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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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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경호·경비, 사상최대 5만명 투입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이제 10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사상최대의 철통 경호 태세가 가동됩니다.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1월 11일과 12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에선 사상 최대의 경호작전이 펼쳐집니다. 주요 20개국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총재 등 국제기구의 수장들까지 한꺼번에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경찰은 이번 회의를 앞두고, 일찌감치 완벽한 경호경비 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올해 초 출범한 '경찰청 G20 기획팀'이 행사 직전까지 종합 치안대책을 세우고, 행사 때는 경찰의 경호경비 총괄 사령탑 기능을 수행합니다. 회의 기간 동안 행사에 투입되는 경호경비 인원만 특공대와 기동대, 교통경찰관, 전의경을 통틀어 5만여명에 달해, 그야말로 전방위 경호경비가 펼쳐집니다. 또 대규모 불법폭력 집회시위를 차단하는 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평화시위구역을 마련해 이곳에서 집회나 시위를 벌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불법.폭력 시위는 엄단한다는 계획입니다.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회의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도 경찰의 주된 임무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회의장은 물론 각국 정상이 묵을 호텔 주변을 중심으로, 테러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행사 기간에 행사장 주변 지하철역에서는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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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자 만남 주선…상설 채용
최근 지역고용센터에선 매주 취업취약계층과 기업들간의 만남을 주선해 주고 있는데요. 상설채용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5개월 동안 취업자수가 무려 6배 이상 급증했다고 합니다. 그 현장 취재했습니다. 김영숙 씨는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한달에 한 번씩 꼭 고용지원센터를 찾습니다. 예순 넷 결코 적지 않은 나이에 여성이라는 점 때문에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구직자와 기업간 만남을 주선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일자리를 구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숙/구직자 여성이라서 혼자하기 막막했는데 여기와서 면접보니까 해소가 되네요.. 기업들은 일할 조건과 여건만 충족되면 현장 면접을 통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처럼 중고령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전국 마흔여섯개의 고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마다 특정한 요일을 정해 채용박람회를 열고, 맞춤형 직업상담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와 관련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그 결과, 방문 구직자들이 매달 늘어나면서, 지난 5개월 새 취업자수가 6배 넘게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전국 고용센터안에 상설 채용관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채용 실적이 높은 곳엔 별도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또 실업급여 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행사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년까지 자전거도로 2천175Km 구축
정부는 앞으로 10년동안 2천175킬로미터에 이르는 신규 자전거도로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전국의 자전거도로를 순환, 광역망으로 연계할 계획입니다. 서울 미아동의 한 자전거 도로. 붉은색 주행로와 황색실선으로 자전거도로가 일반도로와 확연히 구분돼 있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안전시설물이 설치돼 있지 않아 자전거이용자들은 차량들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최대주 /서울 미아동 가끔 오토바이나 차들이 달려서 위험하다 생각한적 있어요. 서울의 또다른 자전거도로. 이곳은 1미터 이상 폭도 넓고 높이도 보행자도로와 같습니다. 안전할 뿐 아니라 어떠한 방해물도 없어 자전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명임 /서울 암사동 제가 10여년동안 자전거 타왔는데, 예전엔 불편했죠, 시간도 늦고, 요즘은 자전거타면 시간도 단축되고 안전해졌다는 느낌이에요. 정부는 이같은 자전거 친화적인 인프라를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할 방침입니다. 우선 자전거 도로 폭을 최소 1.2미터에서 최대 1.5미터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국 자전거도로의 색상을 암적색으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와 관리지침을 다음달 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전국이 이같은 기준아래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갖추게 됩니다. 정부는 전국을 창틀에 해당하는 미음자형 전국 순환망과 창살에 해당하는 내륙연계망으로 구분해 국가자전거도로를 연계할 방침인데, 오는 2019년까지 2천175킬로미터에 이르는 신규 자전거도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오동호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장 기존 개발된도로
'디지털 유산법' 발의···디지털 유산도 상속된다
지금까진 가족중 누군가가 사망했을 때 인터넷 공간에 남은 고인의 기록과 계정을 유가족들이 물려받을 수 없었는데요. 이른바 '디지털 유산법'이 국회에서 발의돼, 이같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안함 피격사건 전사장병들의 글과 사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고인을 추억할 수 있는 미니홈피와 블로그. 유가족들은 인터넷 공간에 남긴 전사장병의 글과 사진을 유품으로 받고 싶어도 법적 제한에 묶여 양도나 상속을 자유롭게 받지 못했습니다. 개인이 인터넷 공간에 남긴 사생활 정보는 본인에게만 속한다는 '일신전속권'에 묶여 포털업체가 이를 유가족에 넘겨줄 방법이 없었던 것입니다. 때문에 포털업체는 사망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 비공개 블로그 글 등을 대부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론 미니홈피나 카페 블로그 트위터 등 고인이 남긴 디지털 유산도 상속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사자가 사망했을 경우 관리권한이 상속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정보통신망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지난 달 발의됐습니다. 박대해 한나라당 의원 등 1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른바 '디지털 유산법'은 현재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중입니다. 개정안의 핵심은일신전속권'에 예외 적용이 두는 것입니다. 부모와 형제, 배우자 등 2촌 이내의 친족과 개인이 사망하기 전 디지털 유산을 관리할 수 있는 상속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이번 법안 발의로 본격적으로 디지털 유산 개념이 공론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약재 불법 첨가 식품 제조·판매 업자 적발
