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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부 주도 동반성장 효과 얻을 수 없어"
이명박 대통령은 대?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건강한 기업문화와 기업관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자율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규정만으로는 실질적 효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30대 대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대표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건강한 협력관계로 갈 수 있는 기업문화와 기업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의 자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장경제를 무시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동반성장은 실질적 효과를 얻을 수도 또 기업문화를 바꿀 수도 없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정부가 주도해서 협력시킨다. 이것은 해서도 안되지만 그렇게 해서는 효과가 없다고 본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를 탓하기보다는 서로 잘한다는 인식변화가 있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인식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기업의 윤리가 살아나는 건강한 관계를 가짐으로서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도 대기업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고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옥석을 가리는 구조조정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에서도 독일의 히든챔피언과 일본의 장수기업의 장점을 접목한 글로벌 중소기업인 스몰자이언츠가 대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지향점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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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야"
60년 전 어제는 빼앗겼던 서울을 다시 찾은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우리 군이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야 한다며 군의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공군 전투기 편대가 청명한 서울 하늘을 가르고 공수특전대 장병들의 특공무술은 늠름한 우리 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60년전 서울 수복을 위해 젊음을 바친 노병은 그 날의 감동을 되 세기며 다시 한번 태극기를 하늘 높이 끌어 올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9.28 서울 수복은 공산 침략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한 역사의 전환점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천안함 사태는 우리 안보현실에 대해 뼈아픈 교훈을 주었다며 우리 군은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군대다운 군대로 거듭나야한다며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문제인지 철저히 찾아내야합니다. 이를 과감히 개혁함으로써 군 혁신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특히, 강한 군인정신과 과감한 개혁을 바탕으로 군은 오직 국가안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며 군이 군 다울 때 전쟁을 억제하고 평화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시대발전에 발맞춰 선진화된 군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군 복무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젊은이들이 기꺼이 선택하는 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우리 군도 이러한 변화에 걸맞게 국방운영시스템과 군 문화를 바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이 세계 안보와 인류 평화에 기여하는 국제적 군으로 발전해야한다며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6.25 참전국 정부대표단을 만난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다고 말했고 오찬을 함께하면서는 한국이 발전
이 대통령 "건강한 기업문화 기업관계 확립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대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건강한 기업문화와 기업관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규정만으로는 실질적 효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이유에 섭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협력관계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관계가 건강한 협력관계로 갈 수 있도록 기업문화와 기업관계를 확립돼야 한다며 이번기회에 기업문화를 바꾸고 기업의 윤리를 살려 건강한 관계를 만들면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시장경제는 자율적이고 경쟁적인 관계를 주고받아야 한다며 너 아니라도 할데가 많다는 식의 일방적인 관계에서는 시장경제가 성립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기업은 자율과 창의 열정이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며 정부가 주도해서 대중소기업을 협력시키는 것은 해서도 안되고 실질적인 효과도 가져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에는 대기업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그래야 동반성장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서로 납품하는 관계에서 서로 고마움을 느끼는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서가는 기업들이 시대에 앞서가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전략을 논의한 오늘회의에는 30대그룹 대표와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드컵 우승 주역들 금의환향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자랑스런 태극소녀들은 국민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고국 땅을 밟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FIFA 우승컵을 가져다준 우리 17세 이하 여자축구 대표팀이 모습을 나타내자 순간 열광적인 함성이 공항을 뒤덮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승리의 금메달을 갖고 돌아온 이들은 공항에 몰린 취재진과 국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습니다. 선수들은 국민들의 뜨거운 축하에 자신들의 승리를 실감하며 세계 정상을 차지한 기쁨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최초의 우승을 차지한 태극 소녀들은 앞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최덕주 / U-17 여자 축구대표팀 감독 우승은 마지막까지 예상을 못했습니다. 전부 강한팀이어서 조심스러웠다. 선수들 예감이 좋았다. 시합에서 진다는 생각을 안했다. 특히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로 주목받은 여민지 선수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여민지 /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번 월드컵을 통해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대결을 해서 많이 발전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경험한 것을 토대로 앞으로 여자 축구를 열심히 알리고 발전을 하겠다. 파주 축구 대표 훈련장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대표팀은 오늘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초청 오찬에 참석한 뒤, 해단식을 갖고 각자의 소속팀으로 복귀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예산안, 생애 단계별 맞춤 지원 강화
