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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과 나쁜 상품('70)-구의 수원지 확장사업 기공식('70)-한강맨션아파트 준공식('70)-연희동 연세맨션 아파트 상량식('70)-한국 킥복싱 챔피언 쟁탈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금융채권 발행('69)-선열의 뜻을 겨레 가슴에('69)-올해는 풍년('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G20 정상회의 안전성 중요"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를 100여일 앞두고 준비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도국 가운데 처음으로 G20을 개최하고 의장국이 된 것은 큰 의미 있다고 평가하고 안전한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개도국 중 처음으로 G20의장국이 됐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G20정상회의가 그동안 4차례 영어권, 선진국에서 열렸는데 아시아 개도국 중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 게 굉장히 의미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토론토 G20정상회의의 미결사항 중 서울정상회의로 미룬 과제인 프레임 워크와 금융안전망, 금융규제와 국제금융기구개혁 등이 꼭 합의되도록 해야 성공 개최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이 대치된 나라에서 G20이 안전하게 열린다면 많은 나라들이 한국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나라로 인식할 것이라며, 안전한 개최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회의장 준비를 통해 그동안 덜 알려진 한국의 문화를 많이 알리고 회의 방법 등을 통해 세련되고 성숙한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올림픽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듯 G20도 국민들에게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면서,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G20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렸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성과도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남은 100여 일 동안 의제별 준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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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4대강을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 창녕과 합천, 밀양 지역을 찾았는데요. 특히 4대강 살리기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4대강을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낙동강 합천보 건설 현장.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이곳 4대강 살리기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유 장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깨끗한 환경은 물론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강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자원하는 등 문화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강을 만드는데 정책적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나루터, 체육시설이라든지. 제가 담당하는 분야의 그림을 그려보면 어떤 환상적인 새로운 부분이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유 장관은 특히 생태적으로 중요한 창녕과 합천, 의령이 만나는 곳의 보 공사로 환경과 생태가 더 살아날 것이라며, 이를 통한 관광 부가가치가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경남도의 세 개 군 지역 주민이 같은 생활권으로 문화를 나누는 지역인 만큼 지역 주민이 4대강 사업의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재 다시 살리고, 올레길 유행인거처럼 강 따라서 걷고, 동력을 쓰지 않는 많은 것들을 이용해서 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새롭게 정화돼서 나갈 수 있는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 장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간 낙동강에 많은 토사가 쌓여있고 강줄기가 좁아져 오염과 홍수 위험이 높았다며
우리 곡물 활용한 G20 홍보 '눈길'
한편 색깔있는 벼를 논에 심어 논 전체를 G20 홍보판으로 활용하는 작업이 추진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 곡물을 이용한 특별한 G20 준비,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쌀과 콩, 팥, 보리 등 고유의 색깔이 있는 우리 곡물을 재료로, 색다른 예술품이 탄생합니다. 알록달록한 색을 지닌 곡물을 상하지 않게 소독한 뒤 바탕그림 위에 섬세하게 붙이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작품이 됩니다. 7월 초에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16개국 국빈들에게, 곡물아트로 만든 해당국의 국기를 선물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토종 곡물로 만든 이색국기를 G20 정상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준비도 한창입니다. 그런가 하면, 자주색, 녹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심어 논에 글자와 그림을 새긴 '논아트'도 눈길을 끕니다. 특히 G20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충남 아산과 전북 익산, 경남 밀양에 설치한 논아트는, 벼가 잘 자란 요즘 훌륭한 작품이 됐습니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작물을 이용한 다양한 이색 홍보기법은 농업이 먹을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상품화할 수 있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농진청은 특허 등록을 마친 논아트 재배 기술을 지자체에 전수해, 관광상품화와 홍보의 수단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주말부터 여름휴가…개각 구상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주말부터 일주일동안 여름휴가를 보낼계획이라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휴가기간 동안 이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 등 가족들과 함께 지방 모처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8.15경축사 내용과 개각 등을 구상할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인촌 장관, 합천보 등 경남 지역 방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정책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창녕과 합천 지역을 찾았는데요. 특히 4대강 살리기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문화가 흐르는 강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낙동강 합천보 건설 현장.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9일 이곳 4대강 살리기 공사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유 장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깨끗한 환경 뿐 아니라 문화가 흐르는 강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을 보존하고 보호하면서도 강을 따라 여러 문화적인 이야기를 입히면 많은 사람들이 강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4대강의 풍부한 수량. 강을 따라서 우리의 문화가 강에 연계돼 있거든요. 나루터, 체육시설이라든지. 제가 담당하는 분야의 그림을 그려보면 어떤 환상적인 새로운 부분이 만들어질 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유 장관은 완공 후 청사진을 그려보며, 관광 부가가치가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 곳이 생태적으로 중요한 의령과 창녕, 합천이 만나는 곳이고 주민 생활권이 같은 만큼 지역 주민을 배려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환경생태가 경제 부가가치가 만들어질 수 있는 걸 구상해야 된다. 문화재 다시 살리고, 올레길 유행인거처럼 강 따라서 걷고, 동력을 쓰지 않는 많은 것들을 이용해서 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새롭게 정화돼서 나갈 수 있는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 장관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서 강이 더 고도화된 모습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철저히 감시하고 조언해야 한다는 의견도 잊지 않았습니다. 우포늪
