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국제 민속 음악제('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광장 건설('61)-모이어 박사 내한('61)-인기 만점 거북이('61)-미녀와 사자('61)-한일 학생 농구단('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서한 전달('71)-프랑스 현대 유화전과 샤갈 특별 전시회('71)-자조하는 농촌('71)-제주도 시찰('71)-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대성리 죽마을('82)-조국순례 대행진('82)-한 · 중 현대 서화전('82)-스쿠버 여름학교 수상훈련 실시('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타임오프 시행 한 달…빠르게 정착
회사로부터 급여를 받는 노조전임자수를 줄이는 '타임오프제'가 시행된지 한 달이 지났는데요. 단체협약을 새로 체결한 대다수의 사업장에서 전임자 수를 대폭 줄이는 등 타임오프가 빠르게 정착하고 있습니다. 법정한도에 따라 노조전임자 수를 제한하는 '타임오프제'가 시행된지 한 달. 일부 노동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타임오프제는 산업현장에서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타임오프가 전면 시행된 지난달 첫째주만 하더라도 타임오프 도입률은 27%대에 불과했지만 매주 적용 사업장이 늘면서, 현재는 64%대에 이르는 사업장이 타임오프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한 달만에 사업장 10곳 중 여섯곳이 타임오프를 적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정부는 타임오프 도입을 합의한 사업장 860여 곳 가운데 96%가 전임자 수를 줄였다면서 타임오프제도의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단협을 체결해야 하는 100인 이상 사업장 1350곳 가운데, 면제한도를 초과한 사업장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소속 사업장과 보건의료노조 등 33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영계는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노사간 진통은 따랐지만, 제도가 정착되면 노사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용우/ 경총 노사대책본부장 일부 기업의 경우에 불법적인 합의나 노조가 과도한 요구를 하면서 불법적인 투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러한 불법이 방치된다면 법이 형의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또 내년부터는 사업장 내 복수노조가 허용되기 때문에 노사관계의 큰 해악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우려됩니다. 정부는 법정한도를 초과해 단체협약을 체결하는 사업장엔 시정명령을 내리는 등 편법.부당 노동행위에 대해선 사법처리할 계획입니다. 또 법 시행이후 첫 임금이 지급되는 이번달부터는 대규모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타임
한국정책방송원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 제작발표회
이준기, 주지훈 등 군 복무중인 유명 스타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 제작발표회가 가졌는데요.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6.25 6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생명의 항해' 제작 발표회 현장. 군 복무중인 동갑내기 스타 이준기와 주지훈이 군복을 입고 나란히 무대에 올라 듀엣곡을 열창합니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장병 50여 명도 함께 했는데, 군가가 아닌 감미로운 노래를 합창하는 군인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생명의 항해'는 1950년 장진호 전투와 흥남 철수작전을 배경으로, 북한 주민 1만4천명을 극적으로 구출하는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2박 3일 동안의 항해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영노(중령) '생명의 항해' 프로듀서 6.25를 모르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유와 행복이 많은 분들의 희생의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걸 알리기 위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 한국군 소위 '해강'역에는 군에 입대한지 석달 남짓한 이준기가 맡았습니다. 이준기/국방홍보원 6.25 60주년이 돼 참전용사가 평균연령이 80세가 된다고 합니다. 70주년 80주년이 되면 그분들이 얼마나 살 수있을지...마지막으로 60주년 때 헌정공연처럼 보답의 의미로 좋은 작품을 드려서 그분들이 행복해하시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많은 분들이 아신다면 뜻깊고 의미 있을것 같습니다 극중에서 빅토리호에서 폭동을 일으키면서 '해강'과 대결 구도를 이루는 인민군 '정민' 역에는 주지훈이 열연합니다. 주지훈/특전사령부 휴머니즘을 많이 그려내고 전쟁이 왜 아픈 것인지 왜 같은 동포들끼리 이래야 하는지 대비되는 역할입니다. 연기하는 저로서는 악당이라 생각하지 않고 제일 착하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하고 있고 그렇게
'전국 가마솥 더위' 폭염경보·주의보 발령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은 해당지역에 폭염특수구급대를 운영하고, 무더위 휴식시간제와 쉼터를 운영하는 등 범정부차원의 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낮 12시부터 4시 사이 야외활동을 금지하고, 농가나 축사에서는 깨끗한 물과 함께 비타민이나 광물질을 섞은 사료를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찜통더위 기승…9월 초까지 더위 계속
