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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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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약속된 주요 국책과제, 내실있게 추진"
어제마지막 국무회의를 주재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집권 후반기를 맞아, 약속한 국책과제들의 내실있는 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지방행정은 법과 제도적 원칙의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과 관련해, 정책의 내실있는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까지 약속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수행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 국책 과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교육자치와 지방자치는 법과 제도적 원칙의 틀 안에서 지역적 특성에 맞는 행정을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교과부나 행안부 등 관계부처는 자치단체장이 법과 원칙을 준수하면서 합리적인 지방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적 보완과 함께 지자체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울러, 공무원 개개인은 열심히 일하지만 정부 조직이 100% 스마트하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이라면서, 행정 각 부가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 국가경쟁력강화특위나 미래기획위원회는 물론 각 분야 국책연구소의 역할을 강화해서 이들과 행정 각부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 매우 긴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이번 정부 남은 2년 반 동안 미래지향적이며 스마트한 행정체계를 구축해서 다음 정부에 넘겨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국무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국무회의에선, 지하든 지상이든 창문이 없는 다중이용업소는 면적에 관계없이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는 관련법 시행령 개정안 등, 법률안 8건과 대통령령안 11건, 일반안건 2건을 의결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
한국정책방송원
'친환경 농성'의 두 얼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릭 경제브리핑입니다. 4대강 살리기 남한강 이포보 건설 공사가 한창인 여주군이, 새삼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선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환경단체 회원들이, 우기를 맞아 공사가 잠시 중단된 보를 점거한 채 보름 가까이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데요. 역설적이게도, 한동안 잠잠했던 이곳이 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이유는, 환경을 지키겠다는 단체가 환경을 버려놓는 상식 이하의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한때 일부 언론이 '친환경 농성'이라고까지 추켜세웠던 농성현장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지난달 26일, 한 일간지는 환경운동연합의 고공농성을 '친환경 농성'이라고 이름붙이면서, 태양과 비를 이용해 밥 짓고 물 쓰고 충전까지 하며, 쓰레기는 철저히 분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어제오늘 대다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여주군청이 현장조사를 했더니, 이 단체가 자신들의 현장 상황실 주변에 음식물 쓰레기 3에서 5㎏을 불법매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주군은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최모씨에게서, 사람들과 먹고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땅에 묻었다는 자인서를 받았다고 밝혀, 사실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여주군은 폐기물관리법 제13조에 의거해서, 환경운동 연합측에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일반 시민들이 이런 일로, 그것도 그리 많다고 할 수도 없는 과태료를 내게 됐다면, 어쩌다 실수로 한번 그럴 수도 있지 않겠냐고 할 테지만, 이번의 경우는 전혀 상황이 다릅니다. 4대강 사업이 자연환경을 파괴한다며 중단을 요구하는 환경운동가들이, 2천만에 가까운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한강변에 쓰레기를 불법매립했다는 언론과 여론의 뭇매를, 결코 피해갈 명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태안 마도 2호선에서 고려 청자매병 출토
꿀단지로 쓰였던 고려 청자 매병이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됐습니다. 고려시대에 병이 어떻게 불렸는지도 이번에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중 문화재의 보고로 불리는 태안 앞바다. 지난 5월부터 발굴조사에 들어간 고려시대 침몰선 마도 2호에서 청자매병 두 점이 나란히 발견됐습니다. 곡선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이 매병은 고려시대 꿀을 담는 그릇으로 쓰였습니다. 인양한 매병에 매달려 있던 대나무 화물표를 판독한 결과 밝혀진 것으로, 매병에 술이나 물을 담았다는 기존 연구에서 한 걸음 나아간 성과입니다. 지금은 매병이라 불리는 고려 청자병의 이름이 당시엔 준(樽)이나 성준(盛樽)으로 불렸던 것으로 이번 발굴과정에서 최초로 밝혀졌습니다. 마도 2호에선 최상급 청자 통형잔도 발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배에 실린 화물의 종류와 발신자, 발송지 등이 적힌 목간 30여 점도 함께 출토돼 고려시대 역사 연구의 귀중한 사료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소는 마도 2호선이 지난해 인양된 마도 1호선처럼 세곡 운반선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 내일 서해에서 합동 해상 기동훈련 실시
