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예술지식백과

예술지식백과

문화 관련 예술지식백과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립교향악단

단체명
충남도립교향악단
개요
충남교향악단은 지역문화발전과 충남지역 주민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이다. 1991년 첫 연주를 시작으로 수많은 정기연주회와 지역 순회연주회, 특별연주회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국내 음악애호가의 저변 확대를 통한 클래식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하고 있다. 초대지휘자 박종혁을 선두로 시작해 이화여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인 김종덕을 상임지휘자로 맞아 참신하고 진취적인 기획력과 단원들의 탄탄한 음악적 기량을 바탕으로 예술적 도약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교향악단은 예술적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하여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은 물론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늘 정진하고 있다.
규모
- 상근단원 수: 56명 - 상근직원 수: 4명
연간 연주횟수
- 정기연주회: 약 6회 - 비정기연주회: 약 20회
활동내역
1991년 제1~5회 정기연주회 / 도원문화제 기념 순회연주회 / 천안삼거리문화제 순회연주회 1992년 제6~15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제1회 협주곡의 밤 / 제1회 청소년음악회 / 백제문화제기념 부여순회연주회 / 공무원·도의원 및 그 가족을 위한 송년음악회 1993년 제16~23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부여국립박물관 개관 기념 초청음악회 / 교향악과 가곡의 향연 / 팝스콘서트 / 청소년을 위한 아름다운 선율의 만남 1994년 제24~32회 정기연주회 1995년 제33~41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열린음악회 / 교향악축제 / 충무공 탄생 기념 초청연주회 1996년 제42~49회 정기연주회 1997년 제50~55회 한여름밤의 팝스콘서트 /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음악회 1998년 제56~62회 교향악축제 / 푸른음악회 / 영뮤직페스티벌 / 정부수립 50주년 기념 경축음악회 / 민족오페라 <이순신> 1999년 제63~69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오월의 음악축제 / 향토가곡의 밤 / 정부대전청사 정오음악회 2000년 제70~74회 정기연주회 / 뉴밀레니엄 신년음악회 / 새내기를 위한 음악회 / 클래식과 팝의 음악여행 2001년 제75~81회 정기연주회 / 봄꽃문화축전 국립공주박물관 연주회 / 학교탐방교육 순회연주회 / 선생님 초청음악회 2002년 제82~86회 정기연주회 / 루이스 낀떼로 초청연주회 / 고마나루 야외음악회 2003년 제87~92회 정기연주회 / 푸른음악회 / 유아음악회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축음악회 / 유망신예 초청시리즈 2004년 제93~94회 정기연주회 / 찾아가는 음악회 / 발렌타인데이 연인음악회 / 아름다운 친구 / 오페라 갈라콘서트
예술가
김종덕(金種德. 1945. 10. 3~) 지휘자 김종덕은 동아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1위로 입상하면서 일찍부터 그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 졸업과 동시에 서울시립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주자로 전격 발탁된 그는 10여 년간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는 한편 수많은 실내악연주회와 독주회 활동을 했다. 1984년 템플대학과 로테르담음악원에서 오보에와 실내악 디플롬을 취득하여 귀국하여 끊임없는 연주 활동을 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관현악 지휘에도 활동을 넓혀갔다. 서울시향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광주시향, 전주시향,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발한 지휘 활동을 펼쳐왔다. 1993년 서울특별시로부터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위촉받아 음악회에 영상을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여 청소년층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 전반에 큰 영향을 불러 일으켰다. 기획의 참신성과 수준높은 연주력을 인정받아 일본 시즈오까에서 개최된 국제 청소년 음악제에 초빙되어 성공적으로 연주함으로써 연주력을 크게 향상시키며 위상을 높였다.
이미지
포스터
리뷰
지난해 7월 지휘자 김종덕(이화여대 교수) 씨가 충남교향악단의 음악감독을 맡고부터 이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때깔이 달라졌다는 평가가 많다. 충남교향악단의 달라진 세부(細部)는 무엇일까. “우리나라 오케스트라는 현악(絃樂)에 비해 관악(管樂)이 상대적으로 약한데, 김씨 부임 이후 충남교향악단의 관악 파트 기량이 몰라보게 좋아지고, 앙상블도 치밀해졌다”(문옥배, 음악평론가)는 지적이다. 이 오케스트라 단원 성기열(콘트라베이스) 씨도 “실력있는 단원 20여 명을 새로 영입하고 연습량도 크게 늘려 사운드가 훨씬 충실해졌다”고 자부했다. 국내 첫 도립악단으로 지난 1990년 창단한 충남교향악단이 달라진 모습, 새로운 출발을 서울무대서 알린다. 9월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치는 특별음악회다. 부천필하모닉 악장을 지낸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서울대 강사), 젊은 음악애호가들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박종훈, 이탈리아 출신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Vittorio Ceccanti)가 베토벤 <피아노·바이올린·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삼중협주곡>을 협연한다. 그에 앞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을 들려주고, 후반부에 브람스 교향곡 4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지휘자 김종덕 씨는 서울시교향악단 오보에 수석, 실내악·독주 무대서 활약하며 목관 발전을 이끈 지휘자로, 한국 관악계의 간판급 연주자 겸 교육자. 서울시교향악단을 비롯해서 광주·전주·부천시향 등을 지휘했고, 서울시청소년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냈다. 신중한 해석, 세밀한 가닥추림으로 밀도감있는 앙상블을 끌어낸다는 평이다. 그는 “한 달에 한 번 정기연주회를 충청남도 각지를 찾아가는 무대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 ‘충남교향악단이 달라졌네?’, 김용운, <조선일보>, 2004년 8월 26일
관련멀티미디어(전체7건)
이미지 7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
  • 관련멀티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