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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최초의 연쇄극인 <의리적 구토>가 개봉된 1919년 10월, 단성사에서는 박승필 제작의 다큐멘터리 <경성전시의 경>이 동시에 상영되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경성교외의 경>이 상영되었다. 또한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한 <금강산대활동>과 <조선사정> 등이 소개되었고, 이밖에도 전 조선 여자 정구대회 기록 다큐멘터리, 순종황제의 장례식을 기록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기도 했다. 1937년을 전후해서는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한 선전, 계몽 다큐멘터리가 전국 극장에서 상영되었는데, 주로 식민통치를 정당화하거나 강화하기 위한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광복 이후에는 이구영 감독의 <안중근 사기>라는 다큐멘터리가 처음 등장하였고, 윤봉춘 감독은 1947년 <삼일혁명기>와 1949년 <백범 국민장 실기>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6.25 전쟁이 일어나자 종군한 영화인들이 전쟁 다큐멘터리, 선전계몽영화, 뉴스영화 등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당시 영화는 주로 반공영화 또는 전의를 고취시키는 역할을 했다. 1960년대부터 다큐멘터리는 자취를 감춘다. 정부에서 문화영화를 장려하기 위하여 극장에서 영화 상영 이전에 문화영화 상영을 의무화했기에 새마을 성공사례나 국책홍보를 위한 유사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기는 했으나 순수 다큐멘터리는 상업성이 없었다. 1970년대에는 TV 시대의 개막과 함께 TV 다큐멘터리 시대가 열려 <한국의 미>, <초분> 같은 문화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선보였다. 1980년대 후반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영화바람이 일어났다. 각 대학마다 영화 동아리가 조직되고 다큐멘터리 영화가 제작되었다. 이들 영화는 주로 학생운동과 연계된 민주화 운동과 반체제 운동을 담았다. 또한 1988년 김동원이 이끄는 ‘푸른 영상’에서 빈민 문제를 다룬 <상계동 올림픽>을 제작하는 등 노동문제와 도시 빈민문제 등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제작이 시도되었다. 또한 이화여대 영화동아리 출신인 변영주 감독이 정신대 문제를 다룬 <낮은 목소리 1, 2>, <숨결> 등을 연이어 제작해 뛰어난 작품성과 함께 다큐멘터리로서 보기 드문 흥행 성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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