장마가 끝나면서 찜통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같은 찜통더위는 9월초까지 계속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도심의 한 공원.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잠시 나무그늘을 찾아 보고, 더위를 물리치려 물장난을 쳐봐도 불볕더위로 뜨거워진 몸은 식을 줄을 모릅니다. 전국이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권에 들면서,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동혁 (78세) 서울 봉천동 너무 덥다 전보현 (28세) 서울 신길동 나도 덥다 이에 따라 이달 들어 서울과 강원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대구와 경북지방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 33도, 습도를 고려한 열지수가 일사병 발생 가능성이 있는 32도를 넘을 때 내려지며, 폭염경보는 최고기온과 열지수가 각각 35도와 41도를 넘을 경우에 발령됩니다. 기상청은 이런 무더위가 8월 말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9월 초로 넘어가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준석 기상청 기후예측과장 9월 상순 북태평양고기압에 걸쳐있어 고온현상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8월 한 달 동안은 열대야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한밤에도 도심 속 피서를 즐기는 행렬은 꾸준히 이어질 전망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 총리 "행정부 끊임없는 변화 필요"
정운찬 국무총리는 행정 각 부가 미래 지향성을 갖추고, 급변하는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무원 개개인은 열심히 일하지만 정부 조직이 100% 스마트하게 일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집권 후반기 국정 운영과 관련해, 지금까지 약속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수행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요 국책 과제의 내실 있는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파트 분양 급감, 미분양은 소폭 감소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예년보다 크게 감소했습니다. 미분양 상황은 전국적으로 소폭 감소한 모습을 보였지만, 수도권에선 두달째 늘었습니다.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5천718가구, 수도권 4천447가구로, 최근 5년간 같은달 평균보다 전국은 68%, 수도권은 39%가 줄었습니다. 특히 경기도를 제외하면 서울은 절반가량, 인천은 10분의 1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전남과 경남, 울산 등을 제외한 지방은 아예 실적이 없었습니다. 수도권 주택가격 하락과 거래부진 등 최근 시장상황을 감안해 건설사들이 분양을 유보한 데 따른 것으로, 8월에는 수도권에서 5천300여가구, 지방에서 4천300여가구 등, 전국적으로 9천700여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는 상태입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6월말 기준 11만 20가구로, 한달 전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지방은 1천여가구가 감소한 8만1천7백여가구를 기록하며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지만, 수도권은 전 달보다 2.2%가 늘어난 2만8천2백여가구를 기록하며 두달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성호철 /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과 사무관 (지방의 경우) 신규 분양을 최소화했고 건설업계에서 분양가 인하, 전세 전환 등의 미분양 해소를 위한 자구노력을 계속 해왔기 때문에 미분양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이 수도권과 지방에서 모두 증가해, 이 부분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이 예
이시종 충북지사 "4대강 사업 큰 틀서 찬성"
이시종 충북도 지사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오늘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를 방문해 심명필 본부장을 만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지사는 지난달 말 추진본부가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지자체에 보낸 공문과 관련해선, 도에 마련된 자체 4대강 사업 검증위원회에서 검증을 하고 있다며 어떻게 답변할 것인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추진본부측은 이에 대해 4대강 사업에 대해 원칙적인 찬성의사를 밝힌 만큼 긍정적인 답변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반기부터 여성 ROTC 후보생 선발
올 하반기부터는 학군사관 후보생 과정의 문호가 여성들에게도 개방됩니다. 국방부는 올 하반기에 60여 명의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우수한 여성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을 선발합니다. 지금까지 여군 장교가 되려면 사관학교를 졸업하거나 대학 졸업 후 여군사관을 지원해야 했습니다. 국방부는 여자대학교 중 1개 대학에서 30명과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강원 등 학군단 편성 대학 중 6개 시험대학에서 30명을 선정해 자유경쟁으로 여성후보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권두환 국방부 인사기획관 금년의 시험적용을 위한 추진일정은 시험대학 선정을 9월까지 마치고 또 9~10월에 여성지원자를 모집한 후, 11월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의 선발기준과 교육훈련, 임관 후 진로 등은 남성 후보생과 동일합니다. 학군단이 설치됐거나 설치 예정인 대학의 2학년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고, 합격자는 2년간 총 175시간의 군사교육과 12주의 입영훈련을 받게 됩니다. 또 내년 1월부터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위해 입영하며 의무복무기간은 2년4개월입니다. 국방부는 앞으로 시험적용 결과를 분석해 우수인력 획득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과부, 자율고 취소 시정 조치