베트남 부모와 화상상봉 "엄마 걱정 마세요"
강원도 인제군의 한 정보화마을에서는 한국으로 시집온 베트남 여성이 베트남에 있는 부모님과 화상으로 만나는 상봉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베트남에 있는 가족들은 행복해 보이는 딸의 모습을 보며 한시름 놓은 모습입니다. 그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숙주나물과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부침을 정성들여 만들고 있는 사람들.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로 그 가운데 만삭의 배를 한 딘티검눙씨도 있습니다. 8살 많은 남편을 따라 무작정 밟은 한국땅. 믿음직한 남편과 바쁜 일상을 지내다보니 어느덧 가족들을 직접 만나본지도 15개월이 지났습니다. 오랜만에 꺼내본 가족들 사진. 딘티검눙 / 강원도 인제군 (베트남 하노이) 많이 보고 싶어요. 엄마 건강도 궁금하고, 동생도 많이 보고 싶고... 최성용 / 강원도 인제군 (딘티검눙 남편) 걱정하시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희 잘 살고 있다고. 딘티검눙씨 가족은 강원도 백담사 인근의 한 정보화마을에서 그리워하던 엄마와 여동생을 만났습니다. 가족들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한 검눙씨와 남편, 그리고 행복하고 편안해 보이는 딸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친정엄마는 이제야 안심하는 모습입니다. 정부는 지난 5월 베트남과의 정보화협력위원회를 열고 화상상봉 시범 실시에 합의했습니다. 첫 화상상봉지로 강원도 인제군의 백담정보화마을이 선정됐고 하노이와 호치민 상봉장과 최첨단 과학연구망으로 연결해 베트남결혼이주여성9가족이 각각 20분씩 가족들과 회포를 풀었습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은 모두 13만5천8백여명. 정부는 이같은 화상상봉 시범대상을 연내 몽골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 국가와 협의해 확대하는 한편, 더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를 100여일 앞두고 준비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개도국 가운데 처음으로 G20을 개최하고 의장국이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안전한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개도국 중 처음으로 G20의장국이 됐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G20정상회의가 그동안 4차례 영어권, 선진국에서 열렸는데 아시아 개도국 중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 게 굉장히 의미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토론토 G20정상회의의 미결사항 중 서울정상회의로 미룬 과제인 프레임 워크와 금융안전망, 금융규제와 국제금융기구개혁 등이 꼭 합의되도록 해야 성공 개최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이 대치된 나라에서 G20이 안전하게 열린다면 많은 나라들이 한국을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나라로 인식할 것이라며, 안전한 개최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함께 회의장 준비를 통해 그동안 덜 알려진 한국의 문화를 많이 알리고 회의 방법 등을 통해 세련되고 성숙한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올림픽 날짜를 손꼽아 기다리듯 G20도 국민들에게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면서,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G20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렸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성과도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남은 100여 일 동안 의제별 준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이 대통령 "마지막 까지 열심히 일할 것"
이명박 대통령은 2년 반이 지나면 레임덕이 있어서 일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하는데,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조직개편 후 처음으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비서진들도 뜻을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이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출범때 부터 정치자금 등의 문제에 대해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출발했다며 앞으로도 추호의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하고, 나 자신부터 한 점 흔들림 없이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민주주의는 결과뿐만 아니라 절차와 과정도 중요하다며 경제성장 의 실적만으로 평가받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윤리적도덕적으로도 명실공히 선진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대통령 "더 같이 일하고 싶은데, 매우 안타깝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한데 대해 좀 더 같이 일하고 싶어 여러 번 만류했지만 국민과 나라를 위한 충정에서 사의를 표명했다면서 이를 매우 안타깝게 여긴다고 말해 사실상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홍상표 청와대 홍보수석은 정 총리의 사의표명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이 같이 말했으며 정 총리가 경제와 교육분야는 물론 우리사회 그늘진 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많은 기여를 해준 것에 대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 총리는 총리 취임이후 어떤 정치적 고려나 개인적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미래와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탄소거래제 지자체·공공기관 참여 활발
올해 들어 시행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제가,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의 참여 속에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본격 시행에 파란불이 켜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정부는 오는 2013년 탄소배출권거래제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부터 서울과 부산, 경기 등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출권거래제는 온실가스 감축의무 대상자에게 할당된 탄소배출량이 남을 경우 이를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제도로, 1분기 사업 진행 결과 494개 공공기관이 1천543회에 걸쳐, 모두 7천655 CO2톤의 배출권을 거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참여 기관의 83.4%, 지자체의 66.6%가 시범사업이 도움이 됐다고 밝혀, 2013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될 배출권거래제의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으로 온실가스감축에 대한 범국가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국제사회에 약속한 의무 감축량 달성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자체와 사업장에 탄소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2012년까지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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