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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어린 시절의 추억-최승준

작품/자료명
4인의 타악기 주자를 위한 어린 시절의 추억-최승준
작곡가
최승준
장르구분
1980년 이후
내용
단일 악장으로 되어 있는 이 곡의 구성은 엄격한 리듬으로 된 부분-자유스러운 부분, 다시 엄격한 리듬으로 된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죽, 나무, 금속으로 제작된 악기군의 음향대조를 염두에 두고, 여러 가지 음향을 위하여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였다. 국내에서 여러 번 연주된 유쾌하고 축제적인 분위기의 작품이다. 4인의 타악기 연주자는 다양한 악기들을 각각 맡아서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되는데, 첫 번째 연주자에게는 두 개의 봉고, 세 개의 트라이앵글, 챠임, 캐스터내츠, 하모니카, 장난감 총 그리고 열여덟 개의 풍선이 주어진다. 두 번째 사람은 두 개의 스내어드럼, 두 개의 톰톰, 세 개의 심벌즈, 우드블럭, 슬라이드가 달린 파이프 그리고 역시 열여덟 개의 풍선을 가지고 연주를 한다. 한편, 세 번째 연주자는 네 개의 팀파니, 한 개의 큰 가위, 한 개의 귀로 슬라이드가 달린 파이프와 역시 열여덟개의 풍선을 가지고 논다. 마지막 네 번째 연주자는 한 개의 풍선을 가지고 있으며, 베이스드럼과 세 개의 공, 슬랩스틱 등으로 연주를 한다. 이 곡은 다양한 재미를 줄 뿐 아니라,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자유로움을 주는 재미있는 곡이다.
최승준
서울 출생, 1965년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1972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1984년 미국 아메리칸콘서바토리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했다. 1972년부터 1982년까지 중앙대 사대부속여중 교사와 계원예고 음악과장으로 있었다. 한양대, 서울대에 출강하다가 1985년에 한국교원대에 전임강사로 임용되었으며, 1987년부터 숙명여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창악회 6대 회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이사, 서울음악제 운영위원, 사단법인 한국작곡가협회 이사 및 사무총장, 아시아작곡가연맹 한국위원회 이사, 작곡동인 소리목 회장을 역임했다. 작품발표회의 횟수를 확대(연 3회)하였고, 페테르스부르그 국제음악제 참가 및 작곡캠프 시작하였으며 미국과의 국제교류, 일본과 중국 작곡가 초청 세미나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목록
교항조곡 <네 개의 겨울 풍경>(미발표, 1984) <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세 개의 단편>(1998) 오페레타 <시집가는 날>(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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