앞서 전해드렸지만, 내년 예산안은 경기회복의 온기를 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핵심 목표인데요. 이번엔 보육과 교육, 일자리 창출 등 각 분야에서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내년 서민희망 예산안은 보육과 교육, 문화, 주거의료 등 4대 부문에서 생애단계별 추진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보육 분야에서는 월 소득 450만원 이하의 가정에 보육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전체 가정의 70%, 영유아 92만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맞벌이 가구 보육비 전액지원 대상 역시 월소득 6백만원 가정까지 늘어나고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36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월 최대 20만원까지 양육수당이 지급됩니다. 또 육아휴직급여를 월 50만원 정액제에서 최대 100만원 한도에서 휴직 전 임금의 40%까지 늘려 출산 여건을 개선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문에서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됩니다. 아동안전 지킴이 2천여명과 노인 자원봉사대 100개를 활용해 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학교 주변 CCTV도 2천개 이상 증설할 방침입니다. 또 전문계고 재학생 전원에게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저소득 대학생 1만 9천명을 대상으로 1천억원의 장학금을 신설하는 등 교육 희망사다리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보금자리 주택 21만호 공급과 응급의료체계 선진화 등을 통해 서민의 주거와 의료 안전망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 지원도 이뤄집니다.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족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경제위기로 뒤쳐진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장애인 삶의 질
내일부터 민원 2천300종 온라인 서비스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항목이 2천3백종으로 확대됩니다. 당종 내일부터 시행되는데 어떤 민원업무가 온라인으로 서비스되는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굳이 다리품을 팔지 않더라도 직장이나 가정에서 주민등록표를 포함한 각종 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온라인 민원서비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민원서비스 선진화 1단계사업 추진 이후 지금까지 1천8백 종에 이르는 민원이 온라인으로 서비스됐습니다. 온라인서비스가 제공되는 컴퓨터 환경만 갖춰져 있다면 무료 또는 낮은 수수료에 필요한 민원서식을 발급받거나 해당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지난 5월부터 2단계사업을 실시해 이달 온라인 민원 500종을 추가하는데 이어 올해 말까지 모두 3천종에 이르는 민원업무를 온라인으로 서비스할 방침입니다. 유은숙 / 민원서비스선진화추진단 시스템개선부장 전체 민원의 80.2%가 서비스로 제공될 것입니다. 민원인들이 민원업무를 위해 사용하던 교통비등 사회적비용으로 연간 6천여억원의 절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민원24 서비스에 추가된 온라인민원은 제조개발분야를 포함 농림수산천연자원, 교통물류, 사회복지 등 13개 분야입니다. 특히 운전면허경력증명과 경계점좌표등록부 열람등본교부는 해당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온라인 신청을 한 즉시 실시간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민원 개발 작업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스마트폰 민원서비스와 원격지원 서비스 같은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구축해 국민들의 민원편의를 도모할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
유인촌 장관,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역할과 의무 다할 것"
한편 G20 서울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이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빈곤을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일구어낸 대한민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모든 나라가 잘 살 수 있도록 선진국과 개도국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G20정상회의 성공위해 여야 떠나 협력"
이명박 대통령이 G20서울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야를 떠나 적극적으로 협력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국회의장단과 교섭단체 원내대표,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이 같이 말하고 의회가 협조해야할 일 도와야 할 역할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발언권이 확고해 진다며 대외 발언권이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공정거래 개선, 中企 자생력 강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대책이 조금 전 발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주 기자. 네, 정부과천청사에 나와 있습니다. 정부 합동으로 발표된 상생대책, 어떤 내용들이 담겼습니까? 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키우는 두가지로 요약됩니다. 관심을 모았던 하도급 거래 개선책과 관련해, 정부는 하도급법 적용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소기업계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던 납품단가 문제와 관련해선,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납품단가 조정협의 신청권을 부여하면서 패스트 트랙 제도를 도입해, 신속한 납품단가 조정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역량있는 중소기업을 키우기 위한 전략도 제시됐는데요.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달안으로 정책자금 2천억원을 추가로 조성하는 한편, 자금 지원심사 때 중소기업의 성장성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기준을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대형유통업체와 납품 또는 입점업체간 불공정거래도 심각하다는 판단 아래, 조만간 50여개 대형유통업체와 1만여개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불공정행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오는 12월까지 경제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시키고, 내년부터는 기업별 동반성장지수도 산정해 공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박 대통령은 대중소기업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건강한 기업문화와 기업관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자율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부의 규정만으로는 실질적 효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30대 대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대표들과 다시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건강한 협력관계로 갈 수 있는 기업문화와 기업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의 자율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시장경제를 무시하고 정부가 주도하는 동반성장은 실질적 효과를 얻을 수도 또 기업문화를 바꿀 수도 없다며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정부가 주도해서 협력시킨다. 이것은 해서도 안되지만 그렇게 해서는 효과가 없다고 본다. 이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를 탓하기보다는 서로 잘한다는 인식변화가 있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인식변화를 통해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겁니다. 이명박 대통령 기업의 윤리가 살아나는 건강한 관계를 가짐으로서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기업도 대기업에 도움이 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고 참석한 민간 전문가들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옥석을 가리는 구조조정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에서도 독일의 히든챔피언과 일본의 장수기업의 장점을 접목한 글로벌 중소기업인 스몰자이언츠가 대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지향점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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