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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한·중·일 관광객 2천600만명 교류 추진
한중일 3국이 2015년까지 관광객 2천6백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녹색성장시대를 위한 저탄소관광도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어제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주요내용 살펴봅니다. 22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관광객 규모를 2015년까지 2천6백만명까지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3국은 관광분야 교류를 강화하고, 안전관광을 위한 협력체제도 한층 공고히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3국은 또한 의료, 스포츠, 영화, TV 드라마 등 관광자원 개발과 이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관광관련 인적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 관광종사자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녹색성장을 위한 3국간 교류 협력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중일은 앞으로 녹색성장 시대에 맞춰 저탄소 관광을 공동 실천하고 발전전략도 공동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녹색성장에 부정적이었던 중국이 저탄소관광 제안에 공동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향후 3국간 녹색성장 실천 협력에 촉매제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며 개최 시기와 장소는 한국이 결정하게 됩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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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사고취약 금융사 '특별관리'
최근 시중은행 지점에서 고객 돈을 횡령 하는 등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특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사고에 취약한 금융사에 대해서는 확약서나 양해각서를 체결해 특별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은행 지점에서 횡령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유사한 금융사고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이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우선 주요 금융사고의 유형별 점검 리스트를 마련해, 10월 말까지 은행과 보험, 증권, 저축은행 등에 대해 일제히 점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금융사고가 자주 일어나거나, 대규모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는 확약서와 양해각서 등을 체결해 특별 관리할 방침입니다. 금융사고 비중이 가장 높은 횡령이나 배임 등의 경우엔 검찰에 고발, 통보해 엄중 처벌하기로 했습니다. 경영진과 감사 등 감독자에게도 내부통제 시스템 운용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묻는다는 계획입니다. 사고 유형에 따른 대응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에선 1억원 이상 중도해지 예금이 전산망으로 감시되고, 중도해지되는 예금의 계좌주에겐 문자 메시지로 통보됩니다. 서민 금융사 직원이 무자격자에게 대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시세 파악이 어려운 임야나 토지의 감정은 반드시 전문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도록 개선됩니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내부 고발자 제도를 활성화하고, 금융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도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발도상국 여성 위한 'e-비즈' 교육 인기
여성가족부가 마련한 E-비즈니스 교육과정이 개발도상국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홉개 나라에서 온 여성 공무원과 경제인 29명이 숙명여대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았습니다. 숙명여대 내의 한 강의실. 베트남 스리랑카 몽골 말레이시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온 여성들이 E-비즈니스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터넷을 활용해 자국의 관광상품을 어떻게 홍보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중입니다. 하스나빈티 이스마엘 /말레이시아 수석 정보기술담당관 한국에서 배운 E-비즈니스를 말레이시아에 돌아가 정부부처에 적용하겠습니다. 숙바타르 알탄쳇첵/ 몽골 국정뉴스 국제담당 편집장 우리는 많은 흥미로운 강의를 배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IT선진국 한국에 찾아와 교육을 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여성공무원과 경제인은 29명. 여성가족부는 개발도상국 여성의 경제력 향상을 위해 지난 4일부터 3주간 '개발도상국 여성 정책 결정자와 경제인을 위한 e-비즈니스 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여성가족부가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하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블로그를 기반으로 한 E비즈 마케팅전략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개발 강의 등이 마련됐습니다. 한유진 /숙명여대 글로벌서비스학부 교수 개발도상국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훈련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가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도국 여성공무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IT 역량 교육과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지구촌 곳곳, 이상 기후에 신음
올여름 유난히 더운 날들이 많았는데요. 세계 각지에서도 이상 기후로 인한 피해가 유난히 많은 상황입니다. 기상전문가들은 이상기후의 원인을 지구 온난화로 꼽고 있습니다. 최근 1개월간 전국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0.8도 이상 높은 가운데 평년 이상의 기온을 기록한 날도 무려 26일이나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폭염등 이상 기온 현상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닙니다. 중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2천여명이 넘는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유럽 중부와 동부지역에서는 홍수로 수천명이 대피하는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러시아에서는 130년만의 폭염으로 평년보다 섭씨 8도 가량 높은 기온의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학자들은 이같은 지구촌 기상이변의 근본원인을 지구온난화와 이로인한 제트기류 현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태평야 해역에서 발생한 라니냐 현상 역시 이상기온을 심화 시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의 경우 무더위가 다음달까지 이어지다가 9월 중순에야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약화돼 점차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역민 무시한 무조건적 반대 그만"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놓고 연일 지리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주민들은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강 살리기를 염원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미니인터뷰로 담아봤습니다. 한진열 /경기도 여주시 천서1리 그 반대하는 사람들은 여기 현 실정을 몰라서 그러는거지, 여기와서 살아보면 그 사람들을 반대할 수 없을 겁니다. 그 사람들이 여기와서 여기 실정을 한 번 본 것도 아니고 현지 주민들은 반대하는 사람도 물론 있을 거예요. 근데 거의 대부분이 찬성한다고 보거든요. 그 양반들이 그렇게 반대만 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밭도 절반 정도는 (물이) 든다고 봐야 하고, 주기가 올해 또 물이 오는 주기예요. 4년에 한 번 정도, 그 정도 수해가 오는데.. 수도권 지키느냐고 팔당댐을 개방을 덜 하잖아요. 항시 피해보는게 이쪽입니다. 반대하는 사람들이 여기와서 살아봤으면 좋겠어. 여기 사람들이 얼마나 절실한가. 하긴 뭐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수문 안 여는 것은 괜찮은데, 그래도 여기 사는 사람들 조금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는데 전혀 그런 생각 안하는거 같아. 오정근/ 충남 논산시 부창동 악취... 금강이 이렇게 썩어서, 무슨 생물이 살겠느냐고. 옛날 같으면 이 정도 걷어내면 조개도 나오고 다른 벌레도 나오고 하는데, 이건 뭐 생물체라고 생긴 것은 하나도 없고 다 썩어 있잖아요. 이게 금강의 현실이예요. 이 넓은 금강 한가운데 가면 수심이 그렇게 깊지 않아요. 퇴적층이 쌓여있지 그 퇴적층은 또 썩어 있지. 금강이 썩는 속도가 계속 가속화되고... 금강은 친환경적으로 빨리 개발이 되고 ...도 빨리 헐어야.. 박
