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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풍년을 예상('63)-제7회 국제아동미술대회('63)-창경원의 수의사('63)-대구 문화방송국 개국('63)-전남일보사 주최 인기 스타상('63)-제16회 세계제패 단축 마라톤 대회('63)-제12차 국제군인 권투시합('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량 절약('80)-제15회 국제 기수 초청 경마대회('80)-범시민 사이클대회('80)-제13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등산대회('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로마올림픽 소식('60)-현대판 노아의 방주('60)-독일의 서커스('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 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글라이더 명명식('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국제 사무기계화 촉진 전시회('68)-상공 미술 전람회 시상('68)-국회 출입 기자단 월남 방문('68)-월남 정부가 훈장 수여('68)-미합중국 대통령 선거 앞둔 선거 전초전('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촌 입주식('73)-제25회 미스터 코리아 선발대회('73)-조기 벼 수확('73)-영광의 얼굴('73)-돈을 깨끗이('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실상 폭로('67)-크레인 준공('67)-쥐잡이 시범마을('67)-국무총리 태국 방문('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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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방송원
문화부, e스포츠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중장기 계획을 내놨습니다. e스포츠를 국민생활스포츠로 키워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입니다. 젊은 세대의 문화코드이자 어엿한 산업으로 자리잡은 e-스포츠. 정부가 e스포츠를 생활스포츠로 발전시켜, 디지털 시대에 국가 브랜드로 키울 방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간 특정 종목이나 프로 게임단 중심으로 운영됐던 e-스포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전국에 있는 PC방 환경을 개선하고 e스포츠 pc방 인증을 추진해 생활문화의 하나로 e스포츠를 자리잡게 한다는 전략입니다. 몸이 불편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특성을 살려 장애인과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한 종목도 개발됩니다.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대회 조직을 상설 운영해 저변도 넓혀간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는 국산 게임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이를 국제e스포츠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시켜,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국제e스포츠 연맹 회원국을 현재 15개에서 2013년까지 45개 이상으로 늘리고, 심판이나 경기 규정에 대한 표준화도 함께 추진해 e스포츠 선도국으로서의 위상도 높여갈 방침입니다. 또 감독이나 심판 등 e스포츠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e-스포츠 자격증제도를 도입해 인력 교육도 체계화시킬 계획입니다. 정부는 빈번한 지재권 분쟁을 감안해, 선수와 구단, 방송사 사이 지적재산권 분쟁을 협의 조정할 수 있는 e-스포츠 분쟁조정협의체도 운영키로 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
법률구조공단, 농어촌 무료 법률 서비스 강화
농어촌 산간 오지의 주민들은 억울한 일이 있어도 법률 자문 서비스 받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동 법률상담차량 발대식을 갖고 농어촌 무료 법률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가평군 대보리에 사는 58살의 오용호씨. 얼마전 우체국과 경찰서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300만원을 사기 당했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할 때가 없어 속으로 끙끙 앓았던 오씨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법률상담을 받았습니다. 오용호 (58)경기도 가평군 대보리 지역에 차량이 와서 법률상담을 받으니 편리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이렇게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들을 위해 이동 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병욱 /대한법률구조공단 발전기획팀장 법률구조공단은 농어촌 및 산간오지 등 법률보호 사가지대를 직접찾아가 현장에서 법률상담을 해 드립니다. 법률상담 차량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것으로 상담부스와 통신장비를 설치해 현장에서 변호사의 법적상담 및 사건접수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법률상담 차량은 다문화 가정 등 특정주제를 정해 해당지역을 찾아가 특화된 서비스를 병행합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어촌 지역 15곳에 법률구조공단 지소가 추가로 문을 열었습니다. 법률구조공단은 현재 30개에 그치고 있는 법률구조공단 지소를 2013년까지 67개소로 늘려 법률 서비스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리온상 수학여행' 계약방식 바꾼다
수학여행 선정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아온 교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약방식을 전자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수학여행이나 수련행사를 열면서 선정업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현직 초중고등학교장 138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교장들은 관광업체로부터 적게는 40만원에서 많게는 2천9백만원까지 뒷돈을 챙겼습니다. 정부가 교육비리 근절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버젓이 뒷돈을 챙긴 것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관행처럼 이어져온 수학여행 비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계약방식을 완전히 뜯어 고치기로 했습니다. 우선, 조달청이 수학여행과 수련활동 수행에 대한 업체의 적격성과 가격심사를 맡도록 했습니다. 조달청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47개 수학여행 코스를 우선 상품으로 개발해 나라장터에 탑재하는 등 다수 업체와 미리 계약된 여행상품을 학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성삼제 / 교육비리근절제도개선 추진단장 2천만원 이상 관련계약을 진행할 경우 학교는 반드시 전자공개경쟁을 통해야 합니다. 상품을 선택하는 선생님들은 물론, 기존 공개경쟁 입찰 방식의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검증된 상품 중에 선택할 수 있는 만큼 편리 성과 투명성은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 합니다. 학교별로 가칭 수학여행수련활동 활성화 위원회도 마련됩니다. 이를 통해 관련 의사결정 과정에 학부모의 참여기회를 넓히고, 학교운영위원회는 반드시 복수의 안을 심의하도록 해 계약 전과정에서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복안입니다. 교과부는 이같은 내용의 법령개정과 함께 '학교 청렴계약제'를 법제화 할 방침입니다. 청렴계약제는 지난 1993년 국제투명성 기구가 금품향응 수수 등 부
경기 회복으로 신용회복 신청자 급감
올해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금융권에서 빚을 얻어쓴 뒤 이자조차 갚지 못해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찾은 서민도 작년보다 26%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프로그램 신청자 수가 총 4만1천21명으로 작년보다 26.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문과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한 채무상담자 수도 18만9천287명으로 작년보다 45% 줄어들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증현 장관 "경제 교과서, 이론 중심서 생활경제로"