대전지방식약청은 식품의 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백선피와 음양곽 등을 원료로 한 '봉삼환'을 제조한 홍모씨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약재로 쓰이는 일명 악마의 발톱을 남아공에서 밀반입해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한 조모씨에 대해서도 약사법 위반으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은 백선피나 음양곽 악마의 발톱 등은 식품이 아닌 한약재로 사용되는 것으로 무분별하게 식용으로 섭취하는 것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포·외국인 대학생, 초등 영어강사로 배치
교육과학기술부는 `TaLK'영어봉사 제5기 장학생으로 총 600명의 재외교포와 외국인 대학생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전국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선발된 학생들 가운데 155명은 재외동포 1.5세 또는 2세이고 190명은 원어민입니다. 국적은 미국이 24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들은 4주간 영어교수법과 한국문화 체험 등에 대한 사전연수를 받고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각 학교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쌀·배추김치 원산지 표시 전면 확대
현재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시는 모든 음식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도 음식점 크기에 상관없이 의무화됩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제도가 대폭 확대됩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그동안 100평방미터 이상 음식점에만 적용되던 쌀과 배추김치 원산지표시가, 전국 65만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또 오리고기와 배달용 치킨의 원산지 표시도 모든 음식점에서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홍석균 /음식점 주인 원산지표시는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뭐를 먹는지 아는 게 당연하고, 거짓없이 표시해야 합니다. 배미자 /음식점 주인 돼지고기는 호주산, 캐나다산, 쌀과 김치는 국내산을 쓰고 있고 원산지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도 배합비율이 높은 2가지 원료의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배추김치의 경우, 배추 뿐만 아니라 다진양념이나 고춧가루 등 제2 원료의 원산지도 표시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통신판매 제품의 원산지표시 대상도 농산물과 가공품에서,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까지 확대됩니다. 농식품부는 또 원산지를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와 위장판매 금지규정을 신설하고, 허위 표시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확대강화되는 원산지표시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행일부터 6개월 동안을 집중 계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이시종 충북지사 "4대강 사업 큰 틀서 찬성"
이시종 충북도 지사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어제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를 방문해 심명필 본부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달 말 추진본부가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지자체에 보낸 공문과 관련해선, 도에 마련된 자체 4대강 사업 검증위원회에서 검증을 하고 있다며 어떻게 답변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진본부측은 이에 대해 4대강 사업에 대해 원칙적인 찬성의사를 밝힌 만큼 긍정적인 답변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20 테러 대비 훈련 실시
한강 유람선에선 인질테러 진압훈련이 실시됐습니다.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혹시 발생할 지모를 테러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서울 잠실 선착장.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빈들이 탄 유람선이 테러범에게 납치됩니다. 경찰특공대를 태운 헬기가 신속하게 투입되고, 동시에 순찰정과 고속정이 유람선을 에워쌉니다. 특공대원들은 배에 올라 빠르게 테러범을 진압하고 인질들을 구해냅니다.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로 불길이 치솟자, 긴급 출동한 소방정은 작전 개시 1분만에 화재를 진압합니다. 공포에 떨다 한강으로 뛰어든 승객들도 무사히 구조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됩니다. 이번 훈련은 경찰 특공대와 한강경찰대, 항공대 요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테러범 진압과 인명 구조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줬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종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 경찰청은 예측불가능한 테러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연합 상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연금 임의가입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내연금 갖기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한 달만에 9천 526명이 국민연금 임의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한 달 평균 가입자와 비교해 5배가 넘는 수치로 최근 임의가입 신청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공단은 분석했습니다. 임의가입은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전업주부나 학생 등이 연금 혜택을 받기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 내일 서해에서 합동 해상 기동훈련 실시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참가하는 합동해상기동 훈련이 내일부터 닷새간 서해상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엔 해군과 해경 약 4500여 명과 독도함 등20여척의 함정과 잠수함, 그리고 항공기 50여대가 동원될 예정입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이 지난 7월 동해의 한미 연합훈련과 마찬가지로 방어적 성격을 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우편 위조서류 반입 차단 강화
최근 중국 등지에서 위조서류를 국제 우편으로 몰래 들여오다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전화금융사기 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어, 정부가 철저한 검사에 나섰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국제우편물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안에는 위조한 인장을 비롯해 운전면허증과 졸업증명서 등 갖가지 불법반입물이 들어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에서 반입되는 위조물품들로, 서류와 책자, 카달로그 속에 몰래 숨겨 들여오다 세관검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김병수 관세청 특수통관과 위조신분증을 확인하는 기계장치가 있습니다. 예컨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그 사람의 사진이 뜨게 돼 있습니다. 실제 사진하고 다르면 바로 위조라는 것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2008년까지만 해도 스물세건에 불과했던 국제우편을 통한 위조서류 반입이 1년 만에 건수가 급증하더니, 올해는 상반기 적발건수만 2년 전보다 2.5배 늘어난 쉰일곱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특송물품 위조서류 반입건수 역시 1년 전보다 40%나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세관당국은 중국 등지에서 반입되는 서적류와 서류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 이같은 불법반입물은 국내에서 전화금융사기 등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만큼, 관세청은 검찰청, 출입국관리소와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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