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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교향악단

단체명
수원시립교향악단
개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의 보급을 통하여 삶의 질을 고양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는 교향악단이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1982년 4월 창단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그간 147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기획연주회 및 탐방연주(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간 50여 회의 연주를 가지고 있다. 국내외 우수하고 실력 있는 단원들로 구성된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2001년 2월 5대 지휘자로 박은성 상임지휘자를 영입하여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은 물론, 수원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색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간 캐나다, 미국, 태국, 영국, 스페인,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등지로 해외 순회연주를 다녀옴으로써 수원시립교향악단에 대한 우수함을 알려 현지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해외 공연을 통해 수원시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국내외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가 되었다. 또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수원에서 펼쳐진 국제음악제에서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중심이 되어 국내외 유명 연주자를 초빙하여 수원야외음악당, 경기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대한 공연을 치뤄냈다. 2003년 6월에는 일본 NHK교향악단 종신지휘자이자 센다이필하모닉 음악감독인 유조도야마를 수원시립교향악단 명예지휘자로 위촉하여 명실공히 국제적인 기능을 갖춘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였다. 2003년 10월 9일에는 일본 교향악단협회 초청 ‘2003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연주회를 오사카심포니홀에서 하였으며, 2004년 5월에는 독일 에케스하우젠뮤직페스티벌협회 초청으로 독일 4개 도시 순회공연을 성대하게 끝마쳤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국내 클래식 음악발전 및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연주의 질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또한 클래식 영재 발굴을 위한 기획 일환으로 청소년 협연자 오디션을 통해 협주곡의 밤 등의 공연기획 및 청소년을 위한 기획연주회와 탐방연주(찾아가는 음악회)를 10회 이상 기획 공연하였다. 한편 음반에 있어서는 차이코프스키의 음반을 제작해 왔으며 2003년에는 베를리오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등의 곡이 담겨진 음반을 제작하였다.
규모
- 상근단원 수: 87명 - 상근직원 수: 5명
연간 연주횟수
- 정기연주회: 10회 - 비정기연주회: 40회
활동내역
1982년 창단연주회 / 제2~4회 정기연주회 1983년 제5~8회 정기연주회 1984년 제9~14회 정기연주회 1985년 제15~21회 정기연주회 1986년 제22~26회 정기연주회 1987년 제27~34회 정기연주회 1988년 제35~42회 정기연주회 / 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음악제 / 제24회 서울올림픽 개최기념 시민한마당큰잔치 경축공연 1989년 제43~48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제70회 전국체전 및 세계 한민족 체육대회 경축음악회 1990년 제49~58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문예회관 개관기념 연주회 /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1991년 제59~65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1992년 제66~71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안익태선생 기념사업 성금을 위한 코리아 환타지의 밤 1993년 제72~77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보스렌자 음악회 ‘꿈의 콘서트’ 1994년 제78~82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금난새와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시리즈 / 브람스 페스티벌 1995년 제83~85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금난새와 함께하는 테마음악여행 / 제4회 호유 푸른 문화예술축제 전국순회 1996년 제86~92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KOC(대한올림픽위원회) 초청연주회 / 수원야외음악당 개관 기념연주회 1997년 제93~97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베토벤 페스티벌 / 삼성하모니 페스티벌 유럽순회연주 1998년 제98~103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베토벤 페스티벌 / 해설이 있는 음악회 1999년 제104~110회 정기연주회 /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페라여행 / 교향악축제 / 수원국제음악제 / 밀레니엄콘서트 2000년 제111~116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국제음악제 / 모차르트 이펙트 시리즈 / 여름음악축제 /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2000 2001년 제117~123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수원여름음악축제 / 2002년 월드컵 홍보 및 해외 자매도시 방문 친선음악회 2002년 제124~125회 정기연주회 / 교향악축제 / 수원국제음악제 /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 / 찾아가는 음악회 2003년 제126~144회 정기연주회 / 그레이트 아티스트 내한시리즈 / 아시아오케스트라위크 2003 2004년 제145~151회 정기연주회 / 독일초청순회연주회
예술가
박은성(朴恩聖, 1945. 10. 12~) 지휘자 박은성은 서울대학교 음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국립대학에서 한국인 최초로 지휘를 전공, 디플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임원식에게 배웠으며 빈 유학시절에는 베를린오페라하우스의 음악감독이었던 거장 오트마 수이트너를 사사했다. 박은성은 그의 나이 25세 때인 1970년, 국립교향악단을 지휘함으로써 첫 데뷔무대를 가졌다. 귀국 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후 국내 주요 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면서 오스트리아, 미국, 체코, 헝가리, 일본 등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지휘 활동을 펼쳤다. 특히 1991년 뉴욕 카네기홀 100주년 기념 초청연주회는 뉴욕타임즈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1996년 미국 아틀란타 올림픽 문화축전에서 한국 오페라를 지휘한 것을 비롯해서 20여 편의 오페라와 발레를 지휘하기도 했다. 199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이듬해 한국음악회 제정 ‘올해의 음악상’ 지휘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2003년 10월 9일에는 일본 교향악단협회 초청을 받아 ‘2003년 아시아오케스트라위크’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지휘자이자 후진양성에도 힘을 기울이는 그는 1993년부터 한양대학교 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한국지휘자협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2001년 2월부터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이미지
포스터
리뷰
(……) 아시아오케스트라위크 9일, 오사카 스테이지의 4일째를 맞이해 한국 수원시의 수원필하모닉 관현악단이 등장했다. 한국이라고 하면 언제나 ‘가깝고 먼 나라’ 등으로 표현되지만 이 날, 음악을 통해서 지각한 이웃나라는 “국경은 확실히 있지만, 이렇게도 낮은 것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친근감에 넘친 나라였다. (……) 박은성 씨는 금년부터 수원필의 명예지휘자로 취임했다. 연주 도중, 나의 뒷자리에 앉아 있던 사람이 작게 허밍을 시작했다. 감동으로부터 발한 자연스러운 소리는 듣고 있는 이쪽도 즐겁게 시켜 준다. 연주 종료후의 박수는 매우 따뜻하고, 나의 느낌이 결코 한 명의 것이 아닌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회장에는 재일의 사람도 포함하여 거의 만원의 관객이 몰려들고 있었다. 물론 일본인도 많았다. 10일에 연주회를 가까이 둔 청진교향악단의 멤버도 처음부터 끝까지 들었다고 한다. (……) - ‘수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나카무라 고이치, <오사카 심포니홀 리포트>, 2003년 10월 10일
연계정보
-수원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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