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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호수
- 작품명
- 백조의 호수
- 작·연출
- 블라디미르 베기체프·박장렬
- 구분
- 1990년 이후
- 출연
- 오데뜨/엄성은 로드발트/허맹호 오딜/이선미 지그프리트/고관재 삐에로/윤보경 백조2/김윤경
- 스태프
- 음악/차이코프스키 각색/박장렬 안무/마리우스 쁘띠빠,레프 이바노프 재안무/엄성은 무대디자인·제작/엄진선 조명/박문섭 의상/이수경 분장/김형아
- 내용
- 아름다운 오데뜨 공주는 악마 로드발트의 마법에 걸려 낮에는 백조로, 밤에는 못생긴 사람으로 변하여 숲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어머님이 주신 반지를 잃어버린 지그프리트 왕자가 삐에로와 함께 반지를 찾으러 숲 속으로 옵니다. 이때 백조들이 사람으로 변하는 광경을 보게 되고 백조들 중 오데뜨 공주와 진정한 사랑의 결혼 약속을 하면 마법이 풀리는 것을 알게 된 왕자는 자신의 생일날 못생긴 오데뜨 공주를 초대하여 결혼을 신청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헤어집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안 로드발트는 자신의 딸 오딜을 왕자의 생일파티에 데리고 가고 왕자는 오딜에게 결혼신청을 합니다. 거짓말을 한 벌로 왕자는 벙어리가 되고 로드발트를 칼로 찔러 죽게 합니다. 악마의 죽음으로 해서 영원히 백조로 살게 된 공주에게 미안하여 왕자는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되고, 왕자의 죽음을 슬퍼한 오데뜨도 절벽에서 떨어져 죽습니다. 이러한 사랑에 하늘이 감동하여 백조들의 마법이 풀리고 죽었던 왕자와 공주도 다시 살아나 기뻐하며 춤을 춥니다.
- 수상현황
- 1994년 제3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우수작품상, 기획상(바탕골예술관)
- 재공연
- 1994년 7월 16일~19일 문예회관 소극장(연출/박장렬 재안무/엄성은) 1996년 5월 4일~5일 문예회관 대극장(연출/문영 재안무/김형숙,박미경) 1998년 11월 4일~1999년 1월 3일 바탕골소극장(연출/김현주 안무/이혜민) 2001년 5월 1일, 5일~6일 양평 바탕골예술극장(연출·안무/문영)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아동극이 손짓하고 있다. 내용은 예년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지만 음악과 율동 등이 보완된 작품이 많아졌다. 바탕골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백조의 호수>(김현주 연출)는 대사보다는 무용에 초점을 둔 작품. 마법에 걸려 백조가 된 오데뜨 공주와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이 차이코프스키의 선율과 함께 발레로 펼쳐진다. 이금희, 황정라 등 대부분의 출연진이 음악 또는 무용을 전공했다. (……) <국민일보>, 이광형 기자, 1998년 12월 24일(……) <백조의 호수>는 낭만적인 주제가 이끄는 환상의 세계와 차이코프스키 음악 특유의 섬세한 상상력,그리고 감동적인 안무가 어우러지는 가족무용극. 원작 그대로의 감동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어린이들이 쉽게 고전을 접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세계일보>, 1994년 7월 15일
- 연계정보
- -개구쟁이와 마법사
- 관련사이트
-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 관련사이트
- 바탕골예술관
- 관련멀티미디어(전체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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