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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훨

작품/자료명
훠~훨
초연장소
창원 성산 아트홀
안무가
정진욱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스태프
* 출연 정진욱, 권미애, 박은정, 김기표, 서준영, 이지영, 이승희, 이자영, 정태진, 유은경, 박진미, 김경연, 박원진, 류미화, 김수영, 안정언, 김민경, 박주은, 강진은, 차은희 * 스태프 대본/정진국 음악/박철홍 조명/민경수 무대미술/이학순 의상/Mr.Lee 분장/김종환 사진/최영모
내용
학은 고귀함과 순결, 그리고 숙명의 끈으로 끌려가야 하는 죽음의 길을 연상시킨다. 이 작품은 새 날개를 달고 훨훨 날고픈 소망을 영혼의 나래 짓으로 승화시켜 본 내용으로 여인의 인생과 백학, 순결과 생명체의 백학, 죽음 그 자체의 백학을 두고 여인의 삶을 학에다 비유하여 전 3장으로 풀어본 작품이다. 1장 : 그 생명 영혼의 행렬 - 세욕의 티끌과 생의 착심까지 놓은 채 영혼의 안주를 향한 행렬 2장 : 학의 울음 - 힘에 지쳐 접친 날개 - 저승 가기 전에 죽음을 배워야 하는 생명들의 마지막 발악의 아우성 3장 : 백학이여 승천하라 - 그날이 오면 백학들과 더불어 나는 회청색의 창공 속을 날아가리. 대지에 남겨둔 그들을 모두를 천상아래 새처럼 부르면서……. 사랑하는 사람아! 백학의 날개야! 훨훨 날아라.
예술가
정진욱 (1961~ ) 1961년 부산 출생. 신라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9년 동아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1996년부터 2002년까지 창원 시립무용단 상임훈련장,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부산 창작무용연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83년 제13회 전국남녀신인무용콩쿨 창작무용에서 은상, 1985년 제1회 KBS 신인무용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88서울 올림픽, 86아시안게임, 97년 전국체전 등 문화행사에 안무와 훈련지도를 맡아 공로상을 받았다. 현재 경남대학교와 신라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전수자이다. 대표작품 <성을 지키는 사람들>(1993), <살풀이>(1993), <훠~훨>(2000)
수상내역
- 2000년 경남 무용제 최우수상, 안무상 수상 - 2000년 제9회 전국 무용제 대통령상, 안무상 수상
재공연
- 2000년 12월 3일 통영 시민문화회관, 2000전국경연대회 수상기념 순회공연 - 2000년 12월 4일 진주 경남문예회관, 2000전국경연대회 수상기념 순회공연 - 2001년 9월 27일 천안충남학생회관, 제10회전국무용제폐막 축하공연
기사
대상 작품인 경남의 <훠~훨>은 안무구성은 물론 음악 등 여러 가지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으며 한국 춤사위의 탄탄한 바탕 위에서 주제를 잘 살린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경남신문> 2000년 10월 11일, 도난실) 특히 <훠~훨>은 우주의 한 생명체를 고귀함과 순결로 대변되는 학으로 승화시켜 본 작품으로 여인의 인생과 백학, 순결과 생명체의 백학, 죽음 그 자체의 백학을 두고 여인의 삶을 학에다 비유한 작품. 현란한 춤사위와 생동감 넘치는 무용수들의 발랄한 연기는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순결한 학 만큼이나 간결하고 함축적인 내용은 깊은 생각으로 빠져들게 한다. (<경남일보> 2000년 12월 1일, 정만석)
평론
정진욱의 <훠-훨>은 서울의 평균 수준을 넘어서는 역작이었다. 학을 소재로 했던 만큼 춤의 기본은 학춤에서 상당 부분 응용한 것이다. 단선적인 주제를 입체적으로 확장하여 일관성있게 안무자의 작품관이 돋보였다. 안정감있게 주제를 소화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하는 능력은 정진욱을 우리의 능력있는 안무자 대열에 편입시키게 한다. (<춤> 2000년 8월, 김경애)
관련자료
<춤과 사람들> 2000년 11월호 <공연과 리뷰> 2000년 10, 11월호 <춤지> 2000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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