서해상의 합동해상기동 훈련이 내일부터 닷새간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은 육해공군 4천5백여명을 비롯해 20여척의 군함과 잠수함, 항공기가 참가해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참가하는 합동해상기동 훈련이 내일부터 닷새간 서해상에서 실시됩니다. 훈련엔 아시아 최대의 상륙함인 독도함 등 20여척 이상의 군함과 잠수함, 항공기 50여대가 참가합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4천5백여명도 참가해 근래에 보기 힘든 대규모 훈련이 실시될 전망입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이 지난 7월 동해의 한미 연합훈련과 마찬가지로 방어적 성격을 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그 어느 때보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공격적인 양상으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훈련 첫날인 5일 전술기동훈련에 이어 대잠수함 추적 훈련이 전개되고, 이후 해안포 공격 대비 훈련과 적 어뢰 탐지대응훈련, 잠수함 침투 대비 훈련 등이 이어집니다. 여기에 북한의 비대칭 전력의 국지도발을 효과적으로 제압하는 훈련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미 연합훈련이 미국과의 연합작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었다면 이번 서해 훈련은 우리군의 단독 작전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집니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에 대응타격으로 응수하겠다는 북한의 발표와 상관없이 훈련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며 또한 이번 훈련이 정례훈련이 아닌 천안함 사태에 따른 경고의미가 있는 만큼 고강도의 훈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임오프 시행 한 달…빠르게 정착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는 노조전임자수를 줄이는 '타임오프제'가 시행된지 한 달이 지났는데요. 단체협약을 새로 체결한 대다수의 사업장에서 전임자 수를 대폭 줄이는 등 타임오프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법정한도에 따라 노조전임자 수를 제한하는 '타임오프제'가 시행된지 한 달. 일부 노동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타임오프제는 산업현장에서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타임오프가 전면 시행된 지난달 첫째주만 하더라도 타임오프 도입률은 27%대에 불과했지만 매주 적용 사업장이 늘면서, 현재는 64%대에 이르는 사업장이 타임오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한 달만에 사업장 10곳 중 여섯곳이 타임오프를 적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정부는 타임오프 도입을 합의한 사업장 860여 곳 가운데 96%가 전임자 수를 줄였다면서 타임오프제도의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단협을 체결해야 하는 100인 이상 사업장 1350곳 가운데, 면제한도를 초과한 사업장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과 보건의료노조 등 3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영계는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노사간 진통은 따랐지만, 제도가 정착되면 노사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용우 /경총 노사대책본부장 대다수 사업장에서 노사가 원만하게 법정한도내에서 합의하고 있습니다만 일부 기업의 경우에 불법적인 합의나 노조가 과도한 요구를 하면서 불법적인 투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러한 불법이 방치된다면 법이 형의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또 내년부터는 사업장 내 복수노조가 허용되기 때문에 노사관계의 큰 해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됩니다. 정부는 법정한도를 초과해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사업장엔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편법.부당 노동행위에 대해선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또 법 시행이후 첫 임금이 지
충청남북도 "4대강 살리기 정상추진"
충청남도와 충청북도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과 충남북 세게 지자체에 대한 정부의 질의에 공식 답변을 해온 겁니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가, 중앙정부의 금강과 한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질의와 관련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두 지자체 모두,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충청남북도는 대전지방 국토관리청장에게 회신한 공문을 통해, 도에서 추진중인 금강 및 한강 살리기 사업은 모두 착공되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추후 문제가 있다면 더 좋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한 뒤, 국토관리청과 협의하겠다고 공통적으로 덧붙였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자체들의 이같은 답변에 대해, 앞으로 충청남북도가 국가대행공사 시행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청남북도가 정상추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아직 답변을 하지않은 경상남도의 입장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 제작발표회