경제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경제 관련 교과서가 이론 위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바뀝니다. 또 경제 관련 수업시간도 늘어납니다.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가 선진화되려면 국민 개개인의 경제 현상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제교육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개개인이 소비자이자 생산자, 투자자로서 경제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교육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경제 관련 교과서를, 이론 위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경제교과서에 실생활 사례를 대폭 늘리고 저축과 투자 등 개인금융 관련 내용을 새로 담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31시간인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경제 수업 시간이 내년부터 41시간으로 확대되고, 산업현장 방문 등 체험교육도 강화됩니다. 또 전직 경제관료나 은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경제교육 봉사단을 150명에서 400명까지 늘리고, 표준화된 경제 교재와 프로그램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윤 장관은 노사간 타임오프제 이면합의에 대해선 엄중하게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이달 하순 쯤 시행 현황을 모니터링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임 대통령실장 임태희 장관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대통령 실장이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석급 인사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임 내정자는 올해 54세로 3선국회의원이며 한나라당 대변인과 여의도 연구소장, 정책위의장 등 당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후보 및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젊은 대통령 실장 인선으로 청와대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 50대 젊은 실장 발탁으로 국민 원하는 변화 목소리 반영하고 활력있고 생산적인 젊은 청와대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인선배경에 대해 정통 관료출신이면서 당 주요 보직을 역임해 정무적 감각과 정책 수행역량을 발휘했으며 국민 소통과 서민 친화라는 청와대 조직개편 취지에 가장 부합한 인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도실용과 친서민 정책을 이끌어갈 적임자며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당정과 국회와의 관계도 대화와 조정 통해 대통령을 원만히 보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실장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잇따를 청와대 수석급 인사도 이번 주말 경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대교체의 첫 단추격인 젊은 대통령 실장 인선이 향후 청와대 인적개편과 국정운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금자리지구, '대중교통 압축도시' 조성
앞으로 보금자리주택지구는 기존 도심과 연계한 대중교통 중심의 압축도시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또 개발 밀도를 차등화해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단지 형태도 중층 블록형, 고층 타워형 등으로 다양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일관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보금자리주택지구 계획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기관 디도스 공격 탐지…정부 긴급 차단
어제 오후 6시부터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국회 사무처 등 국가기관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디도스 공격이 탐지돼 수사기관이 이에 대한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행정안전부는 그동안 디도스 공격 대응 인프라를 충분히 확충한 만큼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일반 PC사용자들의 디도스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임 대통령 실장 임태희 장관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대통령 실장이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석급 인사도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 실장에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했습니다. 임 내정자는 올해 54세로 3선국회의원이며 한나라당 대변인과 여의도 연구소장, 정책위의장 등 당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후보 및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고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도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젊은 대통령 실장 인선으로 청와대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임 내정자 인선배경과 관련해 정통 관료출신이며 당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정무적 감각과 정책 수행역량을 발휘했으며 국민 소통과 서민 친화라는 청와대 조직개편 취지에 가장 부합한 인선이고 중도실용과 친서민 정책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정과 국회와의 관계도 대화와 조정능력을 통해 대통령을 원만히 보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실장 인선이 마무리 됨에 따라 잇따를 청와대 수석급인사도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뱃값 8천500원이면 끊는다
우리나라 남성의 10명 가운데 4명은 여전히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OECD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흡연율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의 흡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담뱃값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준웅/서울 중곡동 지금도 한달에 담배값으로 7~8만원 정도 나가거든요. 한 갑 가격이 1만원 넘으면 부담되서 못 피울거 같아요. 심재철/경기도 부천시 저는 1만원이건 10만원이건 끊지는 못할 것 같아요. 피우는 양을 줄이면 몰라도.. 보건복지부가 올해 상반기 성인의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흡연자들은 담배 한갑의 가격이 8천5백원을 넘으면 담배를 끊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담배가격 인상을 금연구역 확대에 이어 효과적인 금연정책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성인남성의 흡연율은 42.6%로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금연정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흡연율이 여전히 답보 상태인 가운데 정부의 담배값 인상 시기와 인상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흡연율의 획기적인 하락을 위해 가격과 비가격 정책을 병행 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양동교 /보건복지부 구강생활건강과장 흡연경고그림 부착, 금연구역 확대 등 다양한 비가격 정책과 더불어 가격 담배값을 인상하는 방안도 시급히 도입해야할 것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실제 담배값 인상과 각종 비가격 금연 정책이 병행됐던 지난 2004년 이후 성인남성 흡연율은 불과 2년만에 13%p 이상의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가격과 비가격 정책이 시너지를 나타낸 겁니다. 정부는 흡연경고그림 도입, 금연구역 확대 등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금연관련 법률도 연내에 통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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