전북교육청이 지정된지 불과 두달밖에 되지 않은 자율형 사립고 두곳을 일방 취소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일방적 취소는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위반이라며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남성고와 군산 중앙고는 지난 30일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렵사리 지정된 자율형 사립고가 지정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은 것입니다. 새로운 교육감이 오면서 자사고 사업을 재검토했고 두 학교의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일방적으로 취소시킨 것입니다. 이에 학교와 학부모측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겨우 선정된 것는데 순식간에 결정이 뒤바뀐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전북 남성고 관계자 황당하죠. 한마디로 (학부모들이)이렇게 되면 우리 애들을 보내야 하냐. 우리는 아이를 남성고에 보내려고 했는데 다시 또 취소를 한다고 하면 애들이 혼선만 오지 않느냐... 이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북교육청의 일방적 지정 취소에 대해 시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율형 사립고 지정은 교과부와 협의해서 결정하는 사안인 만큼 취소절차 역시 지정시와 동일하게 협의를 이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과부의 동의를 거치지 않은 전북교육청의 취소처분은 지방자치법 제169조 제1항 위반에 따른 시정조치 대상에 해당됩니다. 교과부는 앞으로도 시도 교육청의 법령위반에 대해 단호히 대처함으로써 교육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20 테러 대비 훈련 실시
한강 유람선에선 인질테러 진압훈련이 실시됐습니다. G20정상회의를 앞두고 혹시 발생할 지모를 테러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서울 잠실 선착장.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빈들이 탄 유람선이 테러범에게 납치됩니다. 경찰특공대를 태운 헬기가 신속하게 투입되고, 동시에 순찰정과 고속정이 유람선을 에워쌉니다. 특공대원들은 배에 올라 빠르게 테러범을 진압하고 인질들을 구해냅니다. 테러범이 설치한 폭발물로 불길이 치솟자, 긴급 출동한 소방정은 작전 개시 1분만에 화재를 진압합니다. 공포에 떨다 한강으로 뛰어든 승객들도 무사히 구조돼 병원으로 안전하게 후송됩니다. 이번 훈련은 경찰 특공대와 한강 경찰대, 항공대 요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테러범 진압과 인명 구조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줬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각종 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겁니다. 경찰청은 예측불가능한 테러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연합 상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만금 방조제, '세계 최장' 기네스 등재
새만금 방조제가 네덜란드의 쥬다찌 방조제를 제치고, 세계 최장으로 기네스 기록에 공식 등재됩니다. 국격 향상은 물론 새만금 투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총 길이 33.9km인 새만금 방조제가,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에 기록됩니다. 그 동안 세계 최장 방조제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쥬다찌 방조제보다 1.4km가 더 긴 것으로, 국제적인 공인을 받은 겁니다. 크리스티 친 / 기네스월드레코드 심판관 기네스월드레코드의 공식인증서를 받음으로써 네덜란드가 가지고 있던 지난 레코드를 뛰어 넘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건설 기술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릴 수 있습니다.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그 동안은 국내 관광객이 왔다면은 이제 기네스북에 등재됨으로 인해서 세계인이 찾아올 수 있는 길을 열어놨다고 봅니다. 새만금 방조제는 지난 4월 27일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3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 갈 만큼 이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영선 / 전북 군산시 대한민국의 경제 기반의 기틀이 돼고 주춧돌이 돼서, 세계 인구 60억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새만금방조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새만금 방조제와 주변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명소화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한편, 새만금 지역을 관광과 산업, 첨단농업이 조화된 복합도시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환경, 농어촌, 문화, 관광 이런 모든 것까지 합해서 산업단지 그 이상 가는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이번 새만금 방조제의 기네스 기록 등재는 우리나라의 국격 제고는 물론, 새만금 투자 유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
쌀·배추김치 원산지 표시 전면 확대
현재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원산지 표시는 모든 음식점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 표시도 음식점 크기에 상관없이 의무화됩니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제도가 대폭 확대됩니다. 시행령에 따르면 그동안 100평방미터 이상 음식점에만 적용되던 쌀과 배추김치 원산지표시가, 전국 65만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 적용됩니다. 또 오리고기와 배달용 치킨의 원산지 표시도 모든 음식점에서 처음으로 실시됩니다. 홍석균 / 음식점 주인 원산지표시는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뭐를 먹는지 아는 게 당연하고, 거짓없이 표시해야 합니다. 배미자 / 음식점 주인 돼지고기는 호주산, 캐나다산, 쌀과 김치는 국내산을 쓰고 있고 원산지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가공식품도 배합비율이 높은 2가지 원료의 원산지를 반드시 표시하도록 했습니다. 따라서 배추김치의 경우, 배추 뿐만 아니라 다진양념이나 고춧가루 등 제2 원료의 원산지도 표시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통신판매 제품의 원산지표시 대상도 농산물과 가공품에서,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까지 확대됩니다. 농식품부는 또 원산지를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와 위장판매 금지규정을 신설하고, 허위 표시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확대강화되는 원산지표시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행일부터 6개월 동안을 집중 계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