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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작품/자료명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음반정보
21세기를 위한 KBS-FM 신작가곡, 2003년 7월 14일
작곡가
임긍수
장르구분
1980년 이후
내용
이 곡은 KBS 위촉곡으로서 하루 저녁에 작곡된 것이다. 제목과 시를 받았을 때 상징하는 것이 봄, 진달래, 화사함, 눈이 녹음 등 모든 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음역도 넓지 않고 단출한 선율로 만들고자 했다. 처음의 테마는 잔잔하고 고요한 느낌이라면 중간에는 원조를 포함하여 리듬도 변화를 주어 봄이 다가오는 느낌을 주었고, 마지막에는 처음의 주제를 상기시켜 희망을 주고 힘차게 나가고자 하는 메시지를 주려고 하였다.
임긍수
충남 천안시에 작은 마을 병천이라는 곳에서 출생하여 병천 초중고를 마치며 그 속에서 어린 시절과 작은 꿈을 키웠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하고 은광여고에서 여러 해 동안 교사로 지내면서 가곡 <그대 창 밖에서>를 발표하여 크게 호응을 얻으며 작곡가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단국대학교 음악원을 졸업하고 가곡과 기악곡, 합창 등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임긍수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미국 죠지아 주립대 교환교수로 지내면서 기악독주곡, 합창곡, 실내악곡 등을 발표하여 대단한 찬사를 받았다. 귀국하여 여러 대학에서 학생을 지도하며 작품활동을 하였다 KBS-FM 신작가곡 위촉으로 10여 편의 가곡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강 건너 봄이 오듯>도 이때 발표된 작품이다. 신춘음악회, 송년음악회. SBS 창단음악회, Grand Concert, 서울예술가곡연구회 가곡의 밤, KBS 신작가곡의 향연, 장피에르랑팔 플루트 독주회, 경기팝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한루이오페라단 정상의 3인 초청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 국내 교향악단에서 작품을 연주, 발표해주었다. 또한 뉴욕의 카네기홀을 비롯하여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연주하였고, 그밖에 러시아, 일본, 호주, 이태리, 브라질에서도 발표하였다. 음반으로는 <특선한국가곡>, <나의 사랑 나의 노래>, <한국의 가곡(내 마음의 노래)>, <한국예술가곡집>, <KBS-FM 신작가곡(제1집, 2집)>, <조수미 독창곡집>, <새천년한국가곡집>, <한국예술가곡집> 등에 곡이 수록되었고, 가곡을 한데 모아 2001년에 임긍수 가곡집 <강건너 봄이 오듯>이 세광음악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또한 음악의 최고봉이며 종합예술로 부르는 오페라 <탁류>가 채만식 문화관 개관 기념으로 2000년 가을에 고려오페라단에 의하여 초연되었다. 이밖의 작품으로는 독주악기를 위한 곡, 실내악곡, 합창곡, 관현악곡이 있고, 브라스밴드(Brass Band)곡으로는 행진곡, 무용곡, 매스게임 곡이 있다. 2003년 8~9월 오페라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 원작)이 봉평(이효석 고향)에서 공연되었다.
작품목록
플루트를 위한 <바람>(1995) 서곡 <꿈>(1980) <풍년잔치>(1994) <신 한강수 타령>(1994) <거룩하신 나의 주>(1994)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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