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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작품명
노을
작곡가
안호철
개요
이 곡은 1984년 ‘제2회 MBC창작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곡이다.
해설
1983년 서울 MBC 방송사는 어린이들에게 밝고 맑은 동요의 보급과 현직 교사들의 동요 창작 의욕을 북돋워주기 위해 ‘MBC 창작동요제’를 열어 매년 5월 5일 실시하게 되었다. 이는 한국 동요 발전에 또 하나의 색다른 장르를 여는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동요창작에 뜻을 둔 신인 동요 작곡가들에게 등용문이 되었다. 그로 인하여 1980~1990년대에 활동했던 동요 작곡가들의 대다수가 이 창작동요제 출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참가 자격을 현직 교사로 제한했다는 점도 이 동요제의 특징이다. ‘MBC 창작동요제’는 동요 보급 면에서도 월등한 성과를 나타냈는데, 바로 라디오, TV를 통한 실황 중계와 입상곡은 바로 음반, 동요집으로 출간되어 전국에 퍼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노을>은 창작동요제 초기 입상작으로 오늘날까지 널리 애창되고 있다. 이 시기 창작 동요 중에서는 후주나 간주를 삽입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노을> 역시 노래 맨 끝에 후주를 삽입하여 노래의 여운을 남기고 곡에 대한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작사가
이동진(李東震, 1945~) 황해도 신천 출생. 서울대 법학과를 나왔다. 1970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작곡가
안호철 제 2회 MBC창작동요제 대상, 제6회 초록동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노을>, <참 좋은 우리집>이 있다.
리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창작 동요는 <노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창작 동요는 <노을>(이동진 작사·안호철 작곡)로 나타났다. MBC는 인터넷 조사 결과 <섬집아기>(한인현 작사·이홍렬 작곡), <과수원길>(박화목 작사·김공선 작곡), <하늘나라 동화>(이강산 작사·작곡), <고향의 봄>(이원수 작사·홍난파 작곡)이 한국인이 선호하는 동요 2∼5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MBC가 3월초부터 한 달간 창작 동요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했으며 5,148명이 응답했다. 올해는 윤극영 선생이 1924년 최초의 창작 동요 <반달>을 발표한 지 80주년이 되는 해다. <동아일보>, 2004년 4월 28일
관련음반
<애창동요 베스트 100>, 대원레코드, 2000 <창작동요 그랑프리>, 한국음악교육연구회, 2003 <엄마 난 이노래가 좋아요 (창작동요제 수상곡 모음)>, 서울음반, 2000
관련도서
<한국의 동요-동요 70년사>, 한용희, 세광음악출판사, 1994 < MBC 창작동요제 피아노곡집 5 : 제1회~제16회 수상곡>, 박상중 편곡, 예성출판사, 1999
관련사이트
한국음악교육연구회
관련사이트
한국음악협회
관련사이트
동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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