이준기, 주지훈 등 군 복무중인 유명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 제작발표회가 가졌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6.25 6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생명의 항해' 제작 발표회 현장. 군 복무중인 동갑내기 스타 이준기와 주지훈이 군복을 입고 나란히 무대에 올라 듀엣곡을 열창합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장병 50여 명도 함께 했는데, 군가가 아닌 감미로운 노래를 합창하는 군인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생명의 항해'는 1950년 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작전을 배경으로, 북한 주민 1만4천명을 극적으로 구출하는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2박 3일 동안의 항해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영노(중령) '생명의 항해' 프로듀서 6.25를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유와 행복이 많은 분들의 희생의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리기 위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 한국군 소위 '해강'역에는 군에 입대한지 석달 남짓한 이준기가 맡았습니다. 이준기/국방홍보원 6.25 60주년이 돼 참전용사가 평균연령이 80세가 된다고 합니다. 70주년 80주년이 되면 그분들이 얼마나 살 수있을지...마지막으로 60주년 때 헌정공연처럼 보답의 의미로 좋은 작품을 드려서 그분들이 행복해하시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많은 분들이 아신다면 뜻깊고 의미 있을것 같습니다 극중에서 빅토리호에서 폭동을 일으키면서 '해강'과 대결 구도를 이루는 인민군 '정민' 역에는 주지훈이 열연합니다. 주지훈/특전사령부 휴머니즘을 많이 그려내고 전쟁이 왜 아픈 것인지 왜 같은 동포들끼리 이래야 하는지 대비되는 역할입니다. 연기하는 저로서는 악당이라 생각하지 않고 제일 착하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고 있고 그렇게
G20 경호·경비, 사상최대 5만명 투입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이제 100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사상최대의 철통 경호 태세가 가동됩니다.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11월 11일과 12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에선 사상 최대의 경호작전이 펼쳐집니다. 주요 20개국 정상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국제통화기금총재 등 국제기구의 수장들까지 한꺼번에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경찰은 이번 회의를 앞두고, 일찌감치 완벽한 경호경비 태세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올해 초 출범한 '경찰청 G20 기획팀'이 행사 직전까지 종합 치안대책을 세우고, 행사 때는 경찰의 경호경비 총괄 사령탑 기능을 수행합니다. 회의 기간 동안 행사에 투입되는 경호경비 인원만 특공대와 기동대, 교통경찰관, 전의경을 통틀어 5만여명에 달해, 그야말로 전방위 경호경비가 펼쳐집니다. 또 대규모 불법폭력 집회시위를 차단하는 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평화시위구역을 마련해 이곳에서 집회나 시위를 벌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불법.폭력 시위는 엄단한다는 계획입니다.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회의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도 경찰의 주된 임무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회의장은 물론 각국 정상이 묵을 호텔 주변을 중심으로, 테러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한편 행사 기간에 행사장 주변 지하철역에서는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학습보조 인턴교사 3천명 추가채용
교육과학기술부는 156억원을 투입해 올 하반기에 학습보조 인턴교사 3천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입니다. 교과부는 어제부터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채용 공고를 낸 뒤, 오는 9일부터 일선학교에서 지원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2학기부터 전국 3천여개 초중고교에 1만명의 학습보조 인턴교사가 배치될 계획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시종 충북지사 "4대강 사업 큰 틀서 찬성"
이시종 충북도 지사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어제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를 방문해 심명필 본부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달 말 추진본부가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지자체에 보낸 공문과 관련해선, 도에 마련된 자체 4대강 사업 검증위원회에서 검증을 하고 있다며 어떻게 답변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진본부측은 이에 대해 4대강 사업에 대해 원칙적인 찬성의사를 밝힌 만큼 긍정적인 답변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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