭발시키면서 그들은 그들대로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힘이 실린 군무가 급격히 펼쳐지고 각진 움직임들의 줄기찬 반복 그리고 척추와 골반 부위를 두드러지게 하는 빠른 굴신은 속도의 세계를 여지없이 드러내는 동시에 속응어리를 후련하게 벗겨낸다. 이 점에서 서울 발레 시어터의 춤은 국내 최강으로 꼽힐 만하다. (<월간 금호문화> 2000년, 김채현)
관련자료
<우리 무용 100년> 김경애 외, 현암사, 2001.
관련사이트
서울발레시어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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