"통일세, 공론화 과정 충분히 거칠 것"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통일세 논의와 관련해 정부가 하나의 안으로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며 통일이라는 희망적이고 바람직한 길을 가기 위해 허심탄회하게 정당, 사회단체와 공론화 과정을 충분히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어제 KBS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통일세 징수 방법으로는 세금 형태, 기금 형태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또 지금 당장 북한의 급변사태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면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통상적인 통치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세, 부담금보다 세금형태 도입 가능성"
통일세가 도입된다면 부담금보다는 조세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주영섭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오늘 2010년도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통일세는 지금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가면 결국 만들어야 할 것이고 도입된다면 부담금 제도보다는 세금 형태로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주 실장은 또한 '통일세를 부과한다면 어떤 세목에 매겨야 한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엔 소득과 소비에 골고루 매겨야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인기 실업팀 세제 혜택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의 실업팀 창단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화부와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신규 창단하는 비인기종목 실업팀에게 3년 동안 인건비와 운영비의 7%를 법인세에서 세액공제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거나 거둘 가능성이 있지만 국내 프로팀이 없는 육상과 체조, 수영, 태권도 등 33개 종목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안보 주민 "낙동강 살리기 정상추진"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찬성하는 주민들의 의견이 연이어 분출되고 있습니다. 한강 이포보 지역에 이어 함안보 지역에서도, 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34도를 웃도는 폭염속에 한자리에 모인 마을 주민들은, 가장 먼저 경남도지사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다른 지자체들이 하나 둘 태도 변화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반대는 지역 경제를 죽이는 길이라며, 경남도의 즉각적인 사업 승인을 요구했습니다. 장순아(43) 창녕군 길곡면 강이 살아야지 나라경제 발전도 되고 경제가 살아난다 물이 없으면 나라 경제 죽는다. 주민들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강의 수질과 생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보를 만들어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고 자연생태하천을 조성해, 죽어가는 낙동강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일부 정치인과 환경단체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반대 아닌 반대를 하고 있다며, 함안보 인근에서 농성중인 반대 단체의 퇴거를 촉구했습니다. 남상균(57) 창녕군 부곡면 물이 좋아지고 지역경제 살고 홍수 예방 되는데 왜 찬성 안하겠느냐 지역에서 안 사는 사람들이 와서 반대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한편 이날 집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함안보 인근에서 농성중인 환경단체 회원들의 퇴거를 촉구하는 과정에서, 잠시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큰 사고는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한강 여주 이포보 현장에서는, 사업에 찬성하는 지역 주민 1천800여명이 인간띠를 만들어, 농성 해제와 사업의 정상 진행을 촉구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
수석교사제 이르면 내년부터 전면 시행
수업 전문성을 가진 우수 교사를 우대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수석교사제, 지난 2008년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는데요, 정부는 법적 근거가 조속히 마련될 경우 내년부터 수석교사제를 전면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998년부터 AST, 즉 선도 능력 교사제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우리나라의 수석교사와 같은 AST는 다른 교사의 수업을 모니터하고 우수 교육 수업 모델을 만드는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어렵게 AST가 되더라도 평가가 계속되는 만큼 자기계발을 게을리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업의 질도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석교사제는 탁월한 수업 전문성을 가진 우수 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하는 제도입니다. 일명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로 선정되면 다른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나 컨설팅, 학생지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되며, 주당 수업 시수가 줄어들고 연구활동비와 해외 연수 기회가 주어집니다. 지난 2008년부터 시범운영되고 있는 수석교사제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법적 근거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수석교사제가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수석교사의 수를 계속 늘려나가는 한편, 관련법이 통과되면 당장 내년부터라도 수석교사제를 전면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C가 대한민국 망하게 할 수도 있다"
MBC 이사회가 4대강 사업 의혹을 다룬 'PD수첩'에 대해 결방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PD수첩'을 비판하는 주장이 MBC 내부에서 제기됐습니다. MBC 공정방송 노동조합 이상로 위원장은 지난 20일 사내인트라넷에 '우리 MBC가 대한민국을 망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해 당사자가 방송금지를 법원에 요청할 정도로 첨예한 대립이 발생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사장이 사전에 보지 못한다면 사장은 존재할 필요가 없다며 더구나 프로그램을 제작한 부서는 광우병프로그램을 만든 부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 MBC는 지금까지 4대강 사업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강조해왔다면서 4대강에 대한 MBC의 자세가 2년 전 부정적인 측면만을 과장 확대했던 광우병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언론인에게 있어 세상에는 절대적인 악도 절대적인 선도 존재하지 않고 다만 시각이 존재할 뿐이라며 혹시나 우리가 놓친 시각이 존재하지 않는지 항상 겸손한 자세로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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